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중국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서 강남구는 메르스로 급감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지난 4월 중국인을 대상으로 여행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짜이서울’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국인 관광객 팸투어를 실시한데 이어, 중국인관광객 대상 금융상품을 출시한 ‘우리은행’과 손을 잡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17(월)일 오후 4시 30분 구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강남구청장과 우리은행장이 만나 앞으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와 콘텐츠, 관광자원의 공유·활용’, ‘중국인 관광객 대상 우리은행 금융상품의 가입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강남구 한류관광 콘텐츠 및 관광자원 홍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 및 관광편의 제공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4
- 서초 마을 공동체 ‘자크와 콩나물’ ‘자크와 콩나물’은 육아 스트레스와 사회활동 제한 등으로 우울했던 동네 엄마들 모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육아라는 공통의 주제로 수다가 통하는 엄마들의 모임을 통해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양육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통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와 소외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서초동에 거주하는 엄마 7명, 아이 7명이 모여 정기모임을 만들고 ‘자연에서 크는 아이들은 콩나물처럼 쑥쑥 자란다’라는 뜻으로‘자크와 콩나물’이라는 이름의 모임을 만들었다. 이 모임은 2014년 서울시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선정되어 2014년 10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서초동과 반포동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열성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우면산, 양재시민의 숲, 서초문화예술공원 등을 중심으로 숲 탐방 체험과 오감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게 하고, 아빠와의 자연체험활동을 통해 아빠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가족공동체를 회복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 부모소양교육과 독서토론 모임을 통하여 부모의 모습과 역할에 대해 학습하며 가족 간의 관계개선, 비폭력 대화 등에 대한 강좌를 개최해 서초구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처음에는 엄마 7명, 아이 7명으로 시작한 모임이었지만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하면서 점차 참여하는 이웃들이 늘어나 25~30여명의 엄마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지난 7월 20일에는 ‘소아암 환우를 위한 나눔 바자회’를 열어 900여점의 물품과 150여명의 방문객 등이 찾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월로 마을공동체사업 기간은 종료되지만 활동 중 관계를 맺게 된 이웃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면서 서로간의 교류와 공동체 활동은 지속할 예정이라고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4
- ‘2015 삼성 드림락(樂)서 강원대편’ 개최 삼성전자와 강원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2015 삼성드림락(樂)서’가 8월 26일(수)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백령아트센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지역 중∙고교 재학생과 교사 등1,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총 2부로 구성된 행사의 1부는 다양한 학과 체험 부스 및 롤모델 강의, 멘토링 카페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부 토크콘서트에는 MC 변기수씨의 사회로 삼성 임직원, 마술사 최현우, 조용갑 성악가가 강사로 나서며, 가수 백아연의 축하 콘서트가 이어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4
- 춘천시여성회관 단기교육 수강생 모집 춘천시여성회관은 단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평일반 자수교실, 중국어첫걸음, 생활사진, 손뜨개, 핸드드립&커핑, 천아트, 주말반 캘리그라피, 퓨전영양떡 8개 과정에 각 20명씩이다. 교육기간은 이달 9월30일~ 12월19일까지 3개월간이다.자수교실은 화,금 오후2시~4시, 중국어첫걸음 월,목 오후2시~4시, 생활사진 월 오전9시~12, 손뜨개 화,목 오전10시~12시, 핸드드립&커핑 금 오전10시~12시, 천아트 월,금 오후2시~4시, 캘리그라피 토 오전10시~12시, 퓨전영양떡 토 오전9시30분~12시30분이다.과목당 수강료는 3만원, 재료비는 별도다. 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세대는 1개 과목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해 준다. 신청은 9월4일~ 14일 선착순 인터넷 접수. 문의: 245-51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4
- 구미시 천연가스버스 보급사업 추진 구미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해도 천연가스(CNG)버스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 2007년부터 경유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는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18대(누계)의 경유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였으며, 올해도 3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2대의 천연가스버스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천연가스버스는 일반 경유버스와 달리 CNG(압축천연가스)를 연료로사용하기 때문에, 경유버스에 비해 매연이나 미세먼지 발생이 극히 적고 소음발생도 절반수준으로 적게 발생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10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는 대표적 친환경 자동차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2대가 보급되는 천연가스 하이브리드버스는 엔진, 전기배터리 및 모터, 전자제어장치 조합으로 연료소비를 최소화하여 일반 천연가스버스보다 연료효율이 35% 정도 높고 온실가스도 30% 감축되어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2
