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토요일학교 프로그램 우수사례집 발간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주5일수업제에 따른 토요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토요일 학교 프로그램 우수 사례집’을 발간하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 보급했다.이번 우수사례집은 학교 여건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 모델을 발굴하여 토요프로그램 벤치마킹 사례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해 특색 있는 토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5일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발간했다.우수사례집은 배려와 돌봄 지원 프로그램, 꿈과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안정적 지속적 지원체제 운영 사례 등 학교 토요 프로그램 우수 사례와 타시도, 외국학교 우수사례로 구성했다.대전시교육청 김성순 학교정책담당관실 장학사는 “이번에 발간된 우수사례집은 바람직한 여가문화 창출을 위한 주5일수업제의 바람직한 운영 모델 제시로 모두가 행복한 토요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가을, 도서관으로 여행을 떠나자 - 안산평생학습도서관 - “우리 동네에 안산 도서관이 있어 참 좋다” ‘상상i’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이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정년퇴직 후 도서관을 다니며 소방설비기계 기사 자격증을 땄어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다 자신감이 생겨 도전했죠.” 조남수(65·읍내동)씨는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매일 안산도서관에 온다. 4~5년전부터 다니기 시작한 이곳이 이제 조 씨는 집처럼 편하다. 최근 조 씨는 ‘4050 파워블로거 양성과정’을 수강 중이다. 안산도서관이 중장년 세대의 평생학습 촉진을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블로거 수업을 듣는 이들의 눈빛은 여느 청년의 그것보다 열정이 가득하다. 독서하며 영화, 생태 자연놀이까지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안산평생학습도서관은 1994년에 개관했다. 개관 후 현재까지 정보와 문화센터, 평생학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폭우를 뚫고 아이를 안고 오는 엄마가 있고, 주말에 상영하는 영화를 보기 위해 친구 손을 잡고 오는 초등생이 있다. 안산도서관은 엄마가 아이들과 놀면서 독서를 하고, 큰 비용을 들인 체험학습보다 더 다양하게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주말이면 도서관으로 영화를 보러오는 이연실(38·법동)씨는 “매주 토요일이면 초등생인 아이들이 ‘나가자’고 떼를 쓰는데 딱히 갈 곳이 없었다”며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주말 프로그램 덕에 영화도 보고 책도 읽으며 알차게 주말을 보낸다”고 만족스럽게 말했다. 이 씨는 “도서관을 놀이터처럼 이용하면서 컴퓨터로 검색하며 숙제 하던 아이들이 이젠 관련 도서를 찾아 정보를 모으며 숙제를 해 많이 놀랐다”고 덧붙였다. 안산도서관 방미숙 관장은 “인구 5만 명에 공공 도서관 1곳, 이 비율로 도서관이 생긴다면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안산도서관은 650여석의 열람석, 도서류와 비도서류 11만 3000여권을 구비하고 있다. 도서관 내 학습 동아리는 독서논술, 독서치료, 그림책 연구 등을 주제로 꾸린 7개 모둠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들은 자신의 동아리 학습에서 그치지 않고 타 프로그램에 지원 활동을 한다. 관심 분야도 배우고 폭 넓은 연계활동을 할 수 있어 회원들의 만족도가 크다. 안산도서관의 도서 정리를 돕는 자원봉사자 대부분이 동호회 회원들이다. 책으로 시작하는 아이, ‘북스타트’ 회원들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고 있다. 도서관에서 크는 아이들 =안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1318, 세상을 바꾸다’ ‘상상i’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하나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는 초등생과 중등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안산도서관은 토요일을 이용해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학교 등으로 강사를 파견해 폭력예방 교육을 한다. 청소년 봉사학습 프로그램 ‘1318 세상을 바꾸다’는 체험과 봉사, 두 가지를 경험할 수 있다. 방미숙 관장은 “시간 채우기 식의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도 시간만 낭비할 뿐”이라며 “친구와 핸드폰만 알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음식이나 소품을 홀로 계신 어르신께 드리며 얻는 것은 감동, 그 이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방 관장은 “아이들이 봉사 활동 후 작성한 소감문을 읽다보면 ‘이 아이들이 정말 세상을 바꿀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대견스럽다”고 덧붙였다. ‘상상i’는 초등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임과 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놀이형식 수업이다. 