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부습관 주인공 매탄센터 학습트레이닝 설명회 개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바꾼 ‘공부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매탄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월 14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14일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인 고봉인 교수가 ‘최고의 자기주도학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16일에는 이정아 입시 컨설턴트가 ‘공부 잘하는 4가지 핵심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은 공부습관을 익히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습관화 시켜주는 전문 트레이닝센터이다. 주인공 매탄센터 최재덕 센터장은 “주인공 프로그램은 지난 11년간의 연구 결과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입증 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들의 공부 잘하는 핵심 습관과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참가는 전화예약 또는 문자 예약자를 우선 초대한다. 주인공매탄센터 031-211-7109 / 010-8869-60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3
- 소수정예 특공대로 소리 없이 강한 학원, 두드림에듀 수학 “선생님만 믿습니다. 우리 아이 실력을 만들어주세요” 이렇듯 학부모가 믿고 맡기는 학원, 학부모들 입소문으로 찾는 학원, 친구들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만 비밀스럽게 다니는 학원이 있다. 바로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두드림에듀 수학학원이 그곳이다. 두드림에듀 수학학원에는 중학교 때부터 다녀 평균 4~5년씩 다닌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처음 시작은 다소 미약하더라도 꾸준히 선행하고 진도를 나가면서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 전교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입소문의 힘 역시 강하다. 중학교 때 반에서 수학성적이 중위권이던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해 전교 10등 안에 들기도 하고, 고1 말 모의고사에서 수학 7등급이던 학생이 고3이 돼 치른 수능에서 1등급을 받으며, 고3 학년 초에 수학 3,4등급을 받던 학생이 수능에서 1등급을 받는 모습은 두드림에듀 수학학원에서 더 이상 드문 일이 아니다. 이러한 비결에 대한 해답으로 두드림에듀 고등부 수학과 최우정 팀장은 “학원과 과외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고, 선행과 심화를 동시에 잡아주는 2 in 1 시스템이 그 답”이라고 전한다. 학원과 과외의 장점만을 모아 탄탄한 학생실력 만든다 두드림에듀 수학 고등부는 4~6명의 소수 인원으로 한 클래스를 구성한다. 그리고 각 클래스에는 두 명의 메인강사가 내신 심화수업과 선행수업을 각기 담당한다. 학생이 학원에 등록하면 레벨 테스트 후 바로 특정한 강사 수업에 배치되는 게 아니라 여러 명의 강사와 수업을 받도록 해 학생과 잘 맞는 강사를 찾는 일정 기간이 주어진다. 이과의 경우 일주일에 3번 4시간씩 수업하며, 문과는 일주일에 2번 3시간씩 수업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테스트를 실시해 진도를 못 따라가는 경우 모자라는 부분에 대한 개별 보강을 하며, 이외에도 단원별로 학생들의 빈 구멍들을 메울 수 있게 이해가 될 때까지 개인보강이 원활하게 이뤄진다. 내신기간에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따로 보충해주기도 한다. 또한 수업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정규수업 1시간 전에 미리 학생을 불러 워밍업 수업을 하기도 하며, 학업수준이 월등히 높은 학생의 경우 몇 학년을 건너뛰는 반 배정을 위해 1:1 개별수업으로 진도를 따라잡기도 한다. 최우정 팀장은 “수학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본기를 닦은 상태에서 내신 심화와 선행이 반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두드림에듀에서는 클래스별로 맞춤식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부족한 부분은 즉각 개별 보충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한다. 두드림에듀 고등부 수학 강사진의 이력 또한 눈에 띤다. 12명의 강사진 모두 수학과 혹은 수학교육과 석,박사 출신으로, 타 학원으로의 이직률이 제로다. 모두 수학을 전공한 이들이기에 수학 교과목에 대한 이해가 높아 매주 회의시간에는 연구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연구수업을 하면서 교과서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각 단원별 포인트를 잡아 수업을 하고 있기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상위권, 1주일에 1번 수리논술 수업하고 수시 대비해 과학논술 병행 고등부 상위반은 기존 수학진도 외에 일주일에 한 번 수리논술 수업이 정규수업시간에 포함된다. 대치동과 압구정동에서 4~5년 간 수리논술 수업경력을 가진 최우정 팀장의 진행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리논술의 메인파트인 미적분학 대수학 확률 통계 기하 위주로 수업하면서 특히 연세대와 고려대 입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미적분학을 중심으로 다룬다. 