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구촌꿈나무 정서인문. 성장서비스 신청 부천시는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지구촌꿈나무 정서인문ㆍ성장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지구촌꿈나무 정서인문ㆍ성장서비스는 부천시와 가톨릭대 청년사업단이 함께 만든 지역사회 서비스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1대1 정서 지원, 인지력 향상 및 특기적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 서비스로는 예술ㆍ놀이클리닉, 독서클리닉, 학습코칭 중 아동의 욕구 상태에 따라 개인별맞춤서비스를 실시하며 1:1 개별 가정방문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특별 서비스로 1박2일 여름캠프와 연 3회 부모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서비스는 주 1회 90분씩 제공하며 월 2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있다. 단, 수급자는 반액 감면되고 전국 평균 가구소득 100% 이하 가구의 자녀 중 부천소재 초등학교 재학 아동(7세~12세)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신청희망자는 오는 2월16일까지 신청서, 건강보험료 납입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동주민센터 바우처 담당자 또는 가톨릭대 청년사업단(02-2164-4261, 44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2-625-28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7
- 부천시여성회관, 취업비타민 무료 참가자 모집 부천시여성회관은 지난 2007년부터 4년 간 컨소시엄을 구성,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자신감을 심어줬던 취업 프로그램 ‘취업비타민’을 오는 2월22일부터 5일 동안 운영한다. 이에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 12명을 2월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전화와 부천시여성회관을 찾아가면 된다. 2010년 취업비타민은 직업 적성검사와 직업정보 탐색, 취업에 대한 부정적 생각 뒤집기,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클리닉 등을 통해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2월22일부터 26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1시30분까지로 복사골문화센터 5층 부천시여성회관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여성회관과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직업상담실을 운영, 직업상담사가 집단상담 비타민 외에도 개인상담, 구인과 구직상담, 직업 심리검사, 무료직업알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부천 시민은 누구나 언제라도 직업상담실을 방문,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32-320-63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7
- 거가대교 개통기념 마라톤대회 열자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새로 생긴 바닷길을 달린다.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 지지 않나요" 지인과 소주잔을 기울이다 뜬금없는 소리에 귀가 번쩍 뜨였다. 거가대교 개통식에 앞서 전국규모 마라톤대회를 유치하자는 소리였다. 최소 2년 전부터 준비해야 할 일을 거제시가 이제야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말도 전했다. 거제시에 추진상황을 알아봤다. "시세(市勢)로 봐서 개통기념식이 부산에서 열릴게 뻔하고, 거제시도 뭔가 기념행사를 하기는 해야겠는데…". 2월초 현재 검토단계의 기념행사 계획은 그게 전부였다. 마라톤대회를 할지, 걷기 대회를 할지, 자전거대회를 할지 아직 결정조차 못하고 있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생활체육 거제시육상연합회 회장 연락처를 수소문해 의견을 물었다. 30여분간 필자와 대화를 나눈 박경덕 회장은, 속된 말로 ''입에 거품을 물며'' 거제시의 무사안일(無事安逸)을 질타했다. 2년 전부터 거가대교 개통에 앞서 마라톤대회를 열자고 수차례 건의했지만, 지금까지 가타부타 반응이 없었다는 게 ''거품 문'' 박 회장 말의 요지였다. 