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석수도서관, ‘스토리텔링 교실’ 운영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은 매주 목요일(오후 3시)마다 ‘스토리텔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원봉사단체인 ‘동화그루터기’가 운영하며 참가대상은 5~7세 어린이(선착순 40명)이다. 9월 일정은 △4일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용기를 내는 봄봄’ △11일 ‘칙칙폭폭 생쥐기차’, ‘무지개물고기’ △18일 ‘또또와 사과나무’, ‘쥐돌이와 팬케이크’ △25일 ‘내동생 그레고리는 언제 태어나요?’, ‘나쁜 물고기를 조심하라구’ 등이다. 도서관측은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동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독서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혜숙 동화그루터기 회장은 “앞으로 중·고생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독서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31-389-3840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25
- 안양시, 추석 귀성버스 승차권 예매 경기 안양시가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 전세버스 승차권 예매를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귀성소송대책의 일환으로 향우회 및 전세버스 업체와 협조, 귀성 전세버스를 운행한다. 귀성버스는 영남과 호남 9개 지역(△안동△경주△부산△마산△광주△목포△남원△여수△해남)을 도착지로 15개소(△문경△점촌△예천△김천△구미△동대구△언양△양산△거창△산청△진주△정읍△전주△순천△나주)를 경유한다. 요금은 1만4000~2만1000원이며 승차권은 영호남 향우회 사무실(영남향우회 445-4238, 호남향우회 451-9918)에서 예매하면 된다. 귀성버스는 추석 전날인 9월 13일 오전 9시 안양시청 앞 광장에서 출발한다. 버스업체는 신차를 귀성버스로 우선 배치하고 운전기사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출발당일에는 녹색어머니회에서 음료와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00년부터 운행하고 있는 귀향 전세버스는 귀성객들이 가까운 관내에서 같은 고향 사람들과 함께 출발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25
- “1학년 9반 학생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고 싶어 시작했어요” 우리 선생님-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는 종례신문’ 만드는 안곡고의 이경자 교사 #두발!!! 샘이 봐도 넘 더워 보이고 답답해 보입니다. 샘 생각에는 오늘 깔끔하게 쌈박하게 정리하고 나면 남은 시간 동안에도 학교 등굣길도 즐거워질 뿐만 아니라 괜스레 움츠려 지내지 않아도 될뿐더러, 방학동안 머리 자르지 않아도 시원하게 실컷 지내다가 개학 할 때쯤 되서 자르면 되지 않을까요??? 멋도 멋이지만 우선 시원해 보이게 좀 지냅시다. 날도 덥고 ··· 여러분 머리만 보면···.. 더 더워요..ㅠ.ㅠ.ㅋㅋ” (2008년 7월 15일자 종례신문 중에서) 한 고등학교에 종례가 없는 학급이 있다. 그런데 이 일이 학생이나 학부모들로부터 굉장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유는 바로 A4 종이 한 장으로 전해지는 신문이 있기 때문이다.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은 올해 개교한 안곡고등학교(교장 한상익) 1학년 9반. 흘려버리기 쉬운 말보다는 남겨둘 수 있는 글로서 소통을 만들고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이 신문의 이름은, 길게는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는 1학년 9반 종례신문’이고 짧게는 ‘종례신문’이라고 불린다. 큰일도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새학기를 준비하면서 우리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좋은 정보를 얻게 됐어요. 종례신문을 만든다는 다른 선생님의 글을 보게 된 거죠. 사실 항상 종례를 하다보면 아이들이 마음이 급하여 제대로 듣지 않는 아이도 있고, 저 또한 부족한 시간을 의식해서 꼭 전달해야하는 이야기도 못하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담임으로서 하고 싶은 말을 접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말보다는 글로서 전하는 이런 시도는 꼭 해보는 것이 좋겠다 싶어 입학식 첫 날부터 신문발행을 시작했습니다.” 