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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학원장이 말하는 속시원한 10가지 상담(4) 글 : 프라임 원 영어(잠실) 표재홍 원장전 대길학원 (청담) 영어 교무부장 전 학림학원 (중계 본점) 영어 팀장현 프라임 마스터 학원 (대치) 대강사현 프라임 씽크 영어 (중계) 원장 Q9. 왜 우리 아이는 영어 공부를 못하나요? (전체학년 학부모가 많이 하는 상담)우선 이부분의 원인은 Q7의 원인과 뒤섞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먼저 이해바랍니다. 여기에서는 학생이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있고 노력도 하는데 영어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에 말씀 드립니다. 일단 영어해석의 기본기와 독해의 기본기가 부족한 것이 큰 원인입니다. 1. 영어해석의 기본기- 독해문법 현재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영어 학습을 일상의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회화식 영어학습과 점수를 목적으로 하는 입시영어, 두가지로 구분할 때 입시영어는 무조건 해석력이 기본이 됩니다. 다시 해석력은 문법과 어휘력을 바탕으로 이루어 집니다. 여기서 문법은 현재의 입시영어에서 문법문제를 위한 문법과 해석을 위한 독해문법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중학교 수준에서는 문법문제를 위한 문법을 흔히 배우는데 대부분 문장전환과 용법구별이 중요사항입니다. 이때 해석을 위한 관점은 제외하고 문법의 답만 찾는 관점으로 문법공부를 하기 쉬운데 이러면 고교때부터 복잡한 문장을 해석할 때 그동안 배웠던 문법은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문장성분과 용법구별을 해석의 관점으로 다시 정리하기 바랍니다.- 어휘력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은 대부분 외우기를 못해서 라고 하고 실제 그러합니다만 오히려 근본 원인은 해석력 부족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휘 습득은 단어장식으로 외우는 방법과 문장해석을 통하는 자연습득하는 방법이 있는데 단어장식으로 외우는 방법은 단기적으로 많이 습득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연습득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휘확보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해석력이 부족한 학생은 자연습득이 어려워서 어휘확보가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어휘력이 너무 낮은 학생인 경우 중학수준의 기초어휘 (대략 1000 어휘)를 최대한 빨리 끝내고 독해문제의 선택지의 어휘를 우선적으로 외워나가면 부족하나마 독해문제의 답을 찾기는 훨씬 쉬워지게 될 것입니다. - 어휘구사력과 6하원칙우리말과 영어의 큰 차이점은 우리말은 문장성분을 조사로 확실히 나타내 주고, 용법을 어미변화로 명확히 나타내 주어 듣는 사람이 문법적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해주는 반면, 영어는 문장성분이 글의 순서로 나타내고 한가지 어구가 여러 가지 용법으로 사용되어 듣는 사람이 문법적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영어해석의 근본문제는 조사와 어미변화의 능숙함에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어구 어구가 있을 때 이것이 6하원칙중 어느 것에 해당되며 그에 맞게 조사와 어미변화를 해 주어야 되는데, 이를 미처 깨닫지 못하거나, 혹은 천성적으로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to 부정사 가 있으면 to 부정사를 명사적, 형용사적, 부사적 용법으로 구분은 할 수 있되, 용법에 따른 어미변화를 못해서 해석은 못하는 것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2개월 정도 연습으로 해결될 수 있지만 천성적으로 못하는 경우는 개인과외식 지도를 6개월 이상 하여야 할 것입니다. - 해석은 잘 하는데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답 찾는 과정의 숙달이 필요합니다. 독해문제의 전체 내용을 요약하는 능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요즘의 영어 독해문제는 내용이 단순하지 않습니다 즉, 전체를 다 해석하면 오히려 어려운 내용에 현혹되기 십상입니다. 글의 소재파악을 먼저 하고 6하원칙에 따라 필요부분만 찾아 해석해서 주제를 정하는 skipping 기법과 전체를 훑어보고 주제문을 하나를 골라내는 scanning 기법을 연습하도록 권합니다. 이 두가지 방법은 답을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장점외에 해석의 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실력이 다소 모자라도 답은 찾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 한가지 요즘은 주제를 정했어도 정작 선택지에서 하나의 답을 정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수능 독해문제중 제목찾기 유형이 대표적인데 항상 5개의 선택지중 2개가 답 후보로 남게 되어 헛갈려 합니다. 해결은 문제에따라 소재, 요지, 주제중 파악해야할 범위가 다른데 이에 적응하면 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수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글 : 서지호 선생님(경력 11년)전 삼성동 현대학원 전 강동 세진학원전 잠실 연세학원전 잠실 종로M학원전 W학원현 열강학원 고등부수학 대표강사 흔히들 하는 얘기로 미적분 몰라도 세상 사는데 어려움 없다고 말하지만 그건 오해다. 