다리개통에 따른 이벤트 행사 필요성을 역설한 사람이 어디 박 회장 뿐이겠는가. 지난해 10월 인천시는 인천대교 개통에 앞서 바닷길 다리 위를 달리는 국제마라톤대회를 열었다. 2년 전부터 대회조직위를 꾸려 철저하게 준비했던 대회였다. KBS1TV로 생중계 된 이 대회는 참가자만 4만여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남해 창선대교나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개통 전에도 같은 형식의 마라톤대회가 열려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거제시도 이같은 사실을 모르진 않았을 게다. 알고도 미적미적 거렸고, 잦은 인사로 담당자가 바뀌면서 흐지부지 돼 왔으리라. 그나마 다행인 것은 거제시지속발전팀에서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문제는 검토단계를 넘는 다음 수순이다. 거가대교 개통까지는 약10개월이 남았다. 늦었지만, 서둘러 준비한다면 충분히 감당해 낼 수 있는 시간이다. 우선 거제시가 오래 전부터 끙끙대며 고민하던 그 검토부터 빨리 끝내야 한다. 덧붙여 조언하자면 다리개통에 앞서 열리는 단발성 행사에 마라톤대회 만한 게 어디 있는가. 걷기대회?, 후발 주자들이 뛰다 지칠 때 걸으면 그만이다. 자전거대회는 대중성이 없어 기대효과가 적다. 거제시의 검토가 끝나면 더 이상 공무원들이 앉아서 뭉개고 있을 게 아니라, 빨리 전문가집단에게 대회요강을 맡겨야 한다. 말하자면 용역이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나 춘천·동아마라톤대회 등 유명 마라톤대회를 주관하는 전문 대행사에 일을 맡기고, 거제시는 이에 따른 대회 조직위를 구성해 임시주차장 마련 등의 행정지원을 하면 된다. (가칭)거가대교 개통기념 전국마라톤대회가 성사되면 바다 위와 바다 밑을 한꺼번에 달리는 유일무이(唯一無二)한 대회로 기록된다. 거가대교(침매터널 포함 8.2㎞)와 거제 쪽 접속도로(약15㎞)를 왕복 계산하면 풀코스(42.195㎞)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대회 참가비와 시공사(거가대교건설조합) 협찬을 받는다면 예산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유일무이한 이 대회에 준비만 착실히 한다면 최소 3만에서 5만명은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동호회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마라톤 얘기가 나온 김에 한가지만 더 짚어보자. 해마다 학동에서 열리던 새해맞이 마라톤대회 참가율이 눈에 띄게 줄었다. 대회초기 5,000명에 육박하던 참가자가 지금은 1,000명 정도로 반에 반토막이 났다. 올해는 3월7일로 예정돼 있는데, 2월초 현재 참가신청자는 불과 400여명에 그치고 있다. 왜 이렇게 됐을까. ''새해맞이 해변달리기''라는 매력적인 상품을, 어느날 갑자기 고로쇠축제와 결합시키면서 상품홍보 대회로 전락시켰기 때문이라는 게 거제육상연합회 박경덕 회장의 진단이다. ''새해벽두''라는 매력적인 상품을 ''고로쇠''가 대체하면서도, 지친 달림이들에게 고로쇠 물 한 방울 그저 주지 않았다고 한다. 한마디로 인심 잃은 상품홍보 저질대회에 전국 동호회가 등을 돌려 버린 것이다.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면 처방이 뒤따라야 한다. 여러 말 할 것 없다. 신년벽두(劈頭)에 열리는 ''새해맞이 마라톤대회''와 고로쇠축제를 분리해야 한다. 그래야만 사람을 모을 수 있고, 대회에 지원되는 시민혈세도 제 값을 할 수 있다. 거제시의 전향적인 처방을 기대해 본다. /뉴스앤거제 신기방 편집국장 겸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7
- 세계화된 가족과 유언공증 세계화된 가족과 유언공증 세계화된 세상이다. 친척 중 외국에 사는 사람이 없는 경우가 드물다. 가족의 모습이 점점 세계화되면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집 명의를 어머니 앞으로 이전하려고 할 때 예전 같으면 자녀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상속재산분할협의서(보통 상속포기서라고 부른다)를 작성하고 인감증명서를 모아 등기소에 내기만 하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미국에서 영사관을 거쳐 서류가 와야 하고 DHL나 FedEx가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 그나마도 뭐가 좀 잘못되면 미국발 한국행 비행기표를 사야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생긴다. 그러기에 요즘 자신 사후의 등기정리 편의까지 고려하여 유언공증을 해두시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은 그렇게 이상한 일이 아닐 것이다. 