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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바다 속 황홀경 보신 적 있으세요? 형형색색의 물고기와 화려한 산호초가 아름다운 바다 속. 보통 신비로운 바다 속 세계는 TV 등 영상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스킨스쿠버는 바다 속을 자유로이 누비며 수중세계를 직접 볼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 해양 레포츠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김상욱(44·둔촌동) 씨는 이 스킨스쿠버를 통해 바다 속 자유를 마음껏 만끽하는 즐거움을 일찍부터 터득한 매니아다. 현재 잠실 스킨스쿠버 다이빙스쿨 전문 강사이자 수중촬영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를 만나 스킨스쿠버의 매력에 대해 들어봤다.자유 만끽할 수 있는 스킨스쿠버 세계 김상욱 씨의 스킨스쿠버 경력은 약 20년 정도다. 아직까지도 국내에서 평범하지 않은 레포츠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당시 김씨가 스킨스쿠버를 조우하게 됐을 때 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삼촌을 통해 스킨스쿠버를 배우게 됐어요. 삼촌이 스킨스쿠버 매니아로 기초부터 바다실습까지 제대로 배웠지요. 처음 바다로 나갔을 때의 기분이요? 동해로 처음 실습을 갔는데, 춥고 무섭기도 했지만 바다 속을 유영하는 자유로움이 무척 황홀했죠. 나에게만 주어진 바다 속 넓디넓은 공간 안에서 일상과 중력을 벗어나 자유로이 유영하는 기분은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어요.” 김씨는 스킨스쿠버가 너무 재미있어 대학을 다니던 도중 학교를 그만두고 이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갈 생각까지 했다고. 하지만 단지 ‘즐기고 돈 쓰는’ 레포츠로만 생각하던 아버지로 인해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다. 물론 직장을 다니는 동안에도 취미삼아 스킨스쿠버는 계속 했다. 그러던 중 스킨스쿠버만의 즐거움과 자유를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어 직업을 삼기로 마음 먹었다. “직업으로서 스킨스쿠버를 선택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회사와 다르게 누군가의 간섭을 받지 않고 일할 수가 있다는 점 때문이었어요. 또한 사람들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가 않아 그야말로 ‘미지의 세계’와 다름없다는 희소성도 고려했고요.”김씨의 이런 느낌과 판단은 정확했다. 현재 그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스킨스쿠버 강사로 일반인은 물론 전문 강사를 배출하는 실력가로 인정받고 있다. 바다 속 매력에 푹 빠지다스킨스쿠버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바다 속을 누비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조류에 흔들거리며 손짓하는 해초, 산호, 전복, 문어와 방어 떼의 화려한 움직임이 신비롭고도 아름답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을 다니며 스킨스쿠버를 즐긴다는 김씨는 바로 이런 즐거움 때문에 스킨스쿠버 매니아가 됐다. 김씨는 “국내의 경우 물 속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제주도가 가장 수려하다. 바로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기 때문인데, 그래서 어족이 다양하고 풍부할 뿐만 아니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산호 군락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는 사계절 스킨스쿠버를 즐길 수가 있어 외국의 매니아들도 즐겨 찾는다고. 김씨가 주로 다니는 외국 스킨스쿠버 해양지는 호주, 괌, 사이판, 말레이시아 등 주로 기온이 높은 적도부근이다. 그중에서도 일반인들이나 관광객들이 자주 다니는 장소가 아닌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등 인적이 드문 곳을 찾아다닌다. 김씨는 “비록 가는 과정이나 숙소 등이 고생스럽지만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아 특별한 볼거리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스킨스쿠버 외에 수중사진을 찍는 일도 함께 겸하고 있다. 남들이 볼 수 없는 신비로운 바다 속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것인데, 덕분에 전문 수중사진촬영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수영강습보다 흥미진진현재 잠실 스킨스쿠버 다이빙스쿨 전문 강사로 교습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최근 들어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고 한다. 김씨는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장비를 갖춰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포츠 중 하나로 특히 30대 연령이 많이 배우고 있으며 수영강습보다 흥미진진하다”면서 “강습의 경우 다이빙 하다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배우는 것을 기본으로 총 5회에 걸쳐 기본교육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스쿠버 다이빙 이론을 먼저 배운 뒤 전용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는다. “지구의 70%가 물이잖아요. 이 드넓은 공간에서 스킨스쿠버를 통해 남들이 하지 않는 특별한 경험인 수중공간여행을 자유롭게 즐겼으면 합니다.”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2009-07-25
