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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기빙트리 어학원 영어유치부브런치 교육 설명회 영어를 잘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많은 엄마들이 공감하고 있다. 영어도서관 형식의 학원도 주변에 많이 늘었다. 책을 많이 읽히려면 좀 더 빨리 읽혀야 한다 생각하다 보니 문자 교육이 주목받았다. 4~5세가 되면 파닉스를 떼고 6세면 혼자 영어책을 줄줄 읽는다는 아이들도 보인다. 하지만 이해력이 받쳐지지 않는 독서교육은 성급한 결정이 아닌가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아이가 글을 읽으면 이해도 하리라고 어른들은 흔히 오해한다. 독서는 읽기가 아니라 생각 나누기이다사고하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영어책도, 한국어 책도 많이 읽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가 독서를 좋아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대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기빙트리 어학원 죽전점의 전정제 원장은 그래서 독서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 초등학교는 독서가 정규교과목으로 도서관에서 사서 선생님과 교류하고 책을 의무적으로 빌리는 수업이 있다. 학기 말에는 저학년 독후 활동으로 퍼레이드를 하기도 한다.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로 분장하고 학교 주변을 도는 일이 뭐 대단한가 싶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러한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책의 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체득하는 과정중심 교육이 이루어진다.” 기빙트리는 수천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추가하고 있으며, 세심한 레벨관리가 자랑이다. 일방적으로 CD나 컴퓨터를 통해 듣는 것이 아니라 원어민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직접 읽어주며 소통한다. 몇 줄씩 끊어 읽어가며 아이들과 생각을 나눈다. 말할 기회도 많이 준다. 전 원장은 “유아기에 스피킹을 놓치면 안 된다. 쓰고, 문제 맞추기는 초`중등에 가서도 얼마든지 해내지만 말하기가 늘기는 어렵다”고 한다. 문법적으로 아는 것이 많아지면 틀리는 것에 대한 부담이 늘어 자신감이 없어지기 때문이다.미국교과서, 도서관 프로그램 외에도 매일 뮤지컬 수업이 있다. 1년에 2번 공연도 한다. 뮤지컬 수업은 책상에서 표현되지 않는 아이들의 영어실력과 흥미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간이다. 전 원장은 “교육하는 책 내용은 어디나 같지만 가르치는 방향이 다르면 재미가 있다. 부끄러워 수업시간에 발표하지 않는 아이도 무대 위에서는 흥에 겨워 열심히 노래 부른다. 자신의 대사 외에 친구의 대사까지 모두 자연스럽게 외워 집에서 혼자 원맨쇼도 한다고 한다.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워주는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며 많은 문장을 외우는 것은 말하기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중언어 교육기빙트리 어학원에는 타 영어유치원과 달리 한글독서논술 프로그램이 따로 있다. 전 원장은 “학령전기에 모국어를 배제하고 영어에 치중하면 초등 입학 후 쓰기에서 오히려 한계가 온다. 영어 유치원을 나왔다고 해도 그 시기에 사용하는 문장의 수준은 단순하다. 초등기에는 여러 문장이 겹치는 복잡한 문장을 사용하게 되는데 유치원 시기에 모국어를 소홀히 하면 사고력이 확장되지 않는다. 때문에 영어로 글 쓰는데도 오히려 표현의 한계를 느낀다. 영어 환경이 아니라 한국어 환경에서는 사고 체계가 한국어 방식이기 때문에 영어로 글쓰기가 생각하는 만큼 쉽지 않다”며 한국어가 완벽해야 자기의 깊은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한글교육을 강조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기빙트리 기빙트리에는 멘토도 되고 엄마도 되는 T.M.M(Teacher & Mentor & Mother)선생님이 있다. 틀에 맞추려하지 않고 아이의 창의성을 열어주며 엄마와 같이 가슴으로 안아주는 기빙트리의 교육철학을 반영한다. 전 원장은 “기빙트리는 아낌없이 책을 읽어주고 아이가 늘 걸터앉아 책 삼매경에 빠져들 수 있는 그루터기가 되고자 한다”며 교육이념을 밝혔다. 어린 시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며, 생활에서 습득하는 영어가 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글, 수, 과학, 유아발레, TK GYM 학교체육, 프로젝트 영어미술 등은 전문 선생님들이 맡아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다독과 독서토론, 독후감 쓰기 등 독서활동으로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워준다. 데일리 익스프레션은 매일 한 문장을 주제로 하루 종일 생활에 적용하고 활용해 보는 경험으로 그냥 외우는 문장이 아니라 몸으로 체득하는 문장활용능력을 키워준다. 부모님들도 말하기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좋아한다고. 앞으로 영어유치원 졸업생을 위한 초등 방과 후와 종일반 프로그램을 더 키워갈 계획이다. 각종 외부 영어대회를 준비하고자 하는 아이들은 개별적 맞춤교육으로 도와주므로 영어경시대회 수상실적도 좋다.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2013년 영어유치부 교육설명회교육설명회에 참가한 학부모님께는 원복무료교환권, 영어동화책 1권(2만원상당), 브런치를 제공한다.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1차 11월 8일(목) 오전 11시2차 11월 15일(목) 오전 11시3차 11월 22일(목) 오전 11시유치부4,5세 10:00 ~ 14:00 6,7세 10:00 ~ 15:00 장소 용인시 죽전동 1205-3 삼성프라자 B동 2F(새터마을 신협 건너편)문의 기빙트리 031-889-88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8
- ‘SUE유학원’의 캠프가 특별한 이유 외국까지 가서 영어만? 난 ‘최고의 가치’까지 배워온다! 김순임 대표 방학이면 한 반에 몇 명씩 어학연수를 떠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외고, 국제고로 대변되는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열풍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어학연수 프로그램도 우후죽순으로 늘어났다. 한두 달 공부로 영어실력이 눈에 띄게 늘 것이라고 생각하고 보내는 부모님은 아마 없을 것이다. 영어실력만을 위해서라면 국내 어학프로그램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학연수를 보내는 것은,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으니 ‘이국문화’를 체험하면서 꿈을 크게 가지라는 의미일 터. SUE유학원 김순임 대표를 만나 이번 겨울방학 캠프에 대해 들어보았다. SUE유학원의 시스템국내 큰 캠프는 우리나라 아이들만 모아 가는 반면 SUE유학원은 각국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캠프에 참여한다. 지난 7년간 매년 빠지지 않고 여름, 겨울캠프를 떠났는데 웬만큼 큰 유학원도 이런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미국과 캐나다를 체험하는 미주캠프를 다녀왔고, 내년 여름에는 유럽 캠프로 격년제로 지역을 바꿔 간다. 