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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 KMO를 왜 해야 하는가? 경시 공부를 하면서 얻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첫째,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배운다는 것이다. 물론 선행이나 심화학습을 하면서도 배울 수 있겠지만, 경시의 여러 가지 문제들은 단지 어떤 이론만 안다고 해서 풀 수 있는 문제는 거의 없다. 그 이론이 무엇을 뜻하고, 어떻게 나오게 되었으며, 어떤 의미를 갖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단순히 이론을 외우고, 증명을 외우는 식으로 공부한다면 경시 문제를 잘 해결하지 못 할 것이다. 결국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훈련이 경시 공부인 것이다.둘째,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경시 공부를 하는 순간에는 매우 어렵고 잘 이해가 되지 않았을지라도 경시 공부를 한 후 일반 교과과정의 내용이나 문제를 접했을 때, 그 내용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물론이고, 그 때 어려웠었던 내용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따라서 다른 학생들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셋째, 영재고나 과학고 입시 준비에 필수적이다. 현재 경시대회 문제 유형이 입시 문제 유형과 차이는 나타내고 있으나 입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필요한 이론들이 KMO 준비를 하며 습득된 이론들이기에 입시준비에 KMO 공부가 절대적이란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넷째, 일반고 또는 자사 진학 후에도 1학년까지 배우는 내용의 심화 공부이기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 후 학교 공부를 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나아가 일반고 진학 후 고등 KMO를 하지 않더라도 응시할 기회가 주어지는 성대 경시 또는 포항공대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그러나 한 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KMO 성적만으로 영재고 나 과학고 입학이 보장되지도 않고 오히려 내신 성적과 학교생활의 기록이 중요시되는 이때에 모든 시간을 학원에 올인 하는 학습방법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이 훈련되지 않고서는 설사 원하는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하여도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대수, 정수, 기하, 조합의 개념은 혼자 익히기 어려운 부분이므로 전문학원에서 정확한 이론을 배우고 연습을 스스로 하는 것을 몸에 익혀야 한다.관리라는 미명하에 학원에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은 좋은 학습방법이 아니다. 아이를 믿어주고 격려하며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부모님의 배려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아이가 땀 흘려 수고한 대가는 KMO의 메달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성공의 원동력으로 돌아올 것이다. 김기현 강사PnK수학전문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이중언어 유치원 베라키즈 송파 잠실원]9월학기 6세 신규반 원생 모집 및 설명회 이중언어 유치원 베라키즈 송파 잠실원이 2012년 9월 학기를 맞아 6세 신규반 원생 모집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8월 14일(화) 오후 4시 30분 베라키즈 송파 잠실원에서 열리며, 베라키즈의 교육 과정 설명 및 입학 전형 요강 안내로 진행된다.조기영어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베라키즈의 이중언어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2012년도 9월 학기 입학 및 2013년도 입학을 희망하는 5, 6세 신입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필수.베라키즈는 4세 ~ 7세 미취학 영,유아 어린이 대상으로 연령별 인지, 학습 능력의 발달 단계에 맞춰 다양한 체험 활동 수업을 통해 모국어와 영어 능력을 점진적으로 계발시켜 나가는 이중 언어 교육 전문 기관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모국어 습득과 영어 체험의 수업 비율을 연령대별로 조절하여 우리말 어휘력을 바탕으로 영어에 노출될 수 있도록 차별화 시켰다"고 한다. ‘놀면서 배우는 영어가 유치부 영어의 기본’이는 언어 및 학습 발달 장애 등 영유아의 조기영어교육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는 데 주력한 교육 기법으로 아이들은 재미와 노출 그리고 체험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은 물론 인지력, 창의력, 사고력 그리고 사회성을 골고루 발달 시키게 되는 것이다.