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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수능 수험생의 D-100, 언어영역 성적 향상을 위한 점검요소 2013수능 수험생의 D-100, 언어영역 성적 향상을 위한 점검요소 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방학 기간에 돌입했다. 이제 모든 수험생들은 D-100을 앞둔 시점에서 각오를 다지고, 우선순위를 정하며, 전략적인 접근에 몰두해야 할 시점이다. 이 시기는 재학생의 경우, 1학기 기말고사 내신 준비 때문에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해서 낭패를 보기 쉬운 시기이다. 현행 입시에서 내신 성적은 잘 관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3~5등급만 받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시 6회 지원제한이 적용되므로,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들의 수시 및 정시모집의 학생부 반영 방법을 제대로 숙지해야 한다.수능학습과 관련하여 이번 여름방학에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면 현 실력을 진단하는 일과 취약점을 보완하는 일로 나눌 수 있다. 즉, 6개월간 혹은 그 이상 실전 연습 및 오답노트 작성으로 자신의 취약점이 어떤 문제들인지를 파악한 후 장르별로 나누어진 교재와 수능강의, 제재별로 나누어진 비문학 교재들을 활용하고, 기출문제 중 자신의 취약점에 해당하는 문제를 다시 한 번 꼼꼼히 풀어 보는 것도 좋다. D-100일에 즈음하여 여름방학에 반드시 살펴야 할 학습전략과 점검요소를 다시 한번 제시한다. 1. 10주의 계획계획은 여름방학이 아닌 기말 직후부터 추석까지 10주 완성으로 세워야 한다. 여름방학은 단순한 학교 일정의 하나일 뿐, 수능이란 마라톤에서는 별다른 의미를 갖지 못한다. 언어영역은 단시간에 승부를 볼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일정한 공부량이 쌓여야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계단식 성적 향상의 패턴을 보이는 과목이다. 그러므로 이번 여름방학을 계기로 언어영역에서 뭔가 성과를 내고 싶다면 여름방학 5주의 단기계획이 아닌 기말고사 직후부터 여름방학을 거쳐 공부의 흐름이 끊어지는 2학기 중간고사까지나 추석까지를 하나의 단계로 보고 10주 과정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2. 매주 기출문제 1-2회 풀기 언어영역은 문제의 90% 정도가 유형화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수능과 모평 기출문제를 통해 반복되는 출제 유형을 익혀야 한다. 다만 문항에 대한 접근시각이 갖추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시간투자의 비효율이 발생함을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기출문제를 풀어본다는 것은 단순히 답을 찾으라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가르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을 말하는 것으로, 매주 기출 문제를 1-2회씩 풀도록 해야 한다. 명확히 설명하기 힘든 선지의 개념, 오답의 근거 등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자 공부해야 할 내용인 것이다. 기출문제에서는 정확한 개념을 언제나 중시하고 있음을 명심하자. 기출문제는 가장 어려운 수능 중 하나인 2000년부터 풀 것을 권하며, 최근 5개년 6월, 9월 평가원 문제(총 10회)도 병행하기 바란다. 3. EBS의 활용은 올해 입시의 화두이다. 2012 수능에서는 그 계획과 목표가 빗나갔지만, ‘EBS 연계교재 실질 반영률 70%, 만점자 1%대로 조절’하겠다는 교육과정평가원의 방침은 올해 수능도 유효하므로, EBS 연계교재에 대한 치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이 부분도 단순히 출제 제시문을 단순암기하는 방식으로 수능을 치룰 생각이라면 아직까지도 아무런 대책없는 셈이다. 연계율은 70%이므로 나머지 30%는 결국 학습량에 의해 결정될 수밖에 없고, 또한 제시문 외의 부분은 언제나 극심한 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고 유형의 정량화는 필수적이라 하겠다. 따라서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수능장에 들어갈 생각이라면 굉장히 위험한 상태인 것이다. 언어영역 수능특강, 300제, 인터넷수능(3권), 수능완성으로 구성된 시리즈를 수능 기출문제와 함께 탐독하길 거듭 부탁드린다. 4.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한 마지막 점검 요소 수능성적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학생의 의지, 좋은 선생, 절대적인 시간투자 세 가지로 전략의 핵심을 삼을 수 있다. 