상속인들은 모두 자기가 받기를 원하겠지만 유언자가 “내 의사는 이렇다”라고 미리 밝힘으로써 상속인들 사이의 다툼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유언공증의 장점이다. 하지만 이미 상속인들 사이에 유산분배에 관해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고 유언자의 사후에 상속인간 다툼의 소지가 전혀 없는 경우에도 유언공증은 의미가 있다. 유언공증을 해두면 수증인이 다른 상속인의 도움 없이도 유언공정증서를 가지고 바로 등기신청을 할 수 있다. 다른 상속인들이 부담해야 하는 서류작업의 불편함이 그만큼 최소화 되는 것이다. 더구나 다른 상속인이 해외에서 서류를 만들어 국내로 보내줘야 하거나 경우에 따라서 한국으로 날아와야 하는 그러한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다른 이유로 유언공증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자녀 중 한 사람이 부동산을 구입하면서 부모님 명의로 해두기도 한다. 부모님에 대한 효도의 마음이 담긴 행위겠지만, 어느 날 부모님이 중병으로 몸져누우시게 되면 부동산의 실질적 소유주인 그 사람은 부모님 사후 다른 형제자매들과 그 부동산의 상속문제로 다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런 경우에도 유언공증을 미리 해두면 좋은 대비책이 될 수 있다. 부모님 사후 다른 형제자매의 도움 없이 바로 유언공정증서만 가지고 부동산을 자기 명의로 돌려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언자에게 유언공증은 자신의 사후를 미리 대비하는 것이기도 하며, 남겨진 가족들의 화목과 편리함을 위하여 배려된 최선의 서비스이기도 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6
- 금주의 지역 정보 제1회 송파구 스토리텔링 공모전-공모분야 : 송파구 자유 소재를 통한 희곡, 대본, 시나리오, 수필, 소설 -응모자격 : 국내거주자로서 국적, 연령에 관계없이 단독 또는 공동 출품 가능(기업체 포함) -출품 수 : 제한 없음 -공모기한 : 2010 2. 8(월) ~ 3. 25(목) -접 수 처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26(신천동 29-5) 송파구 문화체육과 4층 관광마케팅팀 -접수방법 : 직접제출 및 우편(택배)제출(우편 제출 시 마감일 소인까지 인정됨) -출품원서 : 공모요강 및 출품원서 양식은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참조 장애인 무료택배 도서대출 서비스*송파도서관 : 1인당 최대 5권까지 30일간 자격-서울시 거주 1~3급 장애인이면서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신청방법-직접 또는 대리방문이나 전화?팩스 문의-(02)404-7914~5 *거마도서정보센터 : 1인당 3권까지 3주일간, 자격-관내 거주 장애인 오디오북서비스-오디오 북을 MP3 기기에 다운로드 해 무상으로 대여 문의-(02)449-2332 *송파어린이도서관 :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1인당 최대 5권까지 2주일간 자격-만 12세 이하의 시각장애아동(급수 제한없음) 서비스-직접 집까지 배달해주고 도서 반납 시에도 도서관 직원이 방문 수거 문의-(02)418-0303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기행 안내-일시 : 2월25일(목) 오전 8시~7시30분-일정 : 추사고택, 백송, 천불굴축제장, 해미읍성, 개심사, 서산마애삼존불-참가비 : 2만8000원-모집기간 : 22일까지 40명 선착순 모집-문의 : 송파여성문화회관 (02)2203-3330 강동어린이회관 장남감 도서관 운영요원 모집*대상 : 보육관련 경력자로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업무내용 : 장난감 대여반납, 도서대여반납 등*근무시간 : 오전 9시~오후8시 주5일 근무*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sccic@gangdong.go.kr) 또는 본인 직접 제출 요망*접수기간 : 2월22일까지*문의 : (02)486-9277 영상아카데미-디지털 가메라 배우기 *일시 :3월9일(화) 오후 6시~7시30분*접수 및 신청방법 : 3월8일까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교육내용 : 촬영을 위한 기초 다지기, 멋진 사진과 동영상 만들기*준비물 : 디지털 카메라*문의 : 강동어린이회관 (02)486-3556 한글동화구연 자원봉사자 모집*대상 : 동화구연 경력 있는 사람, 아이들을 사랑하는 분*봉사시간 : 매주 월요일 11시~11시30분*문의 : 해공도서관 (02)478-9656 어르신 봉사활동 참여자 모집*대상 : 송파구 관내 55세 이상 어른 (12명 모집)*활동내용 : 송파구 취약지역 봉사활동, 집단활동(나들이, 교육 등)*문의 : 잠실복지관 (02)423-7806 송파도서관 재테크 강좌*일시 : 3월3일, 4일 오전 10시~11시30분*내용 : 재테크 vs 재무설계, 돈 관리하는 방법, 우리 집 재무제표 만들기 등*모집 : 송파도서관 에버러닝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장소 : 송파도서관 지하 아트홀*문의 : (02)404-7914(교환 2번) 자양 제4동도서관 2010년 프로그램 모집안내 -내용: 유아독서회, 어린이독서회, 동화구연교실, 영어스토리텔링 등-접수 및 대상: 선착순 모집, 광진구 거주자 및 재학생-접수일자: 2월20일(토)~마감시까지-접수시 준비물: 주민등록등본 또는 의료보험증-접수문의: (02)465-0737 놀토역사체험학습 3~5월 접수안내-대상: 초등4~5학년(15명), 초등5~6학년(15명)-수강료: 월 4만7000원(이론수업, 교재비, 현장탐방비용 일체포함)-수업진행방법: 월별 이론수업 2회, 현장탐방 1회-접수기간: 2월17일~3월2일, 선착순 모집-문의: (02)2204-3100 광진청소년수련관, 봄방학 프로그램 안내-프로그램: 하이터치-하이테크/초등선행사회/역사연대표-참가비: 3~5만 원-접수기간: 2월8일~개강 전까지 선착순 접수-접수장소: 1층 안내데스트-수강기간: 2월22일~26일/1주-수강문의: (02)2204-3143 광진구 복지관, 사회교육사업 신규 프로그램 선착순 접수 안내 1. 건강줄넘기-일 정: 매주 화, 목 09:30-11:00-장 소: 지하 2층 대강당-내 용: 스트레칭, 신체유연성, 민첩성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모집인원: 선착순 30명2. 생활한자-일 정: 매주 수요일 11:00-12:00-장 소: 3층 교양교실-내 용: 생활한자 기초교육, 사자성어 뜻풀이 등-모집인원: 선착순 42명*접수장소: 복지관 2층 사무실*문 의: 이무건, 변선진 사회복지사(02-466-6242) 광진문화원, 제54기(봄)문화예술강좌 수강생모집 봄 강좌접수안내 봄학기(3월 ~ 5월) 강좌 접수기간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방문접수: 2월 1일(월) ~ 2월 27일(토) -강좌기간: 2010. 3. 2(화)~2010. 5. 31(월) -접수장소: 1층 문화지킴이실 -전화접수: 2월 2일(화) ~ 2월 27일(월) -연 락 처: (02)447-0244 -접수시간 : 평일 09:00 ~ 21:00, 토요일 09:00~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6
- 하우스 곰취 2월부터 본격 출하 시설하우스 및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산채가 2월부터 6월까지 본격 생산되면서 봄철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월에는 하우스에서 재배된 곰취가 본격 출하된다. 강원도에서 생산되고 있는 산채는 곰취 고사리 산마늘 곤드레 두릅 음나무 등 40여 종에 이른다. 1500농가에서 2800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연간 5만 톤을 생산하고 있다. 자연산 산채를 합하면 연간 10만여 톤을 생산해 3000억 원 정도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강원도 산채는 맛과 향이 우수하여 다른 지역에 비해 30 ~ 50% 정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백화점, 대형음식점 등에서 직거래를 선호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산채 종자 및 종묘는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아 연간 150억 정도의 추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강원도는 “올해 총사업비 109억 원을 투자하여 14개 시·군에 임산물생산단지, 산지약용식물특화단지, 산약초타운,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타 등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고 저장·가공유통 시설 현대화, 산나물 축제행사 실시, 유명 임산물 지리적표시등록 확대 등 강원산채의 명품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청정횡성 무공해 농·특산물로 설맞이 하세요~ 횡성군이 설을 맞아 믿을 수 있는 청정지역 무공해 농·특산물 판매에 나섰다. 더덕, 구방한과, 떡국용 떡, 야콘, 복분자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구입 신청 기간은 2월 5일까지다. 2월 5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구입 신청자 전원에게 어사진미 쌀 1kg을 증정하며 개인 10건, 단체 100건 이상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www.1plus3.co.kr 홈페이지로 주문 가능하다. 문의 : 033-340-2380(농산물 마케팅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9