수리논술 시험을 치르고 해제수업 후 이를 토대로 개별첨삭에 들어간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하는 대학별 모의기출문제 해제와 병행해서 그 내용 수업을 일반수학과 접목시켜 수업한다. 고3을 대상으로는 수시시험에 대비해 과학논술 강사를 초빙해 수업을 병행하고, 중등부 심화반 또한 수리논술 기초를 준비하기 위해 창의사고수학을 주말에 진행한다. 고등부 중위반은 내신 심화를 목표로 상위반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수업이 진행된다. 각 단원별 유형연습을 많이 하도록 해 기초를 닦아주면서 계속적인 반복학습을 하고, 특히 오답노트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한다. 반드시 공책에 문제를 풀게 하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과외의 장점을 십분 살려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이뤄지게 한다. 또한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문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일반적인 학원에 비해 학생 대비 강사의 수가 많다. 중위반은 내신 심화와 더불어 고2부터는 수능수업이 들어간다. 최 팀장은 “소수정예 수업으로 강사와 학생간의 소통이 원활한 가운데 학생에게 맞는 맞춤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과 레벨이 비슷한 아이들이 없을 경우에는 1:1 수업을 진행하고, 시간이 연장되더라도 아이에게 맞춰 보충수업을 하고 있다”며 “비록 시작은 느리더라도 학원에서 강하게 이끄는 대로 학생들이 쫓아온다면 가속도가 붙어 가파른 성적향상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3
- 수시모집의 확대? 논술은? 2013학년도 대학 입시의 화두는 수시모집이다. 수시모집의 확대는 재학생들에게 유리하다. 왜냐하면 삼수생부터는 수시에 지원할 수 없는 대학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연세대(서울캠퍼스)의 경우 2012학년도 입시에 2010학년도 2월 이후 졸업생만 수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게 하였다. 따라서 2011학년도 2월 졸업생(재수생)과 재학생(고3학년생)만 지원가능 하다. 반면에 정시의 경우에는 졸업년도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고, 삼수생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비교내신을 적용하기 때문에 재학생에게 불리하였다. 따라서 수시모집의 확대는 재학생들에게는 호재이다. 하지만 긍정적 측면이 있으면 부정적 측면도 있다. 수시 모집의 전형이 줄어들긴 했지만 정시모집에 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논술 전형, 특기자 전형, 입학 사정관 등이 있다. 수시모집을 준비하려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모의고사 언수외 111 또는 언수외 합이 4인 학생들이 논술 우선선발을 지원하는 경우가 있다. 두 번째는 학교 내신 4.0 이상인 학생들이 논술 일반 전형에 지원하는 경우. 마지막으로 스펙관리를 통한 입학사정관 전형이 있다. (특기자 전형은 소수의 학생들만 해당하므로 이번 호에서는 다루지 않겠다.) 만약에 모의고사와 내신이 모두 좋지 않다면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을 알아보아야 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야 한다. 고 1 이후 학생 각 개개인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고 2가 시작되면 수시를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대학별로 다양한 전형과 채점 요소가 있으므로 각 대학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전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학생이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학교 입시 담당 선생님 등과 같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필요도 있다.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세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첫 번째는 논술을 시작하는 시기 두 번째는 논술의 학습 방법, 세 번째는 논술의 입시 전략이다. 이번 호에서는 논술을 시작하는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많은 학생들이 논술을 고 2 겨울방학 때부터 시작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시모집의 첫 논술 시험이 9월에 시행되고, 3학년 1학기까지 학교 내신이 적용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실제 학생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5개월에 불과하다. 논술은 글을 작성하고, 첨삭을 받고, 다시 수정하는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한 번의 수업은 보통 일주일 정도의 기간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학생들이 2학년 겨울방학에 논술을 시작하였다면 약 20편 정도의 글을 연습해 보고, 입시 시험을 보아야 한다. 일반적인 학생의 경우에 논술 문제를 출제자의 의도대로 작성하는 데 약 50편 정도의 글쓰기 연습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고 2 겨울방학부터 논술을 준비하는 것은 너무 늦은 시기이다. 그렇다면 논술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 가장 좋은 시기는 특목고와 일반고를 구분해서 생각을 해야 한다. 특목고 학생의 경우에는 우선선발을 목표로 논술을 준비하게 된다. 