매년 겨울이면 아름다운 뉴질랜드의 북섬에서 남태평양 캠프가 펼쳐진다. 여러 나라 아이들 10~12명이 한 팀이 돼 지냄으로써 다른 나라의 문화 환경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매일 매일 그날의 캠프 활동을 사진과 함께 홈페이지에 올려줌으로써 부모님은 집에서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아이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공부를 왜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마무리하며 학습의지를 다지고 귀국한다. 캠프에서 돌아와서도 각국 친구들과 인연을 이어가기 때문에 영어공부가 저절로 된다. 3~8번 연속 캠프에 참여한 학생도 상당수이며 정기적인 만남도 갖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만난 선생님과는 전화영어 수업을 이어갈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최고로 선택받은 아이들SUE유학원을 찾는 강남 엄마도 이곳 연수비가 만만치 않다고 말한다. 그러나 김순임 대표는 “최고가 아니면 안 된다”고 잘라 말한다. 학교도 최고, 공연도 최고 비싼 자리에서 본다. 최고의 자리에서 느껴지는 감동은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최고를 고집할 수밖에 없단다. 지금 이순간이 아니면 어쩌면 평생 못 볼 수도 있는 소중한 경험을 대충 만들어줄 수 없다. 최고의 가치를 인정하고 중시하는, 생각이 트여야만 보낼 수 있는 캠프라고 김 대표는 강조한다.김 대표의 최고 예찬론은 그가 영국 유학하던 시절에 그 개념이 180도 바뀌었다. 현재의 내 위치를 확실 업그레이드하고 내 아이가 더 나은 삶을 살게 하고픈 마음에서 최고의 대학, 최고의 사립학교를 찾아갔다. 그런데 여전히 그곳에서 한국의 위상은 동남아시아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작은 아시아 국가였다. 개인의 레벨 업보다 국가를 먼저 생각하고 국력을 키워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 먼저 돼야겠다고 느꼈다. “아이 학교에서 만난 엄마들과 대화하다가 최고의 삶은 경쟁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배려에서 얻어진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어요.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한 반에 다섯 명인데 그중 한 아이가 정신지체아였어요. 영국 부자 엄마들은 자기 아이로 하여금 장애를 앓는 친구를 도와야 한다고 가르치더군요. 또 사회적으로 부양해야할 의무가 있다는 데 이견이 없었죠. 한국 부모님들의 태도와는 사뭇 다르지요? 친구들의 도움을 받은 그 아이는 1년 반 만에 학교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기계가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은 인성에서 나온다. 인성이 좋은 아이가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다. SUE유학원 캠프는 이렇듯 서로 배려하고 서로 대접받는 귀족 매너문화에 익숙해지도록 아이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캠프에서 얻어가는 것김순임 대표는 캠프에서 무엇을 얻어서 돌아올 것인지를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고작 한 달에 영어가 얼마나 늘겠어요? 뭔가를 보고 느끼고 한국에 돌아와 열심히 공부해야할 필연성을 가지고 돌아오도록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UE유학원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눈물 흘리며 많은 감동과 감사, 자존감과 자신감, 의욕과 의무감을 느끼고 돌아옵니다.”김 대표가 ‘최고의 경험’을 강조하는 데는 그만의 특별한 경험에서 비롯된다.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 아들과 함께 영국 유학길에 올랐을 만큼 열정적인 그.“어릴 적 제 선생님은 ‘서울의 어떤 아이보다도 영어를 잘한다’고 격려해 주셨어요. 선생님의 이 ‘하얀 거짓말’은 영어공부에 불을 붙였고 평생 영어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게 해준 원동력이 되었죠.” 교육에 대한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그는 지난해에 청소년 상담심리학위까지 받았다. 김 대표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을 갖고 있는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문의 031-262-4598이지윤 리포터 <a href="mailto:j 2012-10-28
- 취업으로 여는 내일> 신일비즈니스 고등학교 정보처리과 3학년 김강산 군 취업으로여는 내일>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정보처리과 3학년 김강산 군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 버리면, 취업의 문이 열려요” 우리나라 대학 진학률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정작 대졸자 취업률은 바닥을 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지만 대학 졸업은 곳 백수라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는 실정이다. 우리 주위에는 남들 다 가는 대학대신 취업을 선택한 학생들이 있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이다. 이와 같은 고졸취업자들은 사회적 관심 속에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고교 시절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이 되기 위해 노력해 온 이들은 지금 취업의 관문을 뚫고 사회로 진출하고 있다. 이번주 내일신문에서는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기업은행에 입사하게 된 신일비즈니스 고등학교 3학년 김강산 군을 만나 보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자기 분야의 경력 쌓은 후 대학진학해도 늦지 않아 중학교 시절 중위권 성적을 유지하던 김강산 군은 인문계 고등학교 대신 특성화고를 선택했다. 자신이 성실히 노력하면 어디서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부모님께 특성화고 진학 의사를 밝혔다. 특성화고 진학이 대학포기가 아닌 만큼, 특성화고에 진학해서도 충분히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고 부모님을 설득했다. 그렇게 신일비즈니스고 정보처리과에 입학한 후 학업은 물론이며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김 군은 “학교수업이나 시험 등 공부를 해야 할 때는 학업에 집중했고, 보드게임 동아리에 가입해 동아리 활동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며 “일반고에 진학한 친구들보다 비교적 여유롭게 고교시절을 보낸 것 같다”고 전했다. 강산 군은 2학년 때 학교에서 운영하는 취업동아리(신비반)에 참여했다. 신일비즈니스고에서는 취업을 장려하며, 이를 지원하고자 취업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신비반에서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인 어학실력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문 강좌를 마련해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수시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고졸취업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강산 군은 신비반에서 활동하며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면접에 대한 집중 교육을 받았다. 