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사주조합과 종업원지주제, 꼭 성공하도록..” 철도방위산업체 (주)현대로템은 KTX와 인도, 홍콩, 터키, 아테네, 미국 등으로 수출하는 전동차 및 철도차량 플랜트(제철ㆍ자동차설비)를 제작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지난 10일(금) 우리사주조합장에 취임한 양규석씨를 만났다. 23년 간 중기조립공장 전차조립부서에서 중기(전차) 만드는 일을 해 왔다. 이제 초대조합장 직함과 함께 신나는 직장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향하겠다는 진지한 가슴에 귀 기울여 보자 Q. 조합장 선거는 어떤 방식으로 치르는지 조합원 3900명 중 3320명이 투표해 85% 투표율 가운데, 기호1번 총무팀장 박찬실 후보가 1246표(37.5%), 2번인 제가 1986표(59.8%)를 얻어 당선되었다. 90년대 노동조합활동 이후 로템마라톤 동아리회장과 스트레칭강사, 소달구지 통기타 등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한 것이 득표와 연결된 것 같다. Q. 우리 사주제가 무엇이며, 조합장은 어떤 일을 하는지 우리사주제는 회사가 발행하는 주식을 종업원이 매수하는 제도를 말한다. 재산증식과 복지는 물론 노사협력을 증진하고 투명경영과 고용안정, 그리고 주인의식을 높이는 제도이다. 조합장은 조합원이 매수한 주식을 가지고 회사경영에 직접 참관해, 장부열람권, 대표이사 소송권, 이사선·해임권, 주주총회소집권 등의 권한을 갖는다. 조합원이 가진 주식에 기초해 기업 가치를 올리고 동시에 조합원에게 실질적 이익과 혜택이 돌아가도록 애 쓰는 것이 조합장의 일이다. 아시다시피 10년 전 빅딜1호로 구조조정 하며 현대로템(주)는 어려운길을 걸어왔다. 그와 같은 뼈아픔 속에서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함으로써 이제 주식시장상장을 앞두게 된 것이다. 상장시점에서 조합원에게 좋은 조건으로 우리사주가 배정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상장이후 기업가치가 오르도록 품질향상과 사회봉사활동으로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하겠다. Q. 조합장이 되고 싶었던 이유와, 회사와 동료를 향한 생각이 궁금하다 사원으로서 시키는 대로만 일하기보다 회사주식을 가진 진짜 주인의식으로 일할 때 기업경쟁력은 더욱 높아진다. 동시에 재산증식과 고용안정과 함께 신명나는 직장 행복한 가정으로 이어진다고 본다. 평소 우리사주제와 종업원지주제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한 생각이 많았다. 이제 그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대해 사무직과 현장 직 3900여 우리사주조합원에게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마음과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Q. 조합장이 된 후 달라진 게 있다면 다들 축하와 반가움을 전해주고 현장에 가면 조합장 고생한다며 악수를 많이 건넨다.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큰 기대와 함께 관심도가 매우 높은 것 같다. 가족들은 이왕 하는 것 욕 안 먹게 잘하라고 격려해 준다. 사장, 이사, 위원장. 은행, 증권사 등 만나는 사람들이 다양해졌다는 점과, 공인으로서 조합장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알아야 면장 한다는 말을 새겨, 일찍 출근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조합장 이후 특히 달라진 내 모습이다. Q. 임기 동안 선정한 계획과 과제가 있다면 주어진 2년 임기 동안 현대로템(주)의 우리사주조합을 기반으로 종업지주제를 정착 시키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할 계획이다. 대응출연방식을 택해 회사와 조합원이 같이 출연하도록 할 것이며, 빌케이츠가 대주주로 있는 마크로소프트와 인텔 그리고 기아차등의 종업원지주제를 벤치마킹해 신명나는 직장이 되도록 하고 싶다. Q. 경제논리 세상에서 자기를 낮추고 봉사하는 의미는 좋으신 말씀이다. 이웃에게 낮춰서 봉사하겠다. 밑으로부터 지지를 받으면 안 될 것이 없다고 본다. 중심을 밑으로 하기위해서는 언제나 낮추어 봉사할 것이다. 정의롭게 살고 정의로운 일을 하고 싶은 맘이다. 근본은 마음으로 하고 나쁜 것을 바로잡는데 힘써 나간다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통기타 동아리 소달구지와 함께 양로원, 청소년가장, 민들레공부방, 백혈병환우, 시민모임, 동네영화제 등에서 공연과 후원에 참여한다. 로템마라톤클럽 입회 이후 3년째 창원통일마라톤풀코스 조직위원을 맡고 있다. 매일아침 중기조립차체반원들과 작업 전 스트레칭 강사로 함께 3년을 지냈다. 봉사활동은 조합장 일과에 포함되는 것이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더 넓히고 지속 할 것이다. Q. 생활 경제의 어려움에 처한 주부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어려 울 때 일수록 남편과 자녀를 비롯해 가족 간 더욱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소통 이 되지 않아 극단적 행동을 보게 될 때 안타깝다. 대화는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다. ‘마음 주면 마음 온다’는 말처럼 서로 통하면 안 될 것이 없을 것이다. Q.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사주조합과 종업원지주제를 꼭 성공시켜 새로운 모범을 보이고 싶다. 종업원지주제가 활발하게 되어 투명하고 신명나는 직장과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7
