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두근두근! 나의 꿈을 찾아서 - 김성원 (서원고 2학년) 꼴지도 우등생 만드는 꿈의 힘을 믿어보세요 청소년은 꿈을 꿀 때 가장 행복하고 그것이 사라졌을 때 가장 불행하다. 중학교 2학년때부터 극단에서 뮤지컬 활동을 하면서 연기자의 꿈을 키워 온 김성원 군. 연기할 때 가장 행복하고 살아있다고 느낀다. 한번도 다른 진로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지만 어쩔수 없이 연기자의 꿈을 접어야 했을 김 군은 바닥까지 떨어졌다. 우여곡절 끝에 찾게 된 꿈이 ‘남자 간호사’.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사람에게서 어떤 에너지가 만들어지는지 김 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고 떨어지고 가정형편 어려워지면서 연기자의 꿈 접어“무작정 연기하는 것이 좋았기 때문에 용인에서 서울 압구정까지 버스와 전철을 갈아타면서 극단을 오가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극단에서 가장 어렸고 청소 같은 힘든 일도 도맡아 해도 이곳에 있는 것이 즐겁기만 했답니다.” 한번도 믿어 의심치 않았던 연기자의 꿈이 꺾인 것은 예고 입시에 떨어지면서다. 설상가장으로 집안사정까지 어려워졌고 부모님도 더 이상 뒷바라지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렇게 일반고에 진학한 김 군. 자퇴하겠다고 매일 부모님을 졸랐을 만큼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당연히 학교성적도 최악이었죠. 예고를 준비한다고 중학교때부터 공부하고는 담을 쌓았고 고등학교에 와서는 아예 책을 펼쳐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영어와 수학같은 과목은 평균 8등급대로 최하위권이었어요. 문제는 이런 성적에 대해 심각해 하거나 전혀 부끄럽지도 않았다는 거에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좌절되면서 먹고 자는 일조차 귀찮게 여길 정도로 고등학교 1학년 시기를 공황상태로 보냈다는 김 군이다. 생각은 온통 당장 이룰 수 없는 꿈에 매달려 있었고 집안사정 같은 현실은 관심 밖이었다.“도저히 꿈을 포기할 수가 없어 지방에 있는 예고라도 보내달라고 부모님께 졸랐어요. 가출할까도 생각했었죠. 1학년 여름방학 때는 작정을 하고 며칠 동안 물 한모금도 안마시고 꼼짝없이 누워있었어요.” 새벽 병원응급실에서 만난 남자 간호사보고 제2의 꿈을 찾다김 군이 의식을 회복하고 눈을 뜬 건 바로 대학병원 응급실이었다. 탈진으로 의식을 잃어버렸고 구급차로 실려 온 것이었다.“새벽에 눈을 떠보니 저는 병원에 누워있었고 울고 계시는 엄마가 눈에 들어왔어요. 처음으로 엄마께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무슨 짓을 한 건가?’ 후회도 밀려왔죠. 자신에게 화가 나면서도 부끄러워 몸 둘 곳을 몰랐던 순간이었습니다.”그 때 김 군의 눈에 들어 온 한 사람이 있었다. 명랑하면서 친절하고 씩씩하게 환자 한명 한명을 돌보고 있는 하얀 가운을 입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 선생님이 내게 오셔서 음료수를 건네시면서 ‘짜~식! 형도 그랬어. 엄마 속 좀 그만 썩혀라. 다신 그런 짓 하지마. 자, 힘내고. 파이팅!''이라고 말하시는 거에요. 순간 저 사람처럼 저렇게 밝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엔 의사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남자 간호사라고 하더라구요.” ‘남자 간호사가 이렇게 멋질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 퇴원하자마자 인터넷을 뒤지면서 간호사에 대한 자료를 찾기 시작했다. 남자 간호사는 특히 응급실이나 정신과 등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힘든 일도 감당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꿈이 생긴지 3개월 만에 수학 20점대에서 80점으로 올려간호학과가 개설된 대학을 찾았고, 이어서 입시전형도 면밀하게 살폈다. 그럴수록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매력에 빠져들었다는 김 군이다. 문제는 성적. 가고 싶은 대학의 간호학과는 1~2등급은 받아야 원서라도 넣어 볼 수 있었다. “그때부터 난생 처음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워낙 공부와 담을 쌓았던 터라 공부방법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했죠. 무조건 학교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수학과 영어는 교과서에 모르는 것이 하나도 없을 때까지 암기하듯 공부했어요.”그렇게 공부에 열의를 불태우기를 3개월. 수학은 20점대에서 80으로 무려 60점 가까이 상승했고, 영어도 8등급에서 4등급으로 올렸다. 선생님과 주변 친구들이 눈앞에서 벌어진 일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고. “중·고등 통틀어서 처음 받아보는 성적이에요. 꼴찌반에서 단번에 최상반으로 수직이동 했답니다. 