상상하고 느끼는 것을 몸으로 표현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시간이다. 학교와 학원 사이를‘다람쥐 쳇바퀴’처럼 도는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인 셈이다. 이처럼 안산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만이 아닌 청소년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미숙 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며 “오늘은 ‘도서관 가자’하며 멋지게 현관문을 나서길 바란다”고 웃으며 말했다. 안산평생학습도서관 042-608-5512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사진 안산평생학습도서관 제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로봇 만들어요 반계초등학교(교장 장은종)는 지난 15일 제2회 교내 로봇창작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진행된 로봇창작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은 조립설명서를 따라 로봇을 조립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로봇 만들기에 나섰다.대회에 참가한 5학년 원영재 학생은 ‘조립설명서에 없는 로봇을 만든다는 것이 매우 어렵게 생각되었지만, 그 동안 배워 온 로봇에 관한 원리를 바탕으로 나만의 로봇을 만든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 더 많이 배워 새로운 로봇을 많이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9월 22일에는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와 전자신문사가 주관하는 로봇영재자격시험을 반계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등 로봇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초 ,중학생 국가 영어 능력시험 대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영어교육 열풍만큼은 세계 최고수준이지만 실생활에서 영어를 제대로 말하고 쓸 줄 아는 한국 사람은 왜 별로 없을까?’ 이를 해소하기위해 정부가 만들어 낸 것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다. 듣기와 읽기뿐 아니라 말하기와 쓰기도 시험으로 평가해 교육과정에서부터 말하기 쓰기 연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시험은 1~3급으로 나뉜다. 1급은 토익과 토플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성인용 시험이고 2,3급은 수험생용으로 6월과 7월 첫 일반 시행했다. 이미 올해부터 7개 대학에서 수시모집에 적용한다고 한다. 기존의 영어 시험과 어떻게 다르며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NEAT 모의 평가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YBM잉글루 신가학원 김미혜 원장에게 물었다.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NEAT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말하기, 쓰기 시험이 추가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컴퓨터로 치러지는 인터넷 기반(IBT) 시험이라는 것이다. 수능과 다른 점은 상대 평가인 수능과 달리 NEAT는 절대평가다. 수능은 높은 점수를 받더라도 자신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이 많으면 등급이 내려간다. 그래서 쉬울수록 학생들에게 불리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NEAT는 A, B, C, D 4개 등급으로만 성적을 매긴다. 학생들은 1점이라도 더 높이기 위한 경쟁에서 벗어나 자신의 학업 성취에만 집중할 수 있다. 절대평가인 만큼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도 문제를 지나치게 어렵게 내지 않기로 했다. 읽기에서는 직접 물어보는 문제도 배제하기로 해 듣기와 읽기의 난이도는 오히려 약간은 쉬워질 전망이다. 수능은 1년에 단 한 번의 시험으로 결정되지만 NEAT는 두 번의 응시 기회가 제공된다. 수험생들은 그중 잘 본 점수를 제출할 수 있다. 올해 6월과 7월에 첫 시험이 시작되었다. NEAT시험은 2급과 3급 중 선택해서 볼 수도 있다. 2급은 대학에서 영어로 학습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기초 학술 영어 능력을 평가하고 3급은 일상생활 및 간단한 업무 상황에서 쓰는 실용 영어 능력을 평가하니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고려해 2급과 3급 중 선택해 시험을 보면 된다. 달라진 시험체제에 따라 대비하는 방법도 달라져야한다. 국가교육과정에 맞춰 다양하게 학습하고 연습해보는 게 좋다. 매일 꾸준히 영어를 듣고 소리 내서 연습하고 영어로 된 기사나 글을 많이 읽고 주제문을 쓰는 등 4대 영역을 고루 학습해야 한다. 