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접수 … 다음달 5일까지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는 오는 4월7∼12일 부산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에서 열리는 2010년 부산광역시기능경기대회의 참가신청을 다음달 5일까지 받는다. 대회는 기계·금속·전기·건축·공예 등 모두 56개 직종에서 지역의 최고 기능인을 뽑는 행사. 부산시는 직종별 1, 2, 3위를 선정해 상장과 메달,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해당직종 기능사 시험을 면제해 주고, 오는 9월 인천시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참가자격은 만14세 이상이면 학력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홈페이지(busan.hrdkorea.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반명함판사진 3매와 함께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330-18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공영주차장 요금 10분 단위로 부산시내 공영주차장 요금체계가 30분 기본요금이 없어지고, 10분 단위 계산으로 바뀐다. 부산광역시는 공영주차장 요금 체계 변경 등을 규정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을 지난 13일 부산시보와 부산시홈페이지(www.busan.go.kr)에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영주차장의 시간제 주차요금은 무조건 10분 단위로 1급지 500원, 2급지 300원, 3급지 200원, 4급지 100원이다. 이에 따라 1급지 공영주차장의 경우 기존에는 10분만 주차해도 30분 기본요금인 1천500원을 내야했지만 조례가 개정되면 500원만 내면 된다. 조례 개정으로 바뀐 요금체계가 적용되는 주차장은 시 직영 33곳, 민간 또는 시설관리공단 위탁 37곳 등 모두 70곳(8천772대분)이다. 부산시는 시의회 심의를 거쳐 빠르면 4월부터 바뀐 요금 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맞벌이 부부, ‘야간유치원’으로 안심하세요!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밤 10시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전담 유치원이 운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3월부터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150개원을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으로 지정해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야간 돌봄 전담 유치원은 일반 유치원보다 1시간 일찍(오전 7시) 문을 열고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수요가 많은 인근 공·사립유치원을 연계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진 곳을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으로 선정·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공·사립유치원에 재원중인 유아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아도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 유아 또는 한부모 가정의 경우 한부모가 일하는 가정 유아(만3세~만5세)로 이용이 제한된다. 야간 돌봄 유치원으로 이동은 종일제 거점유치원 차량 또는 사립유치원 차량을 이용하게 된다. 학부모가 야간 돌봄 서비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 19시 이전에는 각 유치원에서 종일제를 이용한 후,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으로 이동시켜 저녁 늦게까지(9시~10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부산지역의 경우 유치원 10곳이 오는 3월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부산시교육청은 동래와 해운대 등 5개 지역 교육청별로 2곳씩 모두 10곳의 유치원을 ‘야간돌봄 거점 유치원’으로 지정해 오는 3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야간돌봄 거점 유치원 운영은 한 주부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구시 수성구의 박영주(43)씨는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곳이 필요하다”며 “통합 유치원 야간반을 만들어 달라”는 제안을 했다. 이 제안은 2009년 생활공감 국민아이디어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에는 운영비, 보조인력비 등이 지원되며, 그 이외의 저녁급식 및 간식비는 수익자가 부담하게 된다. 이용료는 각 지역 실정에 따라 책정하게 된다. 야간 돌봄 전담유치원 지정 및 안내는 교과부, 시·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홈페이지에 안내해 많은 맞벌이 부부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비나 보조인력비 등은 지원되지만, 저녁 급식과 간식비 등은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고 이용료는 각 지역실정에 따라 책정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야간돌봄 거점 유치원 시범운영이 맞벌이 부부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거점 유치원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40대 이상 여성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시험운영한 뒤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 더 많은 유치원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아빠와 스키를 스키장을 간다는 기대와 흥분으로 잡을 뒤척이다 겨우 잠들고 일어난 게 새벽 4시. 