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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페이스에 맞춘 학습 생활 정서 관리까지... 재수 성공의 획을 긋겠다.’ 2012학년도 대입 정시합격자가 발표됐다. 합격생이 환호성을 지르는 동안 눈물을 삼키며 또 하나의 도전을 준비하는 이들도 있다. 재수생 15만 시대. 이들이 경험하는 실패의 상처는 크다. 아니 실패가 아니라 한 번의 실수일 뿐이다. ‘한 번의 실수는 오히려 도약의 기회’가 되기도 하는 법. ‘대학 진학’을 향해 1년이라는 장기 레이스를 함께 해줄 전문 재수학원의 선택이 절실한 시점이다. 새롭게 노원에 등장한 재수종합학원 대명학원이 차별화된 멘토링 시스템과 성적향상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재수의 성패를 가르는 ‘자기관리’부터 시작 노원역 가까이 550여평 넓고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지난 1월 문을 연 대명학원. 이청훈 원장은 “성적 향상 없이 대학 입시 전략이나 지원 전략은 의미가 없다. 재수 생활을 통해 반드시 해내야 하는 목표가 성적 향상”이라고 단언한다. “사실 많은 학생들이 막연히 재수를 통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습니다. 그러나 재수는 그렇게 쉬운 길이 아닙니다. 자기 관리에 실패하는 학생은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대명학원에는 ‘성공적인 성적 향상’를 위한 프로그램에 자기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꼼꼼한 지도가 포함되어 있다. 자기 관리가 철저하지 않거나 의지가 약한 학생의 경우는 불규칙한 생활패턴을 고쳐가는 자기 관리 훈련을 통해 기본부터 튼튼하게 지도해야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재수는 1년이라는 장기 레이스인 만큼 수험생 스스로 공부하게끔 유도하고, 문제점을 분석·교정하면서 흔들릴 때마다 오히려 다부지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단기 학습계획과 지속적인 체력관리, 정서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멘토링 시스템으로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학생과 동고동락하는 담임의 일대일 멘토링 관리 대명학원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성적 향상을 위해 담임제보다 훨씬 더 밀착된 1:1 맞춤식 멘토링 관리를 도입해 힘든 재수 생활의 슬럼프를 줄여주고 개인별 맞춤식 밀착지도, 생활습관에서부터 공부습관, 학습비법까지 지도해주고 있다. 단순히 수업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멘토제를 적극 활용해 진정성을 갖고 학생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생활을 이끌어주겠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잘못된 생활습관은 물론 학습 태도, 공부 습관, 자기주도 학습관리까지 꼼꼼히 체크 받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학생 스스로 정해놓은 약속을 하나씩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게 된다. 또한 대명학원에서는 타 학원에서 형식적으로 진행해 온 조회시간을 20~30분으로 대폭 늘려 과목별로 그날 배울 학습 내용, 학습량을 정리하면서 학생 스스로 하루 학습 계획을 짜는 시간을 마련해두고 있다. 정규수업 후 종례시간 역시 20~30분을 할애하여 1:1클리닉을 포함한 언 수 외 과목별로 오늘 하루 학습 계획 및 진행, 성취도를 평가하고, 부족한 점까지 꼼꼼히 반성해 보는 시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자기주도 학습과 연계하여 학습 플랜을 세워 정규 수업 외에 스스로 공부계획과 실천을 통해 성적 상승 효과를 얻어나가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하루를 마감하며 쓰는 일기를 통해 학생이 1년 재수 기간 동안 친구관계, 고민거리, 이성문제 등 외부환경 요인으로 인해 흔들리지 않도록 학생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완벽한 밀착 관리를 제공하여 학생의 후견인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수리 집중 수업시간 대폭 늘려 학생 취약점 보완 “실력과 성실성을 갖춘 책임 있는 강사와 다년간의 경험이 녹아있는 전문 강의는 기본”이라고 말하는 이 원장은 “여기에 완성도 높은 관리시스템과 다년간 대입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컨설팅이 어우러져 학습 성취도를 높여 자긍심 있는 재수 종합반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대명학원에서는 학생이 효율적으로 학습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총 9교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6~7교시를 진행하는 타 학원에 비해 수업시간을 대폭 확충하여 수준 높은 수업을 더 수강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문 이과 모두 대학입시의 당락을 결정하는 수리영역 수업을 한층 더 늘리고 강화하여 심층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p class="바 2012-02-13
