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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만 갖고 와라! 성적향상은 OK!! ‘중학교 때 전교에서 꼴찌에 가까운 성적을 받았던 A군. 중2 여름방학 때 은행사거리 송석현수학학원을 찾아 일 년 6개월 만에 고3 수학과정까지 끝냈다. 그리고 중계동의 S고등학교에 진학 후 1학년 때 수학은 전교 3등, 전 과목 성적 전교 10등의 성적향상을 이뤘고 2학년 이후 줄곧 문과 1등을 차지했다’ 믿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사실이다. 당시 A군의 이야기는 A군을 아는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슈가 될 정도로 유명하다. 이런 기적 같은 결과는 송석현 원장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 에게 드문 현상이 아니다. 이러한 성과들이 입소문을 통해 전해지며 나날이 성장해 온 송석현수학학원. 이제 수학에서의 성공신화에 그치지 않고 대입에서 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탄탄한 강의력을 갖춘 김택관 영어원장, 10년여의 대입컨설팅 경력을 자랑하는 허정 원장과 함께 각자의 분야를 책임지는 ‘K-SEM학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영어 수학 대입컨설팅, 완벽한 트리오 체제로 대입에서의 성공 이끈다 완벽한 개념정리에서만큼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송석현 원장. 그는 선행의 반복 없이 한 번의 선행만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가파르게 올려주며 이미 중계동에서 인기강사로 자리 잡았다. 수학성적이 불안정해 성적이 널뛰기 하듯 들쭉날쭉한 학생들, 수학에 자신감 없는 학생들에게조차 한 번의 선행만으로 완벽하게 개념을 정리해주기에 안정적인 상위 등급을 유지시켜 준다. 강동청산학원에서 5년, 강남영어전문학원에서 5년을 포함해 10년 이상의 강의경력을 가진 김택관 원장. 그는 정확하고 확실하게 가르치기로 유명하다. 따라서 그동안 가르친 학생들 가운데 2등급 상위권에서 1등급 하위권을 들락날락하던 학생들이 모두 1% 내의 안정적인 성적대로 진입했으며, 다른 영어강사들이 궁금한 교과내용을 물어볼 정도로 강사들 사이에서 신뢰가 높다. 고등학교 영어교사 출신으로 대입컨설팅 경력만 10년째인 허정 원장. 그의 컨설팅을 받고 대학에 진학해 졸업한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에 대해 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이는 학생들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해 구체적이고 가능한 목표를 정해 줘 새로운 에너지를 갖게 함으로써 고등학교 3년 동안 지치지 않고 정진할 수 있도록 한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또한 7년간의 해외 체류경험과 자녀들을 모두 미국의 명문 대학에 진학시킨 경험은 외국유학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방향과 정보를 제공해준다. 이렇듯 영어 수학 대입컨설팅의 최강자들이 트리오 체제를 구축하고 있기에 K-SEM학원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허정 원장은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학생, 믿고 기다려주는 학부모라면 성적향상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다. 더불어 난립하는 입시정보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엄마들이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학원 내에서 대입컨설팅이 가능하기에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수학 영어의 기초체력 튼튼히 다져 가파른 성적상승곡선 그려 K-SEM학원 영어 수학수업의 가장 큰 강점은 학습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다져주는데 있다. 또한 수학이든 영어든 한 반 정원이 4명을 넘지 않는다. 가르치는 사람은 학생과의 교감이 된 상태에서 학생들의 특성이나 상황을 완벽히 이해해야 목표하는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상위권 학생들이 오면 반갑고,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라 하는 학생들이 오면 더 반갑다”는 송석현 원장. 그는 “개념만 제대로 가르친다면 2번의 반복 없이 한 번의 선행만으로도 충분히 성적향상은 가능하다. 수학을 잘하면 잘하는 대로, 못하면 못하는 대로 수학의 막혀있는 틀을 깨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찾아온다면 학부모들이 지향하는 최고 그 이상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말한다. 김택관 원장은 영어문법의 구체적 이해를 통해, 지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독해하는 힘을 길러 준다. 따라서 고1때 4등급이었지만 수능에서는 1등급을 받은 B, 고1 영어성적이 바닥권이다가 고3에 올라와 내신 1등급, 수능 2등급을 받은 C등 이외에도 많은 성적향상 사례들을 찾을 수 있다. 특히, K-SEM학원에서는 처음 다니는 학생들에게 객관적인 영어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먼저 파악한다. 그리고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교재를 선택해 꾸준히 맞춤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허정 원장은 “K-SEM학원에서는 학생 스스로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다. 또한 학생 한 명 한 명을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하는 주변인으로 만들지 않기에 학생들이 한 번 오면 평균 2년 이상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공부한다”고 말한다. 덧붙여 그는 “많은 학부모들이 입시나 학원에 관한 정보를 구분 없이 듣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 오히려 학생들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 공부는 마라톤이다. 천천히, 쉬지 않고 가는 사람이 이긴다. 100m 달리기 하듯 해서는 시행착오가 많을 수밖에 없다.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당부를 잊지 않는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겨울방학만 ALL-IN해도 2등급 성적향상은 기본! 