- 방학 자원봉사? 송파에서 쿡! 방학 자원봉사? 송파에서 쿡!송파구는 방학을 맞은 중·고생들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단순한 활동을 넘어 자원봉사센터와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특징. 여러 가지 자원봉사를 통해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일들을 해보고 재미와 보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자원봉사라고 아무거나? 아니죠~자원봉사에도 적성에 따른 전략이 필요하다. 송파구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자원봉사와 나아가 미래 진로까지도 생각해보는「Learning Volunteer」시간을 마련한다. 8월 13일(목) 오후2시 송파구민회관에서는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본인의 적성과 취미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연결해 준다.이웃 어르신·어린이들의 일일 가족이 되어라!점점 핵가족화 되어가는 요즘, 청소년들은 ‘가족’이라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잘 모르고 자라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어르신들과 말벗도 되어 드리고, 동생같은 어린이들과 놀아주며 가족의 정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방이1동에서는 8월 14일까지 학생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어르신들과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엄마와 함께 경로당을 청소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구슬땀도 흘려본다. 또한 8월 27일까지 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에 가면 어르신들께 책도 읽어드리고 말벗으로 외로운 어르신들의 일일 손자가 되어 드릴 수 있다.한편 하트-하트 재단에서는 7·8월중 어린이집 수업보조 활동을 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솔바람 복지센터에 가면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의 방과후 교실을 도울 수 있다. 또 무지개 주간보호에서 진행하는 장애아동 학습지도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우리 동네는 내가 책임진다!자원봉사를 하러 거창하게 먼 곳으로 나갈 필요는 없다. 내가 사는 우리 골목부터 깨끗이 하겠다는 애향심도 가장 중요한 봉사의 마음가짐. 가까운 주민센터나 자치회관에 문의하면 우리 동네 아름답게 가꾸기와 우측보행·승용차요일제 등 캠페인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특히 풍납토성 등 문화재가 있는 풍납2동·석촌동에서는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활동을, 그리고 이번에 새로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장지천이 위치한 장지동과, 성내천이 지나는 잠실4동에서는 하천 주변 정화활동으로 특화하여 실시한다. 피서지에서 자원봉사 하기물놀이가 절정인 7월말부터 8월 11일까지 성내천 물놀이장에 설치되는 피서지문고에서 자원봉사 학생을 모집한다. 남학생들한테는 아쉽지만 여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피서지문고에서 도서도 관리하고, 물놀이 온 어린이들에게 책도 읽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확인증이 발급된다. 각 프로그램의 일정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송파구 자원봉사센터(2147-3724)로 하면 된다.2009 유스썸머페스티벌 개최송파청소년수련관은 송파구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청소년들을 위한 ‘2009 유스썸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송파구청장(김영순)의 “청소년들이 바른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송파구의 어른들이 응원한다”는 인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인기가수인 에프터스쿨과 슈퍼키드의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지역 내 청소년들이 예선을 거쳐 춤과 노래의 경연을 펼친 유스썸머페스티벌에서는 댄스부분에서 김민지 외 6명으로 구성된 Next Level junior와 윤정하 