베라키즈 송파잠실원 www.verasongpa.co.kr 학부모 설명회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화 02-424-5550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인터뷰 -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김병동 서울대 명예교수 과학인재 양성에 한림원 교수들이 함께 합니다 지난 5월 분당 중앙고에서 노벨상 수상자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국내 고교에서는 처음 있는 일인 만큼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분당 중앙고가 이처럼 노벨상 수상자의 강연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김병동 명예교수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분당 미금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감사이기도 한 그는 참 교육자로 추앙받는 인물. 식물유전체를 연구해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종자를 만들고 좋은 물질은 치료제로 만드는 연구로 세계 분자유전학계에 큰 획을 대학자이기 때문만은 아니다.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며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은 김 교수가 퇴임 후 새롭게 시작한 일이다. 분당 중앙고 노벨상 수상자 강연 유치도 그런 맥락에서 성사된 것.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영재 양성에 관심이 많은 김 교수이기에 과학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청소년들이 ‘꿈찾기’ 도움주고자 학교 방문 강연 시작 “노벨상 수상자인 그럽스 교수와는 오랜 친분이 있을 뿐만아니라 과학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곧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라는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좀 더 각별합니다. 노벨상 수상자임에도 그럽스 교수는 미국 전역의 고등학교를 돌아다니면서 강연을 하고 있거든요. 권위를 내려놓고 어린 학생들과 그들의 언어로 눈을 맞춘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 교수도 마찬가지다. 주로 서울대 대학원생을 가르치던 그가 중·고등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일은 쉽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학생들을 만나면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아이들이 자신을 통해 꿈을 갖고 진로를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김 교수는 말한다.“분당 백현중학교 영재반에 초청강의를 갔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중학생 아이들이 노 교수의 강의를 재미있어할까 내심 걱정했는데 그건 기우였어요. 또랑또랑한 눈망울로 강의에 열중하면서 박수까지 보내는 모습에 오히려 제가 감동했답니다.”청소년 시기는 진로를 찾고 이를 위해 매진해야 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로에 대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 제한된 정보만으로 전공을 선택하는데서 오는 시행착오도 적지 않다. 이것이 김 교수의 문제의식이다.“특히 과학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분야가 생겨나면서 전문화 세분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한정적인 과학 지식만으로는 구체적인 진로를 그려나가는 것은 힘들 수밖에 없어요.” 한림원 성남지역 교류협의회 청소년강연 가장 활성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강의와 연구에 몰두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도 절대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바로 청소년 멘토링 강연이다.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과학분야의 발전상을 제시해주고 학생들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싶기 때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는 이러한 김 교수의 생각에 뜻을 같이하는 석학들이 많다. 