재수종합반, 고등부 최상위반 수업 등 고등부 강의로만 16년 경력의 탄탄한 강의력을 자랑하는 이케영어학원의 김지민 원장. 학생들과의 원활한 커뮤니티 형성과 높은 내신적중률, 모의고사, 수능적중률로 인해 학부모들을 통한 입소문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영어 학습에서의 개별 허점을 정확히 파악해 기본기 탄탄히 다져 김지민 원장은 학생의 영어 학습에서의 허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해 지도하며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 주기로 유명하다. 또한, 이케영어학원의 최근 학교별 시험결과를 분석해보면 내신적중률이 거의 100%에 가까워 원장의 지도에만 성실히 임하면 1등급은 당연한 결과물이었다. 가장 빠른 폭으로 성적이 향상된 예가 재현고 2학년 A군이다.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4~5등급이었던 A군은 이케영어학원에 와서 한 달 보름 만에 내신에서 영어 전교 16등을 했다. 이외에도 이케영어학원에 다니는 학생들 중 학원의 커리큘럼대로 묵묵히 따라간 학생들은 1년 후 모두 2등급 이상 성적이 향상됐음을 목격할 수 있다. 평소 영어 4.5등급의 용화여고 2학년 B양은 학원에 다닌 지 1년 후 반에서 영어 1등,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받았고, 답답할 정도로 느려 모의고사에서 늘 전체 문제의 2/3 정도 밖에 못 풀었던 대진고 1학년 C군은 학원에 다닌 지 1년이 지나 2등급으로 올라서는 등 많은 사례들을 찾을 수 있다. 김 원장은 “공부든 일이든 생활태도와 마인드가 먼저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 일 년 동안 실력은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며 “문제만 많이 풀기보다 기본에 충실해 이론서, 개념서로 영어의 기초체력을 탄탄히 다져두면 암기력과 응용력이 생기고, 수업 중 짚어 준 포인트를 잘 잡으면 성적은 당연히 오를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겨울방학 윈터캠프 운영 예비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2일부터 40일 간 윈터캠프를 운영한다. 월~금요일, 주5회 4시간씩 소수정예로 한정된 인원만을 받는다. 윈터캠프는 학생의 생활태도와 마인드를 점검하고, 학습습관을 다지며, 플래너 짜기가 몸에 배도록 해 3월 입학 후 상위권에 진입토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윈터캠프에서는 문법특강, 어휘 2만 개 익히기, 독해의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는 리딩스킬을 다져주며, 학생의 부족한 영역을 메워주면서 영어학습의 기본기를 쌓는다. 김 원장은 “윈터캠프는 공부를 할 수 있게 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시간으로, 입학 전 겨울방학을 타이트하게 잘 보내면 고등학교 1년은 쉽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며 “중학교까지 학생들은 어학원 등에서 듣기 말하기 쓰기 등을 수업했는데 다독 수준이었기에 독해를 대충 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고등부는 정확하게 해석해야 한다. 문장구조 하나를 잘못 해석하면 전체 흐름이 바뀌기에 무조건 정독해야 한다. 독해를 정확히 하려면 어휘력이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정규반은 주2회, 4시간씩 수업 외에도 학원에서 개별학습을 할 수 있게 문법 어휘 모의고사 3세트 중 학생이 부족한 한 세트만 추가로 멘토수업을 진행한다. 따라서 별도의 특강이 없이도 자신의 허점을 보완하며 집중학습이 가능하다. 1차 개강은 12월19일, 2차 개강은 26일에 있다. 예비고3 대상 겨울방학 프로그램-하루에 끝장내기, 정규반, 어법문법특강 ‘하루에 끝장내기’ 수업이 1주일에 1번 5시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주어진 과제물을 집에서 해올 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뚝심 있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다. 2시간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고, 나머지 3시간은 모의고사 1시간, 모르는 문제 질문시간 1시간, 첨삭+첨삭에 대한 암기+피드백 1시간으로 구성됐다. 12월26일 개강하는 정규반은 주2회 수업으로 2012년 기출 모의고사와 EBS문제집 두 권을 선정해 풀며 EBS문제에 대한 감을 익히고 포인트를 잡아준다. 독해에 도움이 되는 어법문법특강은 1주일에 1번 5시간 진행된다. 김지민 원장은 “예비고3의 경우 문법을 겨울방학 때 끝내두지 않으면 이미 아웃이다. 문법을 잘하면 독해가 정확하고 빨라지며 모르는 어휘가 나와도 충분히 정답을 맞출 수 있다”고 말한다. 김 원장은 “특히 예비고3 학부모님들은 개편되는 2014년도 수능영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필요로 하기에 입시설명회를 꼭 들어야 한다. A형과 B형 중 학생이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하려면 수능영어 B형을 선택해야 한다. B형은 현재 수능보다 난이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총 45문항으로 문제 수가 줄었기에 실수하면 회복하기가 힘들다. 듣기문제는 어렵지 않을 것 같지만 23문제가 변별력을 결정할 듯하다”며 “우리학원에서도 입시설명회가 26일 열린다. 이 날 학부모님들은 EBS교재를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과 학술적인 지문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학생 개인별 과정학습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니즈 충족시켜 ‘평소 수학에서 4~5등급이던 A군은 고1 기말고사를 치른 후 델타학원에 등록하고, 겨울방학동안 고2 과정의 선행이 아닌 고1 과정 후행학습을 하며 본인에게 부족했던 과정들을 차곡차곡 채워나갔다. 이후 8~9개월 만에 1등급으로 가파른 성적향상을 이뤘다’ 이렇듯 학생 개인에게 필요한 커리큘럼과 교재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고등부 수학전문 ‘델타학원’. 사실 대형학원에서 상위권이 아니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들러리로 전락하는 현실에 대한 학부모들의 자각은 자신의 자녀에게 안성맞춤인 개별 관리가 잘되는 학원을 찾고자 하는 욕구로 이어져 왔다. 