실제로 공대 수업의 제일 기본 과목이기도 하고 문과생들 중 경제나 경영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필요한 과목이다. 미적분 뿐 아니라 수학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만 필요하다기 보다는 전반적 사회생활에 두루 활용할 수 있고 종합적 사고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 어려서부터 수학이 싫었다고 수학을 피할 수는 없다. 수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진정한 자기 주도가 무엇인가?평안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 이라는 말이 있다. 감사 자리도 그러한데 하물며 공부야 오죽하겠는가. 어려서부터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이 과연 몇이나 된다고 할 수 있으며 과연 수학이라는 과목은 좋아야 잘 할 수 있는 과목인가? 수학이 싫다면 포기할 것인가? 포기 하지 않겠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수능의 4개영역의 종합 1등급 학생이 줄고 있는 것은 학생들이 한 과목에 치중해서 성취도를 올렸다고 보기 보다는 선택의 기회를 줌으로써 포기할 과목을 만들고 있는 교육현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 진학할 전공과를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학에 무슨 과가 있으며 졸업 후 진로가 어떤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목표가 없고 공부는 재미없게 느껴질 것이다. 그렇지만 재미없는 공부도 스스로 문제집을 풀 때 술술 풀리면 할 만 하지 않겠는가? 여기서 포인트는 ‘스스로’와 ‘술술’이다. 남에게 강요받게 되면 짜증스러울 테고 하다가 자꾸 막히면 쉽게 포기하는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자기 주도 학습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보다. 도대체 자기 주도 학습이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수학은 단순하게 반복 학습만 한다고 잘 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통합적 사고를 요한다. 수학에 대한 전반적 지식층을 깔아주지 못한다면 그 위에 아무것도 쌓아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내용적인 설명 뒤에는 문제에 접근하기 위한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과 답을 유추하기 위한 근거들을 찾고 표현하는 생각의 흐름이 존재하는데, 보통 학생들이 이 흐름을 잡지 못해 수학을 포기하고 수학이 어떻게 생겼는지 관심조차 갖지 않게 돼버리는 것이다. 수학을 포기 하고 싶지 않다면 먼저 수학이란 녀석을 알아야 한다. ● 수학은 숫자와 문자, 기호로 이루어진 종합 언어이다. 예를 들어 f(x) = f(x+2)라는 수학적 문구가 주어진다면 ‘f(1) = f(3) = f(5)이고 f(1.1) = f(3.1) = f(5.1)이므로 f(x)는 2간격으로 같은 값을 갖는 주기함수이다’라고 이해하는 원리이다.● 수학에도 기본 관용어구가 있다. 영어의 알파벳이 수학의 숫자와 기호라면 영어의 관용어구나 숙어들처럼 수학에도 기본적으로 숙지해야하는 관용어구들이 있다. 내가 얘기하는 관용어구란 단순히 근의 공식이나, sin법칙과 같은 수학 공식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의 이차 방정식의 두 근을’이라는 관용어구는 근과 계수와의 관계를 사용하란 표현이다. ● 수학은 숨은 그림 찾기이다. 예를 들어 삼각형의 &angB가 30˚, &angC가 60˚라고 주어졌다면 &angA는 90˚일 것이고 각 변의 길이의 비 a : b : c = 2 : 1 : 이다. 알고만 있지 말고 표시를 해놓자. 숨은 그림을 찾으면 표시해 놓듯이 수학도 표시를 해놔야 필요로 하는 정보가 보이기 시작한다. ● 수학을 계산문제로 인식하지 말라. 어려서 수학을 배움에 사칙연산을 계산하는 법부터 출발을 했기에 수학을 계산문제로 인식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기는 하다. 그러나 수학은 언어이므로 문제를 이해하고 이해한 만큼 표현하고 표현해놓은 정보들로 답을 유추해가는 종합적 사고 문제이다. 그런 종합적 사고가 끝나면 계산은 가장 나중에 침착하게 하면 된다. 계산 실수가 많다면 수학이 싫어서 수학문제를 푼 경험이 적거나, 마음이 급해서 종합적 사고를 완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계산부터 했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 보약도 체질에 따라 먹어야 보약이 되듯이 학생마다 생각이 달라 획일적이기만 해서는 고득점을 맞을 수 없다. 하지만 사람의 체질에 상관없이 통용되는 비타민 같은 약이 있듯이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 모든 학생들이 알아야 할 수학적 관용어구가 존재하고 도형이나 그래프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 존재한다. 거기에 수학이 언어임을 인식시키고 인식한 부분을 문제에 표현 할 수 있게 훈련시켜주고 나면 이제는 진정한 자기 주도 학습을 시작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게 된 것이고 이제 수학에 자신감을 갖고 시작하면 된다.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고 좋은 회사 취직해서 돈 잘 벌어 잘 먹고 잘살고 싶다는 구태의연한 생각을 갖고 공부하기 보다는 어려운 수학 한 문제를 서너 시간 풀고 있는 본인을 어떤 사건의 단서들로 범인을 쫒는 추리 소설 속 홈즈가 된 듯이, 때로는 칠판 한가득 복잡해 보이는 수식들로 채워놓고 고뇌하는 듯 있는 아인슈타인이 된 듯이 생각하며 공부 하는 게 더 재밌지 않을까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미국 명문 위스콘신 주립대학 ‘한국학생 특별전형’ 눈에 띄네! 