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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플렉스 분당 수내ㆍ정자점 원장 인터뷰 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체력 키우자 겨울방학은 학생들에게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기도 하다.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는 요즘, 진단(VLT 4G)과 함께 심리상담(코칭), 관리(트레이닝), 개별지도(튜터링) 등 자기주도 학습 매니지먼트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에듀플렉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에듀플렉스 분당 수내ㆍ정자점 원장을 통해 겨울방학을 학습 성장의 기회로 만드는 팁을 들어보았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 인터뷰-에듀플렉스 수내점 김승연 원장 “겨울방학엔 자기주도 학습을 2배로 늘려라” 에듀플렉스 매니저 출신의 김승연 원장은 오랫동안 학습 매니지먼트 경험을 토대로 수내점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신뢰가 높다. 김 원장은 공부 방법을 모르거나 위지가 약한 경우 학습 효율이 오를 수 없다고 단언한다.“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생각만큼 결과가 좋지 않은 데에는 여러 원인이 있어요. 자신의 학습방법에 문제가 뭔지 짚어보는 진단 과정이 꼭 필요한 이유죠.”자기주도 학습이라고 무조건 책상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는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없다는 김 원장. 학생 개개인의 공부스타일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비롯한 시간관리, 집중력과 절제력 등 행동 관리도 함께 매니지먼트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중1만 되도 자기 습관이 생겨 학습만이 아니라 행동 습관의 수정이 필요합니다. 마인드의 변화와 학습의지를 심어주는 것도 중요하고요.”에듀플렉스 수내점에서는 학습 토양을 비옥하게 갈고 닦아 씨앗이 발아해 싹이 트고, 결국엔 원하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학습의 전 과정을 철저히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겨울방학은 학기 중보다 자기주도 학습이 2배 이상 늘어야 합니다. 기반학습을 다지는 중요한 시간이니까요. 머릿속에 성취와 목표를 선언하고 눈앞에 두고 매일 보는 것, 그리고 그것에 다가가기 위해 학습매니저들과 코칭 튜터링을 통해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방학동안 집중된 자기주도 학습은 새 학년을 좀 더 당당히 맞을 수 있도록 해 줄 겁니다.”< 에듀플렉스 수내점 tip>- 매니저 출신 원장의 강점을 살려 철저한 학생 관리와 학습 코칭이 이뤄지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의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부모코칭과 함께 긴밀한 의사소통이 이뤄진다.-겨울방학 프로그램 진행 (12월 31일부터 ~2월말까지 초등 5학년~고3학생 대상 )-중학생은 기반학습과 다음 학년 도약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고등학생은 실제 시험 분위기로 모의고사 연습-> 이후 수준별 클래스로 스터디 진행.- 문의 031-716-7893 @ 인터뷰-에듀플렉스 정자점 최정환 원장 “학(學)과 습(習)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서울대 사범대 출신의 최정환 원장은 학생들의 잘못된 공부 방법을 진단하고 파악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것저것 해봤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에듀플렉스 정자점을 찾는 이유다.“학습에 있어서는 학(學)과 습(習)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특히 배운 것이 머릿속에서 구조화되고 정리돼야 ‘왜’라는 질문에 스스로의 답을 꺼낼 수 있죠.”최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문해력이 떨어져 학습 효율이 오르지 않는다고 직언한다.“학원이나 그 밖의 누군가가 너무 쉽게 떠먹여줘서 자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약해진 겁니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 질문노트를 만들어 무엇을 묻고 있는지, 처음부터 차근차근 짚어가며 해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쌓이면 나중에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노트만 봐도 스스로 느끼더군요.”반대로 상위권의 경우 경쟁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초조한 심리로 학습 정리가 안 돼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는 최 원장. 이런 학생들은 객관적 입장에서 어떤 것이 부족한지 같이 점검하고 기회를 주는 것으로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학습 누락이 많은 경우, 학교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 데미지가 많아요. 개별 튜터링 지도를 통해 복습을 강화하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습니다.”학기 중에는 학교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코칭하고 방학 중에는 부족함을 보충하고 단단히 2012-12-17
- 미국 명문대 국제특별전형 사전준비 프로그램 ‘GAC KOREA’ 미국 명문대를 성공적으로 졸업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 ‘낙타가 바늘구명 들어가기’보다 어렵다는 국내 대학입시.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얼마든지 길은 있다. 글로벌 사회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요즘. 세계의 각 대학들은 해외의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한 다양한 전형들을 개설해 놓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본격적인 사회활동을 하게 될 10~20년 후에는 글로벌시대가 정착될 것이고 해외대학 출신들의 선호가 높아질 것은 분명하다. 21세기 특별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이 미국 명문주립대 국제특별전형 준비프로그램 ‘GAC KOREA’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변화의학교(School of Transformation) GAC KOREA유학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미국 명문주립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플은 물론 고교 내신성적, SAT 등의 쉽지 않은 과정을 통과해야하고 지원할 대학에 대한 입시정보까지. 혼자 준비하기에는 너무도 힘든 과정이다. GAC KOREA는 미국의 공인 수능 평가 기관인 ACT(American College Testing)가 개발한 대학준비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이 미국 명문주립대 국제전형을 통해 진학의 꿈을 이뤘다. 