학교의 특성상 일반고 학생들보다 내신이 불리하기 때문에 논술 일반전형에서 일반고 학생들과 경쟁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수능에서 언수외 111 또는 11 또는 언수외 합이 4이하로 받아야 한다. 또한 우선선발 전형은 일반전형에 비해서 논술 비중이 높으므로 논술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논술을 시작할 수도 있지만, 고등학교 1학년 1학기는 학교의 분위기 파악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을 시기이다. 따라서 특목고 학생의 가장 적절한 시기는 1학년 여름방학이다. 반면에 일반고 학생들은 특목고 학생들에 비해서 좋은 내신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므로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좋은 내신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1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논술을 같이 준비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논술은 언어영역의 비문학보다 제시문 내용의 난이도가 높다. 따라서 고 1 때 시작하게 되면 어려운 난이도에 시작도 제대로 못 해보고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고 2 여름방학 때부터 시작한다면 시간적으로 약 50편 정도의 글을 써 볼 수 있는 여유는 있으나 기초부터 차례대로 준비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부족하다. 따라서 특목고 학생의 경우에는 1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일반고 학생들은 1학년 겨울방학부터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학생들 개개인의 특성 및 재능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다르므로 논술을 일률적으로 시작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을 위해 언수외를 3년 간 준비하는 것과 같이 논술도 다른 과목과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논술은 독립적인 분야가 아니라 제시문을 통해 언어의 문학, 비문학, 그리고 독해 실력을 함께 올려줄 수 있는 분야이다. 또한 수리 논술과 영어지문의 확대는 논술 준비로 수능준비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겠다. 우공이산 국어논술학원 추종훈 원장문의:951-50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3
- 고3, 3월 첫 모의고사 이 글을 읽으시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꼭 학생과 함께 보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고3을 지도하면서 절대 하지 않는 말이 있습니다. "고3, 첫 모의고사 성적으로 대학 간다." 고3은 단지 대학 이름 따는 시간이 아니라고 전 확신합니다. 그 이후의 인생에 목표를 향한 과정의 하나이고, 고뇌하며 발전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도 있고, 좌절할 수도 있고, 그 좌절의 극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첫 모의고사를 통해 알아야 할 것을 생각해보겠습니다. 1. 고3, 3월 모의고사 점수 점수 자체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등급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몇 번을 말해도 점수만 보고, 등급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대 점수가 아닌 과정을 보아야 합니다. 최종 결과는 11월 8일에 주어집니다. 2. 모의고사 전마다 할 일 1) 기출 문제 학습 복습 고3을 시작하며 했던 학습을 다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 문제를 학습한 방법과 원리대로 모의고사를 해결하고, EBS 지문을 학습해야 합니다. 2008학년도 6월 평가원부터 2012학년도 수능까지 기출을 11월 7일까지 매일 반복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2) 오답 노트 단순히 오답을 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만의 개념서, 자신만의 지문, 자신만의 문제집, 자신만의 참고서, 자신만의 해설서! 이것이 바로 나의 ''오답 노트''입니다. 매주 1회씩 반복하며 수능까지 만들어가고, 수능 전날도 반복합니다. 오답노트 만드는 법도 배우고 익히고 수정해야 합니다. 3. 모의고사 후마다 할 일 1) 기출 문제를 더욱 깊이, 더욱 반복 학습 언어영역의 해결책은 100% 기출문제에 있습니다. 따라서 단지 문제집으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넘어가면 절대 안 됩니다. 기출만이 원칙입니다. 전 교재를 따로 제작하지 않습니다. 기출 문제만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합니다. 2) 약점 체크 집중해서 본 시험 문제인 만큼 ''나''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나''만의 약점이 잘 보입니다. 98점을 받는 학생은 2점에 목말라야 하며, 100점을 받은 학생도 정확한 근거 없이 선택한 문제에 대해 철저히 반성해야 합니다. 올해 재수생의 상당수가 고3 모의고사 때 1등급을 자랑하던 학생입니다. 3) 과목 균형 유지 언어를 못 봤다고 언어 학습을 과도하게 늘리고, 수학 못 봤다고 수학만 파고드는 경우! 정말 많이 봤습니다. 진짜 많이 봤습니다. 