1학년 9반 종례신문 발행인 이경자 교사의 말이다. 올해로 교단생활 7년째인 이경자 교사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교사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위한 참교사가 제대로 되고 싶은’ 꿈과 목표가 있다. 그래서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늘 안테나를 사방으로 꽂아놓고 관심을 기울인다. 이번 종례신문을 만들고 있는 것도 이런 일의 일환이다. 이 교사 역시 학창시절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만나면서 교사의 역할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지를 그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그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고 싶은 욕심(?)도 있다. “저는 아직도 고등학교 1학년 영어선생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난 것이 오늘의 제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저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늘 그리고 영원한 인생의 선배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저의 은사님께 배웠듯 말입니다.” 그래서 잔소리(?)보다는 이해를 먼저, 야단치기 전에 얘기를 먼저 들어보는 여유 등을 가져본다고. 1학년9반의 역사를 만들고 있다! 종례신문에 담기는 내용은 그 날의 날씨 얘기, 학급 반 분위기, 기운을 북돋우는 한마디 등으로 시작하여 ‘알립니다’ 코너를 통해 전달사항을 전하고 마무리문단에 다시 담임 얘기를 싣는다. 학급이나 학생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 한 줄은 역시 파이팅을 외치는 얘기라던가 좋은 글귀나 명언 등을 넣어 마무리한다. 제작에 걸리는 시간은 30~50분. 오후에 수업이 비는 시간을 이용하여 기획·제작·편집·인쇄까지 다 마친다. 정규 수업을 마친 오후에 종례신문이 배포된다. 그때그때 일어나는 일들을 글로 정리하게 되므로 1학년 9반만의 역사가 만들어지는 소중한 자료가 되고 학급 친구들 간의 이야기도 공통된 화젯거리를 제공하여 아이들 사이에 의사소통을 진작시키는 효과도 가져오고 있다. 더 나아가 종례신문은 학부모들에게도 인기폭발이다. 자녀들이 크면서 소통의 단절이 되기 쉬운데 신문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바탕삼아 얘기가 나눌 수 있거나 학교생활을 어느 정도 알 수 있기 때문. 그래서 꼬박꼬박 챙겨보는 엄마들이 많다. 아이가 꺼내놓지 않으면 아예 엄마가 책가방을 직접 열어 꺼내 읽기도 한다고. “아이가 바깥얘기를 거의 안 하니까 답답했었는데, 재미있게 풀어 쓴 얘기들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고 있어요.”(학부모 최은경씨) “‘우리 아이가 좋은 선생님을 만났구나’라는 걸 실감하고 있어요. 신문에 있는 내용을 토대로 질문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거든요.”(학부모 김동임씨) “그야말로 감동입니다. 선생님께서 넋두리처럼 써놓은 글을 보면 서로 비슷한 감정을 갖게 되고, 애쓰시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져 안쓰럽기도 하면서 새록새록 고맙기도 하고요”(학부모 이은자씨) “솔직히 ‘며칠 하시다 말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꾸준히 하시는 거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학교생활이 담긴 내용을 고등학교 때도 받아볼 수 있다니 엄마로서 정말 행복합니다.”(학부모 이미경씨) 교사들이 잔무가 많아 힘들다는 얘기는 많이 들을 수 있다. 학생들과 학습지도 외에도 크고 작은 업무들이 일상생활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만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떠한 환경에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늘 그 자리에서 자신이 맡은 사명감을 책임 있게 묵묵히 해내는 이들이 있다. 사람의 향기를 은은히 내뿜으면서 말이다. 종례신문을 통해 학급 아이들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얻은 게 많다는 이경자 교사. 그의 목표대로 안곡고 아이들의 기억에 “영어를 잘 가르치는 우리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선생님”으로 기억되길 바래본다. 