김 군은 “취업동아리 활동을 하며 취업에 대한 견문을 넓힌 덕분에 대학 대신 취업을 선택할 수 있었다”며 “남들처럼 대학에 먼저 진학한 후 취업을 할 수도 있지만 취업을 한 후 자기 분야의 경력을 쌓고 나서 대학에 진학해도 늦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졸취업 대학진학, 두가지 기회가 주어진 특성화고강산 군은 특성화고 출신 특별 채용으로 기업은행에 입사하게 됐다. 3월에 입사 원서를 쓴 후 한달간 입사 전형을 치르고 4월초에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일반고에 진학했더라면 한창 수능과 입시준비로 바쁠 시간, 그는 독서와 등산, 금융관련 공부를 하며 비교적 여유롭게 마지막 고교시절을 보내고 있다.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한달 간의 신입사원 연수 후에는 사회인으로서 세상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너무 어렵다고들 하는데 이렇게 취업을 먼저 할 수 있게 된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을 했다고 해서 대학 진학을 포기한 것은 아닙니다. 남보다 먼저 사회에 진출해 돈을 벌고, 그 돈을 모아 대학에도 진학해야지요. 직장에 다니며 야간대학을 다녀도 좋고, 사이버 대학에 진학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 간판 보다는 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곳에서 공부하고 싶어요.”고졸 취업은 학교의 역할이 중요하다. 학교의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과 자격증 및 취업관련 교육이 있어야만 취업이 가능하다. 강산 군은 취업 준비부터 합격까지, 모든 것이 학교의 도움으로 가능했다고 한다. “제 동생이 지금 중3인데 저는 동생에게도 특성화고를 권하고 있어요. 자신의 적성에 맞는 특성화고로 진학해 성실히 노력한다면, 취업이나 대학진학, 두가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을 버리면 대졸자도 어렵다는 취업의 문도 열 수 있어요.” 고양시 특성화고 안내 학교경기영상과학고신일비즈니스고일산컨벤션고모집학과방송영상연출과방송촬영조명과방송정보통신과방송미디어과방송무대디자인과금융자산운용과물류비즈니스과창업비즈니스과마케팅디자인과컨벤션경영과컨벤션관광과컨벤션비즈니스과컨벤션광고디자인과합계학급당 30명 정원10학급 300명 모집www.gmsh.hs.kr학급당 30명 정원12학급 360명 모집www.i-shinil.or.kr학급당 30명 정원12학급 360명 모집www.ilsan.hs.kr 학교고양고일산고특성화고 입시일정모집학과조경인테리어과식품생활과학과애완동물관리과스마트광전자과멀티미디어디자인과생명화학공업과인테리어디자인과뷰티디자인과조리디자인과제과제빵과원서접수11월19일~22일까지전형기간11월23일~27일합격자발표11월28일 이내합계학급당 30명 정원8학급 240명 모집www.koyang.hs.kr학급당 30명 정원10학급 300명 모집www.ilsanth.hs.kr 2012년 상반기 특성화고 취업 현황 경기영상과학고신일비즈니스고일산컨벤션고한국전력 1명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직 2명국민연금 관리공단 1명한국공항공사 2명 등 한국전력 1명KDB 산업은행 1명삼성 SDS 1명삼성증권 1명기업은행 1명우리은행 3명중소기업진흥공단 1명한화그룹 4명<br 2012-10-26
-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동메달획득한 일산고 선수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동메달획득한 일산고 선수들 “기술 한국의 자부심 이어가는 장인 될래요” 지난 9월 4~7일 대구 엑스코에서 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렸다. 전국 16개 도시 48개 직종의 선수 1876명 가운데 최고의 기술과 재량을 가진 장인(匠人)을 뽑는 자리다. 고양시에서는 일산고등학교 선수 6명(조적, 피부미용, 제과제빵, 요리),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선수 2명(목공예, 옥내제어)이 참가해 김영욱(일산고 건축인테리어과3) 군이 조적분야 금메달을, 최진영(일산고 조리디자인과2) 군이 요리분야 동메달을 따냈다. 7년 만에 고양시에 금메달을 안긴 김영욱 군은 내년 6월 독일에서 열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일산고등학교(교장 송국영) 교정에서 자랑스러운 기능 장인들을 만났다. 치수정밀도 높아 고득점 ‘조적분야 금메달 김영욱’ 수업이 끝나면 김영욱 군은 참고서 대신 벽돌을 잡는다. 조적기능반 수업을 위해서다. 특성화고교에서는 분야별로 지원자를 선별해 방과 후 기능반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전문적인 훈련을 받으며 기능대회를 준비한다. 일산고등학교에는 요리, 조적, 제과제빵과 피부미용 기능반을 운영한다.조적기능반을 지도하는 김진현 교사는 “사회적으로 인식이 좋고 깨끗해 보이는 요리, 피부미용반은 서로 하려고 지원하는데 조적기능반은 막노동이라는 인식 때문에 지원하는 학생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김영욱 군은 1학년 때 조적기능반에 지원했다. 김 군은 조적 기능도 우수했지만 인내성과 성실성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진현 교사는 “지시를 내리면 마음에는 불만이 있을지 몰라도 잘 따라준 학생”이라며 “질책을 가할 때 아니라고 대드는 성격이라면 어려웠을 텐데 잘 수용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화장실 갈 시간 아껴가며 2박 3일 작품 완성이번 대회에서 김 군이 쌓은 조적부문 과제는 아치 형태를 포함한 네 벽의 벽돌 구조물이다. 공중을 지나는 아치 등 고난이도 구조물을 만들기까지 학생들은 조적실 한켠에서 남모르는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 최고의 기능 장인으로 인정받은 김영욱 군도 1학년 때는 벽면 쌓기부터 시작했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단일 과제로 2박 3일 동안 열렸다. 첫날에는 6시간, 둘째 날 9시간, 마지막 날 4시간 동안 작품을 만들었다. 긴 시간 같지만 막상 작품을 완성하기에는 일 분 일 초도 모자란다. 때문에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도 생겼다.“둘째 날 3시간 정도 작업을 하고 나서 15분 정도 쉴 때 화장실을 다녀오면 되는데 영욱이가 시간을 아끼려고 안 갔어요. 밖에서 지켜보는데 갑자기 몸 둘 바를 모르고 작품 뒤에 숨어요. 쉬는 시간에 알아보니 옷에다 소변을 보고 씻어 내려고 물을 끼얹었더라고요.” 김진현 교사의 말이다. 화장실 가는 5분을 아끼려고 노력한 모습을 보고 ‘되겠구나’ 생각했다. “일반 학생들에게는 비웃음거리일지 몰라도 영욱이랑 저 사이에는 영원히 남을 성공담이 될 거예요.” 브릭아트 예술로 인정받는 날 오기를김영욱 군이 특히 신경 쓴 것은 수직과 수평을 정확히 맞추는 것이다. 경쟁자들의 작품은 외관이 깔끔한 데 비해 수치의 정확도가 떨어졌다. 치수정밀도는 점수 배당이 가장 높은 항목이다. 김영욱 군의 작품은 수직도와 수평도를 측정공구로 쟀을 때 도면에 거의 가깝게 지어졌다. 외관에서 다소 떨어진 점수를 만회해 금메달을 받았다. 김진현 교사는 “조적분야가 우리나라에서는 벽돌 쌓는 막노동으로 인식돼 있지만 유럽에서는 장식 예술품을 만드는 분야라 각광받는다”면서 벽난로와 아치벽 등 브릭아트가 우리나라에서도 고급 인테리어 기술로 인정받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김영욱 군은 내년 있을 세계기능올림픽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한다. 