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 학과 특색있네 _ 안산대학교 금융부동산정보과 ‘창의·융합’, ‘글로벌’ 등은 요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빠짐없이 들어가는 키워드들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대학들도 학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융합 관련 학과를 신설하거나 특성화시키고 있다. 전문대학인 안산대학교 ‘금융부동산정보과’는 금융, 부동산, IT 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학과이다. 실무에 강한 인재 길러낸다금융부동산정보과는 산학 일체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관련 산업 분야에 강한 실용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과목별로 관련 전문 업체와 산학 협력을 체결하고 특강과 세미나 등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학과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금융부동산정보과는 한국경제신문, (주)유비온, (주)옵투스투자자문, (주)클라세스튜디오 등을 비롯해서 대학, 증권사, 산업체 등과 다양하게 협력을 맺고 있다. 실제로 전반기에는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증권거래소와 (주)이트레이드증권 본사에서 금융 특강과 금융·IT 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산업체 견학과 산학연계 활동을 진행했다. 오윤탁 학과장은 “금융부동산정보과는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이론과 함께 실무에 강한 금융·부동산·IT 융합형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 학과는 경쟁력 있는 학생들을 길러내기 위해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자격증 취득 지원이다. 증권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자산관리사, 부동산 공경매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전산세무회계사 등 금융·부동산·IT 분양의 실용적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과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졸업생은 금융, 부동산, IT 업계 진출금융부동산정보과는 우수한 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이 학과에는 ‘시스템 트레이딩룸’ 등의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주식·외환 모의거래 실습, 컴퓨터 기반 투자분석 및 자동거래 교육 등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실용 교육이 가능하다.백진욱 교수는 “융합인재 양성이라는 목표에 걸맞게 전공분야는 물론, 외국어와 인문학적 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국가 간 금융경제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IT 기술뿐만 아니라 금융경제로 무장한 융합형, 창조형, 소통형, 글로벌형 금융자산 전문가를 길러내는 것이 이 학과의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향후의 금융시장은 알고리즘 트레이딩 등을 사용하는 기계들의 전쟁터가 될 것이다. 졸업 후 미국 헤지펀드 회사인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등과 같은 글로벌 금융회사를 만들어 외국 금융시장을 주무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서 우리나라가 금융 선진 국가가 되는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학과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금융정보 분야, 부동산정보 분야, IT 업계 등으로 다양하게 진출할 수 있다. 특히 금융권(증권, 은행, 보험), 감정평가·법무무법인, IT·앱 업체, 일반기업, 공공기관 등으로의 진출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산대학교 금융부동산정보과는 이달 24일 오후 2시 진리관 5층에서 전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전국고교생 금융경제 경진대회’를 연다. 대회는 금융경제이론 부문에서 출제된 50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 아이패드3 64GB를, 금상 2명에게 아이패드3 32GB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김샘학원·토피아어학원 초·중·고등부 설명회 개최 수학학원 전문브랜드와 영어학원 전문브랜드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김샘학원과 토피아어학원이 초·중·고등부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초·중등부 설명회와 고등부 설명회가 따로 진행된다. 초·중등부 설명회는 11월 27일 화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장소는 학원 세미나실이며 ‘고입 결과 분석과 올바른 학습론’, ‘KIMSAM & TOPIA Winter Program’ 등이 주제이다. 이후 진행되는 고등부 설명회는 11월 29일 오후 7시이며 ‘수능 결과 분석과 올바른 학습론’, ‘The Legend Winter Program’ 등이 주제이다.토피아어학원과 김샘학원은 초·중등 수학과 영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고등전문 프로그램인 ‘The Legend’도 운영하고 있는데, 고등전문 프로그램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의 단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입시전문 컨설트를 통해 중등부는 특목고와 자사고에 대한 입시 대비프로그램을, 고등부는 대입 전략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한편, 올해 고입에서 토피아어학원과 김샘학원 출신 4명의 학생이 상산고에 지원했는데, 전원 합격했다. 