외 5명으로 구성된 DIS4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뮤직부분에서는 김준형외 4명으로 구성된 거무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서울시대회에 송파구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경제위기 속 나눔, 더욱 빛나송파구가 올 상반기 이웃돕기, 푸드마켓, 1사1경로당 결연 등 각종 후원사업을 결산한 결과 일반인들의 기부율이 오히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푸드마켓사업은 대기업들의 성품은 크게 줄었으나 일반인 성금후원은 지난해에 비해 오히려 4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소액결재방식인 ‘송파푸드마켓 사랑의씨앗’ 도입 및 커피전문점, 은행, 약국, 음식점 등 관내 30군데에 설치한 소액기부함 등 소액기부시스템 구축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웃돕기성금은 벌써 지난해 총액 115%를 초과 달성했다. 이와 병행해 구는 최근 경기침체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식사, 무료안경, 무료차량 등 행복나눔사업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 1사1경로당 결연도 올해 16개 경로당이 결연됐다. 특히 ‘1인1장학계좌갖기’ 사업은 불과 5개월 만에 6530계좌를 돌파, 현재까지 총 7억83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한 사람이 1만원씩 10명이 힘을 합쳐 1명의 경제위기가정 자녀들의 학업중단을 막자는 ‘만원의 기적’으로 불린다. 덕분에 지난 4월 그 첫 수혜자로 갑작스런 파산, 실직, 질병,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위기가정 자녀 총 103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가든파이브 행정구역 경계정비송파구는 서울동남권유통단지 조성 사업부지내에 위치한 가든파이브의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정비에 나섰다. 동남권유통단지 가든파이브 한 동의 건물이 2개의 법정동에 걸쳐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초래될 것을 감안한 결과다. 구는 2003년 7월 송파구 문정동 280번지 일원에 서울동남권유통단지 조성계획을 확정했다. 6년에 걸친 대대적인 사업시행으로 총 8300여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인 전문상가(가든파이브) 가, 나, 다 블록은 지난해 12월에 모두 준공된 상태.하지만 가든파이브는 문정동과 장지동이라는 두개의 법정동에 걸쳐 준공돼 행정구역 경계조정의 필요성이 줄곧 대두됐다. 전문상가 가 블럭(가든파이브 라이프)은 행정구역상 법정동이 장지동에 속하고, 나 블럭(가든파이브 웍스)은 문정동과 장지동에 걸쳐있으며, 다 블럭(가든파이브 툴)은 문정동에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주민생활 및 입주업체의 불편과 재산권행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새로 정비된 장지천을 행정구역경계의 기준으로 삼고 올 2월부터 행정동(문정2동) 경계조정 없이 법정동 경계와 지번만 새로 정하는 행정구역(법정동) 변경 업무를 추진했다. 이번 행정구역변경으로 가든파이브 3개 전문상가가 모두 문정동에 속하게 된 셈. 이에 따라 구는 최근 『서울특별시 송파구 동 명칭 및 구역획정 조례』를 공포하고 동시에 행정구역변경에 따른 지적공부 정리를 시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따라 향후 입주민의 토지대장 및 등기부등본 등 부동산관련 증명서류를 발급받을 경우 수수료와 등기비용 절감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물놀이하며 책도 읽는 곳, 장지천여름철 물놀이장으로 정착한 성내천이 독서문화를 만들어가는 피서지로 탈바꿈했 2009-07-25
- 풍수원 성당 CC-TV 설치 횡성군은 드라마 촬영지와 관광 명소로 유명한 풍수원성당(서원면 유현리 소재)을 보호하기 위해 CC-TV를 설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최근 문화재 보호 소홀로 인한 화재나 도난으로 소중한 문화재를 잃는 경우가 많아 천주교의 성지인 풍수원성당을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다. 횡성군은 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69호 풍수원성당과 등록문화제 풍수원성당 구사제관에 CC-TV 13개를 곳곳에 설치해 훼손 및 멸실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풍수원 성당을 중심으로 한 바이블 파크를 추진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횡성시장 러브투어'' 도시민들에게 호응 수도권 도시 주부들을 대상으로 볼거리, 살거리를 연계해 관광 상품으로 개발한 ‘2009 횡성시장 러브투어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횡성군이 밝혔다. 