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파 2010 노인일자리 624개 마련 송파 2010 노인일자리 624개 마련 송파구가 노인들의 사회활동을 유도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624개를 발굴해 오는19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총 704명으로 관내 거주하면서 근로능력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이 대상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정부가 시행중인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하교시간 교통안전 지도와 폭력예방 및 식품안전 감시 역할을 담당할 아동안전지킴이과 경로당 환경도우미 등 공익형 345개 ▲문화유적해설사를 비롯한 교육형 55개 ▲일할 능력이 있는 노인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돌보는 ‘노·노 케어’와 실버교통안전봉사단 등 복지형 224개 ▲지하철을 이용해 간단한 물건을 배달하는 ‘송파시니어퀵’과 방문 이, 미용사업단 등 시장형 85개를 포함하여 총 5개 분야 17개 사업 624개를 마련했다. 2010 나눔 천사가 되어 보세요 송파구는 저소득층 초, 중학생 1:1 결연사업인 멘토링봉사단에 참여할 대학생 및 전·현직 교사 등을 26일까지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3월 2일(화)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로 멘티의 학습 및 정서지도 등을 담당하게 된다. 송파구멘토링봉사단은 1:1 결연을 2010-02-08
- 원주시 생활폐기물 발생량 6% 감소 원주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전년도에 비해 6%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일반쓰레기는 2008년 3만 8226톤에서 2009년에는 2209톤이 줄어든 3만 6017톤이 발생했으며, 음식물류 폐기물은 2008년 3만 1129톤에서 2009년에는 2만 8984톤이 발생하여 2145톤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단독주택지역의 경우 2009년 4월 1일부터 실시한 문전수거 이후 음식물 발생량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도 단독주택지역 음식물 거점 수거 시에는 발생량이 8113톤이었지만 문전수거로 전환된 이후에는 무려 2010톤이 줄어들어 24%가 감량된 6103톤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감소된 주된 이유로는 문전수거제 도입, 재활용 선별률 향상과 쓰레기를 이용한 RDF 생산 및 재활용 분리 배출의 정착 등이 꼽히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횡성군 안전사고 제로화 아이디어 공모 사업 추진 횡성군이 전년도에 실시한 ‘안전사고 제로화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한 우수작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횡성군은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26일에서 11월 25일까지 1개월간 안전사고 제로화 아이디어를 공모해 77건의 공모작을 접수했다. 이 중 우수작으로 5건이 채택되었으며 이를 실행에 옮기게 된 것. 아이디어 공모에서 채택된 횡단보도 안내봉 설치, 안전점검서비스 무료이용권 발급, 원격 마을 전화방송시스템 구축, 농약 빈병 보관함 설치, 태양열을 이용한 버스정류장 정차 표시등 설치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11년까지 2년 동안 총 2억 5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횡단보도 안내봉 설치사업은 횡단보도 오른쪽에 차단기를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말한다. 3월부터 6월까지 축협5거리 3개소 등 6개소에 12개를 설치한다. 농약빈병보관함도 6월까지 9개 읍∙면에 1개소씩 설치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서비스 무료이용권 발급 제도도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다. 40곳의 소규모 영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각지대 및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서비스 우수업체를 추천받아 안전점검서비스 무료이용권을 발급한다. 2011년까지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176개 마을회관에 마을 엠프 등을 활용한 원격마을전화방송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사정보, 산불예방방송 등 각종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여 행정의 신뢰도 제고는 물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BTB재단 -희망2010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B.T.B재단(이사장 김송희) 관계자 4명은 28일 시장 집무실을 방문 희망2010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을 이광준 춘천시장에게 전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6
- 강원대학교 해외봉사단 GCOP, 강원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 GCOP(Global Community Outreach Program)(지도교수 이명구 교수) 22명이 지난 1월 27일(수) 필리핀 루시애나 市(Lucena city)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위해 출국하였다. 강원대학교 집짓기 봉사단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필리핀의 소외된 지역을 방문하여 무주택서민들에게 안전하고 아늑한 주택을 지어주는 등 현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기간 동안 주택 신축을 위한 ▲기초공사를 위한 땅파기 ▲시멘트, 모래, 자갈 운반 및 콘크리트 믹싱 작업 ▲벽돌 쌓기, 지붕 및 외벽(내벽) 마무리 ▲ 미장공사 등의 공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필리핀 현지 주민 및 학생들로 이루어진 루시애나 시민 자원봉사대원들도 주택건축에 합류하는 한편, 오는 2월 4일에 열리는 문화교류 시간에는 무용학과 신혜숙 교수의 지도로 학생들이 마련한 전통 부채춤도 공연할 계획이다. 또한, 2월 1일(월)에는 의과대학 조병렬 교수가 이끄는 의료봉사팀 18명도 추가로 출국, 현지에서 합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강원대학교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 학생처 학생취업장학과(전화 033-250-60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6
