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서/영등포 도서관 소식(2012.6.13-19) <강서도서관>‘철학의 스크린에 비친 영화’강서도서관에서는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예술적 위력을 발휘한 영화들을 소재로 철학적 해석과 영화적 감동 추구를 주제로 한 "철학의 스크린에 비친 영화" 강좌를 운영한다. 6월21일9목)~7월17일(목) 오후7시~9시(매주 목, 총 5회) 조광제(철학아카데미 소속 강사, 다수의 철학서 저자)의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6월11일(월)부터 온라인 및 방문, 전화 접수한다.3219-7021~4‘하반기 교육문화강좌’ 회원 모집강서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을 위하여 7월~12월(6개월) 교육문화강좌를 운영한다. 6월11일(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과 방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3219-7024강서컨소시엄 공동 프로그램‘나, 너, 우리 체험학습(남양주 종합촬영소)’강서도서관에서는 야외세트장, 3D애니메이션 소품제작, 영화제작 체험 등 살아있는 영화의 현장 남양주 종합촬영소를 직접 체험하는 ‘나, 너, 우리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6월16일9토) 오전7시40분~오후5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6월7일(목)오전9시~마감 시까지 선착순 방문 모집하며, 어린이는 무료이며, 부모는 입장료 각자 부담한다.3219-7023~4‘한 책 릴레이 한 줄 감상적기’강서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친구와 가족, 이웃과 함께 2012년 선정도서 유아 및 어린이 대상 도서 ‘오리와 부엉이’, 청소년 및 성인 대상 도서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를 함께 읽고 느낌과 생각을 나누는 한 줄 감상을 적는 행사를 실시한다. 6월4일(월)~10월18일(목)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각 자료실 ‘새로 나온 책’ 서가 내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코너에서 대여 할 수 있다.3219-7023~4<영등포평생학습관>교육평론가 이 범 정책보좌관의 ‘우리아이, 미래형 인재로 키우기’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학부모 및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90명을 대상으로 교육평론가 이범 정책보좌관에게 우리아이가 살아가야 할 미래사회의 인재상과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 ‘우리아이, 미래형 인재로 키우기’ 강좌를 실시한다. 6월28일(목) 저녁7시 시청각실(3충)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6월11일(월)부터 평생학습포탈(에버러닝)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6712-7532푸른들청소년도서관‘천연 비누&화장품 만들기’ 추가모집 안내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직장인 및 주부(14명 추가모집)를 대상으로 직장인 공예교실 ‘천연 비누&화장품 만들기’ 를 실시한다. 6월21일~7월12일 오후 7시~9시(매주 목, 총 4차시)진행되며, 6월14일(목)부터 어린이 자료실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 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각 프로그램마다 상이하다.(환불 불가) 북 아트 참가자는 ‘천연 비누&화장품 만들기’의 우선수강이 가능하다.2691-1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스톡데일 패러독스가 수험생에게 주는 교훈 글 : 리드논술리드수능 김현수 원장 베트남 전에 참전해서 포로가 된 스톡데일은 지속적 고문과 가혹한 환경을 견뎌내는 생활을 8년이나 한 끝에 극적으로 생환하였다. 많은 동료들이 수감생활중에 목숨을 잃었는데 스톡데일은 어떻게 그 긴 시간을 견뎌냈을까? 기자가 그에게 물었다.“수용소 생활을 견디지 못한 사람은 누구인가요?”스톡데일은 의외의 대답을 한다.“그야 물론 낙관주의자이지요”우리의 상식을 배반하는 대답이다. 그의 이어지는 설명을 들으면 납득이 간다.“낙관주의자들은 말합니다.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이 수용소를 나갈 수 있을 거야.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지나지요. 그러면 또 미래를 낙관합니다. 부활절까지는 나갈 거야. 그리고 또 부활절이 맥없이 지나가지요. 또 추수감사절을 기대하고 기대는 무너지고 다시 크리스마스가 옵니다. 그러다가 상심해서 죽지요”스톡데일을 인터뷰한 기자는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있다.