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문 활용 교육법(NIE)’학부모 강연회 해운대구는 7월 17일 오전 10시 해운대문화회관 다목적홀에서 신문을 활용한 교육(NIE)에 대해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유아와 초등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날 강연회에서는 맛있는 공부 특집 면을 월2회 별도로 제작 발행하고 있는 조선일보사와 함께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아와 초등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지역 학부모들에게 좀 더 차별화된 학습 서비스를 위해 준비된 자리이다. 주제는 신문과 글쓰기이고 소주제는 글쓰기 두려움 없애기,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글쓰기이다. 강연회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150명의 소수 정예인원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전화신청(749-5631~5)을 통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참가 학부모에게 교재 무료 제공.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수영구도서관 망미분관 문 열어 동 주민센터와 수영구도서관 망미분관을 갖춘 망미1동 복합청사가 7월 1일 오전 10시 준공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옛 국군부산병원 부지에 들어선 망미1동 복합청사는 연면적 2,267㎡,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지하 1층은 주차공간, 1~3층은 동 주민센터, 4~6층은 수영구도서관 망미분관으로 운영된다. 총 사업비 31억 4천만원이 투입된 복합청사는 지난 2006년 10월 설계공모를 실시해 그해 12월 당선작을 결정짓고, 2007년 10월 착공, 1년 8개월만에 완공되었다. 수영구도서관 망미분관은 어린이실과 종합자료실, 취미교양실, 120석 규모의 열람실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도서 9400권, 아동도서 5000권, 신문잡지류 39종 비치. 도서는 1인 1회 3권, 14일간 대출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어린이실·종합자료실·사무실 : 09:00~18:00(일요일 17:00까지) ▲열람실 : 09:00~22:00이다. 문의:수영구도서관 망미분관 ☎610-4701~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고현만 매립 침수 등 재난이 우려된다 "왜 시민과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급하게 주민설명회를 열었나? 뭔가 구린게 있는게 아닌가?" 지난 30일 오전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고현항 매립사업에 대해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5일 주민설명회가 파행된데 대해 시장의 사과 등을 요구했다. 또 이들은 고현항 매립으로 지난 2003년 태풍매미 이상의 침수피해 등 재난이 우려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거제경실련, 거제YMCA, 참교육학부모회, 거제농민회, 거제여성회, 민주노총거제지회, 바선모거제지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환경정책기본법상 거치도록 되어있는 주민공람 및 설명회의 일시, 장소 등을 14일 이전에 공고해야 하지만 공고하지 않고 급조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이때문에 설명회에는 30여명의 시민만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현항재개발기본계획의 변경을 위한 사전환경성검토서 초안 작성을 위해서는 환경성검토협의회를 구성하여 위원들의 검토의견을 반영해야하나 회의한 번 진행한 적 없었고,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서면자문 만으로 의견수렴을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 2003년 발생했던 태풍 ''매미’내습 시의 피해를 상기시키며 "고현항 전부를 매립해 인공섬을 조성할 경우 침수시간의 지체와 육수의 유입으로 고현지역 전체가 침수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 태풍‘매미’ 수준의 재해 대비를 위해 인공섬의 성토고를 현재의 매립지 성토고 보다 더 높일 경우 인공섬이 저수지의 제방 역할을 하게 되어 기존의 매립지역 주민들에게는 대재앙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러한 상황들이 예측됨에도 이번 사전환경성검토서 초안의 재난에 대한 대비책은 여전히 50년 빈도의 태풍과 홍수에 대비한 설계를 한다고 한다"며 비판했다. 이에따라 이들 단체는 사태의 근원적 문제에 수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거제시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지난 6월 25일 개최한 주민설명회는 법절차상의 흠결로 인해 효력없음을 공표하라고 강조했다. 