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배우자와 사별·이혼 또는 장기실직으로 1년 이상 가족을 부양하는 여성 가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 중 300억원을 지원한다. 25세 미만의 형제자매 또는 자녀, 65세 이상의 부모 등 부양가족이 1인 이상인 미혼여성도 해당된다. 5년 이내 5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변동금리로 적용된다(2/4분기 기준 3.98%). 1년 거치 후 3개월마다 4년 동안 대출금액의 70%를 균등상환하고, 나머지 30%는 상환기간 만료 때 일시 상환한다.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6월 1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문의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지역센터 031-211-0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6
- 수화교실 개강 수원시재활복지회관에서 수화 보급 및 수화통역사 양성을 위해 ‘사랑의 수화교실’을 마련했다. 3개월 과정이며, 주2회 오전·오후과정으로 운영된다. 7월 6일 개강. 문의 수원시재활복지회관 031-254-00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6
- 희망샘, 작가와 만나다 아들 만희에게 보여줄 그림책을 찾다가 직접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한 권윤덕 작가가 27일 희망샘도서관에서 ‘그림으로 만나는 그림책 이야기’를 강연한다. 권 씨는 ‘만희네집’, ‘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 ‘일과 도구’ 등 일상에서 만나는 사물들을 옛 그림의 미감으로 글과 그림에 담았다. 문의 희망샘도서관 031-291-694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6
-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개최 참가자 모집 화성시는 22~23일에 개최될 ‘2009 화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악성악, 국악기악, 사물놀이, 탈춤, 무용, 사진, 시, 산문 등 16종목으로 경연·공모분야 모두 15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특히 공모분야는 학교별 5작품 내외로 제한된다. 시, 산문은 공문발송 후 작품을 화성시 이메일(f960520@korea.kr)로 송부해야 한다. 문의 인재육성과 청소년담당부서 031-369-31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2
- 외국인근로자 무료기술(귀환)교육생 모집 경제적 자립 및 준비된 귀환을 위해 화성시에서는 기술(귀환)교육생을 모집한다. 중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화성시 등록 외국인근로자가 대상이다. 필리핀은 자동차 이론 및 실습을 배우는 자동차정비과정, 중국은 피복아크용접 이론 및 실습의 용접과정, 베트남은 네일케어 이론 및 실습의 네일아트과정, 태국은 기초피부관리 이론 및 실습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피부미용과정을 배우게 된다. 각 과정별 20명씩, 64~80주의 과정이 소요되며, 매주 일요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4시간씩 진행한다. 14일까지 이메일(kate6923@korea.kr)이나 팩스(031-369-1645), 우편 및 방문접수(화성시 남양동 1365-5, 2층 여성가족과)하면 된다. 면접은 14일 오후 2시 외국인복지센터 내에서 이뤄진다. 문의 여성가족과 외국인지원담당 031-369-39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2
- 화성시 반월지구에 고교 신설 합의 급속한 인구의 증가로 고등학교 진학에 어려움이 예상됐던 화성시 반월지구에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최영근 화성시장과 진재광 도의원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반월지구의 부족한 고등학교 문제를 논의, 2012년 개교에 합의했다. 시는 07년부터 반월지역의 고등학교 부족이 학생들의 학습권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도교육청에 신설을 건의했지만 반영이 되지 않았다. 이에 2011년까지의 반월지구 개발 계획과 고교생수를 미리 예측한 근거자료를 만들어 도교육청과 재협의를 추진하면서 고교 신설로 최종 의견을 모으게 된 것. 05년부터 인재육성을 표방하며 시 전역의 학교시설 개관은 물론 질적 향상을 위해 힘썼던 시의 노력의 결과다. 한편, 반월지구에 들어서게 될 고등학교는 35학급 1천 200여명의 학생수로 개교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2
- “선택해야 한다면 시민을 택하는 행정하라” 05년 화성시장 취임 이후 ‘선택과 집중’이라는 단어를 늘 강조해왔던 최영근 화성시장은 2일 열린 전직원 대상의 월례조회에서 “시민을 택하는 행정을 할 것”을 강조했다. “행정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기는 어렵다. 갈등요소가 발생한다면 시민을 택하는 행정을 해야 한다”면서 “공사의 완성과 예산의 절감,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성이 중요하다면 반드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성을 선택하라”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동탄신도시 추진과정 및 동탄2신도시 보상과 기업이전문제, 봉담·장안 택지개발지구 보상 문제에서도 항상 시민을 선택해왔다. 최근에는 최 시장과 주민의 강한 의지가 반영되어 송산그린시티 토취장 문제를 당초 계획했던 토취량 5710만㎡에서 2596만㎡로 줄이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2
