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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위 수학강사들의 차별화된 1:1맞춤 수업 수능이 끝나고 전체적으로 긴장감이 떨어지는 요즘, 예비 중1 & 예비 고1을 자녀로 둔 부모들의 마음은 바빠진다. 상급 학교로의 진학 준비 때문이다.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은 긴데 어쩐지 올라가지 않는 수학 성적에 갑갑함을 느끼기도 하고 상급학교에서의 수학 공부는 지금까지와는 달라야 한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작용하기도 한다. 설명회도 찾아다니고, 주위 친구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이 어디인지 조사도 해 보지만 불안한 마음은 쉽게 가시질 않는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과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보니 걱정의 무게도 함께 커진다. 이러한 때 수학전문학원 <잠룡승천>은 정확한 진단과 일대일 맞춤수업으로 재원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꽉 붙잡아 두는 곳으로 유명하다. 검증된 강사진의 차별화된 맞춤 수업 <잠룡승천>은 철저한 담임-부담임제로 운영된다. 담임은 10년 이상 대치동 강사 경력을 지닌 SKY 출신 베테랑 강사들이다. 학생들은 담임과 함께 매주 2회씩(총 300분) 1:1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 둘만 모여도 각기 다른 성향을 보이는 것이 수학 공부의 특징. 그래서 <잠룡승천>의 강사들은 철저히 맞춤 수업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주 2회(300분) 부담임의 수업이 추가된다. 부담임과의 수업은 담임과의 수업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는 부가적인 내용으로 테스트 및 질문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부담임과의 수업은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부담임 또한 SKY 출신의 젊은 강사로 학생들에게는 수학 지도 외에 대학 생활에 대한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되었다. “수학은 누구와 공부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과목입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잠룡수학>에서는 학생들에게 늘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강사진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담임들의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재원생 학교의 기출문제들과 시중의 여러 문제집들을 비교 분석하는 내용이 진행되기도 하고, 수능 모의고사 문제를 나누어 공부하여 발표하는 내용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정영길 부원장의 설명이다. 매일 진행되는 세미나를 통해 강사들은 재원생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개개인에게 효율적인 지도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내게 된다. 국제중,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의 공부방 <잠룡승천>의 효율적인 학습 관리는 장기 재원생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한눈에 알 수 있다. 국제중학교 3학년 학생이나 외고 3학년 학생들은 주말 시간을 오롯이 <잠룡승천>에서 보낸다. 담임이 직접 제작하는 오답 노트를 통해 개개인의 약점을 줄이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많은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아는 수학문제풀이에 할애합니다. 하지만 수학은 무조건 반복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모르는 부분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보완해야만 점수가 오르게 됩니다. 처음에는 더디고 힘들게 느껴지지만 그 과정을 거치고 나면 단단한 수학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상위권 학생들이 최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것도 이 부분의 극복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생 혼자서는 약점 극복이 쉽지 않지만 담임과 부담임의 체계적인 관리를 잘 따라온다면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정영길 부원장의 말이다. 1차, 2차 채점 과정을 거치면서 학생들은 개별 취약점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통계자료를 갖게 된다. 체계적으로 정리된 오답 관리를 통해 담임은 학생마다 다른 차별화되고 집중적인 지도방침을 세운다. 또한 시험 직전에는 내신을 대비해 오답만을 모아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조기 유학생들의 수학 학습처로 적합 1:1 맞춤 수업을 반기는 학생들 중 상당수는 조기 유학을 다녀온 경우다. 어려서 유학 생활을 경험한 탓에 수학 문제의 이해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무리한 선행을 진행하거나 전체적인 진도에만 신경 쓰는 학원을 찾아가게 되면 오히려 자신감만 잃게 된다. <잠룡승천>에서는 이런 어려움을 쉽게 극복할 수 있다. 먼저 개념을 설명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약점을 파악한 다음, 오답 노트와 확인학습을 통해 약점이 보안된 것을 확인한 후에야 다음 진도를 나가게 되는 커리큘럼은 귀국학생들의 불안한 마음을 편안하게 바꿔준다. 정서적인 안정과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찾고 나면 성적 올리기는 생각보다 쉬워진다. 이런 밀착 관리는 재원생들의 내신 성적으로 입증된다. “<잠룡승천>은 무분별한 수학 선행학습을 지양합니다. 수학에만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국어나 영어가 무너지면 오히려 상위권 대학 진학이나 진로 상담이 어려워집니다. <잠룡승천>은 체계적인 관리와 밀도 높은 상담을 통해 성공적인 입시를 향한 균형 있는 공부를 권하고 있습니다.” 정영길 부원장의 말이다. 문의:(02)567-2006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강한 규칙과 훈련으로 영어의 정상에 오른다 지난해 수능에서 지나치게 쉬웠던 외국어(영어) 영역이 지난 11월 8일 치러진 2013학년도 수능에서는 난이도가 높아져 변별력을 확보했다. 또한 2014학년도 수능부터 영어는 A·B형으로 나누어 수준별로 출제되므로 중·상위권 학생들 대부분이 응시할 B형에서 1등급을 받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그만큼 입시에서 영어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수시 확대로 내신과 공인 영어성적 등의 스펙이 중요해져 탄탄한 영어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상위권 대학의 입시는 더욱 힘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입시공부 분량이 많은 고등학교에 가서 영어 공부에 몰입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중학교 때 어떻게든 탄탄한 영어실력을 쌓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입시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을까. 