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26일 개막, 100개국 참가 성공 개최 시민 힘 모은다 시민서포터즈 6천명·자원봉사자 1천300명 준비 만전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가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들이 체계를 갖추고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에서 참가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던 시민서포터즈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6천여명의 회원들이 속속 다시 모이고 있다. 이들은 참가국별로 서포터즈를 구성해 선수들을 따라다니며 경기장에서 응원을 하고, 음료수를 준비하는 등 손님들이 부산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다. 부산에서 열린 국제행사 때마다 성공 개최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자원봉사자들도 빈틈없는 대회 운영을 다짐하고 있다.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위해 1천315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 이달 초부터 실무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통·번역, 수송, 의료봉사, 전산통신, 행정지원 등 11개 분야에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활동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부산시 장애인 교통수단 크게 늘린다 부산광역시가 장애인과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과 편의시설을 크게 늘린다. 휠체어로 타고 내릴 수 있는 저상시내버스와 콜택시 ''두리발''을 크게 늘리고, 지하철을 쉽게 탈 수 있도록 역사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도 추가로 설치한다. 교통약자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실태조사단을 운영해 현황을 파악, 보행우선구역을 지정하고 횡단보도를 늘릴 계획. 과속방지턱 역할을 하는 험프형 횡단보도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횡단보도에 음향신호기 설치도 확대한다. 어린이보호구역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창원시 ‘Health Action Zone’운영 창원시 보건소가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Health Action Zone’을 운영한다. 시민 다수가 근로에 종사하고 있는 창원시 특성상 근로자의 건강관리는 개인의 건강관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와 기업, 지역사회에 균형 있는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판단아래 창원시보건소는 관내 근로자 100인 이상 공장과 유통업체 중 관리자의 참여 의지가 높은 대동 백화점을 ‘Health Action Zone’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시 보건소는 이에 앞서 지난 4월과 5월 대동 백화점 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건강행태 및 건강증진 서비스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9일 대동 백화점과 건강한 직장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창원시보건소는 9월부터 대동 백화점 내 보건실과 야외 하늘거리에 이동체력측정실과 건강 홍보·체험관을 운영하고, 대동 백화점 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운동지도자 양성교육, 스트레칭 교육, 금연·절주·영양·비만 개선·만성질환관리·구강관리, 스트레스 관리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온라인 ‘창원-i 잉글리시’ 서비스 실시 9월부터 창원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인터넷으로 쉽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창원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 3월부터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해 온 사이버 영어교육시스템인 ‘창원-i 잉글리시’구축을 완료하고 1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온라인 영어사이트는 관내 4만 5000여 명의 초등학생을 가입대상으로 했으며, 회원가입자는 1단계, 2단계 차별화된 평가방법 적용에 따른 개인별 학습능력 테스트를 거친 후, 자신의 수준에 맞는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과정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따라 기초단계에서부터 중급 · 고급단계까지 플래시ㆍ동영상 강의로 구성됐으며, 개인별ㆍ단계별 테스트를 통한 차별화된 평가방법을 적용해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동영상 교육은 원어민과 EBS 1급 강사 등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돼 수준 높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밖에 부가콘텐츠로 애니메이션과 게임, 캐릭터 등의 ‘플레이존’과 아바타, 미니홈피 등 ‘쇼핑존’, 이벤트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 등을 구성해 게임과 놀이를 하면서 영어학습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영어공부에 한층 재미를 더해주게 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으로 ‘창원-i 잉글리시’ 수강자 중 신청을 받아 9개 권역별 ‘영어체험센터’에서 월 2회(수업을 쉬는 토요일) 영어캠프를 운영하게 되며, 이곳에서는 원어민과 함께 공항ㆍ은행ㆍ레스토랑ㆍ호텔 등에서 실제 이뤄지는 상황 위주로 체험학습도 한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 영어교육과 영어캠프가 함께 시행되면 교육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어교육을 온·오프라인에서 제공받게 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경감과 학생들의 영어능력 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성적이 우수한 회원에게는 ESPT(국가공인 영어회화 능력평가)시험 응시료를 일부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학생은 http://cw-i.changwon.go.kr로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창원시 평생학습과(212-233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주최『미술치료 워크샾 』성황 “항상 똑같은 그림만 그리는 아이가 있어요.” “한 아이가 태양을 그릴 때마다 새까맣게 그리는데 왜 그럴까요?” 거제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소장 옥용석)주최로 지난 8월 28일(목), 29일(금) 이틀동안 열린 상담기법연수「미술치료 워크샾」에서 참가자들이 쏟아낸 질문이다. 교사?청소년 상담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HTP, K-HTP, 난화그리기, 꼴라주 등 다양한 미술치료 기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참가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그림이 아이들에게는 단순한 그림이 아닌 언어라는 것을 알았다. 