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넷 e-portal 웹사이트 오픈 의왕시에서는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e-portal 웹사이트(http://www.uw21.net)를 구축했다. 총 1000여 페이지로 구성된 의왕넷은 ‘사이버 문화역사관’과 의왕어린이 축제를 체계화 한 ‘의왕축제 사이트’, 도시개발 추진을 위한 ‘재개발, 재건축 사이트’등 12개의 다양한 특화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신고·상담서비스를 보강해 민원 상담에 대한 SMS 결과 통보 서비스와 함께 웹사이트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통합검색, 확대축소, 서브 화면의 맵 구성, 정보제공에 대한 사용자 평가기능 등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7
- 경기도박물관, 조선 후기 풍속화 특강 열어 경기도 박물관은 12월 18일 오후 2시 ‘조선후기 풍속화와 여성성-신윤복이 왜 여자일까?’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연다. 조선후기 풍속화가 유행하게 된 배경과 단원 김홍도, 긍재 김득신, 혜원 신윤복으로 이어지는 풍속화의 사실성 및 예술성에 대하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이택호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문의 경기도박물관 031-288-5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7
- 이론과 경험을 살린 부동산공법의 명강사 사무실에서 만난 고상철 원장의 첫인상은 확고하고 자신감에 넘쳐보였다. 안경 너머로 보이는 눈빛 탓인지, 깔끔한 옷매무새 탓인지, 거침없는 화술 탓인지는 알 수 없었다. ‘부동산공법의 명강사’로 이름난 그답게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나게 많은 양의 정보를 전하는 능력을 지닌 것만은 확실했다. 8년 전 아르바이트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는 고상철 원장이 첫 방송을 하던 때를 떠올렸다. “큐 사인이 들어오고 인사를 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았어요. 1시간 동안 연습했던 거였는데, 카메라가 돌아가니 머릿속이 하얘지더라고요. 2~3일 지나면서 차차 익숙해졌지요.” 고 원장은 한국경제를 시작으로, I-TV, EBS 등 다양한 매체에서 강의를 맡아왔다. 최근 ‘LAND3’이라는 동영상강의도 제작했다. 30대 중반 젊은이 셋이 의기투합해 민법·개론·공법을 동영상강의로 만든 것이다. 그들은 기존의 ‘영통고시학원’을 인수해 ‘영통민개공3인방학원’을 차렸다. 투자의 대상이 무엇이든, 수익을 거두려면 냉철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적절할 때 발을 뺄 수 있는 능력은 아무나 지니지 못했다. 고상철 원장은 딱 2년만 고시공부에 매진한 뒤로는 미련 없이 떠났다. 대신 부동산공법 강사로 우뚝 섰다. 고 원장은 “처음에는 ‘복덕방강의’ 나간다고 놀리던 친구들이 이제는 제 강의를 들으려고 한다. 시험이 어려워지면서 ‘공인중개사’에 전문가의 이미지가 심어졌다”고 했다. “공인중개사는 시간제 근무가 가능한 자유업이라 주부들에게도 적합한 직종이지요. 사람을 상대로 하는 직업이다 보니, 털털하면서 대인관계가 원만한 사람이 유리하고요. 부동산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이론과 경험’은 필수죠.”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7
- ‘셔틀콕’에 건강하고 역동적인 사랑을 실어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셔틀콕 한방이 누군가에게는 큐피트의 화살이 되어 꽂혔다. 배드민턴이 좋아 팔달산 근처 배드민턴장에서 자주 게임을 즐기던 김영길, 강희숙 씨는 언제부턴가 셔틀콕에 서로의 사랑을 실어 보내게 됐다. “배드민턴은 우리를 맺어준 중매쟁이죠.(웃음) 그리고 지금도 부부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고요 .” 주말마다 있는 배드민턴 동호회 ‘수성클럽’ 모임과 뒤풀이, 대회 출전 등 모든 활동을 함께 하다 보니 서로가 서로를 보다 잘 이해하게 된다고. 부부싸움 후의 어색함이나 앙금도 배드민턴을 통해 해소하고 이동 중에 많은 대화를 하면서 부부관계는 더욱 깊어진다. 3년 전에는 만석공원 실내 배드민턴장 안에 배드민턴 숍도 오픈해 김영길, 강희숙 부부는 매일매일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 배드민턴 경력 25년에 각종 대회 수상경력, 이정도면 최고의 경지에 올랐을 법도 한데, “아직도 배울 게 많다. 늘 하면 할수록 더 어려운 것 같고 더 잘하고 싶은 욕심도 생기는 게, 그건 한번 빠져본 사람만이 안다”고 김영길 씨가 손사레를 친다. 스피디하고 다이내믹(Dynamic)한 동작, 특히 스매싱할 때는 배드민턴의 오묘한 손맛이 제대로 느껴진다. 북경올림픽 이후 배드민턴 붐이 일면서 평일, 주말을 막론하고 배드민턴장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댄다. 수원에만도 4개의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있으니 배드민턴 치기에도 참 좋은 여건이다. 김영길, 강희숙 씨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자신의 건강을 챙긴다는 생각으로 배드민턴 사랑이 이어지길 바란다. “한 게임 해야지?” 부부는 마치 이웃집 가듯 편안하게 라켓을 챙겨들고 배드민턴장을 향한다.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젊고 강단 있는 부부의 모습에서 30년 뒤의 모습이 오버랩 된다. 처음부터 욕심 내지 않고 천천히 즐기면서 가는 여유, 그건 삶의 지혜이기도 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7
- 사회적 일자리 336개 창출 강원도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적 일자리가 330여개 창출된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예비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공모한 결과 27개 단체 676명이 신청하였으며 지난 11월‘강원도 사회적 일자리 민관합동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상표 산업경제국장)’를 열어 18개 단체, 336명을 배정하였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회적 일자리 사업은 노동부가 직접 추진하였으나 이번부터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사전에 사업을 발굴하는 등 협력체계를 갖춤으로써 예년보다 내실 있고 발전가능성 높은 단체 선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사회적 일자리 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초기단계부터 전문기관의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수익창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단기 근무 및 저임금 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하면서 장차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종합고용지원센터(춘천 250-1907, 원주 769-0943, 강릉 610-1958)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7