도내에서도 미국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위스콘신주립대학 코리아 전주센터는 한국학생 특별전형으로 진학할 입학생을 모집한다. 특히 고교 내신 성적이 다소 낮은 학생들도 입학이 가능해 내신 성적에 대한 부담을 털어버리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이다. 위스콘신대는 어떤 학교이며 한국학생 특별전형은 무엇일까? 위스콘신주립대학에 입학하려면 뭘 준비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짚어 봤다. 세계대학순위 6위의 명문대학미국의 중북부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는 1849년에 설립된 명문 공립학교로 13개의 캠퍼스에서 17만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2011년 세계 대학 순위(Ranking Web of World Universities) 6위(위스콘신주립대학-메디슨)에 올랐을 정도로 명문대다. 화학과 생물학 교육학 지리학 역사학 심리학 공학 사회학 등은 미국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의학 경영학 법학 등도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교육 질적 수준에서 주립대 중 버클리 미시간에 이어 3위를 차지했고, 전체 대학 중 8위를 기록했다. 국립학술연구회의(NRC) 조사에서도 70개 학과가 미국 전체 학과별 순위에서 10위권 내에 들어 있는 명문대다. 또한 S&P가 뽑은 500대 회사 최고 경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 21명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 하버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의 박사를 배출한 명문대학이다. 국내에서 ESL 과정 거친 후 입학 가능한국학생 특별전형은 한국 유학생들이 국내 UWK ESL 센터에서 6~12개월 어학과정을 이수하는 조건으로 위스콘신주립대학 9곳(밀워키·오클레어·오시코시·스티븐스 포인트·플랫빌·그린베이·스타우트·파크사이드·리버폴스)에 정규생으로 입학하는 제도를 말한다.또 유학 준비생들은 입학 전 ESL 과정과 함께 미국 고등학교 주요 과목의 핵심을 총정리할 수 있다. 위스콘신주립대학 코리아 배득중 입학사정관은 “해외로 유학할 경우 입학 전에 어학연수와 대학예비과정을 밟게 되는데, 그 과정은 상황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 걸린다”며 “하지만 위스콘신대 특별전형은 ESL과정을 국내 이수과정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이다”고 설명했다.따라서 유학과정을 한국에서 미리 적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는 유학생활의 실패확률도 줄일 수 있다. 합리적 유학비용과 장학금 혜택으로 부담 줄여‘미국 유학’이라고 하면 우선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위스콘신주립대학의 한국대표부에서 ESL과 AP 과정을 마치고 한국학생 특별전형으로 입학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매년 약 1000달러에서 7000달러의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위스콘신주립대학의 총 유학비용은 캠퍼스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학비와 기숙사, 식사, 보험, 교재비 등 연간 2000만원에서 25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우리가 지방에서 서울권 대학으로 진학할 경우 학비와 주거비용을 생각한다면, 서울 유학비용으로도 위스콘신대 유학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밖에도 미국 현지에서는 코디네이터가 학생들의 성적, 생활, 상담 등의 관리까지 해준다. 적성검사 등 철저한 유학 준비위스콘신주립대학 한국학생 특별전형은 해외 명문대 입학에 뜻을 둔 학부모나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인 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진학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올해 9월 전주지역에서는 9명의 학생이 합격하여 위스콘신 주립대에 재학 중이다.이제는 전라북도 학생들도 조금만 안목을 넓히면 서울유학비용으로 미국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다며, 학생과의 면접과 상담, 적성검사 등 철저한 유학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도움 받을 수 있다. 한편 위스콘신주립대학 한국대표사무소 전주센터는 오는 12월 7일(금) 오전 10시 전주대 지역혁신관 5층, 세미나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위스콘신주립대학 입학설명회에는 위스콘신대학교 Stevens Point 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인 Brad Van Den Elzen이 방한하여 구체적 설명과 국내대학진학과의 차이점, 유학원과 대표사무소의 차이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해외 유학에 관심 있는 전북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063-225-9422자료제공 위스콘신주립대 코리아 전주센터 전북내일신문 편집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17일 신정호에서 '별바라기 축제’ 아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주과학 분야의 천문학자를 초청해 10일(토) 충무초등학교에서 ‘태양계 탐사’란 주제로 과학창의 앰버서더 초청강연을 열었다. 