그리고 학원에서 그 해답을 찾지 못했기에 과외나 공부방 등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러한 학부모들의 꾸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델타학원이 2년 전 중계초등학교 인근에 개원, ‘학생이 주인 되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개원 당시 0명으로 시작했지만 학부모들의 단단한 믿음 하에 온전히 입소문만으로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학년별 반 구성이 아닌 학생 개인별로 필요한 과정수업 진행 대형학원 원장 출신의 델타학원 김우헌 원장은 “대형학원에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학부모님들의 니즈보다는 학원이 주인이 돼서 학원이 만든 반에 학생들을 담아 시루 속 콩나물처럼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러한 현실이 늘 안타까웠고, 한 명의 강사가 다수의 학생을 가르치는 수업보다는 소수의 아이들을 정성껏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며 “델타학원에서는 저를 비롯해 강사료는 높지만 동일한 마인드를 가진 우수한 강사들이 소수의 학생들을 정성껏 가르치고 있다”고 전한다. 델타학원의 가장 두드러진 커리큘럼은 학년별로 반 편성을 하는 게 아니라 무학년제로 학생에게 필요한 과정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또 델타학원에서는 전체적인 강의를 하면서도 개별학습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따라서 일반 클리닉 시간이 없고 학생 개인별로 완수해야 하는 과제, 풀어내야 하는 문제의 피드백을 통해 몇 번의 반복을 하더라도 반드시 완수하게끔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운영하려면 아무래도 학생 개인에게 시간과 정성을 쏟을 수밖에 없기에 소수정예수업으로 갈 수밖에 없다. 델타학원에서는 합반 없이 최대 6명, 평균적으로 4~5명 소수정예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반별, 과정별로 수업이 진행되다가 인원이 줄어들어 단 1명의 학생이 남는다 하더라도 해당 과정이 끝날 때까지 폐강하지 않고 진행한다. 학생 개인에게 맞춘 과정별 수업을 진행하기에 델타학원의 입학고사 또한 특별하다. 대부분 학원에서 볼 수 있는 학년별 시험지가 아닌 10-가, 10-나, 수Ⅰ, 미적분과 통계기본, 수Ⅱ, 기하와 벡터, 적분과 통계 각 과정별로 치러진다. 각 과정별 테스트는 기본 응용 심화의 3단계로 구성되며, 300점 만점에 70% 이상의 학업성취를 보인 학생들만 다음 과정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고등부, 학기 중에도 선행과 현행학습 병행하며 학생에게 부족한 과정은 후행학습으로 보완 대부분의 고등부 수학학원들에서는 방학동안만 선행을 하고, 학기 중에는 자기학년과정만 배우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과의 경우 방학동안의 선행만으로는 진도상황이 부족해 과외나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델타학원에서는 기존의 학원들과 달리 방학 중에 선행 뿐 아니라 수학학습에 있어 학생의 무너져 있는 부분, 즉 수능을 볼 때까지의 필수과정 중 학생에게 필요한 과정을 후행학습 한다. 후행학습은 학기 중에는 주말을 이용해, 방학 때는 특강으로 보완한다. 그리고 학기 중에는 선행과 현행학습을 동시에 진행하며, 내신대비기간에는 기존의 선행학습시간을 현행 심화학습 수업으로 전환해 내신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우헌 원장은 “수학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며, 학생 자신이 잘 모르는 과정이나 틀린 문제들을 기본 개념부터 다시 설명할 줄 알아야 서술형 문제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고, 반복학습을 통해 틀린 문제를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학습동기 유발로 목적 있는 학습 통해 결과 만들어 줘 델타학원의 가장 큰 경쟁력을 ‘학생’이라 단언하는 김우헌 원장. 그의 이런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델타학원에서는 학생 한 명을 지도할 때 학생의 학업성취도보다 높은 목표를 제시하고, 학생이 목적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담당강사가 결과를 만들어 준다. 그 이전에 학생의 학습동기를 유도하고, 전 과정을 통해 충분히 발현될 수 있도록 이끈다. 따라서 델타학원의 재원생들은 학습에 대한 열의가 높고 과제수행능력이 뛰어나다. 이렇듯 ‘목적 있는 학습이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믿음을 갖고 있는 김 원장. 그는 “내신과 수능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자신의 수학실력을 넘을 때 사용하는 심화교재를 피하지 말고 즐겨야 한다. 틀린 문제를 다시 풀고 정리하는 반복학습은 힘들지만, 성적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은 자신이 그동안 피했던 심화학습을 거쳐야만 최상위의 성적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김 원장은 학부모들이 학원 선택 시 유의해야 할 점으로 “어떤 학원을 방문하든지 간에 그동안 학생이 공부했던 교재와 학부모와 학생이 바라는 니즈 5가지 정도는 준비한 상태에서 상담해야 한다. 그리고 데스크와 원장이 아닌 수업을 담당할 강사와 반드시 대면 상담을 10분 이상 하면서 니즈 5가지 중 2~3가지 정도가 충족될 수 있다는 신뢰가 들면 학원보다 학생을 가르칠 학원의 강사를 믿고 선택해야 한다”며 “옆집 철수에게 맞는 학원 커리큘럼이 자신의 자녀인 영희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 학원 커리큘럼이 우리 아이에게 맞는지, 그리고 그 과정이 잘 실행되는지를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img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김우현원장.JPG" width="220" height="330" a 2012-12-18
