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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 1읍면 1도서관 시대 횡성군은 공공도서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읍? 면 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2014년까지 작은도서관 4개소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천면 둔내면 안흥면 서원면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신축 및 리모델링에 들어간다.둔내면 작은도서관은 둔방내리 체육공원 부지 내 연면적 420㎡,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지어진다. 완공되면 횡성읍 문화체육공원 안에 건립 중인 횡성공공도서관과 더불어 제2의 군립도서관으로 분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0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우천면은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119안전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하기로 했다. 9월 말부터 작업에 들어갔다.안흥면과 서원면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안에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한편, 현재 횡성군에는 횡성읍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6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6
- 상지대 재학생 ‘템플스테이 광고 공모전’ 대상 수상 대상 수장작 ‘마음의 쉼표’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 디자인학부에 재학 중인 이건희, 조정화 학생이 9월 20일 ‘2012 템플스테이 광고 공모전’에서 작품‘마음의 쉼표’로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건희, 조정화 학생은“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잠깐의 여유와 휴식을 찾는 모습에 기인해 본 작품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올해 공모전에 무려 138개 작품이 응모하였으며 대상, 특별상, 국내외 최우수, 우수 그리고 장려상 등 총 6개 팀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6
- 초등영어 어디까지 공부해야 할까? 교내 수행평가, 경시대회, 말하기 대회 생기부 기재…말하기 습관, 영어 사용 환경 유지해야 한동안 그칠 줄 모르던 초등 영어공부. 그 열기도 예전만 못하다. 외고 진학 목표가 아닌 초등과정의 경우 구지 그 많은 시간을 들여 영어에 투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영어공부의 시기 초등과정. 과연 어디까지 얼마나 공부하면 좋을지 시내 학교들의 사례를 알아보았다. 영어공부 시키다 든 의문점, 나만 그런가?초등 5학년 자녀를 둔 이혜영 주부. 그는 적어도 영어 하나쯤은 제대로 해둬야 한다는 신념으로 아이 영어공부에 집중했다. 현재 아이 영어 레벨은 학년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 하지만 아이는 계속되는 영어 하드 트레이닝에 실증을 느껴 학원을 중단했다.이 주부는 “아이가 외고 진학을 할 것도 아닌데 무리하게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오히려 고학년이라 수학이나 독서 등에 집중할 시기예요. 학교영어수업을 따라가는 데 구지 하이 레벨 영어는 필요치 않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특목고 외에도 대입 등 학교 내신이 중요해지면서 이 주부 같은 생각의 학부모들의 상담도 늘고 있는 추세다. 하염없이 영어 레벨 상승 보다는 학교 영어와 교내 대회를 잘 하자는 쪽이다.창영초교 김정옥 교사는 “초등영어는 평소 학생 활동을 수행평가 식으로 상시 평가합니다. 평가 중심보다는 영어경시대회나 말하기 컨테스트 등 참여와 활동을 독려하는 형태가 많죠. 물론 결과는 생기부에 기재됩니다”라고 말했다.그렇다면 초등과정 영어를 학교 영어 수업에만 맡겨도 괜찮을까. 또 그 내용은 얼마나 알차고 실용적일까. 초등영어 무엇을 어디까지 배우나현재 초등영어교육은 1, 2학년과 3~6학년으로 나뉜다. 그 기준은 교과서 사용여부로 구분한다. 저학년의 경우는 교과서 없이 영어 적응과 흥미위주로 주 2회 수업한다. 이에 비해 초등 3학년부터는 교과서를 사용하며 5~6학년은 올해부터 1시간 늘인 주 3회 수업을 한다.창영초 허정화 영어전담교사는 “과거 일률적으로 사용했던 검인정교과서 대신 최근 3년 전부터는 학교 학생 실정에 맞는 달라진 출판사별 교과서를 택하고 있다. 흥미와 내실 있는 수업을 위해서다”라고 말했다.수업시수 역시 고학년의 경우 주 3회 수업으로 늘였다. 무엇보다 수업 진행도 전문교사가 진행한다. 대부분 초교에서는 연수과정을 통과한 정규 영어전담교사와 별도로 채용한 회화강사가 수업하고 있다.허 교사는 “과거에 비해 학급당 학생 수가 줄어 영어수업 환경이 좋아졌어요. 반면 교사는 영역별로 나눠 수업해 집중도가 커졌죠. 또 평가도 지필 중심에서 과정중심 수행평가나 대회 등으로 폭과 질을 확대한 것도 달리진 특징예요”라고 말했다. 교과서와 수업은 실용영어 추세초등영어가 활동과 실용영어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그 변화는 부천시교육지원청의 방학 교사 연수를 보면 잘 나타난다. 지난 여름방학 부천시교육지원청에서는 영어과 교사 대상 ‘영어과 서술·논술평가의 출제원리와 유의점’이란 연수를 열었다. 