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 각종 축제일정 늦추거나 축소 부산항 축제가 당초 계획보다 1주일 늦은 다음달 5일부터 열린다. `걷고 싶은 도시 부산'' 만들기 선포식은 다음달 14일로, 인기 가수가 대거 참여하는 `파워 콘서트''는 일정을 연기, 개최일자를 다시 잡기로 했다. 부산광역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민장으로 치르기로 함에 따라 당초 계획한 행사나 축제를 장례 이후로 연기하거나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당초 오는 29∼31일 영도구 동삼동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 일대에서 개최키로 한 제2회 부산항 축제는 1주일 늦은 다음달 5∼7일 사흘간 열린다. 부산항 축제의 하나인 항만가족 음악회는 6월6일이 현충일인 점을 감안해 취소하되, 전시·체험·학술·시연 행사 등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키로 했다. 부산시가 한류가수들의 스타마케팅을 펼치기로 한 부산MBC 창사 50주년 기념 `파워 콘서트''는 당초 26일 개최에서 다음달 16일로 연기했다. 출연키로 한 슈퍼주니어, FT 아일랜드, 샤이니, 카라, SG 워너비, 다비치 등 인기 가수들과 스케줄을 다시 맞출계획. 지난 26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기로 한 미스부산 선발대회도 다음달 2일로 미뤘다. 해운대 모래축제도 일정을 대폭 줄이거나 일부 행사를 취소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가족창작동화 뮤지컬 `백설공주와 마법거울'' 동화 뮤지컬 `백설공주와 마법거울''이 내달 4∼7일 해운대문화회관 대공연장, 내달 11∼14일 부산시민회관 소공연장, 내달 26∼28일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1996년 가족 뮤지컬 전문극단으로 출발한 극단 동그라미그리기의 `백설공주와 마법거울''은 외면의 아름다움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가족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60분 동안 `백설공주''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법거울에 담긴 의미를 새롭게 재조명한다. 입장료 2만원. 문의:라일락향기(818-17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원주명륜2 영구임대주택 입주 예비후보자 선정 원주시에서는 5월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원주명륜2 영구임대주택 입주 예비후보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하는 입주 예비 후보자는 총 150호이며 영구임대주택인 원주시 명륜2동 명륜2단지아파트는 39㎡(12평)형 총 745호가 건설되어 있다. 입주선정 기준은 1순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순위 저소득 한부모 가족, 3순위 청약저축가입자 순이며, 입주대상자 선정 기준표에 의한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영구임대주택 입주신청자 조사확인서, 주민등록 등·초본 각 1부, 기타 관련 증빙서류 등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팀(737-2622), 또는 읍면동 주민생활지원팀, 원주시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원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전 운영 원주시자원봉사센터가 5월 19일부터로 원주시사회복지센터로 이전하여 운영되고 있다. 원주시사회복지센터는 원주시민문화센터(구 여성회관)를 리모델링하여 개소하였으며, 사회복지 관련 5개 단체 및 원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입주하게 된다. 1997년 설립하여 현재 13년차를 맞고 있는 원주시자원봉사센터는 활발한 사업 전개를 통해 자원봉사관리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개발하고 운영한 결과 현재 자원봉사자 등록인수가 2만 3000여명을 넘어섰다. 앞으로 원주시 인구의 10%인 3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지역 축제 축소한다 강원도는 불필요한 축제의 통·폐합, 예산 절감 등을 통해 지역 축제에 대한 구조조정 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지난 4월 9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지역축제 개선대책’에 따른 것이다. 강원도는 105개에 달하던 지역축제를 93개로 조정하고 예산 규모도 216억 원에서 202억 원으로 조정하였다. 이에 따라 원주시의 장미꽃축제, 강릉시의 유채꽃한마당축제, 장미꽃음악회, 속초시 화랑영랑축전 등 5개 시·군의 12개 축제가 폐지되거나 개최되지 않는다.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개최시기 등 유사한 지역축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통·폐합을 권고해 나가는 한편 ‘지역축제 사전타당성 심사제’, ‘지역축제의 적정 기준 설정’ 등 후속대책을 적극 강구하여 지역축제에 대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2009 원주시 장애인복지기금 사업 모집 원주시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자립 지원, 장애인 단체의 보호·육성을 위한 ‘2009년 장애인 복지기금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등록 장애인 단체,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장애인 관련 사업을 시행하는 관내 이용이설 및 단체이며, 사업 내용은 장애인의 건강 및 취미활동 등 사회 참여 사업과 장애인 권익증진 및 자활공동작업장 운영 사업이다. 총 7천만 원의 기금으로 운영되는이번 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업 1건당 최고 1500만 원이 지원된다. 