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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역사왜곡 전시회 열려 상명대 예술대학, 일본 5개 도시에서 오는 13일까지 상명대학교 예술대학(학장 장혜숙) 안티야스쿠니풍자예술단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일본 5개 도시(후쿠오카, 가고시마, 오사카, 고베, 도쿄)에서 독도수호와 안티야스쿠니신사를 주제로 평화투어를 벌이고 있다. 이 평화투어에서 상명대 안티야스쿠니풍자예술단은 일본시민들과 일본의 역사왜곡을 통한 독도망언과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안티야스쿠니풍자예술단(지도교수 고경일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교수)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영화 연극 무대미술 사진전공의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평화투어에는 작가 3명을 포함해 30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시사만화협회 민족문제연구소 동북아역사재단이 후원한다. 지난 4일 후쿠오카 사회단체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출발한 독도수호 및 안티야스쿠니 일본순회전을 위한 평화투어는 5일 후쿠오카(나가사키평화박물관), 6일 가고시마(지란가미가제특공대박물관), 7일 오사카(민족학교-재일교포와의 만남), 8일 고베(고베청년학생센터), 9일 도쿄(야스쿠니신사 및 지부리박물관), 10일 도쿄(야스쿠니 반대 촛불집회 참여), 11일 도쿄(일본 대학생들과의 토론회), 12일 도쿄(일본 예술가 및 대학생들과의 토론회), 13일 후쿠오카(후쿠오카시립박물관)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상명대 안티야스쿠니풍자예술단은 이번 평화투어를 통해 각 도시에서 즉석 거리극과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의 볼거리와 재매를 일본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일본시민들과 연대의 자리를 갖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고경일 교수는 “최근 독도문제가 불거져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자세도 남다르다”며 “역사적 상처를 통해 분노를 가르치는 역사교육이 아닌 바른 역사해석을 통해 협력과 상생을 기반으로 평화문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교육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아산시, 제6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비 순항 중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200만 충남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철저한 준비에 들어갔다. 제60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60년 만에 맞는 아산시의 최대 행사인 만큼 아산시 전 공직자와 각급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다이내믹 아산, 충남을 넘어 세계로!’를 대회구호로 정하고 열리게 될 이번 도민체전에는 각 시군 선수와 임원 8000여 명 등 총 2만 8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마트 아산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그 동안 종목별 경기장 보완과 분과별 자문위원 위촉, 도시환경 정비, 문화행사계획 수립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아산을 찾는 선수와 임원 등 외지인들에게 쾌적하고 발전된 아산의 모습을 전하고 녹색첨단도시를 조기에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4월부터는 ‘도시녹화작업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는 이번 도민체전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연계시켜 체육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200만 충남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킴으로써 역대 도민체전과 차별화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건강과 환경을 지킨다, 우리 지역에 부는 ‘에코라이프’ 의식을 갖고 실천하는 친환경적인 생활·소비…각 구도 친환경 실천에 나서 안전한 먹거리와 함께 환경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요즘이다. 이제 가족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일은 더 이상 환경운동가나 ‘남다른 주부’들만의 이슈가 아닐 터. 생활 속에서 친환경 살림을 실천하고, 이를 생각하는 소비가 늘고 있다. 이 같은 ‘에코라이프’ 바람은 우리 지역에도 예외 없이 불고 있다. 