교육 총 45,7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새학년 새학기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라 모든 초·중·고교들이 일제히 개학을 했다. 학사 일정이 어느 정도 끝난 상태에서 개학은 했지만 학교일정도 느슨하고 방학동안 짜임새 있는 선행학습도 다소 흐트러지기 쉬운 2월이다. 새학년 새학기에 보다 안정감 있는 학과일정을 소화하면서 선행을 원한다면 놀고 먹는 2월이 되어서는 안 된다. 특히, 4학년부터는 보다 면밀한 시간 관리와 계획이 필요하다. 자신의 기말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여 예습과 복습(상위권 7:3. 중위권 6:4. 하위권 4:6)의 시간을 편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예비 중2부터는 상대평가에서 절가평가로 바뀌기 때문에 중요과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은 무엇일까? 새학기 모든 학생, 학부모의 기대치는 매우 높다. 하지만 희망사항과 현실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많은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선행을 했지만 학교성적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자신만의 학습법이 없기 때문이다. 수학의 경우 무조건 선행학습은 금물이다. 내 아이의 현재 실력을 냉철하게 파악하여 교재선정부터 현실적이어야 한다(상위권 : 현행학습을 유지하면서 1년 선행 / 중위권 : 한학기의 선행 / 하위권 : 지난 학년과정에서 어려워하는 단원 집중복습과 선행을 동시실시).초등 4학년 때부터 중학교의 성적이 보인다는 말처럼 수학은 학년별로 다른 것이 아니라 긴 연줄처럼 이어져 있어서 하나라도 부족하면 바로 실력과 연결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또한 지나친 연산위주의 학습법은 고려해야 한다. 서술형 문제를 접할 때 아이들은 문장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숫자만 보고 곱하거나 나누어서 답을 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문제를 여러 번 읽고 문제의 핵심을 찾는 훈련이 필요한 시기가 초등시기이다. 문제가 길 경우 끊어서 순번을 정한 다음 먼저 해결해야 할 것부터 하나씩 풀이해 간다면 어려웠던 문제들도 자신감으로 연결될 것이다.모든 과목의 중심에 있는 수학! 나무가 뿌리를 내리듯 쉬지 않고 초등부터 고등까지 차근차근 이어간다면 수학 때문에 힘들거나 진학에 지장을 주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본다. 아테네학원 장정희 원장041-522-49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키스톤학원, 이 학원이 왠지 수상하다 3명의 강사가 완벽히 알 때까지 가르치는 맞춤형 과외시스템 우리 아이에게 학원이 맞을까, 과외가 좋을까. 과외를 받자니 교육비부담은 큰데, 수업시간은 적고, 학원을 보내자니 잘하는 아이들의 들러리 서는 꼴이 될 것 같다. 그런데 이래저래 사교육에 지친 아이들이 달라졌다. 학원수업이 시간가는 줄 모른다며, 공부의 재미를 느끼고 있다. 일대일 꼼꼼한 관리가 장점인 과외와 실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학원의 결합, 키스톤학원과 만난 그 순간부터다. 기존학원의 일방적인 가르침 ▷습(習)까지 익히게 하는 맞춤형시스템선생님은 진도를 빼기 위해 바쁘게 가르치고, 아이들은 열심히 받아 적는다. 이후 배운 걸 자기화하는 건 스스로의 몫이다. 결국 학(學)은 있되 습(習)은 없으니 실력향상은 요원하다. 하지만, 키스톤학원의 수학 수업시간. 베테랑 강사가 능숙하게 개념을 가르치고 난 후,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이 이어진다. 또 다른 담당선생님이 한반 5~6명의 아이들의 문제풀이를 살핀다. 문제풀이를 통해 개념이 아직 덜 잡혔거나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과목별 조교가 일대일 과외선생님으로 붙는다. 잘하는 아이들 반은 수업과 클리닉시간으로 구분된다. “한반에 3명의 담당 선생님이 아이 하나하나를 꼼꼼히 봐 주는 맞춤형 수업이라 할 수 있죠. 영어의 경우는 잘하는 반은 리딩, 그래머(Grammar), 니트(NEAT)순의 수업이, 그렇지 않은 반은 일단 학교성적을 올리는 문법위주로 수업이 이뤄집니다. 발전하면 독해수업으로 들어가고요.” 그래도 성적이 잘 안 나오면 요즘 같은 방학 기간 동안엔 따로 불러 교과서를 봐 주는 수업 외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이선영 원장이 설명했다. 새학기 교과서 진도를 먼저 나가기도 하는데, 학교수업의 흥미유발로 실력향상이 이뤄지게 하기 위함이다. 기존학원의 소수학생 위주 성과▷못하는 아이일수록 안아서 가는 케어시스템아이를 특목고, 자사고에 보내주겠다던 학원에서 수학만 관리 받고 보니, 정작 내신은 엉망이 됐고 결국 원서 한번 내지 못했다. 제법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고 성적도 좋았는데, 선행이 안됐다는 이유로 마땅한 학원을 찾을 수가 없었다. 