첫째, 학생의 의지이다. 어디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거기에서 조금만 더하면 된다. 물론 절실한 마음의 자세는 필수적이다. 이미 마지막 반전을 제외한 입시의 대부분의 과정은 끝나가고 있으므로 마지막까지 인내하는 것이 중요하다.둘째, 좋은 선생이다. 이 부분은 시간의 절약과 정신적인 도움, 그리고 정확성의 확보를 가능케 해 준다. 여기에서 수능 개념에 대한 체계적인 인식이 중요하다. 일선에서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수험생 조차도 ‘수능의 개념’이란 것에 대해 막연한 이해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수능언어의 개념은 제시문의 접근방법과 문항의 출제 원리, 그리고 선택지의 개념으로 나뉘며 그것을 총체적으로 인식하여 득점하는 행위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학습이다. 이 부분은 전문적인 영역이므로 수능에 정통한 강사만이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공부를 유도할 수 있다. 전문가의 도움은 특정 시점에서는 최대의 효과를 만들어 준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오히려 효과를 반감시킨다. 자신의 현 위치를 모니터링하고 객관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셋째, 절대적 시간투자이다. D-100을 앞두고 있는 이 여름방학이라는 마지막 반전을 허무하게 보내는 것은 후회할 수밖에 없는 일이 된다. 하루 최대 공부량을 계산하고 우선순위를 두어 계획을 실천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하루 8시간의 순수 공부량을 갖는 것은 수험생의 의무이다. 위의 세 요소를 바탕으로, 우리가 언어영역을 공부할 때 가장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은 실전적용능력이다. 즉 ‘학습->연습->실전적용’의 과정이 반복훈련 됨으로써 가장 강력하고 명확한 실전능력이 완성되는 것이다. 그런데 ''양치기''의 심각성이 실전에서도 드러나게 된다. 즉 평소 눈에 익었던 글이 아닌 생소한 글에는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당황하고 허둥대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더구나 공식이나 스킬로 무장된 양치기의 비극성은 많은 재수생의 사례에서도 확인된다.그러므로 언어영역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출제가 될 문제를 위한 학습량의 증대보다 어떠한 방침으로 그 문제에 대해 대응하고 접근해야 할 것인가 하는 인식을 통해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 강산 선생님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前, www.vitaedu.com 언어영역 강사前, 강남 비상에듀 초빙강사前, 일산 남경학원 언어영역 대표강사現, 강산언어논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신우성논술 특강] 동국대 논술, 문항 3~4개에 분량은 1,500자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이백일 선생, 동국대 인문계 논술 대비책 공개 동국대는 오는 10월 6일(토) 수시 논술고사(논술 70%+내신 30%)를 실시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논술 반영비율이 높은 반면,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높지 않고 내신 변별력도 낮아 사실상 논술점수로 합격자가 가려진다. 따라서 동국대 합격증을 거머쥐기 위해서는 논술고사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동국대 인문계 수시논술 유형과 대비책을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이백일 인문계 강사에게 들어본다. 신문기자 출신인 이 선생은 7월 2012-07-19
- [신우성 논술학원 기고] 2014 대수능, 수준별 A-B형 도입하면 어떤 결과 초래할까 신우성입시컨설팅 신진상 소장이 밝히는 ‘수시 제대로 알기’②“시험 점수를 뽑는 점수 위주 입시에서 재능·창의성·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대입 전형으로 전환됩니다.” “수험생 본인의 진로 선택에 따라 과도한 시험 준비를 하지 않도록 국어·수학·영어 과목에 수준별 시험을 도입하고, 탐구과목은 선택과목 수를 축소합니다.” “별도의 사교육 없이 학교 수업을 통해 수능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 중심의 출제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의 신진상 입시컨설팅 소장이 최근 출간한 <font si 2012-07-19
