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업소세 가산세 내지 마세요” 서초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를 돕기 위해 납세자가 의무 불이행으로 부담하는 가산세를 없애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납세자 및 사업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9년 7월말 까지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하여 사용하는 사업자는 ㎡당 250원의 재산할 사업소세를 신고납부 하여야 한다. 작년의 경우 총3782개 대상 사업자 중 500여개 사업자가 이를 몰라서 가산세 부담을 하였다. 서초구는 관내 기업체 및 주민의 이러한 가산세 부담을 없애고자, 납세자에 대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이 부분에 집중하고 초보사업자도 알기 쉬운 사업소세 길라잡이를 제작, 배포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관련 세법 개정내용을 정리하여 구민에게 배부하고, 매년 관내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 세무 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납세자의 신청을 받아 세금 ‘납기마감 알림’서비스와 사업소세 건물사용명세서 인터넷 신고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소세 길라잡이’ 및 ‘부동산관련 세법 개정내용 정리’ 요약서가 필요할 경우 서초구청 세무2과 사업소세팀으로 연락하면 전국 어디든 우편으로 발송해 준다. 문의 (02)2155-62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강남구, 양재천 물놀이장 개장 강남구는 6월 15일 여름철 찜통더위를 식혀줄 ''양재천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양재천 영동 2교에서 영동 5교 방향 좌우에 각 1개씩 위치하고 있으며 120m 길이에 2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양재천 물놀이장은 구민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물놀이장이며, 철저한 수질 관리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9월 말까지이며 이용시간 제한은 없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희망자는 지하철 3호선 및 분당선의 도곡역 3번 출구를 통해 영동4교 쪽으로 오거나, 4412번을 타고 구룡중학교 앞에서 내리면 된다. 문의 (02)445-14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강남사람들-강남족구단 일원동 대청공원 한쪽에는 족구 전용구장이 있다. 이곳에서 매일 밤과 주말에 함께 모여 운동하는 사람들은 ‘강남족구단’ 회원들이다. 2003년부터 일원동을 중심으로 개포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족구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25명의 회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4월에는 제1회 강남구청장배 족구대회에서 우승하였으며 6월 14일 제11회 서울시 연합회장기 족구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처음에는 동네에서 이웃끼리 뜻 모아 마음모아 시작한 족구가 강남구는 물론이며 서울시 전체에도 맹활약하는 최강팀이 되었다. 족구는 군대 필수 운동 군대를 다녀온 성인 남자들이 시작하면 끝도 한도 없는 군대 이야기. 그 속에 많이 회자되는 족구는 군대 생활의 필살기로 족구를 잘하는 군인이 대우 받는 이유에 대해 누구나 공감한다. 군 생활의 추억거리인 족구는 직장에서도 동네에서도 어디서나 누구와도 공만 있으면 함께 운동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운동이다. 안철규 회장은 “운동량이 축구보다는 약하며 배드민턴 보다는 강한 운동으로 4인이 한 팀이되므로 협동심이 중요한 운동이다. 공하고 장소하고 함께할 사람만 있으면 어디에서고 시작할 수 있어 친선도모에 아주 그만이다”고 말했다. 강남족구단은 지역 동호회 팀이지만 실력은 강남구에서 인정받았고 서울시에서도 으뜸이다. 장기섭 감독은 “15점 3세트로 운영되는 4인제 족구는 좌우 수비수, 세트 공격수로 역할이 나뉘며 포지션마다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면서 “강남족구단은 전국 족구 연합회 규칙에 맞춰 운동장 규격, 네트 높이, 포지션 위치 등을 준수하며 선수와 감독이 함께 팀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최강 여성 족구팀 엄선희, 박은숙, 정영희, 신윤숙씨가 선수로 활약하는 강남족구단 여성부는 강남지역에서는 유일한 여성팀이며 강남구 대표팀이기도 하다. 강남족구단이 서울시 대회에서 준우승 할 수 있었던 것도 이 여성팀의 공이 크다. 여자 선수 4명 모두 강남 족구단의 부부 커플로 처음엔 남편이 먼저 시작하였다. 족구에 푹 빠져있는 남편과 함께 운동을 시작하였고 여성팀을 조직하여 이제는 명실상부 족구 선수가 된 것이다. 족구는 축구에 비해 과격하지 않아 여자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엄선희 여성부 주장은 “여성부 4명 모두 초보자였는데 정기적으로 만나 연습하고 기량을 닦아서 대회까지 출전하게 되었다”면서 “내 포지션이 공격수인데 게임 중 공격할 때 스릴을 만끽한다”고 웃었다. 그리고 족구는 체중이 줄거나 눈에 띄게 날씬해지지는 않지만 다리가 튼튼해지며 건강하게 된다. “운동하면서 네 명이 마음도 맞추고 격려하면서 단합될 때 족구가 너무 재미있다”면서 “무엇보다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 좋다”고 엄 주장은 자랑했다. 