잉글루 학습관은 기본 커리큘럼자체가 NEAT대비를 위해 만들어 졌기 때문에 초등학교부터 학생들은 매일 매일 정해진 커리큘럼대로 듣고 문제 풀고, 스토리를 통한 리딩과 원어민과의 대화, 그리고 받아쓰기를 통해 4대 영역을 골고루 학습하고 있다. 그리고 NEAT시험은 컴퓨터로 치르기에 컴퓨터 시험 적응 훈련도 필요하다. 시험장에는 필기구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시험 중에 컴퓨터 상단 우측에 메모장이 뜨면 거기에 메모를 해가면서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영타에 능숙해야 한다. 잉글루는 학생들이 매일 컴퓨터로 영어 받아쓰기를 해서 준비를 하고 있고 아울러 초등학생 영어인증시험인 JET와 중학생 인증시험인 TOEIC Bridge 시험, 그리고 PNET 이라는 NEAT 모의 테스트를 통해서 NEAT 시험 완벽대비를 하고 있다. 지금 현재 YBM잉글루는 ‘랩톤’이라는 브랜드로 일본에도 진출해서 300개가 넘는 학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해마다 영어 경시대회를 통해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장학금을 주는데 올해는 11월 4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참고로 고학년 위주의 영어 학습에서 탈피해서 유치단계와 저학년을 위한 라이브 펜을 7월부터 도입해 현재 학습중이다. 라이브 펜은 인식할 수 있는 교재에 대면 단어를 읽어주고 아이들이 따라하고 녹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펜이라 유치단계와 저학년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 영어는 꾸준한 학습이 요구되기 때문에 시작 단계부터 즐겁게 시작해서 NEAT 대비까지 잘 할 수 있도록 신중한 학원 선택이 요구된다. YBM 잉글루 신가학원 T.952-29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1:1 전문과외 라파에듀 부천지사 오픈 1대 1 학습관리와 학생 수준에 맞는 공부 방법 제시 업체로 잘 알려진 전문과외 ‘라파에듀 부천지사’가 문을 열었다.라파에듀는 서울본사와 대구에 교육본부를 두고 전국 17개 총국 산하 60여개의 지사 및 지점이 있는 과외 홈스터디 케어 업체다. 명문대학 출신의 강사진과 실시간 1대 1로 수업하는 것이 큰 특징이며, 개인별 맞춤학습, 반복수업, 확실한 강사 관리 등으로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동영상강의나 과외중개 사이트와는 다르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의 강사들과 1대 1로 실시간 얼굴을 보면서 쌍방향으로 묻고 답하며 공부할 수 있다.라파에듀 경기서총국 부천지사장은 “라파에듀는 80점대에서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학생, 선행학습이 필요한 학생, 성적이 낮아 학원공부나 혼자 힘으로는 어려워하는 학생, 단기간에 성적을 올려야 하는 학생이 들으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라파에듀 경기서총국 부천지사 032-329-30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성문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백합제 “이번에 개최되는 학교 축제는 학생들의 봉사활동과 연계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기쁨은 나누면 두 배 가 되는 것처럼 아이들이 교실이 아닌 학교 밖에서 우리 주위를 돌아보고, 그동안 봉사했던 단체를 초청해 구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지요.”성문고 정길진 교장은 오는 9월 25일 개최되는 백합제 축제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면서 “이번 축제는 학교 안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또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그동안 숨겨놓고 참아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준비해온 축제가 학생들만이 아닌 지역주민을 초청해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는 안양시 거주 다문화 가족과 세종 장애아동통합지원센터와 순종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봉수경로당 어르신 및 독거노인, 안양베데스타의 집 소속 지적장애아동 등 소외계층 사람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공연장 입구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기부금 모금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며 수익금은 전액 불우시설에 기증할 계획이다. 교과서에서 얻는 지식보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는 경험이 사회생활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아이디어를 낸 이번 축제는 인성교육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학교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이런 행사를 마련한 것 또한 추석이 갖는 ‘감사’라는 본래의 의미를 다시 새기자는 취지라고 학교 관계자는 설명했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학생들이 소외되어 있는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고 그들에 대한 배려와 나눔, 봉사의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 것도 눈길을 끈다. 