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서관에서 마련하는 여름방학 특강 도서관에서 마련하는 여름방학 특강여름방학, 도서관에서 놀자!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각 기관에서는 다양한 캠프와 특강들을 운영한다. 집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 여름특강 프로그램들은 재료비와 교재비만 내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듣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고 선착순 접수이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접수는 강좌별로 시간대가 다른 경우가 많으니 시간을 잘 확인하도록 한다. 수영구도서관에서는 2012년 여름방학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을 한다. 7월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이 강좌는 남천본관 취미교양실, 망미분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남천본관(051-610-4511~5)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창의놀이, 삼국유사속에 숨어있는 우리역사, 참 쉬운 글쓰기 등의 강좌가 열리며 망미분관(051-610-4701~4)에서는 과학팝업북만들기, NIE와 함께하는 우리나라 지리여행 등의 강좌가 열린다. 접수는 7월4일부터 수영구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uyeong.go.kr)에서 신청한다. 남구도서관도 2012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6~7세),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강좌는 7월10일부터 남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bsnamgu.go.kr/namgu/)에서 접수하고 선착순 마감하게 된다. (문의 051-607-6562 ) 원어민강사와 함께 놀이를 통한 영어회화익히기 ‘영어반장 팀데이와 함께놀자’, 한자노래를 통한 재미있는 한자익히기 ‘(8급)한자를 불러보자’, NIE 한국지리여행 ,글뿌리를 튼튼하게 ,깊고 넓은 논술바다 등 각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글쓰기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강좌들이 마련되어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재료비만 납부하면 된다. 부산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방학을 맞이한 아동의 건전한 방학생활을 돕고자 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클레이, 동화구연, 만화캐릭터 그리기, 마술, 엄마와함께하는 미술, 그림으로 배우는 역사이야기, NIE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작은도서관(평생학습마을)의 여름방학특강도 운영된다. 용호동 책나무그늘 작은 도서관의 ‘보고,듣고,만들면서 배우는 교과서 속 우리문화재, 엄궁대림아파트 평생학습마을 책누리작은도서관의 북아트프로그램, 영도롯데낙천대 책바다작은도서관의 종이접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접수는 7월2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5
- FTK English의 앞서가는 영어영재교육 여름 캠프에서 직접 체험해보세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가 여름방학이 다가옴을 알린다. 주5일제 수업 시행으로 예년보다 짧아진 방학을 어떻게 하면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는 요즘, 특히 여름방학을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투자할 계획을 가진 학부모라면 고민의 깊이가 더할 것이다. 재미나 흥미를 따르자니 학습 효과가 적을 듯하고 성과만을 따지다보면 아이가 싫증을 낼 것이기 때문. 이런 고민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스마트보드를 이용해 콘텐츠와 언어의 통합교육을 하는 FTK English다. 개원 1년여 만에 눈 높은 분당과 판교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어학원으로 입지를 굳힌 FTK English 판교캠퍼스를 다녀왔다. 컨텐츠 학습으로 영어 실력 레벨 업 - 초등여름캠프“FTK English의 방학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눈높이와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성과 전문성이에요.” 판교캠퍼스 김은정 부원장의 말이다.초등부 캠프과정은 미국 현지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FTK 프로그램을 레벨별로 재구성했다. 크게 Theme Camp 와 Science Camp로 나뉘는 오전수업은 스마트보드의 활용과 프로젝트수업으로 진행한다. “학기 중에는 영어로 말할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거죠. 