매일 매일 정해 놓은 계획대로 언수외탐의 학습 시간을 유지해야 합니다. 4) 입시 전형에 따른 올인 금지 수능이 입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도 모의고사 성적이 나빠지면 자신감을 잃고, 좀 더 쉬운 방법으로 회피하려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지난 메가스터디 입시 설명회를 홈페이지 영상을 통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노원구 학생의 상위 15개 대학 진학 방법을 꼭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5) 실패 사례+성공 사례 제가 직접 가르친 학생들의 사례입니다. 2011년 3월, 첫 모의고사에서 언수외 114등급을 받은 이과 학생이 외국어만 더 강화하면 상위권대에 진학한다는 오판을 한 후, 11월 수능에서는 414를 받았습니다. 재수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성적대의 이과 학생은 과목 균형을 유지하여 언수외과 1113을 받아 고려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3월 6등급인 아이 2명은 수능에서 3등급을 받아 지금 재수 중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공부하고 노력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전 수능까지 한 교실에서 함께하며 의대, 서울대, 연고대 간 윤호, 경민이, 승배, 담헌이, 민수, 민정이, 랑이, 영주도 소중하지만, 치열한 노력의 결과를 얻어낸 아이 모두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도 하루 하루 최고의 노력을 하는 재수하는 나의 제자들도 결국 인생의 성공자가 되리라 믿으며 똑같이 응원합니다. 나의 친구로 살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나의 고3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에이원에듀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3
- 필승 합격!!! 2~4등급권의 고3/재수생들은 수험생활규칙을 세워라 1. 과목별 멘토를 정하라 수험생활은 자신과의 싸움이지 혼자만의 싸움은 절대 아니다. 영역별로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질문도 하고, 자신이 올바른 학습방법을 가지고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상담, 관리 해줄 수 있는 과목별 멘토를 정하라. 수험공부는 단순히 지식을 알아가는 과정이 아니다. 배운 것을 여러 유형문제에서 응용하여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멘토는 수험생의 지식과 더불어 안정적인 수험생활을 하도록 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다. 2. 플랜을 짜라 연간플랜 : 2~5월은 정시를 위한 수능을 기반으로 공부 하되 최소 주1회는 수시에 대비를 하라. 6월~여름방학기간에는 수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주2회로 공부량을 늘리고, 적성고사에 대한 대비를 하라 월간플랜 : 영역별 월간 계획을 통해 야무지게 진도가 나가야 한다. 너무나 많은 학생들이 정확히 그리고 깊이 알고 싶은 마음에 ‘돋보기’식 공부를 한다. 미시적인 것에만 집착하면 시작단원에만 능숙해지고 중간이후부터는 학습이 미비한 경우가 많다. ‘모르고 넘어간다’ 라는 불안감을 떨치고 한번 이해했으면 과감히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라. 주간플랜 : 일주일중 6일을 진도계획대로 진행하고, 1일을 점검일로 정하라. 미흡하게 진행했던 영역을 점검일에 집중 커버하라. 공부는 항상 생각했던 양만큼 진행이 잘 안되는 경향이 있다. 점검일을 지정함으로써 진도계획에 차질이 있는 영역을 보충하여야 한다. 3. 최적의 학원을 선택하라 영역별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과목은 학원의 좋은 커리큘럼을 선택하여 관리학습을 받아라. 인터넷강의는 복습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인강으로만 학습하면 그 문제에 대해 알았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는 인터넷강사의 올바른 풀이과정을 따라가기만 했을 뿐 이다. 본질은 같은 문제지만 비슷한 유형이나 비틀어 출제를 하면 맞출 수 있는 확신이 없다. 학원의 활용은 이점에서 극대화 된다. 찾아가 그 문제의 본질적 접근법을 물어보라 그리고 유사문제를 달라하라. 4.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라 도로에서 시간을 버리지 말라. 학원만 많이 다닌다고 점수가 올라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동시간은 피로를 가중시키고 학습의욕을 저하시킨다. 멀리 있는 학원을 다니기 보다는 집에서 가까운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5. 휴식을 충분히 취하라 4당5락(4시간자면 합격하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은 옛말이다. 잠을 쪼개서 공부하던 것은 예전의 입시방법이다. 예전의 입시는 암기위주로써 양으로 커버가 가능하여 잠을 적게 자고 공부한 사람이 많이 합격하였다. 요즘의 입시는 깨어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집중력 있게 공부해야 사고력과 판단력을 요하는 문제들을 파악하고 풀어나갈 수 있다. 수업시간에 졸지 말라. 피곤한 것과 졸음이 오는 것은 다르다. 휴식을 충분히 갖는다면 깨어있는 시간에 졸 이유가 없다. 6. 영역별 오답노트를 반드시 만들라 오답노트는 자신이 틀렸던 문제에 대한 모음집이다. 왜 이 문제를 틀렸는지 철저히 분석하고 유사한 유형에 대비하여야 한다. 새로운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더 좋은 학습방법은 오답노트이다. 시험을 코앞에 두면 새로운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것보다 오답노트만 다시 학습하는 것이 최적의 수험 대비이다. 7. 자신의 몸은 자신이 철저히 관리하라 수험생활에 감기나 질병에 걸리는 것은 죄악과도 같다. 물 한모금도 살펴 마시고, 길거리음식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아파서 누워있다면 최소 1주간의 학습은 망친다. 그리고 그 1주는 수험생활의 리듬을 깨고, 단순한 1주 그 이상의 피해가 된다. 날씨가 추워지면 스스로 옷을 껴입어야 하고, 약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하며, 날씨가 더우면 음식을 구별하고,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수험생활이다. 인생에 있어서 누구나 하는 수험생활은 자기 관리와 인내가 키워드이다. 외로운 싸움을 혼자 하려하지 말고, 부모님과 선생님의 손을 적극적으로 잡아야 한다. 이동일아카데미제스트학원김영민 원장문의 938-5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3