- 2013년 수시모집 따라잡기 - 자신의 강점 살려 대학 선택해야 올해 고 3인 정선영 양은(서구 탄방동) 수시를 목표로 논술을 준비중이다.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능, 수시모집 비율 확대, 낮은 모의고사 성적 등을 고려해 수시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내년 수시모집은 지난해보다 0.8% 증가한 62.9%다. 서울대학도 60%에서 79.4%로 늘렸고, 연대와 고대는 70%, 성균관대 한양대도 6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수시지원 횟수는 6회로 제한한다. 따라서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감소할 전망이다.올해 수집 모집 지원 횟수는 6회로 제한한다. 이로 인해 경쟁률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할 전망이다. 대전시교육청 우제환 장학사는 “지원 기회가 줄어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해 합격 가능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자신의 강점을 살려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시 합격자, 정시?추가모집 지원 못해지난해까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나 중복 합격으로 인해 부족한 미등록 인원을 추가로 선발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수시모집 합격자와 미등록 충원에 따른 합격자 모두 정시와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가 없다.대전전민고등학교 임헌규 교사는 “수시 모집에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변경된 사항을 정확히 숙지하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3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는 전반적으로 학생부 비중이 증가했다.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은 88개교로 감소했지만, 80%이상 반영하는 대학 수는 28개교로 증가했다. 또한 50% 미만 반영 대학은 감소했다. 대전고등학교 김남규 교사는 “수시 모집 일반 전형에서 학생부 비중이 가장 크다. 내신 성적을 챙기지 않으면 수시 지원이 어려운 만큼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입학사정관 전형 11.5%로 증가2013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비율은 전체 모집 인원의 11.5%로 지난해에 비해 0.7% 증가했다. 실시 대학은 수시 모집 121개교, 정시 모집 24개교이며, 선발인원은 4만3138명으로 2102년도에 비해 975명 증가했다. 서울대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실시되는 수시 모집 비중을 80%까지 확대했으며, 건국대도 수시 1차 모집에서 실시하는 입학사정관제 인원을 지난해 보다 49명 증가한 659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1박2일 합숙 심층면접 등을 실시하는 KU자기추천전형의 선발 인원을 91명에서 206명으로 대폭 늘려 모집할 예정이다. 2013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은 8월 16일부터 시작된다. 대학에서 전형 자료를 검토할 기간과 고등학교 교육 여건을 모두 고려하여 지난해보다 15일 늦춰 실시한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수시 모집, 이렇게 합격했어요” 학생부전형, 논술전형, 입학사정관 전형 등 넓어진 수시 모집의 기회를 잘 활용하여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비결을 들어봤다. 논술 전형 합격자 심승진군(충남고등학교)신문 자주 읽고 주제 정해 자꾸 써 보는 것이 중요 심승진군은 논술전형으로 72.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경희대학교 무역학과에 합격했다. 심 군의 이번 수능성적은 평균 1.2등급, 내신성적은 평균 2.5등급이었다. 심 군은 “수리영역 점수를 평소 실력보다 낮은 3등급을 받아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논술전형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합격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신문을 자주 읽었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문제나 기출문제를 뽑아 자투리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원고지에 직접 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 군이 논술을 준비한 기간은 1년이다. 심 군은 “논술은 주제를 정해 자꾸 써 보는 것이 중요하다. 