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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영역 성적 향상을 위한 점검요소 2013수능 수험생의 D-100,언어영역 성적 향상을 위한 점검요소 이제 모든 수험생들은 D-100을 앞둔 시점에서 각오를 다지고, 우선순위를 정하며, 전략적인 접근에 몰두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수시 6회 지원제한이 적용되므로,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들의 수시 및 정시모집의 학생부 반영 방법을 제대로 숙지해야 한다.수능학습과 관련하여 이번 여름방학에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면 현 실력을 진단하는 일과 취약점을 보완하는 일로 나눌 수 있다. D-100일에 즈음하여 여름방학에 반드시 살펴야 할 학습전략과 점검요소를 다시 한번 제시한다. 우선, 지금부터 10주간 집중적인 학습 효과가 나타난다면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 언어영역은 단시간에 승부를 볼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일정한 공부량이 쌓여야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계단식 성적 향상의 패턴을 보이는 과목이므로 이번 여름방학을 계기로 언어영역에서 뭔가 성과를 내고 싶다면 여름방학 5주의 단기계획이 아닌 2학기 중간고사까지나 추석까지를 하나의 단계로 보고 10주 과정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둘째. 기출문제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개념연습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연습문제 풀 듯 수능 기출문제를 접근하거나 득점에 대한 만족으로 기출문제 공부를 지속하는 학생들은 위험하다. 더 심각한 것은 계속 기출문제 공부가 늦어지는 것이다. 이는 수능에 있어 가장 비효율적인 공부로 연결되므로 주의를 당부한다. 기출문제는 2002년부터 풀 것을 권하며, 최근 5개년 6월, 9월 평가원 문제(총 10회)도 병행하기 바란다. 셋째. EBS의 활용을 항상 중시하라. 2012 수능에서는 그 계획과 목표가 빗나갔지만, ‘EBS 연계교재 실질 반영률 70%, 만점자 1%대로 조절’하겠다는 교육과정평가원의 방침은 올해 수능도 유효하므로, EBS 연계교재에 대한 치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이 부분도 단순히 출제 제시문을 단순암기하는 방식으로 수능을 치룰 생각이라면 아직까지도 아무런 대책없는 셈이다. 연계율은 70%이므로 나머지 30%는 결국 학습량에 의해 결정될 수밖에 없고, 또한 제시문 외의 부분은 언제나 극심한 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고 유형의 정량화는 필수적이라 하겠다. 따라서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수능장에 들어갈 생각이라면 굉장히 위험한 상태인 것이다. EBS 감수교재는 반드시 수능 기출문제와 함께 탐독하길 거듭 부탁드린다. 넷째, 수능성적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학생의 의지, 좋은 선생, 절대적인 시간투자 세 가지로 전략의 핵심을 삼을 수 있다. ① 학생의 의지이다. 어디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거기에서 조금만 더하면 된다. 물론 절실한 마음의 자세는 필수적이다. 이미 마지막 반전을 제외한 입시의 대부분의 과정은 끝나가고 있으므로 마지막까지 인내하는 것이 중요하다.② 좋은 선생이다. 이 부분은 시간의 절약과 정신적인 도움, 그리고 정확성의 확보를 가능케 해 준다. 여기에서 수능 개념에 대한 체계적인 인식이 중요하다. 일선에서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수험생 조차도 ‘수능의 개념’이란 것에 대해 막연한 이해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수능언어의 개념은 제시문의 접근방법과 문항의 출제 원리, 그리고 선택지의 개념으로 나뉘며 그것을 총체적으로 인식하여 득점하는 행위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학습이다. 이 부분은 전문적인 영역이므로 수능에 정통한 강사만이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공부를 유도할 수 있다. 전문가의 도움은 특정 시점에서는 최대의 효과를 만들어 준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오히려 효과를 반감시킨다. ③ 절대적 시간투자이다. D-100을 앞두고 있는 이 여름방학이라는 마지막 반전을 허무하게 보내서는 안된다. 하루 최대 공부량을 계산하고 우선순위를 두어 계획을 실천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하루 8시간의 순수 공부량을 갖는 것은 수험생의 의무이다. 위의 세 요소를 바탕으로, 우리가 언어영역을 공부할 때 가장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은, ‘학습->연습->실전적용’의 과정이 반복훈련 됨으로써 가장 강력하고 명확한 실전능력이 완성되는 것이다. 