과정을 거친 많은 학생들은 탄탄한 영어실력은 물론 인내심과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현지 입학담당자들 사이에서 GAC KOREA는 ‘변화의 학교(School of Transformation)’로 불리기도 한다. 변화는 먼저 실력에서부터 시작된다. 처음 입학할 때 영어로 200자 작문을 쓰는 것도 버거워하던 학생이 일년 후에는 2000자 에세이를 거뜬히 써낸다. 반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5분 동안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을 힘들어하던 학생이 졸업 무렵이면 혼자서 한 시간 동안 능숙하게 발표를 한다. 도대체 이러한 변화는 어떻게 생긴 것일까?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지식과 스피치 기술 및 전략 전수ACT 교육 솔루션의 총괄 매니저인 게이 플린은 “우리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학생들이 영어권 대학에서 공부할 때 겪는 어려움을 이해한다”며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성공하는 데 필수적인 아카데믹 지식과 스피치 기술 및 전략 등을 가르쳐 자기 통제력이 있고 자립적이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능력 있는 학습자를 양성하는 것이 GAC의 목표”라고 말했다.미국을 비롯한 해외대학은 입학 못지않게 졸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GAC KOREA 국제특별전형은 연간 최대 1700여 시간 동안 토플과 아카데믹 영어, 자기주도 학습, 수학과 과학, 비즈니스와 컴퓨터 등과 같은 18개의 교양과목들을 영어로 학습하는 영어몰입교육을 실시한다.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진행되는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동안 학생들은 괄목할만한 실력의 향상을 보게 된다. GAC에서 배운 학습기술들은 현지 대학에 입학 후에 더욱 빛을 발한다. ACT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현지 대학에서 수료생들이 받는 평균 성적은 3.45 (4.0만점 기준)로 매우 높은 편이다. 채종혁 군은 “GAC에서 받은 수업의 효과로 현재 4과목에서 모두 A학점을 받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뛰어난 학업성적과 유창한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다국적 기업의 인턴을 하거나 현지 기업에 취업을 하는 등 다른 학생들보다 앞서가고 있다. 미국 입학사정관들 매년 GAC KOREA 방문 대학설명회가져또 다른 변화는 학생들의 인성이 바뀌는 것이다. GAC KOREA의 이창선 진로상담 부장은 “국내의 수많은 수험생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대입체계와 진로 선택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험은 학생들을 좌절하게 만들고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됐을 때 주저하게 만든다”며 “과학적이고 심도 높은 코칭 시스템이 학생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정신적으로 치유되며 독립적인 인격체로 서는 것을 돕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GAC KOREA의 전문 연구원들은 학문적 연구와 케이스 스터디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의 진로와 적성 인생 설계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수 백명의 학생들이 GAC KOREA를 통해 이러한 변화를 거친 후 세계의 여러 명문 대학들에 입학했다. 올해만 해도 전체 수료생들의 97%인 300여명이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을 비롯하여 오클라호마주립대, 뉴욕주립대 등 진학했다. 2012년도 재학생 중 성적 우수자 10여 명은 대학 입학과 함께 총 2억 5천만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현지에서 보여준 한국 학생들의 뛰어난 학업 성과에 고무된 미국 명문주립대의 입학사정관들은 해마다 GAC KOREA를 직접 방문하여 대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 24기 인텐시브 과정과 25기 프리미엄 과정 2차 모집 중에 있다. 문의 02-2281-0982 www.gackorea.org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영어유치원의 명문 ''GDA'' 영어만 배우는 곳이 아닌 영어유치원을 원한다면? 완벽한 월드 스타가 된 가수 싸이(Psy)를 보고 엄마들이 느끼는 감정은 무엇일까? “대단하다!”, “멋지다.”, “자랑스럽다” 등등 일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역시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 구나!”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머리를 스치지 않았을까? 만약 싸이가 영어가 부족했다면 과연 지금과 같은 그런 자리에 있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이 싸이의 일화는 자녀교육의 로드맵에 있어서 중요한 나침판인 ‘글로벌’이라는 단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 계기도 되었다. 시기상 유치원의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은 요즘이다. 더구나 영어유치원으로 길을 정했다면 더욱 걱정이 많을 것. 학습적인 측면과 사회성, 정서적인 측면 등 최고의 교육 효과를 ㅤㅉㅗㅈ아 최선의 선택 위해 이리저리 저울질해야하기 때문이다. 분당 GDA의 이수연 원장은 “우리나라의 영어유치원의 역사가 벌써 15년이 훌쩍 지났기 때문에 초반의 혼란스럽던 실수들은 보완이 되어 이젠 안정화의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며 “영어유치원 선택에 있어 기본적인 커리큘럼과 수업의 퀄리티는 기본, 이제는 그 이외의 다른 요건들도 충분히 고려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확실히 공부”하는 분위기분당동에 위치하고 있는 GDA는 본사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영어유치부와 초등부(6학년까지)로 나뉘어져 있다. 한반 10명, 5세 1학기만 8명이 정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특히 기초부터 토론식 수업이 가능한 연령과 레벨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11년간 일궈온 영어유치원으로서의 노하우가 총 집약 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곳의 특징은 ‘애매한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확실히 공부”하는 분위기로 한 교시 80분, 3교시 수업이 진행된다. 이 원장은 “80분 수업은 통합수업을 하기에 가장 적당”하다고 한다. 수업은 한 주제를 두고 여러 영역을 넘나들며 깊이 파고드는 것이 장점이다. 미술, 과학, 역사, 스토리 텔링(Story telling), 라이팅(Writing)등 아이들은 수업을 통해 그 주제에 빠지며 참 재미있게 공부를 하고 있는데 연차수가 늘어나면서 라이팅(Writing)이 더욱 강화 된다고 한다.