- 구미고용센터, 청년층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대상 확대 최근 청년 고용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의 범위가 확대됐다.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개인별 취업활동 계획에 따라 단계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을 촉진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취업성공패키지의 참여대상은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Ⅰ유형과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Ⅱ유형으로 나눠진다.구미고용복지+센터는 취업성공패키지 Ⅱ유형 중 청년층의 참여대상을 고교 전문대 대학 졸업(예정)자에서 대학생은 마지막 학년 재학생, 고등학생은 3학년 재학생 중 비진학생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또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기간에는 취업성공패키지 참여가 제한됐으나 5년 이내 2회 이상 반복 수급자에 대해서는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7월까지 1575명이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 참여자에게 총 8억3200만원이 지원되었으며, 취업률(종료자 기준)은 64.1%로 나타났다.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가까운 고용센터(구미 440-3390, 김천 432-4579)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www.work.go.kr/pkg) 으로 신청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2
- 영구임대주택 입주, 1년 7개월만에 입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영구 임대주택에 입주하려면 평균 1년 7개월은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사진, 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6월 현재 영구임대주택 입주희망자는 3만6000여명으로, 입주를 위해서는 평균 19개월(1년 7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지역별 편차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경우 60개월로 무려 5년을 기다려야 입주가 가능해 전국에서 대기기간이 가장 길었다. 반면 전북은 2개월로 입주대기 기간이 가장 짧았고, 광주와 충북이 각각 4개월과 5개월, 대구 7개월 순으로 대기기간이 짧았다. 김희국 의원은 “영구임대주택은 서민과 저소득층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국토교통부와 LH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노력해 임대주택의 수요와 필요를 면밀히 검토하고, 공급분량에 맞게 입주대기자를 선정해 입주대기기간을 단축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2
- 첨단의료복합단지, 박근혜정부의 ‘미운오리새끼’ 이명박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추진됐던 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이 박근혜정부 출범후 홀대를 받고 있다. 전액 국비로 지원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은 오간데 없고 국비지원율이 50%수준에 그쳐 예산확보에 허겁지겁하고 있다. 주무 중앙부처의 전담조직도 해체됐다. 주요핵심사업이 3개부처에 분산돼 있으나 이를 통합관리할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할 기구나 조직이 없어 부처간 혼선이 빚어지는 등 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이 출범 5년만에 사업추진에 노란불이 켜졌다.첨단의료복합단지는 의료연구개발의 활성화와 연구 성과의 상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는 단지로, 이명박 정부가 2038년까지 5조600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첨단신약, 의료기기 등 국내 의료산업을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는 국책사업이다. 2009년 8월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열어 ''대구ㆍ경북 신서혁신도시''와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각각 조성하기로 최종 심의·확정했다. 이에 따라 2010년 12월 대구와 충북에 첨단의료산업진흥 재단법인을 출범해 2013년 12월까지 신약개발지원센터, 커뮤니케이션센터 등을 준공했다. ◆박근혜정부, 첨단의료산업 육성에 발뺀다(?) =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서 기업입주도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내년부터 연구개발과 인허가, 사업화 등 원스톱 기업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돼야할 상황이다. 대구지역에는 현재 92개 기업이, 오송지역에는 77개 기업이 각각 입주계약을 체결했고 대구의 단지 분양율은 38%, 오송은 36%에 각각 달했다.그러나 정부는 걸음마 단계인 첨복재단에 벌써부터 재정자립을 요구하며 국비 예산지원 비율을 축소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 임기 마지막해인 지난 2012년부터 정부예산 반영비율은 50%에서 60%대로 떨어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국가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료산업의 핵심사업인 첨복단지사업이 정부의 무관심속에 방치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최근 대구시와 가진 당정협의회에서 “연구개발비의 성과는 단기간에 나오는 것이 아닌데도 첨복단지의 국비예산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며 “전 정부의 국책사업을 다음 정부가 신경 안쓰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대구시와 새누리당은 박근혜정부 들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지난 2013년 8월 새누리당 지휘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대구경북첨복단지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차질없는 정부지원을 촉구하기도 했다. 