- 청소년 인성교육,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누구나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입을 모으고 있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경우는 드물다. 우리가 인간성 혹은 성품이라 말하는 인성(人性)은 결국 사람의 기본 바탕, 사람됨의 모습이 어떠한가를 말하는데 그 인성이 사람이 살아가는데 개인의 정신과 신체건강에 중요한 영항을 끼친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학이, 기업이, 이 사회가 원하는 인재의 핵심 요건으로 올바른 인성을 빼놓지 않고 말하는 게 결국 생활 태도나 대인관계, 학업(일)수행의 기본이 인성교육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시급함을 심각한 학교 폭력과 자살, 버릇없는 소소한 행동 하나하나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14년 동안 청소년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면서 가정에서의 교육, 환경이 아이들의 태도, 언행, 정서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끼치고 있음을 알았고 이것이 인성교육을 지금처럼 학교 교육에만 의존하면 안 될 이유다. 실질적으로 인격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곳은 학교보다는 가정과 지역사회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가정·학교·사회 각 영역에서 균형을 이루어가며 실시하는 게 중요하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성을 위해서는 부모·자식 간의 관계, 사제간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는 물론 지역사회 및 자연과의 체험활동을 통해서 그들의 발달단계에 따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하는데 평소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방법은 몇 번을 물어도 답은 커뮤니케이션임이 틀림없다. 의식적으로라도 서로 하루의 일과를 묻거나 야외 스포츠나 보드 게임 혹은 컴퓨터 게임 등 공통된 주제를 만들어 대화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좋다. 또한 주말이나 방학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가 시킬 것을 권한다. 이전엔 인성교육이라 하면 한문, 예절서당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기본적인 효, 예절 교육은 포함하면서 대인관계, 자신감, 진로 등 자기관리나 자기계발 차원의 인성교육 캠프들이 많아졌다. 자치단체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나 사설 방학 캠프, 혹은 또래 친구끼리 모인 집단이라면 전문단체에 맞춤 프로그램을 의뢰하는 방법도 있다. 대단한 비법이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게 인성교육이고 별것 아니라 생각하지만 정말 중요한 게 인성교육이다. 인성교육은 단기적인 결과가 아니고 장기적인 투입 결과이기 때문에 하루 이틀에 실망해 하지 말고 꾸준한 노력과 시간, 마음 투자가 필요한 일임을 기억하면서 지금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인성교육을 시작해보자. 지영수 교육본부장인성스쿨(캠프,주말교육전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시기에 맞는 효과적인 영문법 공부 지나친 문법교육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잃어버리게 만들었던 영문법을 위한 영문법은 지양해야 한다. 그러나 제 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우리는 영문법을 무시할 수 없다.한때 영문법 교육이 영어교육의 가장 큰 문제로 보도되던 시절이 있었다. 말하기 잘하는 것이 영어교육의 목표인양 중시되던 시절이 있었고 외국인 강사에게 영어를 배우는 것이 영어의 정도인 것처럼 호들갑을 떨던 시절도 있었다. 가르치는 내용에 문제는 있었지만 문법은 영작과 독해의 기본이 된다. 즉, 말하기와 읽기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혹자는 우리말을 배울 때 국어문법 공부하고 국어를 공부하지 않았다고 항변하지만 이는 모국어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분명 영어는 모국어 배우는 환경이 아니기에 다르다. 그렇다면 시기에 맞는 효과적인 영문법 배우기는 무엇일까? 초등학생은 영작과 연계하여 문법을 공부해야 한다.초등학생들은 딱딱한 정리식 문법 보다는 문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는 것이 좋다.해석하면서 필요한 문법을 정리하고 영작을 통해서 문법을 배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어차피 글을 잘 읽고 잘 쓰기 위해서 영문법을 공부하기에 초등영어교육은 입시에 부담이 없어 영어교육의 본질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요약하면 문법과 영작을 연계한 교재로 공부시키는 것이 좋은 영문법 공부방법이다. 초등학생은 5.6 학년 때 한번쯤 영문법을 자연스럽게 읽혀야 한다. 초등학교에 문법을 정리하지 않으면 중학교 가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예전과는 달리 중1 교과서에 거의 모든 문법영역이 언급되기에 한번 정리하지 않으면 중학교 영어성적이 잘 나오기가 어렵다. 중학생때는 반드시 문법을 이해하면서 한번 정리해야 한다.중학생은 학교시험에 문법이 많이 출제되고 서술형 문제도 영문법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된다. 영문법에 대한 확실한 지식 없이는 중고등학교 내신에서 고득점 받기는 어렵다.영문법은 한권의 책만 제대로 이해하고 반복해서 공부하면 나중에는 공부할 것이 없는 어렵지 않은 공부인데 학생들은 무조건 모든 것을 암기하려고 하니 영어가 질려서 공부하기가 싫어진다. 우선 자기 수준에 맞는 쉬운 교재를 반복해서 공부하고 학교시험과 관련된 문법사항은 철저히 공부해야 한다. 영작과 관련된 문법은 특히 신경 써 정리할 필요가 있다. 한번 잘 이해하고 공부하면 제일 쉬운 파트가 영문법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누구에게 어떻게 배우느냐가 중요하다. 학기 중에는 영어를 전반적으로 공부해야 하기에 방학 때가 문법을 정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고등학생은 구문을 통해 문법 익혀야 한다. 중학교때 문법을 제대로 공부한 학생이라면 고등학교 문법이라고 따로 공부할 것이 없다.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는 문법은 20%로 되지 않는다. 이 시기는 독해와 연관지어 공부하는 것이 현명하다. 문법과 관련된 구문 공부가 학생들의 독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문법 실력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수능과 관련된 기출 문법 내용정리와 종합 문법 문제풀이 연습은 반드시 필요하다. 내용은 알고 있지만 문제를 많이 다루어 보지 않아서 어법문제를 풀지 못하는 학생들이 종종 보아왔다. 이는 실전문제를 풀어서 채울 수가 있다. 제2외국어로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려면 영문법은 필수적이다. 