- “철원군 일대에 평화산업단지 조성하자” 남북한 교류협력 및 경제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평화산업단지법’이 지난 5일 민주당 이용삼 국회의원에 의해 발의되었다. 이 의원은 ‘철원군 지역을 중심으로 한 평화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진선 도지사는 연내 심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강원도 출신 국회의원에게 공동 발의에 참여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다. ‘평화산단법’의 주요 골자는 남한 기업들의 안정적 기업활동 보장 및 자유무역협정(FTA)의 역외가공무역 문제를 해결하고, 비무장지대의 남측 인접지역에 개성공단과 차별화된 남북경제협력 모델을 만들자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남한 제조업 분야의 생산성을 높이고 북한의 근로소득 및 공업기술력을 향상시키는 등 남북한이 서로 비교우위 분야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남북공동번영을 추구하자는 것이 목표다. 남북 주민간 공공생산 참여를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의식이 높아지면 한반도 경제공동체 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용삼 의원은 평화산업단지법이 다른 법률에 우선할 것을 규정하였다. 더불어 평화산업단지에 입주하는 민간투자기업의 투자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가 및 지자체 등의 세제 및자금지원, 기반시설에 대한 우선 지원, 고용규제 완화, 옴부즈만 설치 및 투자환경 개선노력 등을 규정하였다. 특히,‘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및‘남북협력기금법’에 관한 특례를 규정하고, 평화산업단지 안에서의 북한주민 체류, 통행에 관하여 남북한 간에 합의서가 체결된 경우 합의서가 이 법에 우선하여 적용됨을 명시적으로 규정하였다. 강원도는 이용삼 의원은 물론 기획재정부, 통일부, 국토해양부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평화산단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평화산단법은 국회외교통상위원회에 배정되어 부처협의를 거쳐 빠르면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을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7
- 청소년을위한군포내일여성센터, 청소년 진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 개설 청소년을위한군포내일여성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중·고생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청소년 진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 을 개설한다. 청소년 진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1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고등학생 10명, 금요일은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진로적성검사와 성격검사를 통한 자기분석과 이해, 진로 탐색, 직업의 이해 및 진로 선택 방법 등 학기중 시간이 없어서 참여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시기에 꼭 필요한 시간,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소년을위한군포내일여성센터에서는 2008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진로 교육과 상담,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실질적인 직업체험, 개별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내 중·고생을 위한 진로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7
- 안양시립도서관 2009년 겨울독서교실 실시 안양시립도서관(평촌, 호계, 어린이, 만안도서관)에서는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해 어린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와 올바른 독서습관 배양 등 독서능력증진을 위한 ‘2009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안양시 관내 40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장의 추천 및 도서관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2009년 1월 5일부터 1월 9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이용법, 독서토론, 책 만들기, 원고지작성법 및 독후감 쓰기 등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은 물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각 도서관별로 안양시장상(2명), 국립중앙도서관장상(1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이 수여되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각 학교로 신청하거나 도서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문의 평촌도서관 http://py.anyanglib.or.kr 031-389-3872 호계도서관 http://hg.anyanglib.or.kr 031-389-3892 어린이도서관 http://child.anyanglib.or.kr 031-389-3864만안도서관 http://ma.anyanglib.or.kr 031-389-38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7
- 수원여성회의 ‘초경학교’로 초대합니다 20일 토요일 오후 2시, 바른샘도서관 2층 어울림터에서 ‘초경학교’가 열린다. 소중한 내 몸을 잘 가꾸고 보호하면서 자존감 있는 청소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초경학교는 수원여성회 주최로 06년에 시작,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1강은 ‘소중한 우리 몸’이라는 주제로 몸의 변화와 그에 따른 대처방법, 2강은 대안 월경대 만들기로 진행된다. 수원여성회 강영신 씨는 “특히 면 100%의 대안 월경대는 여성회 소모임에서 직접 만들어 써본 이후에 너무 좋아서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었다. 몸에도 이롭고 환경도 살린다는 점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초등 4~6학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사전 전화접수 후 5000원의 재료비를 입금하면 된다. 문의 수원여성회 031-241-7525/ 241-753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7
- 겨울에 떠나는 동화나라 여행 수원시 도서관에서 활동하는 동화구연 동아리팀들이 12월 19일 11시, 발표회를 가진다. 서수원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될 발표회는 오카리나 연주를 비롯하여 인형극(악어오리 구지구지), 빛그림 이야기(서서 걷는 악어 오뚝이), 동극(첫번째 크리스마스), 동화구연(내거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당일 선착순 25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