정말 신기했고, 공부에 대한 성취감이 이렇게 행복한 것인 줄 몰랐어요. 그리고 공부를 해보니 그동안 보낸 허송세월이 너무나 아까웠고 후회가 밀려들었어요.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잖아요.”이 후 김 군의 모든 생각은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에 맞춰졌다. 시간적으로도 비용적으로도 학원을 다닐 여건이 되지 않아 대신 EBS 등 인강을 활용해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방법을 택했다. 환자들의 마음까지 돌보는 간호사의 새로운 롤모델 만들고파 삼촌이 근무하시는 지방의 한 요양병원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다니는 것도 시작했다. 봉사 후에는 주특기인 노래를 불러드리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즐거움을 선사는 것도 잊지 않는다.“요양병원 봉사활동 다 2012-11-19
- 한솔초 추가 학생 수용 대책 발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첫마을 지역 한솔초 전입 학생 수용과 관련해 임시학급 증설과 추가 설립하는 학교의 개교시기를 앞당겨 추진키로 했다.추가 대책 마련의 원인은 총리실에서 제공한 이전기관 공무원의 동반이주 학생 자녀수와 첫마을 아파트 미입주 세대를 반영해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당초보다 250명 정도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시교육청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임시학급 10학급을 확보하고 신설학교의 공사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2014년에 개교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조기에 학급을 개설해 전입학생들을 수용토록 하고, 학생들의 보호를 위해 시설보완 과 안전도우미를 추가 배치토록 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17일, 첫마을지역 학생수용을 위해 학급당 학생 수 증원과 학급증설, 인근학교 분산 수용 운영 등의 단기대책과 유·초·중학교 각 1교씩 설립하는 중기 학생수용대책을 발표·추진하고 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제대로 배운 영어문법, 10년 미국 유학 부럽지 않다 초등학교 이전부터 배우기 시작하는 영어는 세계화 시대의 필수과목이다. 하지만 영어공부에 들인 시간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게 우리 영어교육의 현실이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을까. 얼마전 ‘Occupy English Grammar’ 시리즈 3권을 출간한 대치동의 ‘손창연논리영어’ 손창연 원장을 만나 대답을 들었다. 창의적, 논리적, 경제적인 영어학습법대치역 선경아파트 상가에 있는 ‘손창연논리영어’는 학습자에게 영어의 생성원리부터 철저히 이해시켜 스스로 느끼며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창연 원장은 대학가와 어학원, 입시학원 등에서 각종 영어 공인인증시험은 물론 수능과 내신 등 영어의 전 영역을 20여 년간 지도한 베테랑 영어강사다.영어를 잘한다는 학생들이 몰려 있는 대치동에서 수년씩 외국유학을 한 학생들까지 가르치고 있는 손 원장은 학생들이 원리를 모른 채 비효율적으로 공부하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영어생성원리학습법’을 강조하고 있다. 손 원장은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창의인재는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영어의 핵심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면 내신과 수능 등의 시험 성적 향상은 기본이고 궁극적으로 영어를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을 적게 들이고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더 이상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영어 교육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영어 문법 서적에 이어영어 점령을 위한 활용서 연속 출간손 원장은 6년 전 영어의 근본적인 생성원리를 담고 있는 영어 문법의 기본서 ‘뼈에사무치는 영어문법’을 출간 했다. 당시 이 책은 현실에 맞지 않는 기존 문법책의 틀을 깨고 개념을 알기 쉬운 말로 대체하고 새롭게 개념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어의 생성원리를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 됐다. 손 원장은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이 영어문법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는데 충실하다보니 적용할 수 있는 문제가 부족했다는 한계를 느껴 영어 점령을 위한 활용서 ‘Occupy English Grammar’ 시리즈를 출간했다. 