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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녹색생활실천 전국대회 우수상 받은 고양시 그린리더 2세 모임 2012 녹색생활실천 전국대회 우수상 받은 고양시 그린리더 2세 모임 “환경사랑엔 세대가 따로 없어요” “엄마가 먼저 환경 활동을 시작했고 저는 중2때부터 본격적으로 했어요. 처음엔 에너지 문제부터 알게 됐는데 계속 해보니 대기 오염 문제도 보이고 또 다른 문제도 보였어요. 해결할 일이 너무 많은 것 같고 관심 폭이 더 넓어져서 더 열심히 활동하게 됐어요.”(백양고2 신다연 양) 환경운동가 2세대들의 모임지난 4일 충남 부여군에서 ‘2012 녹색생활실천 전국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녹색생활실천 전국대회는 환경부와 그린스타트네트워크가 해마다 함께 주최하는 대회다. 고양시 그린리더는 지난 3년간 올바른 멀티 탭 사용법과 인식 개선, 탄소포인트제 가입 활동 등 자율적인 에너지절약 홍보 활동을 벌여 온 점이 인정받아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그린리더는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펼치는 시민활동가들을 말한다. 그린리더들은 온실가스 줄이기, 피서 철 녹색여행 만들기 등 녹색생활에 관한 문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에 상을 받은 그린리더의 2세들은 고양시 그린리더로 활동 중인 고양소비자시민모임 1세대 활동가들의 자녀들이다. 거리 캠페인과 가정 방문 활동 펼쳐고양소비자시민모임의 회원들은 소비자 문제에 관한 활동을 펼쳐왔다.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주제로 환경 문제에 관심을 넓혔다. 그린스타트네트워크에서 그린리더 소양 교육을 받은 후 자녀들과 함께 거리로 나서 환경 문제의 심각성 특히 에너지 문제에 집중해 캠페인을 펼쳤다. 은행과 관공서에 찾아가 실내 온도가 적정한지 체크하고 에너지 절약 스티커를 붙였다. 상가에 찾아가 네온사인을 절전효과 높은 LED등으로 교체하자는 캠페인을 벌였다. 또래 친구들의 가정에 방문해 와트맨이라는 기계를 들고 가 가전 기기의 전력 소모량과 대기전력 줄일 경우 에너지 절약 효과를 눈으로 확인시켰다.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전자기기인 스마트폰의 충전기와 무선공유기 전원을 멀티 탭에 꽂을 경우 아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손쉽게 전원을 차단할 수 있도록 이름표를 만들어 붙일 수 있도록 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쉽게 할 수 있도록 홍보한 점, 3년 동안 꾸준히 활동한 점이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그린리더 2세 모임은 신다연(백양고2), 장우혁(백양고1), 고현민(저현고1), 김지훈(저현고1), 유상아(화정고1), 임재혁(화정고1), 김민주(고양외고1)로 구성되어 있다. 마트에서도 환경교육2009년 고양소비자시민모임을 결성할 때만 해도 자녀들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환경 문제에 적극적인 어머니들은 포기하지 않고 설득하고 독려했다. 아이들을 바꾼 계기가 된 것은 2010년 소비자시민모임과 동아일보가 함께 주최한 다큐 사진작가 세바스치앙 살가두의 아프리카 사진전이었다. 아프리카의 굶주림 문제가 환경과 연관되어 있다는 판단에, 어머니들과 자녀들이 함께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교육했다. 자녀들에 대한 교육도 그때부터 본격화됐다. “마트에 가서 물건을 살 때도 이산화탄소배출양, 탄소포인트제에 대해 얘기해요. 그러면 아이들은 ‘엄마 그만 좀 하세요’ 이러면서도 하나씩 눈을 떠갔어요.” (저현고1 김지훈 군 어머니 서승현 씨)마트에 가서 재활용 분리수거를 한 다음 포인트를 모아 서점에서 책을 샀다. 생활 속 환경 교육이었다. 잡상인 취급에도 멈추지 않아대장천에 발효흙공을 던져 하천 정화에 힘을 보태고, 에너지 절약에 관한 홍보를 꾸준히 하면서 자녀들은 점차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변해갔다. 저마다 다니는 학교에서 환경 동아리를 만들어 전파했다. 한 학교에서 행사를 열 때면 모두 찾아가 캠페인을 벌였다. 유상아(화정고1) 양은 “많은 이들이 대기전력에 대해 몰라서 충격 받았다”고 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갈 수록 생활이 달라져갔다. 전에는 무심코 꽂아 두었던 플러그도 다 뽑고 전기도 끄고 다녔다. 요즘에는 잘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에너지 효율에 대한 시민의식이 부족한 것 같아요. 심지어 도서관이나 관공서에서도 (적정 온도 기준을) 안 지키는 경우가 많아요.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왔으니까 3세대나 후배들까지 알려주면서 계속 이어가면 공동체적으로 퍼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현고1 고현민 군)어려움도 많았다. 추운 날 저녁 시간에 덜덜 떨면서 캠페인 했던 일, 절전 스티커 붙이러 간 가게에서 잡상인 취급 받은 일도 있었다. 그런 경험이 내공을 쌓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장우혁(백양고1) 군은 “남들 앞에 서는 게 이렇게 힘들구나 깨달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내향적인 성격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고 대회 날 발표할 퍼포먼스 준비에서 재미도 느꼈다. 청소년 환경활동가로 변신한 2세대들 환경 문제에 에너지 절약까지 홍보하느라 바쁘지만 학업도 놓치지 않았다. 그린리더 1세대 서승현 씨의 아들 지훈 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후 오히려 성적이 올랐다. “지훈이는 환경전문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어요. 다른 곳에 다녀오면 피곤해서 자는데 이번 대회 준비할 때는 활동하느라 빠진 시간만큼 보충을 한 후에 잠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반 강제적이었지만 팀장으로 활동하면서 리더십도 자라고, 사고하는 면이나 여러 가지로 성장하는 것 같아요.”그린리더 1세대 교육 강사인 최정순 씨는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녀들이 변화한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 “엄마들이 하자고 하면 마지못해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활동이나 대회 내용을 설명하면 기꺼이 참가해요.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도와달라고 말하는 부분이 가장 큰 성과이자 보람이에요. 아이들이 흔쾌히 오케이 하는 것이 가장 기뻐요.”문의 고양소비자시민모임 031-974-1316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예비고1 수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지금 중3 학생들의 기말고사가 한창이다. 