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협 최경숙 부회장, 최금선 감사 도지사 표창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최경숙(53) 부회장과 최금선(53) 감사가 창원시 The City 7 풀만호텔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제14회 경상남도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 부회장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을 지내면서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한글교육 실시, 결혼이민자 친정어머니 맺어주기 사업추진, 한부모 가족 밑반찬 지원,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여성한마음 다짐대회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여성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 감사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적십자 거제지구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을 지내면서 노인 한글교실 운영, 저소득층 무료합동결혼식 개최, 저소득층 방문 목욕 청소사업 추진, 도전! 거제여성 페스티벌 개최 등 소외계층의 자활지원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웃음나누미 봉사단 봉사활동 벌여 거제시시설관리공단(원용규 이사장)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소속된 웃음나누미 봉사단(단장 박광복, 거제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난 7월 3일 파랑포 안나의집을 방문하여 첫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웃음나누미봉사단은 지난해 12월 옥포복지관에서 웃음치료사 1급 자격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한 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생긴 봉사단체로 지난 3월 보수교육을 시작으로 이날 첫 시설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단순 노력봉사가 아닌 회원들이 가진 다양한 능력과 웃음치료사 자격을 토대로 웃음을 나누기 위해 1부 치료레크레이션, 2부 마술쑈, 3부 노래와 댄스한마당으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은 파랑포 안나의집 노인들과 작은예수회 여성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웃음나누미봉사단은 장애우들과 노인들의 간식구입 및 운영경비 일체를 봉사단 회원들의 자비로 부담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단원들은 봉사활동의 매력에 푹 빠져 더 자주 봉사활동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날 옥포복지관 웃음나누미 봉사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안나의 집 관계자는 봉사단에게 지속적인 방문을 부탁했고, 봉사단은 노인, 장애우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웃음을 연구하고 전파할 예정이다. 웃음나누미봉사단이 전파하는 건강한 웃음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은 옥포복지관 ☎639-8149로 문의하시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사랑의 봉사, 저소득층 13호 입주식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대우조선노동조합(위원장 최창식), 거제사랑지역경제협의회(회장 백말숙)와 연합하여 지난 7월 3일 금요일 장목면 시방리 박모(71세)씨의 집을 수리하고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 있는 생계가 어렵고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생활을 개선하여 보다 나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008년 2월 1일 사등면 1호점을 시작으로 이번에 13호점에 입주하게 되었다. 이 날 입주를 하게 된 박모씨는“ 피도 한방울 안 섞인 나를 위해 이렇게 감사한 일을 해주시다니... 평생 가슴에 묻어 둘깁니다” 하며 눈물을 삼켰다. 모두가 가슴 뭉클해짐을 느끼며 앞으로 추진될 14호점 입주식을 기약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기 위한 다짐을 다졌다. 이밖에도 이 사업을 함께 추진한 대우조선노동조합에서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소년소녀가장 10세대, 독거노인 10세대에게 매월 결연후원금 각 15만원씩을 지원하고 있고, 특히 2008년 노사합동 작업복 세탁비로 모금된 1,400만원을 장승포, 옥포지역 불우학생 44명의 학교급식비로 1년간 지원하고 있으며 거제사랑지역경제협의는 평소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결연 후원사업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옥포복지관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전국 첫 QR코드 도입으로 일본 관광객 잡는다 남도가 전국 최초로 ''QR 코드(휴대폰 카메라용 바코드를 입력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시켜주는 기능)'' 시스템을 도입, 일본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가장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관광객 유치를 야심 찬 추진 전략을 마련, 발표했다. 