그런데 평소 눈에 익었던 글이라도 수능장에서는 당황하고 허둥대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더구나 공식이나 스킬로 무장된 비극성은 많은 재수생의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그러므로 언어영역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학습량의 증대보다 어떠한 방침으로 그 문제에 대해 대응하고 접근해야 할 것인가 하는 인식을 통해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 강산 선생님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前, www.vitaedu.com 언어영역 강사前, 강남 비상에듀 초빙강사前, 일산 남경학원 언어영역 대표강사現, 강산언어논술 원장(908-7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여름특강 개강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여름특강 개강“봉사부터 직업체험까지, 교과서 밖에서 세상을 배워요” 짧은 여름방학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여름특강이 진행된다.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봉사인증 점수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직업체험과 숲체험을 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교과서 밖에서 세상을 배울 수 있는 여름특강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고양시 청소년문화의 집 여름방학 특강, ‘세상을 움직이는 글로벌 리더’고양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8월2일부터 22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세상을 움직이는 글로벌리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여름방학특강은 다양한 주제의 학습과 체험활동을 통해 방학 중 자칫 놓치기 쉬운 공부의 재미를 더하고 청소년의 문화적감성도 높일 예정이다. 8월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세계박물관 여행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진행하고, 8월3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우리는 글로벌 시티즌’이라는 특강을 진행한다. 세계박물관 여행은 세계 곳곳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유물, 명작 등을 감상해보고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아 스토리북, 꼴라주 등의 표현 활동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는 글로벌 시티즌은 신문을 활용해 글로벌 리더, 시사상식, 문화 등 주제별로 탐구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담아 메이킹북으로 세계지도책을 완성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특강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정원은 회별 22명이다. 참가자는 초등학교 1~6학년이 대상(초등저반/초등고반 운영)으로 주제별로 각 6회씩 진행 된다. 문의 031-960-9695 www.masl.or.kr 고양 YWCA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고양 YWCA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8일 수요일에는 보라매안전체험관과 소방역사 박물관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진 태풍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을 해보고, 응급처치실습과 소방시설실습 등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2만5천원이다. 8월10일에는 키자니아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5만2천원이다. 8월21일에는 강원도 횡성 수페아이에서 숲학교를 진행한다. 나무숲과 계곡, 천연습지에서 자연을 접하고,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3만5천원이다. 고양 YWCA의 참가비에는 차량비와 여행자보험비, 체험비와 간식비가 포함돼 있다. 또한 고양 YWCA에서는 2012년 여름 청소년 자원 봉사대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7월30일과 8월1일, 8월6일 3회에 걸쳐 진행한다. EM 흙공을 만들어 하천을 찾아가 흙공을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회원 1만원, 비회원 1만5천원으로 3회 모두 참가한 참가자에게는 봉사시간 9시간을 인정해준다. 신청은 7월20일(금) 오후4시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본인이 직접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접수해야 한다. 