너무 지나치게 방대한 내용의 영문법을 공부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영작과 독해에 필요한 문법은 반드시 익혀야 하고 수능고득점에도 필수적이다. 영문법은 언제든 한번은 정리를 해야만 영어공부에 큰 짐을 더는 것이 될 것이다. 오세용 원장오세용 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영재고/과학고/서울대/의약대 입시 준비 방법(1) 백척간두 갱진일보(百尺竿頭更進一步)! 이는 성인군자(聖人君子)나 고승대덕(高僧大德)이 가야할 길만은 아니다. 영재고 입시는 약 0.1%, 서울대나 의?약대 입시는 약 1%의 깊이 있는 조화가 필요한 좁은 길이므로 99%의 군중 심리와 99.9%의 여론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해야 할 수밖에 없는, 어쩌면 철저한 고독을 넘어 고요한 탈피의 수행이 필요한 정진(精進)의 길인지도 모른다. 이는 역으로 목적의식이 분명한 역량 있는 학생에게는 영재학교 입시 준비 과정은 오히려 의미 있게 지적 열정을 깊이 있게 충족하면서 통과할 수 있는 쉽고도 즐거운 하나의 과정이며, 또한 시작일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공교육은 99%의 군중의 후원자로 살아가기에도 벅찰 수밖에 없으므로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길은 스스로 만들어 가야하고, 방법은 스스로 찾아가야 하며, 역경은 스스로 헤쳐나아가야 한다. 실제로 많은 부분들은 자신의 내면에 내재되어 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가치 있게 발굴하고 계발(啓發)하면서, 자신만이 해야 할 일, 자신만이 가야할 길을 스스로 찾아 가는 의미 있는 과정을 만들어 가는 또 다른 의미 있는 과정이요, 또 다른 시작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영재학교나 서울대 입시는 여유 있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영재학교 입시가 학기 초부터 시작되어 몇 단계를 거치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2 때까지 거의 모든 입시 준비를 끝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경시대회와 입시는 성격이 다르지만 여러모로 중요한 계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진학 후 과정 및 진로와 대입과도 밀접한 연관이 될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밀도 있고 체계적이며 여유 있고, 실질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서울대 자연계열이나 의,약대에서 수학과 물리,화학은 입시뿐만 아니라 합격한 이후에도 매우 중요한 과정인 동시에 기초와 기본이라고 보아야할 것이며, 실제로 입시에 매우 중요하고 결정적인 분야이며 핵심이다. 표면상의 입시가 어떻게 변화되든 관계없이 시대적 사명감을 지닌 실력 있는 자아(自我) 정체성(正體性)을 만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정상으로 가는 외롭고도 경이로운 여정에서 시리도록 빛나는 그대들의 총명한 눈동자가 그대들 자신과 이 시대의 등불이 될 것이다. 김주준 원장새밝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공부지능과 지능검사 IQ는 일치하지 않는다 지능검사는 변동하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하는 방법으로우리가 흔히 말하는 IQ나 성적만으로 지능을 단정짓는 것은 모순이 있습니다. 다중지능이란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교수가 제시한 개념으로 기존의 지능검사들이 언어능력이나 수리논리능력과 같은 영역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에 대해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사람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이론을 말합니다. 그는 언어, 논리수리, 공간, 음악, 신체운동, 대인관계, 자기이해, 자연탐구 등 모두 여덟 가지 지능요소를 제시하고 모든 지능이 우수한 사람은 없으며 자신이 가장 잘 하고 좋아하는 한 가지 강점 지능을 살리면 그 분야에서 두각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수학을 못하는 아이는 논리수리영역이 부족한 것이지 지적능력 전체가 부족한 것이 아니며 아직 드러나지 않은 다른 지능은 얼마든지 학습능력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학습장애를 가진 아동이 읽기 장애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다중지능을 활용하여 시공간적인 활동을 통해 읽기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다중지능검사는 드러나지 않은 지적능력을 찾아내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계발될 수 있는 지적능력을 찾아내는 역할도 합니다. 다중지능은 기본적으로 적절한 여건이 주어진다면 비교적 높은 수준의 성취가 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중지능검사 검사의 측정요인] (1) 어휘적용력: 어휘력 및 문맥에 맞는 단어를 선택하는 능력과 언어이해 능력을 측정합니다. 어휘적용 영역은 어휘력과 적절한 어휘선택력, 문장이해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이해력: 단어간의 관계, 논리적 유추, 의미간 위계 파악 및 기존 지식을 새로운 문제에 적용하는 능력들을 측정합니다. 유추능력은 인과관계, 범주이해, 학습을 통한 유사문제 적용능력으로 구성되 어 있습니다. (3) 수리력: 기초계산능력과 수와 연산개념의 이해 및 생활에 필요한 측정문제의 해결과 수 비교등의 전반적인 수리 능력을 측정합니다. 수리력은 기초계산, 수량의 비교, 기본도형의 이해, 측정의 개념 이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추리력: 논리적 사고와 새로운 통찰을 통해 전후 맥락 파악과 규칙추리 및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합니다. 추리력은 공간기억, 공간위치 및 관계파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 공간지각: 공간에 대한 기억, 공간적 위치나 공간적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으로 시각적 사고와 공간적 환경의 적응성을 측정합니다. 공간지각력은 공간기억, 공간위치 및 관계파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 도식화 능력(도형지각): 언어적 표현을 도식화하고 도식을 조작하는 능력으로 전반적인 이해의 틀을 형성하는 능력을 측정합니다. 