- 공약 지키기 최고수, 김진선 도지사 김진선 도지사가 지방 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을 전국 광역자치단장 중에서 가장 잘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지난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매일경제신문와 공동으로 진행한 ‘민선 4기 3주년 광역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김진선 도지사는 ‘공약 완료도’와 ‘정보 신뢰도’를 합산한 종합 평가에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최우수(SA 등급)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에 제출된 2007년도 공약 이행 실천 계획서와 2009년 초 기준 공약 이행 자체 평가서를 기준으로 공약 완료도 및 정보 신뢰도를 평가하였으며, 완료도 및 신뢰도를 합산하여 시도별로 등급을 공개하였다. 평가 방식은 공약완료도(임기 내 완료 목표 공약수 대비 실제 완료된 공약수)를 70%, 정보 신뢰도(2007년부터 매니페스토에 제공된 자료의 변경 수 대비 전체 공약 수)를 30%로 평가했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11명과 전국 16개 광역 지방의원 21명을 포함하여 33명의 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하였다. 부문별로 보면 공약 완료도평가에서는 임기 내 완료 목표 공약 215건 대비 133개 사업을 완료(62%)함으로써 16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완료율이 최우수 등급으로 나타났다. 정보 신뢰도 평가에서는 B등급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여건 변화로 인한 변동 부분을 반영하여 추진함으로써 당초 계획 대비 사업 물량, 재원 등에 있어서 증감된 부분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약 완료도 세부 평가 항목 부문별로도 8개 부문 중 지역경제, 복지, 환경, 생활환경, 교육, 문화, 행정 관리 등 7개 부문에서 최우수등급(SA)으로 선정되어 부문별 최우수 등급이 전국 최다인 것으로 나타나 공약 완료도 부문에서 실질적으로 전국 1위로 평가되었다. 타 시·도보다 불리한 상황 뚫고 이룬 성과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것은 민선 4기 강원도지사 공약 사업이 민선 2 ~ 3기 동안 추진해온 정책이나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공약 제시 단계부터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한 공약들을 제시하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재정 여건과 강원도에 유리하지 않은 감세 정책, 수도권 규제 완화 등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가 계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루어낸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진선 지사는 민선 4기 공약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중에서 가장 많은 290개의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공약을 확정하는 과정에서도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공약에 반영하는 한편 세부계획수립 시에도 공약의 목표, 재원, 추진 일정 등을 세밀하게 작성하여 외부에 공개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김진선 도지사는 “공약을 추진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변수들이 있어 당초 계획한 대로 모두 이루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중앙부처, 정치권 등을 방문하여 직접 협의하고 설득해왔다”면서“남은 1년여 임기 동안 도민들께 약속한 일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지역주민과의 성공적인 소통을 통해‘민선자치의 성공적인 모델로 기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한국공항공사 횡성쌀 구매 운동 전개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과 임직원들은 원주지사(지사장 정군현)의 1사 1촌마을인 횡성군 공근면 삼배리의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큰 힘을 보태주었다.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린‘삼배리 쌀 구매 행사’에 임직원 150여 명이 동참하여 친환경 쌀 2100Kg(약 6백 80만원 상당)을 구매하였다. 한국공항공사는 삼배리의 친환경 쌀을 구매하여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우수 인재 우리가 직접 키운다 지난 15일 오전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민족사관고등학교 횡성장학생 후원회원과 관내중학생 특성화 교육에 참여하는 학부모간 간담회가 열렸다. 한규호 횡성군수, 민족사관고 윤정일 교장, 횡성장학생 후원회원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특성화 프로그램 안내, 향후 발전방향 토의, 학부모 및 횡성장학생 후원회원 소개 등 정보 교류 및 대화의 장이 열렸다. 횡성군과 민족사관고등학교는 지난 4월 27일 횡성군 중학생 특성화 공교육 지원 협약식을 갖고 횡성장학생후원회의 후원으로 횡성 지역에 재학 중인 중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선발한 영재 14명을 매주 2회, 3시간씩 모두 6시간에 걸쳐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방학 중에도 민족사관고등학교 전문 교수진이 4주 동안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영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횡성의 인구를 늘리는 방법 중 하나는 교육여건을 개선시키는 일이다”라며 “앞으로 교육관련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교육 발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한규호 