학교별로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10월말까지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11월은 특목고 입시로 바쁘기도 하지만 대다수의 예비고1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미 여기저기서 예비고1을 대상으로 개강하는 강좌를 많이 볼 수 있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남은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대학입시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랴! 그만큼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도 만만치 않을 때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판단하여 수준에 맞는 학습방법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더불어 2014학년부터 수능이 개편된다. 대학 입시제도의 변화도 꼼꼼히 살펴봐야 할 때다. 대입에서 성공하려면 미리 진로를 정해서 준비해야 한다는 게 오늘날의 입시전략이기도 하다. 대학별로 다양해진 입시전형 때문이다. 그만큼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음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수학이 대학을 결정짓는데 매우 중요한 과목임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다. 앞으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당장 고등수학을 시작해라요즘은 중학교 때 선행학습으로 많이 하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선행학습으로 했기 때문에 꼼꼼하게 학습한 경우는 드물다. 이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빠짐없이 완벽하게 학습해야 한다. 집합 단원이라고 빼놓고, 어렵다고 일부 단원은 나중으로 미루면 학습효과는 떨어질 것이다. 적어도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유형은 완벽하게 학습해야 한다.특히, 특목고나 자사고 지원생을 포함한 상위권 학생들은 고등수학(하)까지도 완벽하게 마무리 하는 게 좋다. 고1 중간고사 시험범위가 일반고의 범위와는 다르게 고등수학(상) 과정의 대부분에 해당되고, 기말고사 범위는 고등수학(하) 과정을 포함한다. 따라서, 주어진 기간 내에 시험범위를 모두 이해하고 시험을 치르기에는 그 시간이 너무 짧다. 더욱이 시험유형도 중학교와는 달리 수능유형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다.이미 개념학습을 완벽하게 끝낸 학생이라면 수능모의고사 문제까지도 다뤄 보는게 좋다. 수학Ⅰ과정을 선행학습하는 것도 좋지만 고등학교에서 수학(상), (하)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 때, 단원별 모의고사 문제 위주로 풀어 보면서 부족한 개념, 부족한 단원을 파악하여 보충하고, 오답노트로 정리하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 개념을 이해하고 해석해라중학교 3학년 때 배우는 이차방정식 단원의 학습목표는 “이차방정식의 해를 구할 수 있다.”이다. 인수분해나 근의 공식을 이용하여 해를 구할 수 있으면 학습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고등학교에서는 이렇게 구한 해가 갖는 의미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학습이다. 이차함수의 그래프와 축과의 교점임을 이해하고, 나아가 이차함수의 그래프와 직선과의 교점을 구할 수 있으며, 이를 일반화하여 여러 그래프의 교점의 의미를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즉, 중학교에서는 문제풀이 위주로 학습해도 학교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수능에서의 고득점은 아예 기대할 수 없으며 수학에서 심화학습이 강조되는 이유다. 지금까지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했다면 이제부터라도 학습방법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취약단원을 보충해라앞에서 강조한 내용을 진행하기에 앞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 자신의 취약단원을 파악하여 보충하는 것이다. 특히, 수학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이 과정이 필수다. 실제로 고등수학(상)의 내용은 중학교 과정의 복습 및 심화이다. 중학교 때 배운 이차방정식의 해를 구하지 못한다면 고등수학(상)의 방정식 수업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중등과정을 모두 복습하는 것도 좋으나 앞으로의 학습에 중요한 방정식, 함수 등은 반드시 복습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중2, 3학년 2학기 도형 단원은 고등학교에서는 아예 반복되지 않는다. 하지만 꼭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개념들이다. 고등 첫 모의고사에서 자신감 얻어야 고등학생이 되어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해 보는 첫 시험이 6월 수능모의고사다. 일선에서는 이 시험결과가 대입을 결정짓는다고도 한다. 그만큼 고등학교에서 수학성적 올리기가 어렵다는 뜻일 것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마도 자신감이 아닌가 생각한다. 모두가 어려워하는 수학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을 때의 기쁨은 최고의 스승이다. 앞으로의 수학공부에 버팀목이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앞으로의 수학공부에 있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명심하고, 앞에서 언급한 내용을 바탕으로 예비고1 과정을 알차게 보낸다면 6월 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일곱가지약속수학학원 박성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TOEFL 공략을 위한 작은 이야기 나를 알고 TOEFL을 알아야 모든 공부가 그렇듯이 자신을 먼저 파악하고 이루어야 하는 것을 알아야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자기 개발 계획서라는 것도 알고 보면 마찬가지로 이루어진다. TOEFL은 과거 종이로 보던 PBT와 컴퓨터를 사용하던 CBT, 인터넷을 기반으로 컴퓨터로 보는 iBT 방식으로 구분된다. 각기 만점이 690점, 300점, 120점으로 구분된다. 최근 시행되는 iBT TOEFL은 독해, 청해, 말하기, 쓰기로 구분되며 각각 30점을 만점으로 총점 120점으로 이루어져 있다.Reading은 700단어 내외의 지문을 읽고, 본문 내용, 추론, 지칭, 삽입, 요약, 어휘, 문장 전환 등을 13-14문제씩, 총 41문제 정도를 60분에 풀게끔 되어 있다. 지문 내용은 다양한 학문 분야의 내용을 설명하는 지문이다. 설명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하는 지를 물어보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개의 문단으로 구성되어 있어 문단 별 요점을 빨리 찾아내고 전체적인 글의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 Listening은 학교 생활에 대한 대화, 교수와 학생간의 대화, 다양한 학문분야의 강의 내용을 듣고 5-6문제를 각각 풀어야 한다. 