실제로 과학영재양성사업은 한림원의 주요 프로젝트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한림원에서도 자체적으로 과학영재를 발굴 선발해 양성하고 있어요. 분야별 교수들과 학생들이 멘토와 멘티를 맺어 심층적이고 체계적으로 영재를 키워나가는 사업이죠. 저를 비롯한 한림원 교수들이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것은 이러한 영재교육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전국의 자연과학계 석학들이 모인 한림원에는 지역분과 교류협의회가 있다. 그중에서 김 교수가 소속 된 성남지역교류회는 청소년 대상 강연이 가장 활성화된 조직이다. 이미 분당 중앙고에서 ‘석학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2011년부터 올해까지 30여명의 교수가 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과학중점고인 분당 중앙고와는 3년간 협약을 맺었고 한림원 소속 교수들이 릴레이로 3학기째 방문 강연을 진행해오고 있어요. 또 비정기적이지만 불곡고, 낙생고에서도 강연했구요. 교수들의 강연만으로 학생들이 심층적인 과학지식을 배우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크게 자극받는 학생들이 있어요. 이런 학생들과는 편지를 주고받거나 과학논문 프로젝트 자문 등 개별적으로 멘토역할을 해 주기도 합니다.” 과학 분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스펙트럼 보여줄 터 큰 나무 그늘에는 많은 사람이 쉬어가야 한다고 김 교수는 생각한다.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볼 여유도 없이 입시중심의 교육에 매몰되어 있는 지친 청소년들에게 기꺼이 큰 그늘이 되어주고 싶다. “한림원 회원 교수님들 대부분이 같은 생각이에요. 이 분들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평생에 걸쳐 큰 업적을 이루신 분들입니다. 청소년기도 겪었고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겠죠. 공부에 힘들고 막연한 진로에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삶의 행로를 보여주려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소년 시기 청소년 시기 누구를 만나 어떤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김 교수의 강연을 들은 많은 청소년들이 만난 많은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꿈을 찾았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꿈이 없는 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고 반대로 자신이 평생하고 싶은 일을 찾았을 때 만큼 행복한 일도 없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죠. 꿈을 찾고 그것을 이루고 싶은 열정이 생기면 공부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서울대학교 교수님의 강의는 얼마나 어려울까? 하지만 김 교수의 강의는 이러한 염려를 완전히 불식시킨다. 학생들 사이에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강의로 정평이 나 있기 때문. “ 2012-07-21
- 2013학년도 자연계 입시가 두렵다 2010학년도 과탐 기준 자연계열 응시자는 21만360명, 2011학년도 22만7264명, 2012학년도 23만7598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10학년도 대비 2011학년도는 1만7천여 명 증가했고 2011년도 대비 2012학년도 1만 명 정도 증가했다. 그리고 2013학년도 1만여 명 이상 증가 예상하면 어림잡아 25만 명이다. 반면 총 수험생수는 2010학년도에 63만8216명, 2011학년도 66만8991명이었다가 그 해를 정점으로 2012학년도 64만8946명으로 감소했고 2013학년도는 2012학년도와 비슷하거나 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험생은 비슷하거나 줄어드는 반면, 자연계열 응시인원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2013학년도부터 의전원에서 넘어오는 의대 정원을 믿고 자연계열에 지원하는 수험생이 많아졌을까? 아니면 의사라는 직업군이 미래의 안정적 직장이라 생각해서일까? 아니면 불경기 때는 취업 사정이 문과보다 이과가 낫다고 생각해서일까?그 바람에 신난 곳이 연?고대 자연계열이고 서?성?한 자연계열이다. 가만히 앉아서 떨어지는 감만 바라보고 있으면 된다. 하물며 중대나 그 비슷한 대학들은 물 반 고기 반인 곳에 그물만 내리면 되는 형국이다. 학교 서열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현실이 그렇다는 뜻이지 누누이 얘기했지만 대학 간판보다는 자신의 적성이나 재능이 빛나는 곳이 제일 좋은 곳이 아니겠는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과생들이여, 신중하게 생각하자. 자신의 적성에 맞고 재능이 돋보일 수 있고 살릴 수 있는 곳이라면 간판이 문제이겠는가. 