소수정예 맞춤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는 중·고등 영어전문 ‘써밋영어’의 변진협 원장을 만나봤다. 수업의 질을 가장 우선시하는 원장 직강 전문 강의 대치역 1번 출구, 선경아파트 정문 건너편에 있는 ‘써밋영어’는 2007년에 문을 연 중·고등 영어전문 학원이다. 대치동에서 5년이면 내실 있는 수업의 경우 학원 규모가 커지기 쉽다. 하지만 ‘써밋영어’의 변 원장은 학원의 규모를 키우기보다는 원장 직강의 전문 강의만을 고수하며 학생들에게 책임감 있는 최상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변 원장은 YBM시사, 파고다 등의 어학원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18년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강사이다. ‘써밋영어’의 재원생은 주로 중1~고1 학생들이며, 어휘, 문법, 독해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변 원장은 특히 어휘력과 구문독해를 바탕으로 한 독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독해를 위해서는 어휘가 상당히 중요하다. 수능에도 고난도 어휘 3~4개와 의미가 까다로운 다의어 10여개는 반드시 나온다. 또, 어려서부터 어학원을 오래 다닌 학생들을 보면 스피드 리딩(직독직해)을 주로 하는데, 구문독해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독직해를 하면 수식관계가 복잡한 문장은 의미론적으로 정확히 독해할 수 없다.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면 독해는 훨씬 수월해진다”고 강조했다. 상위 1%를 만들기 위한 ‘써밋영어’의 차별화 프로그램‘써밋영어’의 수업은 소수 맞춤형에서만 가능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정규수업을 받기 전에 반드시 1:1 사전 수업을 받아야 한다. 한 달 동안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단어 암기, 기본 문법, 구문 독해, 노트 필기까지 수업에 대한 전반적인 학원의 규칙을 숙지하고 훈련 과정을 밟게 된다. 이 시기에 학생의 실력과 성향을 파악해 두 번의 학부모 면담이 진행된다. 정규수업은 8명 이내의 소그룹 수업으로 주 2회 3시간씩 진행되며, 미국교과서를 기본 교재로 해 다양한 자체 제작 프린트물이 활용된다. 어휘, 독해, 문법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듣기, 쓰기, 말하기를 병행한다. 어휘는 매주 교재 단어 200개, 토플 단어 300개 정도를 암기해 연간 약 16,000단어를 숙지하게 된다. 독해는 감으로 하는 독해가 아니라 학생이 교재 본문을 영어로 한 문장씩 타이핑하고 그 아래 번역을 하면 변 원장이 직접 첨삭 지도한다. 문법은 쓰기와 연계해 지도한다. “문법을 지식으로만 배우면 영어실력은 늘지 않는다. 실제로 써보고 문장 속에서 문법을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 변 원장의 지론이다. 쓰기는 교실에서 즉각적으로 주어지는 주제에 대해 20분 내에 A4지 한 장을 쓰는 훈련을 함으로써 순발력과 창의력을 기르게 된다. 결과물은 현장에서 바로 첨삭 지도한다. 말하기는 쓰기와 함께 영어로 수업을 진행해 자연스럽게 기본 표현을 익히게 하고, 듣기는 교재 한 단원을 매일 4회씩 듣고 따라 읽도록 한다. 수업한 내용은 복습 및 확인 테스트를 통해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면 학생 스스로 일정을 잡아 주말에 학원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며, 주간 및 월간 단위로 개개인의 약점이 완벽하게 보완될 때까지 1:1 클리닉 수업을 받게 된다. 학교별 맞춤형 1:1 내신관리내신수업은 시험 전 4주 동안 학교별 맞춤형으로 자료를 준비해 1:1 수업으로 진행한다. 변 원장은 “학생들 개개인의 수준이 달라 집단 수업으로는 성적 향상이 힘들다. 1:1 수업으로 학생의 부족한 점을 정확히 분석한 후 충분히 보완해야 성적이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의 엄격한 규칙과 훈련을 강조한다. “요즘 아이들은 학습 동기부여가 쉽지 않다. 유일하게 학교 성적을 잘 받아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규칙과 훈련 속에서 실력과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02)566-0433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2014 서울대 입학전형 분석 및 입시변화 전망 수시 - 수시 일반전형 최저학력기준 폐지 및 면접 방식 변경정시 - 내신 반영비율 대폭 축소하고 수능 중심 단순화 서울대학교가 지난 11월 1일 2014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2014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는 수시모집 정원을 소폭 확대한다. 수시 일반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폐지하고 전공적성 및 인성 면접을 확대 실시한다. 정시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을 축소해 수능 중심의 선발로 단순화했다. 2014 서울대 입학전형의 주요 변화 내용을 살펴보고, 입시전문가들과 상위권 학생들의 입시에서 예상되는 변화를 전망해봤다. 2014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주요 내용2014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는 3,169명을 선발하는데 선발인원의 82.6%를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서울대 수시모집의 비율은 2012학년도에 60.8%였던 것이 올해 입시인 2013학년도에 79.9%로 대폭 확대되었으며, 다시 2014학년도에 82.6%로 소폭 확대된다.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은 변화가 없이 학교별로 2명의 추천을 받아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현행기준(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을 유지한다. 정원의 58%를 선발하는 수시 일반전형에서는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모집단위에 따라 면접 방식도 달라진다. 특히 자연계열에서 수학과 과학 공통 문항을 활용하는 면접 및 구술고사 방식의 적용 범위를 축소하고 전공적성 및 인성 면접을 확대한다. 경영대학은 영어 지문과 수학 문제를 활용하지 않고, 모집단위 관련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한다.정원의 약 17%를 선발하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학생부 반영비율을 대폭 줄였다. 1단계는 변화 없이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체육교육과 3배수)를 선발한다. 하지만 2단계에서는 2013학년도에 수능 30, 학생부 40, 논술/면접 30이었던 것이 2014학년도에는 수능 60, 학생부 10, 논술/면접 30으로 바뀌어 수능위주로 단순화했다. 수능 영역에서 국어, 영어, 수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영역은 백분위 기준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등급 이상이면 만점 처리하고 그 이하는 등급에 따라 일정 점수를 감점한다. 인문계열에 지원하는 수학 B형 응시 학생에 대한 가산점은 없앴다. 수능 응시 지정영역은 연세대와 마찬가지로 자연계열 영역을 응시한 학생들의 인문계열 지원을 허용했다. 