교과목을 영어로 배우는 FTK의 콘텐츠 학습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면서 공부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미술, 음악 등 요일별 수업과 신문과 잡지를 이용해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접근해 보는 NIE까지 목적으로서의 영어가 아닌 도구로서의 영어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관리 부분에 있어서는 엄마의 마음을 더했다. 더위에 지치기 쉬운 아이들에게 양질의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그날 학습내용 중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도록 귀가 전 30분을 Review 시간으로 별도로 배정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영어유치부를 경험 하세요 - 유치부 여름캠프 아이가 유치원을 갈 무렵 일반유치원이냐 영어유치원이냐를 결정하기 위한 고민의 심각성은 설명이 어려울 정도다. 지금 현재 그런 고민을 갖고 있다면 FTK 유치부 여름캠프가 해답이 될 수 있을 듯하다. 일반유치원이 방학을 하는 기간을 이용해 오전9시부터 1시까지 3주간 진행되는 유치부 여름캠프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없애고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또 영어유치부를 경험해 향후 유치부 정규프로그램으로 연결할 경우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으니 가히 1석 3조라고. 김 부원장은 “벌써 유치부 캠프는 사전 등록 학생 수가 상당하니 관심 있는 학부님들은 서둘러 주셔야 해요”라고 당부했다. 다양한 정규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 FTK English 판교캠퍼스의 빠른 성장은 철저히 검증된 프로그램과 강사의 우수성이라고 자부한다는 김 부원장. “여기에 영어학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필요를 이해하고 다양한 과정을 제공하는 노력도 일조를 한 것 같아요”라고 한다. 초등부 정규과정 외에도 Time for Kids 잡지를 이용해 재미있고 흥미 있는 내용을 읽고 토론하고 써보는 R&W(Reading & Writing)과정이 있고 유치부는 일반유치원과 병행 할 수 있는 오후 유치부 과정 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특히 2학기에는 5세 유치부 정규반이 신설을 앞두고 있다. “3월부터 시작하기에는 부담스러우셨던 학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라는 김 부원장의 표정에 자신감이 넘친다. 자녀 교육만큼은 나름 소신 있다 자부하는 엄마들마저도 팔랑귀를 만드는 영어. FTK English를 만나본다면 다시 지조 있는 엄마의 자리로 돌아 갈 수 있을 듯하다. 문의 031-8016-1611정혜정 리포터 hc091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4
- 도서관 소식 주엽어린이도서관<팥죽할멈과 호랑이> 인형극 주엽어린이도서관은 개관5주년을 맞이해 오는 30일 11시 <팥죽할멈과 호랑이> 인형극을 공연한다. 팥죽할멈을 잡아먹으려는 호랑이를 팥죽할멈과 그의 친구들이 용감하게 물리치고 벌을 준다는 내용이다. 사전 신청은 따로 받지 않으며, 당일 선착순 100명 입장 가능하다.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옛 이야기 특화도서관으로, 아이들이 옛이야기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관련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031-8075-9162 교하도서관작은음악회 ‘여름이 오는 소리’ 교하도서관에서는 6월23일 토요일, 오후3시 3층 소극장에서 작은음악회 ‘여름이 오는 소리’를 연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연주가 어우러진 피아노 트리오 무대이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6월1일부터 방문, 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문의: 031-940-5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
- 수리논술(자연계)시험에대한 오해와이해및대비방법 수리논술(자연계)시험에대한 오해와이해 및 대비방법 수리논술시험은 주관식 서술형 문항이다?학생들이 가장 많이 혼동하는 부분이다. 수능과 논술과의 가장 뚜렷한 차이는 객관식과 주관식의 차이지만 내신 서술형 시험과 논술과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오해이다. 내신 서술형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는 풀이과정과 답이다. 이에 반해 논술에서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풀이과정과 답 이외에도「논리성」이라는 부분이다. 흔히「논리성」이라 하면 많이들 어렵게 생각하지만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설을 작성한다 생각하면 간단하다. 