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역단신 - 2 오는 10월 13일~18일까지 ‘추억의 열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6회 충장축제는 150개 단체 8000여명이 참여한다. 개막식 퍼레이드를 비롯 ‘추억의 전시관’,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미있는 ‘생활과학교실’수강생 모집 초등학생들에게 수학·과학에 대한 친밀감 및 호기심과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과학적 탐구능력 및 과학적 사고를 증진시키고자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모집·운영한다.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25명 선착순 모집이며 사직 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학부모나 학생들은 많은 참여 바란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문의: 062-671-0411 ‘은행열매’, 신고하고 따가세요올 가을부터는 시민들이 관련 절차를 밟으면 은행나무 가로수의 은행을 채취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은행나무 열매 무단채취로 인한 가로수 피해와 낙과시 발생하는 악취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가로수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사회단체 등에 열매채취를 허용하기로 했다. 은행채취 대상자는 해당 은행나무 인근 주민을 최우선적으로 선정하되, 익년도 가로수관리(물주기, 병해충신고, 생육피해 장애물 제거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지역 사회단체는 불우이웃돕기 등 공익목적으로 사용시 우선권을 줄 계획이다.문의: 062-613-4180 2009-10-13
- 지역단신 가을 찾아 떠나는‘도심속 꽃길여행’-사진광산구 첨단1동(동장 박종호)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희망근로사업단이 공동으로 첨단 라인7차 아파트 옆 공한지 26,400㎡의 대규모 꽃 단지를 조성해 색색의 가을꽃 물결로 주민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한때 불법 경작과 쓰레기 투기가 만연했던 공한지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씨를 파종해 가을 꽃길, 하트 포토존을 조성해 도심 한가운데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영화 ‘식객2-김치전쟁’ 엑스트라 모집광주시와 (주)이룸영화사는 ‘식객2-김치전쟁’에 출연할 보조출연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0월15일까지 남녀노소 관계없이 선착순 300여명이며, 가족단위 출연을 희망할 경우 우선 접수한다. 지난 9월 촬영을 시작한 ‘식객2-김치전쟁’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광주시청 앞 평화공원 등 전체분량 중 약30%를 광주시내 곳곳에서 촬영한다. 문의: 062-613-3698 2009-10-13
- 충북-전북 이전기업 급감 이명박정부 출범 이후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체 수가 소폭 감소한 가운데 충북과 전북은 62%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충남과 강원은 이전 기업수가 급증해 각각 63%, 6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국토해양위 이시종(민주·충주) 의원이 수도권기업 지방이전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전 기업체 수가 참여정부 마지막해인 2007년 509개에서 2008년 490개로 3.7%가 감소했다. 특히 충북과 전북의 감소율이 두드러져 충북은 84개에서 32개로 줄었고, 전북은 110개에서 41개로 급감했다. 반면 같은 기간 충남과 강원도는 107개 32개 기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시종 의원은 “이명박정부 들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수도권 규제 완화조치 들이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수도권기업의 지방이전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될 것”이라며 “정부의 정책전환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근본적인 고민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충북은 충남과 강원도에 뒤질 것 없는 투자유치 환경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충북의 수도권기업 이전유치 전략을 재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2
- 국민연금바로알기 Q 국민연금, 낸 돈보다 많이 받는다는데, 사실인가요? A 그렇습니다. 국민연금은 납부한 금액보다 자중에 연금으로 받는 금액이 훨씬 많습니다. 국민연금은 소득의 9%를 납부하고 60세 이후부터 소득대체율 40%를 보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연금액을 계산할 때 가입기간 중 납부했던 연금보험료는 60세가 된 시점의 가치로 재평가하며 그동안의 물가상승분을 반영하고 연금을 받는 중에도 매년 물가상승분만큼 연금액을 인상하여 지급하기 때문에 실제 받는 금액은 낸 돈에 비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즉, 가입자인 북민의 부담 수준에 비해 혜택은 비교적 높게 설정되어 있어 사기업의 개인연금상품과 비교해도 국민연금만큼수익이 높은 상품은 시중에 없습니다. 그걸 수 있는 이유는 공적연금으로서 영리를 목적으로하지 않고 운영비용의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하며 상품 판촉비용 등 부대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경품당첨을 축하합니다! 