영역별 반영 비율은 국어 100, 수학 120, 영어 100, 탐구 80이다. 탐구 영역 응시 및 반영은 사회탐구는 2과목 중 한국사를 필수로 지정했고, 과학탐구 2과목 응시 형태는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및 Ⅱ+Ⅱ 두 조합 중 선택토록 했다. Ⅱ+Ⅱ 조합에 대한 가산점은 없다.또한 2003학년도 이후 선발하지 않았던 치의학과에서 학·전문석사통합과정으로 45명을 선발하고, 자유전공학부는 인문·자연계열을 통합해 수시모집으로만 선발한다. 주요 변화 내용 분석과 상위권 입시 전망# 수시 일반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신동원 교사: 서울대의 수시 일반전형에서 수능에 의한 최저학력 기준은 의미가 없었다. 일반전형 합격권에 드는 학생 중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을 채우지 못하는 수험생들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봐야한다. - 김희동 소장: 인문계열 2개 영역 2등급의 최저기준 폐지는 서울대 입시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서류와 면접으로 학업능력을 충분히 평가할 수 있어 수능 2개 2등급 정도를 충족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합격예정자로 선발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단, 상대적으로 국문으로 출제되는 수능에 약할 수밖에 없는 해외고 졸업(예정)자들의 지원과 합격 인원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고 학생들의 증가가 수치상 낮을지는 몰라도 인문계열 모집단위별 인원이 사회과학계열에 비해 적기 때문에 국내고 지원자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영덕 소장: 자연계열은 이미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있고, 인문계열은 수시 일반전형에서 2개영역 2등급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지원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의 폐지는 큰 의미가 없다. # 면접 및 구술고사 축소, 전공적성 및 인성 면접 확대- 신동원 교사: 전공적성 면접이 새롭게 도입되었다는 것이 특징인데, 기존 면접구술시험과 얼마나 차별화 될지가 관건이다. 기존 면접구술이 교과실력 중심의 학업 성취도 평가였다면, 전공적성 및 인성면접은 전공에 대한 흥미, 적성, 열정 등도 포함시키고 더 나아가 인성이나 품행, 의사소통 능력, 리더십, 인간적 자질까지 평가하겠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 김희동 소장: 서울대가 면접 방식을 바꾼 것은 이론 및 공식의 기본기가 필요한 일부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외에는 교과 중심 사고가 입학 후 학업수행능력과 큰 연관성이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사교육을 조장하지 않기 위해서는 보다 교과 위주로 충실히 구술면접을 실시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을 텐데, 단지 고교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문항들로는 지원자들을 변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분명한 답이 있고 해법이 명확한 교과형 지식이 아니라 전공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발전가능한 창의성을 지닌 수험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 될 것이다. 이전과 비교해서 입시에 큰 변화를 주는 요인은 아니지만, 단순 암기 위주로 학습해온 학생이라면 보다 깊이 있게 사고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이영덕 소장: 이제부터 전공적성을 고교 3년간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이미 의과대학은 인성·적성 면접을 본다고 발표했고 의사로서의 자질을 물어보겠다는 것인데, 어떤 질문을 할지 궁금하다. 물어보는 방식이 바뀐 것이며, 여전히 수시 2단계의 면접 비중은 크다고 볼 수 있다. # 정시모집 학생부 반영 축소, 수능 위주 단순화- 신동원 교사: 특목고나 자사고에 유리할 수 있다. 하지만 서울대 정시 인원이 552여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패자부활전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연·고대와 지방대 의예과는 수시와 정시 우선선발에서 수능 중심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도 가장 확실한 전략은 수능이라고 생각해 수능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우수학생들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주겠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그동안 서울대는 수능 선택과목 조건이 까다롭고, 제2외국어 변수가 크기 때문에 정시모집에서 우수학생을 선발하는데 실패했다.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은 이미 수시에서 모두 선발했으니 정시에서는 수능 반영비율을 높여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학생부 10%는 당락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는 수준이다. - 김희동 소장: 지난해 정시 일반전형 지원 경쟁률이 3.77:1 선으로 낮았는데,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시 경쟁률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40%의 학생부 반영비율을 10%로 낮추면서 내신의 영향으로 서울대 정시에 지원하지 못했던 특목고, 자율고 학생들의 지원이 늘고, 내년 재수생 뿐 아니라 상위권 대학 진학자(반수생)들의 공격적인 지원도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해 모집인원이 줄어든 내년 서울대 정시 전형에서 학과들의 서열이 역전될 가능성이 높다. - 이영덕 소장: 학생부 반영비율이 40%에서 10%로 줄어든 것은 앞으로 정시에서 내신은 의미가 없어졌다고 보면 된다. 여태까지도 수능과 논술 2012-11-15
- 세계명문대 입학의 산실.. 싱가폴 ACS국제학교 글 : 싱가로유학 김민수 원장 국가경쟁력 세계 1~2위,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나라, 고등학교 졸업생 세계 명문대 진학률 최상위권 등 싱가폴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말 들이다. 싱가폴은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고 한국과의 거리도 가깝고 시차도 거의 없기에 유학지로서는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세계명문대 입학의 산실… ACS 국제학교ACS국제학교 (Anglos Chinese International School)는 모교인 공립 ACS 학교재단에서 싱가폴 정부의 지원하에 설립된 국제학교다. 높은 학업적 성취도, 싱가폴 국립대학교를 포함한 전 세계 명문대 진학률, 중국어 습득 등의 싱가폴 공립학교의 장점과 SAT를 대신하여 미국의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전세계 명문대학 입학지원이 가능한 IB 디플로마 커리큘럼, 전인교육, 다양한 액티비티, 원어민 학생과 교사진등의 국제학교 장점을 최적화한 학교가 바로 ACS국제학교다 싱가폴은 서울만한 작은 나라이어서 학교 기숙사가 거의 없는데, ACS국제학교는 싱가폴에서 가장 큰 학교재단의 학교로 싱가폴 최고수준의 기숙사를 갖추고 있으며, 학비와 기숙사비를 모두 합쳐도 연간 3천만원이 채 안될 정도로 저렴하다. 