대학에 진학한 후에는 기능관리직으로 일하며 기능 훈련의 노하우를 전하는 것이 꿈이다. “졸업해도 기억나는 건 기능반 선배들과 선생님들뿐일 것 같다”는 김영욱 군. “벽돌을 쌓는 일이 지루하기 보다는 빨리 완성해 결과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더 든다”고 말하는 김 군은 기술 한국의 자부심을 이어갈 인재다. 요리사의 꿈으로 성큼 ‘요리분야 동메달 최진영’전국기능경기대회 요리 분야는 모두 5가지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올해에는 총 11시간 10분 동안 애피타이저, 생선, 미트, 디저트, 창작요리를 만들어야 했다. 최진영 군은 “지난해 보다 요리의 개수가 늘어나 시간이 빠듯해 어려웠다”고 말했다. 특히 힘들었던 것은 핑거푸드라고 부르는 애피타이저였다. 핑거푸드는 칵테일이나 식전 안주용으로 먹는 미니어처 요리다. 지난 해 9개만 만들면 되었던 것이 올해에는 세 접시에 종류별로 담아야 해서 쉽지 않았다.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실격처리 되기 때문이다. 과제 수행에서 중요한 것은 시간을 맞추는 것, 깔끔한 정도, 요구사항에 충실했는지 여부다. 올해 5단계 창작요리의 주제는 달걀과 유제품으로 두 가지의 조리법을 사용해 채식 요리를 만드는 것이었다. 창작 요리 안에서도 애피타이저부터 메인요리까지 만들어야 했다. 애피타이저는 치즈를 이용해 삼각형 모양의 틀에 굳혀서 빼는 요리를 만들었다. 메인 요리는 달걀을 아래 깔고 가지를 구워서 올린 다음 으깬 감자와 버섯 등을 올려 만들었다. 이탈리아식 오믈렛 프리타타다. 2과제 조리 과제 수행 우수해 동메달1년 넘게 훈련해왔지만 대회를 앞둔 최진영 군은 잠을 이룰 수 없었다. 훈련 과정도 쉽지 않았지만 작년에 비해 과제 제출 형식이 바뀌어 긴장이 더했다. 주어진 시간 안에 섬세하게 요구사항을 지켜가며 요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최 군은 “선생님과 부모님의 도움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2과제 조리 과정에 특히 신경을 써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동메달 받은 비결을 짚었다. 일산고 요리기능반에서는 기능대회에 대비해 요리의 기초부터 고급 과정까지 배운다. 썰기, 팬 돌리기 등 조리에 관한 모든 것을 차근차근 수행해 나간다. 이노순 교사는 “학교 생활을 하는데서 인성이나 생활태도, 이해 수준, 열정의 정도를 본다. 지원서를 받아 학부모 동의 후에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고 말했다. 최진영 군은 “기능 대회에 나가고 요리사가 되는 것이 꿈&rdqu 2012-10-26
- 백 마디 훈육보다 스스로 변화하게 만들어라!! 백 마디 훈육보다 스스로 변화하게 만들어라!! 장성중학교 교사학습동아리 ‘자판기와 스펀지’ 2007년 장성중학교(교장 최홍규) 교사들에 의해 만들어진 학습동아리 ‘자판기와 스펀지’(이하 자스)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학생들 스스로 변화하게 만드는 교육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처음엔 “웬 UCC?" 하던 학생들이 요즘엔 “다음 UCC는 언제쯤 만들어지냐?”고 할 정도로 재미있다는 동영상, 도대체 어떤 내용이기에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까.“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일단 재미있어야지요. 아무리 좋은 교육내용이라고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은 아이들이 지루해하고 받아들이지도 않아요. 백 마디 말보다 스스로 변화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자판기와 스펀지가 추구하는 교육입니다.” 자스 회장을 맡고 있는 최정자 교사는 학생들보다 더 톡톡 튀는 아이디어 뱅크로 소문난 선생님. 자스가 제작한 UCC가 처음 시작할 때 등장하는 미국 영화사 MGM의 포효하는 사자를 패러디한 인물도 최 교사다.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으로 학생들을 무장해제 시킨 후, 20분 분량으로 만들어진 동영상은 보는 내내 교실을 웃음 짓게 만든다. 가장 최근에 ‘언어폭력’을 주제로 제작된 ‘욕TV’는 TV개그프로의 ‘용감한 형제들’을 패러디하는가 하면, 지난 해 ‘진로탐색’을 주제로 한 UCC는 ‘무릎팍 도사’를 패러디해 집중도를 높였다. “여기가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는 장성중학교 자스팍 도사?”로 시작하는 ‘진로탐색’ UCC는 실제 많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의 계기가 됐다. 교사들의 열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학생들이 열광하는 노래의 뮤직비디오도 만든다. “우리 회원들은 스스로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영상제작을 위해 코믹분장을 불사하고 랩과 댄스도 마다하지 않지요. 처음엔 그저 재미있는 UCC 한 편 봤다 하던 아이들도 어느 사이 저희가 전하고 싶은 교육메시지를 지켜나가려고 노력하더군요. 그런 변화된 모습들이 자판기와 스펀지를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게 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동적인 ‘자판기’가 아니라 능동적인 ‘스펀지’가 됐으면‘자판기와 스펀지’는 최정자 교사를 비롯해 조경진 홍진영 서성수 이장우 김미희 한송희 이예지 등 8명의 교사가 의기투합, 자투리 시간을 쪼개 스스로 연구 자료를 준비하고 실천하는 등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자판기와 스펀지’란 이름은 학교문화와 교육문화를 바꿔보고 싶다는 이들 교사들의 철학을 담은 것. 학생들이 누르기만 하면 나오는 ‘자판기’가 아니라 스스로 물을 빨아들이는 ‘스펀지’와 같이 능동적인 인재를 지향한다는 뜻이다. 이런 교육철학에서 가장 교육적인 효과가 큰 방법을 찾다 택한 것이 동영상. 백 마디 훈육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은 학생들의 주의도 끌고 또 생생하게 주제의 실상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막상 동영상을 제작하려고 하니 쉽지 않았어요. 전문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기획부터 시작해 배우도 해야 하고 촬영이며 편집 등 20여 분 분량의 동영상이 나오기까지 보이지 않는 선생님들의 비화가 많답니다.” 최정자 교사는 처음엔 전문지식이 없어 틈틈이 영상제작에 관한 공부도 하고, 특히 편집 작업을 할 때는 밤을 새는 일도 많았단다. “맨땅에 헤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배우고 깨우치며 하다 보니 방과 후 몇 시간으론 일이 되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했어요. 그렇게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다보니 ‘자스’가 이어준 커플도 있을 정도(웃음)”라는 최정자 교사. 서성수 교사는 초창기 함께 ‘자스’의 회원으로 활동한 동료 교사와 결혼했다고 귀뜸한다.이런 열정으로 ‘자스’ 회원들이 만든 교육 영상은 ''기본 생활습관 형성''(2007), ''예절교육''(2008), ''학력 향상''(2009), ''건강''(2010), ''진로 탐색''(2011)에 이어 2012년 자스 1편-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은?(왕따), 2편-더삥투하츠(금품갈취), 3편-욕TV(언어폭력) 등 20여 편. 