- 2013년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며-(외고) 2013년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며-(외고) 1. 2013년 특목고입시 전망 2012년 특목고의 대입실적 발표와 함께 2014년 비교내신제가 폐지되고 절대평가제도가 도입되면서 다시 특목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2013년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자신에게 맞는 학교와 그 에 따른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먼저, 2013년 입시전형에 특이사항은 모집정원의 축소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 대상 변화, 국제중 비교내신제 적용으로 인한 경쟁률 급등을 고려해 지망학교를 선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에 한 부모 가정과 검정고시 출신자가 포함되고, 3자녀가정 등에서 출생 순이 배제되었다. 또한 작년부터 졸업자를 배출하기 시작한 국제중의 비교내신 적용으로 국제중 학생들이 특목고 지원에 합류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책적으로 2015년까지 외고 한 학급당 25명 정도로 감축해야 함에 따라 2013년은 2012년 보다 외고 정원수가 전체적으로 500명 정도 감축될 예정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고양외고만 해도 2012년 일반전형 정원수 372명에서 2013년 290명 정도로 감축되었다. (영어, 중국어과 각각 105명->69명, 중국어, 일어과 각각 52명->47명.) 이러한 변화 속에서 2012년 내신 커트라인 보다 2013년 내신 커트라인이 상향될 전망이다. 따라서 2012년도 기준보다 상향된 기준으로 지망학교를 선정해야 한다. 두번째, 특이사항은 2단계 선발에서 필요한 제출서류 방식이 자기소개서에서 자기계발계획서로 변화한 것이다. 기존 학업계획서와 독서활동 항목이 통합되어 자기주도학습영역 1500, 특별, 봉사 활동 항목이 인성영역 800자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 지원서 방식에서 탈피한 새로운 형식의 지원서 작성이 요구된다. 2. 2013년 입시준비를 위한 점검사항 지망학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것은 영어성적이 지망학교의 내신커트라인에 부합되는 가의 여부와 함께 자신의 학습능력이 지망학교에서 요구되는 학습능력을 따라갈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영어 내신으로만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뀐 이후 내신 성적만 믿고 진학했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과 지망학교의 학습 스타일이 맞는가도 중요하다. 수시형 학생이 대학 진학률만 보고 정시형 학교에 지망해 낭패를 보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망학교에 대한 정보 수집은 2단계 준비를 위해서나 전체적인 입시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정이다.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생 본인도 설명회에 참여하고 팜플렛, 인터넷을 통해 필요 정보를 모아보자. 지망학교 선정이 끝났다면 여름방학 중에 지원서 작성에 힘써야 한다. 독서활동이 기존 학습계획서 항목에 포함되면서 2012년 원서와는 다르게 선정한 도서가 지원동기 학습과정과 학습·진로 계획이라는 점에서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그 책에 대한 자신만의 재해석, 구조적 융화를 생각하며 작성해야 한다. 또한 가장 고민되는 인성 영역은 단순한 인성적인 측면의 부각이 아니라 중학교 실적과 느낀 점에 강조점을 두어야 한다. 따라서 생활기록부 상의 평가와 자신의 활동 실적을 정리하고 자신의 인성적 특성을 도출해 작성하도록 하자. 봉사, 활동 각각 1가지 소재를 선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있기에 리더십, 봉사, 관계지향, 나눔, 배려 등에 대한 다양한 소재 선정이 가능하다. 이번 2013년 지원서 작성의 특징은 지금까지 형식적인 패턴에서 벗어나 응용력과 해석능력 등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작성자는 보다 많은 자신에 대한 고민과 연구가 필요하다. 스스로 고민하고 수십 번 수정하는 과정이 결국 면접에서도 다른 지망자보다 더 깊은 성찰의 답변을 만들어 낼 것이기 때문이다. 3. 