우리 지역 내 친환경 매장엔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친환경적인 물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 송파구, 강동구, 광진구 세 지역 모두 자연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이 생활 속에 자리매김하도록 환경운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친환경 바람을 타고 우리 지역에 부는 에코라이프와 각 구의 친환경 실천방안을 들여다봤다. 가족건강과 환경 생각하는 에코라이프 주부 김미경(37·자양동) 씨는 뚝섬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뚝섬 아름다운 나눔 장터」에 벌써 세 번째 참여하고 있다.「뚝섬 아름다운 나눔 장터」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아름다운 가게’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벼룩시장이다. 김씨는 “집에서 가까워 부담이 없는데다 입지 못하게 된 옷 등 쓰지 않는 물건을 팔고 또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좋다”면서 “사용하던 헌 물건을 사서 쓴다는 점에서 환경보호에 일조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각종 공해와 오염이 환경과 가족건강을 위협하는 속에서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거창하진 않지만 천연조미료를 사용하거나 친환경 코너에서 식재료를 구입하는 등 작은 실천법에 동참하고 있다. 김씨는 “잘 말려진 멸치, 새우, 표고버섯 등을 갈아 조미료로 사용하는 한편, 베이킹파우더를 이용해 가스레인지와 싱크대를 청소한다”면서 “에코마니악(Eco-maniac:삶의 전 영역에 걸쳐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까진 아니더라도 환경을 생각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조금씩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점점 선호되고 있는 친환경 소비 김씨 뿐만 아니라 많은 주부들의 소비화두는 친환경이 대세다. 쇠고기 파문에 이어 식품업계에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를 지양하도록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친환경유기농 매장인 ‘한살림’ 명일동점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쇠고기 파문이 한창이던 지난 5, 6월 이 매장의 매출은 약 10%정도 증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보여줬다. 한살림 명일동점의 정혜경 팀장은 “특히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식품을 많이 찾는 편인데, 공급이 한정돼 있는데다 먹거리 불안으로 수요가 늘고 있어 충족을 못 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3월 달 송파구 가락동에 문을 연 ‘자연드림 송파생협점’ 또한 오픈 한 뒤로 지금까지 달 별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4월 1인당 객단가가 1만7,654원이었던 것에 반해 6월 달엔 2만3,984원을 기록했다. 자연드림 송파생협점의 김학수 매니저는 “유기농친환경 상품이 안전하다는 인식과 더불어 타 친환경매장에 비해 가격이 약 20~30%정도 저렴해 안전한 품질과 가격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들에 의한 매출증가세가 두드러진다”면서 “친환경 제품뿐 만 아니라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로 알려진 공정무역 커피, 설탕, 카카오 등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제품 선호는 식자재뿐만 아니라 생활용품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그중 하나가 핸드메이드 천연화장품 ‘러쉬’를 들 수 있다. 자연주의 화장품을 표방하는 이 제품은 과일, 채소, 약초, 오일 등의 자연성분을 활용하며, 보존제 사용과 포장을 최소화한다. 러쉬 갤러리아 펠리스점의 프린스 부매니저는 “샴푸의 경우 액체형태인 타 제품과 달리 고체이면서 압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포장용기에 의한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다”면서 “송파지역 주민들은 특히 식물성분의 에센셜오일이 풍부한 비누제품을 많이 구매하는데, 경기가 어려워도 아이를 비롯한 가족건강과 환경을 고려해 꾸준히 찾는다”고 전했다. 에코시티 및 건강도시 추진하는 각 구의 노력 친환경을 위한 노력은 각 구에서도 에코시티 및 생태도시를 위한 사업추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송파구의 경우 지난 5월 ‘자연도시 송파’, ‘기후변화대응 모범도시’를 선언하는 「녹색송파위원회」를 공식출범했다. 