쓰는 것이 귀찮다고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정리하는 것은 실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또한 “인문계열 논술에서도 수리문제가 출제되는데 풀이과정과 정확한 답을 요구하므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학생부 전형 합격자 오다혜양(충남여자고등학교)수업시간에 집중, 야간자율학습도 빠지지 않아 오다혜양은 학생부 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인문학부에 합격을 했다. 오 양의 내신성적은 평균 1.18등급.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학생부 전형으로 서울대에 가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내신성적을 관리했다. 내신성적을 잘 받은 비결은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기와 수업시간에 집중하기다. 부족한 부분은 인터넷강의(EBS)로 보충했다. 오 양은 “학교 시험은 선생님이 가르친 범위에서 나오기 때문에 수업을 잘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야간자율학습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공부의 흐름을 깨지 않기 위해서다. 첨부해야 하는 자기소개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책자를 보거나 학교 선생님의 첨삭지도로 작성했다. 면접 역시 학교에서 실시하는 모의 면접시간을 이용해 준비했다. 오 양은 대부분 학교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오 양은 “앞으로도 수시가 계속 확대된다고 한다. 3년 동안 주어지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12번의 기회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면서 내신을 챙긴다면 3년 후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수리·과학논술전형 합격자 강유성군(대전고등학교) 개념을 확실히 알고 문제 푸는 연습해야 강유성군은 수리·과학논술전형으로 연세대 물리학과에 합격했다(경쟁률 59.1대 1).내신성적은 2등급 초반, 이번 수능성적은 평균 1.4등급이다. 수리·과학논술전형을 지원하지 않고 정시에 지원했다면 합격을 장담할 수 없는 불안한 점수였다. 이번 논술시험에서 출제된 문제는 수리 4문제, 과학탐구 2문제로 모두 6문제였다. 강 군은 “이번 논술시험에서 한 문제를 완벽하게 풀려고 하기보다 출제된 6문제를 모두 풀어보자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했던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은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강 군은 수리·과학논술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수리·과학논술은 단원과 단원을 연계해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이라며 “평소에 문제를 풀 때 개념을 확실히 알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시대회 등에 자주 출전해 문제의 유형을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자 안상우군(대성고등학교) “내신 챙기면서 교내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세요” 서울대 기계항공과에 입학사정관 전형(지역균형선발 전형)으로 합격의 영광을 안은 안상우군. 입학사정관 전형이라고 내신성적을 등한시 하면 지원조차 어렵기 때문에 모의고사 보다는 학교 시험에 초점을 두고 공부했다. 안 군의 내신 성적은 평균 1.18등급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등학 2012-02-13
- 오감 체험 놀이 공간 에릭 칼 잉글리시 아트 스튜디오 미술과 영어로 직접 체험 오감 체험 놀이 공간 에릭 칼 잉글리시 아트 스튜디오『배고픈 애벌레』 『브라운 베어』로 유명한 에릭 칼. 화려하고 선명한 색감과 아이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내용으로 유명, 국내에서는 그림책뿐만 아니라 영어 교재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어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누구나 한 권쯤 가지고 있을 정도다. 단순하게 책만 읽고 영어를 배우는 것 외에 에릭 칼의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그려 보고, 영어로도 들어볼 수 있는 아이들이 행복한 공간, 에릭 칼 잉글리시 아트 스튜디오를 소개한다.에릭 칼 그림책을 현실로 옮겨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동화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바닥에는 에릭 칼의 작품 『아빠 달을 따주세요’의 아빠가 딸 모니카를 위해 달을 따 주었던 그 하얀색 사다리가 매표소부터 본 전시장까지 연결돼 있어 마치 그 사다리를 밟고 가면 에릭 칼의 동화 속으로 성큼성큼 들어갈 수 있을 듯하다. 본 전시장 구석구석에도 에릭 칼의 작품을 응용해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배고픈 애벌레』 『갈색곰아, 갈색곰아, 넌 무엇을 보고 있니?』 