- 교보생명 이미야 FP 살면서 맞닥뜨리는 위기 앞에서 어떤 이는 그대로 주저앉아 삶을 포기하지만, 어떤 이는 삶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기회로 만들기도 한다. “남성이 여성보다 강하다”는 말은 남성중심의 문화에서 비롯된 고정관념일 뿐, 여성이 더 위기 앞에서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한다. 이렇게 여성이 강할 수 있는 근간에는 모성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我줌마의 또 다른 이름, 엄마. 그 이름으로 당당하게 위기를 기회로 만든 사람, 교보생명 파주지점 FP 이미야(46)씨를 만났다. 포기보다 도전을 선택하다 지금은 전 세계 생명보험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중 단지 소수만이 회원자격을 취득할 수 있을 정도로 생명보험 전문가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협회인 백만불원탁회의(MDRT: Million Dollar Round Table) 회원으로 성공한 이미야 FP. 그는 간호사로 일하다 사업가와 결혼해 큰 걱정 없이 살던 평범한 주부였다. 그런 평범한 일상에 위기가 찾아든 것은 2005년, 남편의 사업이 기울기 시작하면서부터. 설상가상 불행은 한꺼번에 온다는 속담처럼 남편의 사업위기와 아버지의 와병, 그리고 갑작스런 언니의 죽음까지 연이어 불행이 찾아왔다. 하지만 슬픔과 좌절도 잠시, 당장 먹고 살아야 할 경제적인 문제가 더 시급했다. 큰 아이가 고등학생, 작은 아이가 중학교 입학을 코앞에 두고 있던 때라 돈이 많이 들어가던 시기. 아이들을 보니 그냥 주저앉아 있을 수 없었단다. 그 때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이 간호사 일이었지만 전직의 경력만으로 일자리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요양병원의 간호사 자리는 더러 있었지만 그 수입만으론 생활이 안 돼 생각한 것이 세일즈. 그러나 화장품 방문판매를 하면서 평소 친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오히려 자신에게 더 거리감을 두는 인간적인 배신감과 아픔 등 세상살이의 어려움을 톡톡히 겪었다. 하지만 그는 포기보다 도전을 선택했다. FP에 대한 편견? 중심만 서있으면 격랑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아 그를 FP의 길로 인도한 이는 현재 그가 소속된 파주 FP소장으로 있는 오랜 성당친구. 직장상사로서 뿐 아니라 그의 어려움을 옆에서 지켜보며 늘 격려와 용기를 아끼지 않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FP의 길이 쉬웠던 것은 아니다. 지금은 FP(Financial Planner)라고 하면 전문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이전만 하더라도 ‘보험아줌마’로 불리며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란 인식이 대부분이었던 것도 사실. 큰언니는 그가 이 일을 시작하려하자 “죽어도 안 된다고 울고불고 반대했다”. “지금도 FP 리쿠르팅을 하다보면 주변인식 때문에 망설이는 이들이 많아요. 속된 말로 사람 버린다, 탈선하기 쉽다, 하는 말들로 상처를 줍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전 이렇게 말합니다. FP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건 그 개인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요.” 기업체 직원이든 의사든 변호사든 어떤 직업군에서도 그런 문제는 일어날 수 있고 그런 문제는 개인차이라는 것. 영업이란 것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라 그런 말들도 많지만 “자신에 대한 중심만 서있으면 흔들리는 일이 없다”고 단언한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두려움, 부정적 생각 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 사는 일이 급해 세상의 편견 따위 따져볼 겨를도 없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는 이미야 FP. 가까운 사람이 제일 먼저 등을 돌리는 야박한 인심을 수로 없이 겪으면서도 그가 버티어 온 가장 큰 힘은 모성이다. 한창 사춘기 때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큰 아이 때문에 고충도 많았지만 그럴수록 가정을 일으키기 위해, 아이들을 위해 강하게 버티고 더 노력했다고. 하루 휴지 3통을 다 쓸 정도로 운 날이 많았다는 그는 “강의를 듣던 중 영업이 잘 안 된다고 좌절하는 이는 자신이 살아온 길을 돌아보라는 말이 전광석화처럼 머리에 박혔다”고 한다. 평소에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왔느냐가 성공의 키워드라는 말에 “많은 말이 아니라 많이 들어주는 것이 상대방을 움직일 수 힘”임을 깨닫고 고객의 말을 들어주고 상대방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려 애썼다고 한다. 상대방이 상처를 준 일은 빨리 잊고 재테크와 경제동향에 관한 끊임없는 공부로 전문성을 키워 한 걸음 한 걸음 걸음마 걷듯 노력하다보니 지금의 자리에 올라섰지만 물질적인 여유보다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어려움을 겪고 난 후 더 단단해지고 강해진 가족애. 방황하던 큰 아이도 엄마가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을 찾아 매진하고 있고, 집안일을 모르던 남편도 그를 적극적으로 외조하는 등 위기가 아니었다면 깨닫지 못했을 삶의 가치를 얻었다. “다니다보면 내가 겪은 어려움은 어려움도 아니라고 느낄 정도로 정말 어려운 사람이 많다”는 그는 봉사활동에도 열심인 마음도 예쁜 사람이다. 그의 다음 목표는 FP지점장. 그의 도전이 참 장하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2