녹색송파위원회의 김민자 운영담당자는 “깨끗한 환경의 생태도시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바람에 발맞춰 민간, 전문가 NGO, 기업 등이 참여해 「녹색송파위원회」를 출범했다”면서 “물 네트워크 도시, 녹의 디자인 도시, 생태문화도시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현재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직접적으로 구 정책에 자문을 해주는 한편 하반기 토론회 및 워크숍, 에코리더 양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시에 그린웨이(Green Way) 개념을 도입하여 25㎞의 숲길조성에 착수한데 이어, 도심 내 물길(Blue Way)과 바람길(White Way)을 조성하여 생명력을 가진 유기체 같은 도시로 변모시킬 3Way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광진구는 보건소에서 2008년 건강도시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토피 없는 광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토요 아토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광진구청 건강관리과 이영남 건강도시팀장은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해 급증하는 아토피 개선을 위해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 10시에 「토요 아토피 교실」을 운영한다”면서 “그동안 ‘아토피를 없애는 생활방식’, ‘식품첨가물 유해성’,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등의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오는 26일(토)에는 ‘아토피 없는 친환경요리 만들기’시간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의원 눈에서 변화 요구 읽었다” 상임위간 협의회 구성, 협력하는 의회상 정립 7월1일 제8대 전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희수(55?전주6) 의원은 “도의회 상임위원회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1일 전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장 선거에서 전체 38표 중 20표를 얻어 14표를 얻은 김병곤 후보를 누르고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김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선거기간에 변화를 요구하는 의원들의 마음을 읽었다”며 “변화를 요구하는 의원들의 심정을 받들어 집행부보다 먼저 뛰는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개원한지 2년이 지났지만 타 상임위 의원과의 관계가 서먹서먹한 상황”이라며 “4개 상임위별 협의회를 구성해 의원끼리 교류하고 고루 고루 일하는 의회, 보여주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북 지자체 단체장 다수가 야당 소속으로 바뀐 뒤 일부 현안사업의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집행부와 협조할 일은 적극 동참하면서 동시에 비판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의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조례안과 예산안에 대한 ‘사전 보고제’ 정착 △현장의정활동 △4개 상임위별 협의회 운영을 통한 의원들의 능력제고 △의장실 완전 개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희수 의장은 전주고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북대총학생 회장, 통합민주당원내대표, 도의회 부의장, 교육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한 3선 의원이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최초’ 수식어 부끄럽지 않은 사회복지 전문가 익산시의회 최초 여성 상임위원장, “가계부 쓰는 심정으로 예산 효율성 높일 터” 제5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주유선(사진?52?민주당 비례) 의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사회복지 전문가다.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박사과정을 밟고 있기도 하지만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한 현장 전문가 출신이기도 하다. 5대 의회 입성한 뒤 전반기 2년을 복지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한 뒤 후반기에도 같은 상임위를 선택했다. 갈수록 사회적 수요가 느는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관심과 함께 여전히 ‘시혜’와 ‘동정’ 중심의 사회적 시각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사명의식에서다. 주 의원은 “사회복지는 우리 사회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본 개념인데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정도로 축소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소외계층을 함께 가야 하는 시민이 아니라 무조건 수혜의 대상으로만 한정하는 인식을 바꾸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동정으로 봤던 복지행정의 시각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전반기에 사회복지 전문의원으로 활동했다면 후반기에는 복지환경위원회를 이끄는 책임까지 맡았다. 