- "시 쓰는 엄마를 응원해주는 가족들이 있어 행복” 얼마 전 생애 첫 시집 ‘물에 대한 기억’을 펴낸 김선덕(49세)씨를 만났다. 이르지 않은 나이에 자연과 삶에 대한 사랑을 담은 시집을 펴낸 이유가 궁금해 물었더니, “원래 문학소녀는 아니었다. 결혼 후 아이들을 낳아 기르며 샘솟은 모성애를 시로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 그 때부터 틈틈이 시를 쓰기 시작했고 마침내 이번 시집으로 결실을 맺었다”고 답한다. 그리고 고대하던 첫 시집을 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시집을 낸다는 것은 자신의 꿈을 이룬다는 면도 있지만, 자신의 내면세계를 속속들이 드러내야 한다는 것에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이겨내야 하는 큰 일 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래도 그 어려움을 극복하게 해 준 것은 시 쓰는 엄마, 시 쓰는 아내를 응원해 준 가족들 덕분이라며,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화천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남편의 격려와 관심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했다고 한다. 김선덕 시인의 작품 속에는 화천과 춘천을 오가며 들은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뿐 만 아니라, 일상에 대한 색다른 감성과 주변인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까지 담은 일기 같은 시들로 채워져 있다. 김선덕 시인은 “요즘처럼 경제가 힘들 때는 마음도 각박해지고 힘들어지는데, 그럴 때 읽는 시 한편은 영혼의 청량제가 충분히 되어준다”며, 시집 한 권 정도는 머리맡에 두고 읽어보기를 권해주었다. 문의 010-9088-1328 오춘재 리포터 ocjgood@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생활단신 양재 새롬(대한사회교육원) 공인중개사 무료강좌 실시양재 새롬(대한사회교육원)이 제13회 주택관리사 대비반을 진행한다. 기존 교육생들의 가장 큰 고민이 합격 후 취업인 만큼 최고의 관리 회사들과 협력해 100퍼센트 취업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3월 2일부터는 공인중개사 첫 오픈무료강좌를 시작한다. 새롬의 전문강사진이 시험대비반을 위한 알찬 실전대비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공인 중개사는 3월 2일(화)~6일(토)까지 오전 10시, 주택관리사는 3월 2일(화) ~5일(금)까지 오후 7시에 진행하며 사전에 미리 예약을 받는다. 위치는 양재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문의 1599-2001, (02)529-2082, www.yjserom.com ‘아헹가 요가’ 일반인 및 지도자과정 모집서구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헹가 요가는 스탠딩 자세가 거의 개발되지 않고 건강 측면에만 중점을 둔 기존의 한국식 요가에 비해 체형과 몸매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자격 등급을 13등급으로 나누어 정확한 수준에 도달한 사람들만이 제대로 된 아헹가 요가를 전수할 수 있다.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아헹가 요가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급 등급을 보유한 한국 아헹가 요가 협회장인 현천 스님이 직접 지도하고 있다. 현재 지도자 과정 및 일반인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전화 문의 후 공개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문의 (02)599-8150 탈모 관리 전문 ‘스칼프랜드’ 강남점 오픈 이벤트탈모인구가 1천만 명이 넘는 시대다. 스칼프랜드에서는 80년 전통의 스위스 유스트 회사 천연 식물 제품만을 직수입 사용해 차별화된 두피관리를 한다. 1급 두피모발전문가 국제자격증을 가진 1년 경력의 원장과 관리사가 직접 관리하는 것도 장점. 평생회원제를 도입해 특별한 고객관리와 합리적인 비용을 자랑한다. 현재 국제탈모협회 크리스천 쇼보와 이지함 피부과 등과 연계해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두피관리를 연구하고 있다. 강남점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50명에게만 50퍼센트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문의 (02)536-8899 기능성신발 ‘그래비티 디파이어’ 명절맞이 특별 행사기능성 구두 그래비티 디파이어가 국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미국에서 의학 임상실험을 통해 무릎 및 허리 통증 완화 효과를 인증받은 바 있으며 디자인이 수려한 것이 특징이다. 