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성못 문화행사 풍성, 10월까지 영상음악분수 가동 수성구가 최근 대구도시철도3호선 개통이후 수성못을 찾는 시민들이 급증함에 따라 이곳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무료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는 등 수성못 명소화에 적극 나섰다. 수성구는 이번달부터 매주 수요일을 ‘수성못 버스킹데이’ (길거리 생활예술공연의 날)로 정해 수상무대에서 아마추어 생활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5,6,8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달콤한 문화마을’사업을 유치, 45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극, 무용 등 고품격 우수공연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주말에는 ‘무형문화재랑 놀자’라는 주제로 대구시 무형문화재인 고산농악 ? 욱수농악 상설공연이 펼쳐지며, 농악시연과 더불어 전통무용, 민요, 난타 등의 공연을 주민들과 함께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오는 22일~24일까지는 백일장, 시낭송 대회, 문학의 밤 주제공연 등으로 구성된 민족시인 이상화 선생을 기리기 위한 ‘상화문학제’가 열릴 예정이다.수성구는 도시철도3호선 개통과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수성못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들안길 등 주변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성구는 지난 1일~오는 10월 15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4회에 걸쳐 30~40분씩 영상음악분수를 가동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수성못 영상분수는 길이 90m, 폭 12m, 물줄기 높이 70m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영상음악분수는 레이저쇼 워터스크린 음악분수가 한데 어우러진 수성못의 이색 볼거리로 지난 2007년부터 시민들에게 선을 보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마을신문 만화가를 찾습니다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7월에 창간할 마을신문‘상상마을’에 만화를 연재할 만화가를 구한다. 상상마을은 원미구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창간호에 이어 3개월마다 16면으로 구성해 1만부를 발행할 예정이다. 신문에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치위원회 등이 참여하고 전개하는 과정을 담은 마을 만들기 진행사항을 비롯해, 시민의 강 발원지에서 시작해 흐르는 강물이 닿는 곳까지 동네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또한 학교의 자랑거리와 아파트 대표회나 부녀회의 우수사례와 어려운 이웃을 찾는 발걸음 행렬도 소개해 공동체문화도 소개하게 된다. 특히 만화코너에서는 지역공동체 만드는 과정에 양념 역할을 하게 된다. 만화는 4컷이다.문의 032-625-59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본오2동 ‘나눔과 기쁨’ 후원 및 봉사 실천 본오2동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 중인 ‘나눔과 기쁨’(회장 이정훈)의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이 본오2동을 따뜻한 마을로 만들고 있다. ‘나눔과 기쁨’은 2007년도에 결성되어 매월 대상자를 발굴하여 병원치료비, 입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2월에는 관내 경로당 4개소에 쌀(20kg) 8포와 과일 4상자를 전달했으며, 3월에는 8가구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매월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이정훈 ‘나눔과 기쁨’ 회장은 “작은 물질적 도움이 가정에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이규석 본오2동장은 “매월「나눔과 기쁨」 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 후원 활성화를 정착시키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나눔과 기쁨’ 4월 정기회의에서는 밀린 의료비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에게 30만원을 후원하고,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6세대에게 매달 5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의왕철도특구 공공디자인방안 수립 용역보고회 개최 의왕시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공무원, 자문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특구 이미지에 부합하는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한 ‘의왕철도특구 공공디자인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보고회는 용역 착수 후 현재까지의 중간결과를 재검토하고 추가적인 변동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역진행사항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철도특구 공공디자인방안 수립 용역은 의왕 부곡동 지역이 2013년 철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철도특구에 부합하는 공공디자인을 연출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됐으며, 주요거점별 통합 공공디자인, 특구 상징물 연출, 공공시설 및 건축물과 공공안내사인 디자인 등 부곡지역의 지역적 특성과 자연환경을 토대로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방안 수립을 주요 과업내용으로 하고 있다. 의왕시는 보고회를 통해 주요 진행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해 오는 8월 용역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안양시, 둘째 자녀 출산장려금 30만원 신설 앞으로 둘째 자녀를 낳은 가정도 출산장려금을 지원 받게 된다. 안양시가 출산장려금을 확대 시행한다. 시는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7월부터 둘째 자녀 출산가정에 대해서도 30만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1일 이후 출생하는 둘째 자녀를 둔 가정으로서 부부 중 어느 한 쪽이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에 해당되며 출산일로부터 12개월 이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출생아에 대한 출산축하용품 지급과 셋째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대한 100만원 지원은 계속된다. 출산장려금 확대는 이필운 안양시장의 공약 중 하나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인구감소는 국가경쟁력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지원금 신설이 아기의 울음소리가 늘어나게 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군포, 2015 개별주택 가격 공시 군포지역의 개별주택이 매년 증가하고, 가격도 매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는 30일 지역 내 개별주택 3843호의 2015년도 가격을 시 홈페이지(www.gunpo21.go.kr)에 공시했는데, 전체 개별주택의 가격이 1조367억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1억 원 초과 3억 원 이하 주택이 2355호로 전체의 61%,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주택도 1149호로 30%를 차지해 전체 개별주택의 91%가 1억 원 초과 주택으로 분류됐다.