열심히 학원은 다니는데, 문제풀이 관리조차 이뤄지지 않아 뭘 배웠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이 원장이 과외를 접고, 학원을 오픈하게 만든 이유였다. “2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쳐보니 학원에 덴 부모님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러면서도 반신반의한 심정으로 아이를 학원에 보낼 수밖에 없는 현실..., ‘신뢰’라는 이름으로 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원, 하나하나 케어가 가능한 학원이라면 어떨까요?” 이렇게 되묻는 이 원장은 선생님들에게도 칭찬받을 데가 없는 우리 아이들을 격려하고 안아서 가자고 입버릇처럼 얘기한다. 아이들과 밀당(밀고 당기기)심리전도 펼치며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해준다. 시험 땐 아이 하나하나 떠올리며 맞춤형 케어시스템을 그려낼 정도다. 학교에서 평판이 좋지 않던 예비중학생 하나는 키스톤을 만나면서 서서히 앞 쪽으로 자리를 옮겨올 만큼 수업태도도 좋아졌고, 온순해지기도 했다. ‘자신과 3개월만 버티면 끝까지 함께 갈 수 있는 아이’라고 생각한다는 이선영 원장은 오랫동안 과외를 받았던 아이들이 그대로 학원으로 따라와 준 것에 고마워했다. 입소문과 소개로 개원 두 달여 만에 80여 명의 학원생이 키스톤학원을 찾고 있다. 기존학원의 이윤추구▷사람을 바라볼 줄 아는 마음, 선생님들과 통하다~ 키스톤학원은 중등부는 종합반, 초등,고등부는 단과반으로 운영된다. 영어, 수학 과목을 각각 3명의 선생님이 담당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중등부 학생 30명에 선생님만 8명이다. 여기에 국어, 사회, 과학담당까지 작은 종합학원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움직이고 있다. 퀴즈, 십자퍼즐 등 다양한 방식을 동원한 사회수업, 잘하는 반 아이들 대상으로 진행되는 인증시험 준비, 이슈에 대한 글쓰기+첨삭(생글쓰기) 등의 국어수업도 흥미롭다. “학원 강사로도 일했는데, 그때 쌓은 인맥들 덕분에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모셔올 수 있었죠. 영어와 수학 조교로 온 선생님들은 제자들이고도 하고요.” 영어를 가르쳤던 이 원장은 영어가 안돼서 힘들었던 아이들을 세마고, 병점고, 화성고 등으로 진학시키기도 했다. 고등부는 주말에도 별도 과외수업을 이어간다. 과목별로 부족한 것을 보강해주고픈 마음에서다. 중등부 중에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반 아이들은 수업 중에는 개념을, 수업 외에 다른 날에는 따로 불러 심화과정을 가르치기도 한다. “레벨테스트요? 저흰 안 해요. 레벨테스트를 하는 순간 아이들은 ‘나를 성적으로 보고, 평가하는 구나’싶어 경계하고 마음열기 힘들어하거든요. 부모님, 아이와의 상담에서 얘기를 나눠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어요. 안 그러면 수업에 참여시켜 자연스럽게 문제를 풀어보게 하죠.” ‘사람’을 보고 그 ‘사람’ 그대로 키워가려는 이선영 원장의 철학이 새삼 고맙기만 하다. 문의 031-206-106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b 2012-02-13
-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청소년비전스쿨 참가자 모집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아산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청소년 비전스쿨’을 운영한다.청소년 비전스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리더십개발을 통해 분명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미래의 스마트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기획한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순천향대학교 교수진 및 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진들이 개발한 ‘이순신 리더십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대인관계역량, 문제해결 역량, 꿈찾기, 자기주도학습 역량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선착순 2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4일 동안 빠짐없이 참가하고, 매 회기별 비전 관련 미션을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6일까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다혜 담당자(041-549-9134)에게 자세한 문의를 할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정부인가 보육시설 이용해야 지원, 29일까지 신청 3월부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아동의 부모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월 20만원의 유아학비 또는 보육료를 지원받는다. 또 만 0~2세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28만6000원에서 39만4000원까지 보육료를 지급받게 된다. 