이 책은 장기간에 걸쳐 중,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TEPS 등 각종 시험의 문법문제를 분석하고 독해와 글쓰기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의 핵심줄기를 뽑아 문제로 만들었다.이 책을 정독하며 문제를 하나하나 풀다보면 영어문장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이해하게 돼 문법문제의 출제원리를 알 수 있다. 또한 기본 문장의 원리에 익숙해지면 독해 속도가 빨라지고 정확한 의미 파악도 가능해진다. 나아가 핵심 패턴을 활용해 문장을 만들 수 있어 글쓰기와 말하기에도 자신감이 생긴다. 수준별 정규수업과 저자 특강 마련‘손창연논리영어’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정규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 2~3회 수업이 일반적으며 고고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주 1회 수업도 마련되어 있다. 초등부의 경우 2시간30분, 중 고등부의 경우 3시간20분 수업으로 진행되며 문법과 구문독해 중심으로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게 된다.‘Occupy English Grammar’ 시리즈 3권 출간을 기념해 저자 특강도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손 원장의 저서와 수능 어휘집, 독해자료 등을 활용해 완벽한 내신과 수능을 위한 문법, 구문, 독해, 어휘를 학습하게 된다.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Occupy English Grammar 3권‘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 저자 손창연 원장이 문제 중심의 ‘Occupy English Grammar 문장의 형성, 문장의 종류 및 역할편’, ‘Occupy English Grammar 기초동사, 시제, 가정법, 일치, 태, 조동사’에 이어 ‘Occupy English Grammar 졸병절 :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 문장의 Dite편’을 순차적으로 출판했다.이 책은 문제중심이지만 단순문제가 아니라 문장이 어떻게 생성되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Reading, Writing, Speaking에 활용할 수 있다.손창연 원장은 ‘제대로 배운 영어문법, 10년 미국유학 부럽지 않다’는 모토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학습법과 비용이 들지 않는 경제적인 학습법을 주장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개별 주제선택 맞춤식 자기주도학습형 ‘항공대 SDLI 영어캠프’ 겨울방학, 난 또다른 미국으로 간다. 개별 주제선택 맞춤식 자기주도학습형 ‘항공대 SDLI 영어캠프’ 최근 교육계 최대 화두는 ''입학사정관제''다. 입학사정관제의 핵심은‘자기주도학습’에서 비롯된다. 주입식 교육과 의존적인 수업이 아닌 학생 스스로 학습목표를 정하여 학습에 필요한 요소를 찾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절한 학습전략을 세우며 이를 시행하면서 학습결과를 평가하는 과정을 세우는 등의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는 교육시스템이다. 미국 초·중·고에서는 이미 자기주도학습이 폭넓게 시행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유연성을 가진 인재 선발을 위해 어려서부터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하고 있다. 많은 학부모가 방학기간을 이용해 교육선진국으로 어학연수를 보내려고 계획하지만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방학 시즌이 되면 해외영어캠프, 국내영어캠프, 해외단기연수, 체험캠프 등 많은 캠프정보들로 학부모는 혼란스럽다. 이러한 방학캠프가 대개는 단발성이나 행사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과연 얼마나 알찬내용으로 효율적인 교육이 될지는 체험해보기전에는 알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2000년대 들어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던 해외단기연수나 해외영어캠프는 금융시장 위기에 따른 불황, 운영업체의 미숙한 관리, 안전사고, 서툰 영어에 따른 스트레스, 낯선 환경에 따른 부적응 등의 어려움이 있다. 또한 입시위주의 학습에 따른 스트레스로 고생중인 학생들에게 방학 중 해외연수나 캠프는 자칫 놀이캠프로 전락해 버리는 경향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학부모입장에서는 얼마나 알찬내용으로 효율적인 교육이 될지는 체험해보기전에는 알기 어렵다. 피아제의 ‘인지사고 학습법’에 근거해 학습자의 오감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잘 알려진 한국항공대 ‘자기주도학습형 국제영어캠프’에서 그 해답을 찾아가 보기로 한다. 