교사들은 연수에서 시험 출제 시 ▲실용적이고 생활과 관련한 소재를 사용할 것, ▲객관식 문항에서 다루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이 되는 문항을 출제할 것, ▲서술·논술형 평가는 확산적·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을 이끌어내도록 2-3문제씩 점진적 도입 등을 다뤘다.따라서 초등영어 방향은 교과서와 실용영어 중심이다. 특히 시험도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시한 배움중심 교육과정으로 평가한다. 배움중심 교육과정은 한마디로 시험 점수보다는 학습과정과 활동 등을 다양하게 평가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영어도 독해와 지필중심의 영어보다 수업시간 활동과 말하기 등 영어 4개 영역을 균형있게 다룬다.반송초교 오진호 교사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영어 평가 문항에서 ‘말하기’ 영역은 대부분 일상생활에 관련된 주제, 가령 하루 일과, 과거나 미래의 경험, 전화 대화 등을 듣고 대화에 알맞은 대답을 찾는 문항이 많았다. 그만큼 초등영어는 생활관련 표현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Tip 생활표현중심 초등영어 더 자세히 알기* 끝까지 영어 잘 하려면 - 흥미 잃지 않게 생활 속 감각 유도* 평소 훈련 - 듣기, 보고 따라하기, 영어독서 기본* 시험 준비 - 수행평가, 수업활동 놓치지 말 것, * 말하기 훈련 - 소그룹단위 모임활동 꾸준히, 학교방과후교실 원어민 수업 활용* 자신감 높이기 - 교내 말하기 대회, 경시대회 등 경험 갖기* 영어 창의력과 논리력 - 영어독서, 쓰기 훈련 갖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대비 - 4개 영역 균형있게 다루기, 영어자판 컴퓨털 익히기 등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영재성을 키워주는 대화 소재 글 : 와이키즈평촌센터 김미영 원장 단풍이 물들고 청명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을이다.우리 아이와 가까운 공원에라도 나가서, 계절을 느끼며 함께 교감하는 대화를 나누어 보자.책에서 또는 유치원에서 선생님으로부터 배우는 어떠한 정보 보다도 우리 아이에게 많은 정보와 느낌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다. 피아제(Jean Piaget, 1896 ~ 1980)의 인지발달이론에 의하면, 유아기(2~7세)는 전조작기에 해당한다. 전조작기란 대상과 상황이 존재하지 않아도 언어를 이용하여 지속적인 사고가 가능한 단계이며, 특히 4~7세는 직관적 사고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단계이므로 직관적 사고를 담당하는 우뇌를 계발하도록 시각적 또는 경험적 자극을 주기에 적합한 시기이다.이 시기에는 인지,창의, 그리고 정의적 능력의 계발을 통해 잠재된 영재성을 개발을 충분히 할 수 있기도 하다. 그러면, 일상 생활에서 엄마와 함께 유아기의 우리 아이의 영재성을 위한 우뇌를 개발하는 대화 소재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일단은 주변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갖고 아이와 여유롭게 대화하고자 하는 시도가 필요하다.꽃이나 수생식물과 같은 식물을 아이와 함께 키워보자. 초등생처럼 거창하게 일지를 작성하는게 부담 스럽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요일을 정해 키우는 식물을 관찰하고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기록을 해둔다면 많은 대화의 소재가 될 뿐 아니라, 인성적으로도 긍정적 시너지를 얻게 될 것이다.또한, 집주변의 나무를 관찰하고, 더불어 나뭇잎까지 관찰해서 모양 별로 분류해도 좋다.6세 이상이면 나란히맥과 그물맥을 구분하여 알려주는 것도 이후에 많은 호기심을 갖게 될 것이다.수학적인 소재로는 집안의 물건을 어떤 속성에 따른 분류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다.색깔별로, 용도별로 분류를 하거나 공통 속성을 지닌 물건을 열거해 보는 것도 대수 영역에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다. 또한, 평소에 텔레비전 리모컨을 돌리거나 전화를 걸 때 숫자를 보여주며 읽어주거나, 아날로그 시계를 보여주며 시간을 말하는 것도 좋다.한 가지 물품의 사용 용도를 이어가며 말하기, 줄자와 막대자로 집안의 물건 측정하기, 또는 임의 단위물건을 사용하여 측정하기 등도 좋다. 평소, 엄마의 작은 관심으로 학습으로서가 아닌, 흥미와 경험으로서 수학, 과학을 소개 하므로서 주변의 것들에 많을 관심을 갖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공부의 조건 2 글 : 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배 정규 박사 뇌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 두뇌가 어떻게 공부를 하는가가 밝혀졌습니다. 사실 우리가 공부를 하지만 머리속에서 공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인데도 전에는 잘 몰랐던 것입니다. 전에는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것이 관심사였습니다. 이 경우에 똑같은 선생님께 배우고도 어떤 아이는 잘하고 어떤 아이는 못하게 되는 현상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머리가 나쁘거나 혹은 정신을 못 차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어떻게 가르치는가?” 