총 34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는 항상 전체적으로 설명하는 바가 무엇인 지 물어본다. 말하기와 쓰기는 지문을 읽고, 듣고 요약하거나 설명하게 되어 있으며, 개인적인 가치관이나 의견을 설명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이런 시험의 구성과 유형을 파악하고 익숙해 지는 것이 시험 준비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Reading에서 3개, listening에서 4개, speaking에서 2개, writing에서 1개 정도의 학문 분야가 나오기 때문에 몇몇 학원에서는 배경지식이라는 수업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reading과 listening수업에서 해석과 받아쓰기 같은 수업만 하지 않고 관련 내용을 함께 수업한다면 이런 배경지식 수업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어휘 문제의 경우 사전적인 동의어를 묻기보다는 맥락에 어울리는 단어를 찾도록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혼동되기도 한다.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문단의 구성과 관계를 공부해야지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writing에서는 가치관과 사회관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 암기형 공부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점수대별 공략 포인트 실전 반 위주로 수업을 하다 보면 영역별 공략 포인트를 잡지 못하고 마냥 열심히 만 하는 학생들을 자주 보게 된다. 경험상 60점 이하는 문제를 풀었다기 보다는 그냥 시험을 봤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60점 이상부터 문제를 풀고 전략을 세울 수 있다. 60점이 안 된다면 일단, 일반적인 영어공부를 더 해야 한다. 60-75점 대보통 네 영역이 모두 20점 이하인 경우이고 독해와 듣기가 10점 초반인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말하기, 작문은 내버려 두고 독해와 듣기 공부에 치중해야 한다. 독해와 듣기가 17점 이상이 되어야만 말하기와 작문 문제를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어휘 공부가 절실한 시기이다. 주로 동사를 많이 외우고 익숙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작문의 경우에도 문장보다는 절과 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75- 85점 대독해와 듣기가 15-20점 정도 나오고 말하기가 18-22점 정도 나온다. 작문은 점수가 들쑥날쑥 한 경우가 많다. 중학생은 듣기 점수를 고등학생은 독해 점수를 올리는 것이 유리하다. 말하기는 3-6번 문제 유형을 주로 연습하는 것이 유리하다. 작문은 다양한 찬성/반대에 대한 브레인 스토밍을 해야 할 때이다. 여기서 100점 이상의 고득점을 지향하는 것인지, 아니면 90점 정도의 점수를 목표로 하는 지에 따라서 공부 방법을 달리 해야 한다. 85-99점 대흔히 말하는 마의 100점 돌파의 벽에 부딪히는 경우이다. 대부분의 경우, 독해와 듣기의 평균이 25점 이하인 경우이다. 100점 이상을 받기 위해서는 독해와 듣기가 25점 이상이 되는 점수 분포를 만들어야 한다. 문제가 운 좋게도 익숙한 경우, 작문이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점수를 믿어서는 100점을 깨기는 힘들다. 여기서는 독해와 듣기 점수를 모두 25점이 넘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100 - 109점 대겨우 100점을 넘었지만 110점을 못 넘는 경우이다. 영역별로 점수가 오르락 내리락 해서 하나가 오르면 다른 하나가 떨어져서, 마치 두더지 잡기 게임을 하는 것 같이 총점은 그대로이지만 영역별 점수가 널뛰듯이 바뀐다. 제일 잘 본 점수를 합하면 110점 이상이 나오지만 총점은 항상 비슷하다. 이제 30점 만점이 필요한 경우이다. 보통 독해와 듣기를 만점 받고 작문을 28점 이상 받아야 한다. 정리하면서여러 가지 TOEFL 점수 공략을 위한 경우를 얘기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계속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약한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꺼번에 모든 영역을 올리려고 한다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혹은 점수 올리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작은 성과를 거두게 된다. 총점을 기준으로 하기 보다는 영역별 점수를 확인하면서 단계별로 공략해 나가야 한다. 표현어학원 목동직영캠퍼스 Patrick Song 원장 대원외고 연세대학교호주 Sydney University대치 삼보어학원대치 명품논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수능개편에 따른 선택과 공부법 현재 고1이 수능을 치르는 2014학년 수능 최종개편안이 발표됐다. 국어, 영어, 수학은 수준에 따라 A·B형으로 나눠 치르고, 탐구영역도 두 과목으로 축소해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 개편안의 핵심.하지만 정작 입시를 치러야 할 학생과 학부모들은 유형별 난도를 예측할 수 없어 어떤 선택이 유리할지, 쉬운 수능으로 다른 전형요소의 영향력은 확대되지 않을지 혼란스럽다. 개편된 수능시안, 어떻게 해석하고 대비해야 할까? ● 쉬운 수능, 정시보다 수시가 대세?! ‘국어, 영어, 수학은 수준에 따라 A·B형으로 나누어 치르고, 탐구영역은 종전 세 과목에서 두 과목으로 축소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4 수능개편안의 주요 내용이다. 종전의 ‘언어, 외국어, 수리’의 과목명을 ‘국어, 영어, 수학’으로 변경하는 것은 종전의 수능이 범 교과서적으로 출제되어 학교현장과 동떨어져 있었던 것을 교과내용과 밀접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다.학교 교육과 맞물려가는 수능제도는 대학과 고등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평가할만하며 응시과목 수가 줄고 쉬운 수능으로 가겠다는 것은 정시보다 수시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지로 쉬운 수능의 이면을 봐야 할 것 같다. 쉬운 수능으로 변별력이 떨어지면 논술과 대학별고사가 강화되기 때문에 수능 학습량은 감소되더라도 전체적인 입시 부담은 커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특히 국어, 영어, 수학이 수준별 수업으로 바뀌고 탐구영역까지 모두 8개 과목을 조합했을 때 어마어마한 경우의 수가 생긴다며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수업을 운영해 갈지 걱정이며, 더구나 중간에 유형이나 탐구영역 선택과목을 변경하는 사례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그에 따른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국어, 영어, 수학이 선택형 시험으로 바뀌고 탐구영역이 종전보다 한 과목 줄면서 주요 과목의 비중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 내게 맞는 과목 선택이 관건!