『아빠, 달을 따주세요』『뒤죽박죽 카멜레온』 『파란 말을 그린 화가』 등 에릭 칼의 대표적인 동화 속 내용으로 구성해 실제 그림도 그려보고 엄마와 함께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작은 미니 도서관에서는 에릭 칼의 그림책을 읽어볼 수 있도록 해놓아 에릭 칼의 책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과 전시 내용은 미국의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과 독점 계약으로 그곳의 프로그램 내용의 승인을 받아 진행된다. 직접 만져보고 그려볼 수 있도록 설치전시장에 들어가면 워크북을 받을 수 있다. 이 워크북은 각각의 동화를 테마로 만들어 놓은 곳에서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증감 현실 프로그램을 이용해 카드를 뒤집으면 에릭 칼의 동화 속에 나오는 동물들이 마치 스크린에서 살아있는 듯 움직이게 한 코너이다. 아이들이 카드를 움직이는 것에 따라 동물이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며 동물울음 소리가 함께 나오기 때문에 무척 좋아한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손가락 터치로 스크린에 별을 그려볼 수 있도록 한 코너 역시 인기가 좋다. 또, 아이들이 에릭 칼 작품 속의 화려하고 선명한 색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색깔이 혼합된 납작한 크레파스로 직접 그림을 그려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린 작품은 한쪽 벽면에 전시할 수도 있다. 곳곳에 마련된 테마 포토 존은 아이들과 엄마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 손색이 없고 미니 도서관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 편안하게 그림책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곳에서는 에릭 칼의 대표작뿐만 아니라 70여권의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영어 스토리텔링과 프리미엄 아트 프로그램 직접 만져보고, 그려보고, 체험해 보는 전시 외에 영어 스토리텔링, 프리미엄 아트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에릭 칼의 작품을 영어로 읽어주는 스토리텔링은 하루 6번 진행되며 에릭 칼의 독특한 콜라쥬 기법으로 동화속 등장인물들을 그려보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아트 프로그램은 하루 5회 진행된다. 프리미엄 아트 프로그램 역시 영어로 진행되며 수업은 정원이 12명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현장에서 예약하는 것이 좋다. 『배고픈 애벌레』 팝업카드, 캐릭터 콜라쥬, 나무늘보와 함께하는 스토리 만들기 수업, 다양한 방법으로 멀티 컬러 페이퍼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 내용이 마련되어 있다.?어떤 책과 어떤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지는 전시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lalice)를 통해 공지된다. 스토리텔링은 자유롭게 관람하는 동안 매시간 마다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만 체크하면 되지만 프리미엄 아트 프로그램은 별도의 교실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또 입장료 외에 프리미엄 아트 프로그램은 별도의 참가비를 받는다. Who is Eric Carle? 1929년 미국에서 태어난 에릭 칼은 독일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이후 뉴욕으로 돌아와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중 어린이 책에 매료되어 첫 번째 그림책 『1,2,3 동물원』을 시작으로 70여 권의 책을 만들었다.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작품 『배고픈 애벌레』는 55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3천 3백만 권이 넘게 팔린 밀리언셀러이다.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환상적인 색채와 짧은 글에 담긴 자연과 생명에 대한 사랑은 에릭 칼을 ‘아이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어른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게끔 했다. 전시문의: 02-3448-3016(www.ericcarlekorea.co.kr)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창의적 체험활동 바로알기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종래의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을 통합한 교과 외 활동영역으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한 영역을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들을 관리하는 사이트가 바로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www.edupot.go.kr)이다.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는 교과부에서 시행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과 관련된 가정통신문을 받았을 것이다.