관내 초등 5, 6학년 학생과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 앰버서더란 과학을 대중화하여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장소를 방문, 무료강연을 펼치는 저명한 과학자 등 과학관련 자원인사를 뜻한다. 아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과학적 마인드 제고를 위해 한국천문연구원의 우주과학연구본부 임홍서 박사를 초청했다. 우주와 태양계의 탄생과 소멸과정, 별과 행성의 차이 이해, 50억년 뒤 태양의 수명과 함께 사라질 지구를 대비해 인간이 살 수 있는 행성을 탐사해온 과정, 향후 우주개발 방향 등 과학 발전 역사와 더불어 지구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이번 초청 강연은 별바라기 축제 참여 붐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아산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토)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신정호 광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별바라기 축제를 진행한다. 스크린 및 빔프로젝터와 망원경 모니터 등을 설치해 태양부터 산개성단까지 다양한 별을 관측할 예정이다. 만일 비가 올 경우 ?스테리나이트’라는 빔을 이용해 별자리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설화고, 요리경연 전국대회 고등부 최우수상 아산설화고등학교는 11월 3일 순창군에서 주최한 제9회 순창고추장요리경연 전국대회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 대회에는 고추장 등 장류를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전국에서 고등부 이하 30팀, 대학부 30팀, 일반부 20팀이 참가했다. 설화고 교내 요리연구동아리는 2학년 4명(이관섭 김진석 박상민 박주영)의 학생이 참가해 ‘세계와 함께하는 코리아’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입상했다.이번 요리팀을 이끈 이관섭 학생은 “장류를 세계화한다는 생각에 서양 요리에 고추장을 접목해서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이는 일 년 내내 꾸준히 요리 캠프 및 요리 봉사활동, 교내 요리 경연대회, 조리 관련 교외체험학습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실력을 연마해 온 결과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여 전문 요리사의 길을 걸음으로써 요리를 통해 사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스마트폰으로 내 손안의 학부모 교육! 스마트폰으로 내 손안의 학부모 교육! 부산학부모지원센터(지원관 이석기)에서는 학부모의 교육참여 기회확대 및 교육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학부모들이 편리한 시간대에 학부모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부산학부모지원센터 모바일 웹 홈페이지』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시작되는『모바일 웹 홈페이지』서비스는 부산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www.hakbumo.go.kr)에 탑재된 사이버 학부모교육을 스마트 폰을 활용하여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교육영역은 인성교육, 자기주도학습, 진로진학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학습지도 등 6개 영역으로 구성하여 오는 11월 12일 부터 본격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접속주소는 기존 PC용 홈페이지 주소(www.hakbumo.go.kr)와 동일하다.부산학부모지원센터 이석기 지원관은 ''학부모들에게 더욱 다양한 사이버 학부모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국 시도교육청 및 학부모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홈페이지 웹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며 학부모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교육도 디지털 시대, ‘똑똑하게 재미있게’ 공부한다 인터뷰-표현어학원 & 김샘수학 박창민 대표원장교육도 디지털 시대, ‘똑똑하게 재미있게’ 공부한다 디지털 기계를 이용한 스마트한 수업, 다양한 주제로 흥미 이끌어청담 표현어학원 & VIP 프로그램 런칭 1년 차 “종이가 아닌 기계를 이용한 영어공부가 가능할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 탭으로 공부해보니 지루하지 않고 수업시간이 너무 즐겁다”표현어학원에서 만난 학생의 말처럼 표현어학원의 영어공부는 디지털 기계를 이용한 스마트한 수업에 NEAT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로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정부는 올해 세종시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국 학교을 대상으로 스마트 교실 구축사업을 본격화한다. 2015년까지 전국 초중고교에 디지털교과서, 유무선통합환경 등을 구축하는 2조원 규모의 사업이다. 스마트교실은 한마디로 유무선 통합 통신환경에서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스마트러닝이나 u러닝이 실현될 수 있는 첨단 교육환경을 의미한다.한편 지난 8일 치러진 수능시험. 