문의 031-919-4040 고양파주여성민우회 청소년을 위한 농활프로그램과 탄핵 캠페인 진행고양파주 여성민우회에서는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 농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25일(수)~28일(토) 3박4일 동안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농촌마을을 찾아가 그 곳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식사짓기와 솟대만들기, 윷만들기 등의 체험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조합원 8만원, 미래조합원 9만원으로 참가자에게는 봉사점수 15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탈핵캠페인’도 진행한다. 핵과 에너지에 대한 강좌를 듣고 핵폐기를 위한 방안과 개인의 실천사항을 토론하여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8월16일~17일은 고양여성민우회 장항교육장에서 강좌듣기와 동영상 시청, 토론 등을 진행하고, 18일에는 라페스타에서 거리 캠페인에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봉사점수 10점이 수여된다. 문의 031-918-9774 파주시 어린이 축구교실 및 청소년 체련캠프 진행파주시체육? 생활체육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체능 축구교실을 진행한다. 7월25일부터 8월17일까지 월수금요일 오전과 오후시간에 2회에 걸쳐 축구교실이 열린다. 파주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전 오후반 각 선착순 20명씩을 모집한다. 장소는 파주스타디움 내 천연잔디구장에서 진행되며, 7월17일 화요일부터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파주시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체련교실도 진행한다. 8월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한솔레저에서 체련 캠프를 연다. 파주시 중학생 남녀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단체접수는 받지 않고 개인별 접수만 가능하다. 체련교실에서는 래프팅과 서바이벌게임, 산악오토바이와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접수는 7월16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이며, 접수는 방문접수 및 전화접수만 가능하다.문의 031-945-3913/ 070-4407-39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신우성논술 칼럼] 연세대 창의에세이 어떻게 써야 하나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이상주 창의에세이 초빙강사의 조언 창의에세이는 어떻게 써야 할까. 2013학년도 연세대 수시전형의 화제는 단연 창의인재트랙 전형이다. 수능도, 내신, 수시논술도 보지 않는 전형이다. 1차는 자기소개서 등의 자료제출에 이어 창의에세이 쓰기를 한다. 2차는 심층면접이다. 1차의 관건은 창의에세이 쓰기와 자기소개서다. 창의에세이 쓰기는 막연할 수 있다. 그러나 창의성의 개념과 제도의 도입 취지를 생각하면 방향을 잡을 수 있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에서 연세대 수시전형 ‘창의에세이 특강’ 초빙강사로 활약하는, 신문기자 출신 이상주 선생의 도움말을 들어본다.◆ 창의력은 독창적인 능력 먼저, 창의성 개념이다. <span style="mso-fareast 2012-07-19
- 미국·영국 실용영어로 NEAT와 내신 잡는 마두동 ‘베브스탁어학원’ 미국·영국 실용영어로 NEAT와 내신 잡는 마두동 ‘베브스탁어학원’말하지(speaking)못하고 글쓰지(writing) 못하면 영어공부 왜합니까? 영어 실력은 무엇으로 알아볼 수 있을까? 마두동 베브스탁어학원은 영어로 말하고 글 쓰는 능력에 주목한다.“우리나라 영어는 외우기 중심이에요. 실제 사용하려면 문제점이 항상 나타나죠. 창의적으로 영어를 쓰려고 하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틀이 많아요. 베브스탁어학원은 실제로 영어에서 쓰이는 구성을 체계적으로 배워서 자기 생각을 쓰고 말할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손성래 원장의 말이다. 베브스탁어학원은 전 과목 수업을 원어민 교사와 호주 유학파 출신의 원장 부부가 직강한다. 미국과 영국에서 실제로 쓰이는 영어를 가르치기 때문에 말하기와 쓰기, 듣기가 중요한 NEAT 대비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인스토밍으로 창의적인 글쓰기베브스탁어학원의 글쓰기는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하나의 주제를 제시한 후 관련된 정보가 있는 글을 읽은 후 키워드와 문장을 뽑아내는 방식이다. 학생의 아이디어로 초안을 쓴 후 교사가 구성을 다듬어 가며 함께 완성한다. 에세이, 묘사하는 글, 문예 창작, 토플 글쓰기 등 논리적이고 비판이며 창의적인 글쓰기 훈련을 진행한다.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의사를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른다. 베브스탁어학원은 단순한 암기 지식으로 레벨을 나누지 않는다. 