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수능/내신/학생부 관리만으로도 벅찬 시점에서 새로운 제도의 추가로 인해 부담만 가중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대입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이나 특별전형에서 교과 성적 이외에도 어학, 수상실적,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의 비교과영역과 자기소개서를 전형요소로 두고 선발해 왔다. 즉, 교과에서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 전부터 이미 대학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시스템의 주요 메뉴로는 자기소개서,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방과 후 학교활동, 독서활동, 진로심리검사와 부가서비스가 있다.자기소개서의 중학생 메뉴는 인생의 좌우명이나 가족관계, 자신의 장점과 장래희망과 같은 일반적인 사항을 작성하도록 구성되어 있지만 고등학생 메뉴는 인적사항, 성장과정, 역경극복사례, 지원동기, 향후 학업 및 진로 계획을 작성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진학용으로 직접 활용 가능하다.자율활동은 적응활동과 자치활동, 행사활동, 창의적 특색활동(체험활동, 범교과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과학중점학교의 체험학습이나 과학·수학 특성화 지원형 교과교실제 운영활동 내역도 이 부분에 기록된다.학술, 스포츠, 문화예술, 실습노작, 청소년 단체 활동 등의 자유롭고 특색 있는 모든 활동들이 동아리 활동 영역에 기록되며, 진로상담과 탐색, 자격증 및 인증(고등학생 대상)은 모두 진로활동에 기록된다. 지속적으로 참가한 특기적성 중심의 방과후학교 활동 내용은 방과후학교 활동 영역에 기록하며, 독서활동은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www.reading.go.kr)과 연계하여 활용해야 한다.진로심리검사 메뉴는 커리어넷과 워크넷의 진로 적성 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가서비스로 학교정보, 진로활동, 진학정보, 학과정보 등이 제공된다. 문의 (02)564-2188www.estudycare.com김형일 대표이사거인의어깨 교육연구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영등포강서양천 내일신문 495호(2월2주) 도서관소식 양천도서관<99% 학부모가 헛고생하고 있다> 저자 초청 강연회양천도서관에서는 관심있는 학부모 80명(학생도 참석 가능)을 대상으로 입시 관련 정보와 사교육의 불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꿈결 출판사와 공동으로 [99% 학부모가 헛고생하고 있다]의 저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강좌는 2월 13일(월) 오전 10시~12시까지 다모아방(도서관2층)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 당일 선착순 입장한다.2643-3806봄방학에 미리 해보는 <1학기 과학실험>양천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예비3~6학년 80명(1회당 20명)을 대상으로 2월 20일(월)~24일(금)까지 ‘봄방학에 미리 해보는 1학기 과학실험’을 실시한다. 김장각 (과학실험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2월 8일(수)부터 선착순 방문접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단, 교재 및 재료비 15,000원은 수익자 부담) 2643-3806교육(재능)기부 강좌 <놀자~ 디베이트야~>양천도서관에서는 중학교 1~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운영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교육(재능)기부 프로그램 ‘즐겁게, 스스로 학습하는 <놀자~ 디베이트야~>’를 실시한다. 2월 15일(수)~3월 12일(수) 매주 수요일, 오후 6시~8시[6회, 12차시]에 걸쳐 양천도서관 교육(재능)기부자(정숙연, 채상원)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2월 8일(수)부터 마감시(오전10시~오후6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2643-3806강서도서관 ‘푸른이학교 재능 기부자 모집’강서도서관에서는 21~35세 성인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학습 지도 능력 및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줄 수 있는 재능 기부자를 모집한다. 4월 2일~12월 27일(월~목)까지 학기 중에는 오후 6시~9, 방학 중에는 오후 3시~6시, 중학교 1학년을 위한 영어, 수학 과목의 학습지도를 담당하면 된다. 