도식화 능력(도형지각)은 도식화 능력, 언어 및 도형의 이해, 심상조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웩슬러 지능검사는 전 세계적으로 임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능검사로 16세 이상,성인들에게는 한국 웩슬러 성인지능검사(K-WAIS:Korean-Wechsler Adult Intelligence Scale)를 사용하고 16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한국웩슬러 아동지능검사(K-WISC-Ⅲ: Korean-Wechsler Intelligence Scale for Children-Ⅲ) 를 사용해서 검사를 합니다. 검사 항목은 언어성 검사와 동작성 검사로 나누어집니다. 언어성 검사에는 어휘문제, 이해문제, 기본지식, 공통성문제, 산수문제가 포함됩니다. [언어성 검사] 공통성문 :유사성 파악능력과 추상적 사고능력 산수문제 :수개념 이해와 주의집중력 기본지식 :개인이 가지는 기본 지식의 정도 숫자외우기 :청각적 단기기억, 주의력어휘문제 :일반지능의 주요지표, 학습능력과 일반개념 정도이해문제 :일상경험의 응용능력, 도덕적, 윤리적 판단능력 [동작성검사] 차례 맞추기 :전체 상황에 대한 이해와 계획 능력토막 짜기 :지각적 구성능력, 공가표상능력, 시가, 운동 협응능력모양 맞추기 :지각능력과 재구성능력, 시각, 운동 협응능력 바꿔 쓰기 :단기기억 및 민첩성 시각, 운동 협응능력 빠진 곳 찾기 :사물의 본질과 비본질 구분능력, 시각예민성 아이에 따라서 언어성 검사가 높은 아이도 있고 동작성 검사가 높은 아이도 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이 현저한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 차이가 15점을 넘어가면 학습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흔히 지능은 높은데 공부는 안 한다고 하는 경우도 그 일부는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의 괴리에서 나옵니다. 동작성 지능은 우수하지만 언어성 지능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 암기 위주의 공부지능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그들은 창의적이지만 언어성지능인 좌뇌의 지능이 낮을 경우 선생님 지시를 따라 하기 힘들고 책 읽기를 싫어하며 주의 산만하여 학교생활의 적응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IQ가 좋아도 학습 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들이 존재합니다. 동작성 검사보다는 언어성 검사가 공부지능을 더 잘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박우식 원장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잠실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겨울 방학 준비 잘 하시고 계신가요? 11월 수능이 다가온다고 난리법석을 떨었던 듯한데, 난이도가 어떻고 만점비율이 어떻고 하는 소리들도 이미 들어가 버린 지 오래다. 이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의 상담을 많이 하게 되는 시점인데, 다들 저마다 다른 이유로 걱정을 가지고 있지만 그 양은 같아 보인다. 하긴 자녀 양육이라는 책임이 마무리 단계로 들어가는 시점이니, 극성인 부모도 아이를 닦달하는 부모도 백번 이해가 가고도 남는다. 그 마지막을 위한 시작의 문이 열리는 시간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입시영어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좀 해보고자 한다. 이왕할거면 제대로 하자!1월과 2월은 두 달이나 된다.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여 영어의 실력을 얼마나 올리냐가 자녀의 입시의 성패를 가르게 될 것이다. 오버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라. 개정 수능 시험에서 귀하의 자녀는 문과로 가건 이과로 가건 간에 B형(어려운)수능을 치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국어와 수학과는 달리 영어는 가장 후천적으로 공부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이다.(국어와 수학은 각기 타고난 요소가 지배한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좀 자세히 적어보고자 한다. 개학 후에 가장 처음으로 기록되어지는 시험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지 모르겠다. 모의고사 아니다. 중간고사 아니다. 바로 수행평가다. 학교마다 10점에서 30점까지도 차지하는 수행평가 과제는 영작, 듣기, 말하기 등인데, 계획된 준비 없이는 이 부분을 대비하기가 어렵다. 특히 영작 부분에 있어서 제대로 영어 문장을 써낼 수 있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그렇다고 방학동안 영작만 공부할 수가 없다. 최선의 방법은 각기 다른 교과서의 영작부분을 발췌해서 미리공부 해놔야 한다. 이 부분은 중간고사에서 등급의 변별력을 만드는 서술형문제의 해결에도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문법공부는 도대체 언제까지 해야 하는 걸까?일단 수능시험 볼 때까지는 계속하는 것이 맞다. 왜일까? 우선 내신 시험에 30%는 문법 문제라고 보면 되고, 70%는 독해다. 수능의 절반이 넘는 부분이 독해 문제이긴 하지만, 문법을 무시한 독해는 나중에 성인이 돼서 영어회화를 하는데도 핸디캡이 된다. 하려면 제대로 해야한다. 단어는 몇 개나 외워야 자신감이 생기는가?개수가 점수를 보장해 주진 못한다, 수능과 내신에 나오는 단어를 미리 선별해서 외우자. 그리고 단어는 암기가 아니라 수업을 통한 학습이 먼저다. 필자는 수능시험 후에 단어리스트부터 훑어본다. 내가 체크해준 단어가 얼마큼이나 글에 나왔는지 또는 어떤 새로운 단어가 출현했는지가 최우선의 관심사이고, 그에 맞춰서 내년 수업의 계획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앞뒤 재지 않고 요령없이 무작정 암기만 하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나는 게 몇 개 없는 것이 사실이다. 곰곰이 생각해 보시라.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학원을 보내서 일주일에 최소 50개의 단어를 암기했을 텐데, 1년이면 2500개요 5년이면 12500개이다. 그 정도면 충분한데 정작 고등학교 모의고사를 보면 단어를 몰라서 틀렸다고 한다. 영어 매일 하자. 영어는 암기 과목이다.최소한 방학 때 영어공부는 매일 해야 한다. 필자는 예비 고1과 예비 고2같은 경우 겨울 방학엔 주 5일 이상의 수업을 한다. 