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이와 관련 시 자료에 의하면 군포지역의 개별주택은 2013년에 3798호(총 가격 9782억 원)였으며, 지난해에는 3835호(총 가격 9892억 원)로 조금씩이지만 호수와 가격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가격 통계 자료를 보면 군포시의 생활여건이 점점 좋아지고, 도시 가치가 꾸준히 상승한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이해된다”며 “시는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는 6월 1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또는 세정과에 비치된) ‘개별주택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가격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 검증 및 군포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그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다문화 가족의 행복 꿈터 ‘레인보우 카페’ 군포에 오픈 20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군포시 당정동 공단지역에 이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이번 달 28일 다문화 카페를 오픈했다.그동안 좁은 골목 2층 규모의 낡은 치안센터 건물을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군포시에서 보조하여 다문화 가족의 작은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설레어서 잠이 안 와요! 우리의 꿈이 이뤄지는 것 같아 정말 기뻐요!” 당동에 거주하는 강지영(가명) 씨는 본인의 꿈이 이뤄진 것처럼 기뻐했다. 강 씨를 포함해 5개국에서 온 결혼이민 여성 8명은 바리스타의 꿈을 안고 2014년 6월부터 10월까지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그중 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단순히 교육으로 끝나기보다 지역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며, 모국 문화에 대해 알리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으로 교육을 마치고 2014년 11월부터 함께했던 동료들과 ‘레인보우’라는 자조 모임을 결성하고 꿈을 나누며 일을 하고자 하는 열정을 함께 키워왔다.마침, 2015년에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형태의 다문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에 응모하여 ‘레인보우’ 카페사업이 선정되어 오픈을 앞두고 바리스타 훈련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매일같이 동료들과 카페에 나와 둘러보고, 청소하며, 마음과 열정을 담아내고 있는 모습에 지역주민들과 인근 회사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들은 가까운 미래에 창업을 생각하거나 일자리를 갖기 위한 목표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하루 몇 시간씩 자원봉사로 시작했으나 운영이 잘 돼서 수당도 받고 수익금으로 바리스타 양성 및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 등으로 환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처지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일을 원하는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공동실습장으로 개방할 것이라고 했다. 군포시 당정동 지역의 다문화카페 오픈은 많은 가능성과 시사점을 내포하고 있다. 1층 카페는 바리스타 실습장에서 단순히 차와 음료를 판매하는 것뿐만이 아니다.회원을 중심으로 월 1회 이상 본국 요리의 날을 운영하여 카페손님,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기, 다문화 배경을 가진 외국인이 참여하여 인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아동들이 찾아와서 체험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장, 오래된 구도심 지역에 있는 카페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정기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2층 공간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외국인지원 민간단체가 네트워크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외국인 근로자들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근로하기 때문에 여건상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었던 한국어 교실을 기숙사 가까이에서 다니고 주말에 갈 곳이 없어서 금정역이나 군포역 근처에서 배회하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나라별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제공한다.또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여성근로자들을 위한 직장교육, 생활고충 비자상담, 의료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중에 근로자가 80%를 차지하고 그다음이 결혼이민자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이 많은 우리나라 독특한 형태는 이들과 더불어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그것은 건전한 사회가 아니다. 지역 안정과 사회통합을 이루어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가 되어야 할 것이다.이러한 시점에서 ‘레인보우’ 카페는 결혼이민자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여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함으로써 상호교류와 문화이해 등 다문화 인식개선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폐현수막의 변신 강동구 내 ‘환경오너 시민모임’이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와 신발주머니를 선보이고 폐한복을 이용한 개량한복과 파티복을 만들어 보급하는 등 재활용 사용에 앞장서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이마트 명일점과 홈플러스 강동점에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를 비치해 구민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발적인 기부를 하고 장바구니를 가져갈 수 있는 활동도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마을주민, 학생들의 꿈 길잡이 되다 강동구가 마을 주민이 직접 학생들의 꿈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지역사회 직업인 네트워크 ‘100인의 상상팡팡 진로멘토단’ 을 구성했다. 진로멘토단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올바른 직업가치관과 행복한 미래설계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직업인들로 구성됐다. 진로멘토단은 학교에서 희망하는 각 분야의 직업인이 학교를 찾아가 직업을 소개하는 멘토링 강연(마을직업강사), 멘토의 일터에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현장 직업체험(꿈길멘토), 관심 있는 직업군의 멘토와 일대일 상담(꿈비초롱) 등 학생들이 원하는 여러 직업군을 다양한 형태로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로교육방향과 청소년 교육 교수법 등을 익힌 진로멘토단은 12월까지 멘토링으로 활동한 후 그간 활동사항에 대한 피드백, 평가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02-481-70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도봉구, 숲해설가와 함께 걷는 숲길여행 프로그램 운영 도봉구는 다양한 숲 해설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5월 2일 초안산 세대공감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걷는 숲길여행”이, 11일에 “엄마랑 아기랑”, 16일에는 “곤충관찰교실”이 진행되며, 창포원에서 9일 “도봉구 생태탐방 어디까지 가봤니?”가 그리고 24일에는 방학동 은행나무에서 “북한산 둘레길 걷기”가 진행된다. 숲 해설 프로그램에서는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전화 예약과 홈페이지(카페)를 통한 사전 예약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 예약 : 070-4480-9879, http://cafe.naver.com/dbgchoansan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