단순 암기 위주의 수업은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창의력과 기억 저장 능력을 떨어뜨린다. 암기 능력으로 레벨을 나누는 것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스트레스이며 경쟁을 과열시키기도 한다. 베브스탁어학원은 수준별 레벨은 나누되 사지선다형 식 테스트가 아닌 에세이 쓰기와 말하기, 글쓰기를 통해 전반적인 영어 구사 능력을 평가한다. 학부모들에게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한 시험, 단순히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영어공부는 지양하며 실질적인 이해와 표현 정도를 본다. 한편 원하는 학생에 한해 6개월에 한 번 EBS 토셀 시험에 응시하도록 한다. 객관적인 영어 실력을 가늠해 보기 위해서다. 또한 학부모를 초청해 반별로 스피치 대회를 연다. 학년이나 레벨에 따라 동화 구연 또는 프레젠테이션 등을 선보인다. 단순한 시험으로 알 수 없는 종합적인 표현 능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멀티미디어 영어도서관 및 대여 시스템손성래 원장은 영어 공부를 컴퓨터에 비유했다. “읽기와 듣기가 인풋(input)이라면 말하기와 글쓰기는 아웃풋(output)이라고 생각해요. 읽기 듣기가 안 되면 당연히 아웃풋은 없죠. 많은 글을 읽지 않고서는 체계적인 대화를 할 수 없어요. 구사 능력이 당연히 떨어지죠.”베브스탁어학원은 마두동에서 키위영어도서관을 운영하던 원장 부부의 노하우로 읽기와 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양질의 도서 2천권을 보유한 영어도서관을 운영하며 스토리 북 1천 권 읽기 등의 시스템을 통해 영어 표현의 밑바탕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영어 도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상을 받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국 정규 학교의 텍스트북과 시사 인문 자연 등 다양한 주제의 독해 자료를 접한다. 초등부 저학년 문법은 다양한 읽기와 영어로만 말하는 수업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한다. 저학년 과정이 충분히 익숙해지고, 고학년에서 일정 레벨이 되면 문법 교재를 통해 배운다. 기초에서 고급 단계까지 수준별로 진행된다. 뉴질랜드 자매학교, 용산미국학교 친선 교육‘영어로 말할 줄 아는 사람인가, 아니면 영어를 잘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인가.’ 이것이 원어민 교사 영어수업을 바라보는 베브스탁어학원의 우려였다. 언어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 없이 그저 영어로 말을 잘 할 수 있을 뿐인 사람이라면 아이들의 영어 수업을 맡겨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베브스탁어학원의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중학교 때부터 호주에서 살아 실용적인 영어에 익숙한 손성래 원장과 유학파 김지은 원장은 물론이고 4년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원어민 교사가 학생들의 레벨과 연령에 맞는 방식을 적용해 가르친다. 학생들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짜인 대화, 토론, 발표, 토플 말하기 등의 말하기 훈련을 받는다. 미국와 영국에서 사용하는 실용 영어로 가르치며 NEAT대비에서 내신까지 꼼꼼하게 대비한다. 특히 NEAT 시험은 영국에서 도입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준비한다. 컴퓨터로 응시를 하는 시험의 특성을 감안해 타자치는 것부터 꼼꼼하게 지도한다. 베브스탁어학원은 뉴질랜드 자매학교에 매년 7월 교환학생을 파견한다. 또한 용산에 있는 미국 학교의 학생들과 농구와 야구 친선 경기를 진행한다. 미국학교의 교사가 직접 진행하는 스포츠 수업을 월 2회 진행할 예정이다. 베브스탁어학원에는 원장 부부의 자녀들이 다니고 있다. ‘모든 원생을 내 자녀를 가르치듯 꼼꼼하게 열정을 다한다’는 것이 두 원장의 신조다. 6세부터 중등반까지 운영하며 일산 호수초등학교 정문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다. 문의 031-908-0582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전인교육 실천하는 등대국제학교·등대기독학교 전인교육 실천하는 등대국제학교·등대기독학교인성·지성·영성 고루 갖춘 글로벌 리더의 요람 변화무쌍한 교육제도 속에서 끊이지 않고 제기됐던 공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곳이 대안학교다. 그 중에서도 독서토론 중심의 커리큘럼에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대국제학교와 성경적 가치관으로 실천하는 교육을 표방하고 있는 등대기독학교가 전인교육의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등대교육공동체가 낳은 글로벌 인재 양성소등대교육공동체는 ‘기독교 교육은 삶을 통해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이라고 말한다. 지식보다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은 바른 인격과 삶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교육 이념에 뿌리를 두고 시작된 교육기관이 바로 등대국제학교와 등대기독학교다.