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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쿨김영사·체험학교,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스쿨김영사 안양·과천·의왕지사를 운영하는 체험학교는 스쿨김영사 및 자체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8일에는 청와대, 국회, 대법원에 방문해 행정, 입법, 사법에 대해 공부하는 ‘나랏일기관탐방’이, 7월 31일에는 박물관 특별전인 ‘루브르박물관전’이, 8월 16일에는 ‘로마전’ 등의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또 반나절 체험인 ‘항공우주박물관’(8월14일)과 세계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는 ‘규장각’(8월 21일)도 저렴하게 이용가능하다. 자체 프로그램으로는 원어민과 함께 한국 속의 작은 지구촌을 체험할 수 있는 ‘지구촌탐험대’(영어체험, 이태원일대) 8월 7일 진행될 예정이다. 8월 15일에는 한류의 중심인 MBC드라미아와 수서생물을 직접 채집·관찰하는 ‘한택식물원 체험’을 하루에 진행된다. 21세기 자원가치의 중심인 해양과학을 공부하고 갯벌 생물학습 및 체험을 하는 해양과학과바다(8월 2일)도 흥미롭다. 모두 안양시청 출발이고 선착순 마감된다. 전화 또는 문자로 신청 가능하다.문의 : 031-446-0111, 010-5267-7849 http://체험학교.kr 참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티움미술학원 여름방학 특강 예중ㆍ예고 입시미술 전문 ‘평촌 티움미술학원’에서 7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반별 날짜 변동) 특강을 실시한다.이번 특강에서는 초등 취미미술, 예중ㆍ예고 진학특강 수업을 다양한 수업 커리큘럼과 교재수업, 조형창작수업, 색채 미술 이론수업을 진행하고, 예중ㆍ예고 전문 진로반은 각 학교의 특성화에 맞추어 수업한다. 초등 취미미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중ㆍ예고 전문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수업이다.황종연 원장은 “2년 연속 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향후에도 변화하는 입시에 안정적이고 빠르게 적응하며 정확한 실기시스템과 경험있는 노하우를 통해 100% 합격률을 추구하는 학원으로 계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031-421-2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학원아 물렀거라! 우리는 열심히 배우면서 신나게 논다!” “와! 여름방학이다!” 애타게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주 5일제 수업으로 다소 방학이 짧아지긴 했으나 학교와 학원으로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한 학기를 보낸 아이들은 뭔가 특별한 여름방학을 기대하고 있다.반복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남다른 추억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학생들과 시체놀이를 하며 뒹구는 내 아이가 방학을 조금 더 알차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학부모를 위해 우리지역의 다양한 여름방학캠프와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해 본다. ■ 전주한옥생활체험관, 2012 여름 옴니버스 문화탐방 ‘도담도담 힐링캠프’※ 각종 놀이, 농촌체험, 한옥체험 등 다양한 13가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충전 시켜주는 프로그램체험기간 : 1차 7월 28일(토)~30일(월)/ 2차 8월 11일(토)~13일(월) 2박3일체험장소 :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순창 고추장 익는 마을, 김제 남포 들녘마을 모집인원 : 초등학생 80명(1회당 40명)체험비용 : 1인 12만원문의 : 063-287-6300 www.jjhanok.com ■ 시민행동21, 두근두근 천년고찰 화암사※ 오염된 환경과 폐쇄된 공간을 벗어나 맑은 공기와 무공해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 놀면서 자유를 만끽하며 자연과 문화를 통해 생태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기간 : 8월 1일(수)~3일(금) 2박3일체험장소 : 완주군 경천리 경천애인마을모집인원 : 전주·완주 초등학생 선착순 50명체험비용 : 1인 10만원문의 : 환경센터 063-284-6161■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어린이 방송캠프※ 기획과 촬영, 편집까지 영상제작 전반에 대한 교육과 영상물 제작을 통하여 자신의 주변을 