학생들은 바른 말 고운 말 관련 동영상에서 욕의 뜻을 알고 난 후 욕을 거의 쓰지 않게 됐다거나, 진로 관련 동영상을 보고 막연했던 미래의 꿈에 대해 구체적인 비전을 갖게 됐다는 등 기대했던 것 보다 더 큰 영향력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2007년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과 2008년 경기도교육청에서 각각 학습동아리 부문 장려상을 받았으며 2009년에는 경기도교육청 선정 우수학습 동아리에 선정됐고, 2011년에는 고양교육지원청으로부터 표창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모범적인 교육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동영상 출연 덕분에 교사와 학생간의 벽 허물고 유대감 생겨 자판기와 스펀지를 통해 학생들만 변한 것이 아니다. 자스 회원들은 교사들 스스로도 변했다고 입을 모은다.“사실 시간이 많이 뺐기는 일이라 억지로 하라면 못했을 것 같아요. 처음엔 솔직히 최 선생님의 제안으로 자의반 타의반 시작했는데, 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교사로j서 보람을 느낍니다.” 서성수 교사의 말에 이장우 교사도 밤늦게 작업할 땐 이튿날 수업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교육효과가 생각보다 커서 또 힘을 얻게 된다고 한다.조경진 교사는 “처음 이 학교로 전근해와 아이들과의 유대감도 별로 없었던 때 자스 덕분에 아이들과 익숙하게 되고 학교생활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어요. 중학교는 초등학생과 달라 담임이나 학과를 맡지 않으면 무슨 과목을 담당하는 선생님인지, 교내에서 만나도 인사를 할까 말까 망설이기도 하는데 그런 벽이 없어졌어요”라고 한다. 이예지, 홍진영 교사는 매번 같은 교과서와 교재로 수업하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데 동영상을 만들며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됐다고 한다.최정자 교사는 교사들 뿐 아니라 학생들도 UCC에 참여하는데, 평소 전혀 그럴 것 같지 않던 학생에게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견하게 되는 또 다른 성과도 있다고 전한다. 평소 과묵해보이는 3학년 박우호 군은 UCC를 통해 랩과 노래실력을 선보여 교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 군은 솔직히 선생님이 해보라고 해서 했는데 막상 해보니 재미가 있더라고. “욕이나 언어폭력을 하지 말자고 랩을 하고 노래를 불렀는데 이전보다 행동이 더 조심이 되긴 해요.” 또 ''자스팍도사'' 편에 출연한 3학년 정희원군은 "동영상에 나온 다음부터 알아보는 학생이 많아져 행동이 더 조심스러워 부담스럽기도 해요“라고 슬쩍 불평을 털어놓다 ”하지만 욕 한마디 하는 것도 자제하게 되니까 좋아요"라고 말한다. 또 3학년 2012-10-26
- 수능영어 문법에 대해서 ‘수능에 문법이 몇 문제 출제되지 않으므로 문법은 포기하고 독해만 열심히 하면 점수가 나오지 않겠느냐?’ 고 질문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과연 그런지 잘 생각해보자. 문법이 제대로 틀이 잡히지 않아서 무엇이 주어이고, 동사이고 목적어인지 구분을 못하는 학생이 그 길고 어려운 독해지문을 과연 시간 내에 (한문제당 1분 30초 내외) 풀어낼 수 있는지 의문이다. 결론은 풀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단지 아는 단어를 대충 맞추어서 독해를 한다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전혀 잘못된 생각이다. 그런 방식으로는 절대 원하는 상위 등급을 받을 수가 없다. 저학년 일수록 철저한 문법 기본을 다져야 하고 한두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해서 익숙해져야 한다. 다시 말해서 내신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나 문법 문제를 많이 틀리는 학생은 수능에서 좋은 등급을 절대 받을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하자. 그러면 어떻게 문법 공부를 할 것인가. 문법의 각 부분을 공부하고 이에 따르는 다양한 문제 역시 반드시 풀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예비 고등학생의 경우 어법문제에서 각 번호(1-5번)가 밑줄 쳐진 부분이 무엇을 물어보는지 파악하는 공부 방법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문제가 있을 때 단지 답만 찾고 넘어가서는 절대 실력이 늘지 않는다. 정답이외에도 각 밑줄 쳐진 부분이 무엇을 물어보는지 꼭 파악하고 넘어가야 한다. Do you know where pearls come from? Real pearls are made by oysters which are hard-shelled sea animals. Inside the shell ①are the oyster’ mouth, heart, and stomach. The oyster has a muscle which it uses ②to open and close its shell. It also has lines of tiny hairs that it waves back and forth to make water ③flow in and out of its shell. When the water brings in tiny sea creatures, the oyster eats them. Sometimes a grain of sand sticks to the inside of the oyster. That bothers the oyster, so it covers the grain of sand with a layer of a white liquid. The oyster adds layers of this substance until the grain of sand is covered. This eventually hardens and ④is formed a pearl. The most valuable pearls are the round ones ⑤seen in jewelry stores, but some are uneven or flat in shape. 1번은 주어를 물어보는 문제로서 전치사가 문장 맨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어와 동사가 그 위치가 서로 도치 된 문제다. 즉 주어는 the shell 이 아니라 the oyster''s mouth, heart, and stomach가 주어라는 점을 파악해야 한다. 즉 주어가 동사 뒤에 왔다는 점을 파악해야 한다. 2번은 3형식 문장으로서 to open and close 가 부사의 목적의 의미로 쓰인 to 부정사다. 3번은 make water ③flow in and out of its shell에서 make가 사역동사이고 water가 목적어, 그리고 flow가 목적보어로 쓰였으며 in 과 out이 and 로 연결된 병렬의 문제다. 4번은 This eventually hardens and ④is formed a pearl. this가 주어이고 hardens가 동사이며 and로 연결이 된 병렬문제인데 is formed의 형태가 되면 수동태이므로 목적어가 올수 없는데 목적어가 왔으므로 틀린다. 그러므로 is formed를 능동의 형태인 forms 로 고쳐야 한다. 마지막으로 5번은 The most valuable pearls are the round ones ⑤seen in jewelry stores,에서 pearls가 주어이고 are가 동사이면 ones는 보어이고 seen은 분사로서 그 앞에 which are가 생략된 구문이라 즉 수동태이므로 목적어가 올수 없는 구조라는 것을 파악해야 제대로 공부를 하는 것이다. 이정원원장이정원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한국예술종합대학 무대미술과 합격한 ‘곽도원’양 주제>사진> 곽도원 양사진2> 한예종 준비기간 중 그린 소묘작품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는 전문예술인을 양성하는 국립대다. 실기 중심으로 뽑아 뛰어난 예술 인재를 많이 배출하는 대학으로, 예술전공을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한 번쯤 꿈꿔보는 곳이다.