또한, 2학기의 문을 새로 열면서 1학년 9반은 또 어떤 역사를 종례신문에 남길지 자못 궁금해진다. [ 이경자 교사가 생각하는 종례신문의 장점 ] ·잔소리로만 끝날 수도 있는 종례를 스스로 읽어보게 함으로써 한 번 더 생각할 시간을 줍니다. ·그날그날 많은 전달사항을 말로 전달하다보면 시간도 빠듯하고 다른 것을 신경 쓰다 빼뜨릴 수 있는데 미리 적어두면 100% 전달이 됩니다. ·좋은 글귀, 평소에 담임으로서 하고 싶었던 말들을 시간 구애 없이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습니다. ·학급 아이들이 필요한 사항들을 챙겨줄 수 있게 되고 담임과 학생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지며 더 친해집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학교에 대한 일정, 생활을 자세히 아시게 되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드려 참 좋아하십니다. ·담임의 입장에서도 항상 반성하고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 취재를 마치고 ] 안곡고 이경자 교사를 만나게 된 것은 “우리 학교에 꼭 추천하고 싶은 선생님이 있다”는 제보 전화 때문이었다. 제보자는 다름 아닌 안곡고 한상익 교장. 한 학교의 수장으로서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으려는 그 관심과 열정에 편집부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실 소개하고 싶은 선생님들은 많으나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극구 사양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작은 물결이 만나 큰 바다를 이루듯 이처럼 선생님들의 몸소 실천하는 행동들이 파동을 일으켜 교육에 새로운 희망이 피어나길 소망해봅니다. 김태나 리포터 kimtaen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22
- 재밌는 할머니 표 동화 듣고 싶은 친구 모두 모여라~! 우리모임최고 - 속닥속닥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 어르신’ 일주일에 한번 씩 찾아오는 동화구연 할머니의 이야기시간. “콩당콩당콩당콩당 박수치다가 콩당콩당콩당콩당 윙크하세요, 콩당콩당콩당콩당 윙크하다가 콩당콩당콩당콩당 인사합시다,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먼저 큰 소리로 인사를 하는 할머니들. ‘오늘은 어떤 이야기보따리를 풀어주실까?’ 기다리던 아이들은 모두 할머니들이 풀어내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오늘은 빨간 자동차이야기를 들려 줄 거예요. 영수는 빨간 자동차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하룻밤 자고 일어났더니 빨간 자동차가 조금 커졌어요” 말을 마치자마자 정말 자동차 그림이 커진다. 눈이 휘둥그레진 아이들 그림에서 눈을 뗄 줄 모르고 할머니의 이야기를 한마디라도 놓칠 새라 귀를 쫑긋 세운다. “짜자~잔” 이번에는 아이들이 탈 수 있을 만큼 자동차가 커지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커다란 자동차 타고 놀러갈까, 운전할 줄 아는 친구” 아이들은 저마다 손을 들며 “핸들만 돌리면 되요”, “그냥 가요”라며 소리를 높여 대답한다. 아이들 만나는 재미 힘든 것도 몰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천노인종합복지관 부설 신월노인복지센타 2층에 모인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 어르신들. 아이들에게 전해줄 이야기를 배우고 노래도 부르며 아이들에게 가지고 갈 소품을 만들면서 저마다 아이들을 만날 기대에 부풀어 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지칠 법도 한데 조금이라도 연습을 게을리 하는 어르신은 찾아보기 힘들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을 생각해야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더 신나하고 재미있어 할까 만을 고민하면서 오늘도 동화를 읽는다. 틈틈이 연습을 하며 동화를 듣고자 원하는 아이들이 있는 곳이면 서슴없이 공연을 나가는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 어르신 10명의 멤버 중 가장 연장자는 78세의 박순희 할머니. 책 읽는 것조차도 힘들어 보이는 연세지만 제일 열심이다. “동화를 외우고 필요한 소품을 만드는 것이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앞으로 더 열심히 해 볼랍니다”라며 각오를 밝힌다. 아이들의 흥미를 돕기 위한 소품 만들기, 생각만큼 일이 진척되지 않을 때는 집에 가서 만들어오는 수고도 아끼지 않는다. 저마다 자신이 만든 소품과 얼마나 다른지, 누구 것이 더 잘 만들었는지 경쟁 아닌 경쟁을 하면서도 항상 즐겁다.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 어르신은 어느 새 고정적으로 나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13군데나 생겼다. 아이들이 기다리는 곳이면 어디서나 매주 월요일마다 파란들 어린이집으로 이야기보따리를 풀러 가는 윤정희 할머니와 정양순 할머니. 