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림대학교 3년 연속 등록금 동결 한림대학교가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다. 한림대는 등록금 심의위원회의 최종회의를 열고 2009, 2010, 2011학년도 입학금과 등록금 동결에 이어 2012학년도 입학금과 등록금을 5.2% 인하한데 이어 201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강원도 전 학교에 교무행정사 배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오는 3월 1일까지 도내 전 학교에 교무행정사 배치를 완료하겠다”고 16일 밝혔다.도교육청은 15일 관련 회의를 열고 2013년 3월 1일까지 도내 전 학교(단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총 1107명의 교무행정사를 배치하기로 했다.교무행정사 제도는 각급학교 교원의 교무행정 관련 업무를 교무행정사가 전담하도록 하는 도교육청의 핵심 추진사업으로, 교사가 학생교육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공교육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기존의 교무행정실무원, 전산실무원, 과학실험실무원 등의 직종을 통합해 교무행정사로 전환 배치함으로써, 365일 근로자 전환과 각종 처우개선 혜택 적용 등 계약제 직원의 고용 안정성도 더욱 강화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박근혜 후보 당선, 교육의 새로운 변화가 “정말”로 나타날까? 제18대 대통령으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다. 집권 여당의 대선 후보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현 교육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보다는 수정과 보완의 방향으로 단계적인 교육 정책 변화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교육 정책 속에는 비교적 자세한 교과서 개편 방향이 제시되어 있다. 스토리텔링의 도입으로 사교육이나 외부 참고서 없이도 누구나 쉽게 접근해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교과서’의 등장을 추진하려 한다. 전문가들의 교과 개발 참여와 새로운 국정교과편찬을 위한 예산 확보를 강조한 점을 봤을 때 단순한 방향 제시가 아닌 앞서 이야기한 쉬운 접근성과 스스로 학습법의 목적에 맞게 편찬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제야 이명박 정부의 2009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서 반영이 시작되고 있는 점을 미루어보면 새 교과편찬의 개발과 교육과정의 개편은 당분간의 입시 흐름에 묵직한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 대입 전형을 단순화하겠다는 것 또한 새로운 교육 정책의 핵심이다. 수시는 내신과 논술 을 중심으로, 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대입 전형을 단순화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목록이 아직 등장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감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전형의 단순화가 이뤄질지는 미지수이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2012학년도 입시 기준으로 이미 대학 선발 전형의 60% 이상으로 수시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고, 내신 절대평가제가 도입으로 중상위권 내의 변별력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논술’이 입시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들은 내신 변별력이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본고사’의 부활과 같은 대학교 별 내부적 전형 요소들을 활용할 수 없게 된다면 결국 논술을 활용한 인재 찾기에 나서게 될 것이다. 새로운 정부와 교육 정책이 들어서고 상당수의 요소가 변화하겠지만, ‘박근혜 표’ 교육 정책은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이미 예전부터 체감해왔던 교육 변화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자기주도 학습”, “스토리텔링”,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문장과 언어의 표현력”은 변화하는 교육 정책 즉, 미래의 인재상을 건설하는 정책에 주된 핵심이라는 것은 이제 두말하면 잔소리이다.CNI수학원 평촌센터박성두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보드와 신학기 프로젝트, 아이들의 행복한교실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교실을 진행한다. 처음 시작하는 학교 생활에 우리 아이들이 잘 적응하도록 학교생활에 필요한 규칙, 질서, 배려 등을 보드게임을 통해 형성시켜 줄 예정이다. 보드게임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교육적 효과를 학습과정에 반영, 실제 수업에 접목 하여 아이들이 지루함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게임을 통해 규칙을 준수하고 협동심을 키우며 경기 결과에 승복하는 사회성을 배양함으로써 자신감과 좋은행동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새롭게 달라진 보드와영재스쿨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한다. 이번 달 24일, 3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수학적 사고력, 문제 해결능력, 전략적 사고력 등을 중점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대한학원 예비고 공개강의 진행 종합학원 대한학원은 서술형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등 변화하는 수학환경을 준비하면서 개념ㆍ원리학습, 반복학습, 노트필기 과정을 개선하고 진로적성, 공부법, 시간관리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배양시키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 인식하고 예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개강의를 진행한다. 1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예비고2 대상으로, 6시부터 7시까지는 예비고3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부모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를 통해 지식을 전달하기 보다 학습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왜 중요하며 학습법을 스스로 익힐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의: 031-386-96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새학년 새학기를 의미있게 준비하자~ 공주역사기행!