수시에 적합한 곳이 있는지도 면밀히 살펴보기 바란다. 수시 6회 제한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또 추가 모집도 기다리고 있다.수능이 쉽게 나온다고 하지 않는가? 수능이 쉽게 나와 버린다면 그야말로 정시가 지옥이 될 수도 있다. 한마디로 난리가 나는 것이다. 어쩌면 그것이 제일 두려운 상황인지도 모른다. 만약에 만점자가 1% 라고 가정하면 언?수 외에서 한 문제 틀려야 인서울 의대에 지원하게 될 것이다. 인 서울 중에서는 내가 어떤 영역에서 한 문제를 틀렸냐로 갈릴 수도 있다.과탐 성적 이라도 좋으면 두문제지만 과탐이 그리 호락호락하던가? 과탐은 체력 싸움이라 할 정도로 피곤하다 시험을 볼 때마다 새로운 학문 같아 보이는 것이 과탐 영역이 아니던가? 2013학년도 자연계열 정시가 나는 두렵다. 정시 인원이 줄었다는 것보다 수능 만점자 1% 정책이 사실 두렵다. 일단 무조건 수시에 합격하고 보자. 절대로 낮추자는 것이 아니다. 자신감과 할 수 있다는 의지가 있다면 끝까지 가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경계해야 할 것은 지나친 의욕이나 욕심이다.지금 이 시점에서 여러분들에게 이런 얘기를 해두는 것은 내신 결과와 6월 모의 평가 성적, 그리고 논술준비 상황, 적성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길 바라고, 지원할 대학과 학과, 전형도 미리미리 정해 보는 등 상황이 닥쳤을 때 흔들리지 않고 원서 쓸 수 있도록 미리 준비했으면 하는 마음에서이다 . 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0
- 아동 심리미술 브랜드 ‘아트앤하트 서원주교육원’ 개원 서원주초교 후문에 국내 최초 아동 전문 심리 미술 브랜드인 ‘아트앤하트 서원주교육원(원장 주미량)’이 개원하였다. 아트앤하트는 미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정서지능을 높이는 심리미술로 ''미술''과 ''심리''를 결합해 만든 프로그램과 교육방식으로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도와준다.정규프로그램은 연령별 토들러, 키즈, 주니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강프로그램으로는 ‘신기한 드로잉스쿨’과 ‘미술로 집중력쑥쑥’이 있다. 주미량 원장은 개인화실 운영 경험과 퍼포먼스 미술 교육 12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교육상담 010-3420-6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0
- 꿈사센터에서 제안하는 재미있는 방학 보내기 원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현주)에서 원주시 후원을 받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문화학교를 진행한다. 제1회 청소년 모의 UN회의 청소년들이 모의유엔회의를 구성하고 사무국, 의장단, 각 국가의 대사의 역할을 맡아 UN회의 개최 및 진행하는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 (cafe.naver.com/wgla)일시 : 7월 21일 사전 모임, 7월 27-28일(1박2일)대상 : 정치 및 외교에 관심 있는 16~19세 청소년 선착순 100명장소 : 원주시청소년수련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무한상상 ‘과학교실’시청각자료를 통해 주제를 이해하고 상상을 동원하여 이야기를 발표하며 실제로 제작해보는 과학교실일시 : 7월 28일 ~ 8월 14일 매주 화?목 9:30~11:00대상 :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선착순 15명장소 : 원주시청소년수련관 한여름 밤의 가족 모험 ‘부엉이’가족 간의 세대공감과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도모하기위한 가족 프로그램_ 복불복 요리대회, 런닝맨 따라잡기 등일시 : 8월 3일(금) 19:00~24:00대상 : 어린이, 청소년의 가족 및 친구들(12팀 선착순)장소 : 원주시청소년수련관과 그 주변 지구 지키기 운동 미션 B.M.W (Bus, Metro, Walking) - 첫 번째 미션(Bus) : 여수 엑스포 일시 : 8월 8일(수) ~ 10일(금) 2박 3일 대상 : 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2학년 선착순 20명 회비 : 27만5000원 (YMCA 또는 꿈사센터 회원 26만원) 내용 : 여수 엑스포 박람회장과 여수 생태체험, 순천만 방문 등 - 두 번째 미션[Metro]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술탄의 보물을 찾아라 일시 : 8월 7일(화) 사전 O.T / 8월 9일(목) 본 활동 대상 : 초등학교 5-6학년 선착순 25명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이스탄불 문명전시관 ‘이스탄불의 황제들’ 회비 : 4만5천원 내용 : 기차&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여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및 모둠 별 미션 해결 - 3번째 미션 [Walking] :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구) 캠프 일시 : 8월 8일 기초교육, 8월 9일 예비탐험활동, 8월 10일~11일 정식탐험활동(1박2일) 회비 : 전 과정 7만원 장소 : 꿈꾸는 풍뎅이(횡성 공근면 금나루마을 소재) 내용 : 참가자 스스로 캠프 활동을 꾸려가는 프로그램으로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이동하며 환경보호활동 진행(자원봉사활동 12시간 인증), 국제 청소년 성취포상제 탐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oneyouth.kr/) 또는 전화(742-9997)로 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0