둘러보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함으로써 사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기간 : 8월 1일(수)~3일(금) 2박3일체험장소 : 전북 회문산 청소년 수련원모집인원 : 전북지역 초등학생 3학년 이상 80명체험비용 : 1인 10만원접수방법 : 민언련에서 신청서 다운받은 후 이메일 접수문의 : 063-285-8572 ■ 삼천도서관, 여름방학 어린이특강 ※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과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교육기간 : 8월 2일~8월 16일모집인원 : 50명교육내용 : 8월 2일 초등1~3학년 ‘북 아트로 만나는 독도이야기’, 3일 초등4~6학년 ‘북 아트로 만나는 경복궁의 숨은 이야기’, 16일 초등4~6학년 ‘어린이 경제 캠프’접수방법 : 마감시까지 선착순, 삼천도서관 아동실에서 방문접수 또는 전화 가능교 육 비 : 무료(재료비 별도)문의 : 063-281-6465, 281-6466(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jeonju.go.kr)를 참조 ■ 전주역사박물관, ‘나는 어린이 큐레이터!’※ 전주지역 내 문화재에 대해서 알아보고 나만의 박물관도 만들어보며 큐레이터가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교육기간 : 7월 30일(월)~8월 3일(금) 5일간교육대상 : 전주지역 초등학생 4~6학년모집인원 : 25명교육장소 : 전주역사박물관 및 전곡선사박물관접수방법 : 전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www.jeonjumuseum.org)체험비용 : 1인 6만원(체험비, 답사비 포함)문 의 : 063-228-6485~6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우리는 문화예술 탐험대 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여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교육기간 : 8월 4일~8월 25일 14시(매주 토요일/ 총4회/ 80분 소요)교육대상 : 초등학생 모집방법 : 각 회차별 60명 교육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중회의실 교육단체 : 창의음악연구소, 뮤지엄교육연구소, 브리코어린이건축교실교육내용 : 8월 4일 초등건축교실-내가 만드는 고대의 성(브리코 어린이건축교실), 11일 초등음악논술-국악 ‘유럽에서 온 악기 양금’(창의음악연구소), 18일 초등음악논술-클래식 ‘오페라여행 푸치니의 투란도트’, 25일 초등인문학-세계의 박물관 ‘루브르박물관’(뮤지엄교육연구소) 접수기간 : 7월 31일까지(선착순 마감) 접수방법 : 인터넷 접수(수강신청서 다운로드 후 메일전송 soriedu@naver.com)교 육 비 : 각 회당 1인 12,000원 (재료비 포함)/ 4회 패키지 45,000원문의 : 063-270-7836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공부습관트레닝 주인공 권선센터 설명회 수원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센터에서 설명회를 연다.권선sk아파트 맞은편 권선시장옆에 있는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권선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권선지역 엄마들에게 공부 잘하는 법, 공부습관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은 공부습관을 익히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습관화 시켜주는 전문 트레이닝센터이다. 입학사정관제 성공과 성적향상을 이끄는데 8가지 학습코칭스킬을 배울 수 있다. 참석하는 모든 분께 KBS에서 방영된 공부습관다큐멘터리 ‘습관’ CD와 자기주도학습 관련 무료진단(5만원상당)권 증정.일시 7월 3일 오전 10~11시30분, 7월 4일 오후 7-8시30분장소 권선구 권선동1043-11번지 남정빌딩302호 주인공권선센터 문의 031-235-8214, 238-82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체계적인 수험생활 계획으로 슬럼프 극복한다 <6월 모의평가 이후 시기별 학습전략>지난 6월 7일 평가원이 실시하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6월 모의평가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을 수능과 같게 출제하므로 수험생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시험이다. 또한 이 시험에는 재수생들이 처음으로 합류해 고3 수험생 입장에서는 냉정하게 자신의 위치를 바라볼 수 있는 시험이기도 하다. 성적이 떨어져 당황하고 비관하다보면 슬럼프에 빠지기 쉽다. 수능이 약 140일 앞으로 다가왔다.