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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학습지도 봉사자 모집 부천시 삼정복지회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초등학생 학습지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초등학생을 주1회 학습지도를 4시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봉사 시간은 상담 후 조정이 가능하며 자원봉사확인증 및 카드를 발급해준다. 또한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정오부터 오후1시까지로 본인 차량 소지자여야 한다. 문의 가족복지팀 032-323-3162 복지과 323-31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9
- 30년 달인과 고수를 만나다 83년째 전통한복 이어온 명당우리민족의 전통의상 한복을 지켜온 지 80여년을 넘긴 곳이 있다. 양동시장 내 ‘수성주단(대표 오연임 58)’이 그 곳이다. 91세의 시어머니가 이곳에 자리를 잡은 지 50년, 그 뒤를 맏며느리인 오 대표가 현재 30여년이 넘도록 이 자리를 지켜온 것이다. 품위 있는 자태를 뽐내는 데는 한복만한 옷이 어디 있는가. 하지만 불편하다는 단점 탓에 결혼을 앞 둔 예비부부나 잔치집에서나 볼 수 있는 한복이 현대인들에게 있어서는 맞춤보다 대여를 많이 선호하는 추세이다. 그러다보니 전통의상 한복이 점점 외면당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오 대표는 전했다.찾는 고객 드물어도 가게 문 꼭 열어두어야경기불황으로 점점 한복집을 찾는 고객의 발길이 뜸 해졌지만 그렇다고 또 휴일이 잦으면 안 된다. 오 대표는 “30년이 넘게 장사를 하다 보니 지겹기도 하네요(웃음), 가끔 훌훌 털고 며칠 여행이라도 다녀오고 싶지만 가게 문을 닫을 수 없어요. 단 한 명의 고객이라도 소홀 하게 된다면 더 많은 고객을 잃게 되닌까 말입니다”라고 전했다.고객 한분 한분에게 쏟는 진실된 정성이야말로 단골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비결이면 비결이란다. “몇 년 전 일이에요, 시어머님이 한복집을 운영하실 때 찾던 83세의 어르신 고객이 수의를 하러 딸 부부와 함께 오셨어요, 제 손을 잡으며 ‘그때 그 착하고 얌전한 수성댁 큰 며느리인가?, 지금껏 이 자리를 지키고 있네 그래?”라며 잡아주던 그 따뜻한 손길을 잊을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웃간의 정을 돈독히 쌓아놓으신 시어머니 덕분에 많은 단골 고객 들이 잊지 않고 찾아와주니 고마울 뿐이다고 했다.아끼고 사랑하는 전통의상이 되었으면“얼마나 아름답고 품위 있어 보이는 옷이에요, 너무 예쁘죠?” 잘 만들어진 한복을 어루만지며 열심히 설명하는 오 대표는 한복을 즐겨 입는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한복을 보고 있으면 피곤함을 모른단다. 친정에서는 맏딸, 시댁에서는 맏며느리, 마음의 여유를 부릴 시간도 없이 24살에 시집와서 지금까지 이 자리에서 한복과 함께 매진하고 있다. 한복과 인연을 맺은 것은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의 사돈맺기에서 시작되었다. 평소에 친분이 두터웠던 단골과 주인의 만남이 결국 남편과 오 대표와의 인연의 끈을 이어준 것, “돌이켜보면 힘든 일도 많았지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아름다움의 전통의상 한복과 늦은 시간까지도 늘 며느리 걱정에 기다려주는 생존에 계신 시어머니, 그리고 착하게 잘 자라준 3남매의 덕분이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전통의상 한복이 전통의 흐름을 깨지 않는 범위내에서 꼭 지켜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을 이었다.문의: 062-369-0553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2009-05-25
- 내일이 만난 사람 - 가구, 소품 DIY 하는 윤기영, 이미량 부부 요즘 스스로 집을 단장해 나만의 생활공간을 적극적으로 꾸미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DIY 가구 만들기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DIY 가구는 자신이 직접 시간과 노력을 들여 꾸미기 때문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윤기영(38), 이미량(38) 부부는 생활 속에서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DIY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전문가로 현재 송파구 가락시장역 근처에서 ‘로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취미로 시작한 DIY가 본업이 되다DIY 가구를 먼저 제작하게 된 이는 부인 이미량 씨다. 8년 전 일어통역사가 직업이던 이씨는 자신이 쓸 가구를 직접 손으로 만드는 매력 때문에 DIY 가구에 푹 빠지게 됐다.“처음엔 나무를 사서 손수 집에서 만들어 봤죠. 그러다가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에 DIY 가구 교육을 정식으로 받았어요. 그렇게 가구를 하나하나 만들다 보니 점차 일이 많아지게 되고 주위 반응도 좋아 ‘직업으로 삼아도 되고, 노후에 취미 삼아 꾸준히 해볼 만하다’ 싶어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나무를 자르고 칠하는 등 작업하는 과정이 녹록치 않고 일손이 딸려 이씨는 당시 회사를 다니던 남편에게 함께 하자고 권유하게 됐다. 남편 윤씨는 처음에 전직에 대한 부담감에 고민 하다가 전망이 괜찮아 보이고 일도 해볼 만해서 과감히 회사를 그만두고 부인과 함께 가구 DIY에 동참했다. 윤씨는 “이 일을 선택한 것에 대해 전혀 후회가 없다”면서 “스스로가 완성한 작품 하나하나가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가구가 된다는 것에 자신만의 성취감을 갖는다”고 말했다. 만드는 재미 ‘쏠쏠’한 나만의 가구/소품만들어진 가구가 아닌 직접 제작해 만들어 쓴다는 점에서 가구 DIY가 힘들 법도 하지만, 윤씨 부부는 전혀 힘들지 않다고 말한다. 