생활 속에 족구, 족구 속에 인생 강남족구단은 평일은 저녁 8시 30분 이후에 주말은 오후 2시 30분 이후에 모여 운동한다. 평일 월수금은 여성부 위주로, 화목은 남성부가, 주말은 함께 족구를 한다. 20대부터 50대까지 직업도 자영업, 공무원, 직장인 등이며 주로 인근에 모여 산다. 대청공원 근처에 공무원 아파트가 있어 회원 중에 우체국, 소방서, 시청, 경찰서에 근무하는 회원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회원 각자 사회에서 열심히 일하고 퇴근 후에 주로 모여 운동하는데 가족들도 함께 나와 구경도 하고 공원에서 놀기도 한다. 회원 모두 족구를 하면서 직장 생활에서 어려웠던 점도 다 털고 심신도 단련하면서 건강해지는 것을 느낀다. 남편과 함께 운동하는 엄선희씨도 “남편과 족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가정도 화목해 진다”고 했다. 강 감독은 “족구가 활성화되어 전국 체전 정식 종목에도 채택되는 운동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희망근로 프로젝트’ 기간 연장해야 효과적 화성시는 지난 1일부터 ‘깨끗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일명 CSS-Clean, Safe, Sunny)등 3개 분야 23개 중점사업의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2146명이 새로운 희망을 갖고 맡은 분야에서 근로활동을 벌이고 있는 바, 최근엔 궁평 포구축제의 환경 정비 사업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줬다. 하지만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은 6개월로 기간이 제한되어 있어 가시적인 효과를 얻기에는 역부족인 게 사실. 이에 최영근 화성시장은 19일, 시청을 방문한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의 상황보고에서 ‘사업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해줄 것’을 건의했다. 최 시장의 뜻에 공감한 원유철 국회의원과 권경석 국회의원은 기간 연장과 함께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과 기프트 카드 사용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최근 제기되고 있는 도로변 청소와 같은 비생산적인 곳에의 희망근로자 투입에 대해 최 시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것도 생산적인 사업”이라면서 “화성시의 서해지역은 제부도를 비롯해 궁평항, 전곡항 등 주요 관광지역이 밀집한 지역으로 깨끗한 도시 이미지는 바로 관광산업의 기본적인 생산요소”라고 덧붙였다. 현황보고를 받은 후 행정위 소속 국회의원들은 희망근로 사업현장인 제부도를 방문했다. 때마침 사업의 일환으로 관리되고 있는 금계국 꽃밭이 노랗게 만발, 국회의원들은 노천 천막 아래에서 꽃들과 함께 하는 인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제부도 금계국 꽃밭은 방치됐던 개인 땅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서신면사무소가 무상임차를 받아 꽃을 심고 관리하던 곳이다. 하지만 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다가 30여 명의 희망근로 종사자들이 참여하면서 이제는 제부도의 유명 포토존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평생학습강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에서 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주민이 대상으로 미술심리지도사 과정, 부모교육 프로그램, 우리집건강관리사, 플로리스트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별로 7월 6~9일에 수업이 시작되며, 짧게는 4일, 길게는 1~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오목천동 경기지역대학에서 진행되는 플로리스트 과정 외 나머지 과정은 안양시학습관에서 이뤄진다. 접수는 30일까지이며(플로리스트 과정은 7월 3일까지) 수강료는 무료. 문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031-296-00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D라인에서 S라인으로~ 운동교실 회원 모집 영통구 보건소에서는 체지방률 30% 이상인 20~60세 여성을 대상으로 ‘D라인에서 S라인으로 운동교실’을 마련, 회원을 모집 중이다. 6월 29일~9월 18일, 매주 월·수·금 오전10시~12시에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중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개별 영양 상담 후, 운동프로그램도 제공한다. 26일까지 보건소 1층 운동처방실에서 방문 접수받는다. 문의 영통구보건소 031-228-87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광교산 농사체험 ‘미꾸라지 논 풀뽑기’ 광교산 광교친환경유기농쌀농사 재배단지에서 28일 오전 9시부터 ‘ 미꾸라지 논 풀뽑기’ 행사가 진행된다. 동반하는 어린이들은 행사장에 준비된 생태교육프로그램에 참가 할 수 있다. 점심식사, 광교산 친환경쌀 2kg, 09년 광교산농사프로그램참가비·수확쌀 할인 혜택이 주어질 예정. 어두운 색 옷과 스타킹, 여벌옷, 수건 등을 지참해야 한다. 50가족을 선착순 접수 받는다. 자원봉사자(고등학생 이상)도 모집 중인데 활동 후에는 자원봉사증이 지급된다. 