밤새 외운 동화를 아침이면 다 잊어버리는 나이가 되었지만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을 보면 새록새록 생각이 난단다. 때론 몸을 날려 멋진 포즈를 취해야 하는 힘든 율동도 아이들보다 가뿐하게 단숨에 해낸다. “이야기 할머니 오셨다며 악수도 청하고 안아달라 할 때 일을 하는 보람을 느낀다”는 정양순 할머니(75세)는 나이가 들어 동화를 외우는 것이 제일 힘들지만 기다려주는 아이들이 있어 기쁘단다. 윤정희 할머니(64)는 “아이들이 집에 가서도 동화할머니 이야기를 하나봐, 엄마들이 먼저 알아보고 인사를 한다니까”라며 웃는다. 처음 시작할 때 너무 어색해서 말 꺼내기가 쑥스러웠다는 김성자(65세) 할머니는 지금은 동화구연의 베테랑이 되었단다. “처음 시작할 때는 어색했지만 자꾸 하다 보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아이들을 만다는 것이 제일 기쁘고 즐거운 일이 되었다”고 전한다. 맹순희(68세) 할머니는 성심성의껏 이야기를 전해준다. “어린이들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해. 아이들 앞에 재롱부리고 같이 동시 외우는 게 너무 재밌어”라고 말한다. 이야기 어르신의 동화지도를 맡고 있는 김경희(50세)강사는 “연습시간동안에도 실전처럼 어르신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한다”며 “손자들 재롱 보고 친구들과 노후를 보내실 나이에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전해주는 모습에 감동받을 때가 있다”고 말한다. 어르신들은 복지관으로부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고 있다. 하지만 투철한 봉사정신이 아니면 힘든 동화를 외우며 무거운 몸을 날리는 이런 일을 하기는 힘들 터. 동화를 외우고 소품을 만드는 일이 결코 녹녹치만은 않을 테지만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할머니들 화이팅!”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22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빵을 구우며 좋아 하는 아이들 보며 넘 행복해요! 문재희 제빵체험교사 목5동 주민문화센터 한 강의실, 하얀 요리사 모자를 쓴 문재희(화곡동,48)씨가 무언가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다. 오늘은 목5동 주민문화센터에서 마련한 두 번째 제빵체험교실 ‘쿠키만들기’시간이다. 제빵 시설이 없어서 어떻게 수업이 이루어질까 싶었는데, 워낙 빵 만드는 즐거움에 빠져 빵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문선생은 전기오븐 2대와 소소한 제빵도구들을 싸들고 강의를 준비했다. “지난겨울에 참가하셨던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다시 참가해 주셨어요. 이렇게 오븐까지 싸가지고 다니기 힘들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넘 즐거워요”라며 활짝 웃는 문선생. 제빵 기술을 배워 빵을 만들며 제2의 인생을 산지 10여년, 그동안은 제빵기술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맛있는 빵을 만들어 자원봉사를 하며 행복했던 그녀. “자원봉사로 빵 만들 때와는 아주 다른 새로운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게 해줘요. 빵은 제 인생이죠“라는 문선생. 처음 제빵 수업을 하며 새롭게 만나는 아이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빵을 소개한다는 기쁨에 흥분되고 설레였다. 워낙 손이 크고 퍼주기 좋아하는 넉넉한 마음은 그녀의 수업에서도 발휘되었다. “수업은 봉사가 아니잖아요. 근데 그 계산이 잘 안 되서 수업하고 나면 남는 게 없드라구요”라며 미소짓는 그녀. 그래도 그녀는 아이들이 빵을 만들며 기뻐하는 모습에 마냥 행복했다. “저는 수업할 때 보조교사를 안 써요. 그 대신 아이들이 먹는 거니까 좋은 재료를 쓰고 아이들에게 재료도 넉넉하게 주고 있습니다”라는 문선생. 그녀의 제빵수업은 아이들 정서와 창의력에 좋다는 입소문이나며 하나둘 늘어가며 그녀의 행복도 커지고 있다. 아이들과 빵을 만들 때 더욱 행복하다는 문선생의 행복은 끝이 없어보였다. 합친만큼 두배의 힘내는 목5동 배구회가 되야죠. 목5동어머니배구회 박순분회장 목동청소년수련관 체육관으로 일주일에 두 번 아줌마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목6동어머니 배구회를 이끌었던 박선순(46) 회장의 모습도 보인다. 유난히 더웠던 8월초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에도 목5동어머니 배구회의 연습은 꾸준히 계속되었다. “6월 양천구청장배 배구대회를 준비하다가 대회가 끝나 후에도 10월에 있을 양천구연합회장배를 준비하며 연습을 계속하고 있어요. 