오히려 작업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이씨는 “이렇게 만들었을 때 ‘더 예쁘겠다’, ‘편리하겠다’라고 구상한 것이 생각처럼 잘 만들어지고, 또 소비자가 좋아할 때 만족스러운 것은 물론, 창작의 기쁨까지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윤씨 부부는 가구 DIY 외에도 톨 페인팅, 컨cb리 인형, 빈티지 소품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도 함께 제작하고 있다. 나무를 자르고, 원하는 모양을 스카시하고 사포질하는 것을 기본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 같은 생활 인테리어 소품은 아기자기하면서도 정겨운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으로 특별한 느낌을 담아 공간을 장식할 수 있기 때문에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다. 이씨는 “처음엔 어려울 것 같아도 막상 DIY 가구와 소품을 배우기 시작하면, 만들면서 재밌고 주변사람들에게 남다르게 자랑도 할 수 있어 손을 놓지 못한다”고 말했다. DIY 가구, 소품의 매력은 무엇보다 필요한 기능과 각자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예를 들어 책상의 경우 서랍을 어느 위치에 넣을지, 다리 모양은 어떻게 디자인 할 지를 비롯해 손잡이, 색상, 무늬 등 섬세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직접 디자인해 제작할 수 있다. 이씨는 “DIY는 먼저 한 달 과정으로 연필꽂이, 좌탁, 선반을 제작하게 되면 이후에 가구, 소품 등 자유제작이 가능하다”면서 “주부의 연령대에 따라 아일랜드 식탁을 비롯해 아이들 책상, 화장대, 침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만들어 사용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재료가 친환경 목재여서 아토피 자녀를 둔 주부들이 안심할 수 있다는 점도 가구 DIY의 매력이다. 일 한 만큼 결과 나오는 정직한 직업디자인과 기능성은 물론 내구성을 고려해 꼼꼼하게 만드는 윤씨 부부의 솜씨는 그간 입소문을 타 제법 많은 회원들이 가입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윤씨는 “좋은 가구를 만들고 싶은 만큼 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하고, 소비자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기 때문에 인정을 받는 것 같다”면서 가구 DIY 전문점으로 자리 잡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가구, 소품 DIY는 딱 일 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분야에요. 아무리 주문이 밀려도 내가 일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 좋은 결과를 얻고 싶으면 그만큼 부지런해야 되지요. 또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야 해서 그야말로 ‘정직한 직업’이라 할 수 있어요.”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2009-05-24
- 수요일은 Family-Day! 수요일은 Family-Day!앞으로 수요일은 송파구청 직원가족들에게 더 행복한 날이 될 전망이다. 더구나 맞벌이 가정에서는 방학 중 자녀들의 점심 걱정도 덜게 됐다. 송파구는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을 ‘Family Day’(가족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만큼은 전 직원이 정시에 퇴근해야 하며, 이를 위해 부서장 등 간부직원이 솔선수범하는 한편 행사 및 사무실 회식, 초과근무 등도 자제하기로 했다. 또한 가족 단위 외출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외식 및 주유비 등 직원후생복지 차원에서 주말에만 적용되는 선택적 복지포인트도 서울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인정해준다. 특히 ‘수요일은 아내와 함께 하는 날’은 2009 송파구 여행(女幸) 아이디어 수상작. 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즉시 실시하기로 했다”며 “가족의 화목이 직장생활로 이어져 활기찬 직장생활을 영위하는 한편 건전한 소비문화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9 송파구 여행 아이디어 우수작으로 선정된 ‘방학 중 맞벌이 가정 자녀 점심 지원을 위한 사랑의 두레 밥집’도 반영하기로 했다. 우선 구는 방학기간 중 일하는 여성들의 자녀 식사(중식)에 대한 부담감과 근심을 해소하고, 자녀들이 엄마가 챙겨주는 것과 같은 사랑의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두레 도시락’ 배달 사업을 실시할 계획. 7월20일(월)부터 8월19일(수)까지 방학기간 20일 동안 방학기간 중 중식 지원을 희망하는 맞벌이 가정 자녀 20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을 시작한다. 밥, 국, 4찬 이상이 제공되는 도시락 비용은 1식 4000원씩 8만원으로 구 홈페이지(www.songpa.go.kr)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독서특별구, 송파!송파구가 책 읽기 좋은 ‘독서특별구’로 거듭나고 있다. 송파구에서는 누구나 걸어서 10분이면 도서관을 만날 수 있고 장애인에게는 집까지 책을 배달해주며, 기저귀를 차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도 있다.걸어서 10분이면 도서관을 만날 수 있는 도시송파구는 도서관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5개에 불과하던 송파의 도서관 수가 올해에만 8개가 더 추가되어 13개로 늘어난다. 구는 2012년까지 총 27개의 도서관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확보를 위해 학교도서관도 일반인에게 개방되고 있다. 학교도서관 개방사업은 구와 협약을 맺은 학교도서관을 활용해 장서를 확충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현재 가락중, 토성초, 석촌중, 문정중 등이 개방도서관으로 운영 중이다.