- 목표는 내신 100, 수능100, 빈틈 잡아 최상위권으로 도약! # 영어 내신 점수 72점으로 중위권에 머물러 늘 고민하던 김의석 학생(가명 예비고3). 고3을 앞둔 지난해 여름 K2영어학원을 찾았다. 그에게 내려진 처방은 ‘매일 2시간 영어에 투자하라’ ‘학원시스템에서 요구하는 문법과 어휘력 공부에 집중하라’. 학원을 다닌 지 2개월. 2학기 중간고사에서 받은 점수는 96점. 따라가기 버겁기도 했지만, 지금은 대만족이다. 조금 있으면 치를 3월 모의고사도 영어만큼은 자신감이 넘친다. “ 문법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니까, 독해, 서술형 문제에서도 실수가 확연히 줄어들었어요.” 영어 말하기 듣기는 최상, 그러나 문제 풀이에만 들어가면 맥을 못 추는 학생들. 고등학교에 들어서면서는 내신, 수능 모두를 쫓아가기에 버겁기만 하다. 당연히 성적은 중상위권을 오가기 일쑤다. K2 영어학원 최재표 원장은 “이때 필요한 것이 응용력을 갖춘 문법적 습득과 풍부한 어휘력이라고” 단언한다. 광고 한번 없이 꾸준히 성장해온 알찬 학원, 고등부 입시 내신의 숨은 공신으로 알려진 K2영어학원, 소문난 3단계 5회 반복학습 시스템을 알아봤다. 꼭 짚어주는 문법수업, 쓰기와 연계시켜 서술형 문제 완벽 대비K2 영어학원은 수능 내신 모두를 잡기 위한 전략으로 ‘문법의 응용력’을 기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내신에서는 학생들이 취약한 서술형 주관식 문제의 마스터를 위해 문법’과 ‘쓰기’ 교재를 함께 사용해 영작과 문법을 연계해서 지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 원장은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스토리텔링 위주의 자유로운 쓰기는 내신 성적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학교에서는 문법적으로 정확하게 썼는가를 평가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만큼 K2영어학원에서는 점수로 표출되는 영작문 실력을 갖추도록 지도한다는 것. 내신 점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문법을 위한 문법’을 지양하고, ‘독해에 문법을 어떻게 응용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영작과 연계가 되는 가?’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면, ‘문법적으로 틀린 것, 단어를 어순으로 잘 정리한 것’과 같은 내신 문제 유형에서 요구하는 세밀한 부분까지 대비할 수 있어 고득점 획득이 오히려 쉽다는 것이다. 현재 K2영어학원에서는 고등부 학생들을 위해 1년 학습 로드맵을 짜서 5회 반복학습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1차 개념 위주의 문법 이론수업, 2차 문제풀이 중심의 수업, 3차 영어 작문 중심 수업으로 기본 3단계 반복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문법에서는 작은 실수도 잡아낼 수 있도록 디테일한 수업을 진행한다. ‘문법에 강하고 쎈 학원’으로 알려진 이유다. 최 원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법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학생들이 시험에 강하다,” 며 “ 문법에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방학 특강도 마련한다.”고 전한다. 매주 500여 단어 숙지, 어휘력이 내신 향상의 키워드K2영어학원이 ‘내신 강사’로 소문난 이유 중 하나는 엄청난 단어 암기를 통한 어휘력 강조에서 찾아볼 수 있다. 1년 학습 로드맵을 진행하는 동시에 꾸준히 단어 학습을 시켜 어휘력에서 만큼은 앞서가도록 수업 전 500여 단어 모두를 빠짐없이 반복적으로 테스트하여 숙지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방학기간에는 학원 자체 교재 외에 추가로 단어 책 한권을 더 마스터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학교 시험 전 3주정도 내신대비 기간을 정해놓고 꽉 짜인 수업이 진행된다. 우선 교과서 진도를 2회 완벽하게 학습한 후, 과제로 낸 문제를 풀어오면 틀린 문제에 대해 오답을 체크, 틀린 부분만 다시 뽑아 반복적으로 풀리는 정확한 피드백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개인별로 성과가 미흡한 경우 반복적으로 피드백해주는 것이 장점. 이때 교과서외 부 교재(주관식)를 통해 영작까지 연계시켜 서술형 문제를 잡아주는 것도 K2 영어학원의 강점이다. 결과적으로 이런 꼼꼼한 피드백이 지문에서 말하는 주제 요지 파악, 빈칸 메우기, 추론 문제까지 오차 없이 풀어낼 수 있는 학습능력을 갖춰주며 고득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학생 개인별 취약 영역 짚어 학습과정에 반영K2 영어학원의 또 다른 경쟁력은 ‘관리가 세다’라는 것. 현재 한 반 정원은 8명. 독해담당 강사가 담임을 맡고, 수업시간 외에 클리닉시간과 수업 전후로 숙제검사, 단어 검사를 면밀히 체크해 학생별 관리를 주도한다.모든 수업이 끝난 후에는 원장과 담당 강사, 관리팀이 함께 모여 학생 개인별 취약영역, 과제 수행 여부, 학습 태도, 문제점 등을 꼼꼼히 파악해서 다음 수업에 반영, 학습 효과를 배가시켜가고 있다. 