원종태 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우와~ 우리 집 맞나?” “아~내가 살살 치운다. 신경 쓰지 말고 도와줄려고도 하지 마라”4월부터 할머니의 대답은 이렇게 한결같았다. 해운대구 석대동 일명 쓰레기 집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할머니, 은이(가명), 민이(가명) 세식구가 살고 있다.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류지현 간사는 “처음 이 가정을 방문했을 때의 충격이란 말 그대로 SOS에나 나올 법한 모습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집안의 안방에는 온갖 먹다 남은 음식물들이 그릇에 담긴 채 여기저기 그대로 널려 있었고, 이불은 언제부터 그대로 깔려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심한 묵은 때와 악취가 풍겼으며, 옷들은 어느 것이 새것이고 어느 것이 입었던 것인지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모두 바닥에 엉켜져 있는 상태로 발 딛을 틈도 없는 상태였다. 부엌과 마당은 말할 것도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이곳에는 보기에도 세균덩어리 그 자체인 매우 야위었고 비위생적인 개 두 마리까지 함께 살고 있어서 위생 상태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태였다.그러나 그렇게 오랜 시간 외부와의 철저한 단절로 대문 안으로 사람 들이는 것을 강하게 거부하던 할머니. 사회복지사의 지속적인 방문, 상담으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아이들과 함께 해운대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마칠 수 있었다. 하루 종일 걸린 대청소로 집안이 반짝반짝류지현 간사는 가장 큰 산이었던 집안 대청소를 드디어 6월 20일 모두가 쉬는 날인 일요일에 반송3동 청년회 회원들 7명과 함께 실시했다.대청소는 예상대로 쉽지 않았고 오전부터 시작한 것이 저녁 6시가 넘어서야 마쳤다. 모든 짐을 다 들어내고 집안 청소를 했고 1,2,3차에 걸친 방역을 실시한 후 버릴 것과 다시 정리해 넣을 것을 분리, 안방과 마루 장판 시공을 마무리한 후 짐을 다시 집어넣으면서 정리하였다. 그렇게 정리해서 나온 쓰레기가 거의 트럭 1대 분량정도로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양이었다.류지현 간사는 “그동안 복지관의 많은 사업과 프로그램에 협조와 자원봉사활동을 해주신 반송3동 청년회 회원님들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큰 성과는 얻기 힘들었을거에요”라며 온갖 벌레와 악취로 쉽지 않았던 청소와 방역, 장판시공까지 아낌없이 제공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관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 자생 단체들의 보다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기대하며, 오늘의 감동적인 활동을 통해 아직은 우리 사회가 따뜻한 온정이 남아있어 살만한 곳이라는 희망을 엿 볼 수 있었어요”류지현 간사의 목소리가 한여름 대낮의 햇살만큼 맑고 밝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7-08
- QR코드로 일본 관광객 유치 나선다 거제시가 QR코드(일종의 바코드)를 이용해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2010 거가대교 개통과 2011 거제 방문의 해 대비는 물론 우리시에 산재되어 있는 일본과 관련 있는 역사자료(러일전쟁승전기념비, 취도, 장문포 왜성, 지심도 포진지, 탄약고 등)활용과 수려한 자연경관, KBS 드라마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지인 외도보타니아, 바람의 언덕을 비롯한 8경 8품 8미 등이 일본인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2300여년 전설로 전해지는 진시황의 신하 서불이 동남동녀3000명을 거느리고 불로초를 캐러 해금강(우제봉)에 왔다가 와현 마을에 유숙하였다는 전설적인 이야기도 일본인들의 큰 관심사 중에 하나다. 이러한 일본인의 관심사와 연계하여 모바일 인터넷 문화가 생활화(현지 모바일 폰 1억3천만대)되어 있는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우리시를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블루시티 거제시(Blue City)의 인지도를 일본전역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거제시 QR코드는 일본 대표통신사인 DoCoMo, Au, Softbank 포털싸이트와 Rakuten Travel 인터넷쇼핑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각종 관광홍보물 책자는 물론 일본인이 자주 찾는 호텔, 백화점등에 거제시 QR코드를 게시하여 일본들의 모바일 