매일 수업하고 매일 시험보고 매일 단어와 듣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험과 시험 사이의 간격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다. 영어보다 수학에 시간 투자가 더 많고, 국어니 과학이니 기타과목도 해야 하지 않는가! 그리고 요즘은 고등학교에서 교과 외적으로 시키는 것도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아졌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는 지금이다.영어와 수학만 하자고 감히 말하고 싶다. 결국은 영수이다. 이번 수능에서도 표준점수가 가장 높은 영역이 영어였다. 사교육비 아끼는 제일 현명한 방법은 자녀들 재수 안 시키고 한 번에 대학 붙게 만드는 것이 제일이다. 심민호 원장잠실·대구 300학원현 자사고 특강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공부 계획 세우기와 실천에 관한 끝판왕!!! 공부의 세계에 입문한 후 10년이 넘도록 공부와 시험이 직업이 되는 것이 대한민국만의 현실이 아니라 선진 문명국가의 실정이다. 공부를 잘하고 좋은 성적을 내려면 꼼꼼한 계획과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함은 따로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몇 주간 연재된 필자의 글을 보신 분들이 학생들이 꼭 읽어야 하는 내용을 부탁해 오시는 경우가 있어, 공부에 몰입하여 최선의 결과를 내는 방법에 관해 서술해보겠다. 1. 자신의 상황과 위치 파악이 계획보다 중요하다!전교 300등이 1년 내에 전교1등이 되어 서울대에 합격하기로 결심했다면, 주변 친구들의 반응이 재미있을 것이다. 즉 자신의 상태에 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스스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직접 지도하는 분들의 냉정하고 진지한 판단이 필요하다. 부족해서 보완할 점, 이미 잘 하고 있어 완급조절을 할 부분, 공부에 대한 정신자세 등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뿐만 아니라 개선의 가능성까지도 엄격하게 살펴야한다. 2. 현 상태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점을 찾자!문제점이 공부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공부에 집중할 환경이 아니라면 이에 대한 철저한 개혁이 필요하다. 핸드폰 중독자, 게임 중독자, 스포츠광, 음악매니아. 어느 하나도 공부가 잘 되기 힘든 조건이다. 삶을 단순화하여 공부와 잠이라는 구도를 확립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위의 것들은 두 시간 정도 즐기는 선에서 멈춰야한다. 학생들은 필자의 이런 생각에 반감을 가지겠지만, 아버지께서 근무시간에 게임하시고 친구들과 카톡질을 한다고 가정해봐라. 머지않아 가족의 삶의 기반이 흔들릴 것이다. 학생들은 무모한 도박을 멈추고 자신의 인생을 생각해야한다. 3. 주변 정리가 끝난 후엔 영어 수학부터 해결하자.영어 성적 올리기 위해 수학을 줄이거나 그 반대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영어와 수학의 에너지 투입은 2:3 정도가 좋다. 이 두 과목을 공부하면서 공부의 틀이 잡힌다. 학기 중에 5시간, 방학에 10시간씩 해라. 이 정도가 오바라고 생각하면 세상을 너무 모르는 것이다. 이 과목들은 노력과 성실함 부족하면 꾸준히 성적이 떨어지게 된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정확히 찾고 이에 대한 개선 작업을 해야 한다. 보완이 잘 이루어질 때마다 성적은 한 단계씩 오른다. 1년만 이렇게 해도 눈에 보일만한 향상을 맛 볼 것이다. 필자의 제자 중에는 중3때 수학 50점이었지만 수능에서 수리100점을 만든 학생도 있다. “절대적인 실천의지와 노력”만이 “단시간의 요령과 효율성”이라는 편법을 무너뜨리는 전술이다. 4. 영수와 다른 과목의 비율???영수에 안정감이 있는 학생들은 공부양이 많은 편이다. 자연적으로 국어, 과학 등의 타과목을 방학이나 비시험기간에도 꾸준히 준비를 한다. 하지만 이제 마음잡고 공부 시작한 영수에 올인하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해결하기 힘든 난제이다. 최상은 아니라도 최선의 방법으로 해결하자. 시험 2주전부터 공부양을 좀 더 늘여서 주말에 타과목을 준비하자. 그래도 모자라면 영수를 조금씩만 줄이자. 이렇게라도 한다면 분명히 지난번보다는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다. 5. 공부하는 동안의 마음가짐???원대한 목표만 생각하고 헛배 부른 느낌으로 살지 말자. 내일이 시험이라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공부해야한다. 그래야 지금 친구랑 주고받는 문자질의 한심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등수를 생각하기 보다는 책의 내용 이해의 완성을 생각해야한다. 6. 시험이 끝난 후...해방감은 최대한 즐기자. 딱 하루만!!! 충분히 즐긴 다음 날 계획상의 오류를 점검하고 실천에서의 문제점에 대한 스스로의 진지한 비판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처음부터 틀을 다시 짜고 또 달리는 것이다. 고된 노력은 큰 결실로 다가오며 절대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왜 부모님들께서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시는지 학생들에게 물으면 “좋은 대학 가야 취직 잘 한다”고 말하기 쉽다. 이 말에는 약간의 비약이 있다. 큰 기업과 좋은 직장의 대표들은 하기 싫은 공부를 꾹 참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이 사회에서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해나갈 인물이라고 판단한다는 말을 추가해야한다. 어릴 때부터 뺀질거리고 나랑 체질에 맞지 않는다는 소리를 하며 회피하는 사람에게 어느 누구도 핵심 업무를 맡기고 싶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대교협 발표: 2014년도 수시입시 더욱 확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2월 10일 2014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이 발표는 ‘수능 이원화’가 도입되는 내년 입시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라는 측면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 수능 이원화 전형은 학생들과 대학들에게 벌써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잠시 수능 이원화 정책을 살펴보도록 하자. 