성문고에서 준비하고 있는 제27회 학생축제 백합제는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오후3시40분부터 저녁8시까지 계속 이어진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프닝공연으로는 축하메세지 및 영상 상영, 연극, 비트박스 공연이 펼쳐진다. 또 초청댄스, 마술, 태권도 시범, 초청가수, 아이리스 패션쇼, 피닉스 밴드 공연이 이어지고 이 학교 출신인 런던올림픽 여자양궁 2관왕 기보배 선수의 팬싸인회도 준비되어 있다. 성문고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활발했다. 특히 학교주변 정화에 앞장서는가 하면 쌀이나 성금을 모금해 경로당, 소외시설에 꾸준히 기증해왔다. 성문고는 그동안 지루하고 딱딱한 조회 시간을 과감히 없애고 교장이 직접 교실을 찾아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달하며 격려와 찬사를 보내는 새로운 교육 풍토 조성으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호응을 얻어 왔다. 전교생 모두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하다고 강조하는 정 교장은 학생들이 고교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한 이후에도 행복한 삶을 누리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는데 고교 3년 동안의 경험이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의왕시, 기숙사 건립 개관식 행사 가져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고등학교에서 기숙사 건립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의왕고등학교 기숙사는 의왕시와 경기도, 교육청이 사업비 23억5400만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착공한 것으로 지상 3층에 76명을 수용할 수 있게 건립됐다. 이번 의왕고등학교 기숙사는 경기외고와 우성고에 이어 세 번째로 완공된 것이며, 현재 기숙사를 건립중인 백운고등학교도 내년 3월 개관예정으로 착공이 완료되면 의왕시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왕시는 교육문제 해결을 시정발전의 핵심과제로 정하고 관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및 학력 향상을 위해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배움에 정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제15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접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서재범 소장)에서는 제15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접수를 9월 1일(토)부터 15일(토)까지 [15일간] 받는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축제로서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청소년 및 지도자, 청소년 동아리를 발굴하고 시상하여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중`고생 부문, 대학생`청년 부문, 지도자 부문, 동아리 부문으로 나뉘며 여성가족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등이 수여 될 예정이다. 1차 서류접수 후 서류 통과자는 2차 면접(개인 부문만 해당)을 통해 수상을 확정, 본 센터 홈페이지 및 개별안내 된다.시상식은 11월 9일 라마다프라자 호텔(수원)에서 진행하고 수상자들의 사례발표를 통하여 청소년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본 센터 홈페이지(gysc.or.kr)에서 확인 / 활동기간은 2011년 9월 1일부터 2012년 8월 31일까지 활동기간 내에만 심사 한다. 문의: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031-232-9383/담당자 주성희(내선15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사과가 익어가는 마을! 선비의 고장 영주를 찾아서'' 가족여행 참가자 모집 경북관광 개발공사에서 월별로 진행하는 <2012 체험! 경북가족여행>의 10월 체험지는 우리나라 최고의 서원인 소수서원과 최고 사찰인 부석사가 있는 전통의 고장 영주이다. 홍로와 부사 등 사과수확체험과 함께 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도 등재된 택견을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낙동강 지류의 물동이마을 중 하나인 ''수도리 전통마을''(일명 물 위에 떠 있는 섬으로 ''무섬마을''이라고도 불림)에서의 전통한옥체험, 전통 풍등 만들기, 약 350년간 마을을 이어준 외나무다리를 건너보며 옛 문화를 느껴 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숙박비, 식사비(4식), 차량비, 교재 및 사후활동비, 입장료, 체험비, 여행자 보험, 강사비 등이 포함된 여행경비의 50%를 경북관광개발공사와 영주시에서 지원한다. 어른 1명 이상이 포함된 3-5인 가족단위 신청이다. 