경남도는 최근 일본인들의 관광패턴이 현재 60∼70%가 단체관광에서 개별 자유관광 패턴으로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관광객 스스로 경남을 찾아올 수 있게 할 특별 대책방안이 필요함에 따라 ''QR 코드''를 도입했다. ''QR 코드(Quick Response Code)''는 2차원 인식코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검은 점으로 된 사각형 모양의 전용 바코드이다. ''QR 코드'' 우리에게는 매우 생소하지만 최근 일본에서는 각종 신문, 잡지, TV, 인터넷, 명함, 홍보 전단지, 버스정류장, 지하철, 공항 등 많은 장소에서 사용하고 있다. 현재 일본인들은 휴대폰과 인터넷으로 연결된 모바일 홈페이지에 개인, 기업, 관공서 등 많은 기업이나 단체들이 자신들이 홍보하기 위한 정보를 담아서 주고받고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 QR 코드는 무선 인터넷 접속을 위한 단순 기능성 코드가 아니라 일상생활에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휴대전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지도를 만들어 내고 있다. 도는 일본 관광객들이 경남을 방문할 때 잘 모르는 관광지의 경우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자기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QR 코드 시스템이 경남에서 이루어지면 한층 더 편안하고 친숙해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거제시를 비롯해 통영시, 김해시, 고성군, 하동군 등 5개 시군에서 QR코드 운영이 가능하며 나머지 시군은 10월께 모두 시행할 계획이다. 도는 관계자 회의 등 모바일 홈페이지 개설에 따른 모든 준비를 끝내고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후재팬'' 등 온라인 광고 웹페이지 등록을 마쳤으며 유명호텔, 공항 등 건물외벽 부착용 QR 코드 홍보 간판을 설치했다. 경남도는또 일본 현지 NHK TV, ''TV 드라마 황진이'' 사이트에 경남관광 QR코드 배너를 설치하고 일본 관광회사 등에 QR코드가 인쇄된 관광포스터나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원종태 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거제사랑 걸어서 몸으로 느낀다 걸어서 거제도를 한 바퀴돌아봄으로써 지역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계절의 변화도 느껴보고, 그 속에 묻혀있는 역사의 소리, 사람의 향기에도 귀 기울여 보려는 의미다.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이웃의 고마움을 느껴보고자 한다. 6월부터 시작해 내년 내년 5월까지 1년간 거제 곳곳을 도보로 순례하는 가운데 눈과 귀, 발과 손으로 느끼고 익힌 거제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도 갖고 있다. 보고서에는 역사, 지리, 환경, 문화재, 복지와 관련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지난 3월 29일 첫 걸음을 시작한 이들은 그동안 열 한번의 모임을 가지며 구체적인 계획을 잡았다. 모임에는 거제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회사원, 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공무원, 교직원, 학생, 주부, 사업가 등 다양하다. 이들은 6월 21일 오후 3시 장목면 흥남해수욕장에서 그동안 함께 걸었던 사람들이 모여 ‘걸어서 거제 한바퀴’ 발대식을 연다. 발대식에는 실상사에 계신 사단법인 ''지리산 길'' 이사장 도법스님과 화엄학림 학장 법인스님이 함께 한다. 이날은 오후 3시 흥남해수욕장을 출발해 옥포대첩공원까지 약 4시간동안 걷는다. 걸어서 거제한바퀴는 일정에 맞추어 매주(주말 또는 야간) 10킬로미터 내외의 거리를 걸어서 이동하면서 거제를 알고, 배우고, 사랑한다. 또한 자연과 생명을 벗하며 자신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가지며, 이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 한편 이들은 함께 참여할 사람들도 모집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거제를 알고, 배우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매주 모임에 참석할 수도 있고, 비정기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연락처: 오정림(011-565-6755), kmbs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남구청 대강당 웨딩홀로 새단장 남구청은 예비부부의 알뜰 결혼식을 지원하고 저비용 고품격 결혼문화확산을 위해 웨딩 다이어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예비부부가 결혼식장 대여와 예복 대여, 사진촬영, 메이크업 등 결혼식 제반 비용을 100만원 이내에서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결혼식 간소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우선 주민의 결혼비용 과부담을 덜어주고 공공기관 시설의 효율적 이용 등을 고려해 구청대강당으로 토·일요일에는 주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하기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대강당은 433.5㎡ 규모로 최대 26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다. 공사기간동안 기사대기실은 폐백실, 대기실은 신부대기실, 대강당 입구 창고는 주례대기실로 각각 개수하고 꽃길, 꽃문, 레드카펫, 주례대, 사회대, 안내대, 접수대 등의 비품들도 준비할 예정이다. 128석의 구내식당도 피로연 장소로 제공한다. 