중1,2학년 입시를 위한 준비 tip (현)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14년부터 절대평가에 의한 6단계 평가가 실시되면 대학 역시 고교 네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또한 비교과와 논술, 면접 등에서 그 변별을 요구할 수밖에 없어 특목고 생들에게 이래저래 유리할 전망이다. 따라서 특목고 지원자 수 증가와 인원 감축이라는 부분을 감안해 무엇보다 내신부터 퍼팩트하게 관리해야한다. 특히 중 1학년부터 1학년 내신도 포함되기에 1학년 영어성적부터 놓치지 말자. 또한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인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하고 매 학기말까지 자신의 활동내역과 학습 성과를 선생님께 제출해 생활기록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풍부한 독서활동과 배경학습을 통해 폭넓은 시각과 학습능력향상에 노력하자. 커트라인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은 지원서와 면접에서 보여주는 인성과 학업적 잠재능력에 있기 때문이다. 스펙스토리 차은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제17회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여름방학 캠프 진행 제17회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여름방학 캠프 진행 경기도 청소년 활동진흥센터 고양지부와 어깨동무청소년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제17회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여름방학 캠프 ‘독서와 생명’을 진행한다. 인성교육이라는 주제 특강과 장애체험, 일산소방서 응급구호팀의 심폐소생술 교육, 지역난방공사 일산지사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7월31일까지이고 모집정원 80명이다. 대상은 초등6학년부터 고1학년까지다. 기간은 8월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장소는 정발산동 언약교회이다. 문의 031)924-01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짧은 3주 동안의 여름방학 나기 짧은 3주 동안의 여름방학 나기 엊그제 기말고사도 끝났고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방학이다. 올해부터는 방학이 3주 정도로 예년보다 짧다.방학은 짧아지고 해야 할 획은 많고, 여기에서는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 플랜을 짤 있는방법을 소개하기로다. 무리한 학원 이동은 자제한 학원 에서도 어느 아이는 성적이 오르고, 다른 아이는 성적이 떨어지는 것을 감안한다면, 성적 저하의 원인을 학원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물론, 학원에서는 성적을 올릴 여러 프로그램을 갈고 닦아야 한다. 필자의 학원의 경우에도 열 명 정도 되는 한반을 기준으로 한다면, 7명 정도는 성적이 올라 같이 상승의 기쁨을 누리는 반면,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성적이 떨어진 학생들의 학부모님의 원성(?)을 듣느라 진땀을 빼야 하는 경우도 있다. 좀 우스갯소리로, 상담을 하는 선생님들은 1분 간격을 두고 얼굴의 표정을 바꾸는 단백질 구조에 신경을 써야 할 형편이다. 심사숙고 끝에, 한 학원을 정하였다면 학원의 결과가 나오기까지 어느 정도는 기다려줄 수 있는 인내가 필요하다. 물론, 학원의 시스템이 문제가 있다면 남은 수강료를 불문하고 즉시 바꾸는 게 현명하다. 현명한 학원 선택동시에, 학부모님들께서 학원을 선택할 때, 한반에 몇 명인지를 매우 궁금해 하시는 경우가 있다. 보통 한반의 인원이 적은 경우를 선호하시는 데, 이 현상이 반드시 긍정적이지는 않다. 한반의 인원이 적으면 질문도 자주, 많이 할 수 있고, 선생님과의 피드백이 잘되며, 선생님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에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이보다는 한반에 어느 정도 인원이 되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인원이 너무 적으면, 수업에 탄력과 생명력을 받지 못한다. 아이들과 선생님이 정신적으로 피곤해할 수 있다. 선생님들도 강의에 그렇게 썩 열성을 들이지 않을 수 있다. 어쨌든 수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수입은 적은데, 그 적은 수의 반에 헌신적으로 강의할지 만무하다. 오히려 한반의 인원이 많은 학원은, 그 많은 학생들을 보유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는 등, 엄청난 노력을 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그 학생들이 학원을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 성적을 올리는 등 갖가지 노력을 한다. 