그것도 익산시의회 개원 이래 첫 여성 상임위원장이라는 수식어를 함께 받았다. 주 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다른 상임위는 물론 타 의회 유관 상임위에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활동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열심히 하더니 일을 냈다’고 격려해 주는 의원이 많았다”며 “초선의 여성의원에게 상임위를 맡겨 준 동료 의원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간이 지난 후에도 위원회 결정사항이 가부를 떠나 ‘제대로 된 결정’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이끌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주 위원장은 특히 ‘복지관련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익산시 세출예산 5361억원 가운데 사회복지 관련 예산이 32%로 적지 않은 금액”이라며 “모두에게 충족할 수는 없지만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낭비요소를 대폭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꼼꼼히 가계부를 쓰며 집안 살림을 이끌어 가는 주부의 심정으로 낭비와 중복을 줄여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가겠다는 것이다. 주 위원장은 “상임위원장이 더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동료 의원을 보좌하고 상임위 활동을 돕는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집행부와는 ‘협력적 파트너십’을 유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집행부는 견제하고 감독해야 하는 대상임과 동시에 익산시민 삶을 위한 의원의 파트너”라며 “서로가 배우고 협력하면 사회복지 뿐 아니라 시정 전반의 집행력이 높아져 결국 시민의 이익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회 내부는 물론 집행부와의 관계에서 옳고 그름의 판단기준은 ‘시민 이익’이어야 한다”며 “갈등이 있더라도 개인 영달보다는 ‘시민에게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생각한다면 자연히 치유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열대야 쫓는 우리 동네 나들이 장소 스트레스, 더위 날리는 시원한 곳에 오세요 장마가 지나고 중복을 넘어서면서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낮의 찜통더위는 그럭저럭 참아보겠지만 밤까지 이어진 열대야는 견디기가 힘들다. 에어컨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는 것도 머리를 무겁게 만든다. 그렇다면 집 가까이에서 더위도 식히고 스트레스도 날릴만한 장소를 찾아가보자. 그곳에서라면 오히려 여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더위도 꽁꽁 얼게 하면서 가족끼리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본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강 여름은 한강이 더욱 빛을 발하는 계절이다. 낮이면 수영장을 찾거나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하고 밤이면 더위를 식히는 이들이 넘쳐난다. 각 지구별로 자연학습장과 놀이터,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잘 조성되어 있기에 땀을 흘리며 열대야를 이겨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뚝섬지구는 서울숲과 연계되어 있어 야생동물이 뛰어노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뚝섬지구와 연결된 청담대교 북단은 주변에 벽천분수, 인공암벽, 놀이터 등이 있어 가족들이 시간을 보내기 좋다. 광나루 지구의 광진교 남단은 주변에 갈대밭과 인라인 광장이 연결돼 있다. 인라인 스포츠를 즐긴 뒤 다리 밑에서 더위를 식히기 그만인 곳이다. 잠실지구는 수영장이 새 단장을 해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다. 28일부터는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있어서 강바람을 맞으며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가족끼리 유람선을 타고 한강의 야경을 둘러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뚝섬지구와 잠실지구에서 유람선을 승선할 수 있는데 한남대교까지 갔다 돌아오는데 1시간가량 소요된다. 승선료는 어른이 1만1000원, 어린이는 5500원이다. 한강수영장(여의도, 망원, 뚝섬, 광나루 )을 이용한 입장권이 있다면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뚝섬지구에서는 9일과 10일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이 열린다. 