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김포시 “매실 따러 오세요” 김포시는 13일부터 7월 5일까지 고촌면과 대곶면, 하성면, 사우동 지역의 매실밭 11곳에서 매실을 따는 행사를 연다. 참가비는 3만5000원이고 매실 10㎏을 가져갈 수 있다. 김포시매실연구회의 한 회원은 “김포 매실은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는데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품질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소득 증대의 하나로 매실 묘목을 보급, 70여 농가에서 56㏊에 매실 나무를 심었으며 올해는 11개 농가 6.3㏊의 밭에서 30t의 매실을 수확할 예정이다. 문의 031-980-50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9
- 부천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 워크숍 개최 부천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부아연 회장 차광남)는 지난 6월 6일 김포 로그밸리 연수원에서 부천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회와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부아연 참가자들은 각 분야별 전문 인재 영입과 함께 아파트 입주민들의 직면 문제를 함께 공유할 외부자문위원을 선정하기로 했다. 환경부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과 공동주택 소등행사에 적극 동참하자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한편 부천시 추모공원 건립과 부천운하 건설에 대한 찬반 의견은 각 단지별로 입주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고 열병합 2호기 추가건설은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아파트 내 자체방송인 그린 TV를 빠른 시일 내로 방송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과 홈페이지(bay.or.kr)를 활성화 시켜 단지 회장들의 아파트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아파트 문화를 주도할 리더의 마음자세’를 우순제 전 농협중앙회 연수원 강사가 강의했고 각 단지별 족구대회와 레크리에이션도 열렸다. 차광남 회장은 “앞으로 9월에는 시민의 강 대청소를 하고 10월에는 입주민을 위한 시민학교를 개설하겠으며 11월에는 입주자대표회장과 동대표 등이 참여하는 단합대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린TV, CJ헬러비전드림시티, 푸른안전(주), 부천환경(주)가 후원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9
- 부평구,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성황리에 부평구는 지난 11일 구청사에서 제조업관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 52개의 구입업체가 120명의 인원 모집을 계획하고 실시한 것. 구직 희망자 1000여 명이 참가, 총 222명이 면접을 실시하여 14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고 55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다. 이밖에 125명이 직업 상담과 직업심리검사를 받았고 실업급여에 대한 안내를 받았으며, 10여 명이 소자본 창업상담을 받기도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요즘처럼 취업하기 힘든 때, 구청에서 제조업과 관련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마련해주어 매우 유익했고, 또 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고용상담을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부평구에서는 오는 10월 9일 ‘2009 부평채용박람회’를 대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9
- 청년층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원주시가 청년층 중심의 2009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행정자료전산화, 새주소 부여 사업, 행정서비스 도우미 등에 20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2세 이하의 고졸 이상 청년층 미취업자로 정기 소득이 없는 실업자이면서 구직등록을 한 자이며, 신청접수는 15일부터 19일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선발되면 7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6개월간 근무한다. 문의 : 737-26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8