학생들은 실력이나 진로에 따라 A·B형을 선택할 수 있지만, 국어와 수학은 동시에 어려운 B형을 선택할 수 없다. 따라서 인문계 지원자는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A 혹은 B형을, 자연계 지원자는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A 혹은 B형을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의 경우 인문계는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B형’을 자연계는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B형’을 선택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다만 전문가들은 “인문계라도 경상계열에 지원할 학생들은 수학 B형과 국어 A형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며 상위권대학은 유형을 지정하고, 중위권 대학은 B형에 대한 가중치를 줄 수 있으니 반드시 가고자 하는 대학과 계열이 요구하는 조건을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탐구영역은 종전세 과목에서 두 과목으로 과목수가 줄어 과학탐구는 총 여덟 과목 중 ‘Ⅰ과목’과 ‘Ⅱ과목’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어 공부 부담이 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논술을 보는 대학이 늘어나는 만큼 탐구 과목 선택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게 대다수 학생들의 걱정이다, 인문 논술의 경우 경제과목을 공부해 두면 유리하겠지만, 논술지문의 수준이 반드시 경제과목을 공부해야 할 만큼 전문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는 아닐 것이며 논술 범위도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현재 범위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으로 알고 있다 ● 쉬운 수능일수록 어렵게 공부해라수능 개편안에 대해 학생들이 가장 궁금한 부분은 역시 유형별 시험의 난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B형은 현재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며, A형은 현수 능보다 쉽게 출제하되 문제은행식 출제체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종전 수능이 종합적인 사고력과 탐구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었다면, 앞으로는 교과목 중심의 지식과 이해력 중심의 시험으로 바뀔 예정 이라고 한국 교육 평가원 관계자는 전했다.국어와 영어 과목에서 각각 5문항이 줄지만, 시험 시간은 그대로 유지되는 만큼 문제가 그만큼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것 또한 학생들이 우려하는 부분. 이에 대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문항수가 줄어도 시험 시간은 종전과 같이 유지하겠다는 건 학생들에게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줘 시험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의도이므로 난이도가 올라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영어 듣기 문제는 대화문 한 개에 두 문항이 출제되는 ‘세트형’이 도입될 계획이지만, 대화문이 지나치게 길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학교 수업만으로 부담없이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번 수능 개편안의 첫째 원칙이다. 하지만 쉬운 수능일수록 어렵게 공부하라고 필자는 충고하고 싶다. 아무리 쉬운 수능이라도 최상위권은 어려운 한 두 문제와 싸움이기 때문이다. 특히 학교 수업과 연계율이 높은 만큼 학교 수업에 더욱 충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교과서가 검인정으로 바뀌어 15종으로 늘어난 만큼 다른 학교의 교과서도 충분히 검토해아 한다. 내신 준비에서도 집중이수제 도입 뒤 한 과목을 여러 교사가 수업하기 때문에 다른 반의 수업내용도 함께 점검하면 좋다. 즉 절대로 내신 및 수능이 쉬워 졌다고만은 할 수 없을 것 같다. 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호서대생, ‘대학생 디스플레이 PT 경진대회’ 대상 호서대학교는 9월 20일 천안 휴러클리조트에서 열린 CVCE2012(Crystal Valley Conference&Exhibition 2012) ‘대학생 디스플레이 PT 경진대회’에서 디지털디스플레이공학과 전자소자연구실 소속 2학년 강인혜, 안아름 학생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CVCE2012 ‘대학생 디스플레이 PT 경진대회’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국제적 규모의 디스플레이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대학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디스플레이 기획 및 제안, 내용에 대해 각자의 프레젠테이션 역량을 선보였다. 호서대 강인혜, 안아름 팀은 ‘박막트랜지스터와 디스플레이의 발전’ 이라는 주제로 ‘박막트랜지스터가 디스플레이의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 발표해 본선에 올라온 22개의 팀 중 대상을 차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행복한 엄마, 우등생 딸·아들 행복한 엄마, 우등생 딸·아들 가정 불화는 성적 때문? 최근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입니다. 가장 고민되는 것을 묻는 질문에 절반 이상의 학생이 성적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당연히 성적이라고 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그렇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가족의 행복’이었습니다. 고민되는 것은 성적인데 원하는 것은 가족의 행복이라…. 학생들은 자신의 낮은 성적 때문에 가족간에 불화가 생긴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성적을 비관하여 극단적 선택을 하는, 너무도 가슴 아픈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성적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 했다니…, 그걸 내가 몰랐구나’라는 어느 아버님의 뒤늦은 후회를 마냥 남의 일로만 돌려서는 안됩니다. 52%의 학생들이 매일매일 학교가기가 싫고, 무려 13%의 학생이 극단적 선택의 유혹을 받은 적인 있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자기주도 학습인가, 엄마주도 학습인가? 