이벤트와 멘토링을 활용한 통합관리형시스템 2012년 12월 27일부터 4주간 주3일~주5일(1일7시간)제로 실시되는 항공대 영어캠프만의 특성화된 관리시스템은 영어캠프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준다. 캠프 전 미국문화와 환경이 조성돼 있는 용산 미8군 캠프로 방문 체험학습을 한다. 이는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생활패턴을 몸소 체험하여 영어습득에 대한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사전 동기화 프로그램이다. 1개월간의 체계화된 통합 교육을 습득하고 캠프 종료 후에는 온라인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사후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이는 캠프 때 만난 영어담임선생님들의 조언과 멘토링을 통해 스스로 학습의 모델 (외국인과 Penpal, Fan-site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제시해준다. 언어학과 교육학을 전공하고 TESOL MA과정을 이수한 한국항공대 사회교육원 백경헌 팀장은 언어교육에 있어서의 통합교육이론을 강조한다. 언어학습교육은 1세대 단방향 주입식 교육에서 2세대 Interactive methodology, 학습자의 오감을 이용한 전신교육(Total physical methodology)를 거쳐 컨텐츠 중심의 Contents based methodology. 마지막 과정인 Intergrated methodology를 통해 언어교육의 모형이 체계화 되며, 이러한 언어교육 과정을 학습자의 특성에 맞게 조직하여 학습자의 동기부여 self motivation 을 통해 창의력이 개발될 수 있다고 한다. 자기주도학습형 교육에 맞는 특성화된 4가지 프로그램한국항공대만이 추구하고 있는 이러한 통합언어교육의 모델은 4가지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잘 나타내주고 있다.첫째, Language Art Program (4Skills Development)-미국교과서를 통한 언어의 4대영역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주제별로 통합한 통합형 수업을 이미 짜여진 주제 및 테마로 진보한 수업을 탈피하여 새로운 각 개인별 관심분야를 학습수행 과정에 적용하여 최대 학습효과 볼 수 있다.둘째, Self directed learning system - 자기주도학습 전문관리교사의 1:1멘토 학습, 입학사정관제에 맞춘 포트폴리오 제작, 미국 LEXILE Score에 맞춘 영어독서 지수표 측정 및 온라인 독서 학습. 셋째, Immersion(Cognitive thinking Development)-드라마 뮤지컬, 책만들기, 토론베틀, 스토리 재구성, 상품 광고 제작 등 각 다양한 테마별 프로젝트 수행 수업을 해당 전문 선생님를 통한 연계 학습을 제기한다.넷째, Edutainment(Creative Development)-총 12회의 영어체험학습으로 창의력 개발과 흥미유발, 다양한 세계 역사, 문화 체험이다. 이처럼 각 과정별로 유기적인 흐름으로 연결되고 통합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습만족을 극대화 시키는데 주력했으며, 특히 개인별 관심분야를 학습과정 적용하여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유발을 일으키는 체계화된 수업 모델을 제시한다. 항공대 영어캠프의 전문 운영진 8년간의 노하우 항공대 영어캠프는 예비 초등, 초등, 중등학생의 레벨에 맞게 지속적인 교재 개발과 매 회마다 특성화된 내용이 들어가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지난해 여름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로 잘 나타난다. “새로운 프로그램과 업그레이드를 반영할 때는 그동안의 영어캠프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충분히 검토하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고 캠프 운영진은 전한다. 매회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존 여타 캠프에서 느꼈던 식상함을 탈피하고 교육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는 변화와 최고의 학습효과에 발 빠르게 움직이는 캠프 운영진만의 노하우다. 이러한 프로그램 개발은 처음 참가한 학생들이나 기존학생이 참가해도 교육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도움말 : 한국항공대 사회교육원 문의 : 02-3159-09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창원과학체험, ‘IRON & Fe 철에서 쇠까지’ 전시회 창원과학체험관이 ‘IRON & Fe 철금속에서 쇠까지’라는 주제로 이달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관내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연다.전시 주제인 ‘철(Fe)’은 지구를 구성하는 보편 물질로 지구 전체의 약 35%를 구성하고 있는 가장 흔한 금속이다. 또 단단하고 가공성도 우수해 인류역사와 함께 가장 널리 사용 되온 금속이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반도 철의 역사와 철기 제작을 알 수 있다. 