다행히 깨어나야 할 시간에 맞춰 일어났다. 버스를 타고 아빠와 함께 무주스키장에 갔다. 스키장에 도착하니 상쾌한 기분이 내 주위를 맴돌았다. 스키를 타다가 가끔 넘어지기도 했지만 넘어지는 것조차 재미있었다. 아침이라 춥고 무섭기도 했지만 내 실력이 느는 것 같아 저번보다 더 쉽게 탈 수 있었다. 점심은 아침 겸 점심으로 11시쯤에 엄청나게 많이 먹었다. 초급 코스가 경사가 낮고 눈이 베개처럼 푹신푹신해서 미끄러질 염려가 없는데 자꾸 아빠가 중급을 타자고 해서 말싸움도 했다. 나중에 감자튀김을 먹고 싶었는데 버스를 놓칠 수가 있어서 먹지 못해 아쉬웠다. 다음에 또 스키장에 가고 싶다.광남초등학교 3학년 천재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마일리지가 떴다 1.각기 다른 영화관람시 포인트 1000점 추가적립 2.각기 다른 영화 9편 관람시 초대권 2매증정 (9편 관람 후 당일 바로증정) 1/1일 ~ 2/28일까지 신규가입 고객도 적용됩니다. 멤버십회원 가입을 서둘러 주세요. 프리머스 해운대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중화권 관광객, 강원도 방문 대폭 증가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관광객들의 강원도 단체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강원도는 “연초인 1 ~ 3월 중 방문하기로 확정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3개국의 관광객 수는 1만 1200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관광객은 주로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 학생수학여행단과 일반 패키지 단체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춘천 남이섬·명동과 평창 알펜시아를 비롯해 강릉 정동진, 속초 설악산 등을 방문하는 코스를 선호하고 있으며 대부분 도내에서 2박 이상 숙박하는 관광상품이다. 학생수학여행단은 전통민속공연, 학교방문 등 강원도 학생들과 상호 교류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한편, 지난해 남이섬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41.2%가 늘어난 24만 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중화권 관광객은 11만 3천명으로 59.1%가 증가하여 외국인 관광객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연초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강원도는 “신종플루가 점차 소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과 함께 스키리조트, 겨울축제 등 강원도 겨울상품이 경쟁력을 갖춘 데다가 강원도가 그동안 펼쳐 온 적극적이고 꾸준한 홍보마케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원도는 “중화권 시장에 대한 지속적으로 홍보마케팅을 강화함은 물론, 특히 성장세가 빠른 중국시장에 대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최대한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김기열 원주시장 ‘서민금융감독’ 대상 수상 김기열 원주시장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금융위원회(위원장 진동수) ‘서민금융감독’ 대상을 수상했다. 혁신도시, 기업도시 지정 등 개발이 활발한 원주 지역 특성상 대부업체가 많은 현실과 경기침체를 틈타 대부업체에 의한 고금리 불법추심 등에 따른 서민피해가 많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대부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서민들의 사금융 피해 예방과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원주시는 지난해 서민 금융이용자 보호를 위하여 등록된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현지점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 결과 자진폐업 23개 업체, 직권등록취소 20개 업체, 영업정지 5개 업체, 시정명령 8개 업체, 경찰서 수사의뢰 2개 업체 등 총 58개 업체를 행정처분한 바 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법대부업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명함, 전단지, 생활정보지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매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강원도에 ''아름다운 가게'' 1호점 열어 지역의 시민들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매장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단체를 돕는 비영리 단체인 ''아름다운 가게''. 2006년 강원도 최초로 ''아름다운 가게''를 열어 4년째 운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하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 무실점의 허재숙(35) 팀장을 만나 보았다. 허재숙 팀장은 일반 가게로 치자면 ''사장님'' 소리를 듣는 직책이지만 다른 활동천사(기증받은 물건을 정리하고 파는 일을 하는 도우미)와 마찬가지로 창고 정리며 매장에서의 물건 판매, 서류정리까지 1인 다(多)역을 씩씩하게 해 내고 있다. 그렇게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해서인지 처음 2명이었던 활동천사가 지금은 20명으로 늘었다. "그만 두고 싶었던 적도 많았지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 보니 어느새 4년이 지났다"며 지난날의 힘겨움을 토로한다.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하는 그녀는 매장에 손님이 있어도 먼지를 온 몸에 덮어가며 창고 정리를 한다. "혹시 매장을 지키지 않으면 물건 가져가는 사람 없어요?"