- 혁신도시 진입도로 건설 본격화 원주시가 혁신도시 접근성 향상을 위해 혁신도시 진입 도로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원주시는 “혁신도시 광역 교통 진입 도로의 총길이는 2.26km이며 폭 24 ~ 30m로 총사업비495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국가 경제난 극복을 위한 조기 집행 지침에 따라 사업 구간을 분할 발주한다. 이에 따라 ‘중앙선 철도(행구2교) ~ 국대도 행구I.C’ 구간이 우선 시행된다. 연장 500m 구간(1공구)의 도로를 현재 8m에서 24m인 4차로로 확장하며 지난 5월 28일 기존교량 철거 및 재가설 공사에 들어갔다. ‘행구동사무소 ~ 혁신도시간’ 연장 780m구간(2공구)은 교량 1개소 신설을 포함해 폭 29m 에 55m 길이가 연장된다. 또한 시내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반곡동 I-Park 아파트 혁신도시’ 980m 구간(3공구)은 교량 1개소 신설 포함 폭 30m, 45m 길이로 연장된다. 우선 착공한 1공구 노선은 공사비 43억 원, 보상비 7억 원 등 사업비 50억 원을 투자해 내년 5월까지 4차선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2공구(행구동사무소 ~ 혁신도시간)와 3공구(반곡동 I-Park 아파트 ~ 혁신도시)는 6월 11일 원주시설계자문위원회 설계 자문을 마치고 강원도의 계약 심사가 완료되면 보상 추진과 아울러 공사를 발주하여 혁신 도시가 준공되는 2012년 이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1공구 공사가 마무리되면 국도 대체 우회 도로를 통해 혁신도시로 진입하는 첫 관문이 만들어져 혁신 도시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여 분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혁신 도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량의 증가로 인한 치악산 및 황골 방향 도로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행구동 수변공원 조성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8
- 스타 영어강사 박현영 1990년대 국내 1세대 스타 영어강사로 이름을 날린 박현영. 외국어 전문 MC, DJ, VJ, 탤런트, 대표이사… 화려한 수식어들이 따라 붙지만 가장 그를 잘 표현한 단어는 ‘슈퍼맘’이 아닐까. 얼마 전 종영된 스토리 온 리얼리티 프로그램 〈수퍼맘〉을 통해 워킹맘으로 똑 부러진 자녀 교육법을 선보인 그에게 진정한 슈퍼맘의 의미를 물었다. 심정민 리포터 request0863@naver.com딸 현진이와 좌충우돌 방송하기 얼마 전 화제 속에 종영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 온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수퍼맘〉 출연이 그 이유. 개그우먼 조혜련, 연기자 이상아, 뮤지컬 배우 최정원, 영어강사 박현영 등 ‘워킹맘’이 여덟 살에서 열한 살 자녀들을 데리고 스타맘인 동시에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애환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바빠서 제대로 놀아주지 못했거나 올바른 교육 방식을 알지 못해 아이들과 갈등을 겪은 엄마들이 ‘아이의 소원 들어주기’나 ‘함께 봄 소풍 가기’ 등의 미션을 통해 좋은 엄마의 역할을 찾아가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 “엄마는 엄마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막 화내요” “아무데나 놀러 가고 싶었는데 비싸다고 안 가요” 등 아이들의 솔직한 고백은 상대에게 다가서는 첫 열쇠가 됐다. 그런데 슈퍼맘 자녀 중 유독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아이가 박현영의 딸 현진(11)이다. 영어는 물론이고 일어와 중국어까지 4개 국어에 능통했기 때문이다. 온 가족이 영어로 대화하고 중국어 실력은 현지 동급생보다 월등하며, 일어는 자유자재로 대화가 가능하니 시청자들이 놀라고 궁금할 수밖에. 사교육 없이 4개 국어 능통한 딸 “방송 나간 후 저를 보면 현진이가 언제부터 어느 학원 다녔기에 그렇게 외국어를 잘하냐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학원 보낸 적 없어요. 극성스럽게 가르쳤냐고요? 저 일하기도 너무 바쁘거든요.” 그럼 엄마 극성이나 사교육 없이 4개 국어에 능통하다는 말?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고 했더니 돌아오는 말이 이렇다. “그냥 태어나서 지금까지 영어와 일어, 중국어 동요를 들려준 것밖에 없어요. 반복해서 듣고 따라 부르다 보니 귀가 열리고 말문이 트인 거죠.” 단 우리 동요를 해당 외국어로 번역해 부르게 하는 수고로움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그렇게 현진이는 우리 동요로 먼저 뜻을 이해하고 음을 완벽히 익혀 해당 외국어로 번역해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어휘 공부를 했단다. 그렇다고 하루에 몇 시간씩 투자한 것도 아니다. 같은 동요를 일주일 동안 하루 10분씩 반복해 듣고 불렀을 뿐이다.하지만 현진이는 학교에서 ‘영어짱’이 아니다. 심지어 20점, 30점짜리 시험지도 곧잘 가져온다. 이유는 간단하다. 