하루 수업의 1/3을 차지하는 특기과목 수업은 GDA가 추구하는 전인적인 유아상을 만들기 위한 필수과목 중 하나이다. 쿠킹(Cooking), 실험과학, 북 프로젝트(Book project), 짐(Gym), 오르다(Orda), 아트 앤 크래프트 (Art & Craft)와 수영 수업은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감각, 신체, 정서 기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환경 여건 속에서 진행된다. 지상 5층, 지하 3층의 단독건물에 자체 수영장, 쿠킹 룸(Cooking room), 짐(Gym), 플레이 룸(Playroom) 등 최적의 유아교육시설을 갖추고 있기에 더욱 안전하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또한 5, 6, 7세가 각각 한 층을 전부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더욱 안정적이고 아카데믹한 분위기에서 생활하게 된다. 인성 따져 채용한 교사, 아이들 교육으로 연결 영어유치원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인성교육 또한 GDA에서는 철저히 이뤄진다. 아이들의 사회성, 정서, 규범과 예의범절 교육은 GDA 과외 활동인 체험활동 위주의 견학과 문화체험행사 속에서 이루어지는데, 한 달에 2번 있는 매너(Manner)수업은 바르게 인사하기, 고운 말 쓰기, 친구에게 인사하기, 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유아들의 바른 정서와 사회성 함양을 위해 한국말로 진행한다. 모국에서 모국어를 바르게 사용하고 한국인의 정서에 그르치지 않게 바르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큰 목표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무엇보다 강조되는 것은 선생님의 질적 자질. 이 원장은 이에 대해 “이력검증은 너무나 원론적인 것이죠. 저희는 선생님의 성장과정, 가족관계 여가 활용법 등을 꼼꼼하게 인터뷰하여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자질의 선생님을 채용합니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을 얼마만큼 품을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한 잣대가 엄격함”을 설명했다. 또한 이곳은 유흥시설이 없는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수 있다. 교사들의 밝고 건전한 생활은 아이들의 교육에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깐깐한 엄마들의 선택 기준에도 합격점이라는 것. 우수한 교사의 질을 이어가기 위해 티쳐 트레인 프로그램(Teacher Training Program)을 1년 내내 실시하며 주기적으로 수업 중에 이루어지는 관찰과 피드백, 아이디어 회의 과목별 데모수업 등을 통해 과목별 올바른 활용방법과 숙제와 훈육 등에 대한 일원화 된 가이드라인이 확립되어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바른 행동습관도 교육목표 중 하나 이 원장은 마지막으로 “어느 영어 유치원이나 기본 틀은 수준 이상일 것”이라며 “다만 이것을 얼마나 잘 해 나가느냐가 관건”이라고 충고했다. 현재 GDA는 정원모집이 끝났고 추가 모집만 남겨 놓고 있는 실정이고 서판교를 포한한 분당 전역에 셔틀이 운영된다. 문의 031-706-2222이세라 리포터 2012-12-17
- 12월 2주 교육소식 청주여고 백합봉사단, 최고의 환경동아리 청주여자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백합봉사단’이 다양한 친환경 봉사활동을 펼쳐 주목 받고 있다. 4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백합봉사단은 교내 자원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물절약, 전기절약, 쓰레기 감량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교 안팎을 둘러보며 환경미화 활동에 나서며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학교 숲 생태지도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리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2학년 김예인 학생은 “봉사활동을 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고, 우리의 활동을 통해 학교의 전기와 물 사용량이 감소하고 재활용 자원이 늘어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여고 ‘백합봉사단’은 다양한 친환경 봉사활동으로 ‘2012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글로벌 바이오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12월 10일 독일 괴딩겐 본사에서 싸토리우스 바이오테크 사(Sartorius Stedim Biotech GmbH)와 ‘글로벌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바이오식품과·제약과 5명의 학생은 방학 중 독일 본사에서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바이오분야 직업교육을 받게 됐다. 또한, 해외 바이오기업 현장견학과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독일 괴팅겐에 본사를 둔 싸토리우스 바이오테크 사는 140여년간 멤브레인, 필터와 바이오 프로세스의 전문업체로 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업체로, 독일 국스하겐과 인도에 생산시설을, 전 세계 110여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싸토리우스 코리아 바이오테크는 한국 지사로써 연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질 높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2 충북학교도서관대회 열려 ‘삶과 책이 만나면 어떨까요?’수곡중 손민영 사서교사는 이 주제를 가지고 지난 12일 열린‘2012년 충북학교도서관대회’에서 주제 발표를 했다. 손 교사는 ‘학교도서관과 공동도서관이 함께 하는 꿈꾸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삶과 책이 만나다’는 주제로 교과와 진로연계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손 교사는 지난 3년간 수곡중 학생들의 품성 개발과 장래 진로에 도움이 될 ‘내 꿈 찾기’ 독서 진로 프로젝트, ‘교과 연계 독서 프로젝트’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각급학교 도서관 담당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학교현장의 독서교육 우수사례 발굴·확산과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대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제천동중학교 북밴드 ‘북소리(book소리) 동아리’ 의 책을 노래하는 공연이 식전행사로 열렸고, 특히,「봄바람」·「개님전」·「나는 아름답다」의 저자 박상률 작가와 함께 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학교도서관 활성화와 독서지도 우수교 9교(초5, 중1, 고3)과 교사 12명, 학부모 8명, 학생 24명이 학교 독서교육에 힘쓴 공고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우수교 9교에는 도서구입비 100만원이 지원됐다. 