라는 질문에 "손님들을 믿기도 하지만 행여 물건을 가져간다 해도 ''그만큼 어려운 사람인가보다''라며 오히려 어려운 사람 도와줬다고 생각한다"라며 따뜻하게 웃는다. 올해 2월 상지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는 그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계속 하려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게 우선인 것 같아 사회복지 쪽 공부를 하게 됐다"라며 수줍게 말한다. 물품 기증 및 자원봉사 문의 : 744-1202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마음은 10대! 몸은 20대!! MTB(산악자전거)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오전 8시 30분, 안경 매장에 문이 열리고 매장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한 남자가 있다. 1시간 정도 지났을까. 다른 직원이 출근을 하자 청소를 하던 그는 갑자기 사라진다. 잠시 후... 짝 달라붙는 쫄바지에 헬멧과 장갑, 스포츠 안경까지 쓰고 나타난 그는 슈퍼맨이라도 된 듯 화려한 변신을 하고 나타났다. 바로 석사동에서 ‘안경나라’를 운영하고 있는 이두현 대표(48세). 자전거를 타고 대룡산으로 향하는 그의 모습은 여느 청년 부럽지 않아 보였다. 자연이 주는 여유를 만끽 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 MTB라는 이 대표는 3년 전, 춘천에서 부산까지 680Km를 3박 4일 동안 달렸을 정도로 MTB(산악자전거) 매니아. 작년에는 제주도 일주에 도전했다. “자동차로는 볼 수 없는 곳이 자전거로 여행하면 다 보이죠. 자전거에 올라 온전하게 자신의 두 다리로 여행하다 보면 그 느낌을 절대 잊을 수 없습니다.” 4년 전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지만 이제는 이 대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는 MTB. 때문에 아직 타보지 않은 이들에게 꼭 한번 권하고 싶다고 했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어지죠. 하지만 그것을 극복해낸 후 얻는 성취감과 자신감이야말로 MTB의 매력입니다. 덕분에 근력과 지구력도 좋아지고 마음도 밝아졌습니다.” 자신의 권유로 MTB를 시작한 친구 역시 무려 10kg이 넘는 몸무게를 빼면서 건강해졌다고. 실제로 최근에는 여성 MTB 매니아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 바로 여성들의 고민거리인 뱃살, 팔, 허리, 허벅지 살을 뺄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아들 둘과 함께 MTB로 전국 여행을 하고 싶다는 이 대표. 길이 아닌 곳도 거침없이 달릴 수 있는 그의 끈기와 모험 정신이 세삼 부러웠다.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지역단신 하얀 눈의 눈물하얀 눈이 흘리는 눈물이 모아져 만들어진 고드름, 고드름이 있는 겨울 풍경은 어린시절 추억을 노래한다.사진제공:e-뉴스레터노후까지 건강하게, ‘내 건강수준 알기의 날’ 추진 광주시는 올해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시민들의 건강을 무료로 진단해주는 ‘노후까지 건강하게 내 건강수준 알기의 날’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광주광역시 만성질환관리사업단, 한국건강관리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협조를 받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실시하고 있다. 문의: 062-613-4360 친환경자동차 보급으로 대기질 개선 효과 ‘톡톡’ 광주시가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운행경유자동차 저공해화사업 등 대기질 개선사업의 성과로 광주시 공기가 해마다 맑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올해도 광주지역에서 운행중인 경유시내버스 70대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고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개조 보급사업을 추진해 광주시의 대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2010년도 ‘남도학숙’ 신규 입사생 선발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서울에서 유학중인 대학생을 위해 공동 설립한 ‘남도학숙’이 2010년도 신규 입사생을 선발한다. 2010년 선발인원 총 379명 중 광주시의 선발인원은 184명으로 신입생 112명(일반계열 107, 예체능계 5),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이 72명이며, 전라남도 선발인원은 195명으로 신입생 113명(일반계열 107, 예체능계 6),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 82명이다. 남도학숙 지원자격은 서울특별시 소재 4년제 대학교 신입생, 재학생 또는 대학원생(석사과정)으로 공고일 현재(1월11일) 부모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라남도에 등재되어 있어야 하고, 신입생은 수능·학교성적(70%)과 부모의 재산(30%), 재학생은 전체학년 성적(70%)과 부모의 재산(30%)을 고려해 선발한다. 문의: 062-613-2370 ‘어르신 돌봄’ 종합서비스 더 편리해져광주시는 오는 2월부터 노인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서비스 제도인 가사간병서비스와 노인 돌봄 종합서비스를 통합 운영한다. 서비스통합으로 2월부터는 몸이 아픈 노인들이 간병 등 서비스를 받기 위해 노인복지담당 부서 한곳에서 신청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문의:062-613-3281, 동구: 062-613-2416, 서구: 062-360-7957, 남구: 062-650-8224, 북구: 062-510-1308, 광산구: 062-940-86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