시대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지식과 더불어 바른 태도, 바른 인격, 바른 삶을 기르는 것을 등대교육공동체는 강조하고 있다. 등대교육공동체는 인성, 지성, 영성 이 모두를 아우르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 국제학교와 기독교학교 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창의적인 리더 양성 등대기독학교등대기독학교는 성경적 가치관으로 실천하는 교육을 표방하는 곳이다. 글로벌 시대의 창조적인 리더로 단순한 지식만이 아닌 기독교 세계관과 성경적 가치관을 토대로 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가르치는 것이 학교의 모토이다.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한 교육에 초등1학년부터 고등3학년까지 통합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습과정은 등대국제학교와 마찬가지로 창의적인 독서학습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며 1년 필독서 100권, 6년간 700권 독서훈련 등 정기적인 독서학습으로 토론학습 위주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자발적인 자기주도학습 시스템과 창의적인 인재교육은 물론 기독교 세계관을 기초한 교육으로 학교 생활과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매일 글쓰기 훈련을 진행해 통합수업을 통한 학습효과를 높인다. 또 리더십과 잠재력을 키워주는 현장체험학습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영어는 기본! 재능계발에서 인성교육까지 전인교육실천 등대국제학교 등대국제학교를 통해서도 이와 같은 교육열정을 엿볼 수 있다.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국제학교 역할이 기대되는 가운데 등대국제학교가 남다른 교육기관과 검증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미국식 영어 교육환경으로 유명한 등대국제학교는 초등1학년부터 고등3학년까지의 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검증된 커리큘럼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은 물론 대입에도 유리한 교육기관으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독서와 쓰기, 토론식 학습에 중점을 두며 학습자 주도방식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이 되도록 한다. 또 입시 위주의 맹목적인 이론식 교육을 지양하고 다양한 지식과 교양 개발을 위해 영어 원서 200권 이상, 동서양 고전 80권 이상을 필독하도록 하고 있다. 또 학생별 개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SAT, TOEFL 수업과 자율학습을 실시하며 대학 진학포트폴리오 준비 및 학습코칭 프로그램 등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고 있다. 국제화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학기 중 영어와 중국어를 함께 배우고, 국어와 국사 외 모든 과목을 영어로 진행한다. 1인 1악기 등 독창적인 재능 계발등대국제학교와 등대기독학교에는 이 밖에도 공통적으로 진행되는 커리큘럼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진정한 글로벌 인재는 독창적인 재능 계발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1인 1악기 이상 교육(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피아노, 기타, 드럼, 전자악기 등)을 실시하며 매년 정기적으로 교내 발표회 및 순회공연을 선보인다.존중, 질서, 사랑, 섬김, 나눔 등의 운동을 실시하고 있어 인성 교육에 쏟는 열정도 남다르다. 무의탁 노인 돌보기, 양로원 정기 방문, 장애인시설 봉사 및 다양한 현장학습 운영 등으로 배려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외발자전거, 앙상블, 북아트 등 클럽활동도 적극 운영하며 해외교환프로그램과 국내외단기선교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등대국제학교 2012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창의와 혁신적인 리더양성의 요람 등대국제학교에서 하나님의 등대로 세상에 빛을 비추는 글로벌 인재를 모집한다.모집대상 초등1학년부터 고등3학년까지 전 학년모집인원 각 반 정원 내 모집 (18명 정원)문의처 031-971-2731~2 (입학관리처) www.liskorea.org 등대기독학교 2012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글로벌 시대의 창조적 리더로서 기독교 세계관과 성경적 가치관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등대기독학교에서 모집한다.모집대상 중등1학년부터 고등2학년까지모집인원 각 반 정원 내 모집 (16명 정원)문의처 031-971-2731~2 (입학관리처) www.lcs.