김샘학원 1599-3140토피아어학원 437-57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달라지는 수능, 활용 가능한 영어 공부를 하라 기존 계획대로라면 올해 말 수능 영어 과목을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로 대체할 것인지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3일 제 5차 회의에서 NEAT 자문위원회가 ‘수능 영어과목 대체 여부는 다음 정권에 맡기고 적용시점은 2018학년도 수능부터 시작하자’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본격적인 논의는 차기 정권에서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제 입시에 닥친 당장의 변화는 2014학년도부터 A·B형 수능의 도입. 수능시험에서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지, 어떤 입시정책에도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제임스M어학원의 제임스M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Q 수능 영어를 NEAT로 대체하는 건 몇 년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입시에서 가장 큰 변화는 2014학년도 수능부터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A형과 B형으로 수준별 시험이 도입되는 것인데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말을 빌자면, 현행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B형을 두고 그보다 더 쉬운 A형을 추가해 선택적으로 시험을 볼 수 있게 한다는 겁니다. A형은 제한이 없지만 B형의 경우 최대 2과목까지만 응시가 가능합니다. 이것은 대학에서 모두 B를 요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고, 당연히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지요.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국어와 수학을 동시에 ‘B’로 선택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 말을 되짚어보면 예체능계를 제외한 중위권 이상의 대학의 경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서 모두 당연히 영어 ‘B’형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실제 대교협의 발표에 따르더라도 대부분의 서울 소재 대학은 자연계에서 국어A, 수학B, 영어B를 요구하고, 인문계열에서는 국어B, 수학A, 영어B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고등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영어 B형에 맞춰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고, 예비 수험생들은 가급적 빨리 진로를 정하고 지망하는 대학과 학과를 구체적으로 정해 해당 대학의 입시 유형에 맞게 공부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Q 2013년도까지의 수능과 2014년도 이후의 수능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2014학년도 수능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도록 지난 5월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시행이 있었습니다. 이를 살펴볼 때 새로운 수능이 기존의 것과 다른 점은 무엇보다도 문항 수의 변화입니다. 기존 수능에서는 총 50문항(듣기 17문항, 읽기 33문항)이 출제되었던 반면에, 2014학년도 수능 예비 평가에서는 총 45문항(듣기 22문항, 읽기 23문항)이 출제됐습니다. 문항수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시험 시간은 종전 70분이 유지되었습니다. 즉,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학생이 줄어들어 최상위권 학생보다는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조금 더 유리해졌다는 말이죠. 이미 알려진 대로, 듣기 영역의 비중이 50%로 증가했는데, 이는 영어에서 실용성이 그만큼 강조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실제 문제에서도 실용적인 내용이 많이 증가했습니다.A형과 B형 모두 출제 영역(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에서의 문항수는 똑같지만, A형 듣기는 100% 실용적인 소재가, 읽기는 실용적인 소재 50%, 기초 학술적인 소재가 50% 출제되었죠. 반면에 B형 듣기는 실용적인 소재가 70%, 기초 학술적인 소재가 30%, 읽기는 실용적인 소재가 30%, 기초 학술적인 소재가 70% 출제됐습니다. 특히 읽기 영역의 경우 예전 수능에서는 변별력을 높인다는 이유로 사상서, 철학서의 발췌문이 자주 등장했으나 새로운 유형의 수능에서는 세포 분열, 자구의 자전과 같이 학교 타 교과시간에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내용 등을 채택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더 낮아질 전망입니다.” Q 그렇다면 수능과 내신에서 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전반적인 흐름이 실용성의 강조에 있는 만큼, 복잡하고 현란한 지식보다는 영어 자체의 기본기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즉, 고등영어와 중등영어의 가장 큰 차이라고 볼 수 있는 ‘수식어구’를 식별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기본 단어 이외에도 실제 대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관용어구를 지속적으로 학습해주어야 비로소 내신과 수능 1등급을 영어실력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인 ‘문법’을 공부하더라도 단순 나열식이나 암기식이 아닌 이해 위주. 즉, 영어의 구조적 특징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또 독해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공부해주어야 합니다.고교에서 대입시험을 위한 필수 어휘는 2300개 정도입니다만, 독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실 이보다 많은 3500개 정도의 단어를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영어점수를 가르는 것은 결국 어휘력이기 때문이니까요.” Q 제임스M어학원은 중등부 프로그램만큼이나 고등부 프로그램 역시 강하다고 들었는데요. 