아이들은 그림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나 걱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자신만의 언어로 전달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았다.”, “가정이나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뜻깊은 연수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내에서 이런 전문적인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기를 바란다는 기대도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제4회 거제시 9개 면동 친선게이트볼대회 지난 8월26일 마전동 게이트볼장에서 제4회 거제시 9개 면동 친선게이트볼 대회가 회원ㆍ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친선게이트볼 대회는 거제시게이트볼연합회 마전동분회(정복모 회장) 주관으로 9개 면동(연초ㆍ하청ㆍ장목면, 장승포ㆍ마전ㆍ능포ㆍ아주ㆍ옥포1ㆍ옥포2동)에서 참여하여 회원간의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대회로 벌써 4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 날 대회를 위해 마전동주민센터(동장 여경상)에서는 마전게이트볼 차양막 설치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어 게이트볼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마전동게이트볼 여성회원들이 준비한 푸짐한 음식과 다과로 이날 게이트볼 친선경기는 즐거운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의상자 김상건씨, 이웃돕기 성금 기탁 얼굴도 이름도 알지 못하는 누군가를 돕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7월 교통사고 부상자를 구하려다 또 다른 가해차량에 의해 부상을 당하여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의상자로 인정받은 김상건(47세, 사진)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김상건씨는 의상자로 인정되어 받은 보상금중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지난 9월 2일 거제시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정기탁 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거제시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거제시는 지역민의 작은 사랑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기에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문의는 거제시 주민생활지원과(639-3314)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폐왕성 집수지 복원 거제시가 지난해 국비를 지원 받아 도 기념물 제11호 ‘폐왕성(廢王城)’ 내 집수지(사진)를 발굴 후 원형 훼손 방지를 위하여 올해 집수지 복원 공사를 완료하고 그 형태를 공개했다. 폐왕성 집수지는 총 3차례에 걸쳐 축조된 것으로 1차연지는 최초 16.2m로 원형 수혈을 굴착하여 원형의 호안석축(직경 12.5m)을 조성하였으며, 석축과 굴착선 사이에는 황갈색 점토를 채워 보강하였다. 호안 석축은 북쪽이 4단, 동?서?남쪽은 3단으로 구축되었다. 집수지의 너비는 12.5m, 1단 석축의 높이는 1.28m로 비슷한 시기의 대국산성(남해군 소재) 연지보다 2/3가량 큰 것이며, 인수구 및 출수구가 없는 것으로 보아 빗물 등을 저장하여 성내 용수를 공급하는 용도로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는 집수지 복원과 더불어 더 많은 고증자료 확보를 위해 2009년도 건물지 및 동문지 발굴조사를 위하여 국비를 요청했으며 폐왕성을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승격시키기 위하여 경상남도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거제시 관계자는 “폐왕성이 사적지로 지정된다면 보다 많은 국비를 지원받아 문화유적을 활용한 관광자원 활성화와 우리 지역 역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금빛 전망을 밝혔다. 한편 폐왕성은 고려시대 의종(毅宗)이 정중부(鄭仲夫)의 난으로 폐위된 뒤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7~8세기를 전후하여 축조된 평면 타원형의 테뫼식 산성으로 둔덕면과 사등면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우봉산(牛峯山) 줄기 야산(해발 326m)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문화체육과 639-3199) 2008-09-11
- 여성인력 구인업체 수요조사 거제시 여성회관 부설 여성인력개발센터(회장 양경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여성인력 구인업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목적은 일자리를 찾는 여성은 많지만,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희망조건에 있어 많은 차이가 남에 따라, 거제시내 기업체가 얼마나 많은 여성인력을 필요로 하는지, 어떤 여성인력을 원하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에 있어 종합적인 취업정보 DB를 통해 업체에서 희망하는 맞춤형 취업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다. 조사대상은 여성인력 고용 가능성이 높은 관내 제조업체, 교육 서비스업체, 보건복지업체, 사업 서비스업체 등 120곳이다. 조사방법은 6명의 조사원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각 업체를 방문 조사하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취업정보 DB구축 및 통계자료집을 발간하여 여성인력 구인업체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관내 기업체의 구인동향을 파악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구인업체가 희망하는 직종의 맞춤형 취업교육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희망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어 여성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인 자립에 많은 도움을 될 것으로 예상된다.(문의 : 사회복지과 639-3344,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 636-30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강남 인강, 경남 양산에서 입시설명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edu.ingang.go.kr)은 8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경남 양산시 양산문화 예술회관에서 ‘제3차 전국 순회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능방송의 역량 있는 입시전략 및 수능영역 강사가 양산에 직접 내려가 양산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09 수시 2차 정시 지원 전략 수리, 과탐 파이널 학습법 고1,2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리, 과탐 학습법 및 대입준비 전략 등을 상세히 알려주었다. 강남구는 대입정보의 습득이 어려운 지방 입시준비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입시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제1차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와 부산시 영도구, 연제구에서, 제2차는 5월에 충남 예산과 당진, 강원도 정선에서 열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