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남은 수험생활을 시기별로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정리해봤다. # 6월 모의평가 이후~7월 : 전략 점검기- 6월 모의평가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향후 학습전략 수립에 전념한다. 6~7월은 지금까지의 학습계획에 따른 결과를 점검해 보고 남은 기간 동안의 학습계획과 입시전략을 수정, 보완하는 시기이다. 6월 모의평가 결과에만 집착해 비관하기보다는 결과를 빨리 잊어버리고 향후 학습계획 수립에 전념한다.- 6월 모의평가의 오답노트를 작성하여 기존의 오답노트와 비교하면서 자신의 취약점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남은 기간 동안 집중 보강하도록 한다. -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 언어, 수리, 외국어 등 배점이 높은 영역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면서 상위권 변별의 핵심인 고난도와 신유형 문항도 철저하게 대비해 나간다. 특히 학기 초부터 개념과 유형에 대한 공부를 소홀히 한 수험생은 두 가지 답 중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 오답이 많이 발생하므로 취약한 개념과 유형을 중심으로 집중 보완토록 한다. - 7월 31일은 수능 D-100일이다. 8월 이후 수험생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D-100일에 맞춰 학습계획과 입시 전략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 8월 : 몰입 학습기 - 8월은 슬럼프에 빠지기 쉬운 달이면서도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를 잘 보내면 수능 성적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따라서 그 어느 시기보다도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학습에 임해야 한다. 또한 슬럼프에 빠지더라도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슬럼프 극복 노력도 필요하다. - 이 시기는 최대한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해나가도록 한다. 기본적으로 연간 입시 및 학습계획을 충실히 따르면서, 이와는 별도로 한 달간의 별도 학습계획표를 세워 학습에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8월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부했느냐에 따라 9월에 시행되는 평가원의 두 번째 모의평가에서 재수생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 - 수능 학습과 함께 수시모집 준비도 병행한다. 수시모집 막바지 준비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접수 기간이 8월 16일부터 시작되므로 원서 접수와 각종 서류 등을 준비해야하며, 학생부, 대학별 고사 등의 준비에도 주력해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자들은 이 달에 추천서와 자기소개서를 쓰게 되는데, 서류는 사전에 틈틈이 준비하여 학습시간을 더 많이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9월 : 전략적 학습기 - 9월에는 재수생과 반수생이 모두 참여하는 평가원의 마지막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올해 수능 출제경향 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험으로, 이 시험의 성적을 통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판단해 볼 수 있다. 9월 모의평가 결과는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보며 분석하는 것이 좋다. 각 시험 결과 비교를 통해 성적이 크게 향상된 경우라면 수시모집에서 정시 지원도 염두에 둔 소신 또는 상향 지원도 해볼 수 있다. - 9월 모의평가 성적을 꼼꼼히 분석한 후에는 목표대학 및 학과의 전형 특성을 분석하여 향후 학습전략을 세운다.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 못지않게 목표대학에서 반영하는 영역을 중심으로 보완해야 합격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영역별 반영비율과 가중치를 따져 우선순위를 세워야 한다. 수시모집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9월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해 보고 신중하게 지원하도록 한다. - 9월은 수시모집 원서 접수와 수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동시에 이루어져 자칫하면 수험생들이 혼란에 빠질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취약점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법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 # 10월~11월 : 실전 훈련기- 10월부터는 한 달 가량 남은 수능을 대비해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려야할 시기이다. 