“결국에는 성공하리라는 믿음과 눈앞에 닥친 현실 속의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는 자세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스톡데일처럼 말해야 한다. 크리스마스 때까지 못 나갈 수 있습니다. 이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6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많은 수험생이 패닉, 아노미,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졌다. 흔히 요즘 유행하는 말로 ‘맨붕(맨탈붕괴)’ 상태에 빠진 것이다. 예상치 못한 등급을 받고 당황해하는 학생이 한둘이 아니다. 그런데 이는 매년 발생하는 현상이다. 중요한 것은 이제부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이다. 그런데 학생들의 반응은 대개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비관주의와 그래도 다음엔 잘 될 거야라고 생각하는 낙관주의. 부모님들은 비관주의에 빠진 학생을 위로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안다. 그런데 낙관주의가 더 위험하다는 것은 충분히 인식하지 못 하기도 한다. 지금 시험 결과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 더 중요한 시험은 9월 모의고사이고 더 중요한 것은 11월 8일에 보는 수능이다. 그런데 지금 어떤 특정한 심리적 태도에 매몰되면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들어설 수 있다. 작년에 자신의 장점이 낙관주의적 태도라고 자랑하던 학생이 있었다. 그런데 9월 모의고사 결과가 어처구니없이 나오자 그 낙관주의도 맥없이 무너지고 성적도 무너져갔다. 반면 6월 모의고사 결과는 탐탁치 않았지만 자신의 성적을 비관하지도 낙관하지도 않던 무던한 여학생 한가람고 김윤정이란 학생은 묵묵히 공부하고 스스로의 약점을 보완하더니 수능 당일 최초로 언수외 등급 1, 1, 1을 만들어냈고 논술 실력도 꾸준히 가다듬어 연세대 사학과에 합격했다. 이 학생의 원래 목표 대학은 성균관대였다.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든 것이다. 나는 지금 생애 최초로 원형탈모증을 경험하고 있다. 부천 최고의 학원을 만들겠다는 목표가 스트레스가 되어 머리에 500원짜리 크기의 구멍이 생긴 것이다. 심리가 육체에 구체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리얼하게 체험하고 있다. 심리적 태도는 분명히 육체에 영향을 미치고 성적에도 영향을 미친다. 6월 모의고사가 끝난 지금 학생들이 가져야 할 태도는 스톡데일과 같은 냉정한 자세다. 비관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낙관으로 스스로의 경계를 무너뜨려서도 안 된다. 그래서 수험생들은 지금 필요한 자세 세 가지를 마음에 새겨야 한다. 세 가지 자세 중 첫째는 평상심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방금 말한 것이다. 마지막은 앞의 두 가지다. 이 세 가지(?)가 힘들다면 한 가지라도 마음에 새길 일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대학합격의 문 나를 정확하게 알고 나에게 유리한 전략적 방법으로 준비하면 대학합격의 문이 열린다. 글 : 김수훈 UPS 입시전략 연구소장 2013학년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모의학력평가가 6월 7일에 전국적으로 시행 되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에서 주관하고 재수생까지 응시하는 시험이기에 수험생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점검해보는 기점이 될 것이다. 대입선발은 크게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나누어진다. 여기에 우수한 학생을 뽑으려는 대학의 요구와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기회의 확대가 맞물려 대입전형의 방식이 매우 다양해졌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이고 진학지도를 하는 일선 교사조차도 다양한 대입전형에 맞추어 진학 지도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만큼 전략적으로 입시를 준비하지 않으면 다양하게 확대된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대입에 실패할 수도 있다. 