- 수학교육기획 3- 달라지는 입시환경과 수학교육의 방향 1. 목동 중·고등학교 중간고사 출제 경향 분석 2. 입시를 알면 수학공부 방향이 보인다3. 중등수학, 고등부 수학 실력을 좌우한다4. 고등수학, 원하는 대학이 보인다 중등 수학, 고등부 수학 실력을 좌우한다. 수리 1등급의 비결, 자기학년 심화학습 + 고등과정 선행 중등 수학을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대입 결과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중등수학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사실 초등 수학은 기초를 쌓고 노력만 하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지만 중등과정에서는 달라진다. 중등수학은 교과서의 각 단원이 하나의 독립된 형태가 아니라 서로 연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렇다고 중학 과정을 무리하게 선행한다면 당장은 이해를 한 듯 보여도 진도 나가기에 급급한 나머지 중요 개념을 놓칠 수 있다. 더구나 중등 수학은 고등 과정으로 가기 위한 중간 단계인 만큼 튼튼한 중등 수학을 하기 위한 방법이 따로 있을 터, 로드맵수학전문학원을 통해 상세히 알아보자. 중등수학, 영역별 학습이 중요하다 중등수학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 그렇다면 중학생은 자기 학년 수학과정을 충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고등학교 수학을 선행해야 할까? 어느 대학을 가느냐가 수학에서 판가름 나기 때문에 고민이 안 될 수 없다. 더구나 수학은 상위 학급과 연계성이 있는 학문이라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진도만 고려한다면 모래성처럼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자기 학년에만 충실하자니 심화학습에서 부족함이 느껴진다. 더구나 한번 시기를 놓치면 쉽게 극복하기도 힘든 과목이 수학이기에 선행이냐 심화냐의 문제는 그리 간단해 보이지만은 않는다.로드맵수학전문학원 이영택 원장은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 거의 모든 학생들이 중학과정을 선행을 하지만 대다수가 수박 겉핥기식으로 선행을 했을 뿐 깊이있게 공부한 학생은 거의 없다”고 설명한다. 즉, 대다수의 학생들이 선행을 하긴 하지만 학년 심화를 하기 위한 선행보다 선행을 위한 선행을 하기 때문에 나온 결과다. “수학은 교과서의 각 단원이 하나의 독립된 형태가 아니라 서로 연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학교 1학년의 수학(상), (하) 교과 과정에는 약수, 배수, 분수의 계산과 도형의 넓이와 부피 구하기, 합동 등 초등 과정에서 배운 내용이 다시 등장한다”며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 초등 관련 단원의 심화 및 사고력문제 까지 정리하는 것이 먼저”라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 초등 전 과정이 심화까지 정리가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중등수학 과정을 체계적으로 공부해야한다. 김용재 원장은 “수 개념, 비례식과 연비, 약수와 배수, 경우의 수와 확률, 기하 등은 고등 수학을 넘어 수리영역의 큰 축을 형성한다”며 “따라서 각 영역별로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심화한 후에 선행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즉, 선행은 자기 학년의 심화를 하기 위한 밑거름이라는 것. 김 원장은 “중등수학은 고입보다는 대입에 맞게 준비하되, 심화가 수반된 선행은 입시에 유리한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중등부, 수준별 학습 방법 대입이 궁극적 목표라면 중학교 때 어느 정도 선행해야 할까?2014학년도부터 성취평가제가 도입되면서 상위권 학생이 모여 있어 내신 등급 확보에 어려움이 컸던 특목고(외국어고·과학고)와 자사고 학생의 부담을 상당 부분 덜어줄 전망이다. 거기에 서울대 특기자 전형은 일반 수시 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모집 인원도 대폭 확대했다. 즉, 서울대 입학에 특목고가 그만큼 경쟁력이 있다는 결론이다.수학이 상위권 5%에 들어갈 경우 선행의 정도에 따라 전기고와 후기고를 고민하게 된다. 