- 금주의 우리지역 소식 우리학교로 오세요!고교선택제 시행을 앞두고 송파구가 우수학교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학교별 특화된 교육정책 홍보를 위한 장을 마련한 것. 지난 11일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일반고교 입학설명회가 그 첫 행사로, 관내 26개교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1000여명이 참석했다. 송파 관내 14개고 치열한 홍보전이날 설명회에서는 송파 관내 14개 고교가 참여해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치열한 홍보전을 펼쳤다. 보성고와 보인고 등 100년 이상 전통사학 2개교를 포함 공·사립 비율도 5대 5. 그러나 공·사립을 불문하고 송파 관내 14개 일반고교는 수준별 이동수업, 학년별 자율학습실, 아침독서운동, 일부 교과 무학년제 운영, 장학금 확대 등 우수학교로 가기 위해 무한경쟁을 벌이고 있다. 보인고는 중학교 3년 평균 성적이 상위 3% 이내인 ‘성적 우수 신입생’ 전원에게 500만원씩의 장학금을 파격적으로 내걸었다. 신입생 450명 가운데 최대 400명이 ‘성적 우수 신입생’일 것으로 기대하고 일찌감치 장학금 20억원을 확보했다. 발명반 특성고로 명망이 높은 보성고는 소수수준별 맞춤형 방과후 학교, 대입전략팀, 학교 신장을 위한 방과후 자율학습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배명고도 전 교과 수준별로 교과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한다. 국어, 영어, 수학 등 일부 교과에 대해서는 무학년제를 운영하는 등 자유수강권 제도를 확대했다.학년중심제를 운영하고 있는 영파여고는 학년별 자율학습실, 학년별 교무실, 공부방 운영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진학지도를 위해 적극 나섰다.정신여고는 학생 주체적인 학사 운영이 특징. 다양한 학교 축제 및 열린 문화 행사, 학년별 캠프·봉사활동 등 차별화 된 프로그램과 철저한 학생 선택권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특성화에 성공했다. 전국적으로 지명도 높은 스타급 강사진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잠실여고는 맞춤형 특강을 체계화시킨 ‘Dream Class’를 운영하고 있다. 구청이 나섰다! 송파 고교 경쟁력 강화 한편 구는 구청과 교육계 간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구청-교육청-학교-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발전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교육환경 개선 및 우수학교 육성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교육 시장에 빼앗긴 공교육 바로세우기가 1차 목표다. 이를 위해 방과후 학교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구가 직접 지원한다. 송파구는 국내 최초로 2007년부터 각 학교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영어강사를 파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초·중학교 27개교에 지원되는 영어 방과후 교실 강사는 고등학교까지 확대 시행된다. 이밖에도 구는 관내 중학교 상위그룹 학생이 관내 고교 진학 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 또한 우수대학 합격률에 따른 학교별 교사 연수도 시행한다. 기숙사, 도서관, 방과후시설 등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학교시설 집중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0년 30억원, 2011년 40억원, 2012년 80억원 등 고교 선택제를 대비해 3년 간 총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송파구청 여행(女幸)방, 내집처럼 이용하세요송파구청 지하1층에는 여성의 소규모 동아리 활동을 위한 여성 행복공간이 있다. 바로 지난 3월 개소식을 갖은「여행방」. 이곳은 여성동아리 회원들의 정기적인 모임장소로 이용되는 여성 전용 스페셜 룸이다. 최대 3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화 · 예술 · 봉사분야 등의 동아리 활동 및 스터디, 소규모 발표회 등『女幸방』을 이용하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다른 동아리와 중복되지 않은 시간에 한해 이용가능하다. 단, 음악·공작 등 소음과 쓰레기가 발생하는 활동 및 수익목적 활동은 제한된다. 문의 여성가족과(02)410-3490~4물놀이, 성내천에서 즐기세요!지난 11일 오금동에 성내천 물놀이장이 개장했다.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어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로 자리 잡은 성내천에 2004년 조성된 성내천 물놀이장이 운영되는 것은 올해로 6번째. 작년에 연인원 27만 3000여명의 이용객이 찾는 등 성내천의 대표적 명소가 된 지 오래다. 오금동 동아일보사 앞 성내천 둔치에 위치한 이 물놀이장은 폭 3~5m에 총길이 160m에 이른다. 수심은 동네 개울 느낌을 살려 약 30~80cm로 어린이들이 물장난하기 딱 알맞게 만들어졌다.