타학원과 다른 제임스M어학원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영어에 자신감을 얻지 못한 학생들은 대부분 ‘문법’이 어렵다는 말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바뀌지 않는 것은 물론 일선에서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이 아직도 ‘암기식’ 문법을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학생 스스로 고등영어의 특징과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앞서도 언급했다시피 고등영어의 가장 큰 특징은 수식어구와 어휘의 증가에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학원의 고등 프로그램에서는 ‘수식어구’ 훈련과 어휘력 강화에 가장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고등영어에서 항상 출현하는 문제 유형 7가지를 평상시에 집중적이고 반복적으로 훈련시킵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 학생들 중에는 중학교 영어에 비해 오히려 고등학교 영어가 훨씬 쉽다고 말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수준별로 각자에게 필요한 부분을 가르치고, 이를 체계적으로 습득시켜 주는 것. 즉, 영어교육을 정도를 고집하는 것, 그것이 제임스M어학원의 강점인 셈이지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DERC어학원 겨울방학 특강 1월 2일 개강 DERC 어학원 (초등)은 2013년 1월 2일에 개강하는 겨울방학 특강을 맞이하여 11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무료 레벨테스트를 진행한다. 진단테스트는 1:1 형식의 인터뷰와 어휘력, 문장력, 이해력 등을 파악하는 지필 테스트로 구성된다. 이 기간 중 무료 테스트에 응시한 학생에 한하여 특강 전 1회의 무료 샘플 수업의 특전도 주어진다. 대상은 예비 초1를 포함,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이루어진다. DERC 어학원은 의왕 롯데마트 건너편 제일프라자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쑥쑥리더스 라이브러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교육문의 070-7711-79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대한학원 원리수학 설명회 개최 종합학원 대한학원은 서술형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등 변화하는 수학환경에 대비하고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오는 11월 23일 오후7시 대한학원 대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더티수학의 허진우 대표가 직접 강연을 할 예정이다. 허진우 대표는 중고등 대상 수학동영상 강의로 잘 알려진 수학전문가로 원리와 개념을 토대로 한 수학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초등수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원리수학을 만들었으며 이날 설명회에서는 구체적인 사례와 새롭게 나온 교재를 통해 원리와 개념을 파악하는 수학교습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대한학원은 중등부 13년 노하우로 만들어진 일일평가서, 오답노트 등을 매개로 학원, 가정, 학교 3자 연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강의를 통해 지식을 전달하기 보다 학습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습법을 스스로 익히게 하도록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문의 031-386-96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공부의 조건 - 지능과 과제집중능력 !!! 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배정규원장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생의 성적에 관련해서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이럴 때 우선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을 점검해보는 것입니다. 과제집중능력 검사는 집중력(주의산만) 검사, 리딩능력(난독증)검사, 경청능력 검사, 정서행동검사, 학습부진 검사, 뇌파검사 등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공부는 하는 데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아이, 다른 과목은 잘 하는데 특정 과목에서 성적이 안 나오는 아이.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 책을 읽어도 이해력이 부족한 아이. 아이들마다 다양한 문제로 공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지만 속 시원하게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공부에 어려움을 가지면 보통은 두 가지로 생각합니다. 머리가 나쁘거나 정신을 못 차렸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머리가 좋으냐 아니냐’의 문제는 지능과 창의력에 관한 문제이고, ‘정신을 차렸나 못 차렸나’의 문제는 과제집중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사실 지능과 창의력은 선천적인 측면과 함께 후천적으로 개발되는 측면이 많고,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을 해서 학습을 하느냐 아니냐’인데, 이것을 두뇌과학의 입장에서는 과제집중능력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지능에 문제가 없거나 오히려 좋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여 학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면 주의력 부족, 난독증, 학습부진, 정서불안 등 다양한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과제집중능력과제집중능력이란 듣는 집중력(소리를 통해 들어오는 정보에 대한 경청능력), 읽기 집중력(눈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에 대한 집중력, 특히 리딩능력), 사고력(머리속에서 과제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좌우뇌 통합능력) 등을 의미합니다. 