구두를 총괄 판매하는 로호(주)에서는 설을 맞이해 ‘30일 직접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30일 이내 신어보고 불만족시 전액 환불해 주는 행사다.문의 (02)549-7654, www.gdefyer.co.kr 옥토끼 우주센터 막바지 겨울 페스티벌어린이에게 우주항공에 대한 산 지식의 장을 마련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력을 키워가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옥토끼우주센터에서 겨울 막바지에 신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입장권 하나로 눈썰매와 우주테마공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따뜻한 핫초코가 무료제공 되며 눈썰매장과 빙판썰매장에서 펼쳐지는 이색경기 이벤트, 행복한 겨울 만들기 포토존 7행사, 추억의 겨울 먹을거리‘옥토끼 굼터’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문의(032)937-6918 바퀴 달린 그림책 서초센터 오픈6세부터 중학생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술로 하는 사고력 교육을 펼치는 바퀴달린 그림책 서초센터가 오픈했다.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글쓰고 그리며 동화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떻게 응용하고 활용하는지를 깨쳐가게 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활동하다 보면 스토리텔링을 위한 마인드 맵, 브레인스토밍, 의문과 토론, 기획과 설득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문의 (02)521-9987 LMP영어교육센터‘Game Day’이벤트 실시LMP영어교육센터에서 신학기를 맞아 Game Day 이벤트를 개최한다. 영어로 진행되며 신나고 즐거운 보드게임 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연령은 5세부터 13세. 2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편 LMP영어교육센터는 영어독서능력진단평가를 통해 아이의 정확한 독서수준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개별 독서계획을 수립해 북리포트 및 일대일 체크업을 통한 체계적인 독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천쌀밥의 명가 산들해 반포점 오픈이천시와 호법농협이 지정한 이천쌀만을 사용해 구수한 밥맛을 자랑하며 간장게장, 생선구이, 신선한 채소 등 웰빙 밥상으로 유명한 산들해 반포점이 오픈했다. 넓은 주차장과 쾌적한 내부환경, 대형 연회석이 마련돼 있어 가족 및 단체 모임 장소로 적합하다. 문의 (02)537-01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1
- 강남 사람들 - 1/18 모형자동차 마니아 동호회 수억 원을 호가하는 드림카를 일반인들이 구입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꿈에서나 만져보고 타 볼 수 있는 자동차를 현실에서 실현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미니어처로 대리만족을 얻는 ‘1/18 모형자동차 마니아 동호회’다. 18배로 축소된 미니어처 카에 사랑과 꿈, 그리고 미래까지 담는다는 이들 모임은 그 어느 동호회보다 활력과 힘이 넘쳤다.미니어처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1/18 모형자동차 마니아 동호회’는 말 그대로 실제 자동차를 18분의 1로 축소하여 정교하게 만들어진 미니어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쳐 현재 3만300명 정도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10대부터 50~60대 장년층까지 나이도 다양하고 일반 학생부터 전문직 종사자들까지 직업도 각양각색이다.“나이와 직업을 떠나 자동차 미니어처를 좋아한다는 점 하나로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공간입니다. 수억 원을 웃도는 명품카를 일반인들이 구입하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미니어처로 대리 만족을 얻죠. 실제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미니어처도 정말 좋아합니다”동호회를 이끌고 있는 김우진 회장의 말이다. 오프라인 회원들은 같은 취미를 공유하면서 친분이 쌓이면 자주 모임을 갖는다. 