중1 신학기때 중3 과정을 시작한다면 전기고인 특목고나 자사고를, 중2 신학기때 중3 과정을 한다면 일반고에서 1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 그만큼 중3 과정을 언제 시작하느냐는 고등학교 선택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물론 중3 때 중3 과정을 공부하더라도 일반고에서 1등급을 못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 선행을 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의 선택이 달라진다. 그렇다면 선행 학습이 늦는 학생은 어떻게 해야 하나? 남들보다 늦을수록 조급함을 버려야한다. 선행 학습의 여력은 수학의 기초체력을 기른 후에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내신 대비를 철저히 하면서 성장 잠재력을 높여야 한다. 로드맵수학전문학원 이영택 원장은 “단지 학교 시험에서 몇 점을 받기 위한 수학 공부가 아니라, 대입까지 연계해 제대로 된 수학적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바로 중등 수학”이라며 “ 중등 과정에서 충분히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자기 학년 심화와 응용을 풀어낼 수 있는 실력을 갖추면서 선행을 적절히 맞추어 나가는 것이 수리 1등급의 비밀”이라 말한다.기말고사가 마무리되면 곧 여름방학이다. 방학이 4주 정도로 짧지만 수학 선행과 심화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임에는 틀림없다. 특히 특목고 진학을 준비 중인 학생이라면 이번 기회에 선행 진도와 심화수준, 내신 준비 요령에 대해 로드맵수학전문학원과 상담을 하며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도움말: 로드맵수학전문학원 이영택 · 김용재 원장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미니 인터뷰> 우리학교 수학짱 장해민(강서고 1학년) 반 1등을 넘어~~ 전교 1등을 목표로..... 수학 잘하는 비결은 ‘자신감’ 스티브 잡스와 같이 IT 혁신으로 세계를 바꿀 프로그램을 2012-07-19
- 교육단신 겨자씨의 꿈 ‘행복한 코칭맘’ 무료 특강우뇌독서법으로 독서 및 글쓰기를 통해 창의사고를 교육하는 겨자씨의 꿈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코칭’ 특강을 진행한다.강의내용은 ‘엄마가 먼저 행복해져라’ ‘공감대화법’‘내 아이 마음 작동법’‘사람을 유통시키라’등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오전10시~12시까지 진행되며 부모코칭 강좌가 종강하면 ‘어머니 인문학교실’이 진행된다. 인문학교실은 참가비가 3만원이다. 문의 031)901-8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임진초등학교 교사 독서토론모임 ‘함정’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해집니다임진초등학교 교사 독서토론모임 ‘함정’ 아이들에게 독서교육만큼 좋은 교육이 없다는 것, 교사는 물론 부모들도 모르는 이가 없을 터. 전문가들은 무조건 책을 더 많이 읽으라고 독려하고 독후감을 쓰게 하기 보다는, 교사나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독서교육이라고 말한다.하지만 이론은 분명해도 실천은 어려운 법. 파주시 문산에 위치한 임진초등학교(교장 황덕순) 교사들은 일부러(?) 시간을 내 “독서를 통한 자기 계발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먼저 본을 보이는 교사상”을 실천해보기로 의기투합했다. 임진초등학교 교사 독서토론 모임 ‘함정(함께 정상으로 오르는 독서 모임)’이 바로 그것.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7시에 교무실에 모여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이다. 이들은 아이들이 등교하기 전 1시간 20여 분의 짧은 시간이지만 수업과 방과 후 업무에 쫓기던 교사들에게 이제는 그 어느 시간보다 값지고 보람 있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교사들이 먼저 본을 보이면 아이들은 저절로 책을 읽게 돼임진초등학교는 올 초 황덕순 교장이 부임하면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 황 교장은 오랫동안 전국적으로 유명한 ‘나비독서모임’ 활동을 하면서 독서를 통한 자기 계발과 독서를 통한 교육효과에 확신을 갖고 있던 터.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황 교장은 우선 교사들의 자기 계발을 위해 리더 초청 8시간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권혁문 교무주임은 “이 시간을 통해 현실을 점점하고 각자 품었던 꿈과 계획들은 돌아보게 됐다. 그러면서 서로 개선되어야 하는 점들을 공감하게 됐다고 할까, 늘 같은 패턴으로 반복되던 일상에 자극제가 됐다. 특히 3 Binder 프로그램 연수를 통한 자기 계발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이렇게 ‘함정’의 시작은 리더초청 강연이 계기가 됐다. 