영어나 중국어, 일어를 언어로 접했을 뿐 학습한 것이 아니기 때문.“작년까지만 해도 영어책은 물론 일어나 중국어도 읽을 줄 몰랐어요. 듣고 말하는 것에만 집중했거든요.”‘잘나가는’ 스타 영어강사 딸이 영어 30점이 웬일이냐고 수군대는 시선만 없다면 박씨는 아무 걱정 없단다. 언어 공부에 대한 나름의 확고한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태어나서 13세까지는 우리말을 배운 과정처럼 듣고 말하기만 하면 돼요. 중학교 가서 단어 외우고 독해하고 문법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아요.” 실제로 작년 하반기에 파닉스를 시작한 현진이는 일주일도 안 돼 읽기가 되더라고. 역으로 말하면 읽기나 쓰기, 문법 등 외국어를 학문으로 먼저 접하면 말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그의 외국어 공부 지론이다.워킹맘 위한 영어 교육 전도사 될 터그도 현진이를 키우면서 많은 벽에 부딪혔다. 온전히 자녀에게 투자하는 전업주부들의 노력과 열정을 따라가는 것은 애초 불가능한 게임. 그래서 박씨는 워킹맘을 위한 영어 교육을 많이 고민할 수밖에 없다.“지금 ‘박현영의 영어로 말하기’라는 콘텐츠를 개발해 프랜차이즈 업체와 연계해 보급하고 있어요. 전화와 영상을 통해 아이가 원어민 교사와 매일 50분 동안 말하는 프로그램이죠.”워킹맘을 위해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워킹맘도 최소한 아이가 무슨 공부를 하는지 지켜봐야 한다는 그의 세심한 배려 때문이다.올 가을에는 또 〈수퍼맘〉 시즌 2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 그때는 영어강사의 외국어 잘하는 딸보다는 순수한 워킹맘의 일상을 보여주고 싶단다. 포장되지 않은 치열한 삶을 통해 진정한 슈퍼맘으로 비춰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2009-07-07
-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야 측정분석능력 ‘우수’ 시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한 2009년 수질분야 국제숙련도시험(RTC, 미국)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보건환경연구원의 경우 처음 참여한 국제숙련도시험에서 분석 오차율이 6개 항목 모두 ±1% 이내로 나타나 더욱 의미가 크다.여름철 전염병 예방 캠페인 광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철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건강관리 특별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캠페인에서는 장티푸스와 세균성이질, 비브리오패혈증, 일본뇌염 등 여름철 유행 전염병 예방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들이 개인위생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도 건강한 여름나기 6대 건강수칙 홍보물을 배포할 방침이다.광주은행, 가상계좌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 광주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해 24시간 어디서나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광주은행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시는 7월 부과되는 정기분 재산세부터 가상계좌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가상계좌는 납세자가 납부통지서를 통해 부여받는 고유의 임의계좌로, 24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인터넷뱅킹과 폰뱅킹, 모바일뱅킹, 무통장 입금, 계좌이체, CD·ATM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2009-07-07
- “우와~ 우리 집 맞나?” “아~내가 살살 치운다. 신경 쓰지 말고 도와줄려고도 하지 마라”4월부터 할머니의 대답은 이렇게 한결같았다. 해운대구 석대동 일명 쓰레기 집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할머니, 은이(가명), 민이(가명) 세식구가 살고 있다.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류지현 간사는 “처음 이 가정을 방문했을 때의 충격이란 말 그대로 SOS에나 나올 법한 모습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집안의 안방에는 온갖 먹다 남은 음식물들이 그릇에 담긴 채 여기저기 그대로 널려 있었고, 이불은 언제부터 그대로 깔려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심한 묵은 때와 악취가 풍겼으며, 옷들은 어느 것이 새것이고 어느 것이 입었던 것인지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모두 바닥에 엉켜져 있는 상태로 발 딛을 틈도 없는 상태였다. 부엌과 마당은 말할 것도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이곳에는 보기에도 세균덩어리 그 자체인 매우 야위었고 비위생적인 개 두 마리까지 함께 살고 있어서 위생 상태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태였다.