만 3~4세는 올해는 종전과 같이 소득 하위 70%까지만 지원되고 내년부터 전 계층의 아동이 혜택을 받는다. 1일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올해 보육료 지원을 받는 만 5세와 만 0~2세 영유아를 둔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정리했다. ▲ 지원 대상 - 5세 누리과정의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는 1월 1일 기준으로 현재 만 5세(2006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아) 어린이의 보호자가 받는다. 만 0~2세(2009년 ~2011년 출생아) 영유아의 부모도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모두 지원받는다. ▲ 지원 금액 - 2012년 만 5세 누리과정은 월 20만원의 학비 또는 보육료를 지원받고 만 2세는 28만6000원, 만 1세는 34만7000원, 만 0세는 39만4000원을 받는다. 보육료는 매년 2~3만원씩 늘어나 만 5세의 경우 2016년에는 30만원을 받게 된다. ▲ 보육료 신청 방법 - 어린이집 보육료는 ‘아이사랑카드’를 통해 지급한다. 이미 아이사랑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은 새로 발급받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아이사랑카드를 발급받고자 하는 사람은 2월 2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 신청 사이트인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치원을 이용하는 만 5세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나 온라인 홈페이지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신청하면 ‘아이즐거운카드’를 발급 받은 후 이를 통해 유아학비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발급시 수수료는 없으며 소득·재산 조사는 하지 않는다. 보육료 결제는 어린이집 방문 또는 인터넷, ARS,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결제할 수 있다. 만 5세 유아학비는 ‘아이즐거운카드’를 유치원에 제시하면 정부가 유치원에 월 20만원을 지급한다. ▲ 대상 기관 -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부에서 인가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해야 한다. 사설 영어학원, 미술학원은 정부에서 정한 공식적인 보육·교육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없다. ▲ 만 0~2세 양육수당 - 2012년에는 만 0~2세를 집에서 양육하는 경우 소득 하위 15%인 차상위 계층까지만 양육수당을 지급받는다. 2013년부터는 소득 하위 70%까지 매달 10만원씩 양육비를 지원받는다. 단, 양육수당을 지원받으면 보육료 지원은 받지 못한다. 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시매스 본사주관 학부모 설명회 개최 사고력 수학의 최초 개발업체로 아려진 시매쓰가 오는 2월 17일 롯데백화점 롯데 시네마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갖는다. 시매쓰1031, 상위권연산 960, 생각하는 유아수학, 생각하는 수학등을 집필안 조경희 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수학교육의 흐름을 이해하고 올바른 자녀교육 길잡이가 될 이번 설명회는 한정된 좌석사정으로 예약제로 이루어진다.연락 및 문의전화 063-253-9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마산합포도서관, 영·유아 오감자극 ‘뮤직팡팡’참가 모집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운동 연계 강좌인 ‘뮤직팡팡’을 개설 운영한다. ‘뮤직팡팡’은 다양한 리듬패턴 및 음악게임을 통해 영유아에게 음악적 경험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감수성을 제공한다. 감각신경을 통한 음악운동으로 두뇌발달을 촉진시키고 소리경험을 통해 청각 발달 및 다양한 악기와 음악교구 활동을 통해 오감을 자극시켜 전 발달영역에 걸쳐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엄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놀이 프로그램이다.작은반(12~18개월 영유아 및 보호자 15쌍), 큰반(19~30개월 영유아 및 보호자 15쌍)2개 반으로 편성, ‘뮤직팡팡’1기 강좌가 2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자 모집기간은 13일부터 19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만 모집한다. 