이에 비해, 인원수가 적은 학원은 그 영세성에 의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가동할 수 있는 여력이 없기에 자칫 증발해 버릴 수도 있다. 교육이라는 특수성에 비해, 필자가 너무 자본주의 관점에서 학원의 특성을 설명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찌되었든 학원의 경영은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의 성격을 띌 수밖에 없다. 선행 학습의 요령무리한 선행학습은 금물이다. 또 과도한 양의 숙제도 금물이다. 무난한 양의 선행학습이 필요하다.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보면,"이번 방학 때 무조건 틈나는 시간이 없게 해 주세요” 라고 의견을 제시해주시는 경우도 있다. 물론 부모님의 열의가 깊으시다는 것은 알겠으나, 그 과도한 열의가 오히려 성적이 안 나오게 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과도한 선행학습은 금물이며, 과도한 양의 숙제도 금물이다. 학원이 선행학습을 지도함에 있어서 너무 지나친 심화학습을 안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무난한 선행학습량은 필요 보통, 선행학습을 아예 안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게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다. 지금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라면, 고2의 수1 정도는 선행과정을 하면서, 맛을 보는 게 좋다. 이후 겨울방학 때 한 번 더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고2의 3월이 되면 세 번째 학습이기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경험을 어느 정도 한 것이다. 아이들의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 중의 하나가 머리가 나빠서라기보다는 반복학습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복을 하면 숙련이 되어 상승효과가 발생한다.또한, 심도 있는 현행학습도 그 필요성을 점검해보아야 한다. 지나치게 심화학습을 하다보면, 3주라는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은 무리수를 두어 정해진 양을 못 끝낼 수 있다. 방학은 보충의 기간이지도 하지만 휴식과 점검의 기간이기도 하다. 좀 쉬어가는 코스로 여기는 게 좋다.필자가 어렸을 때, 할머니께서 해주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쉬엄쉬엄 지속적으로 하렴” 요새같이 급속도로 다변화하는 시대에, 막강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는 시기에 웬 뚱딴지같은 소리에요? 라고 반문하실 부모님도 있겠으나, 어찌되었든 3주 동안의 방학을 ‘쉼의 미학’을 살려 제대로 맛보고 공부하는 게 훨씬 잘하는 일이다. 눈감고 무조건 달리는 것은 시험전날 벼락치기를 하는 것과 유사한 행위이다. 이런 경우에는 벼락을 맞는다. 고등부수학전문학원엑사김성중 원장 교육문의031)916-56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수업도 생물이다! 생물이라야 성적이 오른다! 수업도 생물이다! 생물이라야 성적이 오른다! 얼마 전 학원으로 예쁜 여학생이 찾아왔다. “선생님!” 하고 부르는데 “어!” 중3말에서 고2초까지 내게 수학을 배웠던 학생이었다. 그 이후 미국으로 가서 지금은 미국에서 대학에 다니고 방학이라서 잠시 한국에 들어온 거라고. 옛날 공부했던 얘기, 현재 사는 얘기 나누다가 다음에 또 보자하고 보냈다. 잠시 학원생활의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었다.고3때까지 같이 지낸 애들이 이듬해에 찾아와도 가족같이 반가운데 이렇게 몇 년 지나서도 잊지 않고 찾아오는 제자들을 볼 때면 ‘난 참 인복이 많다’라고 느껴진다.그러다 문득 지금 학원에 있는 학생들은 누가 또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 줄까 생각해보게 된다. 쉬는 시간에 바지에다 큰일을 본 학생이 있었다. 그 애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얘기다. 엉덩이에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녀석이 손으로 확인까지 하고 나서야 손에 묻은 그것을 책상주변에 쓱쓱 닦아놓고 나 몰라라 했지만 냄새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던지라 금방 들통이 나버렸다. 본인도 챙피했던지라 자신이 아니라고 박박 우기길래, 녀석이 창피할까봐 “그래 너 아니야 너 아니야 그냥 선생님과 같이 화장실가서 손만 씻고 들어와서 다시 공부하자” 달래서 수업을 했던 일이 있었다. 