학생 관리에 있어 지시적으로 ‘해라’가 아닌 강사가 함께 고민해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클리닉 시간 역시, ‘문제를 풀었는지’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직접 푸는 과정을 강사가 직접 챙겨보면서 풀이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해 반영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K2 영어학원에서는 3월부터 예비고3은 EBS 연계 반복 수업을 예비 고1, 2를 위해 유형별 수업을 다양화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937-308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구미독서논술지도사-월드클래스아이] 독서논술지도사 자격과정 모집 구미 월드클래스아이에서는 오는 7일부터 독서논술지도사 자격과정 강좌가 진행된다. 고려대학교 독서논술연구소 위촉강사들이 진행하는 이 강좌는 논술·독서지도와 아동심리 과목이 20강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자격요건은 30대중반~40대 초반으로 4년제 대학 졸업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사회인문이나 국문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독서돈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면 월드클래스아이에서 연수를 통해 사회인문분야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월드클래스아이는 학생들의 연령에 맞는 세계여러나라, 한국사, 세계사 등 단계별 독서프로그램에 체험학습까지 접목하여 세계를 향한 배경지식을 넓혀주는 독서논술프로그램이다. 054-441-0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구미월드클래스아이]주말체험학습, 스키타이 황금문명전을 가다 3월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주5일제 수업이 전면적으로 시행된다.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주말을 보낼 걱정에 벌써 한숨이 나온다. 지난 주말 리포터도 알찬 토요일을 위해 월드클래스아이 팀에 합류해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유라시아(유럽과 아시아로 이뤄진 대륙) 첫 유목민족인 스키타이 황금문명전을 다녀왔다. 월드클래스아이는 독서를 통한 한국사, 세계사 등 사회인문 분야의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스키타이 한국문화의 주류 구미에서 약 3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강남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 큰 대리석 건물의 웅장함에 압도되어 잠시 감상하고 스키타이 전시회가 열리는 2층 한가람미술관으로 향했다. 스키타이 황금문명전은 우크라이나 국립중앙박물관과 역사박물관의 대표적 소장유물들을 주로 전시하고 있었다. 먼저 지도를 통해 스키타이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우리나라까지 넓은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설사의 설명을 시작으로 유물들을 하나씩 둘러보았다. 스키타이인들의 유물들은 무기류와 말과 관련된 도구들, 동물문양의 금 세공품들이 대부분이었다. 이 유물들을 통해 유목민족의 특성상 말과 친숙했고 황금을 중시 여겼으며 동물 특히 그리핀이라는 상상 동물을 신성시 여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은 책에서만 보았던 장신구나 칼, 칼집, 말갖춤 등을 실제로 보니 마냥신기한 모양이다. 리포터 또한 귀걸이나 목걸이, 옷핀 등 지금 사용해도 촌스럽거나 투박하지 않고 전혀 손색이 없는 장신구들에 감탄을 했다.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아이들은 이번 스키타이 황금문명전을 통해 우리나라의 무덤이나 신라의 금관들이 스키타이에서 유래되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비보이 공연 관람 1시간 30분 동안의 스키타이 황금문명전을 관람하고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월드로 향했다. 이곳 예술극장 공연 중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뮤지컬을 관람하기 위해서다. 발레리나가 자신의 꿈인 프리마돈나의 꿈을 접고 길거리 댄서가 되어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의 이 뮤지컬은 춤과 노래로 이루어진 무언극 뮤지컬이다. 대사 한마디 없지만 쉽고 재미있어 어린 아이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아이들은 비보이들의 현란한 몸놀림과 퍼포먼스에 웃기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박수도 치며 재미있게 관람했다. 오늘 6~7시간을 길거리에 소비했지만 관광이 아닌 학습으로 의미 있는 하루였다. 다음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관람객의 호응으로 5월 13일까지 연장 전시되는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전’을 기약해본다. 054-441-0799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주 5일 수업 대비, 성남ㆍ용인 알찬 토요 프로그램 학교 안가는 토요일, 이곳에 모두 모여라~! 2012년 올해부터 주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되었다. 아이들에게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이 두 번이나 더 생긴 것. 하지만 부모들은 매주 노는 토요일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토요일 프로그램에 대한 부담이 2배로 늘어났기 때문.