이메일(lasuwon@hanmail.net)로 접수가능하다. 문의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031-258-59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강원도, 강원 한우 차별화 대책 추진 강원도는 ''횡성한우''원산지 둔갑 판매 사건과 관련하여 강원한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타도산과의 차별화를 위한 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에는 현재 횡성한우를 비롯해 하이록, 한우령, 늘푸름, 대관령, 치악산 등 한우와 관련한 6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2008년까지 전국 축산물 브랜드 평가에서 대상을 5회나 수상하는 등 품질과 인지도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브랜드들이다. 그러나 수요 물량을 모두 충족하기에는 브랜드 규모가 영세하고, 한우 브랜드 난립으로 소비자 혼선 초래, 개별 브랜드별 마케팅으로 투자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등의 여러 가지 문제가 존재해 왔던 것도 사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강원도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 단속과 농·축협에 대한 정확한 원산지 표시 교육, 강력한 행정 지도를 강화하고 위반 농·축협에 대한 행정 지원 중단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강원한우 보증 씨수소의 강원도 자체 확보와 이를 통한 종자 통일을 통해 강원도 단일 브랜드를 2013년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원주원예농협 이수원 조합장 별세 원주원예농협 이수원 조합장(사진)이 18일 오후 향년 67세로 별세했다. 평생 농업의 발전과 농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는 세간의 평이다. 이 조합장은 본인 재직 시 농협중앙회가 전국 품목농협을 대상으로 시행한 ‘2008 종합 업적 평가’에서 원주원예농협을 전국 1위에 올려놓고 본인은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하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이 조합장은 1960년 고려대 농과 대학에 진학해 농업과 인연을 맺은 후 1977년부터 4선에 걸쳐 지정농협 조합장을 지냈고, 원주원예농협 조합장 2선을 거치는 등 평생 농민과 함께 한 삶을 살아왔다. 원주원예농협 관계자는 “원주원예농협의 산증인이기도 한 이 조합장은 평소 농협은 농민들을 위한 조합이라는 신념으로 ‘원주원예농협의 모든 이익은 조합원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농민들의 실익증진에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원주시 지정면 출신으로 원주고등학교와 고려대 농과대학 농학과를 졸업하고 원주시국민건강보험공단 대표이사, 도의원, 제12대 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 평화통일 및 사회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풍수해보험 가입 하세요 원주시는 각종 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각종 재난에 대한 정부의 지원 대상이나 규모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 금액만으로는 피해 복구가 어렵고, 지원 수준의 지속적 확대 요구로 인해 정부의 재정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어 풍수해보험이 도입되었다. 풍수해보험은 소방방재청이 관장하며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 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등의 각종 풍수해 피해에 대처할 수 있는 재난 관리 제도이다. 일반적인 보험과 달리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가 보조해 주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예를 들어 50㎡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이 보험에 가입한다면 약 8200원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최대 1천 5백만 원의 피해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국가 및 지자체가 본인부담분의 보험료를 80% ~ 94%까지 지원하며 일반적으로 시설물의 약 64%까지 보험료를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대상시설물은 주택, 축사, 온실(비닐하우스)다. 주택 담장, 창고 등의 부속 건물,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주택이나 축사 그리고 빈집 등은 가입 대상 시설물에서 제외된다. 주택의 경우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입자도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정부 지원 비율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 단 세입자는 세입자 소유의 동산에 대해서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안전도시과 및 해당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