따라서 수능 학습을 할 때도 실전 수능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학습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주 1회 정도 실전 수능과 똑같은 조건을 갖춘 상태에서 수능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시간 부족 현상에 시달린다면 시간 안배에 주력하는 훈련을 하는 등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 최소 한 달 전부터는 생체리듬과 생활패턴을 수능에 맞춘다. 수능 당일 언어영역 시험 시작 시간에 맞춰 기상 시간과 수면 시간을 조절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한다. - 취약 영역을 꼼꼼히 확인한 후 기존에 작성해 둔 오답노트와 병행 점검하면서 취약 영역에 대한 반복 학습을 해나간다. 점수가 쉽게 오르지 않는 과목이나 목표대학의 당락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과목 등은 과감히 포기하고 합격에 유리한 과목을 중심으로 학습한다. 그러나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취약영역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 지원 가능한 대학의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해서는 모든 영역을 끝까지 학습하면서 단 1점이라도 올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12월~1월 : 정시 지원 시기- 2013학년도 수능은 지난해보다 이틀 앞당겨진 11월 8일에 시행되며, 성적 통지일은 11월 28일이다. 정시 일정은 지난해와 거의 비슷하게 진행된다. 수험생들이 수능 성적표를 받은 후 지원 대학을 결정할 수 있는 기간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신중하게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에 정시 지원 전략은 물론 자신의 진학, 진로 등에 대해 담임선생님과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좋다. -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수능 영역별 성적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영역별 조합 점수를 산출하여 지원 대학 및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이때 지원 희망 대학의 모집요강을 상세하게 분석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또한 12월 중 수시 미등록 충원기간이 설정되어 정시 이월인원이 최소화되므로 지나치게 상향지원하지 않도록 한다.- 논술 등 대학별 고사 일정이 남아 있는 수험생이라면, 대학별 고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대학별 고사는 가장 우선적으로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분석한 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교과서나 연간 주요 시사이슈들을 중심으로 친구들과의 토론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 논술의 경우, 실전 연습과 전문가의 첨삭 및 조언을 여러 번 거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료제공: 유웨이중앙교육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게임에 빠진 아이들로 가슴앓이 하는 강남 부모들 <강남 대치동 게임 천국>최근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5월 15일 디아블로3가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디아블로3’는 네이버 청소년 인기검색어 1~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 인기검색어 10위 이내에 리그오브레전드, 마인클래프트, 메이플스토리, 피파온라인2 등이 심심치 않게 오르내린다. 게임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드러내는 지표이다. 더구나 디아블로3는 청소년에게 허용되지 않는 게임이다. 하지만 학교와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대치동 일대의 PC방 입구에도 버젓이 디아블로3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 서 있다. 