저렴하지만 최상급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에 싱가폴 공립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최근에는 ACS 국제학교로 편입하거나 신, 입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 이는 세계 최상위권 명문 싱가폴 국립대학에서는 외국인 학생을 위한 별도의 정원이 따로 있는데 외국인 학생이라도 공립학교에 입학하면 외국인 학생으로서의 혜택을 볼 수 없고 모국어로서의 중국어 습득의 어려움과 우리나라 못지 않은 교육경쟁으로 인한 피로감 때문이다. 또한 백인계 국제학교의 경우 수학 과목의 성취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며 학생 및 교사진이 대부분 백인이어서 중국어 몰입환경 및 습득의 문제가 있고 학비와 기숙사비를 합치면 연간 5~6천만원 정도로 부담스럽기도 하다 전체학생의 한국인 학생 비율이 5% 내외로 최적화되어 있고, 방과후 다양한 예능, 체육, 미술 등의 방과후 프로그램과 기숙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주말 인도어 & 아웃도어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ACS 졸업생의 약 23% 정도가 싱가폴 국립대학교에 입학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의 세계 200위권 이내의 대학에 진학한다. 특히 연간 학비가 6백만 원에 불과할 정도로 학비가 저렴한 싱가폴 국립대학교 입학을 목표로 한다면 ACS국제학교에 도전해 볼 만 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영어 전형 ‘면접(Interview)’과 ‘Essay’ 출제 경향 서울권 대학들의 70% 내외 정원을 선발하는 수시 6회 지원의 첫 해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영어특기자로 지원하는 대부분의 대학들은 1단계 합격자 발표를 넘어 면접까지 끝나가고 있다. 2013학년도, 논술전형보다 쉬운 영어특기자 전형이 수시 6회 지원 첫 해에 어떻게 치러졌는지를 짚어 본다. 이를 위해 PRP어학원의 정랑호 원장을 통해 다음과 같이 3회 연재한다. ① 일반수시(논술전형)보다 쉬운 ‘영어로 대학가기’ - 수시6회지원 첫 해, 어떤 점이 유리했나. ② 2013학년도 국제학부/글로벌 전형/영어우수자 전형 ? 어떤 학생들이 합격했나 ③ 영어 전형 ‘면접(Interview)’과 ‘Essay’ 출제 경향 ? 회화와 문법 맞추기가 아닌 컨텐츠(Contents) 평가 영어로 대학가는 학생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장되는 순간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학 면접장에서 질문을 받는 순간을 꼽을 것이다. 만약 어떤 질문을 받게 될지 미리 알 수만 있다면, 아니 자신이 준비한 주제 가운데서 비슷한 유형의 질문이라도 받게 된다면 어떨까? 정말 자신 있게 그리고 후회 없이 면접장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나올 수 있을 것이고, 더 바랄 나위가 없을 것이다.그렇다면, 면접에서는 과연 어떤 문제가 나올까? 예측 불가능한 문제가 나와서 수험생들을 당혹하게만 하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필자가 지난 6년간의 강의경험을 통해 확증한 바로는 면접에는 나올만한 질문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 유형을 잘 분석하고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럼, 올해 면접에 나오는 질문을 유형별로 살펴보면서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고민해 보도록 하자. 기본소양 및 전공적성 면접유형우선, 중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출제되는 기본소양 및 전공적성 면접유형이다. 매년 숙명여대 면접장에 들어가면 Tell me about yourself in 2 minutes. 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이러한 자기소개에 관한 질문은 간략한 영어실력 점검 및 후속질문을 위한 선행질문으로 볼 수 있다. 성장과정이나 약력을 시간 순으로 답하는 것은 자칫 지루한 대답일 수 있으니, 자신의 강점 및 지원동기 등을 중심으로 특색 있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외에도 자기소개에 관한 질문은 지원동기, 학업계획, 진로계획 등의 질문이 있으며, 자신의 강점 및 약점, 해외연수 시절 느낀 점,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느낀 점 등이 출제된다. 그리고 인성면접만 하겠다고 공지한 학교 면접에서도 전공적성 관련 질문은 준비해야 한다. 올해 숙명여대 정치학과 지원한 학생의 경우, 최근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 이슈가 어떤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러한 질문은 어떤 의미에서는 학생들의 이슈 선정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반면, 학생들 입장에서는 자신이 준비한 이슈에 대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리고 세부적인 전공 관련 지식을 물어보기도 하였다. 올해 숙명여대 글로벌 협력전공 면접에서는 한국이 PKO(평화유지군) 지원을 확대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과 함께, UN안전보장이사회의 구성국에 대한 세부적인 질문을 하는 등 전공 관련 소양을 구체적인 지식을 점검하는 측면에서 물어보았다. 평소 신문 및 뉴스 등을 통하여 자신이 선택할 전공과 관련한 이슈에 대한 지식을 잘 정리해 놓아야 하겠다. 시사이슈 및 국제학 이슈 면접유형두 번째 유형으로는, 중상위권 대학 및 국제학부를 중심으로 출제되는 시사이슈 및 국제학 이슈 면접유형이다. 첫 번째 유형과는 달리 신문이나 뉴스를 평소 읽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며, 심층학습이 필요한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시사이슈는 그해 관심을 끌었던 이슈를 중심으로 출제가 되는데, 예를 들어 올해는 대선의 영향으로 양극화와 경제민주화에 대한 이슈가 관심을 끌었기 때문에 면접에서도 경제민주화에 대한 질문이 많이 출제되었다. 경제민주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 재벌경영에 대한 평가,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에 대한 질문이 주로 출제되었다. 그 외에도 동국대 및 국민대 등에서 유럽재정위기, 다문화주의, 노벨상 수상, 한글날 공휴일 지정, 고령화 사회에 대한 질문이 출제되었다. 시사이슈에 대한 내용과 시각에 대해 직접적으로 질문하기도 하지만, 시사이슈 저변에 깔려 있는 국제학 기본 이론에 대해 묻기도 하였다. 경희대 국제학부에서는 치킨게임(비겁자게임)의 이론적인 내용을 질문하면서 이 이론을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질문하였다. 핵실험을 둘러싼 북미 관계에서 북한의 벼랑끝 전술이나, 최근 대선 야권후보들이 단일화를 놓고 벌리고 있는 힘겨루기 등이 치킨게임의 예로 언급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죄수의 딜레마 게임이 경희대 국제학부에서 출제된 적이 있고, 또 도덕적 해이 등의 이론이 이대 한국어면접에서 출제된 적이 있다. 이러한 유형은 다소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한 문제 유형이므로 경제학, 국제학 등에 관한 개론서를 읽어볼 것을 권한다. 사회과학 이론에 관한 면접 유형그리고, 세 번째 유형으로는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출제되는 사회과학 이론에 관한 면접 유형이다. 