학습 매니저로 나선 부모의 정보력과 경제력이 자녀의 성적 향상을 보장한다고 믿는 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공부 더 많이 시키기’ 경쟁에 나서 자녀들을 뺑뺑이 돌리기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습니다. 특별한 학습 효과를 홍보하거나 부모 사이의 경쟁 심리를 자극하면 주저 없이 덥석 물어 버립니다. 사교육의 엄격한 학습 관리와 엄마들의 치밀한 통제가 결합하면 일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좁은 범위에서 낮은 수준의 응용문제가 출제되는 저학년 시험에서는 어느 정도 통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학년이 올라가서 배울 내용이 많아지고 수준이 높아지면 수동적인 학습은 곧 한계에 다다릅니다. 더군다나 수능이나 수리논술처럼 깊은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에는 도저히 대응할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빼앗기고 과도한 학습 노동에 내몰린 학생은 결국 남의 도움 없이는 공부할 수 없는 수동적 학습자로 전락해버리기 때문입니다. 부모 우월주의의 폐해 사교육비를 대기 위해 취미 생활도 줄이고 열심히 돈을 번 아빠나 사회 생활을 포기한 채 아이의 학습 매니저를 자처하고 나선 엄마의 의도와는 다르게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의 성적은 갈수록 떨어집니다. 사춘기를 거치면서 점차 반항의 정도는 통제하기 힘들 정도로 강해집니다. 부모와 자식의 근본적인 관계는 이미 온데간데 없고 가정의 평화는 깨진지 오래입니다. 공부를 게을리하는 아이를 대하면 대부분의 학부모는 열심히 하는 아이들과 비교하면서 야단칩니다. 공부를 게을리 하는 원인이 분명히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것에 대해 들어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용기를 내어 표현해보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아이의 투정으로 무시당합니다. 가장 가까이에서 도와줘야 할 부모가 정작 원인 치료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적이 떨어졌을 때도 너무나 쉽게 화를 냅니다. 아이가 좌절할 지도 모르니 위로하고 격려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부모는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성적을 회복해도 여전히 불안해서 오히려 더 많은 학습 노동을 강요합니다. 존중받는 아이는 자존감이 높다 부모 욕망의 대리 실현이 아니라 진정으로 아이의 장래를 위한 공부에 도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모의 역할에 충실하면 됩니다.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와는 달리 부모만이 할 수 있는 본래의 자기 역할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와 학원에서 학습 노동에 시달리며 질책을 받는 학생들은 화목한 가정에서의 따뜻한 격려를 절실히 원합니다. 이렇게 부모에게서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존중받아온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습니다. 귀중한 자신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서서히 스스로 공부하는 길을 찾아나갑니다. 인생 선배이기도 한 부모에게서 세상살이 경험과 많은 정보를 얻은 아이는 부모와 함께 자신의 진로를 탐색합니다. 부모가 지켜주는 행복한 가정을 미래에 그대로 닮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결국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한 아이들은 가족관계에서 의욕을 얻어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반면 부모의 욕망이 지배하는 가정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은 게임이나 스마트폰에 의존하며 스트레스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칩니다. 결국 타인의 통제와 감시 없이는 공부하기 어려운 상태에 빠져 버립니다. 아이의 행복을 누구보다 바라는 부모의 무분별한 욕심이 결국은 자녀를 버리고 가족관계마저 파탄시키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낳고 마는 것입니다. 동등한 자격으로 공부 규칙 합의 스스로 느끼지 못하면 아무리 설교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특히 공부의 필요성은 강요를 통해 알게 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역효과가 날 뿐입니다. 어느 세월에 학생 스스로 그런 필요성을 느끼게 되겠냐고 조급해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본인의 욕심에 따라 성급한 잣대를 들이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한 해 한 해 커갈수록 생각의 크기도 커집니다. 20년 동안의 강의 경험을 돌이켜보면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싹이 터 잎사귀가 열리고 줄기를 뻗으며 굳건한 뿌리를 갖춰나가는 길고도 험난한 과정을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아야 합니다. 서서히 자라가는 희망의 싹을 짓밟아버리면 안됩니다. 한번 망가지고 나면 회복하기가 너무나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특히 사교육에 대한 선택은 부모와 자식이 동등한 자격에서 심사숙고하여 규칙을 정해야 합니다. ‘부모가 아니라 철저히 아이가 필요로 할 때 사교육을 시작한다’, ‘학원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최소한 1주일은 다녀본 다음 최종 선택을 한다’, ‘학원가기가 싫어질 때는 그 교육방식이 개인에게 맞지 않 2012-11-02
- 탐방 목동 코나투스 학원 대입 실적이 말해주는 재종 1타 강사들의 열강!! 강의력 + 열정 + 실력 목동에서 재수종합반을 운영하는 대입 최고 강사들의 열강을 들을 수 있는 학원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재종반 강의는 ‘강의 좀 한다’는 강사들의 로망. 목동 코나투스 학원은 재종반을 직접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목동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수학전문학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학원. 코나투스 학원에서는 수리영역이 유난히 어려웠던 2011년 수능에서 수리 가형 만점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코나투스에서 학생들이 수학의 신으로 거듭날 수 있는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상위권 학생들이 인정하는 최고 강사진!! 확실한 입시 실적이 증명하는 고등부 학원으로 이름난 코나투스 학원은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원이라고 이름났다. 