지나친 입시경쟁과 건전한 놀이문화의 부재 속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게임에 접근하기는 너무나 쉽다. 대치동 일대의 PC방 속에서 게임에 빠진 청소년들로 인해 가슴앓이 하는 부모들을 만나봤다. 청소년 유동인구 많은 대치동, 학습과 게임의 복합 공간대치동에는 초·중·고교도 많지만 학원이 밀집되어 있어 강남지역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수시로 드나든다. 하교 후 오후 4~5시 무렵과 학원 수업이 끝나는 10시 무렵은 오피스 지역의 러시아워 혼잡을 방불케 한다. 특히 대치역 주변과 은마아파트 사거리 일대를 거쳐 대치사거리에 이르는 구간은 학원들이 빼곡해 청소년들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이곳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방 또한 밀집되어 있다. 마음먹고 PC방을 찾지 않아도 곳곳에 학원과 PC방이 공존한다. 대치역에서 대치사거리까지 도보로 10분 남짓한 거리에만 10여 곳의 PC방이 자리 잡고 있고, 대로변이 아닌 뒷골목까지 헤아리면 그 수는 두 배로 늘어난다. 하교에서부터 학원 수업이 시작되는 사이 시간, 학원에서 학원으로 이동하는 자투리 시간 등을 이용해 PC방을 드나드는 청소년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심지어는 학원들이 층층이 입주한 건물 지하에 대형 PC방이 버젓이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을 높여준다. 학습과 게임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건물인 것이다. 여기에 대부분의 PC방이 학생할인혜택과 마일리지 등을 제공해 경제적인 부담도 줄여준다. PC방에 따라서는 남녀 둘이서 오붓하게 이용할 수 커플석도 마련되어 있다. 게임 접근성이 뛰어나고 비용혜택까지 주어지는 대치동 일대는 마음만 먹으면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천국인 것이다. 내 아이가 말하는 ‘게임하는 이유’* 스트레스 해소: 시험이 끝나는 날, 방학식과 개학식, 단축수업일, 야외 특별활동일 등은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푸는 날이다. 특히 시험이 끝나는 날은 학교 근처 PC방에 자리쟁탈전이 벌어진다. 그런 날은 적어도 밤 10시는 넘어야 귀가한다. 중학교 때까지는 PC방, 노래방,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PC방만 간다. 이유는 친구들이 모두 PC방으로 가기 때문이다. * 시간 때우기: 대치동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는데 집과의 거리는 버스로 20분 정도이다. 학교를 마치면 1~2시간 후에 대치동에서 학원 수업을 듣는 날이 많다보니 집에 가더라도 바로 대치동에 다시 와야 한다. 차라리 자투리 시간을 대치동에서 때우는 편이 덜 피곤하다. 시간이 맞으면 방과 후 수업을 듣고 학교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후 학원에 가겠지만 시간이 정확히 맞지 않아 그마저도 어렵다. 그러다보니 학교와 학원 사이의 빈 시간을 이용해 PC방을 드나들었다. 주변에 PC방이 많고 들어가면 친구들도 만나다보니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다.* 현실 도피: 어른들은 자주 아이들에게 “공부가 가장 쉬운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다. 직장인의 근로시간보다 중고생이 공부하는 시간은 훨씬 더 많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해야할 것은 점점 많아지는데, 과목에 따라서는 꼭 필요한 공부라고 생각되지 않는 과목도 많다. 어른들이 짜놓은 틀 안에서 시키는 대로 움직이다 보니 도피하고 싶어지는데, 가장 쉬운 도피처가 PC방이다. * 체육시설 부족: 축구와 농구 같은 운동은 일정한 규모의 체육공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학교의 체육시설은 좋지 않다. 점심시간에는 많은 학생들이 뒤엉켜 운동장을 나눠 쓰고, 체육시간에도 사정은 좋지 않다. 방과 후에는 운동부가 사용하기도 한다. 사정이 이러니 제대로 땀 흘리며 스트레스를 풀 공간이 부족하다. * 놀이문화 부재: 게임 말고 달리 놀 거리가 없다. 게임은 시간, 비용,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영화나 공연 보기, 운동 등은 모두 시간과 비용이 들고 공간의 제약도 받는다. 빡빡한 하루의 학습일정상 혼자서도 틈틈이 놀 수 있는 방법은 게임과 MP3로 음악을 감상하는 정도이다. * 호기심과 재미: 호기심으로 친구 따라 PC방에 드나들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조금만 해야지’로 시작한 것이 하다 보니 재미있어 게임 시간이 점점 늘어났다. 인터넷 게임은 다른 참여자들과 상호교류가 이루어져 흥미진진하다. * 존재감 확인: 공부할 만큼 한 것 같은데 성적이 안 나온다. 학교 내신 시험 문제는 너무 어려워 성적은 충격적이다. 그러니 학교와 집에서는 공부와 잔소리뿐인데 게임 세계는 다르다. 