이 유형은 최근 학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중요한 문제들 중에서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개념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수준에서 출제된다. 예를 들어, 전통경제학은 인간은 이기적이며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의사결정을 한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학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동경제학(behavior economics)에서는 인간은 이기적 이기만한 존재가 아니며 자신의 이익 뿐 아니라 타인의 이익도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러한 시각은 학생들이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과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제로 보인다. 이러한 이론과 관련하여 이대에서는 프레이밍 효과(Framing effect)가 출제되었다. 이와 유사하게, 서강대 에세이에서는 인간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감정과 이성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질문하였다. 사실 이러한 질문에 대해 사전적인 학습 없이 면접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란 쉽지 않다. 평소 사회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예. 생각에 관한 생각,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23, 정의란 무엇인가, 괴짜경제학 등)를 읽고 고민해 보아야 하며, 최근 정시 및 수시 논술에서 어떤 주제가 출제되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면접장에서 질문을 받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자신을 평가하기 위해 질문을 던지는 교수님이 마냥 두려운 존재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기억하자. 주제와 질문을 선정하는 교수님의 입장도 쉽지 않기는 마찬가지이다. 면접 질문이라는 것이 아무 질문이나 던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분명한 출제의도가 있어야 하고, 적시성도 있어야 하며, 또 변별력도 있어서 학생들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요건을 갖춘 주제가 그렇게 많지는 않기에 교수님들도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솔하게 고민해 보고, 최근 발생한 시사이슈와 각 대학별 기출문제를 잘 분석하여 철저하게 대비한다면, 어쩌면 우리는 출제 교수님으로 빙의해 면접 질문지를 미리 들여다 볼 수 있는 혜안을 갖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취업으로 여는 내일- 서울영상고등학교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수험생과 가족들은 대입 마무리로 마음이 복잡하다. 대학입학이 고생의 끝이면 좋으련만 그렇지도 않다. 청년실업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거기다 지나치게 높은 학벌이 오히려 취업에 방해가 된다는 말들이 오가고 있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갈피를 잡기 힘들다.정부에서는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고자 3년 전부터 대학에 ‘재직자특별전형’ 과정을 만들도록 하여 올해는 67개 대학에서 이 과정을 개설하였다. 이 과정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만 주어진 기회로 전문분야에서 3년 정도의 경력을 쌓으면 수능시험 없이 대학진학이 가능하도록 만든 전형이다. 지난 10월 개교 60주년을 맞은 ‘서울영상고등학교’(이후 영상고)는 2003년 영등포여상에서 영상고로 바뀌었다가 2006년 ‘영상미디어특성화고’로 전환되면서 남녀공학이 되었다. 작년 서울관광고에서 영상고로 자리를 옮긴 김홍배 교장은 “지금 영상고는 진학명문에서 취업명문으로 변화하는 과도기에 있습니다”라고 현 학교의 상황을 설명한다. 영상고는 올해 30여 명의 학생이 취업을 했다. 한 학년이 150명임을 감안 한다면 결코 적은 인원이 아니다. 그 동안 대학 진학률이 높았기 때문에 대학진학을 준비하던 학부모와 학생들의 마인드를 바꾸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이루어진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선 취업 후 진학제도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좋은 직장이 있으면 일단 들어가라고 권합니다”라는 김 교장은 방과 후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금융,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하고 있다. 내신 성적과 자격증이 취업에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도 이 제도를 강력히 밀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에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9급 공무원 특별시험을 실시해 한 명이 합격했습니다.” 9급 공무원시험은 경쟁이 치열하고 어려워 대졸자도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인데 고등학교 졸업 전에 따 놓았으니 앞으로 수년간의 시간을 번 셈이다.글로벌 영상 인재 육성을 목표하는 영상고는 5개 분야의 필수적인 능력을 함양하도록 ‘서울영상인증제(5품제)’를 실시하고 있다. 인성과 태도(봉사활동 100시간 이상 혹은 선행실적), 전문기능(영상 및 컴퓨터 전문자격증 2개 이상 혹은 교내 영상 인증서), 심신수련(태권도 공인 2단 이상), 독서(536권 이상), 외국어능력(영어, 중국어 인증시험) 등의 5개 영역으로 졸업 전 반드시 취득하도록 하고 있다. 덕분에 작년과 올해 2년 간 서울시 교육청 영어교과교실 중점학교로 선정되었다. 또, 산학협력업체인 CTS기독교 tv, 인터넷 곰tv와의 MOU 체결로 교내에 최신 방송 스튜디오 시설을 설치하여 방송제작과 관련한 교육을 지원받고 취업과 연계하여 도움을 받고 있다.영상고는 특성화고 임에도 일반고보다 입학성적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지금 1학년은 입학할 당시 내신이 27% 수준이었다고 하니 내신 50%이내의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자율고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영상고의 특성상 학생의 적성과 특기를 보지 않을 수 없어 작년부터 특별전형을 두어 50%의 학생은 취업자 전형과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취업자전형은 자기소개서, 성적, 적성 등을 담은 포트폴리오로, 특기자 전형은 영상자격증이나 어학특기자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자신이 없다면 Summer School과 Winter School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영상고에서는 7년째 방학동안 영상에 관한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박 6일 동안 진행되는 P.D, 시나리오, 촬영 등의 수업을 이수하면 특별전형에 지원할 경우 유리하다. 