저희 목6동이 합동 되면서 배구선수들도 합쳐서 회원들이 18명이 되는데, 제일 중요한건 단합이죠”라는 박회장은 “연습하면서 자연스럽게 동화 되서 잘될 거라고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초등학교시절 큰키와 빠른 달리기 실력 때문에 배구선수로 발탁되며 배구와의 만남이 시작된 그녀. 그렇게 시작한 배구가 지금 어머니 배구회 선수로 뛰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배구는 기본기가 없으면 배우기 힘든 운동이라서 어려서 배운 배구가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라는 박회장은 “방학때라 아이들 챙기느라 힘들텐데 항상 13,4명은 꼭 연습에 참가하고 있어 항상 회원들께 감사할 뿐이죠“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10월에 있을 양천구연합회장배대회에는 선수9명과 후보선수2 명까지 해서 11명의 선수가 정해져야 한다. 목5,6동의 회원들이 모두 18명으로 그 중에서 선수들을 뽑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란다. “하지만 걱정 안 해요. 시합준비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연습하는 건 이기려고 하는 거니까 회원들이 잘 알아서 하리라고 믿습니다”라는 박회장. 그녀의 말처럼 둘이만나서 더 강해진 목5동어머니배구회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초등학교의 마지마 여름방학 의미있게 보내야죠… 영도초등학교 서승연 어린이 “얘들아, 이거 봐. 너무 예쁘지.” 승연(영도초6)이는 동생들에게 신이 나서 상자를 열어 보인다. 승연이가 바삐 열어 보이는 상자엔 오늘 목5동 주민자치센터의 ‘쿠키만들기’ 체험교실에서 만든 예쁜 쿠키들이 담겨져 있다. 곰돌이, 토끼, 자동차, 병아리 모양의 먹기엔 아까운 앙증맞은 쿠키들이다. 지난12일 ‘초코케잌’ 만들기 교실에도 참가했던 승연이는 두 번째 참가했지만 초코케잌은 케익 데로 쿠키는 쿠키 데로 나름의 재미에 즐거웠다. “초코케익은 위에 예쁘게 장식하는 것이 재미있었구요. 이번 쿠키만들기는 예쁜 모양의 쿠키모양을 찍는 것이 재미있었어요”라며 환하게 웃는 승연이. 4시부터 2ㅣ간 반동안 서있으면 힘들만도 할텐데 승연이는 쿠키만들기에 푹빠져 힘들지도 않단다. 올해 초등학교에서 마지막으로 보내는 여름방학이라 의미있고 재미있게 보내고 싶어요. 친구들과 영화도 보러가구 쿠키만들기도 참가하고, 다음주엔 여름 가족여행도 갈 거에요“라며 신나서 말하는 승연이. “초등학생은 그래도 여유가 있지만 중학생이 되면 시험도 자주보고 성적표도 나오니까 걱정이 되요”라는 승연이. 하지만 내년을 위해 승연이는 공부도 열심히 한다. 수학과 영어, 역사논술을 공부하러 학원에 다니는데 영어가 어렵단다. 승연이가 좋아하는 과목은 체육, 되고 싶은 것은 수의사. “동물을 좋아해서 수의사가 되고 싶고, 아픈 동물들을 건강하게 고쳐주고 싶어요”라고 야무지게 말하는 승연이. 흰가운을 입고 동물들을 고치는 승연이의 멋진 모습이 벌써부터 아른거린다. 이희경리포터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22
- “풀코스 완주 후 맛보는 성취감이 마라톤의 매력” 강남사람들 - 강남마라톤클럽 진성박 회장 강남마라톤클럽 진성박 회장(51)은 2002년 봄에 처음으로 마라톤 하프 코스를 뛰었고 풀코스에도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에 그해 가을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에 참가 신청을 하게 되었다. 대회에 참가하기 전 함께 훈련을 할 수 있는 마라톤 클럽을 찾다가 강남마라톤클럽을 알게 되었고 3시간 56분의 기록으로 첫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2003년에는 3시간 30분으로 기록을 단축하기도 했으며 그 이후에는 기록에 연연해하지 않고 뛰는 것 자체를 즐기는데 중점을 두게 되었다. “풀코스를 뛴 후 너무나도 큰 성취감에 눈물이 날 정도였다”고 진 회장은 첫 완주의 순간을 말한다. 마라톤은 순수한 운동, 정신까지 맑아져 마라톤을 시작하기 전 수영을 즐겨했던 진 회장은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등산을 가도 따라가기가 힘들어 자꾸 뒤처질 정도로 하체의 힘이 약하다는 것을 실감하고 건강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달리기가 매년 5회 정도 마라톤 풀코스를 뛰어 지금까지 모두 30여회의 풀코스 완주 기록을 세웠고 2003년부터 매년 서바이벌 울트라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그를 강하게 만들어 주었다. 올해만 해도 5월 천진암 울트라마라톤대회(제한시간 15시간)에서 12시간 58분에, 2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참가한 6월 오산종주울트라마라톤대회(제한시간 13시간)에서는 11시간 44분 만에 완주를 했다. 