전략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서 우선 선행되어야 할일은 학생 자신의 정확한 객관적 위치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유형과 전형을 찾아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즉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중 어디에 집중할지는 이번 모의학력평가 결과로 학생부 성적과 비교하여 결정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상 지원 대학, 학과도 설정하고 지원 대학, 학과의 전형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수험생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방식을 찾아 준비해야 할 것이다. 9월에도 평가원 모의평가가 있지만 9월 모의평가 시험일과 수시1차 원서접수 마감일이 2일 밖에 차이가 안 나기 때문에 9월 모의평가 시험성적을 확인하고 수시 원서접수 전략을 짜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6월 모의평가 성적을 받아보고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에 대한 전략을 짜야 할 것이다. 수시전형의 경우 미리확인 해야 할 사항은 지원자격 전형방법 및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 학생부 반영방법(반영교과, 반영비율), 수능의 최저학력기준 점검, 대학별 고사의 출제유형 및 경향점검, 입학 사정관 전형에 대한 비교과 준비, 등이다. 정시전형의 경우 모집군 모집인원 전형방법 및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수능 반영방법 및 반영비율, 학생부 반영방법(반영교과, 반영비율), 교차지원 가능성 여부, 전년도 경쟁률 및 입시결과 분석, 등은 미리 확인해야할 사항이다. 2013학년도 대학입시는 수시모집 선발비중이 2012년도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으나 수시모집 6회 제한, 수시모집 추가합격자도 정시모집에 지원이 불가하여 일단 넣고 보자는 식의 수시 지원은 피해야 한다. 학생 자신의 적성, 지원가능 점수, 전년도 입시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시지원과 정시지원을 구분하여 신중히 지원해야한다. 수시, 정시 지원의 경우 각 대학마다 전형 유형별로 학생부, 수능, 논술 등 중심전형 요소가 다르므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 학과, 전형을 선별하여 그에 맞는 맞춤형 학습, 전형 전략을 세워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고3 대학입시, 사회탐구에 발목 잡혀...... 글 : 에스원사회탐구전문학원 윤성훈 원장물수능 논란에 이어 6월 모의평가 마저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매우 쉽게 출제됨에 따라, 사회탐구영역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언수외 영역에서 변별되지 않는 상위권과 중위권의 입시성적 분포는 이제 탐구영역의 변별력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미 사회탐구영역은 지난 몇 차례 수능에서도 입시 막판의 최대 주요변수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어온 터라서 사실 새로울 것도 없기는 하다. 비록 수능 사탐의 응시과목이 최대3과목으로 줄었다고는 하나, 그 반영비율이 줄어든 것이 아닌 이상 개별과목의 중요성과 비중은 오히려 더 커졌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올 여름 고3입시생에게 탐구영역 1등급 2과목은 서울권 대학 진학의 필수카드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사회탐구, 그게 중요해?사회탐구영역의 내신비중이 영어나 수학에 비해 오히려 크거나 비슷하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특히, 수시모집에서 내신반영의 중요성을 모르지 않는다면 내신 탐구영역의 면밀한 대비는 기본중의 기본이다. 수능에서 또한, 사회탐구영역 또한 입시 사활이 달린 주요영역이다. 각 대학의 수능사탐 정시 반영률은 수능의 15%에서 30%내외까지 이르며, 사회탐구 한 문제를 맞느냐 틀리냐는 언수외 성적이 비슷한 경쟁자 사이에서 엄청난 차이로 나타나 결국 당락을 결판 지을 수도 있다. 특히나 예체능계열의 경우는 대부분 대학들이 수리영역을 반영치 않아 상대적으로 사회탐구의 비중이 매우 높아져 실기점수와 더불어 가장 주요한 반영요소로 꼽히기도 한다. 2. 방학단기특강, 동영상 강좌 정도면 충분한가?우선순위로 언수외 학습을 하다 보니, 사회탐구는 대형학원의 단기 강좌나 동영상 강좌 정도로 만족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가을을 맞이한 수험생들은 결국, 9월 모의평가 성적하락에 이어 수능사탐마저 실패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아무리 단기승부로 사회탐구 전략을 짠다하더라도 4주, 5주 단기 단과로 성적향상이 있을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한 욕심에 불과하다. 여름이후 모든 수험생이 탐구영역에 집중하는 것을 가만하면 남과 다른 특별한 사탐준비전략으로 11월까지 꾸준한 패턴을 이어가야만 한다. 원활한 의사소통이 없는 동영상 수업은 수강생의 현재 상태(졸고 있는지, 집중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있는지...)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진행되므로 자습 도우미 그 이상의 역할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대형학원 단기특강은 4주나 5주 안에 모든 과정을 완벽히 끝내 1등급을 보장한다고 내세우고 있지만 미사여구일 뿐이다. 