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거제도를 한 바퀴돌아봄으로써 지역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계절의 변화도 느껴보고, 그 속에 묻혀있는 역사의 소리, 사람의 향기에도 귀 기울여 보려는 의미다.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이웃의 고마움을 느껴보고자 한다.
6월부터 시작해 내년 내년 5월까지 1년간 거제 곳곳을 도보로 순례하는 가운데 눈과 귀, 발과 손으로 느끼고 익힌 거제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도 갖고 있다. 보고서에는 역사, 지리, 환경, 문화재, 복지와 관련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지난 3월 29일 첫 걸음을 시작한 이들은 그동안 열 한번의 모임을 가지며 구체적인 계획을 잡았다. 모임에는 거제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회사원, 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공무원, 교직원, 학생, 주부, 사업가 등 다양하다.
이들은 6월 21일 오후 3시 장목면 흥남해수욕장에서 그동안 함께 걸었던 사람들이 모여 ‘걸어서 거제 한바퀴’ 발대식을 연다.
발대식에는 실상사에 계신 사단법인 ''지리산 길'' 이사장 도법스님과 화엄학림 학장 법인스님이 함께 한다.
이날은 오후 3시 흥남해수욕장을 출발해 옥포대첩공원까지 약 4시간동안 걷는다.
걸어서 거제한바퀴는 일정에 맞추어 매주(주말 또는 야간) 10킬로미터 내외의 거리를 걸어서 이동하면서 거제를 알고, 배우고, 사랑한다. 또한 자연과 생명을 벗하며 자신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가지며, 이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
한편 이들은 함께 참여할 사람들도 모집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거제를 알고, 배우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매주 모임에 참석할 수도 있고, 비정기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연락처: 오정림(011-565-6755), kmbs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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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계절의 변화도 느껴보고, 그 속에 묻혀있는 역사의 소리, 사람의 향기에도 귀 기울여 보려는 의미다. 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이웃의 고마움을 느껴보고자 한다.
6월부터 시작해 내년 내년 5월까지 1년간 거제 곳곳을 도보로 순례하는 가운데 눈과 귀, 발과 손으로 느끼고 익힌 거제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도 갖고 있다. 보고서에는 역사, 지리, 환경, 문화재, 복지와 관련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지난 3월 29일 첫 걸음을 시작한 이들은 그동안 열 한번의 모임을 가지며 구체적인 계획을 잡았다. 모임에는 거제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회사원, 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공무원, 교직원, 학생, 주부, 사업가 등 다양하다.
이들은 6월 21일 오후 3시 장목면 흥남해수욕장에서 그동안 함께 걸었던 사람들이 모여 ‘걸어서 거제 한바퀴’ 발대식을 연다.
발대식에는 실상사에 계신 사단법인 ''지리산 길'' 이사장 도법스님과 화엄학림 학장 법인스님이 함께 한다.
이날은 오후 3시 흥남해수욕장을 출발해 옥포대첩공원까지 약 4시간동안 걷는다.
걸어서 거제한바퀴는 일정에 맞추어 매주(주말 또는 야간) 10킬로미터 내외의 거리를 걸어서 이동하면서 거제를 알고, 배우고, 사랑한다. 또한 자연과 생명을 벗하며 자신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가지며, 이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
한편 이들은 함께 참여할 사람들도 모집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거제를 알고, 배우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매주 모임에 참석할 수도 있고, 비정기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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