그 이후 선생님들 사이에서 그 얘 별명이 있었으니...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바로 그 별명이다... 학원내의 모든 반은 레벨에 맞는 반명이 있지만 그 반만은 그냥 000네 반으로 통했었다. 그 학생은 그렇게 개구장이였던 반면에 수학을 너무나도 좋아했고 실제로 수학을 참 잘했었다. 나서기도 잘했고 번뜩번뜩 아이디어도 좋았다. 그렇게 초등시절을 보내고 올해부터 키가 부쩍 크더니만, 어느 날인가부터 볼 때마다 정중하게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어릴 때부터 봐와서 그동안 크게 느낌이 없었지만 ‘얘도 이젠 중1이구나’ 느끼게 된 순간이었다. 수학을 좋아하고 잘해왔던 덕분에 지금은 중3과정 총정리를 하고 있고 9월부터는 고등과정 수학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 학생이라면 졸업하고 찾아와 주지 않을까? 어른 되서 찾아오면 그때 얘기해줄게 있다. “00야 그때 쉬는 시간에 선생님이 다 닦아서 아무도 네가 실수 했었는지 몰랐었다”고... 나는 선생님을 보는 눈이 상당히 까다롭다. 내가 바라보는 강사상은 Teacher가 아닌 Instructor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안정적이지만 학원초기에는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선생님을 갈아치웠던(?) 때가 있었다. 아니 더 정확히 얘기하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 가운데 유달리 선생님이 자주 교체되던 반이 있었는데 그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에게도 너무나 죄송스러웠는데 학원을 믿고 계속 보내주신 부모님들과 그 학생들이 지금도 너무나 고마울 따름이다. 그래서 내용으로 보답하고자 더 많이 학생의 수학실력 상태를 면밀히 파악했고 매번 시험 때마다 최선의 방법으로 지도 했던 기억이 난다. 그 중 한 학생을 예로 들면 당초 현행과정과 한 학기 선행과정으로 진행되는 반이었는데 물론 그 반의 학생들 모두 선행을 무리 없이 소화해낼 수는 있었지만 막상 현행과정 시험 때마다 기대치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았었다. 학생 한 명 한명 수업태도, 습관, 공부량, 풀이과정, 의지 등등을 면밀히 살펴보다가 과감하게 현행과정만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반으로 다운그래이드를 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치러진 학교 시험... 예상대로 성적이 좋게 나왔고, 심지어는 선행을 병행했던 반 보다 현행과정의 성적이 더 좋게 나오는 친구들도 나오게 되었다. 역시 수업은 ‘생물’이었던 것이다. 그냥 교조적인 틀 속에 가둬 해당하는 커리큘럼을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학생들을 위하는 교수법과 수업과정을 선택해서 진심을 담아 수업하는 것이야 말로 제대로 된 수학 수업이구나 하고 느끼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되었다.지금은 부모님들도 만족하고 있고 그 반 아이들이 모두 90점대 이상이 나오고 있지만 어느 누구 한명도 선행을 해보자고 하지를 않는다. 학부모님들도 지금처럼 꾸준히 차근차근 공부해 나가기를 바라고 있다. 지금도 이반은 현행만 진행하는 반으로 반 평균 90이 넘는 엘리트반으로 남아있다. 학원초기에 불안했던 수업구조임에도 학원과 원장인 나를 믿고 기다려주신 학부모님들이 만들어낸 진정한 승리의 반인 것이다. 이 반 학생들도 어른이 되어서 찾아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상상해 본다.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학원생활 역시 이렇듯 사람들이 살면서 만들어가는 생물체인 것 같다. ‘더 많은 에피소드와 감동이 있는 드라마를 만들자’고 오늘도 다짐하면서 수업에 들어간다. 고릴라수학전문학원 이준호 원장031-912-42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고려대 인문계도 수리논술에서 당락 갈린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백성현 선생이 밝히는 인문계 수리논술 대비책 대학별 고사의 특성상 수학 위주의 자연계 논술이 언어 위주의 인문계 논술보다 변별력이 뛰어나다. 자연계는 문제를 푸느냐 못푸느냐로 결판나지만, 인문계는 얼마나 잘 쓰느냐로 점수를 매긴다. 그래서 인문계 일부 학부에서는 논술시험에 수리 문항을 삽입한다. 강남구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의 백성현 선생에게 인문계 수리논술 대비책을 들어본다. ◆ 고려대 이화여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문과 수리논술 출제고려대는 학부를 가리지 않고 인문계 지원 학생 모두에게 수리논술 문항을 풀도록 해왔다. 수리논술 문항을 풀지 못한 학생은 언어논술 문제를 잘 풀었어도 의미가 없었을 것이다. 