철의 산화와 환원의 원리, 제철 원료, 전통제철과 현대제철, 한국의 철강역사 등 철에 대해 세부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도구를 이용한 자철석 자력체험 및 손풀무의 원리 등을 직접 체험 기회도 마련된다.이번 전시회는 (사)한국과학관협회와 주최하고 철박물관이 주관한 ‘2012년 특별기획전시회 순회전시 지원사업’공모에 전국 4개 과학관(부천로보파크, 구미과학관, 대구창공과학관, 창원과학체험관) 선정 개최다. 창원과학체험관은 매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오후 6시에 닫는다. 일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 (055)267-2676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7
- 거제, 24일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거제시는 초등생,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오는 11월 24일(토요일) 거제시체육관에서 무료로 연다.거제시와 행정안전부 공동 주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안전체험 시설이 없는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서 경남에서는 첫 번째로 개최한는 것이다.교육내용은 교통 화재 자전거 신변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재나 지진이 발생할 때 대피하는 방법, 자전거 안전사고 등 사고사례와 실제 체험을 통해 안전수칙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자전거 안전체험 후에는 ‘자전거 안전 인증증’을 교부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방체험차량을 출동시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연기속 대피훈련, 물소화기 체험, 비상탈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인형극 ‘뱅글이와 통통이를 도와주세요!’ 전문극단 공연을 마련해 성폭력 및 유괴예방을 위한 상황별 안전수칙도 알려준다.또한, 아동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 등록제를 경찰청과 연계 운영한다. 사전 지문등록을 원하는 학부모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을 지참해 신청하면 현장에서 처리해준다.체험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 또는 보육시설 관계자는 거제시 건설방재과(639-459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한마루학원, 예비고1이 꼭 알아야할 입시제도와 공부법 강좌 개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입시전문학원인 한마루학원에서는 11월 24일~1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예비고1 학생이 꼭 알아야 할 대학입시제도와 국영수 1등급 공략법’에 대한 강좌를 연다. 예비고1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해 1기 과정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학입시전문가 과정’프로그램은 전국 최초의 재학생 과정이다. 대구 한마루학원의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중3을 대상으로 3년 후 치르게 될 입시의 큰 틀과 준비 방법을 제시해 줌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번 강좌의 구성은 보다 체계화, 구체화하여 관념적이고 포괄적인 여타의 설명회 등과 구별된다. ▲수시 전형은 내신관리방법, 생기부 관리방법, 포토폴리오 작성요령, 현실적인 스펙관리요령, 논술 준비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 입사정에 대한 오해와 실제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정시 전형은 수능공부방법, 전략적 대학지원방법 등으로 준비되어 있다. 특히 입시와 더불어 국어 영어 수학 내신, 모의고사 1등급 공부법을 각 과목 최고의 강사진들에게 들어보는 시간도 포함 되어 주요과목 학습 준비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경신고 옆에 위치한 한마루학원 홍성동 원장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2시간 총 4주간에 걸쳐 펼쳐지는 이 과정이 우리 지역 예비고 학생들에게 소중한 정보 전달의 시간과 아울러 3년 후 성공적인 대학입시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우리지역 영어유치부 교육기관 둘러보기 상황별 다양한 주제와 체험식 영어교육기관 ‘바나나아일랜드’ 바나나 아일랜드 프로그램은 ‘전신방응 교수법’및 문학 장르를 교육장면에 접목하여 총체적 인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흥미로워 하는 12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각 주제 당 4주에 걸친 체험학습이 이루어진다. 