운명을 가를 입시준비를 날림으로 할 수는 없지 않은가? 3. 그렇다면, 고등 심화 사회탐구 대역전 전략은? TIP-1. EBS교재는 적어도 사탐영역에서는 연계성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이 분석결과다. 연계된다고 발표된 교재는 무시할 수 없으니 강의보다는 문제위주로만 살펴두고, 오히려 기출 수능문항을 집중분석할 것을 권한다. 수년간 출제된 학평 모의고사와 수능기출은 가장 확실한 족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빠짐없이 풀어보아야 한다.TIP-2. 학원이나 과외를 찾는다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 내어 면밀히 대비시켜줄 수 있는 그 과목의 전문 강사, 수능 전날까지도 내가 원한다면 책임지고 함께 해줄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해줄 학원을 찾아야한다. 적어도 학원가에서는 수십만장의 광고보다 입소문이 가장 정확한 정보이니 옥석을 가려야 한다. TIP-3. 내신 준비 기간은 짧게 잡고, 언제나 전범위로 학습하는 습관을 가져라! 내신범위에만 국한된 공부를 하면 전 범위를 아우르는 단락 간 통합문제를 풀 수 없다. 학습일정을 전국단위 모의평가(9월)를 중심으로 대비하는 편제로 바꾸어야 한다. 9월 모의고사의 범위는 전범위이므로, 그 대비를 통해 동시에 수시와 정시를 준비하는 바른 길로 가라는 것이다. 2단락까지가 시험범위라고해서 3단락 공부를 나중으로 미룬다면 경쟁자들에게 매순간 뒤처지는 반복의 연속이 될 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4~7세 두뇌 발달을 위한 ‘두얼교육연구소와 부설 DERC 어학원’ 2011년 남아공 더반에서 김연아 선수가 보여줬던 3분간의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많은 사람들은 기억한다.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 전 세계 IOC위원들 앞에서 당당히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발표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랑스러움과 함께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어느 부모나 자녀가 성장해 사회에서, 더 나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한 기본적인 소양 중에서 외국어 능력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손꼽고 있다. 하지만 자녀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관계없이 많은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나 영어교육 기관들이 전반적인 아동발달을 기초로 한 실제적인 외국어 능력의 향상을 외면하고 학습 위주의 영어교육에 치우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미국 LA 교육국에서 20년 동안 이중언어교육을 담당했던 두얼교육연구소 부설 DERC 어학원의 뎀씨(K. M. Dempsey) 교장은 “이중 언어는 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정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한·영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은 가장 효율적으로 습득 할 수 있는 모범 이중 언어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말하고, “미국에서의 오랜 교육 경험을 살려 한국에서 ‘영어만 잘하는 아이’가 아닌 ‘영어도 잘하는 아이’로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유아기에 배워야 하는 내용, 유아에 적합한 교수법으로 효과 높여조기에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항상 성공적인 경험이 되지는 못한다. 잘못된 교육으로 외국어 교육을 시작하는 경우, 영어에 대한 정서적인 거부감을 느끼거나 때로는 영어만 잘하고 다른 능력은 발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조기 외국어교육 특히 유아기에 영어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유아발달 단계를 잘 이해하고 유아에게 적합한 교수법을 활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게 가장 필수적이다. 때문에 두얼교육연구소에서는 유아를 잘 이해하는 교사가 영어를 가르칠 수 있도록 하고, 꾸준한 교사교육을 통하여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무조건 원어민만을 선호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한국인 교사가 영어를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까 의구심을 품을 수 있지만, 연구에 따르면 원어민 교사보다 한국인 교사가 영어로 가르치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통계가 있다.