저렴한 비용으로 청정 횡성의 자연 환경을 느낄 수 있고 옛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체험할 수 있어 도시민들에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총 30회 중 14회까지 실시된 사업을 통해 600명이 참가하여 전통시장에서만 매출액 1200만 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러브투어 사업이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러브투어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비 일부를 횡성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되돌려주어 횡성시장내에서 더 많은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한 것이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전통시장과 연계한 러브투어 관광 코스는 봄나물 채취, 여름 휴가철, 추석절, 김장철 등 총 4코스로 구성돼 있다. 현재는 풍수원성당 → 전통시장 → 병지방계곡으로 일일 휴가를 즐길수 있는 관광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08년도 러브투어사업은 총 20회에 걸쳐 80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3300만 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원주시, AFHC 이사 도시 회의 참석 원주시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베트남 후에시에서 개최된 ‘서태평양지역건강도시연맹(AFHC) 이사도시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 참가단은 김기열 원주시장과 건강도시 실무직원 5명으로 구성되었다. 9개국 120여개 회원도시를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go‘건강도시 원주’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원주시는 지난해 10월 일본 이치카와시에서 열린 제3회 건강도시연맹 총회에서 이사도시로 출마하여 9개국 120여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최고 득표인 70% 이상 지지를 얻어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기구인 건강도시연맹 이사도시로 피선되었다. AFHC 이사회 회원국은 대한민국 원주를 비롯하여 일본 이치가와시, 말레이시아 쿠칭시, 중국 쑤저우시, 몽고 울란바타르시 등 5개 정회원 도시와 중국의 홍콩중문대학 등 3개의 준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기는 4년으로 각종 건강 관련 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하는 것은 물론 연맹 운영과 관련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이사도시회의에서는 2010년 서울 강남구에서 열리는 제4회 총회 계획과 2008 이치카와 국제 컨퍼런스 결과, 수상위원회 등 연맹산하 각 위원회의 주요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후에시에서 주관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원주시는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도시 간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시설 등 선진시설 견학도 병행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잠 못 드는 여름밤을 위한 ‘즐겨찾기’ 여름밤은 깊어만 가는데, 더위에 지친 몸은 잠이 오지 않고~.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뭔가 허전하여 여름밤이 물색없이 길게만 느껴진다. 간혹 모기라도 한 마리 날아들면, 윙윙 대는 소리에 예민해지기 마련. 더구나 하루 종일 내리 쬐는 햇볕에 달아오른 아파트 열기까지 더해지니 쉽게 잠을 청할 수도, 그렇다고 깨어있을 수도 없다. 이럴 때 필요한건 뭐? 간편한 옷차림과 동행 할 사람! 돈 안들이고, 하루의 피로까지 싸악~ 풀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출발! 사진을 좋아하는 이라면 사진기를 들고 밤 마실(나들이)을 떠나도 좋을 듯하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젊음과 밤 문화를 느끼고 싶다면_ 라페스타 & 웨스턴돔 젊은 연인이나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라페스타& 웨스턴 돔. 특별한 장소를 물색하지 못했다면 젊음이 있는 밤 문화에 취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산타모니카 거리, 혹은 일본 도쿄의 신주쿠 거리를 옮겨 놓은 듯한 화려한 라페스타&웨스턴 돔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한다. 쇼핑과, 공연, 맛있는 먹거리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밤마다 많은 사람들로 넘쳐나는 이 곳, 특히 건물이 구름다리로 연결돼 있어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어도 즐기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특히 여름에는 다양한 공연과 최첨단 조명, 그리고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관이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그리고 라페스타&웨스턴 돔 사이의 장항근린공원(구 미관광장)에는 뜨거운 낮을 피해 모여든 각종 동호회 사람들의 취미 활동들로 그 열기가 대단하다. 