바나나아일랜드는 오전 영어유치부 프로그램과 오후 영어 단과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오전은 4~7세, 오후반은 다른 교육기관을 다니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학생반, 기존 영어유아부 및 해외거주 경험자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있다. 오전 유치부 4~5세는 철저한 소리 학습 중심의 체험교육을, 6~7세는 영어로 소리와 문자 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7세반 일부는 미국교과서반을 진행한다. 교사 1인당 아동은 최대 12명이며 한 반에 2명의 담임이 지도한다. 원어민과 이중언어교사(교포나 한국인)가 수업을 진행한다. 한국어를 금지하지 않으며 이중언어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도록 이끈다.바나나아일랜드는 2013학년 영어유치부 교육비를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64만원으로 책정하고 있다. 위 치: 일산동구 장항동 677-1 정원빌딩 5층문 의: 031)915-0724 SLP 유치부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영어교육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어교육기관 SLP(www.slp.ac.kr)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치부 몰입 과정인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레인보우 브릿지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시한 유아교육 목표를 분석해 영어교육에 반영한 서강대 자체 개발 프로그램이다. 주입식, 암기식 영어학습의 한계를 알고 어떤 환경에서도 차별화된 자신의 생각을 유창한 영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언어 능력과 사고 능력을 함께 발달시키는 통합적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주엽역 부근에 위치한 일산 SLP는 17일 오전 10시30분에 진행된다. 백마학원가에 위치한 동일산 SLP는 연령별 입학상담을 받고 있다. 일정확인이나 설명회 참가는 각 학당으로 하면 된다. 일 산 SLP : 031)916-1230동일산 SLP : 031)903-4789 오후영어치부를 전문으로 운영하는 ‘브라운 아카데미’ 브라운 아카데미는 방과 후 수업을 추가로 운영하는 교육기관이 아니라 영어만을 목적으로 수업하는 오후영어유치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정원은 1class 당 8명으로 레벨별 반편성을 통해 수업이 진행된다. 유치부는 6세와 7세를 모집하고 있으며 주3일(월, 수, 금요일) 수업으로 하루에 2time씩 총 80분이다.파닉스, 언어, 리딩, 미술, 프레젠테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치: 정발산동 밤가시 마을 1단지 인근문의: 031)925-5550 원월드, 연령대에 맞는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 원월드의 커리큘럼은 각 연령대의 발달 상황에 알맞게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Pre-school 단계인 유치부의 경우, 4세에서 7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 프로그램은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경험들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언어뿐만 아니라 신체, 사회, 예술, 행동 등의 고른 발달을 목표로 한다. 몸과 마음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해보는 드라마 수업, 과학적인 사고력을 증진시키도록 하는 오르다와 가베, 동물의 특징을 알아보면서 인내심과 신체 조절력을 키워주는 애니멀 요가 등의 과목이 있다. 그밖에 수학, 음악, 예술 과목 등을 통해 EQ와 IQ의 조화, 지식과 감성의 조화로운 발달을 꾀하고 있다. Extra Class도 눈길을 끈다. 동물원, 박물관 견학 등의 외부 수업, 직접 세계 각국 요리들을 만들고 즐겨보는 요리수업, 직접 농작물을 가꿔보는 농장체험 등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만한 수업들이다. 7세 이상의 아이들에겐 ESPT(영어 공인말하기 인증시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반들은 소수 정예의 원칙을 철저히 지킨다. 그래야만 개별 아이들이 수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수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위치 : 정발산 동원산부인과 옆 건물 4층(삼계탕건물)문의 031) 915-3305 다양한 커리큘럼, 다양한 재미가 있는 AnB Kid''s School AnB Kid''s School은 교육의 질은 높이고 비용은 낮춘 영어놀이학교로 가베, 하바, 게임, 놀이수학, 놀이미술, 영어, 오르프, 짐 활동 등을 통해 지·정·의를 골고루 발달시키는 것은 물론 사회성, 도덕성, 인성, 창의성, 감성을 함께 키워준다. 