즉, 문제를 풀 줄 모르는 사람에게 내 풀이과정을 통해 이해를 시킬 수 있다면 논리적인 답안이며 그렇지 않다면 논리성이 결여된 답안이라 이해하면 될 것이다.따라서 계산과정만을 장황하게 나열하기 보다는, 각 문장 간의 논리적 연결과 흐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수리논술시험은 내신 / 수능과는 구분되는 또 다른 시험이다? 논술은 분명히 내신이나 수능과는 구분되는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된다. 제시문에 주어지는 내용들이 대학교 전공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주어지기도 하고 학생들이 가장 꺼려하는 증명이 주로 출제되는 대학들도 있다. 따라서 수능에 대한 어느 정도의 준비가 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그 필요성에 대한 의구심과 두려움이 공존해왔다. 하지만 이것은 논술을 수학과는 다른 별개의 과목으로 인식하는데서 오는 오해이다. 내신과 모의고사에 출제되던 문제와는 다른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될 뿐「수학 문제를 푼다」라는 큰 틀은 변하지 않는다. 논술에 주로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들을, 한 번도 보지 못하고 논술을 접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논술이라는 과목이 어렵고 두려운 대상이 되는 것일 뿐, 모의고사에 주로 출제되는 유형들을 연습하듯 틈틈이 논술 기출문제를 통해 논술문제 유형에도 익숙해진 학생에게는 논술도 수학 문제를 푸는 시험이라고 느껴질 것이다. 수리논술을 준비하려면 대학교 1학년 이상의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일부 최상위권 학생들과 마케팅 효과를 노리는 학원들의 잘못된 관행이다. 물론 도움이 되는 부분이 없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최근까지도 제시문상에 주어지는 내용들이 고교과정을 벗어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었고, 이를 주어진 시간 내에 해석해서 해결해야 하는 유형의 문제들이 대다수 대학에서 출제되었다. 하지만 올해 입시에서 각 대학별로 출제된 모의논술들을 분석해보면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올해 출제된 주요 대학별 논술문제에 대한 분석이다. 1. 서울대서울대 문제라고 여겨지지 않을 정도의 평이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지수함수를 배우면서 한번쯤 가져봤을 법한 의문에 대한 내용이 출제되었으며 문제 또한 교과서적인 그래프의 개형이 주를 이루었다. 제시문의 길이는 예년과 비슷했지만 내용면에서는 학생들이 이해하기에 훨씬 수월한 내용이었다.2. 고려대작년 모의문항만큼이나 쉬운 문제가 출제되었다. 주요 3개 대학 중 항상 가장 평이하고 고교내용에 충실한 문제를 출제하지만, 복잡한 계산과 답안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자주 출제된다. 올해 모의 논술 난이도가 예년과 비교해 가장 쉽지 않았나 생각한다. 3. 연세대주요 3개 대학 중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가장 어려운 문제였다. 주로 제시문에 나타난 정의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았지만 정확히 해석했다면 오히려 쉽게 해결될 수도 있었다. 총 4문항이 출제되었는데 필자의 생각으론 모두 풀거나 모두 못 풀거나 둘 중에 하나이지 않았을까 한다. 그만큼 새로운 정의에 대한 학생들의 해석 능력이 다양했으며 모든 문항이 결국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어 오히려 쉽게 풀었다는 학생들도 있었다. 4. 한양대 / 서강대과학논술은 출제하지 않고, 수리논술만을 치르는 대학답게 수능에만 익숙한 학생들이 다가서기 힘든 제시문과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컸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수능 유형과 비슷한 문제도 포함되어 있어 전체적인 난이도는 예년과 비슷했다.남은기간 가장 좋은 수리논술 대비법은? 위와 같이 올해 모의 논술 문항에서 알 수 있듯이, 작년까지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내용들이 몇 가지 있다. 가장 눈여겨볼 내용은 주요 3개 대학에서 직접접인 증명 문제를 단 한문제도 출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즉, 과거 본고사 형태의 결과를 중요시하는 풀이식 문제들이 주(柱)를 이루었다. 둘째로 제시문의 내용 또한 고교과정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내용들이 출제되어 학생들이 다가서기에 좀 더 수월해진 점이다. 셋째로 작년까지 항상 출제되는 적분문제가 거의 줄었고, 미분과 공간도형 문항들이 많이 늘었다. 또한 작년부터 새롭게 추가된 일차변환 문제들도 꾸준히 출제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절대!! 고교과정을 벗어난 내용은 출제되지 않으며 그에 대한 어떠한 증명과 풀이도 요구되지 않는다는 점이다.