학교도서관대회가 열린 도교육청 사랑관 로비에는 도내 독서 우수교의 운영 결과물과 학교도서관 신문, 소식지 등이 전시되었으며 독서를 활성화학고 대회 홍보를 위한 기념품으로 독서대를 배부했다. 청주 원평초, 올해의 과학교실 최우수교 선정충청북도교육청은 청주 원평초등학교가 ‘2012. 과학교실 최우수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주 모충초·음성 감곡중이 우수상을, 청주 남성초·영동 양강초·괴산 연풍중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과학교실 운영학교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충북교육청이 선정한 학교(총 40교, 초 26, 중 12, 고 2)로 그 동안 학생들의 탐구력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교실 안팎에서 과학실험·견학·체험활동 등의 탐구활동을 운영해왔다. 청주 원평중 과학교실은 창의·인성을 중점 지도요소로 하여 과학놀이, I3E(여성친화 프로그램), MBL(컴퓨터 기반 실험교육) 활동 등 창의력과 과학 선호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다양한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우수교로 선정됐다. 이외의 수상학교들은 학교 특색을 살린 생활속의 과학발견, 생태체험, 과학발명교실 등을 운영해 각각 우수 과학교실 운영교로 선정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신나는 겨울방학 도서관에서 놀자 공부와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유익하고 실속있는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들이 열린다.청주 기적의도서관과 권역별 시립도서관 등 7곳 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주시·청원군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및 독서교실을 마련한다. 청주 기적의도서관기적의도서관에서는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친구, 또 하나의 나’를 주제로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친구 관련 도서를 선정, 단계별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친구야 놀자(6~7세, 20명), 친구와 책읽기(1~2학년, 20명), 책 안에서 친구 찾기(3~4학년, 20명), One Book One Vacation(5~6학년, 20명), 책 읽어주기(전체 어린이)'' 등의 강좌가 열린다.또 ‘Friendship 영어독서 Storytelling’, ‘친구와 영어 노래 부르며 놀아요’, ‘영어소설 1권 독파하기’ 등 영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친구와 함께 도서관 가기’라는 주제로 ''친구와 함께 전래놀이(1~3학년), 친구와 함께 우정팔찌 만들기(2~4학년), 친구와 함께 요리해서 먹기(3~6학년), 친구와 함께 마음열고 맞춰보기(5~6학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과학주제의 프로그램으로는 과학도서 독후활동(3~4학년, 20명), ‘충북대 천문대 선생님과 함께 우주에 관한 호기심을 풀어내요’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독서통장에 책 저금 하기'' 등 독서습관 형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접수는 오는 20~21일 이틀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22일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자세한 일정은 기적의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jmiraclelib.com)에서 확인하면 된다.권역별 시립도서관청주시립도서관(용암1동)은 ''트릭스터를 통해 세상 배우기(1~2학년, 16명), 톡톡 창의성 깨우기(3~4학년, 15명) , 한국사는 내 손안에 있소이다(4~6학년, 15명) , 가족이 함께 하는 손인형극 체험(1~3학년 8팀, 1팀당 가족 2~3인) 강좌를 운영한다.시립북부도서관(사천동)은 ''영어로 만나는 동화세상(6~7세, 15명), 동화야 놀자~ 동극표현놀이(1~2학년, 15명) , 오대궁궐과 사대문 북아트(3~4학년, 15명) , 원리를 생각하는 교육마술(3~6학년, 20명)''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하나뿐인 지구,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3~5학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립서부도서관(복대1동)은 ''폴짝폴짝 영어야 놀자(6세 13명, 7세 12명) , 신나는 종이공예&점핑클레이(1~2학년, 15명) , 생각을 키우는 독서논술(1~2학년, 15명) , 동화속 주인공! 연극놀이(3~4학년, 15명) , 책 놀이샘과 함께하는 과학 북아트(3~4학년, 15명) , 한국사 인물기행(5~6학년, 15명)''등 6개 강좌를 마련한다. 겨울독서교실은 ‘기후와 날씨’(4~6학년, 20명) 강좌를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립상당도서관(수동)은 ''엄마와 함께하는 동화세상(3~5세, 20명 10가족),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나라(6~7세, 15명) , 수공예가 꽃피는 이야기보따리(1~2학년, 15명) , 역사속 문학찾기 어린이인문학(3~4학년, 15명) , 떴다! 지식 정보탐험대(5~6학년, 20명)'' 등 5개 강좌를 개설한다. 겨울독서교실은 ‘고구려 막강 삼총사 나와라!’(3~5학년, 12명)라는 주제로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립신율봉어린이도서관(복대2동)은 ''엄마와 함께하는 영어동화, 동요놀이 Ⅰ, Ⅱ(5~7세, 4~5세 각 15가족 30명씩) , 그림자 놀이와 그림자극 만들기(1~2학년 15명) , Fun~펑 마술교실(2~5학년, 20명)''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창의력과 사고력 계발(3~4학년 15명) 강좌를 5회에 걸쳐 진행한다.시립남부도서관(분평동)은 ''수리수리 매직영어1, 2(7세, 1학년 각 15명) , 경제교실! 나는야 CEO!(2학년, 20명) , 생각이 깊어지는 철학이야기(3학년, 16명) , 수리수리 매직영어(학부모, 70명)''등 5개 강좌를 개설한다.이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2013년 1월2일부터 도서관별로 각각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jlib.com)에서 확인하면 된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주)핵교, 겨울방학 체험학습 특별프로그램 안내 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5학년 사회책이 모두 역사로 되었다는데 역사공부는 어떻게 해야할까? 방학에 특별한 체험을 시켜주고 싶은데 어디를 가면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될 수 있을까? 고민 하시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핵교가 특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추천프로그램으로 예비 1학년 2013년 1월 12일,19일(토) 학교가기전에 핵교 맛보기, 예비 4학년 이상 2013년 1월 12일,19일,26일(토) 5학년 1학기 사회과목 완전정복, 3학년 이상 2013년 12월 27일(목) 국가기관(청와대,국회,고궁박물관), 전학년 2013년 12월 26일(수) 언론사 기행, 전학년 2013년 12월 27(목),28일(금)나의꿈 찾기(솔로몬파크,엑스포과학공원,국가기록원) 등이 있다. 