대입종합반 1타 강사로 수리 논술, 수능수리영역을 강의했던 조용석 원장 직강을 통해 수능 수리영역 최고점을 받은 학생을 배출하기도 했으며 2012학년도 최상위반 학생 5명 중 2명이 서울대 합격, 1명이 의예과 합격(서울대 동시 합격), 1명이 고려대 컴퓨터 공학과에 합격했다. 조원장은 “수리영역이 특히 어렵게 출제되었던 2011학년도 수능에서 저희 학원 이소연(경기외고 졸) 학생이 당시 수리가형 만점을 받았습니다. 전국 수리영역 만점자 33명 중 여학생은 3명이었는데 그 중 한 명입니다. 이소연 학생은 중대 의예과에 합격하여 현재 의사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이 인정하는 강사진 만큼은 목동 최고라고 정평이 나 있을 정도. “코나투스의 강의력 만큼은 다른 학원의 강사들과 비교 할 수 없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까다로운 사람은 아니지만 강사를 채용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보탭니다. 강사를 보는 기준이 높아서 보통 고등부 학원에서는 찾기 힘든 최고 대우로 강사를 모십니다.”라며 자신의 운영 철학을 이야기한다. 평촌에서 재수종합반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코나투스 학원의 강사는 재종반 강의까지 가능한 강사를 선발한다는 것이다. 재수종합반을 운영하는 대입 최고 전문가들이 만든 학원 메가스터디와 U-Way 인터넷 강의 및 목동 종로학원 재종반 창립멤버로 강의했었던 조원장은 당시 수학과 강의 평가 1위 강사로 이름을 날렸다. 조원장과 같은 서울대 출신 강사들 중에는 간혹 실력은 뛰어나지만 강의 능력 면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조원장은 자신의 온전한 실력이 상위권 학생들 잘 전달되도록 하는 강의, 소통 실력 또한 출중하다. 그야말로 학생들이 인정하는 최고 실력의 강사인 것이다. 평촌에서 재수종합반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는 대입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 할 수 있게 하였다. 가르치는 능력만으로는 요즘과 같이 복잡한 입시 환경에서는 한계가 있는 법. 입시 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든 학원이기에 2008년 개원 4년 만에 원생 400명 이상의 중형 학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정말 좋은 학원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경영을 떠나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는 코나투스가 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조원장은 이야기한다. 내 학원만큼은 내 자식을 믿고 보낼 수 있는 학원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하는 조원장의 진지한 눈빛 속에서 믿음이 느껴진다. 오답 이력이 저절로 관리되는 Math-Holic 프로그램 개발 대입 수능 수학에 강한 코나투스는 고교 1학년 학생보다는 2학년이, 2학년보다 3학년이 많은 역피라미드의 특이한 구조를 가졌다. 하지만 코나투스 학원은 Math-Holic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오답 이력과 실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서 앞으로 중등 상위권 학생을 고등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수학은 학년별 연계학습이 중요한 만큼 수리 논술까지 수업 가능한 코나투스만의 강점을 좀 더 다양한 학년에 적용시키겠다는 것. Math-Holic 프로그램은 코나투스 매스홀릭 주식회사에서 개발한 수학학습 프로그램이다. 재원생들이 www.matholic.net에 회원가입 한 후 주어지는 문제를 풀면 컴퓨터가 자동 채점 후 오답과 유사문항들을 제시하여 풀게 함으로써 오답 유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주 2~3회의 학원 정규 수업 외에 주말을 이용한 1:1 맞춤 매쓰홀릭 수업시간에 설정된 문제를 풀게 되는데. 학생들이 전일학습과 금일학습 그리고 취약유형학습별로 분류된 문제를 풀고난 후 입력하면 채점과 동시에 자신이 부족한 부분의 유형문제가 바로 떠서 오답에 대한 확실한 문제풀이가 가능해진다. Math-Holic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 필요가 없다. 프로그램 내에서 자신의 학습 이력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취약부분을 확실히 이해할 때까지 무한 반복할 수 있다. 나만의 수학지도를 갖게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선별한 문제들을 가지고 전담 교사의 집중 관리 하에 운영된다. 컴퓨터와 자기주도적 학습을 접목시킨 덕분에 개념정리가 필요한 저학년 학생 뿐 아니라 유형학습이 필요한 고학년 모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도움말 코나투스 목동본원 조용석 원장 (문의 2649-1933)석주혜 리포터 vietnam9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청년 실업은 가라~! 과거 상고나 공고 같은 실업계 고등학교는 몇몇 뜻있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이 힘든 학생들이 가는 학교로 취급되었었다. 하지만 이제 특성화 고등학교가 변하고 있다. 정부의 선취업 후진학 정책으로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웬만한 대학 졸업생들보다 높아지고 있는 것. 관내 인기있는 특성화고를 방문하여 각 학교별 취업 노하우와 세상 속에서 인정받고 있는 취업성공 학생들을 만나보도록 하겠다. 강서구 방화3동 강서공업고등학교2012년 서울시 취업률 1위 특성화고등학교 강서공업고등학교는 서울 강서구 방화3동에 있는 공립고등학교로 1994년 개교한 특성화고등학교이다. 2013년부터 서울시 교육청에서 지정한 친환경 건축분야 특성화고로 바뀌어 ‘친환경 건축분야’ 쪽 학교로 전환, 세계로 뻗어가는 첨단 배움터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기존에 있던 건축인테리어, 정보통신, 웹디자인, 환경화공과는 친환경건축과, 친환경에너지화학과, u-정보통신과, 생활디자인과로 바뀌게 되면서 좀 더 건축에 근접한 학교로 발전하게 된다. 강서공고는 2012년 1월 1일 서울시 취업률 1위 특성화고로 지정될 만큼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취업반을 각각 운영하고 있는데 2012년 2월 친환경건축과, 친환경에너지화학과, u-정보통신과, 생활디자인학과 236명의 졸업생 중 122명이 취업, 67명이 대학에 입학하였다고 한다. 친환경건축과에서는 친환경적인 재료와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쾌적한 공간을 만드는 친환경 설계 및 시공 그리고 플랜트 설계 등의 기술을 익히며, 친환경에너지화학과에서는 친환경에너지 소재와 환경오염 물질 분석 등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u-정보통신과에서는 기초학문인 전자, 통신, 컴퓨터, 전기, 정보처리, 유비쿼터스에 관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미래의 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나갈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고, 생활디자인학과에서는 기초 조형과 디자인 이론, 컴퓨터 그래픽,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가구디자인, 조명디자인, 공간디자인 등을 배워 인간 생활 전반에 폭넓게 관여하는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한다. 