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 내 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MINI INTERVIEW - 서울영상고등학교 영상콘텐츠과 이철규 학생IPtv 스포츠 원 입사 초등학교 때부터 영화감독을 꿈꾸던 이철규 학생.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방송반에 들어가서 카메라맨으로 활동하면서 촬영감독의 꿈을 갖게 되었다. 막연하던 그의 꿈이 구체화된 것은 방송반 선배의 권유로 영상고에 진학하게 되면서 부터다. “방송반 선배가 대학에 진학할 때 원하는 과에 갈 수 있다고 해서 영상고에 지원했습니다.” 그렇지만 고등학교 입학부터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던 건 아니다. 늘 철규 군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주는 어머니였지만 영상고에 입학할 때는 반대를 하셨다고 한다. 다행이 그의 꿈이 확실 했기에 부모님의 허락을 얻어낼 수 있었지만 대학진학을 목표로 한 결정이었다. 그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사진동아리에 가입해 1학년 때는 부장으로 2학년 때는 차장으로 활동하면서 사진작가의 꿈을 키워나갔다. “수업 중 단편영화 촬영을 해보니 저에게는 영화감독보다는 촬영감독이 더 맞았어요.” 영화촬영보다 사진촬영이 더 매력 있다는 그의 최종 목표는 사진작가다. 영상특성화고다보니 다양한 공모전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철규 군은 다섯 번에 걸쳐 환경 공모전에 응모했고 학생부 단체부문에서 장려상 한 번과 개인부문에서 네 번의 입상을 했다. 틈틈이 공부해서 따두었던 사진 기능사 자격증과 공모전 수상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올 7월 수능준비로 바쁘게 보내던 그에게 ‘스포츠 원’에 지원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선생님의 권유는 그를 고민에 빠뜨렸다. 영상미디어특성화고인데 영상부분의 취업의뢰가 거의 들어오지 않았고, 대부분의 친구들이 금융권으로 취업해 취업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랬던 그가 취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하고 싶었던 일이었고, 알아보니 영상부분은 대졸자와 고졸자의 봉급이 크게 차이나지 않아서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대학 진학을 뒤로 미룬 것이 후회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학에 영상관련학과가 거의 없어요. 제가 갈 수 있는 과는 언론미디어홍보학과와 영극 영화과, 촬영 방송 학과에요.” 워낙 인기 있는 학과인데다가 실기는 거의 보지 않기 때문에 성적이 아주 좋지 않으면 합격이 쉽지 않다며 “대학공부를 마치고 취업하는 것도 좋지만 미리 꿈을 이룰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라며 활짝 웃는다. 일반학교와 달리 미리 방송경험을 쌓고 입사한 회사라 능숙할 것 같은데 학교수업 시간에 배우는 것과 현장에서 일하는 것은 많이 다르다고 한다. 현재 스튜디오 진행을 맡고 있어 촬영기술을 많이 배우고 있다며 “집에서는 고졸이라고 차별하지 않느냐고 걱정하시는데, 제가 어려서 그런지 더 잘해주세요. 가끔 제 파트에 일이 없을 때는 다른 팀에 가서 돕기도 해요” 그의 말에서 회사 생활에 벌써 잘 적응하고 있는 듯 보인다. MINI INTERVIEW ?-서울영상고등학교 영상콘텐츠과 김별진 학생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세무직 합격<img align="left" src="http://in 2012-11-15
- 미국 주립대 학위 취득해 경쟁력 있는 인재로 동국대학교전산원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미국 발도스타 주립대(Valdosta State University)와 국제협약을 체결하고 해외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부터는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네브라스카 주립대(University of Nebraska at Kearney)와도 협약을 맺음으로써 유학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국대학교전산원 해외학위과정의 권형준 대표 입학사정관을 만나 ‘1+3 해외학위과정’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동국대학교전산원의 ‘1+3 해외학위과정’은 어떤 프로그램인가1년간 동국대학교전산원에서 미국 주립대학 1년 과정의 교양과목과 대학영어를 동시에 수강 한 후 다음해 미국 대학 2학년으로 진학하여 미국 주립대학의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발도스타 주립대나 네브라스카 주립대 중 자신의 희망 전공과 적합한 곳을 선택해서 진학하게 된다.- 협약을 체결한 미국 주립대를 소개한다면우선 조지아주에 있는 발도스타 주립대는 1906년에 설립된 오랜 전통의 주립대이며 조지아주 대학 인기 순위 11위이기도 하다. 명문대학인 조지아 공과대학과의 편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학생 비율이 2% 미만으로 낮다. 네브라스카 주립대 역시 1905년에 설립된 전통 있는 대학이며 미국 중서부지역 주립대 순위 2년 연속 9위를 차지하고 있다. 명문대학인 네브라스카 링컨 대학과의 편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학생 비율이 5% 정도이다. 두 대학 모두 입학생들의 ACT 평균성적이 비교적 높아 학업 분위기가 좋고 전 세계 5% 경영대학에게만 인정해준다는 AACSB에 가입된 학교들이다. 참고로 한국은 7개 대학만 AACSB에 가입되어 있고, 올해 이화여대와 동국대가 AACSB에 가입되었다고 국내 언론에 보도가 된 정도이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이 과정을 통해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발도스타 주립대는 국제학생 학비의 50%($8,000), 네브라스카 주립대는 25%($2,500) 학비감면 장학혜택이 있다. 따라서 연간 약 $16,000(학비, 기숙사비, 식비 포함) 정도 즉, 국내에서 지방대학으로 유학 가는 경비 정도로 미국 주립대학에 다닐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 과정을 졸업하면 영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 글로벌 기업일수록 숙련된 영어를 기본 스펙으로 본다고 할 때 졸업 후 취업의 문도 더 넓어질 수 있다.- 1+3 해외학위과정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면상당수의 학부모들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내 대학의 인지도를 보고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국내 대학은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준비 과정인 셈이며 결국 미국 대학의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따라서 신입생의 아카데믹 지수(ACT 평균), Full Time 학생 비율, 학생 수, 전공과목, 학생 대 교수 비율 등 미국 대학에 대한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에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미국 대학에 진학한 후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어 실력이 중요한데 토플 점수 없이 무조건 편입이 된다는 과정도 있다. 하지만 편입 후 유급도 생각해야 한다. 최소한 영어만큼은 공인인증 시험인 토플 점수를 가지고 미국 대학에 입학하거나 편입을 해야지 유급을 예방 할 수 있다. - 국내에서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주 5일 수업이며 매일 교양과목 3시간, 영어 3시간, 조교가 관리하는 스터디 그룹 2시간 등 집중 학습이 이루어진다. 