원드서핑,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을 배우고 래프팅, 카약, 모터보트, 땅콩보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수중 축구대회 등 미니 운동회와 각종 음악공연이 마련되는데 9일 저녁 8시부터는 한강사랑 패션쇼와 쿨 콘서트가 진행된다. 10일 저녁 8시부터는 아이스난타 및 한강사랑 락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롯데월드에서 이색 축제 관람 우리 지역에서 나들이 장소 1순위로 꼽히는 ‘롯데월드’도 밤에 방문하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 낮보다 분비지 않은데다 공연과 멀티미디어쇼를 관람할 수 있어서 가슴 설레는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오후 5시부터 폐장시간인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면 좋다. 잠실동에 사는 이혜정(38)씨는 “얼마 전에 무료입장되는 카드를 이용해 야간에 아들과 다녀왔다”면서 “사람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았다. 놀이기구를 타는 것보다 브라질의 삼바 축제분위기에 너무 신이 났었다”고 말했다. 리우삼바카니발은 8월24일까지 계속되는데 화려한 브라질 삼바 댄서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함께 어울릴 수도 있다. 매일 밤 9시30분부터 15분간 계속되는 멀티미디어쇼는 어드벤처 상공에 레이저를 쏴서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아나 초등생 자녀가 있다면 어드벤처 1층에 개장한 롯데월드 생태체험관을 둘러보는 것도 권한다. 여러 빛깔의 나비와 애벌레, 곤충,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오싹한 추위 느낄 수 있는 아이스 갤러리 사계절 실내 테마 얼음조각 전시장인 아이스 갤러리는 겨울의 추위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방이동에 위치해 있다. 약 1650m²의 전시장의 냉동고에 들어서면 추위에 몸을 움츠릴 수밖에 없다. 전시장 안의 온도는 영하5도. 상상 만해도 몸이 웅크려지는 기온이다. 전시장 안에는 아이스 펜션존, 얼음 수족관, 북극관, 공룡존 등에 다양한 얼음 조각이 전시돼 있어 환상적인 얼음 조각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놀이존에 있는 얼음 미끄럼틀. 손을 호호 불면서 타는 얼음 미끄럼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아이스 갤러리의 유란희 팀장은 “얼음 조각을 만져보는 것은 물론 직접 얼음침대에 눕거나 얼음 변기에 앉아보는 등 느끼고 체험할 수 있게 마련해둬서 아이나 어른 모두 즐거워 한다”고 전했다. 가족과 함께 미아동에서 온 박운상(9) 어린이는 “전시장 안이 너무 추워서 오히려 더위가 좋은 것 같다”며 웃음지었다. 얼음조각 체험도 가능하다. 얼음컵을 직접 만들어 음료수를 맛볼 수 있다. 체험료는 2인1조에 5000원. 이밖에 얼음 그릇에 화채 담아먹기, 얼음물에 오래 발 담그기 등 이벤트가 다양해서 무더운 여름밤 온 가족이 추억과 함께 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8월에는 밤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장 안에 들어갈 때 따뜻한 겨울 점퍼가 필수이므로 전시장 내에 어른과 아이용 점퍼가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 7000원.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우리 모두 힘모아 만든 우리 도서관” 지역민, 지역단체 합심해 LG메트로시티 쌈지도서관 정식 개관 사진 : 지난 27일 쌈지도서관 25호점 LG메트로시티도서관 개관식이 열렸다. 지역에 뿌린 내린 작은도서관 만들기 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남구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LG메트로시티 쌈지도서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 날 개관식에는 LG메트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이승준 회장, 김무성 국회의원, 부산광역시남구청 이종철 구청장, 부산광역시의회 김선길 시의원, 남구문화원 성재영 원장, 주민 대표를 비롯한 입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LG메트로시티 쌈지도서관이 문을 열기까지 발로 뛰며 노력한 송진숙 관장, 우주야 총무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도서관 총무 우주야씨는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도서기증, 자원봉사 활동과 여러 기관 및 단체의 지원으로 메트로시티 도서관이 탄생했다. 2007년 10월 1일 제2관리사무소 지하에 임시개관했지만 여건이 좋지 않아 남구청 및 여러 기관의 지원으로 2008년 3월 18일 용호1동 주민자치센터 현장민원실 신축건물 4층의 쾌적한 공간으로 이전하게 되었다”고 경과 보고를 했다. LG메트로시티도서관은 쌈지도서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관계기관과 여러 도서관을 견학하고 노력한 결과 2007년 8월 29일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쌈지도서관 제25호점으로 지정받았다. 