개장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7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물놀이장에 상시 근무하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물놀이장에는 매일 2000톤의 1급수인 지하철 용출수를 채워 이용객들의 건강까지도 배려했다. 성내천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하루 9시간이다. 이용료는 없다. 문의 송파구 치수과(02)410-3415이젠 구청에서 무료세무상담 받으세요송파구는 구민들의 세금 납부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무료세무상담실을 구청 신관 2층에 마련, 무료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전반에 대해서는 현업에 종사하는 관내 세무사가,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의 지방세 전반에 대해선 수년간의 경력으로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구 세무과 직원이 1:1 맞춤 상담을 해준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3시간 동안 진행되는 무료세무상담실은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로 꽉 차있어 사전예약은 필수다.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방문상담만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수요가 많을 경우 상담시간을 더 늘일 예정”이라며 “신분증 및 상담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오면 보다 더 효율적인 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장지천 대변신 완료! 장지천이 3년여의 자연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마치고 지난 8일 준공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복원을 완료한 구간은 장지천 전체 연장 약 4km중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에서 탄천합류지점을 잇는 1390m 구간. 여기에 하천을 따라 3387m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이 가족, 연인과 함께 가볍게 산책하고 자전거도 타며 일상생활 속에서 ‘찾고 싶은’ 하천으로 꾸며졌다. 이번 사업으로 장지천은 맑은 물이 흐르고 송사리가 헤엄치는 살아있는 하천으로 거듭났다. 또한 하천 둔치에는 구절초, 붓꽃, 산철쭉 등의 야생화들과 하천 따라 늘어선 아름드리 왕벚나무들로 도시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통유발부담금 감면 받으세요송파구는 교통혼잡과 도심교통란 완화를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참여신청을 받는다.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일정규모이상의 시설물을 소유한 국가·지방자치단체, 기업체, 건물주를 대상으로 시설물에 근무하는 종사자와 건물이용자의 불필요한 승용차이용을 억제하기 위하여 서울시에서 정한 교통량감축방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교통량감축프로그램 이행실적이 일정한 수준에 도달할 경우 해당시설물에 부과한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 참여신청 대상시설물은 2009-06-14
- 김세진 군, 푸르메재활전문병원 위한 홍보활동 나서 ‘로봇다리’로 유명한 김세진 군이 지난 5일 경기국제보트쇼가 열렸던 전곡항을 찾았다. 김세진 군은 선천적으로 두 다리가 없이 태어났지만 수영을 통해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등 장애인들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년. 최근 모 TV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로 더욱 유명해진 김 군은 이날 푸르메재활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1일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영근 화성시장과 청소년인권변호사이자 푸르메재단 대표인 강지원 변호사와 함께 ‘천원의 행복 달콤한 기부’라는 글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재활전문병원의 필요성과 의미를 설명했다.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김 군과 사진촬영도 하면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홍보활동을 마친 김 군은 어머니와 함께 화성시 어업지도선인 ‘바다누리호’를 타고 전곡항을 출발, 누에섬, 제부도, 도리도로 이어지는 승선체험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Tip 푸르메재활전문병원 - 화성시와 협약을 맺고 시민과 사회공헌 기업 등 민간부문이 기금을 조성해 건립하고 있는 재활전문병원. 향남읍 상신리 6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화성의료복지타운 내 세워질 예정으로 자치단체가 부지를 제공하고 시민사회가 힘을 모아 사회 공익적 재활병원을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푸르메재활전문병원은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도 마음 놓고 치료받을 수 있는 나눔의 병원, 아름다운 재활병원으로 뻗어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