캐릭터를 새롭게 창조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상이기는 하지만 같은 관심사를 갖고 사람들이 만나기 때문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친밀감과 존재감을 느낀다. 엄마들이 바라본 아이의 게임 이상 징후* 알 수 없는 문자: 아이의 휴대폰 문자를 살펴보면 도통 알 수 없는 내용의 약자들이 등장한다. 통역이 없으면 해석이 불가능할 정도다. 예를 들어 ‘롤(LOL)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와우(WOW)’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게임의 약자이다. 또한 ‘RPG’ 게임은 역할 수행 게임인 Role-Playing Game의 약자이다. 디아블로3,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이 RPG 게임이고,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 등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FPS(First-Person Shooter)’는 총기류를 이용해 전투를 하는 슈팅게임으로 서든 어택 등이 있다. 이외에 게임자간 소통 용어도 만만치 않다. ‘파사’는 파티 플레이 사냥, ‘로밍’은 순찰, ''Hp''는 헬스 파워, ''Mp''는 매직 파워, ‘Sp''는 스테미나 파워 등을 뜻한다. 또한 ‘ㅅㄱㅇ’은 수고하셨습니다. ‘ㅈㅈ(GG)’는 굳게임, ‘섭따’는 ‘서버다운’을 말한다. 아이의 휴대폰 문자내용 중 이와 같은 알 수 없는 문자가 등장한다면 아이는 게임에 빠져 있는 것이다. * 늦어지는 귀가시간: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땐 방과 후 귀가 시간이 조금씩 늦어졌다. 게임시간이 늘어날수록 귀가시간은 점점 늦어져 2시간 정도(RPG게임 3게임 정도) 늦어지는 날이 빈번해졌고 아예 연락이 두절되기도 했다. 초조하게 기다리다 2012-06-26
- 사고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중요성 하크니스아카데미Caroline LeeThe Concord Review 동아시아 대변인 미국 교과과정의 언어 교육 즉 영어 교육은 독서를 통한 사고력, 표현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훌륭하고 효율적인 교과 과정은 학생들이 다양한 교습 방법과 학습 방법을 실행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사교육 현장에서 미국 교과서 수업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지만 영어를 제2외국어로 접하는 학생들이 접하는 미국 교과서 수업은 몇 가지 모순을 유발할 수도 있다. 미국 교육에서는 크리티컬 리딩(critical reading)과 라이팅의 기본은 초˙중˙고 시절에 형성된 Liberal Art 교육의 기본이라고 연결 짓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하고 읽은 내용을 활용하는 능력이 올바른 학습 습관의 기본이라고 본다.고등 교육과정의 최종 목표는 우수한 인재 배양이며 우수한 인재와 리더들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사고력 중심의 미 교과 과정은 바로 이 효율적인 라이팅, 리딩, 스피킹 스킬을 가진 인재를 배양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중시하기 때문에 수동적인 공부 보다는 능동적인 학습법이 필요하다.능동적인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강의를 듣고 이해하는 것 보다는 함께 참여하고 기여하는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능동적인 수업 참여를 통해 배양된 크리티컬 씽킹 스킬(Critical Thinking Skill)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이 능력이 뒷받침 될 때 미국 커리큘럼 학습의 효과가 극대화 된다.영어는 독해, 작문, 문법, 회화 등의 큰 영역으로 구분 지어져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독서 수업을 통해 리딩과 라이팅의 상관관계를 강조하는 교육법이 대두되기 시작하였고 사고력을 바탕으로 영어 학습을 한 학생들이 장기적으로 미 학교 커리큘럼과 각종 수학 능력 시험에서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들이 많이 증명되었다.따라서 사고력을 배양하는 올바른 독서 습관 및 작문 습관은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토론식 수업의 가치를 체험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고하고 이해하는 습관은 어떤 문제도 이해하고 풀어낼 수 있는 논리적인 사고체계는 물론이고 상상력과 이해력을 증가시켜주는 가치 있는 투자로 여겨지고 있다.많은 학생들은 목표와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고 있다. 