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은 물론이고, 어느 정도 실수를 허용해 부정적 정서의 벽이 낮아져 그 실력이 월등히 높아졌다고 한다. 유아기의 외국어 학습도 마찬가지로 정서적, 개념적으로 보호막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각 교과를 연결하는 웨빙을 통해 주요학습 내용을 영어로 다루게 되면 그 효과가 더욱 높다고 한다. 두얼교육연구소 부설 DERC 어학원에서는 주제중심 수업을 통해 유아기에 꼭 배워야 할 필수적인 내용들을 영어수업으로 진행한다. 주제로 연결된 각 교과영역은 교육 내용을 연계해서 다루게 될 뿐만 아니라 유아들이 학습 내용이 자기 것이 될 때까지 반복 경험을 하게 된다. 가장 즐거우면서 가장 성공적인 영어교육 경험 추구두얼교육연구소 부설 DERC 어학원의 Dempsey 교장은 유아 혹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단순 단어 암기식 교육이나 파닉스 교육 등 특정 영역의 특정 내용에 치우친 교육은 특정 음식만을 지속적으로 섭취해 건강을 해치는 것처럼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때문에 주제에 따른 문학을 중심으로 언어·수·과학·음악·신체활동·미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습 효과를 증진시키는 교육과정을 중요시 여긴다.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지 불과 3개월 만에 스토리에 곡을 붙여 노래를 흥얼거리며 등교하는 아이를 보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선천적인 언어습득 능력을 계발하는 것이 바로 교육자들의 몫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고 한다. Dempsey 교장은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영어 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고 싶었다”면서 “교사, 부모와 함께 아이들이 가장 즐거우면서 성공적인 영어교육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교육철학”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423-0074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프뉴마에듀, 고등부 실전대비를 위한 중등 상위권반 모집 평촌학원가에 있는 프뉴마에듀(김신근 원장)에서 고등부 실전대비를 위한 중등 상위권반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중등부 상위권반은 현직 고등부 강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영·수 전문학원인 프뉴마에듀에서는 현재 고등 1·2학년의 영어수업은 수능 문법과 독해를 대비하면서 변화된 개정수능에 최적화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학수업은 학생별 밀착 관리를 통한 개인 맞춤형 강의를 진행 중이다. 학생과 강사의 밀착관계 형성이 잘 이루어지고,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학원 운영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익히게 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고 3학생을 대상으로는 강의 몰입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강의 내용을 촬영, 복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프뉴마에듀 김신근 원장은 현재 김영편입 영어교수와 비타에듀 인터넷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프뉴마 구문투시법’, ‘프뉴마 독해투시법’, ‘프뉴마 어법투시법’, ‘프뉴마 1등급 비밀노트’ 등이 있다.문의 : 031-388-15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유성구, 2013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대전 유성구는 지역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9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2013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입시 설명회는 올 수시 전형 시행을 앞두고 입시 정보와 대응법 등을 입시 전문가를 통해 듣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의 사이언스홀에서 학부모와 학생, 진학상담교사 등 약 60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서울 대성학력개발연구소의 이영덕 소장이 2013학년도 수시와 정시 전형의 특성과 대비 전략 등을 약 1시간 30분간 설명한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고등학생과 학부모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ifelong.yuseong.go.kr)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042-601-6580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수능 평균 3등급이 넘어도 서울 명문대에 진학이 가능하다면? 