더군다나 주말 출근 맞벌이 부모들에겐 고민 하나가 추가된 셈. 토요일에도 운영되는 학원을 알아보거나, 문화 프로그램을 찾아 아이와 짝 맞춰줘야 하는 숙제가 덤으로 생겼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역 관공서와 도서관, 청소년 기관 등에서 주 5일 수업에 대비한 토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하나둘 내놓고 있는 것. 아직은 시행초기라 어느 부분 정돈이 필요하지만 무료이거나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해 볼 수 있어 반가움을 주고 있다. 주 5일 수업에 대처하는 성남ㆍ용인지역의 알찬 토요 프로그램들을 모아 보았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part1 유치원ㆍ초등생을 위한 토요프로그램 # 가족이 함께하는 토요스쿨 ‘패밀리 투게더’용인시 여성회관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강좌인 토요스쿨 ‘패밀리 투게더’를 운영한다.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증진시키고 가정과 지역사회가 교육 역할을 분담해 청소년의 바람직한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준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매주 토요일 총6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 홈베이킹’, ‘가족과 함께 샌드위치 만들기’ 과정을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해 쵸코칩 쿠키, 몽블랑 케이크, 슈크림, 치즈스틱, 모닝빵 야채샐러드, 독일식 핫도그 에그롤, 휘시버거 등 군침 도는 베이커리와 샌드위치를 만들게 된다. 반드시 보호자 1인과 함께 수업에 참여해야 하며 수강료는 1만 5000원이다. 1기 접수는 마감이 되었고 ‘패밀리 투게더’ 2기는 5월 12일~6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접수는 4월 25~27일이다. 문의 용인시 여성회관 교육 운영팀 031-324-8871 # 어린이를 위한 경제교실, 고전읽기 등 독서 프로그램성남중앙도서관은 3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경제교실, 우리고전읽기, 자존감을 키워주는 독서여행 프로그램과 컴퓨터교실(8주 과정)을 운영한다.어린이 경제교실은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경제의 기본 원리 알기, 물물교환 놀이, 화폐 만들기, 경제 골든벨 등의 체험강좌로 운영된다.또 우리고전읽기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삼국유사, 토끼전, 솔솔 재미가 나는 우리 옛시조 등의 강좌로 진행된다. 독서치료 프로그램인 ‘자존감을 키워주는 독서여행’은 초등학교 1~2학년반과 3~4학년 두 개 반으로 운영된다. 각각 10명 정원이며 ‘마음을 말로 나타내요’, ‘나는 사랑받는 사람이에요’, ‘내가 정말 바라는 것’ 등의 강좌를 운영해 책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게 된다.컴퓨터교실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은 윈도우와 한글을, 3~4학년 반은 윈도우와 인터넷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홈페이지(http://ct.snlib.net)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성남시중앙도서관 031-729-4632 # 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 신나는 토요일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하는 토요일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 하는 신나는 토요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빠와 함께 하는 토요일에서는 요리교실, 로봇 만들기, 보드게임 즐기기 등 자녀와 아빠의 관계개선과 따뜻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나는 토요가족교실에서는 ‘가족이 함께 하는 사진 놀이’, 함께 춤을 추면서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통하는 가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각 구별 지역 주민들의 욕구와 수요에 맞춰 찾아가는 교실로 진행될 예정이다.4월부터는 다둥이 아빠, 유치원과 초등생 아빠 등 대상을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토요 가족봉사단 활동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마다 가족이 함께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가족 간의 사랑을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http 2012-03-12
- 두근 두근! 나의 꿈을 찾아서 - 이준기(성남외고 2학년) K-POP 돌풍이 우리나라 경제와 외교에 미치는 영향은? K-POP을 비롯한 한류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덕분에 우리나라의 지명도가 높아지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일찍이 한류열풍에 주목하고 ‘K-POP의 흥행성공이 한국경제와 외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을 쓴 고등학생이 있다. 바로 성남외고 2학년 이준기 군.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전교 학생회장을 도맡아 했고, 수많은 교내·외 토론대회를 섭렵, 성남외고를 수석으로 입학한 후 현재도 꾸준히 전교 1~2등을 차지하고 있는 그야말로 엄친아 중의 엄친아다. 이 군은 이 논문으로 교내 인문학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AP경제학을 공부하면서 경제의 매력에 푹 빠져 장차 투자분석가의 꿈을 갖게 되었다는 이 군의 꿈 찾기 과정을 따라가 보았다. 