결론적으로 과거에 주로 출제되었던 제시문의 분석을 통한 증명 또는 풀이와 같은 문제들은 거의 사라져가고 있으며 수능 4점짜리 문제와 같은 단순 풀이식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으며 출제 단원 또한 극한과 적분이 대부분이었던 과거와는 다른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즉,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은 본고사식 고난이도 문제들을 꾸준히 풀어보며 다양한 유형들을 접하는 것이다. 따라서 고난이도 수능 문제들의 연습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대학별로 약간씩의 차이는 고려해야 하므로 어느 정도의 희망대학이 정해졌다면 정확한 상담을 통해 그 대학에 맞게 준비해 두는 것을 조언한다.최경희 수리논술 강사 고려대 수학과 졸 현 강남 대성 학원 수리 논술 강사현 왕자수학 수리 논술 강사031-916-30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7
- NEAT를 대비하는 영어학원 ''베브스탁 어학원'' 일산에 론칭 NEAT를 대비하는 영어학원 ''베브스탁 어학원'' 일산에 론칭 영미식 실용영어와 국가공인영어능력시험(NEAT) 시대에 걸맞는 커리큘럼을 갖춘 베브스탁어학원이 개원했다. 호주 유학파 출신 원장부부와 원어민 교사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문법의 5대 영역을 통합 발전시킨다. 특히 자유로운 글쓰기를 위해 Essay writing, Creative writing 등을 통한 지속적인 글쓰기 훈련을 한다. 현재 6,7세부터 초등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정규반을 모집중이다. 문의 031-908-05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7
- 2013년 대입, 정확한 수시 전략을 통해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라! 어느덧 올해의 수험생들에게도 수능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모든 수험생들은 짧은 여름방학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수시 원서 접수를 시작해야 한다. 올해의 수시는 대학 모집 정원의 총 64.4%를 모집하게 된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시모집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야 말로 대입의 또 다른 기회를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수시 모집을 대응 하는 기본적인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1) 수시모집과 정시 모집을 구분하는 전략은 잘못된 전략이다. 우선 수시 모집과 정시 모집을 구분하는 전략이 잘못된 전략이라 한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은 분명 그 모집 성격이 다르다. 그러나 입시 전략을 구성함에 있어서 정확하게 입시를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수시모집의 모집 형태는 다양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것은 논술을 활용한 전형이다. 그런데 이러한 전형의 경우 서울의 주요 대학은 수능 최저 등급을 충족해야만 응시가 가능하다. 즉, 어차피 수시 전형을 위해서도 주요 대학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수능 성적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는 사실상 수능성적이 절대 요소가 되는 정시 모집과도 맞물려 있는 것이다. 따라서 수시와 정시를 구분하지 말하는 것의 의미는 결국 수시전형에서도 수능은 기본적으로 반드시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받으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차피 서울권 내의 주요 대학을 진학하고자 할 경우 이미 수시의 수능 최저 조건은 충족해야할 성적이 나와야 정시에서 도전이 가능하다.2) 수시에서 안 되면 정시에서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그동안 많은 정보를 통해 이제 수시모집이 매우 중요한 요소임은 다들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안타까운 것은 수시에서 합격이 되지 않을 경우 정시를 기회로 삼으면 된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시모집의 원서를 작성할 때 수험생들은 자신의 성적보다 한 두 학교는 다소 하향지원하라고 할 경우 이를 못마땅해 한다. 그러나 이는 입시의 구조를 잘 이해하지 못한 결과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일반적으로 정시모집에 의해 진학할 수 있는 학교가 수시 모집에 진학할 수 있는 학교보다 하향화 되며, 선택폭도 좁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수시 모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6번의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3) 학교별 특화된 수시 전형을 노려라. 