- 한복 외길 이십 년, 묵묵히 걷지요 무실동에 위치한 한복 전문점인 ‘천생연분’을 찾아 이십 년 경력의 한복 전문가인 김신옥(44) 원장을 만났다. 스무 살이 넘어서 우연히 취미로 시작한 한복 만들기는 김신옥 원장의 천직이 되었다. 김 원장은 “한복 만들기를 배우며 무엇보다 재미있었고 적성에 맞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한복에 대한 그의 열정은 결과로 이어졌다. 원주 지역의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복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김신옥 원장은 강원도 지방기능경기대회 한복 분야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서 지난 90년에는 한복 분야 국가기술 자격증인 한복기능사를 취득하기도 했다. 재작년부터 김 원장은 손바느질에 관심이 많다. “손바느질은 자기와의 싸움이에요.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며 입는 이가 이 옷을 입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인생의 반을 오로지 한복만을 만들며 살아오면서 행여 지겹지는 않았을까? “약 7년 전 쯤 저에게도 슬럼프가 찾아왔어요. 한 6개월 동안은 한복에 손도 대지 않았지요.” 하지만 비온 뒤에 땅이 더욱 굳어진다고 한복 없이 지냈던 공백기는 이후 김신옥 원장이 한복 만들기를 더욱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었다. “한복 만들기는 나의 천직”이라고 말하는 김신옥 원장은 "시력이 받쳐주는 한 앞으로 평생 바느질을 놓지 않으며 계속해서 한복을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밝힌다. 문의 : 735-2397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이젠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야죠! 1993년부터 건축 일을 했던 변재수(46∙행구동)씨는 건축 현장에서 보일러∙가스∙소방 등의 건축시공 일을 했던 건축설비기사였다. 하지만 늘 주거의 ''질''에 대해 고민하던 중 나무와 흙과 같은 친환경 소재를 주로 사용해 만드는 전통한옥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급기야 2003년도에 삼척으로 내려가 ''한국전통직업전문학교''에서 6개월간 합숙을 하며 전통집짓기에 대해 배웠다. 이후 2004년부터 3~4년 동안 절이며 향교 등의 문화재보수를 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그는 "한번은 산속에 흙집을 지은 적이 있었는데 나무가 우거진 산속보다 흙집에 있을 때 더 몸과 맘이 편안했다"라며 흙을 소재로 한 전통한옥에 대한 애찬론을 편다. 평소 공동육아와 공동경작 등 대안운동에 관심이 많았던 그. 현재 변 씨가 준비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데 바로 ''노나메기''이다. ''노동을 통한 나눔 실천의 메아리가 있는 기업''이라는 뜻의 ''노나메기''는 돈 있는 사람만이 집을 지을 수 있는 게 아닌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집을 지을 수 있는 ''품앗이 집짓기''다. 쉽게 말하자면 돈이 있는 사람은 돈을 저축하고,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은 노동력을 저축해 각자 저축한 출자금으로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자신이 원하는 집을 짓는 것이다. 아직은 그의 이런 계획이 시작단계지만 ''대안건축''을 꿈꾸는 그의 눈빛에는 꿈을 향한 부푼 희망과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 문의: 010-4247-3686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사라져가는 금강소나무 다시 살린다 강원도가 사라져가는 금강소나무 복원에 팔을 걷어 부쳤다. 낙산사와 숭례문 화재로 소실된 문화재를 복원하는데 백두대간에 위치한 준경묘와 대관령 주변 금강소나무 수십 그루가 사용되면서 그 쓰임새가 더욱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금강소나무가 최근 문화재 복원용으로 관심을 받자 강원도는 금강소나무의 보전과 확대를 위해 후계림 조성 및 숲 가꾸기 등 다양한 산림 사업을 통해 사라져가는 금강소나무를 복원하는 사업을 산림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금강소나무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소나무로 재질이 단단하고 잘 썩지 않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수종이다. 예부터 궁궐을 짓거나 임금의 관을 만드는데 사용되었으며,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무량수전과 봉정사 극락전 건축에도 사용되었다. 그러나 산불, 산림 병해충 및 지구온난화로 금강소나무가 설 자리가 점차 감소하고, 참나무 등 활엽수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금강 소나무 후계림을 조성하는 일이 시급한 실정이다. 강원도는 금강소나무림을 복원하여 울창한 숲으로 가꾸기 위해 2006년부터 백두대간이 관통하는 강릉 삼척 평창 고성 지역에 212ha의 금강소나무림을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2009년까지 25억 원을 투자하여 1천여ha에 금강소나무 후계림을 조성했다. 올해는 5억 원을 투자하여 강릉 삼척 홍천 평창 양양 등 5개 시∙군에 120ha의 금강소나무림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서울고등법원 춘천원외재판부 확정 서울고등법원 춘천원외재판부 설치가 2월 1일 대법원 대법관 회의에서 확정됐다. 강원도는 “강원도민의 오랜 숙원인 춘천원외재판부가 2월 11일 공포∙시행을 거쳐 1개부가 우선 설치 운영된다”면서 “항소 사건이 증가하면 2개부 이상 증설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강원도는 서울고법이 전국 본안 사건의 62% 정도를 차지함으로써 처리 기간의 장기소요(평균 9.2개월)로 인한 항소 기피현상이 심해 도민 항소비율이 33%에 불과한 실정이었다. 춘천원외재판부가 설치되면서 법원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강원도민들이 항소사건 때문에 서울을 오가야 하는 불편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강원도민이 항소심 재판을 신속히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게 되어 그 동안의 불편과 불이익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서울고등법원 춘천원외재판부 설치로 더 이상 강원도민이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며 서울까지 갈 필요 없이 춘천에서 신속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지난 10여 년간 전 도민이 하나 되어 이룬 결실로, 적극 협조해 준 정치권 학계 법조계 각급 사회단체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횡성군,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자격기준 대폭 완화 횡성군은 지난 1월 22일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자격기준 가운데 운전경력 및 무사고경력을 완화하는 횡성군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 규정을 개정∙발령하였다. 무사고 및 사업용 자동차 운전경력이 5년에서 3년으로, 고용된 자가용 운전 및 무사고 경력이 10년에서 6년으로 완화된다. 개인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의 어려움 등으로 면허를 양도∙양수하는 요인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자격 기준에 미달되어 개인택시면허를 취득하지 못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