6월 모의고사 후 많은 학생들은 실제 자신의 성적이 기대한 만큼 나오지 않아서 걱정이 많다. 그리고 워낙 쉽게 출제되는 수능 시대라 많은 학생들이 작은 실수로 수능 등급이 의외로 낮게 나오는 경우도 많다. 올해 실제 수능의 난이도도 이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은 워낙 높기 때문에 정시로 대학 진학을 계획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수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수시 일반 전형의 전형 요소는 논술과 내신? 아니다! 입시 정보에 취약한 학부모나 수험생 그리고 심지어 학교 교사들조차도 수시 전형은 내신이 아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수시를 일찌감치 포기하고 정시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하위권 대학들은 그렇다. 그러나 서울 소재 대학들은 내신 실제 반영률을 극단적으로 줄인다. 만약 내신 성적이 5등급인 학생이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을 지원한다면 어느 정도 불리할까? 1000점 가운데 대략 5점 정도 불리할 뿐이다. 그 정도면 논술 고사 4개 문항 중 한 문제만 다른 학생들보다 한 급간 정도 높은 점수를 얻어도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점수에 불과하다. 그 결과 대부분 서울 소재 대학들의 수시 합격생들의 내신 성적의 평균은 대부분 3등급 이상이다. 만약 이 사실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다면 각 대학 입학처에 전화를 해서 문의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수시의 중심은 결국 논술과 수능이다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다 가장 가슴 아픈 일은 논술 성적은 아주 좋은데 수시 입시 전형의 하나인 수능 조건에 맞지 못해 불합격된 경우다. 대부분 대학들이 우선 선발에는 3 개 영역 1등급, 일반 선발 2개 영역 2등급 이내라는 조건을 두고 있다. 올해는 특히 이 조건부가 상당히 다양해져서 2개 영역 합 4등급이라는 것도 있다. 아무튼 이 수능 조건부는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등급이 높다고 더 유리한 것은 아니다. 2 개 영역 2 등급일 경우 자신이 2등급 초반의 점수이든 후반의 점수이든 그 차이는 전혀 두지 않는다. 말 그대로 조건부다. 두 개 영역 2등급이면 되지 하나가 1등급이고 나머지 하나가 2등급이라고 해서 더 유리한 점은 없다. 운전면허 필기시험 70점 이상 합격일 경우 95점 맞았다고 70점 받은 수험자보다 더 유리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그래서 수시에 도전하기 위해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 중 하나가 수능 조건부다. 그러나 올해 입시에서 최근 수능 최저 조건을 없앤 대학도 중앙대를 위시해 무려 12개의 대학이 있다. 각 대학별 최저 등급에 대한 사항은 입시 설명회 때 제공하겠다. 성팔이는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할까? [성팔이의 성적] 전형 요소 내신 수능언어수리외국어사탐성적5등급2등급6등급2등급5등급 만약 이정도의 점수를 가진 학생이라면 선생님들은 성적에 대해 꾸중하며 서울 소재 대학 진학을 포기하거나 수시는 포기하고 정시에 수리와 사탐에 더욱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갖도록 하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과연 지금 이런 점수의 상황에서 노력을 한다고 어느 정도 가능할까 의문스럽다. 그러나 수시에서는 오히려 무척 유리한 성적일 수 있다. 왜냐하면 모든 영역 2등급 맞은 학생이나 성팔이나 똑같은 대우를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 이런 유형의 점수를 가진 학생이 논술을 잘 해서 서울 소재 대학 경제학과 장학생으로 선발된 경우가 작년 입시에서 내가 지도한 학생 중에 있었다. 성팔이는 논술 성적 여부에 따라 고려대도 합격이 가능한 조건이다. 왜냐하면 고려대 일반 전형에서 수능 조건은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이기 때문이다. 실제 작년에 지도한 학생 중 2,3,2,2등급을 맞고 고려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사례가 있다. 이러한 상황을 참조하면 수능 2개 영역에서 2등급(어떤 경우는 1개 영역 2등급인 경우도 있다.)