개수공사는 7월 초 종료되며 웨딩홀 대관은 행정조례개정과 20일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9월께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대강당이 웨딩홀로 탈바꿈하면 남구가 운영하는 웨딩홀은 2001년 문을 연 남구보건소 4층 대강당 웨딩홀과 함께 두 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남구는 웨딩다이어트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복지관 등과 협의하며 예식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사진관, 폐백업체, 여행사 등의 혼수업체 등을 대상으로 웨딩다이어트 지원사업 참여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 607-4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부경대 앞 담장 헐고 녹지 개방한다” 최근 마무리된 간판정비사업과 자전거전용도로 설치에 이어 부경대 앞 담장허물기 사업이 시작된다. 사진은 부경대 앞 상가 통일된 이미지의 간판들.부경대 앞이 산뜻하게 달라지고 있다.간판정비사업과 자전거전용도로 설치에 이어 부경대의 ‘담장허물기’와 ‘대학로 테마거리 조성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부산 남구청은 지난 6월 22일부터 오는 9월까지 부경대 정문 좌우 660여m의 폐쇄형 담장을 허무는 한편, 경성대 정문에서 부경대를 따라 영남제분까지 이어지는 2㎞의 인도를 대상으로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경대는 시멘트와 철제가 혼용된 잿빛 담장에 둘러 싸여 있다. 담장이 허물어지면 조망형 가로수가 기존 담장을 대신하게 되기 때문에 대학 내 잔디 등 녹색공간들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지난 2월부터 시작돼 지난 6월 24일 마무리된 간판정비사업 덕에 경성대·부경대 앞 대학로 미관이 한층 깔끔해졌다. 크기도 제각각이던 부경대 앞 상가 간판들이 앙증맞고 산뜻한 반원형 모양의 간판으로 정비됐다. 지난 5월말 완공된 경성대·부경대역~LG메트로시티~메가마트간 연결된 자전거 전용도로로 통학하는 학생들도 종종 눈에 띈다. 자전거도로, 인도, 찻길이 차단봉으로 확실히 구획지어졌다. 오가는 차량 옆 좁은 인도길로 걷던 행인들의 모습이 위태로워 보이던 이전의 풍경과는 많이 달라졌다. 또 구청은 최근 ‘남구 대학로 문화거리조성 기본설계’ 최종보고회를 열고 테마거리 주변 시민휴식공간 재배치 등 관련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 사업에 따라 야간조명, 교통표지판, 쓰레기통, 벤치 등이 고급화된 디자인으로 대체되거나 설치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2009-07-08
- 주택박람회 10일까지 `시청''에서 `2009 부산주택박람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부산시청(1층 지하철 연결 구간)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한주택공사와 부산도시공사, 현대산업개발, 영조주택, SK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대우건설, 한진중공업, 경동건설 등 10개 공·사기업이 전시부스를 마련, 부산 정관신도시, 명지오션시티 등 지역 내 주요 분양주택 정보 및 이미지를 홍보한다. 주요 전시내용은 각 주택단지별 사업개요, 단지배치도, 조감도, 단지특징, 형별 단위세대, 부대·복리시설 설치현황, 분양사항 등이며 각 업체 부스별로 자세한 안내와 영상물, 홍보자료 등을 소개한다. 부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택구입을 희망하는 시민편의 제공과 지역 주택단지·업체의 이미지 고양, 주택분양 적극 지원 등으로 침체된 지역 주택건설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의:건축주택과(888-39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정관 진입로 일부구간 1일 개통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진입도로 일부 구간이 1일 추가로 개통했다. 새로 개통하는 구간은 반송로∼금사 IC까지 1.8㎞ 구간과 장안읍 장안교차로∼정관면 예림교차로까지 2.4㎞ 구간 두 곳이다. 부산광역시는 정관신도시 진입도로 일부 구간이 조기 개통함에 따라 입주민들의 교통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안교차로∼예림교차로 구간의 개통으로 울산과 기장지역에서 정관신도시로 진입하는 입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 구간은 양산에서 정관신도시를 지나 울산지역을 연결하는 동면-장안간 연결도로의 일부 구간. 동면-장안간 연결도로는 총 10.8㎞ 가운데 정관면 월평리(국도7호선)에서 두명교차로까지 0.9㎞ 구간은 올 1월 개통했으며, 두명교차로에서 예림교차로까지 7.5㎞ 구간은 내년 12월 말 개통 예정이다. 현재 건설공사의 총 공정은 69%다. 부산 도시고속도로(번영로)와 정관신도시를 연결하는 정관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올 1월 회동 IC∼중리(백길)IC 7.5㎞ 구간 개통에 이어, 나머지 중리IC∼정관신도시 4.2㎞ 구간은 오는 10월 말 완전 개통을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이다.현재 공정은 88%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영어학습박람회 9∼12일 벡스코 부산에서 처음으로 영어전문전시회인 `2009 영어학습박람회''가 오는 9∼1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영어 관련 산업동향 및 효과적인 영어학습방법 등 평소 손쉽게 접할 수 없는 영어 관련 최신 정보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자리. 전시관은 △공교육비지니스관(글로벌 빌리지, 국제 중·고등학교, e-FM, 영어도서관 등) △유학·어학연수관 △기자재·서적관(어학학습기, 영어서적, 영어시험 등) △영어학원·온라인영어관(사설교육기관, 전화영어, 화상영어 등) 등 75개사 150부스가 설치·운영된다. 부대행사로 초·중등 영어듣기 경시대회(LNV 영어), 영어말하기 평가, 영어강사 채용행사, 원어민과 함께하는 취업영어 면접 등이 열린다. 이밖에 TESOL 설명회, 영어교육사업 및 신제품 설명회, 유학 및 어학연수 설명회 등이 열린다. 입장료는 고등학생 이하 무료, 일반인 3천원.(888-28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