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의창도서관, 명곡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의창도서관과 명곡도서관은 초등학생, 중학생 여름방학 특별 강좌를 8월6일부터 시작한다. 7월 24(화)부터 26일(목)까지 강좌별 선착순 접수한다. 의창도서관에서는 집중력을 키워주는 어린이 서예교실(초등)을 시작으로 책이랑 놀자-책 읽고 나만의 책 만들기(초등1~2), 창의력 쑥쑥 미술 프로젝트-재밌는 만들기로 방학숙제 뚝딱(초등1~4), 자기주도 학습 코칭-공부의 伸, 스스로 공부법(초등4~6), 중학논술 특강-신문기사 요약하기 등을 준비한다. 1일 강좌로 어린이 경제특강 나는 행복한 부자-올바른 소비와 꿈을 키우는 소비생활도 만날 수 있다. 명곡도서관에서는 과학실험 교실- 나도 아인슈타인(초등),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NIE (초등1~3), 사고력 향상을 위한 NIE-통합논술 & 디베이트(초등4~6), 신기한 마술- 마술사 따라잡기(초등)가 열린다. 문의 : (055)225-7353, 7341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창원대, 진해캠퍼스 닻 올려 창원대학교 진해캠퍼스 설립의 닻이 올랐다.해양·물류 등 진해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진해캠퍼스 설립을 추진한 창원대와 창원시가 진해캠퍼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창원대 이찬규 총장과 박완수 창원시장은 16일 오전 진해구 여좌동 일원(옛 육군대학 부지)에 창원대 진해캠퍼스를 조성키로 합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창원시와 창원대는 공동지원단을 구성해 행정절차와 도시개발계획들을 서로 협조하면서 국방부로부터 해당부지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는 2014년 말까지 세부 조성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탐방 > 로봇영재 교실 ‘에이보테크놀러지‘ 볼트와 너트가 친구인 아이들. 끼우고 조립하며 집중하는 사이 로봇이 하나 만들어지면 아이들 얼굴엔 기쁨과 환희가 넘친다. 로봇경진대회 준비가 한창인 7월의 주말 아침 ‘에이보 테크놀러지’의 아이들은 작은 손으로 나사를 조이면서 삼매경이었다. 초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만드는 수준은 달라도 움직이는 손놀림을 열정과 애정이 가득한 선생님들의 눈들이 살피고 있었다. 로봇에 대한 열정과 능력이 넘치는 선생님들주변에 로봇에 관심 있는 아이들이 꽤 있다. 로봇을 통한 학습이 전문적으로 이뤄지는 학원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띤다. 로봇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과 이를 교육으로 연결하고 싶어 하는 엄마들의 열의가 상존한다는 반증이다. 그 열의에 꼭 필요한 것이 하나 더 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다.‘에이보테크놀러지’의 가장 큰 자산은 전문가들이 모여 운영하는 로봇교실이라는 점이다. 이곳의 선생님들은 단순한 전공자가 아니다. 적어도 로봇을 개발해 본 사람들이다. 교구를 직접 개발하고 기성품들을 업그레이드해서 맞춤형 교재를 만들어 수업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로봇을 훨씬 더 빠르게 이해하고 빠져들게 된다. 가장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최적의 교구를 찾고 만들어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인다.로봇을 학습하면서 결과물로 남길 수 있는 것 중에 ‘로봇챌린지검정시험’이 있다. 5급에서 1급까지 자격을 인증하는 이 시험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에서 주관하지만 ‘에이보테크놀러지’에서 시험 진행을 맡아 한다.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로봇정보경시대회의 대회 진행도 역시 에이보테크놀러지에서 맡아 진행한다. 그만큼 한국에서 로봇에 관한한 에이보테크놀러지는 실력이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집중력 창의력 융합까지 로봇과 함께 해결 로봇 교육이라고 하면 뛰어난 소질을 보이는 아이들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에이보 테크놀로지’의 이준기 원장은 “로봇은 누구나 할 수 있고 한다면 장점이 많은 학습이라”고 강조한다. “일단 재미가 있어 아이들이 학습하며 지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집중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다른 어떤 것을 해도 집중하는 능력이 키워집니다. 거기에 완성품을 만들고 나면 그 성취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신감으로 이어집니다.”이준기 원장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해 지금은 초등 6학년이 된 수강생 중에 초기에는 너무 산만해서 수업이 어렵고 로봇 대회에 출전하면 대회장에서 쫓겨나기 일쑤이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산만함이 사라짐은 물론,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수상하며 로봇을 통해 집중력이 키워진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죠.”