이런 학생들의 답안지를 채점해 봐야 어차피 합격선에서 멀어질 것이므로 채점 대상에서 제외했을 게 확실하다. 손쉬운 채점을 위하여 아주 유익한 출제방식인 셈이다. ◆ 인문계 수리논술 비중 대폭 늘려 수험생 ‘초비상’그런데 이번 2013학년도 모의논술에서는 고려대가 새로운 의도를 드러냈다. 논술문항에서 수학 문제가 차지하는 비중을 대폭 높임으로써 아예 “수학 잘 하는 학생”을 뽑겠다는 것이다. 언어논술보다 수리논술의 비중을 사실상 더 높게 배치한 것이다. 논술 경향을 선도하던 고려대가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또 하나의 히트작을 개발한 것이다. 고려대가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에서 매우 기발한 방법을 쓴다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인문계 학생들이라 하여도 우수한 학생들은 우선 수학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서 취한 방법이다. 이 방법이 효과를 거둔다면 다음 작품은 자연계 학생들의 인문계 지원을 환영하는 조치일 것이다.◆ 기출문제 몇 문항 풀어보는 것으로는 한계출제된 수리논술 문항은 주로 통계 단원이지만 앞으로는 미적분 내용도 추가되어 좀더 다채로운 문항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인문계 수리논술 문항의 특성상 실생활 속의 문제상황을 수학적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해결하는 형식일 수밖에 없다. 인문계 학생들이 이러한 문제해결력까지 갖추기란 쉽지 않다. 기출문제 몇 문항을 풀어보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응시하기에는 합격 가능성이 너무 낮다. 평소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시험이다. ◆ 여름방학 놓치면 수리논술 공부할 시간 부족인문계 수리논술은 출제 가능성이 큰 주제가 협소하여 단기간의 공부로도 고득점을 노려볼 만하다. 그러나 학사 일정상 이번 여름방학을 제외하면 수리논술을 따로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출제 가능성이 큰 문항 50문항 정도의 답안을 완성해 보고, 전문강사의 첨삭을 받으면 최선의 대비라 할 수 있다. 고려대뿐만 아니라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경희대의 인문계 및 상경계 수리논술 대비도 동시에 되기 때문에 일석이조다. 이번 여름 방학기간에 주요 문제를 풀어보고, 시험 며칠 앞둔 시점에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를 입수하여 풀어보기를 권한다. 수학에 강한 인문계 학생들에게 모처럼 마련한 잔칫상을 차버리지 말기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선행과 심화를 동시에 하는 길만이 1등급의 지름길 글 : 평촌 힘수학 송영범 원장 2000년 1월부터 시작한 학원 생활을 통해 느꼈던 것을 몇 자 적어봅니다. 수학 교육 때문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님들의 선택을 돕고자 하는 작은 마음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수학을 초등학교때부터 진행하여 중학교에서 수학을 계속 배웁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진도과정은 중3과정입니다. 중3과정을 해보아야 학생의 수학에 대한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2까지는 일차의 세계이고 중3과정부터는 이차의 세계로 넘어가는 단계입니다. 무리수의 정의가 이차이고, 다항식의 곱셈(중2과정으로 이동), 인수분해, 이차방정식, 이차함수 등 모든 단원이 이차이기에 중3과정을 해보면 학생들의 수학을 받아들이는 정도로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차의 세계가 잘 정리되어야만 고등학교 수학을 진행하는데 지장이 없기에 중3과정은 아주 중요한 단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학생들이 수학 공부를 하면서 어떤 모습을 보이냐에 따라 유형별로 묶어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수학을 아주 좋아하고 잘하는 학생(數好生), 수학을 좋아하지 않지만 잘하는 학생(模範生), 수학을 좋아하지 않고 잘하지 못하는 학생(數憎生) 세 유형으로 나누어집니다. 우리 아이가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1. 數好生의 경우 - 중3 수학을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필요함.