이번 대입에서 각 대학의 입시안을 보면 새롭게 신설되거나 변화된 입시 모집안들이 많이 있다. 도한 이러한 모집안을 잘 살펴보면 수능최저 등급이 없는 경우도 있고, 내신이 사실상의 결정요소가 되는 전형도 있으며, 창의 에세이 전형 등의 특화된 전형도 있다. 많은 수험생들이 이러한 입시 요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원서 접수를 하는 경우다 허다하다. 자신의 꿈과 미래가 걸려있는 대학입시를 위해 입시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긴에게 특화된 전형을 알아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학입시는 분명 매우 복잡하고 힘든 과정이다. 과거처럼 무조건 열심히 공부하라고만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하고 특화된 입시 전형들을 충분히 확인하고 입시 설계를 해야 좀더 경쟁력 있는 2013년 대입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입시 일정 등을 단순하게 나열하는 정보가 아닌, 수험생이 간과하는 내용이나 오해하는 내용 중의 일부를 언급하고자 했다. 충분한 정보는 자신의 생각보다 더 높은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됨을 잊지 말자.김재현 원장로고스 수학·과학학원Tel.(02)416-554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7
- 가천대 수시 적성의 모든 것 가천대(구 경원대)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수도권 대학교로 특히 최근 가천의대와 합병 후 주가가 치솟고 있고 수시 1,2차에 모두 적성전형을 실시하며, 인기학과인 간호학과를 포함해 뽑는 인원도 많아 적성전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대학이다. 적성전형 선발인원(표1) 출제 영역과 평가 방법(표2)표의 내용 중, 인문계는 언어에, 자연계는 수리에 문항당 1점씩 가중치를 준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 반영교과목과 학년별 반영 비율인문 : 국영수사, 자연 : 국영수과1:2:3학년 = 30:30:40% 학생부 반영 방법 (1)번 : 교차 지원을 한 경우라도, 수험생이 지원한 계열을 기준으로 내신 과목을 반영한다는 뜻이다.(3)번 : 제2외국어는 외국어에 포함시키지 않는다는 뜻이다.(4)번 : 예를 들어 ‘국사’를 1학년 내내 공부했어도 2과목으로 간주하여 내신 산정을 한다는 뜻이다.(5)번 : 국영수사과 같은 주요 교과는 학생부 상단에 ‘과목군’이라 하여 하나의 교과에 여러 과목 이 포함되어 있다. 수학의 경우 ‘공통수학, 수1, 수2, 기벡, 적통,...’등. 이 중 일부만이 아니라, 모두 반영하여 내신 산정을 한다는 뜻이다.(6)번 : 심화선택과목 같은 교과도 예외없이 모두 반영한다는 뜻이다.(7)번 : 교차 지원을 한 경우, 학기당 최소한 타 계열 과목을 최소 한 과목이라도 이수하지 않은 경우는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데, 이는 고등학교에서 이런 경우를 대비해 시간표를 짜서 커리큘럼을 운용하므로 수험생들은 이런 것까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8)~(9)번 : 이 항목들도 수험생들이 신경 쓸 일이 아니다. 내신 실질반영률* 등급 및 백분위별 배점(표3) 비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음. 위의 표를 보면 1등급은 100점 만점이고 9등급은 80점이다. 80점은 기본점수이다. 내신 최고점과 최저점 차이가 20점밖에 안 되니 내신 실질반영율은 20%라고 단순히 생각하기 쉽지만 그게 아니다.내신+적성 총 만점은 1,000점이다. 그 중 내신을 수시 1차에서는 30%, 수시2차에서 20% 반영하므로 위의 표에 나온 배점에 각각 3배수, 2배수를 한 후, 1000점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따리면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나온다. 그렇게 계산을 하면 수시1차의 경우 점수 차이는 60점. 내신 실질반영비율은 6%이다. 수시2의 경우는 내신 실질반영률 4%에 불과하다.내신이 약한 학생들의 경우, 표3에 있는 것처럼 적성 한 문항당 배점이 4~5점이므로 내신 한 등급을 뛰어넘으려면 몇 문항을 더 맟혀야 하는지 계산이 나올 것이다. 에필로그가천대는 적성전형을 실시하는 수도권 대학 중에 가장 인기가 좋은 학교일 뿐만 아니라, 수시1, 2차 모두 최저 등급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경쟁률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과적성에 치중한다는 점을 잘 생각하여 최근 기출 문제, 모의고사 등을 잘 살펴보고 수능과 연계하여 EBS 교재 등을 꼼꼼히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로고스멘토학원 이희윤 원장씨사이트 강동송파관(로고스멘토 학원)씨사이트 적성교재 시리즈 집필 및 검토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7