각 학생의 능력이나 학습유형을 고려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계속 동기부여를 해줌으로써 갈수록 자신감을 갖게 된다.미국 대학이 요구하는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능력을 갖춰야 2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에 따라 영어 학습 기간이 연장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학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영어 실력을 다진 후에 진학시키는 만큼 이 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현지 적응 비율은 기대치 이상이다. 유급 학생 0명, Ivy 대학원 진학예정 학생도 2명 정도 있고, 3학년 때 명문대로 편입한 학생도 있다. - 어떤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인가수능,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강한 도전정신을 가진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다. 4기(4년)까지 경험 해본 결과 지원 학생들 중 2~3등급 그룹과 4~5등급 그룹, 그 이하 그룹 모두 기대치 이상이다. 이는 도전하고자 하는 정신이 강한 학생을 중점적으로 선발했기 때문이다. 문의 (02)2263-0125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1+3 해외학위과정 정시1차 전형 일정>&ndash원서접수 : 12월 6일(목)~12월 19일(수)&ndash영어시험 및 면접 : 12월 20일(목), 동국대 혜화관&ndash합격자 발표 : 12월 22일(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2013학년도 부천지역 영재교육생 모집안 발표 내년부터 영재교육법 개편으로 관찰추천제 도입 예정 … 올해 모집 인원 총 513명 부천시교육지원청이 2013학년도 영재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영재교육은 창의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집중 탐구하는 기회. 올해 모집 특징은 영재학급의 구별 지원과 과학대회 출전자 영재교육원 지원 등 지난해와 같다. 다만 2014년부터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방식이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기관 개편방향에 따라 관찰추천제로 바뀔 전망이다. 따라서 부천시내 영재교육생 선발 방식은 올해까지만 학교장 추천제로 진행한다. 선발방식 변화 앞둔 부천 영재교육 부천시교육청이 2013학년도 영재교육생 513명을 선발한다. 2013학년도 부천지역 영재교육기관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과 초·중학교부설 영재학급 25기관으로 초등 15기관과 중등 10기관이다. 선발인원은 영재교육원생 70명, 영재학급 443명이다. 선발 전형 절차는 지난해와 같이 학교장 추천제이다. 또 영재교육원의 경우는 학교장 추천 외에도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해당 과학대회 수상자들도 응시 가능하다.다만 내년부터는 선발제도에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 학교장 추천에 의한 성적 중심의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방식에서 영재성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관찰추천제 도입이 모색되고 있다.부천시교육지원청 이종민 장학사는 “영재교육의 목적이 학생의 잠재한 영재성을 발굴해 지도하는 데 있다. 때문에 2014학년부터는 기존의 과학과 수학 성적 우수아보다는 평소 창의력과 과제수행능력 등 영재판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에 의해 학생 선발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따라서 201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기관 개편방향에 따라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지 않거나 201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의 연계규정이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영재교육원 3단계로 뽑는다수학과 과학의 교과별 프로젝트 과정 수업이 특징인 영재교육은 상위권 학생들의 이공계진학의 현실적인 등용문이다. 특히 영재교육은 교과교육 외에도 체험활동과 캠프활동, 봉사활동, 리더십 등 집단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부천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 지원 가능한 대상은 2012년 원서 접수일 현재 부천시내 초등학교 3, 4, 5, 6학년이다. 또 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지원 자격은 창의성과 인성 등 영재교육과정의 이수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이다여기에 학교별 추천 인원 외 별도 추가 추천 자격은 대회 참가 및 수상자들이다. 해당 대회는 전국과학전람회, 교과부 주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이다. 또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는 과학실험탐구와 자연관찰탐구 영역으로 전국대회 참가 학생이면 가능하다. 해당 학생은 지원 시 대회참가 증빙서류를 제출한다.전년도 영재교육원 이수학생은 다음 학년과정에 진급할 수 있다. 다만 내년에 부천시 외 지역으로 전학 예정자는 추천에서 제외한다. 교육과정은 수학과 과학통합과정으로 120시간을 1년 동안 배운다.선발 방법은 3단계 전형이다. 학교장 추천에 의해 1차로 선발한 학생들의 2차 선발은 영재성검사로 치러진다. 영재성검사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제공하는 문항지를 이용한 지필평가다. 여기서 합격한 정원의 1.2배수 학생들은 3단계 심층면접으로 최종 결정한다. 추천 인원 제한 없는 영재학급올해 영재학급 전형은 지난해와 같이 소속 학교의 구별 지원이다. 가령 원미구 위치한 초등학교는 원미구에 위치한 영재학급 어느 곳이나 지원 가능하다. 학교별 추천 인원은 지난해 5명 내외에서 올해는 제한을 없앴다. 대상은 초등학생의 경우 초등 3, 4, 5학년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다. 중학생은 현재 시내 중학교 1, 2학년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우다. 중학교 1학년 과정은 2013년 3월 모집한다.다만 부천남중부설영재학급은 중1, 2, 3학년 통합과정이다. 또 로봇 영역에 관심이 많고 로봇 관련 영재수업 수행 능력을 갖춘 학생이 지원한다. 영재학급의 교육 내용은 수학·과학 중심의 통합교육이다. 교육내용은 교과활동 90시간 이상, 교과 외 활동 30시간 이상이다. 교육과정 수료를 위해서는 각 영재교육기관 교육시수의 90%이상을 출석하고 교육내용을 이수해야한다.영재학급의 전형 시기는 영재교육원과 같다. 1단계 지원서 접수는 11월 30일까지다. 2단계 영재성검사는 12월 8일이며 12월 22일 3단계 면접을 거쳐 같은 달 27일 최종 발표를 한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http://edu1.goebc.kr)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 학교 선택권 넓어진 영재교육부천시내 초·중학생들의 교육 가능한 영재교육기관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승인한 단위학교 영재학급, 지역공동 영재학급, 지역교육지원청의 영재교육원이다. 