數好生의 경우는 수학을 즐겨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보통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상위권 5%에 들어갈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며 선행의 정도를 어느 정도로 하여야 하는지에 따라 어떤 특목고를 보낼지를 고민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중1이 되었을 때 수학 상을 시작한다면 민사고를 준비할 수 있는 정도의 수학실력이 보유가 됩니다. 중1에 중3의 선행을 하여 꾸준히 유지된다면 상산고나 용인외고를 진학해서도 1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고 중2 때 중3과정을 한다면 일반고에서 1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시간을 확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중3 과정을 언제 시작하는냐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물론 중3때 중3과정을 배운다고 해서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1등급에 못 들어간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심화과정을 많은 노력을 통해 얻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2. 模範生의 경우 - 빠른 선행보다는 자기 진도 심화를 통해 내신 점수를 확보수학을 즐겨하지는 않지만 숙제나 수행평가를 열심히 준비하기에 학교 수업과 학원 수업을 통해 1학기에서 1년 선행을 하면서 복습을 많이 하여 심화과정을 밟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외고의 경우에는 영어 내신점수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빠른 선행보다는 심화를 많이 한 학생들이 외고를 진학하여 내신을 관리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일반고를 진학하는 경우에도 심화수업을 했기에 고등학교의 내신진도를 파악하여 준비한다면 상위그룹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數憎生의 경우-자기 진도만 진행하고 방학때를 이용한 특강을 활용수학을 싫어하는 학생의 경우는 수학 숙제나 수행평가 등 본인이 해야 할 것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선행을 하는 것은 무리이며 자기진도를 복습을 여러번 하여 수학을 점점 알아가도록 하는 전략을 짜다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점점 흥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중3과정부터는 열심히 해도 성적을 오르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방학때 선행 특강을 이용하여 빠르게 한 번 진행하고 다시 자기 진도를 복습을 하면 분명히 효과를 봅니다. 그것이 반복된다면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기본기가 튼튼해지고 생각을 하면서 수학을 접근하기에 고등학교 진학했을 때 내신범위의 많은 양을 소화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이 되는 것입니다. 학부모님도 자녀의 수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태까지는 방법을 모르셨다면 제가 제시한 방법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해 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WCA 국제학교, 뉴 웨스트민스터 교육청 방한 학부모 설명회 뉴 웨스트민스터 교육청은 9월 한국에 처음으로 학교를 설립, 개교를 앞두고 직접 한국을 방문해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 밴쿠버광역시에 소재한 뉴 웨스트민스터 교육청은 1870년에 설립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교육청으로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정부 교육부로부터 해외에 분교를 설립 할 수 있는 교육청이다. 이번에 개교하는 서울 학교명은 Westminster Canadian Academy (WCA)로 결정되었으며 2012년 9월 개교 시에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7학년까지만 모집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예약을 해야한다.일시 : 2012년 7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장소 : 서초동 외교센터 12층 Forever Leader''s Hall전화 : 02-504-7200~1이메일 : admissions@wcacanada.org웹사이트 : www.wcacanada.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