문의:02-823-2009 www.haekkyo.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학사반 선발 위해 노력하되 선택은 신중히 고등학교마다 기숙사를 두고 학사반을 운영하는 것은 청주만의 독특한 시스템이다. 학사반은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면서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요즘도 각 학교별로 학사반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학사반에 들어가면 어떤 점이 좋은지, 학사반 선발은 어떻게 하는지,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은지 알아봤다.학사반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라 엄마들이 꼽는 학사반의 가장 큰 장점은 상위권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고등학교 학사 담당 교사들은 대입결과 상위권 대학 진학자들은 대부분 학사출신이라고 말했다. 선발 자체를 상위권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는 당연할 수도 있으나 3년간 학교에서 신경 쓰고 관리하면서 상위권대학 진학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 서경중학교 학부모인 김모씨는 “고등학교지원을 할 때 학사반 운영이 한 가지 참고기준이 됐다”며 “학사반은 아이가 공부할 때 강한 동기부여가 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학사 담당교사들과 사교육 관계자들은 학사의 장점에 대해 시간활용, 적응력, 자부심 등을 꼽았다.세광고 박준석 학사부장은 학사반의 장점에 대해 “상위권 대학진학은 결국 시간싸움이기도 한데 학사반에 들면 시간활용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학교와 집 사이를 이동하는 시간을 줄이고 학습이나 휴식에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충북여고 유승정 진학지도부장은 “학사반인 목련반은 마중프로그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월부터 미리 학교에 나와 고등학교 과정을 준비하면서 적응력을 높인다”며 “또한 학사반에 선발됐다는 자부심과 자긍심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바꿔놓기도 한다”고 덧붙였다.페르마수학학원 권기웅 원장은 “학사반이라는 그룹 내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한 학습량이 증가하는 것도 한 가지 장점”이라고 말했다. 학생 성격, 학사 관리 등 종합적 검토 후 선택 한편에서는 학사반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자기주도학습능력이 부족하거나 여러 학생들과의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분위기에 휩쓸려 학습에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결국 중도에 학사를 나오기도 한다.박미숙수학학원 박미숙 원장은 “학사반에 선발됐다는 자부심도 중요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결국 대입결과가 좋아야 한다”며 “학사시험 결과 선발되더라도 주변 선배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실제 이런 문제의식으로 최상위권 학생들 중에서는 오히려 학사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학사를 운영하는 청주 시내 고등학교의 한 관계자는 “최상위권이 빠지고 그 아래 학생들이 학사에 들어왔다”며 “학사반 내에서도 실력차이가 크다 보니 최상위권 중 일부 학생은 학사반을 꺼리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따라서 학사반에 들어가는 것은 학생의 성격이나 공부유형, 진학할 학교의 학사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학사반 선발대비는 자녀의 학습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참고해볼만 하다.내신, 연합고사, 반배치고사, 선발고사 통해 학사반 선발학사반 신입생은 보통 중학교 내신과 고입선발시험, 고등학교에서 치르는 반배치고사, 학사선발고사 등을 합쳐서 선발한다. 예를 들어 한빛학사로 유명한 세광고는 내신(300점), 연합고사(120점), 반배치고사(300점)를 통해 총점을 기준으로 상위 140명을 선발한 뒤 이들을 대상으로 학사선발고사를 치른다. 학사선발시험(320점)은 언수외 3과목을 치르는데 수학에 가중치를 둔다. 이 시험 성적을 포함한 전체 총점1040점을 기준으로 상위 40명은 한빛학사반, 그 다음 30명은 한누리반으로 선발한다. 박준석 학사부장은 “수학에 가중치를 두는 것은 대입에서 수학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충북여고는 학사반인 목련반 선발을 위해 중학교 내신(20%), 고입선발시험(30%), 목련반선발시험(50%) 결과를 반영한다. 학교별로 시험 결과에 대한 배정비율이나 선발방법이 조금씩 다르므로 학교 배정이 된 뒤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수능 유형 익숙해야 실수 줄인다 사교육기관들은 학사반 선발시험에 대해 고2~3학년 수준의 난이도를 보인다고 말한다. 그러나 학교 담당교사들은 한결같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대성고 김세택 부장은 “선발고사는 중학교 3학년 과정을 대상으로 한다”며 “고등학교 과정을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중학교 과정을 심화로 깊이 있게 공부하면 학사대비는 물론 진학 후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광고 박준석 부장도 “지난해부터 100% 중학교 과정에서 출제한다”며 “예전엔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이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으로 편재돼 중학교 과정과 연결돼 있었다. 이 시기에는 학사반 선발시험에 고등학교 과정이 출제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오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북여고 유승정 부장은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험이므로 학생들의 실력차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난이도를 갖는 것이 당연하다”며 “출제범위는 분명 중학교 과정이지만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다 보니 고등학교 수준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유 부장은 이어 “학생들이 어휘나 공식을 모르거나 지문을 읽지 못해서 틀리기보다는 수능유형에 익숙하지 않아서 틀리는 일이 많다”며 “예비고1 대상 문제집 등을 통해 수능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준비하라”고 권했다.CSI박정어학원 송정섭 원장은 “학사반 시험에서 영어의 경우 100% 수능 유형으로 출제된다”며 “대비를 위해서는 필수 문법, 어휘 구문 정리를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수능 어법 및 독해 유형 정리를 통해 수능의 흐름을 익힌 뒤 고난도 실전문제 풀이로 실전 감각을 키우는 것이 좋다. 선발고사가 임박하면 1주일에 2~3회 고3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보고, 검토를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방법도 좋다”고 설명했다.박미숙 원장은 수학과목 대비에 대해 “선행만 해서는 대비가 부족하며 심화학습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마무리가 부족하기 쉬운 중3 뒷부분은 특히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권기웅 원장은 “학사반 합격만을 위해 벼락치기식의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은 절대금물”이라며 “수학공부의 원칙을 지키며 차분히, 정성스럽게,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청어람국어논술학원 김준기 원장은 “학사 선발시험에서 국어는 고교 모의고사 형태로 출제되므로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통해 낯선 제시문과 문제유형을 익히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페르마수학 권기웅 원장이 2012-12-17