한예종에 2012년 수시전형으로 합격한 곽도원(20)양. 원주에서는 유일한 합격자다. 곽 양은 이번 합격에 대해 “항상 가슴 속에 있던 학교였지만 기대하지 않았다”라며 상지대 에 재학하면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시험에 대비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이번 한예종 수시전형 2차 주제는 살면서 제일 기뻤던 일과 슬펐던 일을 각각 2가지씩 그리는 것이 주제였다. 곽 양은 “그림일기 그렸던 생각을 하면서 꾸밈없이 솔직하게 그렸는데 점수가 잘나왔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한 눈 팔지 않고 성실하게 준비했던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어릴 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한 곽 양은 중학교 때 두 달 정도 학원에 다닌 것이 전부다. 그때 닦은 기초로 북원여고 산디과에 입학했다. 고2 때부터 원주의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 입시 미술을 배웠다. 하지만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 탓에 실기시험을 보면 매번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무대미술, 소품, 의상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던 곽 양은 무대미술과에 지원해 1차 합격 후 학원의 한예종 진학반에서 2달 반 동안 열심히 2차 실기를 준비한 끝에 올해 8월 꿈에 그리던 한예종에 합격했다. 곽 양은 학창시절로 다시 되돌아간다면 독서를 많이 하고 미술관이나 영화관, 여행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공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요즘 미대입시는 테크닉 훈련으로 쌓인 스킬보다는 창의력을 많이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더 많은 것을 체험하고 배우고 싶어 무대미술과를 선택했다”고 말하는 곽 양은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체험한 후에 다음 진로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제부터라도 풍부한 경험을 많이 쌓을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곽 양은 대학입시를 앞둔 후배들에게 “자기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용기 내서 실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자율형 사립고인 세화고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학교 설립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각 학생의 수준에 따른 최적화된 개별 학습부터 진로 목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교과목 개설 및 교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육과정 편성 등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명문 사학의 전통을 바탕으로 더 높이 도약하고 있는 세화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수준별 맞춤 수업, 영재학급 운영세화고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전 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며, 희망하는 학생들에 한해 고교 학습에 필요한 주요과목 수업도 실시한다.1학년 1학기부터 계열을 분리해 각 계열별로 입시에 필요한 과목 위주의 교육과정이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맞춤식 수업을 실시하며 특히 국어, 영어, 수학 수업 시수가 높은 편이다. 1~2학년 수학, 영어 수업의 경우 수준별로 심화과정과 기본과정으로 나눠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영어과와 과학과는 교과교실제를 운영해 과목별 전문성을 강화했다.올해부터 1학년 수학반 20명, 2학년 수학반 20명과 과학반 20명(물리 4명, 화학 10명, 생명과학 6명)을 선정해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영재학급은 수학 수업의 경우 서강대 박사진이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스토리가 있는 스펙’ 쌓게 해주는 다양한 활동각 학생별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입학 후부터 3년간 연계해서 제공된다. 3년간 학생들의 모든 활동에 대한 자료를 학교에서 보관하고 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입시지도가 가능하다. 각 전형별 특징을 파악해 진학지도를 함으로써 학생마다 최적의 전형을 선택해서 준비할 수 있게 해준다. 대입 수시 지원에 필요한 스펙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우선 인문통합논술경시대회, 영어독해능력경시대회, 수학 및 과학경시대회, 한국사경시대회 등 약 25개 정도의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진로와 연계된 총 52개의 동아리 및 스터디 활동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된다. 체육(태권도, 테니스, 골프)과 음악(바이올린, 클라리넷, 플루트, 성악, 클래식기타 등) 프로그램 중 각각 하나씩을 선택하도록 해서 1인 2기 교육도 실시한다. 세화고 채남주 교장은 “단순히 다양한 스펙을 쌓을 기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대입 수시지원에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스펙’을 쌓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특성화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세화고는 정기고사 외에 연 4회의 수시고사를 별도로 실시한다. 수시고사는 단위수가 높아서 학습량이 많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 한해서 실시되는데 시험 준비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도 줄여주고 평소 주요과목 시험 대비가 습관이 되도록 해주는 효과도 있다. 각 과목 담당 교사들에 의한 복습형 필수 방과후학교(8교시)와 선택형 수준별 방과후학교(9교시)도 호응을 얻고 있다. 강좌가 종료될 때마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다음 강좌 구성에 반영하기 때문에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열정이 그만큼 높은 편이다. 학생의 실력 향상과 교사의 지도능력 향상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방과후학교 수업이 끝나고 나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자기주도학습 전용 독서실에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다. 토론 및 논술교육 프로그램 제공토론식 통합 논술 교육을 강화해 토론 및 논술교육도 평소의 교육활동 과정과 연계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1학년 때 토론, 논술의 기초부터 다지기 시작해 갈수록 실질적인 실력을 쌓아 3학년이 되면 본격적인 대입 논술 및 심층면접 준비가 가능하게 된다. 