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9월 2일 ‘에버파크코리아 라마다호텔’건립을 위해 시행사인 에버파크코리아(주)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시청 14층 전략분석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에버파크코리아(주) 김학권 대표 및 임직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계획과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기업애로사항 해소노력 등을 골자로 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버파크코리아(주)는 에버랜드 주차장에서 100여m 거리에 위치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356-6번지 일원에 사업비 750억원을 들여 연면적 2만88.73㎡ 지하 3층, 지상 18층, 398객실 규모로 용인라마다 호텔을 2017년 8월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정찬민 시장은 “본 협약으로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즐겨 찾는 용인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력 채용시 용인시민이 우선 고용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 주길 바라며, 에버파크코리아의 투자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법 허용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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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은 “본 협약으로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즐겨 찾는 용인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력 채용시 용인시민이 우선 고용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 주길 바라며, 에버파크코리아의 투자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법 허용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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