- 나다과학전문학원 ‘이과 특목전문학원’으로 우뚝서다! 오랜 세월동안 책과 씨름하며 올 겨울 빛나는 금자탑을 기대하고 고대하는 수험생들. 이제 곧 들려오는 승전보로 만세를 외치는 학생이 있는가하면 쓰디쓴 고배의 잔을 마셔야 하는 학생도 있을 터인데...학년이 높아질수록 과학의 어려움은 뼈저리에 느끼지만 새로운 학습방법을 찾기엔 정보도 경험도 부족하다. 하지만 짧은 기간으로도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높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입소문이 있는 학원이 있어 찾아보았다. 타고난 영재 선발보다 잠재된 역량을 발전해 만들어가는 것이 교육의 힘이라 믿으며 아이들 교육에 힘쓰고 있는 ‘이과 특목전문학원’ 나다과학전문학원(원장 정 주)이다.점점 어려워지는 과학, 초등부터 잡아야나다과학전문학원은 초등부터 고등과정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공부 실력은 중학교로 이어지고, 중등 공부 실력은 고등학교로 이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초등 때는 다양한 동기부여로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고학년이 될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과학,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과학은 그저 늘 ‘어려운 과목’ 일수 밖에 없다.그래서 나다과학전문학원에서는 과학의 원리를 실험해가며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을 한다. 그리고 1:1 개별키트를 통한 실험으로 아이들에게 결과물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키워주며 학습적 흥미를 유도해 낸다. 그리고 그날 학습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될 때까지 무한도전이다. 그리고도 결과를 이끌어 내지 못할 경우에는 주말에 보강을 서슴지 않는다.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초등 때는 이론이 아니라 실험실에서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큰 장점으로 접근하는 나다과학전문학원. 초.중등 과정까지 아무문제 없이 과학을 잘하던 아이도 고등학교에 가면 과학을 어려워하는 게 인지상정. 초등부터 어렵다고 내팽개치면 과학은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가 되어버린다. 철저한 선행과 복습으로 “이과 특목전문학원”으로 자리잡아나다과학전문학원은 이미 중고등 과정은 명문학교를 입학시킨 실력으로 학부모나 학생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나 있다. 올해도 과학고 대비 학생 5명 중 최종 4명의 학생을 합격시킨 나다과학전문학원은 원장도 원생들도 그 자긍심이 대단하다.정 주 원장은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노력에 학생들이 호응이 큰 편이라 과학고와 영재학교 등에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 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원생들의 목표에 맞게 다양한 반편성과 복습과 선행을 적절히 타협한 학습방법으로 점점 더 ‘이과 특목전문학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나다과학전문학원 정주 원장은 “과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원이 끝날 때마다 그때그때 마무리를 해주는 것이다. 과학은 보통 내신 성적이 좋으면 과학을 잘하고 있는 것이라 여길 수 있지만 중등과정까지는 얼마든지 벼락치기가 가능하다. 그러나 고등학교 때는 절대로 벼락치기가 안 되는 것이 또한 과학이다. 그래서 누적적인 복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결과는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 빛을 발하게 된다.”고 말한다.공부에도 다 때가 있는 법 초등, 중등, 고등과정에서 알아야 할 것들이 다 정해져 있다. 그 단계에서 다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치면 과학성적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그래서 진도만 빼기보다 다시 한번 맥을 짚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상급학교 목표에 맞는 선행으로 학습능력을 높여 주는 것도 중요하다.혼자하기 어려운 과학, 과학도서와 주위에서 도움 얻어야완산고 3학년에 재학중인 박창휘 학생은 학교에서 “너 과학 성적 끌어올리지 못하면 대학 못간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과학 성적이 다른 과목에 비해 낮았다고 한다. 내신 8등급에 가까운 점수였다고 하니 거의 포기에 이른 셈. 성적이 제법 상위권이었던 박군에게는 큰 난관이 아닐 수 없었다. 박군은 “많이 고민했어요. 하도 내신이 안 나와 혼자 할려고 마음먹고 공부도 해봤지만 성적은 쉽게 오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늦은 감이 있었지만 2학기에 접어들면서 나다과학전문학원을 과감하게 선택했습니다. 맨 처음 학원을 방문했을 때 2개의 실험실이 있다는 것에 놀랐어요. 그리고 그동안 문제풀기에만 급급했던 저에게 체계적인 복습으로 문제 푸는 요령이나 과학에 대한 이해를 도와줘 이번 수능에서 2등급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거 같아요”라고 말한다.과학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이론보다 실험위주로 공부를 하는 게 더 좋겠지만 학교에서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하지만 “과학을 힘들어하는 아이라면 과학에 흥미를 먼저 느낄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 줄 수 있는 학원 선택이 중요한거 같아요”라고 그는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학적인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과학도서를 자주 접해두면 과학을 공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하나의 과목이나 영역으로 이루어 지지 않는 과학은 물리 생물 지구과학 화학 등 많은 영역으로 분리된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영역을 단순히 이론만 전달하는 교육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실험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원리를 알게 하며 이해를 돕는 통합교육의 필요성을 이제는 꼭 알아야 할 때이다. 