특히 원어민이 지도하는 영어 놀이수업은 단순히 노는 활동 속에 영어 커리큘럼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영어를 익힌다. 이는 새로운 언어에 대한 부담감이나 스트레스 없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AnB Kid''s School은 전용 요리 영어교실, 가베, 레고, 유럽 교구실, 영어도서실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 자극과 창의력 개발에 좋은 교육 시설을 자랑하며,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수정예로 진행한다. 특히 미니도서관을 두어 일주일에 한번 수준에 맞는 영어 책을 대여하여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자극한다. 위치 : 일산서구 대화동 841-8 (대화축구장 옆)문의 : 031)915-0502 15년 전통의 감각을 열어주는 영어교육 ''즐거운 영어 학교 YES'' 개원 15주년을 맞는 ''즐거운 영어 학교 YES''는 상상을 자극 2012-11-16
- “미래 인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넓고 깊이 생각하는 힘” 창의적 인문영재를 양성하는 ‘씨알학당’ 양인 원장 인터뷰“미래 인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넓고 깊이 생각하는 힘” 배경지식, 글쓰기보다 사고력, 문제해결력이 더 중요 물질문명, 그 다음세계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인간의 본질과 근원을 탐구하는 인문학은 꼭 필요한 배움일 것이다. 또한 인문학은 창의력의 원천이기도 하다. 혁신의 아이콘인 잡스는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꼽았다.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가는 과정은 독서와 생각하기, 글쓰기를 기본으로 한다. 인문학 열풍은 이제 아이들의 교육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인문학을 배우며 독서와 토론, 논술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고, 바른 인성과 도덕성까지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씨알학당의 양인 원장은 “인문학은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삶의 문제인 만큼 어려서부터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가는 것이 좋다”며 “정답이 없는 세상을 살아갈 아이들에게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가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스펙쌓기 보다 중요하다.”고 전한다. 씨알학당은 창의적인 인문 영재를 양성하기 위해 철학과 인문학 중심의 사고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씨알학당의 양인 원장을 만나 보았다. Q> 독서와 토론, 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씨알학당의 독서 논술 프로그램은 어떤 것인지요?독서와 토론, 논술이 중요하다고 강조되고 있지만 이를 교육의 목표로 삼지는 않습니다. 이 보다는 아이들을 깊이 있게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업은 언제나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아이들을 수동적으로 만드는 강의식 수업대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반문을 던지는 과정이 수업시간 내내 이어집니다. 처음엔 질문을 불편해 하던 아이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발표하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남과 나누는 것이 토론이며, 토론을 통해 수정된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것이 논술입니다. 논술 또한 글쓰기의 테크닉을 강조하기보다 생각과 가치를 중심으로 첨삭을 해주고 있습니다. Q> 기존 논술학원과는 달리 철학프로그램을 도입한 이유는 무엇인지요?먼저 논술고사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정답이 있던 과거 논술고사와 달리 최근 논술 시험은 정답이 없는, 자신의 생각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평소 일상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생각해보고 도덕적인 기준으로 문제를 탐색하는 훈련이 돼 있어야 정리해 낼 수 있지요. 철학은 삶과 자신의 문제를 다루고 이를 논리적?도덕적으로 생각해 문제를 풀어내는 학문입니다. 철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해 메타 철학교육 연구소의 컨텐츠를 활용하고 있으며, 수업은 철학논술 전문강사가 진행합니다. Q> 수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요?