대교협에 따르면 2011학년도 61.6%였던 수시 선발 비중은 2012학년도 62.1%에 이어 2013학년도 64.4%까지 상승했다. 서울대가 총 정원의 80%를, 연세대·고려대 등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도 70% 이상을 수시로 뽑는다 이 중, 영어로 대학가기-영어 우수자·글로벌 전형 등으로 어학원에서 그 틈새 지원전략을 많이 강조하고 있지만, 수시라 하더라도 역시 최저학력 기준 및 내신 등에 수학이 따라주지 못하면, 대입에서 상당히 제한적인 선택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대학전공 선택과 진로에도 엄청난 영향을 준다. 지난 7년간 부산·경남에서 순수 100% 원어민 ESL(English as Second Language) 학습 환경 속에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 배양을 목표로 학부모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아온 청담어학원. 중·고생 뿐 아니라 초등생을 위한 April어학원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어(표현어학원)와 수학(김샘수학)뿐만 아니라,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기 위한 VIP(Vision Insights Program) 수업으로 더욱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새롭게 변화하는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틀을 만들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해운대「표현어학원 & 김샘수학」의 박창민 원장을 만나보았다. - 청담어학원, 그리고 April어학원은 부산&경남에서 어학원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는데, 왜 또 다른 청담 “표현어학원”을 론칭했나? 학원사업을 하면서 교사의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쌍방향 수업, 학생이 학습의 주인이 되는 능동적인 수업에 대한 고민을 늘 해왔다. 공교육에서 평가방식도 서술형 내신과 수능 외국어영역 대체를 염두한 NEAT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말하기&쓰기는 결국 정확하고 논리화된 표현력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찾은 것이 청담표현어학원이다. - 표현어학원 수업은 기존 어학원과 어떻게 다른가? 청담표현어학원은 청담러닝이 만든 스마트러닝으로 교실수업에서 강사용 대형 Smart TV에 학생용 태블릿PC가 서로 연결되어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 문법&청크를 주2회 하루 3시간씩 집중 교육한다. 단순한 문제풀이에 그치지 않고 TKS(배경지식 기반)과 Corpus(지식과 관련한 표현어구들)을 활용하여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최신 IT 기술의 Pad를 활용하여, 교실수업에 학생들의 말하기&쓰기를 위한 수업 흥미&참여도와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예를 들어 수업 중 대형 Smart TV에 제출된 학생들의 Writing 답안을 서로 비교하고, 문법적인 오류를 찾아내는 등, 그 학습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동기부여할 수 있는 컨텐츠와 시스템이다. 다년간 어학원을 운영해본 경험으로 영어의 의사소통배양을 위한 기존의 수업환경은 어느 정도 한계를 인정하며, 무엇보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필요한 득점력 준비 및 강화를 위한 전문성을 청담표현어학원에서 해결해야 줘야한다는 것이다. 청담 표현어학원은 新입시 (내신, 말하기/쓰기, NEAT, 수능, TEPS, iBT TOEFL) 등 영어 역량 인증 준비를 위한 전략적인 테스트 스킬배양 중심의 수업과 철저한 득점력 관리가 입시컨설팅과 함께 뒷받침되는 한인강사가 전담하는 ‘Smart ’하면서도 소위 ‘빡센’어학원이다. -해운대 표현어학원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VIP(Vision Insights Program) 수업은 어떤 것인가? 학원을 많이 다닌다 해도 구체적인 목표(단기,중/장기)가 없이는 그 구체적인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구분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대개 아이들은 공부를 왜 더 해야되는지 필요성을 못 느낀 채 엄마 손에 이끌려 학원을 찾는 경우가 많고, 학원은 이런 심리를 이용하듯 잘 관리해 줄 테니 수강 등록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집에서 학생 스스로 알아서 하는 학습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들은 학원을 찾고 학생들은 부모와의 학업갈등과 함께 반복된 성적정체나 하락으로 자존감/자신감이 저하된 경우를 많이 본다. 기존 학원은 영어·수학의 지식 & 인지 전반에 관한 강사의 전문성과 컨텐츠의 우수함을 앞세워 학생들을 교습을 하지만 실제, 최·상위권학생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학습동기가 결여되어 있거나 목표가 확실치 않아 투자한 시간대비 학습효과에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왔다.해운대 표현어학원·김샘수학 VIP(Vision Insights Program)수업은 자아발견·동기부여 및 자극·공부방법 훈련(스케줄링)·독서·체험활동 등을 큰 축으로 현역에서 검증되고, 자격을 갖춘 전문가에 의한 체계적인 수업이다. - VIP 수업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VIP수업은 초6, 중3이나, 고2가 되어서 국제중, 특목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이나, 대입의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단기적이고, 기계적인 자기소개서 첨삭과 면접을 대비하는 수준의 수업이 아니다. 