로봇은 주어진 교재를 활용해 결과물은 개인에 따라 성취도가 달라지는 창의력이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 거기에 한가지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분야의 기술이 접목되어야 하기 때문에 융합교육이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것도 로봇의 장점이라는 설명이다.로봇교육은 초등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도 오랜 경험의 이준기 원장의 조언이다. 융합 교육을 통해 유연한 사고를 만들고 창의력이 길러지기 때문에 학습하는 두뇌로 훈련된다는 말이다. 특히 에이보 테크놀로지는 각종 대회를 직접 진행하고 관리할 능력이 있기 때문에 입학사정관 준비에 필요한 내용에 맞춰 초등부터 각종 로봇대회 참가와 수상 이력을 일목요연하게 관리해 주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어 입학사정관 준비에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내신은 괜찮은데 2% 부족한 학생들이라면 늦기 전에 미리 포드폴리오를 준비해 볼만하다. 로봇 올림피아드와 로봇영재 캠프 정기적 개최 에이보 테크놀로지가 수강생들의 학습만큼 관심과 열정을 쏟는 것이 더 있다. 로봇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한 로봇 캠프 개최이다. 아이들이 참가하는 ‘체험올림피아드 로봇영재캠프‘를 비롯해 가족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가족로봇체험교실‘도 수시로 개최한다. 아이와 아빠가 함께 즐기며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인 로봇 만들기를 통해 정말 여러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2년 체험올림피아드 로봇영재캠프도 준비 중이다. 소백산에서 개최되는 캠프를 준비하는 에이보테크놀러지는 ”로봇을 통해 창의력과 융합을 키우고 싶다면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체험 올리피아드 로봇영재 과학캠프’에 참가하면 도움이 되며, 특히 로봇 대회를 준비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대회 참가 경험을 비롯해 실질적인 참가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2012-07-19
- ‘과학자의 꿈’ 고등학교 가서 꿈을 접는 이유 한번쯤 과학자나 발명가의 꿈을 가져보지 않은 아이는 없다. 다양한 과학캠프에 참가하고 영재원에 발탁되면 아이는 어깨가 으쓱해진다. 실험기자재를 손으로 만지고 간단한 동물해부도 직접 해본다. 아이들에겐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어 과학은 놀이의 연속이다. 수학은 몰라도 과학은 정말 자신 있어 한다. 그런데 중고등학교에 올라가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를 치르면서 아이는 교과서와 참고서만 붙잡고 씨름을 한다. 선택지에서 하나만 골랐으면 좋겠는데 ‘모두 고르시오’란다. 몇 개를 골라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면 정말 황당하다. 사실 주관식 서술형시험 보다 ‘모두 고르시오’의 객관식이 더 어렵다. 이런 사정을 모르는 엄마는 시험문제는 안보고 점수만 보고 석차만 따진다. 이쯤 되면 “나는 과학자를 꿈꾼 적이 없다. 그냥 어떻게든 대학 나와서 돈이나 벌겠다”고 포기하고 만다. 과학자를 꿈꾸던 우리 아이, 고등학교 가서는 그 꿈을 접는다. 학습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수룩함이 낳은 결과이다. 개정7차 교육과정에 따른 과학교과는 매우 어려워 졌다. 초등학교 때처럼 손으로 만지고 경험하는 과정만으로는 고등과학의 전 과정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다. 실험과학도 있지만 아인슈타인으로 대표되는 이론과학도 엄연히 학교 교과의 일부이다. 특수 상대성, 일반 상대성 이론이 물리1 교과서의 한가운데 차지하고 있다. 시간이 팽창하고 길이가 수축한다고 한다. 초중학교 때의 학습방법으로는 이를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없다. 과학, 선행학습 본질 이해해야 과천 국립과학관에 가보면 테슬라 코일이 있고 윌슨의 안개상자도 있다.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에 근거한 시간 팽창에 관한 볼거리도 있다. 과학을 꿈꾸는 자녀의 부모라면 아이에게 적절한 자극을 줘야한다. 중학교 때는 고등학교 과학을 선행학습 해야 한다. 제대로 된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 방과 후 학습으로도 가능하다면 공교육의 영역에서 해결해 줘야 한다. 공교육의 영역에서 할 수 없는 부분만 사교육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중학교에서 중간고사, 기말고사 100점을 목표로 하는 과외학습은 선행수업이 아니다. 그것은 스스로 해결토록 해야 한다. 요즈음은 참고서도 좋고 학교수업도 훌륭하다. 