9월 1일 부산시 교육청으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장서와 현판 등을 지원받았고, 2007년 11월부터 메트로시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신간구입비를 포함한 도서관 운영비를 매월 67만원씩 지원받고 있다. 송진숙 도서관장은 “2008년 4월 18일에는 국립중앙도서관으로부터 ‘작은 도서관을 위한 지원금’ 지원 대상 도서관으로 결정됨에 따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3500만원, 남구청에서 15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됐다. 이 지원금으로 리모델링을 하고 서가, 도서, 비품 등을 구입해 안락하고 쾌적한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메트로시티 쌈지도서관은 약 9천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고 4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쌈지도서관 담당자 김정남씨는 “LG메트로시티도서관은 자발적인 주민 자치의 힘이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다.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정말 감탄했다”고 말했다. 도서관 이용 문의 612-2295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미니 인터뷰- LG메트로도서관 송진숙 관장 “도움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 입주민들에게 삶의 양식과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LG메트로쌈지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도서관은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지원으로 뜻 깊은 개관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도서관 개관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부산시교육청 및 남구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도서 및 물품 기증자, 입주자대표회의 및 아파트관리사무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도서관의 주인은 바로 주민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의 깊은 뜻을 잘 받들어 독서와 정보교환은 물론 즐겁고 보람찬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공공도서관, 놀이터보다 더 재미있어요” 책도 보고, 동화구연도 듣고…책과 자연스레 친해져 사진 : 수영구도서관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재미있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이 열린다. 아이들이 권갑림 동화구연가와 함께 재미있는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따라하고 있다. 호랑이 그리는 사진2장 나란히: ‘아기 호랑이에게 줄무늬를 그려줘’라는 동화구연 후 아이들이 직접 호랑이에게 예쁜 무늬를 그려주고 있다. 사진3 : 호호할머니가 심술맞게 비를 계속 퍼붓는 천둥번개 도깨비들을 혼내준다는 ‘비 오는 건 싫어’ 동화구연도 이어졌다. 공공도서관에 책만 읽으러 가던 시대는 지났다. 여러 공공도서관에서 무료영화상영, 동화구연, 작가와의 만남, 독서 소모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지역문화센터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수영구도서관에는 유난히 어린이 손님들로 북적인다. 매월 2·4째주 금요일에는 ‘수리수리 마수리, 동화야 나와라~!’, 1·3째주 금요일에는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라는 동화구연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지난 6월 27일, ‘아기 호랑이에게 줄무늬를 그려줘’, ‘비 오는 건 싫어’라는 재미있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는 수영구도서관 시청각실을 찾았다.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에 동화의 매력에 푹~ 엄마와 함께 도서관을 찾은 아이들이 동화구연가 권갑림씨와 함께 신나는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 따라했다. 이어 스크린에 재미있는 동화책 장면들이 펼쳐지고 권갑림씨의 실감나고 재미있는 목소리 연기가 이어졌다. 엄마와 아이들은 재미있는 동화나라로의 여행에 푹 빠진다. ‘아기 호랑이에게 줄무늬를 그려줘’는 새로 태어난 아기 호랑이에게 멋진 세로줄을 그려주고 싶어하는 아빠 호랑이와 가로 줄무늬를 그려주려는 엄마호랑이가 크게 싸움을 하고 그 모습에 슬퍼진 아기호랑이가 아빠를 위해 세로줄을 긋고, 엄마를 위해 가로줄을 각각 그어 멋진 체크무늬가 되어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특별한 호랑이가 된다는 내용이다. 