기저귀 차고 책 읽는 어린이도서관구 최초의 어린이도서관인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곳으로 온돌바닥, 오목공간, 다락방, 지상1·2층이 오픈된 대형서가, 잔디언덕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독서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또한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해 스토리텔링 수업이 가능하도록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동화책 등을 갖춘 외국도서 전용공간도 마련됐다.특히 김영순 송파구청장이 직접 참여하는「구청장님이 읽어주는 동화책」은 책 읽어주는 구청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몸이 불편하다고 책 읽을 권리까지 포기할 수는 없다장애인을 위한 배려까지도 특별하다. 장애인들의 이동권마저 크게 제한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장애인들은 문화적 혜택에서도 소외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거마도서정보센터(거여동 소재) 인근 거여동과 마천동에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 방문대출 서비스인 「사랑을 담은 찾아가는 도서정보 서비스」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방문 대출을 원하는 장애인이 전화 등으로 신청하면 그날 안으로 대출 도서를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현재 송파지역에서는 거여1동과 삼전동 새마을문고에서 장애인을 위한 방문도서대출서비스를 실시 중이다.귀로 듣는 책 - 오디오북 방문대출독서가 불가능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려도 눈에 띈다. 현재 거마도서정보센터홈페이지(www.geomalib.or.kr)에서 다운로드 서비스 중인 오디오북을 MP3플레이어에 담아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 것. 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로 신청하면 도서정보센터에서 준비한 MP3플레이어를 3주간 대여해 준다. MP3플레이어가 없거나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사람도 오디오북 대출 서비스를 통해 독서에 대한 욕구를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역 장애인 시설로 찾아가는 서비스또한 거마도서정보센터는 지역 장애인 시설과 연계하여 거여동에 위치한 신아원을 대상으로 자료제공 등의 지원 사업을 벌인다. 현재 신아원의 장애인 134명 중 독서가 가능한 25명에게 수준별로 자료를 제공하고, 신아원 자체 소장도서의 관리를 위하여 거마도서정보센터에서 주기적으로 방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료정리용 컴퓨터 1대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문의 거마도서정보센터(02)449-2332사랑의 부메랑, 1인1계좌 갖기 운동송파구민들이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1인1계좌갖기운동」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시작된 『1인 1계좌 갖기 운동』이 3개월 만에 무려 5600계좌를 돌파했고, 현재까지 3500여명의 기탁자가 나서 6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한 상태다. 매월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계속되는 만큼 그 사랑에는 따뜻하고 훈훈한 감동사례들도 가득하다. 최근 백만 원의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정신여고 강민정 양의 어머니 김옥자(49세·잠실본동)씨. 본인도 그리 넉넉지 않은 형편이지만 “딸아이가 장학금을 받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하다가 자신이 받은 것 이상의 사랑을 베풀어야겠다”며 구민 장학기금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월 1만원씩 10년 기탁을 약정했다. 또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송파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는 관내 청소대행 7개 업체는 심각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장학기금 마련에 뜻을 함께했다. 각각 50계좌씩, 총 350계좌(4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것.인근 국민건강보험 송파지사에서도 직접 구청을 방문해 월10만원씩, 1년 기탁을 약정하는 등 경제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전 구민이 저소득층 자녀의 희망이 돼주고 있다.120만원을 일시 기탁한 정년퇴직을 앞둔 구 관계자, 직원아이디어 시상금 전액(30만원) 기부와 함께 가족 3명 모두 각각 3계좌씩 기탁을 약정한 구청 직원, 당초 1계좌 기탁약정 이후 120만원을 추가 기탁한 공무원 등 구민장학기금『1인 1계좌 갖기』운동은 구민, 지역단체, 공무원이 삼위일체가 된 가운데 진정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하고 있는 구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클린송파-제로미 시스템송파구는 2009년도를 ‘투명하고 공정한 송파’ ‘청렴송파’ 건설의 원년으로 삼고 ‘클린송파’를 향한 청렴대작전에 돌입했다.일명 ‘제로미 시스템(Zeromi-system)’이라 명명된 이 대책은 ▲체계적 시스템 구축 ▲청렴마인드 고취 ▲청렴분위기 확산으로 이루어진 송파의 ‘청렴 맞춤 처방’이다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송파의 청렴시스템송파구는 주민의 아주 작은 불만이나 억울함이라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하여 부패없고 투명한 송파를 만들기 위한 그물망 같은 치밀한 프로세스를 구축 2009-05-24