폰을 통하여 우리시 관광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QR코드와 모바일 폰을 이용함으로써 각종 홍보인쇄물을 줄이는 녹색성장 관광시책에 부응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원종태 ※ QR코드란? ① 1994년 덴소가 개발하여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아 오픈된 무료코드임. ② 일반적인 바코드에 비해서 대량의 정보량 내장 ③ 저장 가능 정보량 : 숫자 8천, 알파벳5천자, 한글3천자 저장 가능 ④ 일본에서는 휴대전화에 QR코드 인식기능 탑재, 자동적으로 모바일홈페이지 접속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누가 이름을 함부로 짓는가? 작명은 의뢰인의 사주를 작성하고 타고난 오행의 기(氣)를 확인하고 없거나 부족한 기(氣)를 보기(補氣)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반드시 음령오행(音靈五行)을 상생(相生시켜야 하는 것이다, 형제의 순서에 따라서 한문자를 선택해야 한다, 가령 형(兄) 장(長) 천(天) 일(一) 원(元)과 같이 윗사람이나 “먼저”를 뜻하는 한자(漢字)를 차남이나 차녀에게 써서는 안 된다, 한자의 뜻을 참고하여 지나치게 흉한 뜻이 있는 자(字)는 작명에서 제외 시켜야 한다. 가령 죽을 사(死) 망할 망(亡) 도적 도(盜) 주검 시(屍) 뼈 골(骨) 귀신 귀(鬼) 개 구(拘) 음탕할 음(淫) 모질 악(惡) 슬플 비(悲) 곤할 곤(困) 속일 기(欺) 죽일 살(殺) 장사 장(葬) 도적 적(賊) 조상 조(弔) 등이 피해야할 한자(漢字)이다 성명학적인 원리에 의해서 작명(作名)할 때에 사용하게 되면 흉액(凶厄)이 오는 한자(漢字)도 있다.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1: 경(庚)과 주(柱)를 사용하면 고독하게 되고 육친의 덕이 없으며 두뇌가 영민한 사람도 있으나 대개가 성공 운(運)이 불길하고 재물(財物) 운(運)에도 액(厄)이 미치게 된다. 2: 금(錦)과 국(菊)을 사용하면 부부와 자손에 대한 액운이 있게 되며 여성은 한 때 직업을 가지게 되는데 금전 운(運)에는 액운이 따르게 된다, 3: 말(未)과 양(良)을 사용하면 신고(辛苦: 고되고 괴롭고 고생스러움)와 파란(波瀾)이 많게 되며 인덕도 없고 부부지간에도 액운이 있다고 본다. 4: 진(進)과 죽(竹)자를 사용하면 자신의 건강에 해로움이 미치게 되고 가정적으로 흥망성쇠(興亡盛衰)의 기복이 따르게 된다, 5: 예도 례(禮) 란(蘭) 연할 련(連) 금(今) 금(琴) 슬(瑟) 분(分) 분(粉) 사용하면 부부간이나 자식에 대한 액운이 따르게 된다. 어떤 사람은 자식의 실패도 당하게 되고 심지어는 자식을 못 두는 사람도 있게 된다. 그리고 신병(身病)으로 고생하다가 세상을 뜨는 이도 있게 된다. 6: 인(仁) 국(國)을 사용하면 어린 시절에 부모의 액운도 있게 되고 부부나 자식에 대한 액운으로 한 때 고생을 하게 된다. 7: 매(梅) 도(桃) 미(美) 설(雪) 추(秋) 정(靜) 은(銀)을 이름자로 사용하면 부부나 자식에 대한 액운이 있게 되고 의지가 견고하여 한 때 성공 하여 행복을 누리는 수도 있겠으나 의외의 재난으로 고생을 하게 되며 고독한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게 된다, 8: 정(貞) 실(實) 옥(玉) 춘(春) 화(花) 숙(淑) 순(順) 애(愛)를 이름자로 사용하게 되면 부부의 액난(厄難)이나 이성의 액운이 있게 되던지 자식에 대한 고민으로 큰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혹은 실정(失貞)을 하게 될 수 있다. 본명과 가명, 원음과 가음의 사용 가명(假名)이 좋으면 본명의 액운(厄運)을 감소시킨다. 성명(姓名)은 성(姓)과 명(名)으로 구성된다. 성(姓)은 가계(家系)의 이름이고 명(名)은 개인(個人)의 이름으로써 성(性)과 명(名) 두 종류의 이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름은 원칙적으로 한 사람이 하나씩 갖게 되어 있으나 그 당사자의필요에 따라 둘 또는 그 이상의 이름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호적에는 반드시 한 사람이 하나의 이름만을 올리게 되어있다. 본명이 성명학(姓名學)적으로 흉(凶)하고 함부로 지은 이름이라서 운수(運壽)적으로 하자가 있을 시는 다른 이름을 지어 개명(改名)하면된다. 그러나 법원에서 개명(改名) 이유가 안 되어 기각(棄却)된다거나 혹은 이런저런 이유로 해서 다른 이름을 자주 사용할 경우 그 이름을 가명(假名) 또는 예명(藝名)이라 일컫는다. 종교적 특징을 보이기 위하여 가명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가명 또한 그 인생의 길흉(吉凶)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보아야한다. 가명(假名)의 운세(運勢)가 길(吉)하면 큰 행운이 따르게 된다. 연예인들이 본명보다 잘 지은 가명으로 성공하는 예를 보더라도 이름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본명이 맘에 들지 않아 가명을 쓰고 싶을 때는 반드시 나의 운기를 보운하고 오행(五行) 상생(相生)의 법칙에 의해 행운을 가져다주는 이름으로 작명해야 됨을 깊이 명심 했으면 한다. 원음(원음)가 가음(가음)이 틀릴 경우에는 어느 것을 써도 무방하다. 