지난해에는 4~50여명의 회원들이 동아국제마라톤대회와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에 함께 참가해 완주를 했으며 올 가을에는 중앙일보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진 회장은 “뛰다보면 여러 가지 고민이나 골칫거리도 저절로 날려버리게 되어 정신이 맑아지고 비록 몸은 힘들어도 뛰고 난 후 맛보는 성취감과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좋다”고 순수한 운동인 마라톤의 매력을 말한다. 2001년 4월에 창단된 강남마라톤클럽은 강남마라톤대회와 매년 8월 중 울트라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제 6회 ‘7 to 7 Ultra Marathon Festival''로 KUMF(대한울트라 연맹) 공인대회이며 8월 23일(토) 저녁 7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양재천 순환코스를 뛰게 된다. KUMF 정회원으로 12시간 이내에 남자는 120km, 여자는 110km 이상을 달린 선수들 중에서 남녀 각 9명을 선발해 10월에 열리는 24시간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부부가 함께 마라톤으로 건강하게 진 회장의 권유로 부인도 마라톤을 시작해 2년 전에 풀코스를 완주한 경험이 있어 강남마라톤클럽 부부회원이다. 그의 아내는 너무 힘들었던 기억에 풀코스 완주는 1회로 만족하기로 하고 지금은 건강을 위한 달리기를 함께한다. 강남마라톤클럽 회원들은 주로 강남, 서초지역에 거주하거나 강남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양재천에서 매일 저녁 9시에 야간 달리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는 주로 하프코스를 뛰는 장거리 달리기를 하고 있다. 진 회장을 비롯해 각 회원들이 가능한 요일에 자유롭게 참여해 각자의 기량에 맞춰 즐겁게 달리기를 한다. 처음 달리기를 시작하는 초보회원에서부터 산악마라톤이나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회원까지 다양한 기량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강남마라톤클럽과 함께 즐거운 달리기를 시작하고 싶다면 언제라도 모임에 나와 운동에 참여하면 된다. 신입 회원들을 돕기 위해 ‘꿈나무 훈련 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5km부터 함께 뛰면서 각자의 능력에 맞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현재 120여명의 정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회원들도 4분의 1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참여도가 높다. 진 회장은 “오래된 회원들도 많지만 매년 새로운 회원들이 꾸준히 가입하고 있어 클럽이 아주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선후배 간에 정이 두텁고 유대감이 강하다”고 자랑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22
- 최첨단 명품도서관으로 우뚝 서다 도서관탐방-군포중앙도서관 8만5000여권 신간 보유, 최첨단 시설, 문화욕구 충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지난 4월 말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최첨단 시설과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객이 하루 3∼4000여명에 이르며 군포지역 시민과 학생들의 지식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군포중앙도서관을 방문해 보았다. 지난 13일 오전 11시, 군포중앙도서관. 7살 아들과 함께 책을 고르던 이연미(37 산본동)씨는 “아이에게 매번 새책을 사주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중앙도서관에는 새책이 많아 책 걱정을 덜었다”며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오후 시간은 대부분 도서관에서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딸과 함께 DVD를 보고 있던 김서진(40 수리동)씨는 “말로만 듣던 최첨단 도서관이 어떤 도서관인지 실감이 된다”면서 “집 근처에 이렇게 좋은 도서관이 있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의 모습은 지금까지의 도서관과는 입구부터 다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곳곳에 보이는 컴퓨터들이다. 시선이 가는 곳마다 컴퓨터가 비치되어 있고 24시간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도서반납실, 열람실의 대기인원수와 잔여좌수를 알려주는 디지털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들이 눈길을 끈다. 