보다는 “학생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입니다. 그래서 뇌과학에서는 “아이의 두뇌가 현재 어떻게 배우고 있는가?”의 관점에서 학습유형을 분석하고, 과제집중력을 판단하여 이를 개선해주는 것에 주목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자신의 두뇌유형에 맞는 방식으로 학습을 할 수 있고, 학습과정의 효율을 높여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두뇌유형과 과제집중능력공부를 잘 하려면 두뇌유형과 거기에 맞게 과제집중능력을 개발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제집중능력에서 중요한 것은 ‘듣는 집중력’(경청능력)과 ‘보는 집중력’(브레인리딩)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은 수업을 듣고, 나중에 시험 전에 책을 보면 거의 생각이 나면서 금방 공부가 됩니다. 그런데 다른 학생은 나중에 책을 보면 생판 처음 본 것처럼 느껴집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이 얼마나 집중되었는가에 따른 결과입니다. 듣는 집중력이란 <들을 때 얼마나 이해하는가와 함께 듣는 내용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보는 집중력이란 <글을 볼 때 얼마나 유창하게 보고, 얼마나 잘 이해하며, 이해한 것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가>까지 포함하는 내용입니다. 아이들마나 듣는 집중력, 보는 집중력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지능이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성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과제집중력을 개선해주지 않으면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근본적으로 나아지기가 힘든 것입니다. 뇌과학에 기초한 두뇌학습클리닉에서는 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주는 방법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지만 이미 몇 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성공적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제는 정부에서도 이를 인식하고 내년부터는 몇 개 시도교육청에 지원하여 검사 및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부에 대한 근본적인 답을 찾고, 내년 새학기에는 우리 아이가 좀 더 나은 과제집중력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공부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스쿨김영사, 역사 하루에 끝내기 시리즈 5,6탄 스쿨김영사에서는 2012년 역사 하루에 끝내기 시리즈 5,6탄으로 근현대사와 신라 경주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한반도 격동기인 근현대사 부분을 10월 21일(일) 개화기부터 일제시대, 해방, 현대까지의 한국사를 안중근기념관, 탑골공원, 김대중기념관에 직접 가서 체험·학습한다. 또 가장 인기 있는 체험학습인 신라시대를 심도있게 체험할 수 있는 ''경주 1박2일''을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스쿨김영사의 역사 하루에 끝내기 시리즈는 전문 강사의 상세한 설명, 친구들과 함께 가는 즐거움, 우수 교재제공 등으로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스쿨김영사&체험학교 문의: 031-446-0111/ http://체험학교.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정상에듀학원, 수시1차 대비 특강반 개설 ‘팔전팔승 수시1차 논술·면접·적성고사 전형 뽀개기’ 정상에듀학원은 2013년도 수시1차 단기 집중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추석연휴기간(29일~10월1일)에 마지막 약점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다. 파이널 약점 체크 및 실전 문제풀이 총정리, 논술·면접·적성고사 예상 문제 유형 집중 공략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추석연휴기간(5일간)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정상에듀학원의 자연계·인문계 강사진이 총 출동한다. 문의 063-271-2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2
- 수학, 통합사고력으로 잡는다 수학교육이 변하고 있다.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2013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교육과정에서는 수학적 ‘창의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실생활과 연계된 스토리텔링 방식의 수업을 강조할 예정이다. 수학 교육 변화의 흐름에 따라 사고력수학이 대세다. 시중에는 사고력 수학 문제집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고 사고력 수학 학원도 늘어나고 있다. ‘연산이 곧 수학’이라는 인식으로 문제풀이와 암기에 집중하던 학부모들은 고민에 빠졌다. “사고력 수학이 중요한지는 알겠는데 막상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지 막막해요. 