아이들이 직접 해 보는 다양한 독후활동 인기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직접 호랑이에게 재미있는 무늬도 그려주게 하고 자기가 그린 호랑이에 대해 발표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별 무늬, 하트 무늬, 숫자 무늬를 그린 호랑이, 초록색 호랑이 등등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했다. 4, 6살 자녀를 둔 조혜란(41)씨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지난 3월부터 동화구연 시간에 맞춰 도서관에 와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그려본다든지 느낌을 말해 보는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줘서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지긋지긋한 장마에 화가 난 호호할머니가 후춧가루와 고춧가루를 넣은 연기를 하늘 높이 피어오르게 해 번개 천둥 도깨비들을 혼내 준다는 ‘비 오는 건 싫어’ 동화구연도 이어졌다. “엄마, 우리 다음에 도서관에 또 놀러와요.” 엄마 손 잡고 시청각실을 총총 나서는 아이들에게 도서관은 놀이터보다 더 재미있는 곳이 되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인터뷰-동화구연가 권갑림씨 “다양한 독후활동 중요해요” 동화를 통해 아이 스스로 자연스레 알게 되는 게 바로 동화의 매력이에요. 동화라는 건 목소리를 바꿔서 실감나게 읽어주는 것 보다 읽고 난 후 아이가 동화내용을 자신과 연관해서 ‘자기화’시키도록 도와주는 게 더 중요해요. 아이가 글자를 읽을 줄 안다고 그냥 책만 던져주고 “책 읽어!”, “읽었니?”라며 다그치기만 하지 마세요. 책 내용을 알고 주제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단한 질문 하나라도 물어봐 주고 함께 얘기 나누며 생각의 키를 자라게 해 주는 게 중요해요. 읽어주는 것으로만 끝내지 말고 읽고 난 후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보는 게 중요해요. 그러면 아이들이 저절로 책과 친구가 된답니다. 별도박스 “독서통장으로 체계적인 독서습관 길러 주세요” 부산지역 공공도서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통장을 발급하는 서비스의 인기가 높다. 독서통장은 은행통장과 같은 형태로 도서관리프로그램(KOLAS)과 연계된 독서통장정리기에 넣으면 책제목, 지은이, 출판사, 책을 빌린 날짜 등의 정보가 모두 기록되는 통장이다. 수영구도서관과 남구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독서의욕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독서통장’ 발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도서관 어린이(초등학생) 독서회원이면 누구나 통장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직접 독서회원카드를 가져와 직원에게 제시하면 즉석에서 독서통장을 발급해 준다. 독서통장서비스는 체계적인 독서습관을 길러 줄 뿐만 아니라 독서에 대한 흥미유발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 7월 수리수리 마수리, 동화야 나와라~! ○ 시 간 : 늦은 3시 30분 ○ 장 소 : 지하 시청각실 ○ 내 용 : 7월 11일(금) - 귀신이 나타나면 어떻게 하지?, 바다에 간 마녀 위니 7월 25일(금) - 가스파르와 리자의 여름방학, 으아아악! 거미다 ● 7월의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 ○ 일 시 : 첫째(7월 4일) / 셋째(7월 18일) 금요일 늦은 3시 30분 ○ 장 소 : 어린이실 유아방 ○ 내 용 : 할머니들이 입말로 들려주시는 재미난 동화구연 및 율동 ○ 참여대상 : 4세 이상 어린이 및 보호자 ● 수영구도서관 ‘여름방학독서교실’ ○ 운영기간 : 7. 29(화)~8. 1(금) ○ 신청기간 : 7. 8(화)~7. 18(금) 선착순 ○ 신청방법 : 어린이실 방문 또는 전화신청(610-4525) ○ 대 상 : 관내 초등학교 4학년 14명 ○ 운영장소 : 도서관 2층 취미교양실 ○ 강좌내용 : 북아트, 점자배우기, 미술치료, 동화구연, 장서인만들기 등 ○ 문의 : 어린이실(610-4525) ● 남구도서관 2008 여름방학특강 및 문화학교 수강생모집 ○ 대 상 : 초등학생 ○ 접수기간 : 2008. 7. 9.(수) ~ 과목별 선착순 접수 ○ 접수방법 :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수강료 납부 후 수강 신청 접수 시 부모님 신분증과 등본 또는 건강보험카드 지참 모든 강좌는 1세대 당 1강좌만 신청 가능 ○ 내용 : 옛 이야기의 매력(초등1~2, 매주 화·목), 책 읽고 생각 키우기(초등 3~6, 매주 화·목), 한국사로 배우는 논술-조선의 풍경 이야기(초등 4~6, 매주 수·금), 신나는 과학쟁이(초등1, 매주 화·수), 즐거운 종이공예품 만들기(초등 3~6, 매주 화·목) ○ 문의 : 607-4781 ● 해운대구도서관 2008년 여름방학특강 수강생 모집 ○ 접수기간 : 2008년 7월 15일(화)~18일(금) 9시~18시 ○ 접수방법 :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 내용 : 과학실험교실(초등 1~2, 매주 목), 나만의 책 만들기(초등 3~4, 매주 수) ○ 문의 : 해운대도서관 자료봉사과(742-2168-69) ● 해운대구도서관 평생학습마을 여름방학맞이 특별강좌 ○ 접수기간 : 2008년 7월 14일(월)~19일(토) 14시~17시 ○ 접수방법 : 선착순 방문접수 ○ 접수장소 : 해운대 신시가지 주공2단지 관리사무소 2층 ○ 내용 : 영어로 읽는 동화책(매주 목, 초등 1~2) ○ 문의 :해 2008-08-16