요일 및 과목은 재능기부자가 선택 가능하다.3219-7023고척도서관어린이 독서회(새빛, 한빛)회원 모집고척도서관에서는 예비초등 4학년(15명)을 대상으로 ‘새빛독서회’(매월1,3주(토) 오후 1시~2시), 예비초등 5학년(15명)을 대상으로 ‘한빛 독서회’(매월 1,3주(토) 오후 2시30분~3시 30분)를 모집한다. 3월 3일(토)~12월 15일(토)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2월 13일(월)오전 9시부터 마감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2615-0527청소년(늘봄) 독서회 회원 모집고척도서관에서는 예비 중학생과 그에 준하는 청소년 1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독서토론과 생각나누기를 통해 독서생활화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독서회를 운영한다. 3월 17일(토)~15일(토)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한 총 8회(매월 3주 토요일 오후4시~5시30분)에 걸쳐 진행되며, 2월 13일(월)오전 9시부터 마감시까지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 2615-05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2
-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 사과나무학원이상익 수학강사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수학과 석사졸업/박사수료-메가스터디 창립맴버-고3 전국모의고사 출제/검토위원現) 메가스터디 온라인 수능강사前) 상산고등학교 고3 수능 특강강사 필자는 수학을 전공하고 학생들에게 수학을 강의한다. 그 때문인지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일반적으로 공부를 잘 한다는 것은 수학과목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만큼 수학이란 과목은 공부의 대명사이기도 하고 성적을 올리는데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수학점수가 높은 학생은 다른 과목의 성적도 높으며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수학과목을 공부의 1순위로 중요하게 생각한다. 필자는 수학을 전공하여 학생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하면 ‘수학이란 과목을 잘할 수 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효과적인 수학학습법을 나름대로 정리하여 본다. 다음의 몇 가지를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보면 알게 모르게 수학점수가 높아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첫 번째, 애정을 갖는다. 생활하면서 생각없이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을 다 기억할 수는 없다. 하지만 친한 친구나 가족에 대해서는 모든 걸 기억할 수 있다. 마찬가디로 모든 학습은 대략적으로 스쳐지나가는 것으로는 높은 효과를 보기 어렵다. 때문에 학습의 기본은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질 때 효율이 높아진다는 결론이다. 수학에 대한 애정과 높은 관심을 가질 때 학습효과가 높아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두 번째, 몰아서 공부한다. 재미있는 소설이나 만화책이라도 여러 번 나눠서 읽는 것보다 끊지 않고 한 번에 읽는 것이 책의 전체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기억이 오래 남는다. 몰아서 공부한다는 것은 벼락치기를 하라는 말이 아니다. 여러 과목을 한꺼번에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수학공부는 요일을 정해두고, 그날만은 수학 공부만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말이다. 수많은 선배들이 이 기본적인 학습법으로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 수 있다. 세 번째, 좋은 참고서를 선택하라. 대부분 수능 준비생이 되면 연도별 모의고사 모음집으로 준비를 한다. 하지만 이것은 상당히 위험한 방법이다.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능 기출문제’ 중심으로 학습해야 한다. 시중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교수진과 출제, 검토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출문제를 흉내 낸 문제집이 많다. 이런 모의고사문제집이나 참고서로 공부해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혼자서 결정하기 어렵다면 안목 있는 선생님이나 학원강사에게 문의하여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네 번째, 수학적 직관력을 길러야 한다. 수학적 직관력은 타고 난다고 생각하는 것이 거의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다. 하지만, 수능에서 필요한 정도의 수학적 직관력은 학습을 통해서도 충분히 키워나갈 수 있다. 해마다 수능만 끝나면 대부분의 참고서나 선생님들이 문제를 똑같이 적중하였다고 선전한다. 그런 것에 현혹되지 않길 바란다. 지금은 학력고사가 아닌 수능 시대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수능 수업은 어떠한 문제가 나오건 방법론을 아는것이 중요하다. 이런 방법론을 깨우쳤다면 처음 보는 문제에도 쉽게 적응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 번째, 답을 보고 공부하는 것은 마약을 투여하는 것과 같다.