오는 6월 5일까지 기금지원신청서 등 소정의 구비 서류를 갖추어 원주시청 사회복지과 장애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737-27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이주여성 위한 쉼터 만든다 머나먼 이국 땅에 시집와 이질적인 언어와 환경, 문화의 차이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들이 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2008년말 현재 원주시 거주 여성 외국인수는 1214명이며 여성 결혼이민자수도 17개국 624명에 달한다. 이주 여성의 경우 가정 내 폭력에도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 폭력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이들이 마음 놓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쉼터가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원주시 단계동에 설치·운영된다. ‘폭력피해 이주여성 쉼터’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로 인하여 정상적인 가정 생활 및 사회 생활이 어렵거나 기타 긴급히 보호를 필요로 하는 이주여성 및 동반 아동을 보호한다. 또한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위한 상담 및 치료, 법률구조기관 등에 필요한 협조와 지원 요청, 본국으로의 출국 지원 등을 통해 이들의 인권을 보호한다. 보호 기간은 2년 이내며 보호 대상은 국적 취득, 미취득자가 모두 포함된다. 원주시 여성가족과 이주여성쉼터 황인정 담당자는 “예전에는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나 기존의 가족폭력상담소에서 이주여성의 어려움을 함께 다뤘으나 이주 여성의 특수 상황을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어 이주 여성만의 쉼터가 개설되었다”면서 차차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취업 교육 등의 제도가 보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력피해 전화 : 전국 1366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노 전 대통령 분향소 24시간 가동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강원도청 관계자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에 헌화하고 있다. 강원도는 강원도 도청 대회의실, 원주시 따뚜 공연장 등 6개소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조문객들이 줄을 잇자 분향소를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 분향소는 영결식이 진행되는 29일까지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희망근로 참여 열기 후끈 경제 위기로 인해 일자리 감소와 경기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취약 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마련하고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회복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희망근로 사업에 도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에서 지난 5월 12일 일제히 참여 신청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 후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7563명 모집에 1만 806명이 신청하여 목표인원의 143%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속초시가 500명 모집에 1078명, 동해시가 420명 모집에 916명, 고성군이 333명 모집에 699명 등이 신청하여 2배를 넘어섰으며, 18개 시·군 중 15개 시·군에서 모집 인원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와 각 시·군은 참여 대상자를 확정한 후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희망근로자를 사업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근로 사업추진에 있어 일회성 사업보다는 주민 생활환경정비사업, 재해예방사업, 지역 공공 시설물 개보수사 업 등 주민의 편익이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선도사업, 랜드마크, 시·군별 특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귀농·귀촌 정착 돕는다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종합센터’가 농협중앙회에 설치됐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정보 탐색부터 실제 정착 단계까지 필요한 정보와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귀농?·귀촌 희망자가 원하는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및 농협과도 연계하여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준다. 종합센터는 귀농·귀촌 종합정보시스템을 7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교육, 컨설팅, 빈집·농지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후속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귀농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에 총 21억 원 규모의 사업 계획을 반영할 계획이며, 귀농·귀촌 희망자는 정착하고자 하는 시?·군의 농정담당 부서에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 전국 대표전화 1577-9597(귀농·귀촌 종합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