모임에서는 교육을 포함한 사회과학, 인문학, 자기계발, 글쓰기·독서법, 삶의 지침서 등 다양한 주제의 책을 선정하여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자유롭게 교환하고 있다. -다른 교사들의 깊고 다양한 생각도 공유할 수 있어 교육의 질 높여처음 13명의 교사가 참여했던 함정은 교직원까지 가세해 현재 17명이 함께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매 주 각자 돌아가면서 책을 한 권 씩 선정해 읽는 방식으로 진행해온 모임은 어느 새 17권의 책을 함께 읽었다.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 최인철의 ‘프레임-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토니 험프리스의 ‘가족의 심리학’ 등 인문서부터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박완서의 ‘못 가본 길이 아름답다’ 등 문학서와 조벽의 ‘나는 대한민국 교사다’, 존 가트맨/최성애/조벽의 ‘내 아이들 위한 감정 코칭’ 등 교육서까지 다양한 책들을 읽고 토론했다. 권혁문 교사는 “17명의 교사들이 각자 한 권씩 책을 선정해 읽으니 혼자서 책을 읽을 때와는 다른 다양한 장르의 책을 만나게 되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개성도 다르고 연령대도 다른 교사들이 각자 책을 선정하다보니 때론 “이런 책이 있었나” 할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내용이 정말 좋은 책을 알게 되는 기쁨도 크다고. 한 권의 책을 읽었지만 17명 각자 책을 읽은 후의 소감을 나누다보면 미처 그 책 속에서 느끼지 못했던 점을 다시 깨우치게 돼 17권의 책을 읽은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함정’의 매력에 푹 빠진 새내기 양은지 교사는 “지난 3월 첫 발령을 받아 이 학교에 왔을 때 독서 모임이 새로 창단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저 없이 가입했다”며 “처음에는 바쁜 일상 속에서 매주 1권의 책을 읽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다른 선생님들의 깊고 다양한 생각도 공유할 수 있어 교직 적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진 행복한 학교 황덕순 교장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진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래서 독서교육 독서교육 하지만 억지로 해서는 효과가 없다는 것 부모도 교사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 교육현실이 입학사정관제 등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 형식에만 치중하고 있다. 책을 많이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행복한 책읽기에 빠져야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이 책을 가까이 하는 솔선수범을 보여야 할 것이다. 교육의 질은 결국 교사의 질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말이 있듯 교사 스스로 먼저 책을 읽고 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임진초등학교는 ‘억지로’ 책을 읽는 것보다 ‘즐겁게’ 책을 읽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키높이 독서’. 링컨대통령이 1년에 1m93cm의 자기 키 높이만큼 책을 쌓아놓고 읽었다는 것에서 착안한 ‘키높이 독서’는 교사들의 ‘함정’ 독서토론모임과 함께 파주교육지원청과 인근 학교에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9
- 수학교육기획① 달라지는 입시환경과 수학교육의 방향 경시면 경시, 수능이면 수능 한 가지만 준비하면 되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 입시는 날로 복잡 · 다양해져가고 있다. 입시가 바뀌면서 과거 수학경시 열풍은 한 풀 꺾였다. 하지만 수학은 최상위권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수학은, 입시에서 여전히 핫 이슈다. 게다가 지난 1월 교육과학기술부가 미래 대비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수학교육으로 개선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학부모들은 수학교육의 방향 잡기에 더욱 혼란을 겪고 있다. 당장 내년부터 단계별로 스토리텔링형 교과서로 바뀌고 학교내신도 교과 통합형으로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대입의 변화와 수학교육선진화는 지금의 수학교육과는 확연하게 다른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고 수학교육이 변하는 만큼 평가 방법도 변할 것이다. 따라서 학부모나 학생이 입시전문가의 도움 없이 입시를 준비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터. 