아무리 지능이 좋아도 보거나 듣거나 생각해야 하는 과제를 깊이 있게 하지 않고 건성으로 하게 되면, 즉 과제집중능력이 약하면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나아가 사고력의 발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자신의 두뇌역량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든 것입니다.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에 대한 검사를 통해 두뇌역량을 개선해준다면 공부를 잘 할수있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될 것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자기주도학습 주인공 신영통센터의 오픈 학습 콘서트 자기주도학습으로 많이 알려진 주인공이 신영통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가 오픈하여 12월20일(목) 오전10시~13시까지 오픈 강연회를 무료로 개최된다. 늘푸른교회(화성시 반월동25-3)에서 초.중.고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1부는 TMD교육그룹대표이신 고봉익교수가 "내 아이 학습 무엇을 바꿀 것인가?"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2부는 연세대 교육학부의 김명수 공신이 내신학습 지도 방법과 논술지도 방법에 대한 강연을 한다고 한다. 매 강연마다 조기 마감되는 고봉익 교수의 강연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정된 좌석관계로 예약은 필수라고 하니 궁금한 점도 물어보고 늦지 않게 예약해 보자. 전화예약 070-8780-7109 문자예약 010-9093-2412(학생명/학교/연락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쎈수학 러닝센터 수원 천천점 오픈 쎈수학 러닝센터는 1,000만부이상 판매된 ‘쎈(SSEN)'' 시리즈와 ’우공비‘ 시리즈의 자기주도 학습 콘텐츠의 절대 강자, (주)좋은책 신사고가 수학 Top Class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개발한 초·중등 수학 전문 프리미엄 러닝센터이다. 타 프랜차이즈 교육 업체와는 차별화 된 온라인 교육 시스템과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무엇보다 수학 실력이 검증된 능력 있는 선생님들만이 지도할 수 있도록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만 가맹을 할 수 있다. 쎈수학 러닝센터 천천점은 12월 초 오픈 준비를 마치고, 12일 이후부터 본격적인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상담 예약은 지금부터 수시로 할 수 있고, 본사 교육팀의 설명회가 12월 이내로 열릴 예정이다. 문의 031-269-5596 (쎈수학 천천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칼럼-2013년 바뀌는 수학교육과 대응안 중1 과정을 배운 사람들에게 원의 넓이는 어떻게 구하냐고 묻는다면 열에 아홉은 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원의 넓이가 왜 이냐고 물으면 대답을 주저한다. 이는 단순히 공식을 외우고 그 공식에 대입하여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런 주입식 공부법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동기유발을 저해하고, 수학의 논리적 사고력을 퇴행시키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올해 초 교과부에서는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둔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의 핵심은 ‘교과 통합형(STEAM) 수학교육''과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수학교육‘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요약된 설명과 공식, 문제 위주로 구성된 기존 교과서 형식에서 탈피하여 수학과목에 음악, 미술, 정치, 경제, 사회 등 다른 교과목과 통합한 이야기꺼리를 섞어 수학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운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수학적인 의미, 역사적 맥락, 실생활 사례 등을 이야기 전개 방식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수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것이다. 이렇게 바뀌는 수학교육에 대해 학부모님들은 내용이 더 어렵고 심화되는 건 아닌지 걱정할 것이다. 새롭게 변하는 수학을 간단히 정리하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력을 배양하는 방식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정답과 결과만 중시하는 것이 아닌 과정을 중시하고, 다양한 현상을 수학적 사고를 통해 해결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전달하는 의사소통 능력까지 요구하게 된다. 그럼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 것인가? 첫째, 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물과 현상 등 친근한 소재를 이용한 체험과 탐구활동 등을 통해 수학을 단순히 숫자만 계산하는 형식이 아닌 점차적으로 친근한 학문으로 받아들이도록 해야 한다. 둘째, 발상* 발문이라는 교수법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스스로 생각하고 발견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 수학적 개념과 문제에 대한 해결을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해준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새롭게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는 내용들을 인터넷, 서적 등을 이용하여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조그만 발견에도 칭찬을 해주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쎈수학 러닝센터 천천점 원장 한성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독서 통해 폭넓은 지식·창의적인 사고력 길러야 내년은 2009 개정 교과교육과정이 시행되는 첫해다. 