- 짧아진 여름방학, 그냥 보낼 수 없다! 성큼 다가온 여름방학을 앞두고 기말시험 결과와 상관없이 느슨해진 아이들을 보며 학부모의 한숨이 깊어진다. 방학만 되면 늦잠으로 하루를 12시간으로 줄여 사는 아이, 무엇을 해야 될지 몰라 뒹굴뒹굴, 학부모의 손에 이끌려 무작정 선행 학원에 앉아있는 아이. 그 틈에서 아이를 다잡기 위해 학습계획도 세워야겠고, 선행 학원과 특강도 알아봐야 될 것 같고, 아이를 어떻게 통제할 지 학부모 입장에서도 헤매기는 마찬가지다. 가장 큰 문제는 아이 스스로 방학동안 무엇을 목표로 어떻게 보낼 지 전혀 의지가 없다는 사실. 개원 3개월을 맞고 있는 아름에듀 클리닉& 스터디센터 중계점의 권남기 전문 에듀터를 만나 결실 있는 여름방학을 위한 학습 관리에 대한 방안을 들어보았다. 학습량을 늘려주는 기회, 단기간 목표 달성을 통한 성취 경험 “방학이 되면 학부모 입장에서는 당연히 여름특강, 선행학습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학생에게 최적화된 학습을 진행하느냐가 관건” 이라며 “학생 스스로 여름방학 동안 무엇을 해낼 것인지, 어떤 계획을 세워, 어떻게 진행해갈 것인지를 결정하고 실천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 목표관리형 자기주도형 학습을 지향하는 아름에듀에서 여름방학 특별 학습 코칭을 선보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초등학생은 ‘에듀 119’,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 등 온라인 캠프 활용하여 진로 설정을 위주로 진행하는 한편, 중 고등학생은 진로탐색과 기반학습을 중심으로 한 자기 학습 탐색을 병행해 진행한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것은 방학동안의 기반학습계획 수립. 전문 에듀터는 학생과 함께 학습적인 보완 또는 선행학습 범위, 교재 선정, 시간 활용 등 방학 동안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결정하게 된다. 이때 권남기 전문 에듀터는 단기간 내 학습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목차활용법’을 추천한다. 목차를 보고 각 단원 무엇이 있는 지, 어느 정도의 분량인지, 어떤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단원은 몇 개인지 파악한 후 학습 기간을 고려해 하루의 학습 분량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학습의 추진력이나 실천력을 유지하는 바탕이 된다. ‘막연히 책 한권을 끝내야지.’ 라고 정하는 것은 자기 컨디션에 따라 실천력이 좌우되기 쉽다. 학습 시간 확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확보된 시간 내 공부 량을 정하고, 분량 단위로 학습계획을 설정하고 매일 학습량을 끝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오전10시~오후6시까지 학습코칭 진행, 시간활용도 높여 아름에듀에서는 기반학습 국어 영어 수학에 초점을 맞춘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별로 선행 또는 보완학습에 있어 학원처럼 일방적인 커리큘럼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동의와 결정을 이끌어 내면서 학생의 실력과 수준에 맞춘 학습 진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주5일제 실시로 인해 예년에 비해 훨씬 짧아진 여름방학,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아름에듀의 독서실은 오전 9시부터 개방하고,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에 걸쳐 학습코칭 매니저의 코칭을 받으면서 학생 스스로 진행하는 기반학습 프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물론 학생별로 타 학원의 등원시간까지 고려해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확보된 시간 안에 영어 수학 국어 등 기반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때 전문 에듀터는 각 과목별로 ‘보완학습 할 것인지, 다음 학기를 위해 전체적으로 훑어볼 것인지를 정하고 과목별 가이드라인을 설정, 과목별 교재선정, 매일 주별 목표 학습량을 피드백하는 과정에서 학생을 밀착관리하게 된다. 권남기 전문 에듀터는 “확보된 시간 내 어떤 학습을 하는 것이 좋을 지 학생과 공유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것을 부모님와도 공유해서 방학 동안 진행한 학습 결과물을 함께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전한다. 학생, 아름에듀의 에듀터,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학생이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방학동안 목표만큼의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아름에듀에서는 학생별 ‘방학학습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18일 (수) 오전11시 여름방학을 위한 학부모캠프 진행 <p clas 2012-07-17