지독히 잠이 오지 않는 여름밤이면 낮보다 화려한 라페스타&웨스턴 돔으로~! # 토요일 밤엔 GO GO~ _ 행주산성 문화 유적의 명소인 행주산성은 해마다 한시적으로 야간 개장을 하고 있다. 행주산성 자체의 야경도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이지만 정상에서 보이는 야경 또한 이때가 아니면 보기 어렵기 때문에 개방일인 토요일에 맞춰 길을 나서길 바란다. 특히 행주산성 정상에 서면 방화대교에서 여의도 너머 한강의 야경과 서울에서 일산으로 이어지는 자유로의 야경, 그리고 일산 신도시의 야경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행주산성의 야경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는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훨씬 멋있는데다. 요즘 행주산성은 멋진 야경과 한적한 분위기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행주산성의 개장은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시. 문의 행주산성 관리사업소 031-8075-4641~2 # 마음껏 뛰어놀 공간이 필요하다구요? _ 고양 종합운동장 고양 종합운동장은 바람의 영향이 없어 간단한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그리고 운동장 안쪽으로 펼쳐진 푸른 금잔디와 바깥쪽으로 보이는 일산 야경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조화롭다. 이 깜깜한 밤에 푸른 잔디를 이리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니 이것만으로도 쾌 색다른 경험이다. 트랙에서는 걷기나 배드민턴 같은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는데, 인라인은 트랙을 타고 도는 것이 아니라 안 쪽 복도를 돌아 타게 되어 있다. 또 고양종합운동장에는 사랑의 전광판이 있어 사랑고백이나 생일 축하, 칭찬합시다, 자녀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등의 특별한 이벤트도 할 수 있다. 지나가다가 스치기만 하지 말고, 아이들 손을 잡고 꼭 들러보자. 특별한 행사가 없다면 매일 찾을 수 있으니. 우리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기엔 최고의 장소. 고양종합운동장은 오전 7시~자정까지 지하 주차장 입구 외부 Glass Door 1개소를 개방한다. 문의 시설관리공단 031-929-4863 # 밤 나들이의 명소 _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빛과 음악과 분수의 향연이 있는 노래하는 분수대. 이제는 고양시민 뿐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다른 인근 지역에서도 찾는 이가 많은 명소가 되었다. 자전거, 인라인, 걷기 등 운동을 즐기는 동호회 뿐 아니라, 돗자리를 깔고 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는 가족들, 그리고 데이트를 즐기기에 여념 없는 연인들까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맘때면 호수공원을 찾는 이들로 시끌시끌하다. 간단한 간식거리와 돗자리는 필수, 조금 이른 저녁을 먹고 호수공원으로 출발하자. 일단 호수공원에 도착하면 공원도 공원이지만 호수에서 불어오는 자연바람이 있어 마음이 시원해진다. 가족, 연인, 친구가 하나 둘씩 자리를 잡고 분수대 주변을 가득 메우면, 드디어 공연 시작! 경쾌한 음악과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르는 물줄기를 보면서 금새 기분이 좋아진다. 특히 화려한 조명과 갖가지 모양의 물줄기가 익숙한 멜로디에 맞춰 춤을 추니 뭔가 막힌 가슴이 뻥~하고 뚫리는 것 같다. 음악은 클래식, 가요, 팝송 등 장르를 불문하고, 최신 곡까지 가능하며, 시민들의 신청곡도 받고 있다. 가스연출과 스모그 조명이 있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는 노래하는 분수대, 매 공연이 끝날 때마다 환호와 함성, 그리고 박수가 절로 나온다. 그리고 노래하는 분수대 옆으로 호수공원의 야경 또한 볼거리 중의 하나이다. 특히 호수공원과 인근지역으로 이어지는 야경은 물과 빛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보는 이마다 탄성을 자아낸다. 호수 위의 다리, 멀리 보이는 오피스텔 건물, 호수공원까지 쭉 이어진 길과 육교, 그리고 독특한 조형물로 눈길을 끄는 MBC 앞 밀레니엄 육교까지~! 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음악은 매월 다르며, 1부와 2부로 나눠 1시간 동안 연주한다. 문의 시설관리공단 031-924-5822 # 특별한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_ 프로방스 & 헤이리 & 파주 영어마을 주변의 공원이나 산책에 시들하다면 좀 더 특별한 곳을 찾아보자. 서로 인접하여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헤이리 마을과 프로방스, 그리고 영어마을이 그 곳이다. 주말이면 북적이는 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어 꺼려진다면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이곳은 서울에서는 다소 멀기 때문에 저녁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없어 조용한 데이트를 즐기기에 좋다. 