그러나 그렇게 오랜 시간 외부와의 철저한 단절로 대문 안으로 사람 들이는 것을 강하게 거부하던 할머니. 사회복지사의 지속적인 방문, 상담으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아이들과 함께 해운대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마칠 수 있었다. 하루 종일 걸린 대청소로 집안이 반짝반짝류지현 간사는 가장 큰 산이었던 집안 대청소를 드디어 6월 20일 모두가 쉬는 날인 일요일에 반송3동 청년회 회원들 7명과 함께 실시했다.대청소는 예상대로 쉽지 않았고 오전부터 시작한 것이 저녁 6시가 넘어서야 마쳤다. 모든 짐을 다 들어내고 집안 청소를 했고 1,2,3차에 걸친 방역을 실시한 후 버릴 것과 다시 정리해 넣을 것을 분리, 안방과 마루 장판 시공을 마무리한 후 짐을 다시 집어넣으면서 정리하였다. 그렇게 정리해서 나온 쓰레기가 거의 트럭 1대 분량정도로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양이었다.류지현 간사는 “그동안 복지관의 많은 사업과 프로그램에 협조와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신 반송3동 청년회 회원님들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큰 성과는 얻기 힘들었을거에요”라며 온갖 벌레와 악취로 쉽지 않았던 청소와 방역, 장판시공까지 아낌없이 제공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관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 자생 단체들의 보다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기대하며, 오늘의 감동적인 활동을 통해 아직은 우리 사회가 따뜻한 온정이 남아있어 살만한 곳이라는 희망을 엿 볼 수 있었어요”류지현 간사의 목소리가 한여름 대낮의 햇살만큼 맑고 밝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7-07
- 부전역 지하역사 만들어 시민공원 연계 부산광역시는 내년 말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을 앞두고 KTX 역세권별로 특색 있는 개발을 통해 서울의 빨대효과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빨대효과는 KTX 개통으로 고급 서비스산업의 성장과 발전이 예상되지만 지역의 재화와 용역이 서울로 집중되어 지역경제가 오히려 위축되는 현상을 말한다.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박사는 빨대효과를 최소화하고 개통 효과를 최대한 거두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는 KTX역을 △교통 거점화 △지역별 특성화 △역세권 고밀도화 △대중교통 중심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부전역에 KTX지하 역사를 짓는다. 여기에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국가환승센터 개발도 신청했다. 국가환승센터는 정부가 녹색교통체계 확립을 위해 교통망이 연결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교통요충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부전역이 KTX와 국철 환승센터가 되는 것이다. 부산시는 국가환승센터와 더불어 시민공원(하얄리아부대)과 서면 의료관광기구를 연계한 역세권 개발 방안을 마련하고, 기존 역 주변의 업무, 상업, 위락 지역을 주상복합·주거기능 위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부산역은 부산롯데월드와 북항재개발 사업과 연계해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고속철도 중심역이자 유라시아 횡단철도의 시·종점 기능을 수행하면서 국제페리크루즈와 연계한 국제교통의 거점역으로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7
- 부산국제록페스티벌 … `여름을 얼려라''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국제적인 밴드의 무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더위가 야속한 여름밤, 시원한 야외 무대에서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로 안내할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엔 과연 어떤 밴드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오는 8월7∼9일 다대포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밴드를 확정·발표했다. 올해는 한국과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 5개국에서 33개 밴드가 라이브 공연을 벌여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낼 예정. 이번 공연 콘셉트는 모던록의 성찬과 하드록의 향연이다. 8월7일 전야제 축하공연에서는 전국의 12개 인디밴드들이 나서 록 경연을 벌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