문의 : 063-227-7447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입학 설명회를 다녀와서 지난 12월 7일(금) 전주대학교 지역혁신관에서 미 위스콘신주립대학 입학설명회가 개최되어 해외유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이 날은 한국을 네 번째 찾는다는 현지 입학처장(Brad Van Den ELzen, Ph.d.)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져 더욱 더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였다. 눈이 오는 영하권의 날씨 속에서도 전북권의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유학에 대한 큰 호응을 보였는데 그 현장을 리포터가 찾아가 보았다.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위스콘신주립대학교’위스콘신주립대학은 위스콘신주 내의 13개 4년제 대학교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의미한다. 위스콘신주 정부가 1971년 위스콘신대학교와 위스콘신주립대학교를 통합해서 만든 새로운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시스템으로서 미국 각 주의 주립대학교 시스템 중 가장 큰 시스템 중의 하나이다.미국의 중북부에 위치한 위스콘신주립대학교는 2011년 세계 대학 순위 6위에 올랐을 정도의 명문대로 화학과 생물학 교육학 지리학 역사학 심리학 공학 사회학 등은 미국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의학 경영학 법학 등도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대학이다. 현재 위스콘신주립대학교는 한국대표사무소 (주)국제대학교류원(영문명 IUEC 대표 권동인)을 두고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시스템 내의 13개 4년제 캠퍼스 중 7개의 종합대학교와 한국대표권을 체결하여 각 대학의 입학전형 기준에 따라 학생을 선발 및 교육하고 있다. 빠르게 다문화, 다민족, 세계화 시대로 변하고 있는 현재와 미래를 살아 갈 우리의 젊은 학생들이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토론 능력, 글로벌 에티켓, 커뮤니케이션 능력, 발표 능력 등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렇다면 오늘날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등의 중심축인 미국의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서 한국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것도 좋은 준비이다.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입학절차와 현지 적응 팁(TIP) 위스콘신주립대학교 한국학생 입학전형은 지원 시 고등학교 내신성적(4~5등급 이내)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심층면접전형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2차 심층면접에 합격한 학생은 6개월~1년 과정의 AEC 교육과정을 한국에서 마치고 위스콘신주립대학교 본교로 진학하게 된다.해외로 진학할 경우 입학 전에 어학연수와 대학예비과정을 밟게 되는데, 위스콘신특별전형은 ESL 과정을 국내 이수과정으로 인정이 되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이라는 평이다. 무엇보다 실패확률이 놓은 유학과정을 한국에서 미리 적응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이처럼 위스콘신주립대학의 학생전형은 경제적인 학비(연 2,500만원)와 보다 유리하고 다양한 조건의 장학혜택(최대 10,000불)으로 한국 학생들이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로 진학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심지어 서울로의 진학보다 경제적인 면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이다.유학은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지에서의 적응도 무시하지 못한다. 브래드 입학처장은 “대학의 여유시간을 적절히 이용해 본인의 스케줄을 잘 정해서 움직여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학에서는 열심히 공부하고 신나게 노는 것도 중요하다. 또 궁금한 게 있으면 무조건 물어라. 그래야 문제가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말 하지 않으면 개인주의인 미국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는 줄 알고 도움을 주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의기소침해지지 말고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감이 낯선 환경 속에서는 큰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경제적인 부담은 적지만 딸아이의 안전이 걱정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딸아이를 둔 남영희(48·주부)씨는 “아이가 어디서 정보를 얻었는지 서울 본사로 전화해 이 대학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 보았더라구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된 것도 딸아이가 가서 직접 들어보고 오라며 등을 떠밀어 오게 되었어요”라고 말한다.“미국이란 곳이 멀기도 멀지만 ‘위험하지 않을까, 혹시나 아프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이 앞섰는데 오늘 설명회를 듣고 보니 마음이 많이 놓입니다. 더군다나 위스콘신주가 고학력의 유럽계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성품이 온화하며, 치안도 잘돼 있고, 외국인에게도 친절하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베여 있는 말이다. “무엇보다 위스콘신주립대 한국사무소가 학생들의 미국 유학생활 중에도 여러 가지 다양한 생활편의 및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미국 내 대학으로의 원활한 (편)입학에서부터 성공적인 학위 취득과 진로컨설팅까지 관리해 준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갑니다”라고 말한다.유학은 꼭 학문뿐만 아니라 자기 인생에 대해서도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의 해외유학을 고민하는 전북권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문의 : 063-225-9422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자기주도학습의 핵심, 읽기 능력에 주목하라 - 브레인 온 코리아 아이가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지만 이상하게 성적인 오르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봐야할 책은 많은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이 부족해 늘 과제에 허덕이게 된다며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영어공부를 위해 해외에 몇 년간 나갔다 왔더니 아이가 사회나 국어 수업을 너무 어려워한다고 가슴앓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공신들은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만족할만한 학습효과를 얻게 된 것일까? 