이 가능한 학생은 올해 입시에서 수시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논술을 준비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지금부터라도 논술을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아직 논술을 대비하지 않는 학생은 70%의 입시를 포기한 것과 같다. 그리고 논술은 결코 작문 수준이 아니다. 최근 논술 문제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수준 높은 강의를 들어야만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 이성구 원장이성구 논술전문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무한반복이 가능한 강의, 학생 개인별 스마트한 학습 클리닉 제공 한번 틀린 문제를 반복적으로 틀리는 학생, 수업 땐 이해하지만 집에서 혼자 풀려면 막막하기만 학생, 강의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몰라도 물어볼 곳이 없어 답답한 학생, 답안지의 풀이해설을 읽어도 이해가 안되는 학생,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 공부를 해도 만점은 안 나오는 최상위권 학생, 무엇이 부족한 걸까? 이 모든 문제의 길을 찾기 위해 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온 GMS 학원에서 강북 최초로 도입하는 ‘스마트 학습 솔루션’. 6월 18일부터 진행되는 기말대비 내신 특강반에서 만날 수 있다. 조창모 원장을 만나 GMS 스마트 학습 솔루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 고등학교 입학 후 수학 성적이 뒤처지기 시작한 배 모군(고2). 학원에서는 충분히 강의를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귀가후 혼자 풀려고 하면 어렵기만 했다. 답안지를 읽어봐도 이해 안되긴 마찬가지. 그러나 스마트 학습을 통해 QR 코드를 찍는 것만으로 틀린 문제 풀이과정을 무한 반복해 강의를 들으며, 통학 또는 학습 자율시간도 충분히 활용하면서 공부량도 늘고, 문제 푸는 속도도 빨라졌다. 당연히 성적은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스마트 학습 솔루션은 이미 송파구 학원에서는 진행한 결과, 70여일 수업을 통해 평균 10점 이상의 성과가 확인된 프로그램이다. 학습능력 진단평가, 분석, 처방, 클리닉을 한번에 GMS의 스마트 학습 솔루션은 학습 진단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습 처방을 내리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클리닉 학습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성적향상을 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 원장은 “ 과거 진행했던 온라인 프로그램은 PC앞에 앉아 부팅하고 사이트를 찾아 로그인을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실제로 문제를 풀고 다시 입력하는 과정에서 번거로운 점이 많아 실효성이 떨어졌다. 그렇다면 과제를 수행할 때 잘 모르는 문제를 어떻게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틀린 문제를 어떻게 재미있게 접근하게 할까? 를 심사숙고한 결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학습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기존의 온라인 학습이 절차가 번거로운 반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만 찍어주면 즉시 원하는 문항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편리함과,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이동하는 버스, 학교 자율학습 시간 등 자투리 시간에도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학생이 궁금증을 생길 때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바로 바로 풀이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것. 호기심과 흥미를 일깨워주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우선 GMS 기말대비 수학 특강반에 등록하게 되면, ‘학생이 어떤 문제에 취약한지’, ‘학생에게 부족한 것이 계산능력인지, 이해력 인지’를 과학적으로 분석해주는 맞춤형 진단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이 분석을 토대로 학생 개인별로 취약한 학습 클리닉을 제공하게 된다. 조 원장은 “공부능력을 점수만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것은 잘못되었다. 학생이 무엇을 모르는 지, 부족한 능력이 무엇인지 정확한 진단과 분석이 이루어져야 더 효과적인 학습 처방을 제공하고, 학습 효율성을 높여 성적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번 틀린 문제는 철저히 무한 반복 강의로 문제 유형별 정복 가능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진단평가 후에는 학생 개인별 클리닉이 진행된다. 