- “영어공부? 문법이 가장 쉬워요!!” “선생님들이 정말 열심히, 그리고 이렇게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영어학원은 이제껏 만나지를 못했어요”(노원구 Y여고1년 학부모) 철저하고 밀착된 관리가 학생들의 뚜렷한 성적향상으로 이어져 학부모들을 만족시키며 호평 받는 학원, 또한 강사가 앞에서 무조건적으로 끌고 가는 것이 아닌 학습을 통해 학생이 자연스레 영어공부방법을 깨닫게 하는 학원이 있다.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K2영어전문학원이 바로 그 주인공. 그래서 그런지 이곳 재원생의 90% 이상이 소개로 찾아와 등록한 학생들이며, 평균 재원기간도 2년이 넘는다. 많은 단어암기 통한 어휘력의 향상과 문법실력의 향상이 강점 현재 S고 1학년에 재학 중인 A군의 경우를 보면 K2영어전문학원의 밀착관리의 힘이 얼마나 큰가를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중3, 2학기가 시작될 무렵 K2영어전문학원에 등록한 A군의 당시 영어성적은 전교 400등 정도의 수준으로 영어에 대한 기초가 약한 상태였다. 등록 후 꾸준한 단어암기와 더불어 강사들의 밀착관리로 기초를 다져서 그동안 여러 학원을 거치며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지식들을 정리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갔다. 특히 지난 겨울방학 때 문법의 맛을 알게 한 문법특강은 A군에게 소중한 경험이었다.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해 치른 지난 중간고사에서 전교100등 대의 성적을, 그리고 이번에 치른 기말고사에서는 전교50등 전후의 성적을 받았다. K2영어전문학원 최재천 원장은 “숙제는 학원에 온 당일에 마무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단어는 숙제로 나간 단어 모두를 테스트하며, 틀린 단어는 15번을 쓰게 한 후 강사가 그 자리에서 구두로 확인하고, 다른 숙제의 경우는 오답을 정리하게 한다. 특히, 숙제를 안 해 왔을 시에는 고등학생의 경우 수업에 참여를 시키지 않고 있으며, 중학생은 수업 후 남겨 숙제를 마무리한 후 귀가시키고 있다”고 전한다. K2영어전문학원은 특히 많은 단어암기를 통한 어휘력의 향상과 문법실력의 향상이 강점으로 꼽힌다. 중등부-문법의 숙지와 문법을 기반으로 한 영작 완성 최재천 원장은 “얼마 전 끝난 기말고사 영어시험을 분석한 결과, 노원구 대부분의 중학교들이 서술형 평가에서 영작의 비중을 높이고, 문법적으로 틀린 것을 고르는 이른바 고등학교에서 출제되는 문제유형들을 다량 출제해 학생들이 시험이 어렵다고 느꼈다”며 “이제 내신영어에서 만점을 받으려면 이전의 교과서를 통째로 외우는 방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문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문법을 기반으로 한 영작을 완성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K2영어전문학원 중등부에서는 일주일에 2회, 매 회 문법 독해 영작수업을 1시간씩, 총 3시간 진행한다. 학생들이 학원에 올 때마다 단어 100~150개를 숙제로 내주고, 숙제로 내준 단어 모두를 테스트 한다. 문법수업은 문법개념을 먼저 잡은 후 문제풀이와 테스트를 치르고, 독해수업은 수업에 들어오기 전 미리 숙제로 주요문장을 해석해 노트에 적어오게 한다. 영작수업은 문법개념을 통해 연습시키고, 11문제 정도를 본인이 영작하게 한다. 처음에 영작을 힘들어하던 학생들도 3개월 정도가 지나면 편안하게 글을 쓰는 단계에 오른다. 고등부-밀착관리에 의한 1등급 내신과 EBS 선행을 통한 수능 만점 고등학교 영어 내신은 교과서 보다 부교재의 비중이 높기에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부교재에 대한 서술형 대비가 철저해야 한다. K2영어전문학원 고등부에서는 내신을 대비해 교과서 정리 외에도 학교별 부교재를 파악해 부교재에 따른 주관식 문제집을 자체 제작해 진도를 3회 반복, 학생이 정확히 숙지하도록 하고 있다. 수능을 대비해서는 독해와 구문수업을 진행한다. 독해수업은 수능출제가 EBS와 연계되고 있기 때문에 고등부 저학년부터 고3 EBS중심의 교재를 자체 편집하여 먼저 복잡한 영어 문장의 구문을 파악하여 연습하고, 다음으로 테마별 선행지식을 습득하여 주입하고, 마지막으로 EBS단어의 단계별 숙지로 미리미리 EBS연계를 대비하고 있다. 문법문제를 정확히 풀기 위한 구문수업은 수능어법을 잡는 30가지 유형을 정리한 자체 제작교재인 ‘Tip을 담은 어법’으로 수업한다. 문제를 풀 때 각 문제마다 무엇을 묻는 문제인지를 항상 30가지 유형으로 피드백해서 200문제를 정확히 풀다 보면 어느 순간 어법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K2영어전문학원 고등부에서는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수능영어 만점이라는 목표를 더욱 수월하면서도 편안하게 대비시키고 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7