본질적으로 개별적인 학생의 비전탐구·학습계획실행이라는 목표를 담고 있다.3개월 단위로 매주 토요일 주1회 1시간 30분씩 정원 8명으로 초6·중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수업은 현재 무료로 해운대 표현어학원 & 김샘수학 재원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일방적인 지식전달형태의 수업이 아니라, 선생님과 학생들이 재미있는 활동과 이야기들로 공감과 소통이 핵심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하루 더 학원에서 하는 이 수업이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즐거운 수업으로 소문나고 있다. 전문가 선생님에게 수업 피드백으로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2012-11-19
- 유성고 야구팀 전국 고교 학교스포츠클럽 우승 유성고 학교스포츠클럽 야구팀은 지난 11월 10일 서울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전국 고교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천안북일고 학교스포츠클럽 야구팀을 17대 2로 이겨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사진제공 유성고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우송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13일 우송대학교 서 캠퍼스에서 “우송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우송대봉사단, 동구새마을부녀회 및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겨울철 김장 담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동구 지역 경로당 156개소와 소외가정 40세대에 전달됐다. 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대안교육 전문가, 대전창의센터 설립 위한 포럼개최 - 학교 밖 청소년은 “문제가 아닌 미래자원” “서울 하자센터는 무엇인가 하려는 주체들이 모여 고민을 시작하는데서 비롯됐다. 대전시에 맞는 ‘하자’의 형태를 지자체와 함께 고민해야한다. 대전시 대안교육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과,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통일된 장(場)을 마련해야 한다”대전창의센터(가칭)설립을 위한 포럼 토론자인 전효관(서울시 영등포구 하자센터)센터장이 포문을 열었다.지난 13일 대안교육 전문가들과 학교 관계자 시민 등 450여명이 시교육청 강당 1,2층을 가득 메웠다. 이날 포럼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립형대안학교가 없는 대전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대전학부모연대가 2010년 5월 대전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현재의 대안학교는 교육비가 비싸서 보내기 어렵다(51.5%) △가까운 곳에 교육비가 저렴한 곳이 있으면 보낼 것(47.7%)이라고 응답했다. 정기현 대전학부모연대 대표는 “대전지역 학부모들이 대안교육에 대한 욕구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분석해보면 대학입시 경쟁을 가중시키는 정부의 정책보다, 창의성을 중요시하는 대안교육에 대한 희망이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대전시에만 ‘공립형대안교육기관’이 없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일과 배움’ 공간 제공해야=1부 주제발표에 나선 하태욱 복음신학교대학원 교수는 “최근 대전에서 대안학교 건립(용문학교)을 반대한 것은, 대안교육에 대한 오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였다”며 “대안교육을 공교육에서 밀려난 사고뭉치들의 수용수단으로 인식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대안교육의 진정한 가치는 공교육을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그 효용성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설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안교육은 공적인 가치의 중요성을 품고 있음이 확인됐다.학교를 나간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일과 배움을 지속해 지역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배움의 공간을 열어 두어야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다.2부 주제발표에 나선 황인국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공교육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줘야 한다”며 “이제 대안교육 사업을 도시형 대안학교라는 큰 틀 안에서 공감하고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 학교 밖 청소년이 문제아라는 인식을 바꿔 ‘자원’으로 수용하고 이들을 지원하는데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도시형 대안학교를 잉큐베이팅 하고 32개 네트워크 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 운영비와 교사인건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컨설팅 