내년 입시부터 수능 과목이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뉘게 된다. 하지만 영어에서 A형만 반영하는 대학은 예체능 계열 7개 대학 밖에 없으며, 대부분의 대학에서 B형에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A?B 두 전형 모두를 인정하는 방식을 취한다. 그런데 B형 선택에 대한 가산점이 5~30%로 이미 정해진 반면, 난이도를 조절할 수 없다는 한계점 때문에 어떤 전형을 선택해야 좋은지 학생들은 알 수가 없다. 내년 수능의 난이도에 따라 A형을 선택해 만점을 받는 것이 B형을 선택해 낮은 점수를 받는 것보다 가산점이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시험의 난이도 조절도 힘든데, 하물며 두 종류의 시험이라면 난이도 조절은 더욱 힘들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수능 이원화 정책은 발표 전부터 여러 비판을 받았고, 구체적 계획이 발표된 지금도 난관이 많다. 게다가 하위권 학생들이 A형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아질수록 B형을 선택하는 학생들의 수가 줄어들어 B형 사이의 등급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 분명하다. 혼란만 가중시키는 이러한 내년 수능 정책을 보아도 수능이 입시의 해답이라는 오래전 사고를 가지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이제는 객관적인 통계를 통해 입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사실 대교협이 10일에 발표한 자료 중 가장 주목해야 하는 주제는 ‘수시 전형의 확대’이다. 얼마 전 서울대가 내년도 수시를 82.6%까지 늘린다고 발표한 이후, 대교협에서도 수시 인원을 66%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단위 대학 입시에서 64%를 기록한 수시 전형이 한차례 더 확대된 것이다. 그러나 올해 64%라는 것은 전국 대학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등 서울 주요 대학들이 모두 정원의 70%가 넘는 학생들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수능은 좁은 길이다. 우리는 굳이 좁은 길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 30%를 밑도는 수능 선발에 집중하는 것에서 벗어나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형을 찾을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대교협에서는 수시에 NEAT전형이 확대된다는 점도 내년 계획에 포함시켜 발표했다. 그러나 NEAT를 반영하는 대학이 많지 않고, 수능에 직접 반영되는 것의 여부는 다음 정권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 현재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예비 고1,2는 물론 중학생들까지 포함해, 수시 전형의 확대라는 현재의 주제와 NEAT체제로의 전환이라는 미래의 주제를 잇는 전략이 필요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 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바로 TOEFL, TOEIC, TEPS 등 공인어학시험을 공부하는 것이다. 특히 TOEFL은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의 4영역을 고르게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NEAT는 물론이거니와 서울 주요 대학들의 글로벌 전형에 포함된 영어 에세이와 영어 면접을 대비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승리어학원의 TOEFL반 학생들이 치른 TOEIC 점수의 경우, 단 두 회 시험 만에 915, 935, 975의 점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게다가 대교협 추산 4천명이나 되는 글로벌전형 선발 인원은 물론이며, 흔히 입학사정관 제도로 분류되는 서류와 면접이 들어가는 전형까지 고려할 때 우리가 공인어학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수시 전형은 매우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서류면접에서 공인어학성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Global Mind를 겸비하고 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해 어학을 준비했다는 훌륭한 스펙이 되어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필승의 역전 비법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과 학생들의 경우 아직까지 공인어학성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일부 상위권 학생들에 몰려있어, 서울 중하위권 대학의 이런 전형들은 경쟁률이 2~3을 맴돌고 있으며, 심지어는 모집인원보다 지원자가 적은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자신의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보며 비슷한 성적의 경쟁자들을 어떻게 이겨야 하는지 혹은 나보다 더 높은 성적을 가진 학생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현 시점에서 수능은 좁은 길이다. 주목해야 할 것은 수시전형이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경쟁률이 40~50:1을 넘나드는 논술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1학년 때부터 이미 정해진 내신으로만 승부를 보려고 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하지 말자. 이 두 전형에 모두 해답이 나오지 않는 이상,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은 객관적으로 공인된 점수를 받아낼 수 있는 공인어학성적에 있다는 것이 확실하며 이를 통해 어학전형뿐만 아니라 모든 서류면접 전형에 응용을 해야 할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분야를 두루 공부할 수 있고 현 대학 수시지원에서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는 TOEFL을 선택하는 것은 앞으로 일부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전략이 아니라, 대입을 위한 필수 선택 조건이 될 것이다. 글 승리어학원장 라진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