횡성군수 대한민국 최고 목민관 수상 영예 한규호 횡성군수가 한국경제 매거진이 주최하고 엘엔아이컨설팅이 주관한 ''2009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 선정 행사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횡성한우의 전국 브랜드화 성공, 2년 연속 기업 유치 1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매년 30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은 지역의 장기 성장 전략 실행, 지역 경제 활성화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전국의 기초지자체장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목민관 선정을 위해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주민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 조사와 언론매체에 소개된 단체장 활동상 및 추진 실적 등 여러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횡성에 가면 성공할 수 있다” 한규호 군수는 민선 4기 출범 이후 3년 연속 꾸준히 기업 유치 활동을 추진해 2007년 41개 기업, 2008년 31개 기업을 유치하여 2년 연속 강원도내 군 단위 유치 실적 1위를 거양했으며 올해 상반기(7월 1일 기준) 24개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한규호 군수는 “횡성은 중부 내륙의 중심 지역으로 교통 여건이 좋아 수도권에서 1시간대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런 장점을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기업 유치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낸 것 같다고 평했다. 4만 횡성에 10만 명 스포츠인 방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007년에 36개 대회, 2008년에는 43개 대회를 유치해 인구 4만 4천여 명에 불과한 횡성에 10만 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이 방문하여 매년 300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부양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에도 35개 이상 대회를 이미 유치하는 실적을 쌓았다. 횡성군은 2001년 군 단위 최초로 도민체전을 개최한 경험과 시설을 활용하여 2002년부터 본격적인 대회 유치를 시작했다. 한규호 군수는 “올해 횡성군 읍하리 섬강변 일원에 문화체육공원을 착공하여 인조잔디구장 2면과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12면 등을 조성하고 둔내면에 중합운동장과 실내 체육관 등 대단위 스포츠 타운을 건설해 전국대회 등 전국 단위 규모 대회까지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해 스포츠 메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인구 증가···41년 만의 일 횡성군은 재정 자립도가 14%에 불과하고 취약한 산업 구조와 낮은 성장률, 고령화 등 전형적인 농촌 사회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지역으로 인구가 계속 감소해 왔다. 그러나 횡성의 뛰어난 교통 여건과 자연 환경, 인프라 등의 장점에 주목해 노력해온 결과 41년 만에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는 기적을 일궜다. 한 군수는 “앞으로 영동고속도로 새말 I.C. 부근과 둔내 I.C. 부근에 기업 입지 인프라 3개 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하면 횡성군의 기업 유치 속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자신했다. 더불어 기업애로해결센터 운영,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기업 맞춤형 인력 지원 등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횡성에 가면 기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겠다는 각오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태장동 (구)쓰레기매립장 안정화사업 2차분 준공 태장동 (구)쓰레기매립장 부지 안정화 2차분 사업이 지난 14일 준공되었다. 매립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침출수 유출을 막고 주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되었고 2010년 완공 예정이다. 완공되면 체육 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여가 선용 및 체육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여성가장을 위한 희망의 취업 무료프로그램 여성가장을 위한 희망의 취업 무료프로그램 여성가장들은 어려움이 많다. 홀로 양육과 가정경제를 부담해야 하는 것이 그 이유. 그나마 일자리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야말로 고통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여성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여성 가장들의 설 자리는 더욱 좁아지는 것이 현실이다.