특히 수도권 3차 여행단의 10월 27일 출발지는 분당 서현역과 용인 죽전역이다. 9월 21일(금)까지 스쿨김영사 홈페이지(www.schoolgy.com)에서 출발 일정 및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접수 할 수 있다. 문의 031-955-31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현 중3 최상위, 3년 후 전국 1%가 될지 10%가 될지는 지금부터 달렸다 수학은 학생들도 학부모들도 가장 어렵게 느껴지고, 가르치는 강사입장에서도 타 과목에 비해 더더욱 고민하고 괴로워해야하는 과목이다. 고2 이과학생이 2학기 수리 5등급의 성적으로 학원에 헬프! 를 외치며 왔을 때, 강사인 본인이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말이 있다 ‘미안하다. 내가 신이 아닌 이상 너를 2등급까지는 못 만든다.’ 이런 경우는 학생이나 학부모의 늦은 대처로 인해 현실적으로 안타까운 결과를 예견해야 하는 순간이다. 그러나 매년 10월 중학교 전 과정의 커리큘럼이 종료된 ‘예비 고1’학생들을 보고 있으면, 강사로서의 욕심이 끝없이 샘솟는다. 학생이 훗날 문과를 지망하던, 이과를 지망하던 이 황금과도 같은 시기.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를 어떻게 활용하여 학습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기가 막히게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나 중학교에서 최상위권에 있던 학생이라면 예비 고등수학 학습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일반학생들도 역전을 위해 기숙시스템, 윈터스쿨, 1주일 매일 진행되는 수업을 하는 동안, 최상위 학생들은 중학교에서의 1%를 고등학교에서의 1% 나아가서는 전국수능에서의 1%로 만들기 위해 몇 배는 더 노력해야한다. 이 시기에 기본적인 고등수학 (상)(하)와 수I까지 개념이 아니라 심화까지 제대로 볼 수 없다면 설사 상위권에 있다 하더라도 아슬아슬한 1등급에 늘 스트레스를 받아야 할 것이다. 또한 그 스트레스의 근원이 ‘수학’이 될 것임은 말할 것도 없다. 최상위라면 수학에 2학년 2학기 이후에도 다시 모든 과정을 보는 투자대신, 안정적으로 1학년기간까지 고등 전 과정 수학을 정리해 두고, 반복학습과 초고난이도 응용을 통해 명확한 1등급 사수를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이후 본인이 취약하거나 쉽게 투자해 공부할 수 없는 탐구영역이라던 지, 언어/영어에 대한 심화 피드백을 완성시킬 수 있다.수학은 최상위 학생부터 최하등급 학생들까지 모두에게 가히 압박적인 과목임에 틀림없다. 고등학교 진학 후,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업량을 따라가서 1등급을 맞는 학생은 사실상 전무하다고 봐야한다. 선행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지만, 터무니없는 진도를 나간다거나, 적합한 수업난이도를 채택하지 못한 프로그램은 수학을 포기하게 하거나, 무료하게 느끼도록 만든다. 1%의 실력을 지니고 있는 중3이라면, 1%를 위한 프로그램에서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과 경쟁하여 동반상승하는 효과를 누리고, 3년 내내 수학에 힘겨워 하는 대신, 3년 후 목표로 하는 최고의 대학에 편하게 진학할 수 있도록 미리 플랜을 세워야 할 것이다. 최상위 학생이라면 이미 중등과정에서 최소한 고등수학(상)(하) 정도는 어느 학원에서건 훑기 마련이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실제 소위 수학을 ‘좀’한다 하는 이 학생들이, 제대로 된 수능형태의 테스트를 풀게 해 보면 학습상태가 심각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유는 주로 보여주기 식 선행을 했기 때문이다. 수학은 타 과목처럼 암기해서, 혹은 이해했다고 해서 끝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매일 반복적인 학습. 정확한 개념에 대한 올바른 풀이 - 필자는 심지어 엉망인 필기도 제대로 학습한 것으로 보질 않고, 이런 학생들은 무조건 또박또박 다시 제대로 서식을 쓰라고 지시한다 - 꼼꼼한 오답정리와 이를 피드백 해 주는 과정들만이 수학점수를 만드는 길이다. 이 과정들 이후에 선행을 조금씩 나가도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고등 1학년 때 고등수학의 전부를 끝낼 수 있는 것이다. 필자가 지도한 학생들 중에서도 중학교 때까지는 3%권에 들던 학생이었는데 고등학교 진학 후 수학 때문에 20%권까지 추락한 경우를 왕왕 보아왔다. 이 친구의 수학점수 하락의 이유는 예비 고1 과정을 올바르게 이행하지 못했고, 선행을 최우수반 학생들처럼 했으나, 단편적인 공식외우기에 그치고 그에 따른 반복학습이나 조력자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없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물론 현재는 다시 수학점수를 끌어올려서 2등급을 올려놓았다. 하지만 여전히 1등급이 목마른 학생이다.한번 추락하면 다시 정상권으로 가기가 너무나도 힘겨운 과목 수학. 정말로 최상위권의 학생이 지켜야할 수학의 덕목이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이미 찾아왔다. 올바른 선택을 위해, 학생도 학부모도 함께 정보를 찾고 플랜을 세워야만 3년후 절대적이고도 안정적인 1%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최대치수학전문학원 이성훈 부원장문의) 424-51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