초등 3년, 1년 아이가 있는데 연산 위주로만 공부를 시켰는데 어떻게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줄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초등 5년생 딸 아이 교과서를 보면 수학경시대회에 출제될 법한 어려운 문제들이 이제는 교과서에 등장하고 있더라구요. 평가 또한 답이라는 결과보다는 사고의 과정을 중시하는 서술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는데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연하네요.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지 않으면 중학교 과정을 잘 따라가기 힘들 것 같아 걱정이에요.”초등 3년생 학부모 박현지(37·용호동)씨와 초등 5년생 학부모 정유경(39·팔용동)씨는 수학 교육의 변화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연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한다. 문제풀이 지식 보다는 수학에 접근하는 사고의 습관과 흥미에 초점을 두는 초등수학전문 시매쓰 상남센터를 찾아 그 해답을 모색해 봤다. 문제풀이지식 보다는 사고력활동이 중심대부분의 아이들은 문제를 푸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해시키는 주입식 수업방식에 익숙해져 있다. 수학을 시작하는 유아·초등저학년 단계에서 수학은 재미있다 라는 인식으로 바뀌어야 한다. 시매쓰 수학은 교구활동과 사고력게임 위주로 진행되는 사고력 중심 수학이라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하게 된다. 아이들이 교구 등을 사용해 직접 활동하면서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정리하는 활동식 수업이다. 수학적 문제의 개념을 활동, 게임 등을 통해 경쟁하고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습득하고 인지하는 것이다. 시매쓰 상남센터 정영목 원장은 “사고력 수업은 문제 풀이 지식보다는 수학에 접근하는 생각의 사고방식, 습관, 인내력 등 근원적인 수학을 가르치는 것이다. 사고력 수업은 수학은 계산이라는 틀이 아닌 포괄적인 수학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준별 수업이 중요하다. 혼자 하는 것보다 비슷한 수준 친구들을 게임으로 경쟁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 하면서 수업을 진행한다. 당연히 교과과정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포괄하고 있다. 먼저 사고력으로 수학적 사고의 힘을 기르면 교과문제를 포함한 모든 수학적 문제해결력이 키워지게 된다. 생각의 습관화로 흥미 키워야 정 원장은 “수학공부는 초등시기의 시험성적보다는 중등, 고등학교때 수학을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고의 인내력을 키우면서 원래에 대한 과정적인 이해를 돕는 사고의 습관형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어릴수록 사고의 유연성이 좋아 수학적 지식보다는 생각하는 좋은 습관, 사고의 인내력, 복잡한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 등이 병행가능하다. 하지만 어느 시기가 되면 고착화 되어 효과가 없어진다. 사고력은 지식습득이 아닌 습관, 힘을 기르는 것이므로 어릴수록 도움이 된다. “또 초등수학은 생각의 습관화가 가장 중요한 만큼 흥미를 키워야 한다. 수학적 지식보다는 사고의 자기주도성, 수학적 흥미, 사고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 시매쓰 수학은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꼽는다. 이는 문제를 풀려면 약간의 경쟁과 수학적 게임, 교구를 통해 딱딱한 감성을 부드럽게 만들고 수학적 책을 통해 서술형 대비 등으로 경쟁력을 키운다. 문제를 풀고 나면 성취감을 통해 수학적 흥미를 키운다. 강사 또한 사고력의 기본 정신을 중시하고 지향해서 수업을 진행한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사고력 차별화시매쓰 상남센터는 6세부터 초등6학년 대상의 초등전문수학학원이다. 진단테스트를 통해 아이수준에 맞는 반을 구성해 개인에 맞는 수준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시매쓰 상남센터는 시매쓰 프로그램에 사고력 중심 수업으로 차별화 하고 있다. 유·초등의 체계적인 아이능력이나 수학접근방식에 따른 커리큘럼으로 수업방식 또한 주입식이 아닌 소수정예의 토론식 수업으로 진행된다. 시매쓰는 6~7세를 위한 위니매쓰, 초등1~3학년을 위한 시매쓰, 1%영재수학 기프티드, 통합교과사고력수학 AP매쓰 수학 영재를 만드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시매쓰센터에서 ‘창의수학 프로젝트 특강’도 실시하고 있다. ‘창의수학 프로젝트 특강’은 자기주도적 탐구학습과정을 체득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수준별로 반을 구성하여 다양한 활동 자료 속에 들어있는 수학교과 연계형, 생활 밀착형 주제를 가지고 스토리텔링 수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매달 테스트를 통해 확인 학습하고 취약부분을 지도 받는다.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과정 중에 학생의 실력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문의 281-7337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30