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조례 개정 서둘러야=대전시 청소년 지원조례를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대전시의회는 지난 회기 때 ‘대전광역시 학업중단 청소년보호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시장과 교육감의 책무,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대안교육지원 및 상담 센터 재정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금홍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현재 대전시 지원조례는 ‘전문상담센터’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문상담센터만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제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만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설립을 목표로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천시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 및 교육 지원 조례’의 경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개인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적절한 교육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또한 학교 밖 청소년교육지원위원회 구성과 지원계획 수립, 청소년대안교육지원센터 설립·운영, 사회적 지원을 위한 후견인제 운영, 지역사회 협의체 구성 등 협력체계 구축의 내용을 담고 있다.포럼을 주최한 김동건 시교육의원은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면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통해 지금의 교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청 별관에 대전창의센터(가) 만들자” =이번 포럼에서는 오는 12월 이전하는 충남도청 별관에 ‘대전창의센터(가칭)’를 만들어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자는 제안이 나와 교육계에 관심을 끌었다. 유낙준 청소년대안교육센터장은 “대전시가 충남도청 자리에 시민대학을 만들어 평생교육의 문을 연다는 방침에 환영한다. 평생교육 지원 차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시설도 함께 검토해주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충남도청 별관자리에 ‘대전창의센터(가칭)’를 세우고 서울시 하자센터형으로 운영해 대안교육의 장(場)으로 마련해 주기를 간절히 요청한다”고 전했다.지난해만 대전에서 2226명이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 밖으로 나와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전시 학업중단 누적학생 수가 1만여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유 센터장은 “대전시가 1만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배움터가 될 수 있는 대안교육의 장(場)을 열어준다면 대전시 교육의 가치와 위상은 한 층 더 상승할 것이다. 지역 어른들이 나서 미래 자원인 청소년들을 위한 배움터를 열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김동건 대전시교육의원, 청소년대안교육센터, 내일신문 이 주관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대전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교’가 있습니까?<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금홍섭>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이 우선이다. 학교를 떠난 학생들이 어떻게 생활을 하는지 알아야 지원이나 학습방법에 대한 대안을 세울 수 있다. 이미 대전지역 초등학교 고학년(4,5,6학년) 수가 중학생 보다 1만4000여명이나 적다. 교육청이 학교 안 아이들의 교육권만을 주장하는 것은 매우 옹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이제 교육청은 학교 밖 학생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공교육과 대안교육을 연계해야 한다.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방법들을 모색하고 알맞은 정책을 세워야 한다. ‘대전시 학업중단 청소년 보호조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문상담센터’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학교 밖 학생을 위한 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있다. 이것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기에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그 실행도구로 상정해야 한다. 최근까지 학교 밖 아이들을 위한 조례 중 부천시 조례가 현장의 요구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일하는 여러 단체들이 모여 논의한 결과를 조례로 상정했기 때문이다. 학교가기 싫은 학생에게는 학습을 유지하기 위한 띄엄띄엄 학교(Bridge School)를 여러 개 세워 이를 지원하는 학교 밖 학교 지원형식 201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