매일 아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요일별로 ‘일간신문 읽기’와 노래로 배우는 영어, 영어 뉴스 받아쓰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는 ‘미디어로 만나는 Good Morning English’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칼럼으로 세상 넓히기’ 프로그램으로 쓰기능력과 비판적인 사고능력도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다. 매주 1회씩 담당교사가 칼럼을 선정해주면 학생들이 읽고 교사의 질문지에 답안을 작성한 후 모범답안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자신의 진로, 적성에 맞는 활동이나 봉사활동 등 창의적체험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연 2회씩 정기고사가 끝난 다음날 전일제로 봉사 및 체험의 날을 마련하기도 하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교양과 견문을 넓히고 전공 선택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게끔 해준다. 자료제공 및 도움말 세화고 진학지도부장 이창식 교사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2013학년도 세화고 모집 인원 및 설명회 일정- 모집 인원정원 내 : 12학급 420명(일반전형 336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84명)정원 외 : 국가보훈대상자전형 12명 이내, 특례입학대상자전형 8명 이내 - 설명회 일정10월 31일(수) 오후 2시, 학교 체육관문의 (02)594-87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2012년 10월 4주 (주)라미웰빙 와이즈웨이 유학센터, 2013년 9월학기 미국 주립대 특례 장학생 모집(주)라미웰빙 와이즈웨이(WiseWay) 유학센터에서는 국내 대학 비용(연간 약 1,500만원~2,000만원/학비, 기숙사비 포함)으로 미국 20개 주립대학교에 1학년부터 유학할 수 있는 <2013년 9월 학기 미국 주립대 특례 입학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GSW-ELI 4개월 과정을 마친 후 미국 7개 주 20개 주립대에 입학하여 졸업할 때까지 자국 주민 기준 등록금인 In-state fee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2012년 11월 26일까지 서류 마감을 하며, 2013년 1월 출국 예정이다. 정원이 50명뿐이고, 선착순 모집을 하므로 희망자는 서둘러 신청을 마감해야 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졸업 예정자 포함) 학력이면 지원 자격이 되고, 현재 대학생도 신입학이나 편입이 가능하다. 와이즈웨이 프로그램은 미국 주립대학에서 다문화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일정 인원의 비영어권 학생에게 미국 주민과 똑같은 대우를 해주는 제도(in-state scholarship)를 활용해 정상적으로 고교 생활을 마친 학생들은 누구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본과는 25년 이상 진행을 해왔고 우리나라에는 5년 전부터 도입되어 (주)라미웰빙에서 독점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www.lamiwell.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문의 (02)2118-8311, 070-8658-8322 뉴질랜드교육문화원, ‘제8회 뉴질랜드 학교 체험의 날’ 행사 개최강남구 역삼동 소재 뉴질랜드 교육문화원에서는 11월 10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8회 뉴질랜드 학교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학교 체험의 날 행사는 뉴질랜드 교육문화원이 매년 봄, 가을에 1회씩 개최하는 행사로 뉴질랜드 정규 학교에서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소속 원어민 선생님들이 직접 Language, Science, Math, P?E, Art 등의 뉴질랜드 현지 학교 교육과정을 유치부 6,7세 및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뉴질랜드의 생활과 교육에 관련된 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참가 학생들을 위한 기념품과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홈페이지(www.nzc.co.kr)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등록해야 하고, 전화나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문의 (02)3454-0059 융합교재 ‘사이언싱 시리즈’ 교과부 우수도서 선정 기념 할인이벤트 도서출판 휘슬러가 ‘사이언싱 시리즈’의 2012년도 교육과학부 우수과학도서 선정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국 아이비리그 석학들과 교과서 집필과 개정에 참여한 국내 교수진이 개발한 사이언싱 시리즈는 교육과학부의 융합인재교육과 교과서 개정에 대비하는 맞춤형 교재다. 유아영재부터 초등전학년용 『사이언싱 톡톡』(전40권)과 초등고학년부터 중학생용『사이언싱 오디세이』(전80권)로 구성되었으며, 책부터 받아보는 후불제와 할인 및 사은품을 제공한다. 내년부터 초중고 교과서가 융합형으로 개정되는 한편 스토리텔링 수학이 도입되고, 과학시간에 역사와 예술을 배우는 융합수업으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사이언싱 시리즈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문의 080-025-1100 팬텀학원, 서울대?의?치?한의대반 상위 1% 수강생 모집 소수 맞춤 중고등 전문학원 팬텀학원이 의?치?한?약반 상위 1%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원은 20명이며, 반드시 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전 강사 모두 강남대성학원 최고 강사들이며, 철저한 서울대?의?치?한의대 대비 맞춤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예체능계 지원 수험생을 위한 맞춤수업도 진행하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2)2226-8585, (02)576-1555 프리미어유학, 글로벌 인재 양성 조기유학생 모집프리미어유학은 2013년 1월, 9월 학기 글로벌 인재 양성 조기유학생을 모집한다. Bakersfield(CA), LA(CA), Boston(M,A), Atlanta(GA), Lancaster(PA), Hartford(CT)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3명씩 모집하며, 대상은 4~11학년(초4~고2)로 미국유학비자(F1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학업 및 적성에 맞추어 다양하게 선택 지원하는 합리적인 비용의 명문사립학교들이고, 학교 및 지역사회가 추천하는 안전한 미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학업 능력에 맞춰 방과 후에 선택학습을 할 수 있다. 풍부한 경험의 전문가가 현지 관리를 해주고,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진학 지도 서비스를 한다. 문의 (02)587-4852 정쌤영어, ‘어머니 영어회화 교실’ 회원 모집소수정예, 철저한 학생 관리 및 원장 직강으로 학생들의 영어 문법 및 어휘 실력을 단기간에 크게 올려주는 초중고 영어 전문 학원 정쌤영어(정구영 원장)가 10월 31일(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 오전 11시부터 ‘말문트기 패턴 훈련반’, ‘재미있는 미드와 함께 하는 영어 회화반’ 등 수준별로 반 편성된 ‘어머니 영어 회화 교실’을 개강한다. 