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선희)는 경제위기에 취약한 여성 가장들의 취업을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8월 17일 개강하는 전산경리실무 교육은 그 중 하나로 취업훈련이 필요한 여성 가장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속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비/교재비 전액 무료, 전산경리실무 과정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여성 가장들에게 무료로 ‘전산경리실무’ 과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8월 17일부터 개강되며, 시간은 오후 2시~5시 50분 까지다. 3개월 과정으로 각 반 20명씩 선착순 모집하고 있는 ‘전산경리실무’ 과정은 노동부 지원을 받아 재취업이나 창업을 위해 취업훈련이 필요한 여성 가장들을 대상으로 하며, 필요한 취업훈련을 받은 뒤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혼, 사별 등의 사유로 배우자가 없는 여성이나 미혼으로 부모가 모두 없거나 부모가 모두 부양능력이 없는 여성, 본인과 주민등록표상 세대를 같이 하는 배우자, 본인이나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또는 형제자매로서 60세 이상 또는 18세 미만이거나, 장애, 질병, 군복무, 학교재학 등의 사유로 근로능력이 없다고 이정되는 자를 부양하고 있는 여성, 이혼소송을 제기한 상태에서 별거 중인 여성(이혼소송확인서), 기타 가족의 생계를 부양하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의 박경숙 담당자는 “전산회계 1급 자격증을 대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경리실무, 회계 원리를 비롯하여 전산실기(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및 전산회계과정을 배우게 된다”며 “실력 있는 강사진을 통해 알찬 내용의 만족도가 높은 강의를 들을 수가 있다”고 말했다. 수료 후 수강생들은 직업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보장받으며, 80% 출석 시 가족수당과 교통비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교재비와 교육비 전액 무료.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02)714-9762~4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2009-07-25
- 원주 신은민 양, 대상 수상 연이은 집중호우로 장대비가 내렸던 지난 15일. 전국 16개 시·도 센터에서 주관하는 ‘제 3회 전국 청소년활동정보 경진대회’에서 상지여자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신은민 양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하였다고 하여 상지여자고등학교 교정에서 신은민 양을 만났다. 통신원으로 활동하면서 준비했어요 ‘청소년활동정보 경진대회’는 올해로 3번째 열리는 대회로 정보제공 통신원 및 기자단의 정보 발굴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청소년 종합정보제공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센터 및 전국 16개 시·도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다. 지난 6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거쳐 천안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주제는 ‘7~8월에 가족과 함께 하는 1박 2일 여행’이었다. 1시간의 정해진 시간을 주고 그 주제에 맞는 정보를 얼마나 많이 알차게 수집하느냐를 심사했다. 컴퓨터를 이용해서 치루는 대회에서 1등을 했다기에 처음 질문은 “컴퓨터 잘 해요? 타수가 무척 높겠네요? 일분에 몇 타 쳐요?”였다. 그랬더니 “아뇨~!! 컴퓨터 잘 못해요. 사실 전 제가 몇 타 치는 줄도 모르는 걸요”라며 수줍게 웃는다. 강원도청소년활동센터 엄태웅씨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권에서만 50명이 응시했는데 대회 참가자는 이 중 5명을 뽑았다”고 한다. 상지여자고등학교 중국어과 이정규 선생님은 “은민이가 원주시청소년활동센터에서 통신원으로 활동 중이었는데 무척 열심이었어요. 그래서 센터 관계자와 저는 주저 없이 은민이를 추천했죠!”라고 말한다. 현재 신은민 양은 지난해 겨울부터 강원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원주 근교에서 일어나는 행사나 정보를 수집해서 모으는 일을 하는 통신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미래의 꿈이 PD와 기자라는 신은민 양은 진학하고 싶은 학교도 이미 정해 놓은 야무진 학생이었다. 훗날 방송에서 활약할 신은민 양을 기대해 본다. 이지현 리포터 1052je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원주 황둔권역 참살이건강마을센터 준공식 16일 신림면 송계리에서 황둔권역 참살이건강마을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참살이건강마을센터는 황둔권역이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 9천 3백만 원을 들여 건축되었다. 준공식에는 김기열 원주시장, 이인섭 강원도의원, 원경묵 원주시의회의장, 이종수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장, 원주시 마을개발협의회 위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
- 지방세 정보 시스템 ‘위택스’ 경품 행사 지방세 종합 정보 시스템인 위택스(WeTax)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품 행사가 7월과 9월, 12월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위택스는 인터넷으로 전국의 지방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방세 관련 민원 처리나 정보 검색 등이 가능하고 지방세 고지서를 이메일로 통보받는 전자고지도 신청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의 경품 행사 팝업을 이용하면 된다. 매회 경품 행사 때마다 총 30명을 추첨하여 닌텐도 Wii(1명), MP3(4명), 2만원 문화상품권(10명), USB 4GB(15명)를 제공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