강서공고 졸업 예정자 중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MINI INTERVIEW / 강서공업고등학교 건축인테리어과 3학년 제갈현 특성화고 건축부문 전국 1명 한국공항공사(KAC) 입사 강서공고에서 전교 1등을 도맡아했다는 건축인테리어과 3학년 제갈현(19)군은 올해 한국공항공사에 합격하였다고 한다. 현군이 입사한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 운영하기 위해 설립된 공기업으로 공항의 효율적 건설, 관리,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곳이다. 외국어 스펙을 빵빵하게 갖춘 대졸자들도 입사하기 힘들다는 공기업에 입사한 제갈현 군은 기대했던 대로 반짝이는 눈빛과 긍정적 사고를 갖춘 청년이었지만 강서공고에 입학하기 전에는 방황하는 사춘기를 보냈었다고. “중학교 1학년 때 지방에서 서울로 전학을 왔었는데 당시 낯선 환경에 대한 적응과 사춘기가 겹치면서 방황을 했었습니다. 중학교 내내 공부라곤 하루 10분도 하지 않았던 철없는 학생이었는데 중3때 일반 인문계고등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려니 정말 막막하더군요. 그렇게 고민하고 있던 시기에 담임선생님께서 공업고등학교를 추천하셨습니다. 분명 어머니도 제가 공고에 진학하는 것을 흔쾌히 받아들이기 쉽지 않으셨겠지만 당시 단순 스펙보다 기술을 우선시 해주는 사회분위기 덕분에 강서공고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강서공고에서 많은 기회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강서공고 진학 후 장학금을 탈 수도 있었고, 공부로 인정받는다는 재미도 맛볼 수 있었다고. 이런 기회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 더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았다는 것이다. 긍정적 마인드와 즐거운 기분, 성실한 태도 또한 학교에서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한다. 대학 진학보다 취업! 사회 속에서 더 가치 있는 나를 발견하다 “막상 취업을 하기 직전까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잘 몰랐어요. 그래서 학교 내신 준비에 최선을 다했고 학교에서 주최하는 행사, 대회, 동아리활동, 봉사, 계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학급회장과 임원활동도 계속 하였지요.” 취업을 위한 준비로 고3때는 방과 후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 선생님들을 귀찮게 해가며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연습하고 취업캠프, 인성교육, 심성수련, 진로체험활동, 직업지도프로그램, 채용박람회 등 취업역량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고 한다. 고교 진학 후 중학교 공부를 하지 않았던 것에 자책을 하기도 하였다고. 하지만 강서공고에 입학해서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게 되면서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그 후 학교 공부에 최선을 다하였고 이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단다. 전교 1등의 성적이라면 대학진학을 욕심낼 만도 하였을 터. 진학에 뜻을 둔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 “고민을 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요. 대학도 생각했었지만 4년 등록금을 내면서 대학을 다닌다고 했을 때 과연 내가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들과 경쟁하여 공부를 잘 할 수 있을지 회의가 들었습니다. 그보다는 현재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여 취업에 성공한 후 공부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내내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속 깊은 청년은 고교 재학 시절 좀 더 현실적인 방안을 꾸준히 생각하며 노력했다고 답한다. 회사 다니는 일이 무척 즐겁다고 답하는 제갈현 군은 “저는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모님도 제가 일찍 회사 생활하는 것에 대해서 많이 좋아하십니다. 앞으로도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공부할 생각입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제갈현군은 1시간 일찍 등교해서 2시간 늦게 하교하고, 맨 앞자리에서 항상 큰소리로 발표한 점 등이 고교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이야기한다. MINI INTERVIEW / 강서공업고등학교 정보통신과 3학년 정우석예금보험공사(KDIC) 합격! - 특성화고 IT부문 전국 1명 행복이란 무엇일까? 왜 학교에 다니는 것일까? 진학을 앞둔 학생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질문이다. 올바른 사회인을 양성하는 것이 학교 교육의 목적이 2012-11-02
- 탐방> 로봇영재교실 ‘에이보테크놀러지’ 지난 1월 과천과학관에서 전자로봇체험교실이 있는 날, 높은 경쟁률을 뚫고 체험교실에 참가하게 된 지민이네 가족은 LED TV를 만들면서 로봇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로봇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어도 강사의 설명에 따라 순서대로 조립하면 LED TV에 순서대로 불빛이 나오면서 축구선수가 뛰는 듯한 영상이 나오는 것을 보니 참 신기했다”며 “로봇 교육이라고 하면 소질을 있는 아이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고 장점이 많은 학습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한다. 지민이네 가족처럼 로봇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궁금했다면 가족로봇체험교실에 참가해보자.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교실에서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로봇교육에 대한 생각이 바뀔 것이다. 프로그램 라인트레이서 실습부터 무선조종 로봇 체험까지 매번 해누리타운에서 개최하던 가족로봇체험교실이 이번에는 (주)에이보테크롤러지 교육장에서 펼쳐진다. 5회째를 맞는 이번 체험 행사가 지난 행사와 차별화된 점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만 참가할 수 있다는 것. ‘에이보테크놀러지’의 이준기 원장은 “지난 4회까지는 아이와 아빠가 함께 참가해 로봇 만들기로 새로운 경험을 했지만 5회째는 아이 스스로가 로봇을 조립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며 “대신 프로그램 라인트레이서가 추가됐고 로봇을 좀 더 깊이 다룰 수 있는 ‘심화’ 부분을 첨가했다”고 강조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프로그램 라인트레이서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참여가 가능하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라인트레이서에서 주행 프로그램을 실습하는 로봇이다. 