- 2009년 숲생태 체험학습 참여안내 서울 강남시니어클럽은 매년 지역 내 유아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체험학습을 지도하는 숲생태지도자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아동, 청소년, 성인 최소 10명 이상의 단체로 6~11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에 대모산, 올림픽공원, 양재시민의 숲, 선정릉 우면산 등에서 조별 숲체험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소요시간은 2~4시간으로 활동시간, 활동장소, 활동 내용은 협의하여 조정이 가능하다. 숲생태전문교육을 이수한 숲생태지도자가 함께 하며 해설료는 교재비를 포함해서 2천원이다. 개별체험활동 희망 시 재료비 3천원이 부담된다. 전화상담(손미숙 복지사 02-547-8866) 후 온라인(www.qncsc.or.kr)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서초구,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초구가 서울교대와 손잡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여성, 학부모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전통문화의 재인식 ▲서울과 서초구의 역사와 문화 탐방 ▲노인을 위한 신명나는 음악놀이 교실 ▲실버들을 위한 라인 댄스 ▲유아, 초등 부모, 조부모를 위한 부모 역할 등 총 5개 과정이며, 서울교대 평생교육원에서 서울교대 교수 및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수강생은 각 과정별 30~50명 선착순 모집하며, 서초구청 문화행정과로 방문접수하거나 전화,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09 서울시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에 있어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노인, 여성,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02)2155-62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불법주정차 무인단속(CCTV) 운영시간 변경 고양시는 서민경제 회복에 일조하고자 5월 11일부터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시스템의 주차허용시간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당초 주차허용시간 7분을 10분으로 늘리고, 각 구마다 차등적용되던 단속시간을 평일은 오전 8시~오후 9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1시~오후 6시 일괄 적용한다. 문의 031-8075-34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금연아파트 등록하세요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을 유도하자는 목적으로 금연아파트 등록을 신청 받고 있다. 주민합의를 통해 실내공동구역과 실외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금연스티커 등 홍보물과 홍보캠페인, 이동금연상담을 지원해준다. 신청할 아파트는 등록신청서를 작성하여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8075-42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부천장학재단, 1억1천만원 장학금 전달 재단법인 부천장학재단(이사장 최운용)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9년 장학생 77명에 대한 장학증서와 1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운용 이사장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해 어려운 학생에게는 힘과 용기를 주어 지역의 미래에 희망을 주는 장학재단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부천장학재단은 지난 3월 출범식을 가졌으며, 부천시에서 예산 50억을 출연했고 앞으로도 매년 기금을 출연할 예정이며, 독지가 등 시민참여를 통해 장학기금 200억 원을 조성한다는 목표로하고 있다. 문의 032-320-3926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프랑스 영화제'' 쥴리엣 비노슈 특별전 시네마테크 부산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쥴리엣 비노슈 특별전을 연다. 부산의 프랑스 문화축제인 `랑데부 드 부산''의 하나로 시네마테크 부산과 프랑스문화원이 매년 공동으로 마련하는 `프랑스 영화제''가 올해도 5일간 열리는 것.이번 `프랑스 영화제''에서는 프랑스 최고의 여배우 쥴리엣 비노슈의 대표작과 최신 개봉작 등 5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아름답고 우아한 미소로 기억되는 그녀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역할의 비중이나 영화의 규모와 상관없이 뛰어난 작품성을 지닌 영화들에 출연하며 창조적인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이번 영화제에서는 1985년 칸느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이자 쥴리엣 비노슈를 연기자로서 주목하게 만든 `랑데부''(1985)를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캐스팅 디렉터인 도미니트 베네알의 눈에 띄어 출연하게 된 그녀의 초기작이다. 또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음하게 한 대표작이자 레오 까락스 감독의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는 `퐁네프의 연인들''(1991), `나쁜피''(1986), 장 르노와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 `시차''(2002) 등을 상영한다. 또한 그녀의 신작 `사랑을 부르는 파리''(2008)도 함께 소개한다.※문의:시네마테크 부산(742-5377)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