정기모임은 1개월에 한번 혹은 2개월에 한번 정도 얼굴을 맞댄다. 주로 미니어처를 판매하는 역삼동 전문 매장이나 많은 소장품을 가지고 있는 회원집, 개인 사무실 등에서 미팅을 갖고 신제품 출시 소식과 신제품들의 문제점, 또 각 개인의 소장품 중고거래를 하기도 한다. 50년대부터 최신까지의 벤츠 모형도 소장“98년 처음 형을 따라 교보문고를 갔었는데 그때 한쪽 코너에서 금속으로 만들어진 자동차정밀 미니어처를 팔고 있었습니다. 처음 본 순간 바로 감동을 받았고 구입을 해버렸죠. 어려서부터 미니카를 굉장히 좋아했고 차 이름을 줄줄이 외우고 다녔는데 성인이 돼서 드림카로나 볼 수 있는 실제 차의 미니어처들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10여 년이 지난 지금 김 회장은 한국 최고의 자동차 미니어처 동호회 운영자가 됐다. 1998년에 미니어처카를 처음 접한 후 관련 동호회를 찾아보았으나 아무데도 없었다. 2001년 직접 동호회 카페를 개설하기로 결심했고 이후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의 참여로 지금과 같은 큰 모임으로 발전했다. 회원들은 그동안 활동하면서 느끼는 재미와 보람이 커 열혈마니아들도 꽤나 많다. 자동차 미니어처도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중독증상과 같다고들 입을 모은다. 회원 기우진(33세) 씨는 “남다른 손재주가 있는데 그것은 실제 자동차처럼 미니어처를 튜닝 하는 것”이란다. 도색도 자신만의 칼라로 새롭게 꾸미고 휠을 바꾸기까지 한다.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정밀한 손재주이기에 다른 회원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회원 박정철(32)씨는 “벤츠 마니아로 벤츠모형을 많이 소장하고 있어 회원들을 만나면 벤츠의 역사를 설명해 주기도 하고 전문성 있는 수집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며 “실제 50~60년대 벤츠모형에서부터 최신 벤츠모형까지 소장해 많은 재미를 회원들과 나누며 보람을 느낀다”고 활짝 웃었다. 한국차 미니어처에 관심들 가졌으면 우리나라도 갈수록 자동차 뿐 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미니어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모형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정밀 자동차 미니어처(다이캐스트모형) 모형은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는 것. 즉 정밀도가 높으면 가격이 비싸고 정밀하지 못하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금전적 출혈을 할 수 밖에 없는 취미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미니어처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무리하게 비싼 모형부터 수집을 하기보다는 금전적으로 부담이 없는 모형부터 접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한다. 처음부터 아주 정밀하고 값비싼 모형을 수집하면 얼마 가지 못해 금전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절대 자신의 수입에 맞는 모형을 구입하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또한, 많은 회원들이 안타깝게 생각하는 일은 수많은 자동차 모형들을 접해보았으나 한국자동차의 정밀 모형은 아직 없다는 현실이다. 그러나 이번에 모 업체에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정밀 미니어처를 만들었는데 그동안 접해본 정교한 브랜드 못지않게 아주 훌륭해 기뻤다고. 많은 이들이 한국 차의 미니어처에 관심을 보여주면 좋겠고 자동차 회사들도 자사의 자동차라인업을 미니어처로 출시하여 한국은 물론 외국의 많은 자동차 미니어처 수집가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BMW나 벤츠 등 수입브랜드 회사들은 실제 대리점에 가면 정밀 미니어처로 판매가 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도 대리점에서 한국 차들을 정밀 미니어처로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것이다.“2010년도에는 더욱 활발한 모임을 갖고 싶어요. 신제품 출시도 많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전문매장의 도움을 받아 회원들과 일반인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고 싶습니다” 김 회장이 야심차게 밝힌 앞으로의 계획이다.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