- 부산 남항대교 10년만에 개통 부산 영도구 영선동과 서구 암남동(송도)사이 바다를 연결하는 남항대교가 착공 10년만인 9일 준공식을 갖고 개통됐다. 부산항 남항(자갈치)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이 다리는 길이 1.9㎞에 왕복 4차선으로 국·시비 등 총 3550억원이 들었다. 남항대교는 폭 3m의 산책로와 함께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자갈치시장, 용두산 공원과 함께 새로운 관광 명물로 등장할 전망이다. 통행료는 받지 않는다. 부산시는 2011년 영도구 청학동과 남구를 있는 북항대교가 개통되면 부산신항-명지대교-천마터널-남항대교-북항대교-광안대교-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해안순환도로망(57km) 구축이 완료돼 부산항 물류수송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
- 사랑의 유람선 나들이에 어깨춤이 덩실덩실 부산해상관광개발과 대한적십자사 ‘사랑 나눔과 실천 협약’ 행사 가져 7월 8일(화) 오전 11시 해운대 미포 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람선 사업을 하고 있는 향토기업 부산해상관광개발(대표 김해룡)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김영환)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사회공헌 파트너십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들이 해운대 바다를 무료로 유람선 관광을 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는 유사시의 이재민구호활동,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륙도도 보고 박수치며 노래하니 어깨춤이 덩실덩실 너무 행복해요” 협약식 뒤 바로 양 기관이 협약의 활발한 실천을 위해 첫 활동으로 준비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생애 첫 무료 유람선 나들이가 시작됐다. 나들이의 주인공은 바로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32명의 어르신들. 이들은 28명 적십자봉사원들의 부축과 안내를 받으며, 부산해상관광개발에서 제공하는 유람선을 타면서 설레임과 기쁨으로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 어르신들은 대부분 처음 타보는 유람선이라 유람선이 출발하기 전에 배웅하는 관계자들에게 손 흔들며 만세를 부르며 신나는 모습이였다. 유람선이 출발하고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자 어르신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함께 손뼉치며 노래하다 흥에 겨워 어깨춤까지 덩실덩실 추며 즐거워했다. 이번 유람선 관광에 참여한 김옥금(73.해운대구 좌동) 어르신은 “며칠 전부터 유람선 탄다는 생각에 많이 설렜는데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가까이서 오륙도 보고 박수치며 노래하니 너무 즐겁고 신나네요”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어르신들에게 사탕이며 귤을 입에다 직접 넣어주며 살갑게 돌보는 봉사자들이 모습이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자원봉사자 조경애 부회장은 (50. 재송2동 에이스 아파트)은 “한 달에 한번 반찬을 만들어 찾아가 청소며 말벗을 해 드리며 돌봐 드리는 어르신들이 80분인데 모두들 타고 싶어 하시는데 몸이 불편해 유람선을 함께 타지 못했어요. 다음엔 더 많은 분들이 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아쉬워했다. 해운대 바다 일대의 아름다운 모습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어른신들을 보면서 자원봉사자 박명자(51. 해운대구 좌동)씨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흐뭇하고 보람도 있고 제가 더 행복해지네요. 이런 나들이 기회가 앞으로 많아졌으면 해요”라고 말했다 여름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다는 해운대해수욕장. 바로 지척에 살고 있지만, 돌봐줄 자식 없이 혼자 살거나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바다는 가끔씩 텔레비전을 통해 보는 그림이었던 어르신들에게 오늘의 유람선 관광은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부산해상관광개발과 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어르신들의 ''유람선 나들이‘는 이날 해운대구를 시작으로 부산적십자사가 결연을 맺어 돌보고 있는 부산시내 16개 구(군)의 1,031명의 취약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