한류현장 목격 계기로 K-POP의 경제적 효과연구“중학교 1학년 때 우연히 <태왕사신기>라는 드라마 촬영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배용준 같은 유명한 스타를 직접 봤기 때문이 아니라 촬영장 주변을 가득 메운 사람들 때문이었죠. 대부분이 일본인들이었는데 한류 열풍에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 순간이었어요.”공모전 논문 주제를 K-POP으로 잡은 것도 3년 전의 경험이 계기가 되었다. 그 때부터 이 군은 한류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경제적 효과에 주목하면서 꾸준히 관련 기사와 정보를 수집해 왔던 것. 같은 문제의식을 가진 3명의 친구들과 한 팀을 이뤄 7개월여에 걸쳐 논문을 완성했다. 논문주제와 연구방법을 정하는 것, 각자 역할을 분담해 자료를 조사하는 것 까지 친구들과 토론을 통해 결정하고 지도교사의 도움을 받으며 스스로 해결해 나갔다. 팀장인 이 군은 전체 방향을 잡는 것과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맡았다. “논문주제는 언젠가 제가 꼭 탐구해보고 싶었던 프로젝트여서 저나 친구들 모두에게 정말 흥미로운 과제였어요. 논문쓰기는 팀워크가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우리 팀은 분위기가 좋아서 밤늦게까지 토론하기 일쑤였는데 생각에 생각을 더할수록 더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생겨나더라고요.” SNS와 인터넷의 활성화로 K-POP의 전파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몇 개월 전의 상황과 현재의 상황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앞으로 연구해야할 것도 그 만큼 많아진 것이라고 이 군은 말한다. 예일대 등 미국 아이비리그 직접 방문 현장조사 “논문을 쓰고 있는 중인 여름방학에 미국 아이비리그를 탐방했어요. 수석 입학생에게 학교에서 준 혜택이었죠. K-POP에 대해 현지 설문조사를 할 수 좋은 기회라 생각했어요. 팀원들과 함께 예일대 등 몇몇 대학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만난 사람들에게 K-POP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물었어요.”K-POP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유투브 동영상 등을 통해 K-POP을 접해본 사람, 또한 한국음악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도 꽤 만날 수 있었다고 이 군은 전한다. 다만 현지인들의 표본이 적었다는 것, 기존 연구자료가 전혀 없다는 점은 한계이기도 했다고. “일본이나 동남아 등 아시아에 머물던 K-POP을 중심으로 한 한류열풍이 최근에는 남미와 북미 그리고 유럽 중동지역에 이르기까지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최근의 상황을 보면 정말 기쁘고 뿌듯해요. 물론 제가 쓴 논문에도 최근의 이런 흐름을 넣을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도 남지만 말이죠.” 문화는 그 어떤 산업보다도 부가가치가 높다는 것은 논문을 쓰면서 이 군이 절실하게 깨달은 점이다. 또한 일본 중국에 비해 세계인들에게 인지도 낮은 우리나라가 K-POP 등 한류를 통해 국가브랜드가 높아졌고, 이는 관광산업은 물론 화장품 패션 등 한국 상품에 호감도 상승으로 수출효과도 높이고 있다. 따라서 한류는 미래의 가장 경쟁력 있는 산업이라는 것이 논문의 결론이다. 논문쓰고 발표하며 효과적인 설득방법 배워논문을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리젠테이션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하는지가 관건. 특히 발표에 공을 많이 들여야 하는 이유다. 학교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논문의 전문성을 검증했다. “발표는 온전히 제 몫이라 가장 공들인 부분이기도 해요.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시간이 무한정으로 주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내용전달에 욕심 부리지 않았어요. 듣는 사람이 편하고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발표라고 생각했거든요. SM에서 만든 한류관련 짤막한 동영상을 편집해 시선을 잡고 적절한 유머도 발휘해 친근감을 유도했죠.”주제, 연구방법, 설문조사, 자료분석, 종합 발표에 이르기까지 논문을 쓰면서 이 군이 얻은 것은 많다. 특히 의견을 조율하는 법과 효과적인 설득방법, 글쓰기 기술 등은 이 군이 논문대회를 통해 얻은 것이다. 이 군은 올해 교내 인문학 공모전에도 참여해 K-POP에서 한류 전반으로 범위를 넓히고 주제는 더욱 심화해 연구해 볼 생각이다.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탐구 과정이 이렇게 즐겁고 흥미로운 공부인줄 몰랐어요. 특히 좋아하는 경제학을 사회현상과 접목시켜 그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라 더욱 제겐 더욱 의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많은 돈 벌어 소외된 사람들과 나누는 삶 살고파 지역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왜 꼭 스타벅스가 있을까?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상·하행이 분리되어 있는 이유는? 이처럼 무심코 지나쳤던 것에도 브랜드이미지 메이킹과 고객의 동선을 키워 판매를 촉진시키려는 고도의 경제전략이 숨어있다. 이처럼 생활 속 어디에나 경제가 있다는 사실이 이 군을 경제에 더욱 흥미를 갖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 201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