저렴한 수강료로 수업만 들어도 영어 회화가 술술 나오게 되고 자녀들의 숙제까지 봐 줄 수 있을 정도로 어머니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준다. 말문트기 패턴 훈련반은 500개의 자주 사용되는 영어 패턴을 훈련하고, 영어 회화반은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을 시청하며 영어 회화를 훈련한다. 또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는 무료 ‘잉글리시 바이블 스터디(English Bible study)’반을 진행하는데 서양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성경을 영어로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다.문의 (02)568-5727 청담동 엔키즈(Nkids), 겨울방학 매일반 모집마음껏 뛰놀고 배우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청담동 어린이 교육문화 공간 엔키즈가 겨울방학 매일반을 모집한다. 방학 기간 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반(10:00~13:30)과 종일반(10:00~16:00)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주2~3회반도 가능하다. 5~7세와 초등 1~2학년 어린이가 모집 대상이며, 언어영역, 신체영역, 수리영역, 예술영역의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생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도 운영한다. 문의 (02)543-0012, www.n-kids.co.kr 롯데유학, 캐나다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롯데유학이 자녀의 조기유학을 고려하는 학부모들에게 캐나다 최고의 교육도시 노바스코샤 국제학생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한국과 비슷한 기후 조건을 갖춘 노바스코샤의 NSISP는 캐나다 주 정부 공립 교육부와 노바스코샤 주의 7개 교육청 연합으로 만들어진 캐나다 조기유학 프로그램으로 1년 총 유학비용은 1만9천800달러다. 학비, 홈스테이 비용, 가디언 비용, 유학생 보험, 수속비용 등 모든 경비가 포함되어 있다.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중산층 이상의 캐나다 가정이 전문적인 홈스테이 생활을 책임진다. 또한 체계적인 생활 관리, 능률적 2012-10-25
- TEPS, 넌 왜 점수가 오르지 않니? 대치·목동 텝스전문교육 텝스홀릭 김학수 원장 왜 점수가 오르지 않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영어 실력이 늘지 않기 때문이다. 역도 선수가 100㎏의 역기를 들기 위해서는 100㎏의 힘이 필요하다. 90㎏의 힘을 가진 선수는 90㎏이상의 무게를 들어 올리지 못하게 된다. 영어도 이와 동일하다. 영어의 힘이 600인 경우에는 600점의 점수를 얻게 된다. 그리고 영어의 힘이 700인 경우에는 700점의 점수를 얻게 된다. 오늘은 텝스 점수가 오르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파고들어 보자. 이유 1. 학생이 대충 공부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는 데에 10년이 필요하다는 ‘The 10 year Rule’이 있다. 그것의 전제 조건은 바로 정교한 연습이다. 영어로는 Precise Practice, 또는 Deliberate Practice 정도로 번역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학원에서, 집에서 그냥 막연히 공부를 한다. 마음을 다하지 않는 공부로는, 빡 세게 숙제를 내서 하는 공부로는 절대 텝스 점수를 향상시킬 수 없다. 지금까지 좋다는 학원, 잘 가르치는 강사, 빡쎈 학원 다 보내보신 어머님들, 자녀의 텝스 점수가 몇 점인지를 보자. 그리고 왜 점수가 오르지 않았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이유 2. 잘못된 학습법 때문이다. 최근에 텝스 클리닉 반에 한 학부모가 상담하러 오셨다. 8회 수강을 하고 시험을 볼 계획이라며 수강등록을 요청한다. 그렇게 해서는 점수가 나오니 않으니 체계적으로 3-6개월의 교과과정을 공부해야 한다고 했더니 이상하다고 하며 학원을 나가 버린다. 이것이 실제로 대치동의 잘못된 학습 패턴이다. 잘못된 대치동의 학습 패턴1. 무조건 특강을 듣는다.학생의 영어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서 학습법이 정해지고 수강생의 숫자가 달라져야 한다. 예를 들면 텝스 850이상의 학생은 수업을 들을 필요가 없다. 스스로 공부하고 문제를 풀고 자신이 모르는 부분, 틀리는 부분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받을 수 있는 학습법이 필요하다. 700점과 800점, 850점이 함께 문제를 푸는 방식은 너무나 시간 낭비가 심하기 때문이다. 700점대의 학생은 기본적인 영어문장분석 훈련과 함께 실전문제풀이를 병행하여 주2회 학습으로 3개월 내에 800점을 돌파해야 한다. 잘못된 대치동의 학습 패턴2. 강의식 교육텝스는 속도화 측정 시험이고 정교한 해석과 문장 분석력, 그리고 고급 어휘력을 동시에 요하는 시험이다. 강의식 교육은 강사 주도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텝스에서 요구하는 학습능력을 만드는데 문제가 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는 경우에는 스스로 먼저 해석하고 분석하여 선생님에게 질문하는 주도적인 성격인 경우에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 선생님이 발표를 시켜 칠판에 나가 풀고 들어 온 경우에는 그 문제를 아주 오랫동안 기억하게 된다. 그러나 선생님이 문제를 푸는 것을 보고 이해를 한 경우, 다시 자신이 문제를 풀 때는 풀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풀고 생각하고 정리한 경우에만 진정한 학습이 된다. 따라서 강의식보다는 발표식 학습법이 훨씬 더 효과가 있다. 발표식 수업을 위해서는 동일한 점수대의 반 구성, 6~8명 내외의 학생 수, 학생들의 성취동기와 학습량의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한다. 잘못된 대치동의 학습 패턴3. 찍어서 정한 문제만 가르친다.학생이 모의고사를 풀어 온 경우,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강사가 ‘임의로 고난도(?)’라고 정한 문제만을 풀게 된다. ‘자신이 틀린 문제(!)’를 빠르게 그리고 많이 학습하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지만, 자신의 필요성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로 어쩔 수 없이 강사 중심의 획일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강사와 학생의 친밀도가 약해지고, 학생의 동기부여도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학습 효율성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특강 중심의 대규모 강의로는 이런 문제점을 절대 해결할 수 없다. 잘못된 대치동의 학습 패턴4. 단기간별 기본 실전반 교과과정대치동 특강은 두 가지다. 기본반과 실전 문제풀이반이다. 사실 텝스는 기본반과 실전반의 구분이 필요 없다. 왜냐하면 수능과정을 마친 경우에는 700점대의 점수가 나오기 때문이다. 실전반에서는 점수대에 따라서 틀리는 개수와 난이도가 달라진다. 자신이 틀린 문제를 정확히 분석해서 어휘로 인한 오류인지, 문장해석의 오류인지, 논리적 추론의 문제인지, 전반적인 속도가 느려서 발생한 문제인지를 분석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