문의 : 225-7441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절차 간소화 올해부터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지원 신청 절차가 간소화된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도입된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의 기능을 보완해 2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2일부터 16일까지 저소득층 자녀 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지원비 등에 대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저소득층 학부모는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http://oneclick.mest.go.kr)''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각종 교육비를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우면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기존에 학부모가 소득 수준을 증명하기 위해 제출하던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교육비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 차상위 자활급여대상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차상위 장애수당대상자, 차상위 장애연금 대상자, 기타 경제적으로 어려워 지원이 필요한 자 등이다.한 번의 신청으로 해당 학교의 심사를 거쳐 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지원비 등 다양한 교육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3월부터 유치원.초등학교 친환경 급식 올해 3월부터 춘천시를 제외한 강원도 17개 시·군에서 유치원·초등학교 친환경급식이 실시된다. 전국적으로는 229개 시군구 가운데 167곳(72.9%)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예산은 시·도 광역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시·군 기초자치단체가 분담하게 된다.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월 29일, “3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강원도 내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시행되는 친환경급식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다만, 춘천시의 불참으로 17개 시·군만 함께 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춘천시는 강원도교육청의 예산만으로 90%의 학생에게만 실시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은 춘천시의 주장에 대해 “이는 그동안 급식 지원이 저소득층에게만 선별적으로 지원되어 해당 학생의 자존감에 상처를 주었고, 학교에서 가계형편을 조사해 선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뿐 아니라 교육적이지 않다”는 입장이다.강원도교육청 최승룡 대변인은 “중부권(서울, 경기, 인천, 강원)에 위치한 도시 중에서 춘천시만 유일하게 친환경급식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춘천시가 분담금을 추경 예산에 반영한다면, 학부모들이 납부한 급식비를 이후에 전액 환급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이정민의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의 주인공,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라!’ “공부요? 초등학교때는곧잘했어요. 그런데 중·고등학교 진학하면서부터 조금씩 뒤쳐지더라구요. 다들 열심히 해서 그런 것 같은데….”올해 고2가 된 김도현 군은 공부한 양에 비해 성적이 잘나오지 않아 고민이 많다. 도현군의어머니는 ‘애가 머리는 좋은 데 성적이 그만큼 안따라 준다’면서 좋은 방법이 없는지 수소문을 했다.도현군의 경우처럼 초등학교 때는 명석했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성적이 뒤처져 고민이라는 학생이 많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즐겁게 공부하면서 성적이 오르는 학생들’도 있다는 사실이다.이 둘의 차이점은 과연 무엇일까?그것은 바로 전략적 학습계획, ‘플래닝(Planning)’에 있다. 보통 계획이라고 하면 ‘아침기상’으로 시작해서 ‘꿈나라’로 끝나는 방학일일계획표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해야할 일들(to do list)을 시간속에 배분하는 것으로 ‘스케줄링’이지 ‘플래닝’은아니다. 플래닝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전략을 세우며 시간을 배치해서 실행하고, 정기적으로 자신을 돌아보면서 수정·보완해가는 체계적인 시스템이다. 즉 ‘목표-전략-시간배치-실행-피드백’의 5단계 과정을 순환하면서 좀더 발전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목표와 전략 및 피드백이 없는 스케줄링과는 확연히 다르다.플래닝은 학년이 올라가고, 학습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중요하다. 