중앙도서관 이운재 관리팀장은 “실내에 설치돼 있는 컴퓨터 이외에도 노트북을 가져올 경우 실내외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무선인터넷이 설치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한 많은 지자체 관계자들도 미래도서관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앙도서관의 첨단 시설에 감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서도움방, 어린이가족실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실제로 중앙도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첨단 시설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시설 이외에 또 다른 매력이 중앙도서관에는 있다. 딱딱한 관공서의 느낌이 아닌 유명 갤러리를 방문한 듯한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곳곳의 게시판에는 추천도서와 도서관을 비롯 지역의 주요 행사들이 알기 쉽고 보기 쉽게 게시돼 있다. 뒤늦게 문학의 꿈을 이루려는 주부들을 위해 마련된 문예창작실에서는 열정이 느껴지고, 깨끗하고 정돈된 열람실에서 책을 고르는 시민들의 모습과 책장을 넘기는 어린아이들의 모습이 그림처럼 다가온다. 수리산 자락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중앙도서관은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도서관이다. 8만5000여권의 신간을 보유, 새로운 소식을 접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은 물론 독서도움방과 어린이가족실 등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부터 어린아이, 몸이 불편한 장애인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2층 독서도움방에는 노인과 시력이 약한 이용자들을 위해 확대기, 녹음도서 청취기, 점자도서 등 최첨단 장비와 필요도서들을 구비해 놓았다. 또한 이곳은 장기나 바둑을 두거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가족과 함께 또는 마음에 맞는 말벗과 이용하기 편리한 장소가 되고 있다. 어린이와 함께라면 어린이 가족실을 이용하면 좋다. 총 2만여권의 책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가에 구비돼 있고 원하는 영화를 선택해 2인이 함께 감상하는 DVD 전용룸도 있다. ‘엄마랑 아기랑 이야기방’에서는 호기심 많은 아기를 품에 안고 책을 읽어 주거나 가족극장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수유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제관련 세미나 및 향토작가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 한편, 중앙도서관은 경제도서관으로 다양한 경제프로그램들을 기획 중에 있어 군포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층 종합자료실에는 경제 테마를 모토로 경제 전문 재테크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경 주부들을 위해 가정경제를 살리는 방법에 대해 저자초대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향후 주식, 펀드 등 다양한 금융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경제관련 세미나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4층 세미나실을 활용, ‘향토작가실’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성석재 이혜경 등 군포거주 작가 5인을 선정, 서가대를 만들어 작품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작가와 독자의 만남’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또 청소년 상담실을 운영, 김희수 교수를 비롯해 9명의 전문 상담가가 개인·집단 상담, 독서치료, 가족상담, 미술치료, 각종 심리검사와 진로검사를 해주고 있다. 부모 또는 자녀와의 문제를 상담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고민들을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해결하는 청소년 상담실은 현대를 살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운재 관리팀장은 “중앙도서관은 경기도내에서 최상급 규모와 최첨단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이 책을 읽고 가까이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21