마지막으로 수학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정답을 보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여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모의고사를 많이 치른 재수생들이 상대적으로 경험이 없는 재학생보다 성적이 좋은 이유가 있다. 이는 모의고사가 수능에 그대로 나와서가 아니다. 시험을 보는 동안 답을 보지 않고 온종일 문제를 풀면서 사고력이 발달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짧은 시간에 답을 내는 훈련 또한 필요하다. 수능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문제를 소화해야 한다. 주어진 짧은 시험시간에 많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아내야만 높은 성적이 나올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2
- 학과, 생활, 기숙사 3중 관리의 ‘강화이소기숙학원’ 2005년부터 7년 동안 많은 수험생들을 성공적으로 대학에 진학시켜왔던 ‘강화종로학원’이 ‘강화이소기숙학원’ 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스타강사진, 그리고 더 쾌적한 시설로 거듭났다. 강사진의 변화가 눈에 띈다. 현재 비상에듀 외국어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백성우 강화이소기숙학원장은 넓은 인맥을 동원해 현재 EBS와 온라인에서 강의중인 스타 강사진을 대거 영입했다. 학생 1인2담임제로 수강생이 대입까지 개인별 맞춤지도를 실시한다. 더불어 사감이 운영하는 기숙사 생활 관리까지 빈틈없는 3중관리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한 새로운 리모델링으로 3인 1실의 숙소와 무료세탁서비스, 개인별 지정 독서실도 구비, 인터넷실, 사우나실, 각종 운동 시설물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www.isoedu.co.kr교육문의 032-516-1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2
- “활동보고서 작성으로 창의성 높여야” 방학이면 체험학습 열기가 뜨겁다. 체험학습은 흥미로운 경험을 통해 학습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학생과 부모들은 프로그램 사냥에 나선다. 학습효과는 물론 추억까지 덤으로 남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기 위해서다.과학캠프, 인성캠프, 영어체험캠프 등만 해도 전국에 수백 곳이 있다. 이밖에 박물관, 과학관은 물론 다양한 전시나 문화공연 등도 관심의 대상이다.오는 3월부터는 주5일제 수업을 실시함에 따라 체험학습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하지만 체험학습을 통해 현장에서 즐기기만 하고 마무리를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대해 감돌역사교실 허진숙 원장은 체험학습 후 체험활동후기나 활동보고서를 작성하라고 권한다.허 원장은 “체험활동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시작이라면, 활동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마무리 작업”이라며 “활동보고서를 제공하는 곳도 있으니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마무리 방안은 아이들이 배우고 느낀 점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는 것.저학년이라면 많은 기록을 하는 것보다 그림이나 사진을 이용하여 특징적인 내용을 표현하거나, 미리 질문지를 제공해 주제와 동떨어진 보고서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학년의 경우 체험의 주제 안에서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인 내용으로 쓸 수 있도록 이끌어 주면 된다. 허진숙 원장은 “체험학습을 진행할 때마다 활동보고서를 모아두면 시간과 추억이 쌓인 훌륭한 자료집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활동보고서- 테마역사기행을 다녀와서“유적지 둘러보고 선열의 뜻 기리니 공부가 쏙쏙”천안백석초등학교 6학년 김가희 나는 1년 만에 다시 찾아가는 역사기행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우리들은 함께 차 속에서 ‘역사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충청북부 내륙권에 자리 잡고 있는 역사의 현장을 찾았다.한참 달려 도착한 곳은 서산에 있는 마애여래삼존상이 있는 곳이었다. 이곳 중앙에는 ‘석가여래입상’, 좌측에는 ‘제화갈라보살입상’, 우측에는 ‘미륵반가사유상’ 세 가지의 입상이 있었다. 지금보다 과학기술도 발달하지 못했을 백제 후기의 작품인데도 이렇게 큰 바위에다 입체감과 생동감을 살리며 만든 것을 보고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서산마애삼존불 중 ‘백제의 미소’로 잘 알려진 본존불의 미소를 보고 몰래 흉내를 내 보기도 했다. 두 번째로 간 곳은 서산마애여래삼존상과 멀지않은 거리에 있는 보원사지터였다.보원사지는 통일신라시대와 고려 초에 있었던 웅장한 규모의 사찰이었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사찰은 사라지고 터만 남아있었다. 