그것을 학원에서 대신하면 안 된다. 물론, 학습 부적응 학생은 예외다. 중학교 내신 성적관리가 가능한 학생이라면 고등학교 선행수업의 기회를 줘야 한다.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가자는 얘기가 아니다. 현실적으로 고등학고에서 이과 상위 20%에 안에 드는 학생들은 과학과 영재학교 코스로 어느 정도 훈련된 아이들이다. 수학 과학은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시작하는 과목이 아니다. 고등학교에서 수학과학을 시작한 학생에게 선행수업은 정말 ‘넘을 수 없는 벽’과 같은 존재다. 모든 과정을 선행할 수 없다면 꼭 필요한 부분만이라도 선행 학습하여 다가올 고난에 대처해야한다. 모든 학생이 모든 과정을 선행학습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일부 학생들만 부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념중심 유의미학습과 정성적 평가로 미로찾기식의 시행착오 문제 풀이식 학습방법은 지양해야 한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사물을 통찰하는 개념적 유의미 학습방법을 지향해야 한다. 시행착오 학습방법은 정량적 학습 평가가 따른다. 어떤 문제의 배경개념과 풀이과정을 제대로 이해했는가가 아닌, 몇 개의 문제를 풀었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이는 새벽 2시까지 빽빽이 숙제를 하면서 지치고 시들어 간다. 공부가 지겹고 웬수로 변해갈 수밖에 없다. 개념중심의 유의미 학습은 개념의 중심에 이르는 시간의 여백과 기다림이 반드시 필요하다. 개념중심의 유의미 학습이론은 이미 수학과 과학과목에서 학술적으로 이견이 없는 교수학습이론으로 잘 알려져 있다. 허접한 많은 문제가 아니라 적당한 좋은 문제를 골라 신중하게 탐색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머리가 맑아야 가능한 일이다. 자신을 학대하고 신체적 성장을 방해하면서까지 밤늦도록 매일 공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과학은 그냥 아무나 마구 가르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문제를 풀 수 있다고 가르칠 자격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아이들의 언어로 학습 당사자의 학습 수준에 맞는 학습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과학을 전공하고 가르치는 입장에서 부모님께 다음 두 가지를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첫째, 우리 아이가 가끔이 아니라 매일 밤늦도록 책과 씨름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학교에서는 엉망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둘째, 몇 문제 풀었는지의 정량적 평가를 하지 말고, 얼마나 깊이 있게 이해를 했는지, 풀지 못했는지의 정성적 평가를 바란다. 아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서라면. 김동일원장가나과학전문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고 3 적성검사 전형으로 대학가기 글 : 대입컨설팅 전문학원 칸에듀학원 손혁원장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강남대학교, 강원대학교, 경기대학교, 고려대학교(세종), 단국대학교(천안), 명지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성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대학교, 연세대학교(원주), 을지대학교, 중앙대학교(안성),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 한성대학교, 한신대학교, 한양대학교(에리카)등이 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적성검사 전형에서는 대부분 학생부 성적과 적성검사 성적을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는데, 학생부에 비해 적성검사 비중이 배 정도 높다. 적성검사를 준비함에 있어 기출문제만큼 훌륭한 자료는 없다. 자기가 지원하는 대학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는 것은 문제 유형에 친숙해지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각 대학이 출제 영역을 미리 정해 놓고 문제 유형도 어느 정도 고정시켜 놓고 있지만. 해마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하지만 새로 적성검사를 도입한 지 얼마 안되어서 기출문제가 적은 대학들은 다른 대학의 기출문제를 분석함으로써 대비할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한때 적성검사를 실시하였다고 지금은 폐지한대학 (경성대학교, 경희대학교, 광운대학교, 세종대학교, 숭실대학교,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전북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고 풀어보는 것은 여전히 유용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