공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다양하지만 크게는 계획·습관과 같은 ‘기본(basic)’ 요소, 예습·복습·필기기술 등 ‘공부기술(skill)’ 요소, 암기력·속독력·체력등의 ‘힘(Power)’ 요소가 있다. 이중 초등학교 때 ‘힘’ 요소가 학습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머리가 좋은’ 학생이 공부도 잘 한다. 그러나 고학년일수록 ‘힘’ 요소와 ‘공부기술’이 뛰어난 학생들보다는 계획·습관과 같은 ‘기본’ 요소에 충실한 학생들의 성취도가 높게 나타난다. 학년이 올라 갈수록 배우는 과목도 많고학습수준도 깊어지기 때문에 ‘전략적 학습계획’을 꾸준히 실천하는 학생들의 성적이 좋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플래닝의 효과는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을 다니고 있는 수많은 학생들의 경험을 통해 증명되었다. 플래닝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길러졌다는 학생을 비롯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성적이올랐다는 학생, 성적뿐만 아니라 장래를 준비해가고 있다는 학생도 있다. 이들이 한결같이 하는 당부의 말이있으니 그것은 ‘더 늦기전에 하루 빨리 플래닝을 시작하라’는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작게는 성적을, 크게는 인생전체를 변화시킬 수도 있는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의 플래닝의 힘을 꼭 경험해보길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카이스트준수학, 내신관리와 선행의 비율은? 0점미만 하위권의 학생의 경우 수학의 자신감이 중요하다.신학기에 들어서는 방학 중에 배운 개념과 계산력에 바탕을 두어 응용문제에 도전해보도록 합니다. 물론 이때에도 계산력 강화문제를 병행해야 합니다. 시험보기 3주 전부터는 시험범위 내에서 자기가 틀리기 쉬운 유형을 찾아내어 유사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아야 하며 예상문제를 시험과 같은 환경에서 풀어보도록 하여 모든 문제를 맞추지 못해도 최대한 풀 수 있는 문제를 풀도록 시험보는 기술을 익혀야 합니다. 하위권에 속하는 학생은 먼저 수학에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래부터 수학에 거부감이 심한 경우가 많고 조금만 개념이 어려워지거나 문제가 복잡해지면 다른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내신과 선행의 비율은 1:0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7-90점 중위권 학생의 경우는 한 학년 이상의 선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 중학교 1학년에 들어가는 학생이라면 중학교 2학년 1학기 내용도 같이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학교 과정의 경우 1학기 내용은 1학기 내용대로 2학기 내용은 2학기 내용대로 긴밀하게 단계적 수준을 가지기 때문에 해당 학기 내용만 공부하는 것보다 더 이해의 폭이 넓어지게 됩니다. 다만 주의 할 점은 해당학년의 내용을 충분히 심화를 해야 합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선행과 심화에 대해 학부모님들의 오해가 많은 부분입니다. 중학교 2학년 내용에 대한 선행이 중학교 1학년 심화라고 착각을 하면 안됩니다. 학교 내신 성적이 떨어지면 다시 학교 내신에만 치중하고 성적이 오르면 또다시 선행을 하는 시행착오를 범하기 쉽습니다. 내신과 선행의 비율을 말하자면 2:1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세 번째 90점이상 상위권의 학생의 경우는 선행의 범위에 한계를 지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본원의 경우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부터는 고등수학(상)과정에 입문하도록 하고 있으며 고등학교에 진학 전에 수1까지는 선행하도록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학교 입학 전에 중학교 3학년 1학기 과정까지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는 고등학교 과정에 입문하여 고등학교 진학 전에 고등학교 이과수학 6개 전과목에 대한 심화까지 끝내도록하는 ‘최고 엘리트 수학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신과 선행은 1:2이상 이 되어야 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선행은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독이 되지 않게 학생 수준에 맞게 안내하고 운영하도록 최선의 방법으로 지도 하여야 하며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게 일관된 과정을 밟도록 처음부터 계획을 잘 짜야합니다.글 : 카이스트준수학 김대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