고민정 연제구 연산동 LG 김지현 해운대구 우동 경남마리나 박현숙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 서연숙 동래구 사직동 쌍용예가 심미경 해운대구 좌동 효성코오롱 이남수 남구 용호동 LG메트로 임채희 해운대구 좌동 대우1차 최영이 수영구 협성르네상스 하지영 해운대구 우동 동부올림픽 황보경 동래구 온천1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내일신문의 정보들 어느 유명한 병원에서도 제공 받을 수 없는 꼼꼼한 건강상식 등 넘넘 유용하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탄탄한 교육정보는 초등생 둘 엄마인 저에게 눈높이를 높여주더군요. 씽크대 위에 붙여두고 보곤하던 중요정보는 이번주엔 꼭 A-4화일을 구입해서 오래오래 보관해서 잘 이용하겠습니다. 덤으로 저희집 생활수준도 UP되겠지요. 발로 뛰시는 기자님 이하 직원 여러분, 건강한 여름 보내시고 항상 좋은 글 실어주세요. 심미경 해운대구 좌동 효성코오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우리 선생님 ------독자마당에 어린이 글입니다--------신도초 3학년 윤동현아프셔도 꾹 참고 공부를 가르치시는 우리 선생님선생님의 쉰 목소리에는우리 장난이 들어있고요선생님의 칭찬에는우리 웃음이 담겨있어요아파도 노력하시는우리 선생님매일매일 최선을 다하시는우리 우리 선생님 2009-10-09
- PIFF와 함께하는 미술의 거리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상지인 중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영화를 테마로 한 미술작품 전시회를 마련한다. 8일부터 16일까지 `2009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을 미술의 거리와 PIFF 광장 일원에서 선보이는 것. 이번 전시회에선 한국영화의 선구자인 나운규를 비롯한 수많은 스타들의 모습을 재현한 미술작품을 볼 수 있다. 영화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과 평면·입체 미술작품, 영화 관련 사진재료와 인쇄물도 전시한다. 이밖에 자개 액세서리, 순은점토 목걸이, 미니어처, 비즈공예, 도자기 등이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며, 작가들의 즉석시연 및 문화체험도 열릴 예정. 사람들은 흔히 영화를 활동사진이라고 한다. 영화를 움직이는 그림이라고도 한다. 움직이는 기술이 있는 활동사진이 만들어지면서 오늘날의 영화로 대중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는 영화와 미술은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이번 전시회를 준비. 올 PIFF 기간 동안 영화 감상 외에 한층 더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PIFF 관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244-8298)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광안대교 사고 많은 곳 미리 알려줘요" "500m 앞 사고위험 지역입니다. 안전운전하세요" 광안대교를 달리는 운전자는 네비게이션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구간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이 광안대교 통행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네비게이션맵(아이나비맵, 지니맵, 맵피맵)에 교통사고 위험지를 등록, 지난달 28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2003년 개통한 광안대교에서 6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해 찾아낸 과속위험지역이나 사고다발지역에 차량이 도달하면 500m 앞에서 네비게이션을 통해 음성으로 위험지임을 알려 준다. 광안대교 사고위험지역은 상판 2곳, 하판 2곳이다. 이들 지역은 곡각지로 차량이 과속으로 달릴 때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광안대교 위험지 네비게이션 안내 서비스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산시설관리공단은 이와함께 광안대교의 영문 애칭인 `다이아몬드 브릿지(Diamonde Bridge)''도 함께 네비게이션 맵에 등록해 전국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문의:시설관리공단(780-00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
- "공공도서관, 서로 통해야 발전" 부산시민들은 공공도서관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료·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대표 도서관을 중심으로 네트워킹 체계를 마련해 자료를 공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발전연구원(BDI) 오재환 박사는 최근 발간한 `부산지역 도서관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부산시민 600여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52.2%가 공공도서관의 기능 1순위로 `자료 이용 기회 확대''로 꼽았다고 밝혔다. `자료 수집 보존기능 강화''가 33.4%로 2위였고,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활동 보강'' 등이 뒤를 이었다. 오 박사는 이를 위해 부산지역 공공도서관이 부산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상호 네트워킹 체계를 마련하여 지식·정보·문화의 거점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거주지 인근 도서관에 없는 책·자료 등을 구할 경우 도서관 상호 검색기능과 네트워킹으로 어디서나 다른 공공도서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다. 책을 반납할 때도 시민들이 가까운 지역 도서관에 편리하게 반납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 여기에다 미술관 박물관 등 다른 문화시설과도 통합해 자료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오 박사는 보고서에서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공공도서관은 도서의 소장뿐 아니라 지식·정보를 나누는 평생교육센터로서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