먼저 밤이 없는 프로방스를 찾아 구석구석 구경해보라. 프로방스 창, 예쁜 꽃과 조명, 주렁주렁 예쁜 구슬, 반짝이는 샹들리에, 허브 용품들로 가득한 이곳은 그냥 구경만 해도 기분이 달라진다. 그리고 조금 떨어져 프로방스 마을을 내려다보면 어둠이 내려 은은한 조명으로 물결을 이룬 프로방스 마을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바로 옆 헤이리 마을, 마치 하나하나의 예술작품이 조명을 받는 전시장처럼 아주 인상적이다. 헤이리 마을은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을 찍기에는 다소 힘이 들지만, 헤이리 마을 역시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헤이리 마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면 마지막으로 영어마을로 가서 이국적인 분위기에 흠뻑 취해보자. 울려 퍼지는 팝송과 독특한 양식의 건물들, 마치 외국 거리를 거니는 듯하다. 특히 조명이 건물을 환하게 비추면, 낮에 보던 건물보다 다소 따뜻하고, 로맨틱하게 느껴진다. 영어마을 중앙에 위치한 시청(city hall)을 지나 마을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시원하고도 특별한 야경이 펼쳐지는 정상으로 가 보라. 영어마을은 오후 17시 이후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므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도 좋다. 문의 영어마을 1588-0554 # 한적하고 시원한 야경이 있는 곳 _ 심학산 멋진 야경과 한적함이라면 심학산 또한 뒤지지 않는다. 파주의 심학산 돌곶이 꽃 축제로도 유명한 심학산에 오르면 조용하기 그지없지만, 행주산성의 그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먼저 한강과 임진강이 두물머리에서 만나 서해로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교하라는 지명도 여기서 유래했다고 한다. 해가 질 무렵 이곳의 경치가 바로 포인트인데, 아래로 흐르는 화려한 불빛과 함께 보고 있노라면 그 아름 2009-07-24
- 허난실 김포 배드민턴 코치 얼마 전 영화 를 봤어요. 여중생 역도부를 만들어 가르치는 외롭고 우직한 코치 역을 맡은 이범수의 연기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는 문득 ‘묵묵히 체육지도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의 삶은 어떨까’ 궁금해졌어요. 더구나 그 지도자가 여성이라면? 김포시에 유명한 여성 배드민턴 지도자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연락을 취했는데, 바쁜 일정 때문에 약속을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마침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기에, 한적할 줄 알고 찾아간 김포의 장릉클럽에서 주인공 허난실(46) 코치는 회원들과 레슨 약속을 잡는 전화 때문에 여전히 바쁜 와중이었습니다. 손에서 라켓 놓은 날 없다 허난실 코치의 삶은 ‘배드민턴과 함께 한 인생’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큰 애 임신, 출산으로 6개월, 작은 애 때 6개월 빼고는 하루도 라켓 안 잡은 날이 없어요.” 그는 초등 3학년 때부터 육상선수였다. 초등 5학년 때 담임교사가 ‘키 크고 잘 뛰는’ 허난실 어린이를 찍어서(?) 특별활동인 배드민턴부에 넣었다. 그 후 그는 그냥 멋모르고 출전한 도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게 된다. 경기를 눈여겨보았던 중학교의 감독이 그를 자기 학교 선수로 스카우트 했다. 덕분에 집에서 먼 곳까지 중학교를 다녀야 했지만, 소년체전과 전국체전 등에 출전하면서 고등학교에서도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대학은 상명사대 체육과. 2년 정도 선수생활을 하다가 배드민턴 지도자의 길을 선택한다. 그러니까 그는 소위 말하는 엘리트 출신(선수 출신) 지도자다. “선수생활보다는 코치생활이 제 성격에 잘 맞았어요. 사람을 유난히 좋아하고, 누군가를 가르치는 데 더 소질이 있더라고요.” 허씨가 생활체육 지도자를 시작한 때가 스무 살 무렵. 당시는 우리나라에 여성코치가 거의 없었다. 지금은 배드민턴 동호인이 늘어 코치도 많이 필요하고, 더불어 여성코치들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나이 마흔이 넘은 여성코치는 보기 드물다. “어릴 적부터 운동만 해서 사회를 잘 몰랐어요. 그런데 배드민턴 코치를 하니까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 속에서 많은 걸 배우게 되었어요. 배드민턴은 혼자서 할 수 없는 운동이라서 사회성과 소통능력이 참 중요한 덕목이거든요. 레슨을 하면서 오히려 제가 제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아요. 여성의 직업으로는 대통령도 안 부러워요.(웃음)” 허난실 코치의 배드민턴 예찬론은 계속된다.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고민거리가 생겨도 배드민턴 코트장에 와서 레슨을 하다보면 언제 그랬냐 싶게 잊어버려서 우울증 걸릴 틈도 없었어요. 정말 배드민턴 때문에 살았다고 할 수 있죠. 다시 태어나도 저는 배드민턴 코치를 할 겁니다.” 긍정의 힘이 팔방미인을 만든다 에너지가 넘치는 그도 30대는 힘든 시기였다고 회고한다. 