잘 보존해서 남아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차는 세 번째 탐방지인 해미읍성에 도착했다. 해미읍성의 본이름은 ‘해미내사성’이었다고 한다. 가끔 산성만 견학했던 나는 마을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읍성이 어색하고 신기했다. 읍성을 둘러보고 난 뒤에 왜 느낌이 다른지를 알게 되었다. 그 이유는 산성은 산을 둘레로 하여 성을 쌓아 적들을 방어하려고 만든 성이고, 읍성은 고을의 업무 등을 보려고 만든 기본적인 성이었기 때문이었다. 나중에는 해미읍성만큼 유명한 고창읍성이나 낙안읍성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네 번째로 윤봉길 의사의 사적지 충의사를 둘러보았다. 윤봉길 의사 기념관 출입문의 벽에 써진 글귀가 궁금하였다. ‘장부출가생불환’. 어떻게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이렇게도 클 수 있을까? 감히 흉내조차 낼 수 없겠지만 학생으로서 내 본분을 지키는 사소한 일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으로 둘러본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고택은 사방에 걸려있는 어려운 글과 그림이 나를 엄숙하게 만들었다. 내가 알기에는 아직 어려운 것이었으나 학교에서 책으로만 공부하다 직접 보고 나니 친근함도 들고 공부가 좀 더 나와 친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다음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테마역사기행을 다녀올 생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2
- 도교육청 행복한 졸업식 만들기에 눈길 전북도교육청은 8일부터 14일까지 각 학교별로 시작되는 졸업식을 앞두고 행복한 졸업식 만들기에 나선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행복한 졸업식을 만들기 위해 졸업식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각 학교 졸업식 추진에 반영하도록 한다.졸업식 우수사례들을 보면 학생이 중심되어 학교 특색을 반영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행복한 졸업식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이성초등학교는 10일 열리는 졸업식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졸업식을 만들 예정이다. 이날 졸업식에서 졸업생은 부모님과 선생님께 큰 절을 올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한다. 선생님은 졸업을 축하하며 격려하는 문구를 적어 책과 함께 나눠준다.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기념 사진 촬영 후에는 20년 후 자신에게 쓴 편지를 담은 꿈단지(타임캡슐) 봉정식을 통해 하고 싶은 소망과 꿈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졸업생들이 직접 편집한 디지털 졸업앨범을 통해 추억을 함께한다.또 학생 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완주중학교는 8일 열리는 졸업식에서 재학생들로 구성된 그룹사운드와 ‘태풍’ 난타팀의 공연과 함께 졸업생들로 구성된 ‘스피릿’ 댄스팀의 마지막 무대가 함께 한다.삼례여자중학교는 졸업생들이 ‘나의 중학생활’이라는 제목으로 ‘메이킹 북’을 만들어 졸업식장에 전시하며 졸업생들이 고입 연합고사 후 열심히 준비한 ‘스승의 은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공연 후에는 교사와 학생 간의 ‘프리허그’를 통해 졸업생을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한다.김승환 교육감은 초중학교 졸업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함과 동시에 친구들도 사랑하며 친구의 능력을 존중해 주고 서로가 아껴주고 예의를 지키는 소중한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전북지역 753개 초중고교 졸업식은 2월 1일 전북과학고, 한별고, 이리고가 가장 빠른 졸업식을 갖고 대부분 2월 중에 열린다. 그중 2월 8일 153개교, 10일 304개교, 14일 81개교의 졸업식이 예정돼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정상어학원 전주직영분원, 학부모 설명회 개최 교육기업 정상어학원(대표 박상하)은 전주분원(중화산동 본병원 사거리)이 본사 직영분원으로 전환하게 됨에 따라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CHESS/ACE 커리큘럼과 온라인학습 전면 시행에 대해 전주직영분원장(원장 허중식)이 직접 설명회를 진행한다. 학부모 코칭기법, 변화하는 영어교육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정상어학원 전주분원은 1월부터 본사 직영분원으로 전환되었다. 직영분원으로의 전환에 따른 학원 행정 체재의 변화와 다양한 학습 서비스의 제공과 관련하여 학생 및 학부모는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학부모설명회는 9일(목) 오후 7시 전주직영분원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사전예약(228-2225)을 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