- 부모가 깨어야 아이들이 편하다 부모가 깨어야 아이들이 편하다 100년만의 가뭄에 고생했는데! 이제는 폭우가 또!!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날씨뿐일까? 변화 많고 뜻대로 되지 않는 자녀교육?너무 힘들고 어렵다는 자녀교육!! 과연 해법은 없을까? 누구나 말한다, 우리아이는 노력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머리는 괜찮은 것 같다고!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하늘은 세상에 필요 없는 사람을 내지 않는다.”라고 ?명심보감?에서는 말하고 있다. 다만 부모의 욕심에 가려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뿐이다. 공부의 목적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은 구체적인 자신의 꿈이 없다. 대외적으로 말하는 꿈도 대부분 부모가 바라는 직업 정도이다. 아이들이 태어나는 순간 부모는 자식을 위한 모든 계획을 세운다. 그 계획에 맞추어 아이들은 교육을 받고 자란다. 어리다는 이유와, 자식을 위해서 라는 이유로, 아이들은 단 한 번도 지겹도록 놀아보지 못하고 자란다. 놀아보지 못하였으니, 게임 아니면 놀 줄도 모르고, 간절한 꿈이나 야망도 생기지 못하여, 대신 그 자리에 욕망(식욕·성욕·게임 등)만이 자랄 뿐이다. 그러면, 도시에서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것도 없는데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할까? 고전 인문학!! 꿈과 희망을 키우는 옛 서당식교육!! 놀면서 꿈을 키울 수 없다면, 옛 선조들의 자녀들처럼 교육을 하면 어떨까? 옛 서당에서는 경전을 통해 성현들의 지혜를 배우고 묻고 대답하며 자신의 꿈을 확고히 다졌다. 단순히 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성현을 비교하면서 선비정신을 길렀던 것이다. 마음속에 중심이서고 세상을 향한 확실한 목표가 서있어야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고, 온갖 세상의 어려운 풍파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하는 학생은 간절한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공부를 대부분의 부모들은 간과하고 있다. 그저 하루하루 영어·수학을 잘해서 남보다 뒤지지 않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여긴다. 여기에 자신의 자녀는 나쁜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란, 오만한 믿음이 있다. 그러다 사춘기를 지나면서 부모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서, 각 가정마나 한숨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것이다. 열매만 중시하고, 중심이 되는 나무기둥 형세를 보지 못한 죄 때문이다. 제대로 교육을 하면, 오히려 사춘기에는 부모가 고맙고 측은히 여겨지며, 고 이태석 신부 같은 위대한 꿈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를 잘 먹고 잘 사는데 두면 먹고살기도 어려워진다. 많은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거기에 재물도 있다. 공부하면서 힘들지만 참고 공부하는 학생은 이후에 목표를 이루어도 행복은 없다. 아무리 힘든 공부를 하더라도 즐길 줄 아는 학생이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다. 일을 즐기면서도 그 일에서 실패하는 사람은 없다. 공부도 습관처럼 하고 있다.처음 한글을 배울 때 우리는 소리 내어 읽을 줄 알면 잘한다고 배운다. 그렇게 계속 동화책도 읽고 교과서도 공부한다. 하지만 저학년 때 까지는 어려운 용어가 없으니 누구나 대부분 책을 많이 보는 대로 성적이 난다. 하지만 점점 고학년이 되면서 용어가 어려워지는데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단어의 뜻 조차도 모르면서 공부하고 있다. 암기를 잘하는 학생은 그나마 성적을 유지 할 수 있지만 그 나머지 학생은 공부가 점점 싫어진다.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데 어떻게 공부가 하고 싶을까? 아무리 책을 많이 잃고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으니 공부를 포기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중위권을 유지하는데도 계속 그 등수를 유지하기 위해 지금처럼 공부해서는 밑 빠진 독에 물붓기다. 가장 중요한 고등학교시기에 공부 잘하기를 바란다면, 초등학교 때, 늦어도 중학교 때까지는 1800자의 한자 공부는 필수다. 필자가 25년 서당을 운영하면서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때까지 1800자에서 3500자 까지 공부한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 물론 이 학생들은 고전 인문경전도 함께 공부 했다. 한 과목으로 전 과목 향상은 한문뿐이다. 초등학생이면 다행이고, 중학생이라도 지금 중위권의 학생이라면 영수보다도 한자를 먼저 공부해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후회 없는 교육!! 평생을 생각하는 교육!! 한자·한문 교육뿐이다. 강태립(姜泰立) 아호(雅號):웅산(熊山) 원광대 중어중문학과 졸업한국한자급수검정회 이사한국한문교육연구원 경기도 본부장일산 마두동 한문강사현 웅산서당 훈장저서-‘그려보는 부수박사’ (이화문화 출판) 2001年. ‘부수박사’ (아트미디어) 2003年. ‘한자능력검정(1~8급) 총 10종’ (아트미디어), ‘한자백신’ (고륜) 2007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