이(이)씨를 “리”로 쓴다든지 나(나)씨를 “라”로 쓴다든지 유(유)씨를 ''류''로 쓴다든지 하는 것이 그러한 예에 속한다. 장자와 동생들의 이름 차이 장남은 형제 중에서 제일 윗자리이다. 장남은 집안의 가계를 이어가는 대물림의 자리다. 동생들은 형의 고유 분야를 침범하여 이름을 지을 필요가 없다. 동생이 형을 무기력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지금의 핵가족 시대에서는 이해가지 않겠지만 이는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인 것이다. 예를 들면 대(大) 장(長) 고(高) 천(天) 태(泰) 태(太) 동(東)건(乾)등이 형의 이름에 사용되었으면 가려 쓰는 것이 예의라고 하겠다. 높은 이상을 담은 이름자가 위인을 만든다. 자식이 지도자가 되기를 원하는 부모들은 자식 이름에 높은 이상과 슬기용기 등이 담긴 글을 넣어야 한다. 사랑하며 도란도란 불릴 이름. 결혼할 때 떳떳이 청첩장에 밝힐 이름이다. 국회의사당 의원석에. 큰 회사 책상 명패에 커다랗게 박힐 이름이다. 그리고온 누리에 메아리칠 이름이다. 자식이 큰 인물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부모가 있으랴만 특히 강렬히원하는 부모라면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최초이자 최대의 선물인 이름에높은 이상(이상). 슬기. 용기 등이 담긴 글자를 넣어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백송명리철학원= 전화: (055) 637-5050 (휴): 011-9775-67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몽마르트 거리 `용두산 미술의 거리가 변한다'' 용두산 공원 미술의 거리가 생활 속에서 예술을 이루고 용두산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회화, 조각 등 우리 문화를 보여주며 미술의 공원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2009년 4월에는 용두산 사생대전을 열었고, 젊은 작가들은 둘째, 넷째 토요일에 `부산 용두산 미술의 거리 미술체험 한마당''이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프로그램으로는 판화체험, 도장 찍어 그림그리기, 우리아이 손 찍기, 목걸이 만들기 등이 있다.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작가회 회의를 거쳐 미술 체험을 시행하고 있다.또 부산문화재단 지원인 `문화야 놀자'' 행사는 용두산 미술의 거리에서 전시회를 갖기 위해 작가 지망생들의 추천을 받고 있다.(632-2400) 김영희 리포터 lagoom02@hanmail.net 2009-07-08
-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 동서대 소향아트홀 12일까지 전 세계 40만권을 판매한 동화 `구름빵''이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다. 하늘을 나는 모험 속으로 안내할 뮤지컬 `구름빵''은 12일까지 동서대 소향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동요를 다시 구성하고 나는 기법을 이용해 원작을 눈앞에서 펼치는 이 공연은 어린이의 상상력과 감동을 한층 자극할 예정.공연을 이끌어가는 사람들도 모두 부산 출신이다. 출연배우는 물론이며, 연출감독을 맡은 허승민은 경성대 출신으로 어린이 뮤지컬 `뽀로로''와 방귀대장 `뿡뿡이''를 연출했다.가족사랑을 특유의 감수성으로 담은 뮤지컬 `구름빵''. 동요 콘서트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사랑스러운 `구름빵''이 아이들에게 세상을 대하는 밝고 환한 상상을 선물한다.※문의:뮤지컬구름빵문화산업전문회사(1577-7905) 2009-07-08
- 북구문화빙상센터 4주년 공연 북국문화빙상센터가 4주년을 맞아 2일 오후 7시30분 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 열린다. 기악합주, 대금산조, 판소리, 영화 `왕의 남자'' 주제음악, 신뱃놀이, 국악실내악, 실내악으로 듣는 가요(돌아와요 부산항에, 부산갈매기) 등을 공연한다. 관람 무료.(309-40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
- 광안리 ''화장실''도 명품 여성을 위한 편의시설과 문화휴식 공간을 갖춘 ''소라'' 생태공중화장실이 7월 1일 광안리해수욕장 개장식과 함께 첫 선을 보였다. 지난해 2월부터 올 6월까지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11.07㎡, 여자화장실은 유아용 포함 대변기 13개, 남자화장실은 대변기 6개, 소변기 7개 조성. 여성 이용객을 위한 파우더룸과 모자방, 세족장, 몸에 묻은 모래 등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었다. 천장부분은 자연채광과 함께 야간에는 조명등을 활용해 더욱 아름다움을 빛내도록 설계되었다. 장애인을 위해 계단과 문턱을 없애고 화장실 입구에 장애인실도 설치했다. 화장실 주변에는 곰솔나무와 잔디를 심고 의자를 설치해 깨끗한 화장실을 너머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이 넘치는 휴게 공간으로 조성, 광안리해수욕장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