우선 초등 1, 2학년과 중1 학생(고1은 영어만 해당) 대상으로 시행되는 개정교육과정은 이른바 ‘통합(STEAM)’을 목표로 한다.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예술), Mathematics(수학)를 아우르는 ‘통합’은 주제나 활동 중심으로 여러 교과를 연계해 학습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예비 중1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2009 개정 교과교육과정을 참고로 중학 교과 과정을 미리 살펴보고 자신만의 학습계획을 생각해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풍부한 독서, 모든 과목의 기본 국어는 모든 과목의 밑바탕이며 학습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목이다. 예전 중학교 교과서에는 시, 소설, 희곡, 전기, 설명문, 논설문 등만이 나왔다면 내년부터는 만화, 시나리오, 대본, 광고, 기사문, 선언문, 시사평론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글도 실린다. 따라서 단순한 지문 읽기에서 벗어나 다양한 글을 읽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영화, 연극, 드라마를 보더라도 그 내용을 파악하고 주어진 상황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제시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개정 교과교육과정 총론과 해설에 따르면 사회, 과학은 교과간의 경계가 없어지면서 시험에서 포괄적인 문제와 서술형문제가 문제가 많이 출제될 전망이다. 과목과 상관없이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 토론을 통한 의사소통으로 자기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조영숙 한우리독서논술 청주흥덕지부장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에 우리 고전문학 등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을 미리 읽어볼 필요가 있다”며 “한권의 책을 읽더라도 깊이 생각하며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과와 관련된 내용의 독서는 국어 뿐 아니라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의 한종선 센터장도 “문학작품이나 여러가지 글을 읽고 요약 정리하면서 주제를 파악해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며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엄마가 읽어주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 “중학교는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매일매일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다양한 실생활 관련 주제로 심도 있게 공부 중학교 수학 교과서는 전체적으로 불필요한 용어가 삭제되고 직관적인 이해가 강조됐다. ‘실생활 연계형 문항’과 ‘교과 융합형 문항’, 서술형 평가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 실생활 연계형은 계산이 복잡하지는 않지만 익숙해지지 않으면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다. 교과부에 따르면 다양한 실생활 관련 주제를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 수학은 초등학교 때 우등생이었던 학생들이 중학교에 입학한 후 좌절을 맛보게 되는 과목 중 하나다. 특히 내년에는 내용이 축소된 반면 원리 위주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포함돼 계산위주 학습에 익숙한 학생들은 더 어렵게 느낄 수 있다. 한종선 센터장은 “수학은 기본과정을 확실히 알고 방학중에도 매일 일정한 시간에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해법수학의 노진효 원장은 “원리와 기본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며 “예비 중1 학생들은 겨울방학동안 수학적 배경을 파악하고 난이도를 조절해 가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교재보다는 스토리텔링 형태의 이야기와 배경, 기본에 충실한 교재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문제 자체를 해석하지 못해 못 푸는 아이도 많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서경중학교 이모 수학교사는 “예비 중1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라고 말했다. 영어공부의 왕도는 ‘끈기’ 중학교 영어는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기르며 다양하고 창의적이며 체계적인 학습활동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기본적인 생활영어에 대한 이해와 외국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일선 교사들은 공통적으로 영어는 시간을 많이 요하는 과목이지만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과목이라고 말한다.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공부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김설아 엠탑 글로벌학원 강사는 “예비 중1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동안 영어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있다”며 “방학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읽기와 듣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흥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뉴스를 활용해 듣기 연습을 하고 다양한 글을 읽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또한 한종선 센터장은 “단어를 무조건 외우는 것 보다는 쉬운 독해 책을 구입해 읽으면서 문장 속에서 단어의 뜻을 알고 외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말하기의 기본이 되는 듣기 영역은 받아쓰기가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