당시 주호영 새누리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새누리당 지역공약실천특위가 대구의 1순위 지역공약으로 국가 첨단의료허브 구축을 꼽았는데 정부지원 부족으로 지지부진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중앙부처간 업무 분산 예산확보난 ·사업추진 혼선 부추겨 = 거버넌스(협치)문제해결도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현재 첨단의료복합단지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조성사업단’을 해제하고 보건산업진흥과 직원 2명이 첨복단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첨단의료복함단지의 핵심사업 가운데 신약개발지원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 첨단의료기기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 임상동물 및 임상시험신약개발은 보건복지부 등이 각각 맡고 있어 예산확보는 물론 부처간 업무협의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실례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파견되는 전략본부장은 3개부처간 협의가 되지 않아 지난 4월부터 공석으로 남아있다. 대구시와 충북도 관계자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의 거버넌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내 조직을 사업단이나 과단위조직으로 강화하거나 첨복위원회 위원장인 총리실이 컨트롤 타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2
- 의암호 순환 자전거도로 완전 개통.... 2017년까지 춘천댐까지 연장 노선 개설 의암호 순환 자전거도로의 마지막 단절 구간인 송암스포츠타운 수상보트 선착장~ 중도 선착장까지 2.7km 구간 자전거도로 개설 공사가 최근 준공됐다. 춘천시는 국비 등 30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부터 공사를 해 왔다. 이 구간 중 산자락과 호수가 맞닿은 수상보트장~ 삼천낚시터(800m), 옛 라데나콘도~ 중도 선착장(200m) 구간은 교각과 데크로 연결된 수상 도로다. 수상 구간에는 전망대와 쉼터가 조성돼 의암호 절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이번 단절 구간 개통으로 신매대교~ 소양2교~ 공지천~ 중도 선착장~ 송암스포츠타운~ 김유정문인비~ 의암댐~ 서면을 잇는 30km 의암호 순환 자전거 길 조성사업이 최종 마무리 됐다. 2011년 의암댐~ 신매대교 구간을 시작으로 4년만이다. 춘천시는 의암호 순환 코스 개설에 이어 후속 사업으로 신매대교~ 서상리~ 춘천댐 간 총연장 7km 자전거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4
- 구미시 37년만에 시내버스노선 전면 개편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오는 3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시행한다.이번 개편은 1978년 시 개청 후 37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변화한 도시환경과 시민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대대적으로 시행된다.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은 현행 노선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도시 확장?인구 증가 등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종합적인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개편 주요 내용 중 첫째는 간선?지선 노선체계가 구축된 것이다. 시는 시민들의 수요에 맞게 구미권, 선산권, 인동권의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간 이동인 간선체계와 지역내 이동인 지선체계로 노선을 조정했다. 이를 통해 노선 굴곡도를 개선하고 노선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두 번째는 알기 쉬운 번호체계가 도입된 것이다. 시는 권역별로 고유번호를 부여해 번호인지성을 개선했다. 간선버스는 3자리로 모든 분리노선에 대해 번호가 다르며, 지선 및 오지지역 노선번호는 2자리로 되어 있다. 개편안에 따라 앞으로는 버스 번호만 보고도 출발지와 도착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시는 신 도심권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강화했다. 시는 최근 아파트 밀집지역으로서 인구증가와 더불어 유동인구가 많은 인동 및 옥계지역의 간선 노선을 신설했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구간에는 운행횟수를 늘렸으며, 중복?굴곡져 있던 노선도 대폭 개선하여 시민들의 버스이용 시간을 최소화했다.시내버스노선이 전면 개편됨에 따라 시는 대시민 홍보를 강화해 개편된 노선이 최대한 빨리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구미버스정보시스템(BIS), 구미버스알고타요(모바일 웹), 정류장 안내단말기 등을 활용하여 노선변경을 알리고, 시내버스노선 안내 책자와 홍보물, 포켓용 시내버스 노선 및 시간표를 제작해 실제 버스이용자를 중심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또 시내버스 노선체계개편 안내요원을 활용, 노선문의 전화응대 및 민원사항 접수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선 변경 교육을 실시하여 기사가 직접 안내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민선 4?5기 9년 동안 43만 구미시민의 행복을 책임지기 위하여 시민 중심의 체감도가 높은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버스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구미버스정보시스템 BIS를 구축하고, 시내버스 무료환승 서비스를 김천권역까지 확대, 구미거점 중추도시 생활권을 조성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의 무선충전 전기버스를 도입하여 정식 노선운행을 시작했고, 도입 1년이 된 현재 시민들의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하반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에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해피콜 6대를 도입, 8월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가는 등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을 펼치고 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늘 시민들의 고견에 귀 기울여 시민 행복을 견인하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43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