내일신문에서는 입시환경에 따른 수학교육의 현명한 로드맵과 학습방향을 수학전문가와 함께 4회에 걸쳐 연재하고자 한다. 수학교육기획- 달라지는 입시환경과 수학교육의 방향 1. 목동지역 중간고사 출제 경향 분석. 2. 입시를 알면 수학공부 방향이 보인다3. 중등수학, 고등부 수학실력을 좌우한다.4. 고등수학, 원하는 대학이 보인다 목동지역 수학내신, 서술형·수능형 확실히 잡아야 원리와 개념의 정확한 이해가 먼저, 다양한 표현방법과 실전문제 풀어야 입시에서 변별력이 커지고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목이지만 누구에게나 쉽게 실력을 허락하지 않는 과목 수학. 2012학년도 목동지역 중간고사에서도 여전히 수학은 난공불락의 과목이었다.올해 목동지역 중·고등학교 시험 유형 및 난이도를 분석해 본 결과 학교와 학년마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 시험이 상당히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이는 교과부가 발표한 서술형 문항의 출제 특징에 맞추어 단순한 개념을 묻는 문제부터 응용, 심화 문제까지 다양하게 출제되었기 때문. 특히 과거 교과서 지식수준을 평가하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벗어나 개념을 바탕으로 이해, 추론, 내적· 외적 문제 해결력을 요구하는 사고력 중심의 수능형 문제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 객관식 위주의 문항 구성에서 점차 서답형의 문항수가 증가했고 이는 창의성 평가를 목적으로 하는 교과부의 방침과도 연계된 부분이다. 서술형은 기본적으로 쉽게 출제하려는 의도가 보이지만, 학생들에게는 서술형이 낯설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고난이도 문제가 객관식으로 이동하면서 전체적으로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매우 높았다. 목동지역 고등부, 수학 출제 유형 분석로드맵수학전문학원에서 분석한 올해 고등학교 중간고사 평균을 살펴보자.고등 1학년의 수학 평균을 보면 목동고(43.8%), 양천고(45%), 강서고(46.7%), 신목고(48.7%)로 대부분이 40%대를 양정고(51%), 한가람고(55%), 진명여고(52%) 등 나머지 학교들은 대체적으로 50%선을 유지했다. 고2의 경우는 신서고(30.1%), 금옥여고(35.5%), 백암고(38.4%), 강서고(38.7%) 등 대부분의 학교가 30~40% 선을 유지한 것은 학습량과 난이도의 상승에 따른 격차로 분석된다. 학교별 시험지를 분석한 결과를 보자.30문항 이상이 출제된 학교가 목동고와 양천고. 20~30 문항이 출제된 곳이 양정고, 강서고, 신목고, 대일고, 진명여고다. 20문항 미만 출제된 학교는 한가람고, 우신고, 금옥여고. 총 문항 수에서는 목동고과 양천고가 가장 많은 수를 출제했고 반면 우신고가 17문항, 한가람고가 10문항으로 가장 적게 출제되었다. 많은 문항수 대비 Timer를 통해 정해진 시간 안에 해결하는 시간 안배 훈련을 통한 실전 능력 배양이 중요하다.서술형 비중을 보면 우신고(30%), 강서고(23%), 신목고(14%), 금옥 진명 목동 양천고가 (10%) 미만이다. “대일고는 서술형 시험을 별도로 시행할 정도로 비중이 높을 뿐 아니라 2011년 학교 수행평가의 일정 수준 반영 의무조항이 폐지됨으로 인해 향후 서술형의 비중이 논술과도 맞물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영택 원장은 설명한다. 김용재 원장은 “양정고 1학년의 경우 총 21문항 중 33%가 주관식이었고 한가람고 1학년은 총 10문항이 출제 되었는데 모두가 서술형 문제였다”고 분석했다.난이도 분포를 상중하로 분석해보면 강서고가 난이도 상 구성비가 가장 큰 학교다. 중 상 합계가 70% 이상인 학교는 진명, 대일, 우신고등학교. 비교적 무난한 난이도를 보인 학교가 양천, 목동, 금옥, 신목고. 눈에 띄는 것은 전통적으로 목동, 신목의 난이도가 높았으나 시스템으로 비추어볼 때 기말고사는 매우 까다롭게 출제될 것이라 이영택 원장은 예측했다. 목동지역 중등부, 수학 출제 유형 분석로드맵수학전문학원에서는 목동지역 중학교 중간고사도 분석했다.먼저 신서중의 경우 1학년은 어렵다고 느낄만한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고 예년에 비해 다소 쉬웠다. 문제를 잘 읽고 조건을 파악하면 무난했다. 2학년의 경우 교과서 위주의 문제가 출제되어 교과서 연습을 많이 한 학생들은 높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었다. 특히 서술형 2번과 6번의 경우 교과서에서 그대로 출제됐다. 계산력을 많이 요하는 문제들이 대거 나와 시간과의 싸움이었고 시간 배분을 잘못한 학생은 70점 정도, 평균은 60점 후반부터 70점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3학년의 경우 평이한 스타일의 문제로 작년과 난이도는 비슷했지만, 4번문제의 경우처럼 쉽게 생각해서 많이 틀린 문제도 있었다. <4번문제> 목동중 2학년의 경우 교과서 위주의 문제였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는 5번 문제와 객관식 9번 문제 정도이다. 특히 5번 문제는 학교 프린트 4장 중 연립방정식 1문항이 서답형으로 출제 된게 특징이다. </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