모든 문제에는 QR코드가 제공된 진단 평가 후 자동 채점이 이루어지면 학생들은 스마트폰으로 틀린 문제의 QR코드를 찍으면 문제풀이에 대한 강의를 보면서 자기 스스로 문제풀이 과정에서 어떤 부분이 틀렸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오답노트로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 진단 평가로 학생 개인별 취약점이 분석되면, 과제로는 틀린 문제와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를 반영한 클리닉지가 제공되어 반복 훈련을 통해 취약한 유형을 보완하게 되고, 맞춘 문제유형은 발전 심화 문제지를 제공해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가정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이해가 안되는 문항별 해설 강의를 무한 반복해 들으면서 학습할 수 있다. 이때 문항별 해설 강의는 PC는 물론 스마트폰, 타블렛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게 된다. 반복 강의와 문제 풀이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어렵다면 학원에서 직접 강사에게 물어볼 수 있도록 학생을 배려한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놓았다. 결과적으로 학생 개별적인 클리닉이 가능해져 활용에 따라 자기만의 과외선생님을 갖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게 된다. <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 2012-06-11
- 하버드대 가는 게 서울대, 연˙고대 가는 것보다 세 배는 쉽다! 하버드대 가는 게 서울대, 연˙고대 가는 것보다 세 배는 쉽다! 얼마 전 모 중견 여가수의 딸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 입학했다는 소식과 하버드대 수석 졸업이 한국 학생이란 뉴스거리가 화제가 되었다. 과거 서울대 수석 합격자의 기사로 떠들썩했던 때와는 완전히 달라졌다. 국제적인 출세를 위해서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을 나와야 하며, 초중고 여름캠프에서 가장 인기 프로그램은 단연 미국 명문대학인 하버드, MIT, 콜롬비아대학교 등에서 주최하는 캠프이다. 글로벌 시대의 글로벌 교육, 한국 인재들의 세계 진출 교두보 마련 등의 현란한 선전 문구 뒤에 숨겨진 현실들에 한번쯤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미국은 여전히 세계 최고의 국가이다. 노동력과 자원으로 중국이 부상하고 있지만, 중국이 세계의 주도권을 잡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 이유는 백년지대계인 교육 때문이다. 초중고까지의 철저한 인성교육을 거쳐서 학문으로 연결되는 미국의 대학 과정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지도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자라서 한국의 명문대를 나온 우리 학생들은 세계의 지도자 감이 아니란 말인가? 한국에서 소위 명문대를 졸업했고, 미국 유학 전문가로서 10여 년을 지내온 필자에게 묻는다면 단연코 No!!라고 할 것이다.“한국 아이들이 세상에서 제일 똑똑합니다.” 이 말은 필자가 어딜 가든 강조하는 말이다. 같은 환경에서 미국 아이들뿐만 아니라 똑똑하다는 유태인, 일본, 중국, 세계의 많은 나라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본다면 누구나 다 동의할 내용이다. 우리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숫자와 과학에 자신도 모르게 많이 접해 있다. 그리고 두뇌 발달에 탁월한 소위 금속 젓가락 문화 또한 섬세함이 필요한 학문 경쟁에서 우리 아이들을 유리하게 만든다. “한국의 서울대, 연고대 가는 것보다 하버드 가는게 세 배는 쉽다.”“한국서 중간 정도만 하면 미국서 공부시켜 하버드 보내 준다.” 얼마 전 대학 동기 모임에서 내뱉은 필자의 말이다. 실제로 한국에서 중간 정도였던 중학생을 아이비리그에 당당히 합격시켰고, 한국의 지방대를 중퇴하고 미국서 1년 정도 준비해서 콜롬비아대학에 편입한 학생들도 적지 않다. 그 만큼 우리 아이들이 세계의 석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아주 많다. 지금도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 여건만 된다면 미국 유학을 보내고 싶어 한다.그러나 제대로 된 정보와 제대로 된 준비,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대로 된 전략 없이는 아이들을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적응 못하는 아이로 만들 수밖에 없다. 한국의 교육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권배진 대표KS에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