또 경기도교육청에서 승인한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이 있다. 이중에서 오는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아주대와 대진대, 경인교대 등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을 제외한 초·중 영재학급과 지역공동 영재학급, 교육청 영재교육원이 일제히 학생 전형에 들어갔다.2012학년도 부천지역 영재교육 대상자는 총 24기관의 408명이다. 기관별로는 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1기관 44명, 초등학교영재학급 14기관 310명, 중학교영재학급 9기관 54명을 선발한다.부천시교육지원청 이종민 장학사는 “지난해와 달라진 2012학년도 선발요강은 영재 학급 학교 선택권을 넓힌 점이다. 따라서 지원자는 과거 학교를 지정했던 것과 달리 소속 학교와 행정구역상 같은 구(區)에 위치한 영재학급은 어느 곳이나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다만 시 단위 지원은 영재교육원과 로봇운영 중심의 부천남중영재학급이다. 이밖에도 부천북여중영재학급은 오정구 소재학교와 부천북중에서만 지원가능하다. < 수학과 과학 창의력 측정 영재교육원 >부천시교육지원청 운영 영재교육원에 지원하려면 우선 재학 중인 학교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대상은 초등 3, 4,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비록 학교장 추천이 없어도 학교별 추천인원 외에 별도 추천 제도를 두고 있다. 전국과학전람회, 교과부 주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과학실험탐구, 자연관찰탐구에 한함) 전국대회 참가 학생이면 가능하다. 다만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1기관은 1곳만 응시 가능하다.수업 기간은 1년이다. 교육 내용은 수학·과학 중심의 통합교육이다. 또 교과 90시간 외 봉사활동, 창의적산출물, 체험 활동 등의 30시간을 교육한다. 한 가지 알아둘 점은 영재교육원 자동 진급 제한제도이다. 이 장학사는 “ 2012-11-14
- 잉글리시에그 부천센터 오픈 잉글리시에그 부천교육센터는 잉글리시에그 전집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어 스토리텔링 서비스를 진행하는 곳이다.현재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은 생후 15개월부터 7세까지로 다양한데 3~5세가 가장 많다. 인기 시간대의 수업은 정원이 찬 상태이다. 잉글리시에그가 이렇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스토리북의 뛰어난 품질과 구성 때문이다. 음악, 그림, 스토리, 영어 표현까지 까다롭게 내용을 엄선했다. 또한 에그펜을 이용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영어를 즐기며 배울 수 있어서 아이가 학습 스트레스 없이 적응할 수 있다. 엄마가 직접 교육에 참여하므로 아이의 교육성취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문의 : 032-653-0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협동과 토론으로 융합 사고력 기르는 와이즈만 프로젝트 수업 글 :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천 중동센터 이상범 원장 와이즈만 영재교은 선행과 암기교육을 우선하는 일방적이 교육이 아닌 자신들의 의견을 활발히 토론하고 발표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모습은 와이즈만 프로젝트 수업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구성주의 교수법, 발표 토론 및 협동학습 등 와이즈만의 융합교육 교수법이 모두 들어간 집합체이기 때문이다. 와이즈만 프로젝트 수업이란 실생활 속 수학·과학과 연계된 주제를 통해 관련된 개념을 탐구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는 수업이다. 학생들이 수업의 주체자가 되어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수행하며 창의적인 결과물도 만든다. 자료 조사부터, 토론, 발표, 결과물 제작까지 학생들이 직접 탐구하고 해결하기 때문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부족한 오늘날의 학생들에게 특히나 더 필요한 과정이다. ‘수학 건축가 프로젝트’, ‘태양계와 별’ 조형물 프로젝트 등 와이즈만의 프로젝트 수업은 수학, 과학을 기반으로 하면서 기술, 공학, 예술 등 다른 학문과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이 수준 높은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프로젝트 수업은 모둠별로 진행되는데, 학생들은 한달 동안 모둠 구성원들과 함께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탐구하고 의견을 조율하기 때문에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능력 그리고 협동심도 기를 수 있게 된다. 창의적인 수학사고력부터 서술형까지_ 와이즈만 수학 프로그램‘암호 수학’, ‘고대 수 탐험’, ‘테셀레이션’, ‘수학으로 보는 세상’ 등 와이즈만의 수학프로그램에서는 수학사(史)와 일상생활 속에서 살펴볼 수 있는 수학적 사례를 통해 원리를 탐구한다. 모든 수업이 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협동학습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한다. 또한 교재에 포함된 서술형 문제를 풀고 수업이 끝난 뒤 수학일기를 작성하면서 수학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초등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확립하고 창의적 산출물을 제작하는 <CT플러스>, 고난도의 도전과제와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는 <GT어드밴스>, 다양한 해결방법을 모색하며 최고난도에 도전하는 <WMO>가 있으며, 서술형 대비 프로그램으로 <창의서술형수학_알파/개념탐구>가 있다. 수준별·단계별 유형의 서술문제와 4단계의 꼼꼼한 첨삭지도를 제공한다. 실험과 실습, 토론 중심_ 와이즈만과학 프로그램와이즈만의 과학프로그램은 이론이 아닌 실험 위주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과학적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또한 과학과 여러 분야를 접목시킨 ‘융합과학실험’도 이뤄진다. 예를 들어 과학커리큘럼에 포함돼 있는 ‘맛있는 계란찜’과 같은 실험이 대표적. 이 실험을 통해 중탕이라는 과학적 원리를 실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요리를 통해 익힌다. 학생들은 실험을 하며 ‘물체를 직접 가열시키는 것과 중탕의 차이는 무엇인지’, ‘중탕은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실험방법인지’ 등을 체득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쉽고 재미있게 과학적 흥미와 틀을 형성하는 Askwhat,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며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Askwhy, 최고 수준의 과학영재로 성장하는 Askhow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젝트 수업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과학 개념을 습득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