읽어 온 책이나 주어진 제시문에서 먼저 질문을 찾아내도록 합니다. 아이들이 문제를 느낀 지점에서 수업을 시작하면 생각이 한층 깊고 풍부해집니다. 강사는 아이들에게 답을 말해주는 대신 반문을 던집니다. 사고의 빈틈이나 여지가 보일 때, ‘이럴 때 너라면 어떻게 하겠니?’라는 질문을 통해 깊고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아이들은 답을 찾기 위해 논리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다른 의견에 대한 비판과 비판을 수용하는 힘을 키우게 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는 유연해지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초등부는 동서양의 고전을 읽고, 철학적 사고와 융합적사고 훈련을 하는 과정으로 진행하며, 중등부는 고전 속에 발견한 가치를 우리 사회현상과 연관시켜 탐구해보는 과정으로 진행합니다. Q> 고전 중심의 책읽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도 있을 것 같습니다.고전을 읽는 것은 고전 속에 담긴 문제의식을 현실로 끌어와 내 삶과 연결시키기 위함입니다. 인문학이나 철학을 공부하는 것도 마찬가지지요. 단순히 배경지식을 쌓기 위한 독서는 지양해야 합니다. 독서는 사고력 훈련이 뒷받침될 때야 비로소 아이들의 삶에 영향을 줍니다. 책을 읽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책만 읽은 아이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힘을 갖게 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대학교 면접요령’ 이것만 알아두자 ‘대학교 면접요령’ 이것만 알아두자 쉽고도 어려운 것이 면접시험이다. 입학 사정관제도 및 각 대학 입시 전형에서 실시하는 면접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미술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의 경우, 실기능력과 마찬가지로 본인이 지원하는 학과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하다. 또한 본인의 미술활동에 대해 지원 학과와 얼마나 연관성이 있는지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먼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입학사정관제도의 면접 전형은 크게 서류면접과 전공면접으로 나눌 수 있다. 서류면접 즉, 입학사정관 면접에서는 입학사정관 3인이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하며 미술활동 보고서와 학생부를 놓고 그 활동의 진위 여부나 지원자의 인성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질문을 하는 것이다. 지원자는 미술활동 보고서와 학생부 활동 내용을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본인이 한 활동과 지원 학과와의 연관성을 가지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전공면접은 전공교수 3인이 지원자 3인을 대상으로 전공에 대한 적합도, 학생의 창의성, 미술에 대한 이해 등을 파악하는 것이다. 지원자는 전공과 기본적인 미술이론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미적 감각을 발휘하여 질문에 응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교 입시면접에서 중요한 Tip을 정리해보자.첫째, 면접에 임하는 태도에 따라 얼굴이 달라진다. 입과 눈은 항상 미소를 머금되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인상과 함께 긴장감을 늦추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적이 낮거나 실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기죽지 말고 자신이 얼마나 자신감 있고 긍정적인 사람인지를 입과 눈의 미소 즉, 표정을 통해 전달해야 한다.둘째, 질문에 답변을 할 때는 목소리를 크게 내야한다. 짧은 시간에 면접관이 지원자의 내면을 파악할 수는 없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보다는 적당히 큰 목소리로 자신감 있게 또박또박 답변하는 것이 좋다.셋째, 지원대학과 전공의 사전조사는 필수이다. 지원 동기와 지원 학과에 대한 본인의 관심도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 학과에서 어떤 학문을 배우며 어떤 활동들을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면접관의 예상 질문을 하나씩 정리하는 것도 좋다.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다. 진정성을 가지고 면접에 임한다면 합격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창조의 아침 박민 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