현재 대학 1학년인 큰 아들을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야구선수로 키워냈다. 그 뒷바라지가 여간 힘들지 않았을 터. 레슨 받는 사람 수에 따라 수입이 들쭉날쭉한 코치생활로는 아이 둘을 키우기에 경제적인 압박이 심했다. 그래서 운동 밖에 모르던 그가 선배의 권유로 보험모집인으로 나서게 된다. 생전 처음 해 본 보험세일즈는 그를 더욱 겸손하게 단련시킨다. “코치가 누구나 인정해 주는 위치였다면, 보험모집인은 반대로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 입장이었지요. 6년 정도 보험 일을 병행했는데 그 과정에서 더 많이 세상을 배웠어요.” 소중한 경험 덕에 그는 동호인들에게 섬세한 일대일 맞춤형 레슨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소극적인 성격의 회원들을 더 따뜻하게 대해주고, 개인의 특성과 컨디션에 따라 적절하게 레슨강도를 조절하는 등 동호인들이 배드민턴을 즐기며 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그렇게 긍정적인 마인드, 생활 속의 공감대 형성, 폭넓은 대화, 수용능력, 소통능력 등을 십분 발휘하는 허 코치는 회원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우리 코치님은 팔방미인이죠. 워낙 인품과 성격이 좋고 열심히 가르치니까 회원들이 다 인정을 해요. 타 클럽에서 레슨 받으러 오는 경우도 있다니까요.”(장릉클럽 성관일 총무) “워낙 운동신경이 둔한 저에게 자신감을 주셨어요. 제가 하는 폼을 그대로 따라하는 코치님 모습에 깔깔깔 웃으며 레슨을 받게 됩니다. 너무 재밌게 가르쳐주세요.”(장릉클럽 조미숙 회원) “우리 코치님은 여장부예요, 여장부! 성격과 행동이 워낙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라서 회원들을 잘 이끌어주시죠.” (장릉클럽 김미애 회원) 25년 역사를 자랑하는 김포 장릉클럽은 세면시설, 화장실, 체육관 바닥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곳이다. 그런데도 회원이 140명에 이르고 레슨인원만 매달 20~30명이다. “밤 10시까지 레슨해도 벅찰 정도예요. 썩 좋은 조건이 아닌데도 장릉클럽 회원들은 정이 많아서 똘똘 뭉쳐요. 저도 그 인정에 호응해서 더 열심히 가르치게 됩니다.” 허씨는 현재 김포의 장릉클럽, 걸포체육관, 학운초등학교 등 3곳에서 배드민턴을 가르치고 있다. “운동하려면 제일 중요한 건 체력이지요. 저는 기본체력도 좋지만, 우선 잘 먹어요. 그리고 후배 코치들과 함께 항상 실력 관리를 합니다. 아이 둘 키우고, 살림하면서 코치생활 하는데 게으름이란 있을 수 없어요. 늘 신발끈을 묶으며 내일 할 일을 생각합니다.” 가르친 사람이 시합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허난실씨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6년 이상은 코치를 할 자신이 있고, 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의 각오와 바람은 실현 될 수 있을 듯하다. 매년 엘리트들이 출전하는 경기도지사 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한 성적은 아무래도 당분간 주~욱 이어질 듯하므로.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부평구 ‘찾아가는 자전거수리센터’ 부평구가 7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22개동 주민센터와 보건소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운영 일정은 7월 21일~22일에는 부평 4동, 9월 11일, 14일에는 보건소에 출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부평구청 도로과 032-509-80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입양 아동 양육수당 지원합니다 부천시는 입양기관을 통해 국내 입양된 아동 양육수당을 지원한다. 입양아동 가구에 월 10만원의 양육수당이 만13세까지 지원되며 장애아동의 경우는 월 55만1000원의 양육보조금과 연간 252만원 한도의 의료비를 만18세까지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입양아동 양육수당지급신청서와 입양사실확인서, 입양아동 또는 부모 통장계좌 사본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시 가정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2-320-22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동네산을 지키는 시민모임 환경체험 동네산을 지키는 시민모임(동시모 회장 김인동)은 푸르메, 시민의 강 지킴이, 성주산 지킴이, 중앙공원 지킴이, 원미산 지킴이들이 모여 만든 환경단체. 2005년부터 현재까지 활동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습지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아교육기관과 초·중등학교 청소년수련관 등 각 기관과 연계한 자연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여름방학 동안 환경 체험을 하고 싶으면 동시모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11-9183-2730 cafe.daum.net/dongsimo20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