- 아산지역 최초 장애 전담 어린이집 개원 아산시는 지난달 23일 용화동 소재의 시립 용화 어린이집에서 강희복 아산시장, 김준배 아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 주관으로 개원식을 가졌다. 시립 용화어린이집은 장애전담 어린이집으로는 아산지역에서 최초로 개원하는 것으로 2006년 12월부터 지난 달 16일까지 7억 5000여만원을 투입(국비, 도비 포함)하여 부지매입, 건물신축, 기자재를 구입하여 개원하게 되었다. 향후 운영은 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회장 김가현)가 수탁자로 결정되어 2010년 9월까지 3년간 운영하게 되며, 보육아동은 24명(1세 2명, 3세 2명, 4세 이상 20명)으로 특수교사 3명을 포함한 보육교사 8명이 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강희복 시장은 축사에서 “양질의 보육서비스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특히 교육 관계자들이 무한한 사랑과 희생으로 원아들을 내 아이처럼 돌보아 사랑스런 어린이들이 밝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정보화 능력은 내가 으뜸 서북구 성정2동 주민센터 김정연씨 서북구 성정2동 주민센터 김정연씨는 지난 달 22일, 천안시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98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벌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전자정부 지식 및 정보 상식, 프리젠테이션, 한글문서 편집, 엑셀 등 4과목에 대한 실기 평가를 벌인 결과 김정연씨가 가장 실력 있는 직원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평소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을 기울인 김정연씨는 이날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음과 동시에 이를 계기로 충청남도 대회 참가 자격까지 부 받게 되어 갑절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이번 정보화 경진대회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에 직접 의뢰하여 문제 출제 및 채점이 이루어진 시험으로 천안시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었기에 김정연씨에겐 더욱 의미가 크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정현씨는 “정보화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성적을 올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포토샵과 디자인 분야에 능력을 더욱 개발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북구 성정2동 주민센터 주민생활지원팀에서 늘 환한 웃음으로 주민을 맞이하고 있는 김정연씨. 충청남도 대회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기를 응원하며 ‘최우수상 축하 합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장애인 시설에 건강보조운동기구 후원한 왕재선, 김은경씨 부부 지난달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정향심씨 외 8명과 사회복지시설 한국척수협회 충남협회와 등대의 집 등 4군데에 건강보조 운동기구 후원이 이루어졌다. 그동안 운동이 꼭 필요함에도 마땅한 방법이 마련되지 않았던 차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건강보조운동기구는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에 큰 도움을 주게 되었다. 그 미담의 주인공은 다가동에 사는 왕재선, 김은경씨 부부다. 지난해 10월 천안에 이사 온 부부는 장애인에게 휠체어 공급하는 일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그러다 뜻하지 않게 일이 미루어지던 중 장애인들을 위한 건강보조운동기구가 부족함을 알고 선뜻 기증에 나서게 되었다. “아무래도 장애인의 생활을 자주 접하는 일을 하다 보니 그들의 생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더군요. 마침 계획했던 일이 미루어져 마련해놓은 기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꼭 필요한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거 같아 결심을 했습니다.” 그들이 기증한 운동기구는 진동운동기, 골반교정용안마의자, 원적외선좌욕기, 발바닥 마사지 등 13점으로 140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하지만 그 의미를 어떻게 돈으로 따질 수 있을까. 저마다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려운 시기라 더욱 아름다운 부부의 사랑 나눔은 한 줄기 시원한 바람으로 올 여름을 기억나게 할 것이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