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새학년 새학기 준비에 도움이 되는 공주 역사 기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주 역사 기행은 웅진백제시대의 무녕왕릉과 공산성,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구석기 유적지인 석장리 박물관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출발 시간: 2월 2일(토) 출발장소 추후 공지가는 곳: 송산리고분군(무녕왕릉), 공산성, 구석기유적지(석장리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등관련교과: 4학년 국어 5단원 알아보고 떠나요/ 5학년 사회 1단원 하나 된 겨레신청 및 문의: 생생체험노둣돌 (031-395-2004 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스스로 한계를 定 하지마라, 이곳에 오면 가능하다! 언어와 외국어 6등급, 수리 4등급 성적에서 1년간 와신상담한 끝에 올 1등급을 받으면서 연세대 컴퓨터 공학과에 합격한 손진석 씨. 그는 성공적인 재수생활은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라며 공부환경이 완벽하게 조성된 안성탑클래스 기숙학원을 추천했다. 매일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흔들림 없이 공부에 매진하면서 진정한 공부의 맛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수시 일반전형으로 연세대 건축공학과에 합격한 서울 씨. 안성탑클래스에서 반수를 선택한 서 씨는 자신의 주소를 학원으로 옮겨 수능 시험까지 치르고 집으로 돌아갔다. 서 씨는 안성탑클래스의 세심한 관리 덕분에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고 수능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우수한 강사진에 의한 수준 높은 수업과 철저한 관리를 안성탑클래스의 최고 장점으로 꼽았다. 대학입시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2013학년도 대학입시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이다.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거나 준비가 부족했던 학생들은 아쉬움과 후회가 밀려드는 순간이기도 하다. 누구나 한 번의 실패는 있기 마련. 그런 의미에서 재수는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앞으로 10개월 남은 2014학년도 수능. 입시는 국·영·수를 확실히 잡은 학생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학원을 선택할 때 강사진, 학습관리, 입시전략 등의 솔루션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 상담부터 피드백까지 4단계 학습과정 &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재수를 위해 기숙학원을 찾는 이유는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 하지만 어떤 기숙학원에서 재수기간을 보냈는지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수능전문 강사진에 의한 철저한 학습관리시스템이 돋보이는 안성탑클래스는 전국 60개 기숙학원들 중에서 가장 관리가 잘되는 학원으로 손꼽힌다.입학초기부터 학습상담 및 분석 ? 수준별 수업 ? 정리 및 복습 ? 확인학습 후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이고 세심한 학습관리를 자랑하는 안성탑클래스는 특히 수리영역에서 매년 놀라운 성적향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정규수업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보충수업은 그룹별 과외수업(5명), IC 프로그램(1대1 피드백 수업)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주 1회 심리전문가가 심리안정프로그램을 진행해 수험생활의 극심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입시의 꽃은 수학, 1등급 만드는 안성탑클래스 수학프로그램매년 15만 명이 재수를 선택하지만 상당수가 수학에 발목이 잡힌 경우다. 입시에서 수학의 변별력은 높아지고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학에 가중치를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학을 놓치고 입시에 성공하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학에 강한 안성탑클래스를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2013학년도 수능에서 안성탑클래스 재원생의 수리영역 향상등급이 평균 2.5등급일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성적향상을 이뤄낸 것. 수학의 기초실력부터 수능심화과정까지 세분화된 강좌가 준비되어 있어 수능 수학 고득점자 배출 비율이 가장 높다. 안성탑클래스는 1대 1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기출문제의 완벽한 유형분석-실수를 줄이는 피드백 시스템-심화만점풀이로 수많은 수학 만점자와 1등급을 배출해내고 있다. 이는 EBS, 스카이에듀, 강남구청 등 인강과 현강을 통해 수험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최고의 스타강사진들이 포진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안성탑클래스 재수정규반 모집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에게 최적화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우수한 수능전문 강사진에 의한 학습관리로 수많은 학생들이 성적향상의 신화를 쓰고 있는 안성탑클래스. 기숙학원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안성탑클래스가 2014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수정규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1차 2월 3일(일요일), 2차 2월 17일(일요일) 개강하는 재수정규반. A/B형 선택형, 국어·영어 문항 축소, 탐구 선택과목 변경 등 2014학년도 개편된 수능에 맞춘 최적의 커리큘럼은 물론 학습 멘토링 & 케어 시스템, 1대 1 맞춤 입시전략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 이 외에 남학생·여학생 별도 전용관, 개인독서실, 인터넷 강의실, 헬스장 등 안성탑클래스는 시설면에서도 대한민국 최고를 자랑한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필리핀 조기유학의 변화와 도전 기존의 필리핀 유학의 시작은 대학생 위주의 성인 어학연수였지만, 차츰 필리핀 조기 유학 성공사례들이 회자되면서 그 가능성이 부각되다가 초ㆍ중학교 조기유학지로 그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 영어 기초를 잘 다져두면 영어 성적 때문에 고민할 일이 없다는 생각에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그러나 초기 필리핀 조기유학은 홈스테이형이거나 하숙형태로 회화중심의 단순한 형태로 영어를 학습하기 좋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체계화된 읽기ㆍ쓰기ㆍ말하기ㆍ듣기 등 영어의 4대 영역 전반에 걸쳐 실력을 쌓기에는 부족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유학 후에 돌아오게 될 한국의 환경에 아이들이 적응하지 못하는 부작용도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초ㆍ중등생 아이들은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하므로 심리적인 안정이 무엇보다 교육과정에서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여 부적응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이러한 상황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다. 