시간은 오후 1시, 오후 3시 2번으로 6명이 신청 가능하며 90분 수업이다.6~8세를 대상으로 하는 아리보 팽이와 고무줄 총 만들기는 아리보 교구를 이용하여 전통팽이와 고무줄 총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후 1시10분, 2시10분, 3시10분, 4시10분 총 4회 5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무선조종 로봇 체험은 6~8세를 대상으로 하고 무선 조종로봇을 조정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학습으로 각종 로봇대회용 로봇을 직접 조정해볼 수 있다. 서바이벌과 미션 수행, 축구 중 하나를 선택해 무선으로 로봇을 조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조정하는 방법을 먼저 알려주고 bat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가능한 시간은 오후 1시부터 20분 단위로 4명씩 참여 가능하다.그 외 휴머노이드 로봇의 댄스 공연과 각종 교육용 로봇전시가 이루어진다. 체험예약은 전화(1688-7421)로 가능하며 R&G 로봇센터는 목5동 907-5 가든스위트 2층(5단지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로봇으로 해결하는 집중력 창의력 융합까지 제5회 가족로봇체험교실로 로봇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면 R&G 로봇센터를 들러보자. 어떤 교육이든 교재와 교구가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어떤 교사를 만나느냐도 관건이다. ‘에이보테크놀러지’의 가장 큰 자산은 전문가들이 모여 운영하는 로봇교실이라는 것. 이곳의 강사들은 단순한 전공자가 아니라 적어도 로봇을 개발해 본 사람들이다. 교구를 직접 개발하고 기성품들을 업그레이드해서 맞춤형 교재를 만들어 수업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로봇을 훨씬 더 빠르게 이해하고 빠져들게 된다. 가장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최적의 교구를 찾고 만들어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인다.더불어 로봇을 학습하면서 결과물로 남길 수 있는 것 중에 ‘로봇챌린지검정시험’이 있다. 5급에서 1급까지 자격을 인증하는 이 시험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에서 주관하지만 ‘에이보테크놀러지’에서 시험 진행을 맡아 한다.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로봇정보경시대회의 대회 진행도 역시 에이보테크놀러지에서 맡아 진행한다. 그만큼 한국에서 로봇에 관한한 에이보테크놀러지는 실력이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에이보테크놀러지는 각종 대회를 직접 진행하고 관리할 능력이 있기 때문에 입학사정관 준비에 필요한 내용에 맞춰 초등부터 각종 로봇대회 참가와 수상 이력을 일목요연하게 관리해 주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어 입학사정관 준비에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최근 입시의 키워드 입학사정관전형도 에이보테크놀러지에서 준비가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로봇은 주어진 교재를 활용해 결과물은 개인에 따라 성취도가 달라지는 창의력이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 거기에 한가지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분야의 기술이 접목되어야 하기 때문에 융합교육이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것도 로봇의 장점. 그래서 로봇교육은 초등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도 오랜 경험의 이준기 원장의 조언이다. 가족로봇체험교실 외 에이보테크놀러지에서는 로봇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한 로봇 캠프도 개최했다. 체험 올림피아드 로봇영재 과학캠프는 특히 로봇 대회를 준비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대회 참가 경험을 비롯해 실질적인 참가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문의: 1688-7421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적기 유아 영어 교육?! “유아 영어 교육의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요?”부모님들이 언어교육 전문가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 중 하나입니다.우선 마음속에 아이의 미래를 한 번 생각해보세요. 중요한 것은 아이의 삶에서 영어에 대한 비중을 생각하신다면 부모 스스로, 남들의 말이나 유행에 무조건 이끌리지 말고 자기 아이의 특성에 맞게 시기를 알맞게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통상적으로 학자들은 언어를 배우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를 “결정적 시기” “민감한 시기”라고 얘기하며 이 시기에는 언어습득장치(Language Acquisition Device)가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므로 특정언어 환경에만 노출된다면 모국어처럼 외국어도 쉽게 습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는 언제부터일까요? 만 18개월부터 11세 전후가 바로 ‘결정적 시기’라고 합니다.유아기 때 영어권으로 이민을 간 유아들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쉽게 영어를 습득하고 이중언어자가 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즉, 유아들은 결정적 시기에 제대로 된 영어환경 즉, 생생한 원어민 영어 표현 환경이나 교재에 자연스럽게 노출만 된다면 이민을 가지 않고도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잘 활용하는 이중언어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이에 따라 적기 영어 교육의 시작 시점도 유추해 볼 수 있는데 아이의 특성과 흥미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만 18개월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만약 더 이후에 시작한다면 쉽게 영어를 습득하고 이중언어자가 될 수 있는 시기를 놓치는 결과가 되므로 아이는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잉글리시에그 천안아산센터잉글리시에그교육팀041-554-0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