- 책으로 마음을 살 찌우다 차분하게 자신을 돌볼 수 있는 계절, 책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이 돌아왔다. 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내걸고 갖가지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도서관 속으로, 가을 책놀이터 속으로 빠져보는 건 어떨까. 의창도서관 북스타트(BOOK-START) ''꼬물꼬물 아가랑 책놀이''의창도서관(관장 안현희)은 10월 10일부터 만12개월~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BOOK-START) 후속 프로그램 ‘꼬물꼬물 아가랑 책놀이’(8주 과정)를 개강한다.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2012년 북스타트 운동으로 이번이 세 번째다. 대상 영·유아는 스타트반(Start class) 12~24개월, 플러스반(Plus class) 25~35개월. 북스타트 자원 활동가들과 함께 연령에 맞는 오감발달놀이, 동화 구연, 생각 놀이, 미술 놀이, 유아체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초 영·유아 독서캠페인 북스타트 운동은 생후 7~9개월 아기에게 그림책 등이 담긴 책꾸러미를 나눠줘 어릴 적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 225-7358 마산합포도서관 자동화 도서관 활성…내 손으로 고르고· 빌리고· 반납하고 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RFID시스템 구축을 위한 도서정보 입력 및 장비를 설치했다.이에 따라 도서관 자동화 시스템이 완성돼 본격 RFID시스템 기반 자동화도서관 운영에 들어갔다. RFID시스템 구축 3개월 만에 이용률이 50%를 넘었다. 도서를 빌리고 반납할 때 여러 권을 한꺼번에 일괄처리 할 수 있게 돼 이용 대기시간이 줄었다. 자료실에는 자가 도서대출반납기가 설치해 이용자들이 직접 대출·반납 할 수 있게 해 자동화 도서관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갖췄다. 설치 이전에는 대출반납시간이 2~3분 걸렸으나 지금은 1분 이내면 된다. 마산합포도서관 측은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RFID시스템 이용률을 높여 단순·반인 업무량을 줄여 서비스 수준을 최대한 높일 것이라는 방침이다. 성산도서관행복한 여행, 인문 숲으로 초대성산도서관(관장 팽미경)은 상반기에 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성산 인문학 하반기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일리아스, 영웅들의 전장에서 싹튼 운명의 서사시’ 저자인 강대진 박사를 시작으로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6주간 일정으로 열린다. ‘회사원 철학자’로 유명한 ‘인문 고전 강의’ 저자 인문학자 강유원 박사 초청 강연도 마련된다. 강 박사는 ‘인문학 공부의 구체적인 방법과 고전 읽기 연습’을 주제로 동양 고전의 대표인 ‘논어’와 서양 역사 고전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읽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철학아카데미 김진영 상임위원이 ‘마르셀 프루스트를 찾아서’를 주제로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가지고 3회 연속 고품격 인문학 강의도 만나게 된다. 수강 신청은 28일까지 성산도서관 홈페이지(www.cwcl.or.kr)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벌써 4회를 맞는 성산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 지역에서 보기 드문 전문 인문학 강좌로서 수준 높은 강사진과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을 얻었다. 성산도서관 팽미경 관장은 “의외로 인문학 강좌에 중·장년층 시민들이 많이 참여한다. 도서관 인문학 강의는 내용면에서 깊이 있고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니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성산도서관 사서담당(☎225-7401~2)으로 문의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30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환경생태 및 시설해설사'' 무료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환경부 산하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는 환경체험장인 드림파크 해설사(에코 가이드)를 양성하는 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 모집조건은 관련 전공자가 유리하지만 기본적으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의식이 좋아야 하고, 특히 교육 이수 후 드림파크에서 분야별 해설사로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다. 교육은 10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실시하며, 80% 이상 이수시 드림파크 해설사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료교육생은 2013년 1월부터 최소 1년간 드림파크 해설사로 활동해야 하며, 활동에 따른 수당을 지급한다. 지원관련 서류는 이메일(dreamguide@slc.or.kr)로만 접수한다. 문의 031-955-31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