이에 우선 영어의 4대영역 전반에 대한 실력쌓기를 위해 미국ㆍ영국 등에선 비용문제 때문에 불가능했던 1:1 개인 맞춤별 수업과 1:4의 소그룹 토론수업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와 가까워 지도록 했다. 더불어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한국교육 과정에 맞춘 수업도 병행해 귀국 후 영어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학업 성취도를 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한국 교사들이 24시간 상주하며 학생들 곁에서 학습과 생활 관리를 진행하도록 하여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는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해, 귀국 후에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필리핀이라고 하면 위험한 나라라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필리핀 마닐라 수도에서도 제일 안전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부촌 ''알라방''에 홈스테이형이 아닌 기숙하우스 마련, 안정감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숙형 관리 체제를 도입하여 밀착형 관리를 꾀하였다. 개별 실력에 맞는 학습과정을 따로 구성하여 세심한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낙오자를 없애고 수업의 집중도를높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수업을 다채롭게 구성, 인성ㆍ창의력 교육을 접목시킨 캠프 일정도 추가하였다. 한국의 입시제도 변화도 무시할 수 없어 토플ㆍ텝스 등 시험대비반과 국제학교와 특목고ㆍ고 대비반을 준비하여 영어교육의 현실적인 목적에도 부합되게 철저하게 준비하였다. 이러한 개선의 노력은 차츰 결실을 맺게 되었고 돌아오는 아이들의 맑고 건강한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한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필리핀은 다른 영어권 국가보다 한국과의 지리적으로 가까워 부모가 직접 시설을 방문하기 쉬우니 직접 방문하여 한국에서 제사한 자료가 사실인지 눈으로 확인하면 수 많은 프로그램 중에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유학을 선택하기 수월해 진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유학이란 아이의 성향과 더불어 현재 영어실력과 영어학습 대한 관심 정도를 면밀히 고려해 선택하실 것을 꼭 당부드린다.필리핀 조기유학전문 클래스온 대표 하태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클래스온 필리핀 관리형 단기 유학(3.6.9개월) 25기 모집 설명회 필리핀 관리형 유학 전문업체 클래스온에서 필리핀 단기유학 2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필리핀 상류층 거주지역 알라방에서 1:1 혹은 1:4 그룹수업으로 맞춤형 영어 집중수업을 진행한다. 한국 진도에 맞춰 매일 2시간 30분씩 수학 수업이 이뤄져 한국 복귀 시 우려되는 학력 차에 대한 걱정도 없으며 국제학교 대비 반도 운영하여 입시에도 철저하게 대비토록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초등학교 4ㆍ5ㆍ6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원은 25명이다. 3개월,6개월,9개월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올 3월 출발 예정이다. 첫 설명회는 1월30일 대치 오크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 오전 11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 후 분당, 평촌, 목동, 논현에서 2월 초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문의 : 02-538-5010 http://www.class-on.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고교평준화 대비 대중교통 대책 없나? 안산 고교평준화 관련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안산 교육발전 추진 특별위원회가 열렸으나 안산시의 대중교통 대책에 대해 성토하는 자리가 되었다.지난 15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는 안산시의원과 안산시 관계 공무원 광덕고 신실고, 안산고등학교 등 교통 불편지역 학교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평준화 시행을 앞두고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와 대중교통여건 개선 등 시행 초기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나 안산시의 안일한 대중교통 개선책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높았다.신길고 윤갑희교장은 “학생들 중 상당 수가 장거리 통학불편을 이유로 자퇴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평준화 시행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교통개선 대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이에 대해 박미라 녹색교통과장은 “특정학교를 중심으로 버스노선을 검토하기 어렵고, 버스업계와 협의해야하기 때문에 노선변경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그는 “오는 2월 8일 배정결과를 분석한 후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이미 2011년 중학교 배정과 관련한 학부모 집단 반발이 있을 정도로 대중교통 여건이 녹록치 않은 현실에서 배정 후 학생과 학부모의 불만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을 현실이다.나정숙 의원은 “배정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이상이 대중교통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리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안일한 자세”라고 꼬집었다.당장 신입생을 맞아야 하는 각 학교 교장들은 대중교통 개선책이 마련될 수 없다면 시 차원에서 지입버스나 셔틀버스 운행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다.추교영 광덕교 교장은 “개교한 이후 30번 버스노선이 생겼으나 등하교 시간에만 운영하는 불편함이 많아 자가용으로 등하교 시키는 학부모들이 많다”며 “수원시도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은 지입버스나 셔틀버스운행을 지원하면서 학생들의 통학을 돕고 있으니 안산시도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한편, 대중교통 등 사회 인프라 미비로 우수한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박은경 위원은 “올해 일반계 고등학교 지원자가 387명이나 미달되었던 것은 우려했던 것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평준화가 빠른 시일내 안착화 해서 ‘하향평준화’라는 우려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근본적은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