똑같은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썼기에 남과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 것일까? 주도적 리딩학습과 창의적 기억학습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으로 불리는 <브레인 온 코리아>를 찾아가 보았다. 무조건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른다? NO 무조건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는 다고해서, 무조건 옆집 아이 공부 방법을 따라한다고 해서 내 아이의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분량의 책을 읽어도 완벽하게 읽어내는 아이와 다 읽었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는 아이, 반도 읽지 못하는 아이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을 무조건 잡아 앉혀 똑같은 방식으로 강요한다면 과연 모두가 만족할만한 학습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이 다르고, 장점이 다르다. 그래서 보완해야할 학습적 취약점도 다 다르다. 아이들에게는 1:1 맞춤 교육이 필요하며 그 약점이 보완되는 시간 또한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잘 되는 공부, 기억에 쏙쏙 남는 공부 방법을 경험한 아이들은 공부가 재미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꾸 책을 잡고, 시키지 않아도 책상에 가 앉는다. 효과적인 기억학습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다. 읽기능력, 학습으로 강화시킬 수 있다? YES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는 현 교육의 흐름상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읽기능력은 학생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기본 능력이 되었다. “체계화된 읽기 방식은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이해 능력을 개발하여 종합적 사고과 논리적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윤석원 대표의 말이다. <브레인온코리아>의 리딩학습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다. 집중력 개발, 안구강화훈련, 시폭(視幅)확대개발, 시지각능력 개발, 뇌기능활성화 훈련, 이해능력 개발 과정 등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1:1 방문학습의 장점을 살려 아이마다 어떤 과정은 강화시키고, 어떤 과정은 빠르게 진행하면서 저마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보통의 경우 6개월 정도면 훈련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1분에 650자, 800자 읽던 학생들도 1200자, 1500자까지 읽어낸다. 보통 1.5배에서 많게는 3배 이상의 독서능력 향상을 보인다. 단순히 읽는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 아니다. 테스트를 통해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함께 늘었는지 늘 꼼꼼하게 체크한다. 오래 저장하는 창의적 기억학습,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YES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끌어올렸다면 다음 단계는 저장방법. 공신들은 모두 ‘나만의 저장법’을 따로 갖고 있다고 하니 읽기 능력이상으로 중요한 능력이 바로 저장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암기한 내용을 스스로 체계화해서 뇌에 입력하고 필요할 때 원하는 정보를 적절하게 뇌에서 꺼내오는 능력, 바로 창의적 기억학습이다. 이 능력을 위해 <브레인온 코리아>에서는 영상화, 위치감, 창의적 사고, 순번감 트레이닝, 영자단어?한자단어 응용 트레이닝, 배운 기억법 교과서 응용 트레이닝 등이 순차적으로 교육된다. 남들보다 많은 양을 빨리 기억하고 필요한 때 적절한 정보만 꺼내어 문제해결에 활용하니 남들이 부러워하는 공신 학습법이 절로 완성된다. 어린 시절 배워둔 창의적 기억학습법은 학습량이 점점 방대해지는 고등학교에 가서 빛을 발하게 된다. 학생 인터뷰 ① 원지은 (분당 정자 초등학교 /3학년) “공부가 너무 재미있어졌어요” 전에는 긴 지문을 읽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렸고 다 읽은 후에도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어요. 암기를 할 때도 잘 되지 않아 눈을 감고 애를 쓰며 외웠어요. 하지만 지금은 눈을 뜨고 쉽게 암기할 뿐만 아니라 놓치는 것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전에는 수학 수업 때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쉽게 이해하고, 잘 기억하고, 실수가 줄어 재미있어요. 영어학원에서도 책을 잃은 후 문제를 풀어야 할 때 하기 싫었는데 이제는 읽은 후 척척 대답이 생각나서 재미있어졌어요. 독후감을 쓸 때도 책의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아 고생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글쓰기도 재미있어요. 전에는 책 1권을 40분 동안 읽으면서 여러 줄을 놓쳤다면 요즘은 20분 동안 놓치는 것 없이 다 읽는 것 같아요. 사회시험 준비도 저 혼자 했는데 중요한 것만 뽑는 요점 정리도 잘되고 암기도 잘 되어서 성적이 잘 나왔어요. 전에는 시험공부를 하다보면 문제를 다 못 풀고 걱정만 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일 없어서 정말 좋아요. ② 강민정 (예원학교 / 중 2학년)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줄었어요” 외국에서 3년 정도 생활하다가 들어오니 과학이나 국어, 사회 과목이 너무 어려웠어요. 극복하고 싶어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었지만 결과는 언제나 제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런데 올 해 초 저 보다 먼저 외국에서 들어왔던 사촌오빠가 제 고민을 알더니 <브레인온코리아>를 소개해 주었어요. 제가 해보니 책도 이해가 되면서 빨리 읽히고, 정독을 하게 되어서 좋더라구요. 기분 좋은 건 이미지를 띄우며 하는 영상화 수업을 하고 나니 역사는 20점이나 올랐고, 국어도 10점정도 향상 되었어요. 학교 담임선생님께서 “이렇게 할 수 있는 데 왜 안했어?”하시면서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시더라고요. 제가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데 학과 공부도 중요하다고 늘 강조하셨거든요. 나중에 전공서적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