목표를 이루고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는 리더는 어릴 때부터 길러진 사고력, 문장력, 어휘력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화내는 부모, 공부가 멀어진다 (9) 여유 공간이 있어야 잘 돌아가는 뇌구조 냉장고 안에 식품이 가득 차 있으면 냉기가 잘 돌지 않는다. 컴퓨터도 여유 공간이 없으면 작동이 순조롭지 못하다. 아이들의 일상생활도 마찬가지이다. 하루 일과가 빡빡하고 학교수업 이외의 활동이 많게 되면 에너지가 분산되어 피로감이나 무기력감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초등 2학년 혜수는 방과 전 수업으로 하루가 시작된다. 혜수는 학교 다녀오면 소파에 드러누워 간식 먹으면서 TV를 잠깐 보지만 이어서 다른 학원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학교숙제나 준비물 챙기는 일은 저녁 먹고 난 이후로 밀려난다. 졸립고 피곤한 상태에서 대충 끝내고 잠드는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는 안쓰럽기만 하다. 여유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의 변화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금요일 오후에는 저녁 늦게까지 놀이터에서 놀고, 실컷 자전거 타고 가족과 함께 배드민턴도 쳐 볼 수 있었으면 한다. 월, 수, 금요일에 다니는 학원 일과로 인해 주말에만 놀 수 있고 그나마 가족모임이나 다른 특기교육 받느라 토요일까지 바쁜 우리 아이들의 일과 속에서 아이들의 뇌는 지치고 있다. 실제로 일요일 오후부터는 노는 분위기가 끝난다. 노는 것은 공부의 반대이고, 게임은 나쁜 것이라는 논리와 부모의 화난 얼굴 표정을 잠시 지우고, 여유롭게 자신을 돌볼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변화했으면 한다. 아이 스스로 동기가 생기면 무슨 일이든지 다가갈 수 있다. 지금 자녀들의 바쁜 일과들에 대해 점검이 필요하다. 놀지도 못하고 공부도 안되는 상황은 아닌지. 자녀의 뇌에 여유 공간이 얼마나 있는지.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 Tip 9: 다양한 직업 알아맞히기- 대상 :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 방법 : 가족원이 돌아가며 직업에 대해 설명을 하면 무슨 직업인지 알아맞춘다. 추가적으로 질문을 할 수도 있다. 직종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어떠한 역할을 하고 싶은 지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부모가 훈계가 아닌 도우미 역할을 한다.- 기대되는 효과 : 모든 과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야만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직업에 대한 관심이 학습동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 다음 칼럼의 제목은 ‘더해야 할지 곱해야 할지’입니다. 2012-06-26
- 미추홀도서관, 서양화가 박성환 초대전 미추홀도서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서양화가 박성환 초대전 ‘우주 전체가 그린 그림’을 연다. 오는 6월 24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녀의 해(her sun)’라는 테마를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담은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성환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미국 시카고아트 대학 및 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도서관 관계자는 “박성환 展은 현대회화를 우리 일상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것을 제안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5
- 초등 5, 6학년 - 영어 내공 다지기 초등 학교 때 영어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 사실 모르는 학부형들은 없다. 초등학교 때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을 보면 내심 엄마도 같이 점수를 매겨보게 된다. 영어를 잘하는 편에 속하는 아이들을 보면 역시 가정에서의 노력도 남다르다.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아이가 활용하게 하고 숙제도 꼼꼼히 봐준다. 상담 전화를 학원 담임선생님과 면밀히 하고 아이의 실력을 그때그때 가늠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엄마는 매번 긴장한다. 영어학습이 요구되는 아이들의 부모님들을 보면 아이에게 신경쓸 시간이 부족하거나 부모님들이 직장에 얽매여 너무 바쁘다. 아이들과 소통할 시간이 없다. 아이의 공부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소통할 시간이 없어 학원이나 학교 담임선생님과 자세히 아이의 학습 발달 상황에 대해 의논할 시간도 없다. 영어 급상승 초등 5,6학년 최적기 한국의 입시 체제상 아이들을 고 3까지 꾸준히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눈여겨봐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중학생부터는 혼자 공부하길 원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잔소리를 듣기 싫어한다. 엄마의 관심, 학습의 열정, 각 과목의 관심 여부에 따라 아이가 가장 많이 발달 할 수 있고 큰 반항 없이 아이의 영어가 쑥쑥 성장할 수 있는 기간이 바로 초등 5,6학년 때이다. 아이들의 국어 실력이 향상되고 독서 인지력이 같이 높아지는 이 시기에 영어는 시켜주는 만큼 급속도로 성장한다. 아이마다 기준의 차이는 있겠지만 1년의 공부가 3년만큼 공부한 효과를 보는 아이들도 있다. 물론 학원에서 또 부모님의 배려와 관심과 더불어 아이를 정확히 진단하고 구멍난 부분을 메꾸며 매일 조금씩 쉬지 않고 하는 초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3년 동안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될 만큼의 큰 성과를 낳는다. ‘영어는 중학교 올라가서 천천히 하면 되겠지’ 또는 ‘아직 초등학생은 좀 놀아도 괜찮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큰 오산이다. 대신 ‘초등 학교때 아이 시간 많을 때 열심히 영어랑 수학 해놓고, 중학교 올라가서는 독서를 많이 시켜서 올바르게 학습 할 수 있는 틀을 잡아줘야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은 주요과목만 공부하려고 한다. 암기과목이나 예체능 과목은 그냥 당일치기 하려니 한다. 주요과목도 중요하겠지만 한문, 세계사, 도덕, 윤리, 역사, 사회, 미술, 음악, 가정, 기술 등의 과목들은 사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기본상식이 쉽게 단계별로 잘 설명되어 있는 일반 상식의 보고이다. 중학생중에서도 평소에 독서를 꾸준히 하는 아이들이 있다. 물론 학교 성적도 상위이다. 그 아이들은 시간이 남아서 독서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학생 부류들과 면담을 해보면 중학 생활이 초등 생활보다 더 여유롭고 쉽다고 한다. 초등때 탄탄히 잡아놓은 뿌리는 중학교 올라와서 물만 주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기초를 튼튼히 해 두었던 것이다. 그러니 중학교 공부는 평소에 조금만 공부해 두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잘 나올뿐더러 짬짬이 하는 독서 덕에 아이들의 감성도 풍부하다. 또한 독서에서 얻은 폭넓은 지식은 아이들에게 공부해야 하는 목표의식도 심어준다고 한다. 영어실력 다양한 독서가 밑바탕 아이들은 일찌감치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독서에서 얻는다. 어떤 부모님들은 중학교 때 바라는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학원만 다니면 뭐하겠냐고 자기 주도 학습을 권유한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도 있고 자기 주도 학습 프로그램에 도움을 청하는 아이들도 있다. 소 잃고 난 뒤에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공부의 습관은 어렸을 때부터 형성된다. 일선에서 많은 초, 중, 고 아이들을 지도해보면서 벌써 공부에 탁월한 재능을 보인다거나 학습에 대한 태도가 남다른 아이들을 볼 수가 있다. 그럼 꼭 그 아이의 부모님이 궁금해진다. 전화를 걸어 부모님과 상담하게 되고 역시 그 아이의 부모님의 노력이 남다르다. 초등학교때 훌륭한 학습 태도를 만들어 놓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어렸을 때 배운 학습은 평생 남는다. 잊지 않는다. 영어의 레벨이 급상승 할 수 있는 시기도 바로 이때다. 중학교에 입학하여 아이가 감성적으로 예민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할 때 엄마들은 공부와 학원으로 아이와 부딪히기 보다는 아이가 독서로 많은 가르침을 받고 깨달을 줄 알도록 이끌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것도 부모다. 학원공부, 학교 공부에만 매달리는 아이들은 여유가 없다. 지금 급하게 쫓아가려니 부모도 아이도 벅차다. 초등 학교때 좀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열심히 한 공부는 중학교 때 여유 있게 내신 성적을 잘 거둘 것이며 이 자신감은 고등학습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글: 킴벌리영어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