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상에서 만나는 재미있는 ''디자인'' 디자인은 일상이다. 매일 마주하는 컴퓨터와 휴대폰, 주전자와 물잔 등 일상의 소소한 물건에서부터 첨단전자장치로 무장한 전자기기와 신형 자동차, 초고층 빌딩, 심지어 우주왕복선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아닌 게 없다. 우리가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디자인은 우리 삶의 전 영역에서 우리와 관계 맺고 있다. 부산디자인센터(원장 김재명)가 경인년 새해 우리 삶과 관계 맺고 있는 디자인의 숨겨진 영역을 일깨우는 재미있는 전시회 두 편을 준비했다. 오는 15∼26일 센터 전시장과 이벤트홀 등에서 열리는 88 서울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김현의 ''디자인 40년 기획전''과 ''2009 칸국제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이 그것. ''김현 디자인 40년 기획전''은 트랜드세터(유행을 만들고 리드하는 사람)로서의 그래픽디자이너가 아니라 한 분야를 꾸준히 탐색해온 장인 김현의 디자인 인생을 엿볼 수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최돼 많은 호평을 받은 검증된 전시다. 이번 전시회에는 호랑이의 해를 맞아 대외적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호돌이를 비롯한 한국의 이미지 포스터, 우표디자인, 북커버디자인 등 70여점을 만날 수 있다. ''2009 칸국제광고제 수상작 페스티벌''은 지난해 여름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를 뜨겁게 달궜던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를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전시장에서는 프레스, 아웃도어 부분 그랑프리, 골드, 실버 수상작을 포함한 150여 점을 선보인다. 최근 세계적인 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 지난 몇 년간 환경 부문 수상작도 포함된다. 6층 이벤트홀에서는 오전, 오후 하루 2차례 필름 부문 수상작 100여 편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부산디자인센터 (790-10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부산 기장일대 ''핵 과학특화단지''로 부산 기장 일대가 `핵 과학특화단지''로 조성된다. 부산·울산·경남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국립부산과학관'' 건립이 본격화하고, 오는 4월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이 개원하며, 지난해 11월 유치한 ''꿈의 암치료기'' 중입자가속기가 들어선다. 수출형연구로, 핵과학기술대학, 의료산업시설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핵 과학특화단지''로 거듭나는 것이다. 동남권 주민·청소년을 위한 국립부산과학관은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안 11만5천500㎡ 부지에 1천300억원을 들여 내년 하반기 착공, 2013년 완공할 예정. 교육과학기술부는 13일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4월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끝낸 뒤 과학관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올 4월에는 6만6천㎡(2만여평)에 지하 2층, 지상 9층, 304병상 규모의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이 문을 연다. 2015년에는 원자력의학원 바로 옆에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가 설치, 운영된다. 의학원 인근 용지 5만㎡에 의료·산업용 방사성 동위원소를 생산하고 중성자 조사 및 다양한 연구기능을 수행하는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수출형연구로)도 유치한다는 계획. 올 상반기 입지를 선정할 수출형연구로는 부산과 전북 정읍, 익산이 치열한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는 이 일대에 의료산업시설과 핵과학기술대학을 유치하고 핵과 관련된 연구소, 산업체 등도 적극 유치, 기장군 장안읍 일대를 핵 과학특화단지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마일리지가 떴다 1.각기 다른 영화관람시 포인트 1000점 추가적립 2.각기 다른 영화 9편 관람시 초대권 2매증정 (9편 관람 후 당일 바로증정) 1/1일 ~ 2/28일까지 신규가입 고객도 적용됩니다. 멤버십회원 가입을 서둘러 주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2010년도 선납분 자동차세 신청 접수 2010년도 선납분 자동차세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2010년도 6월과 12월에 납부해야 할 자동차세를 선납(일시납) 신청하는 납세자에 대하여 선납세액의 10%를 공제해 준다. 연 세액이 10만 원 이하의 자동차세는 1기분의 부과 시 전액을 부과징수 할 수 있다. 이 경우 제2기분 세액의 10%를 공제한 금액을 연세액으로 부과 한다. 자동차세 선납분에 대하여 10% 공제 혜택을 받고자 할 경우에는 아래 기간 중에 시·군 세(재)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① 1월 16 ~31일 사이에 연세액을 신고 납부하는 경우 : 연세액의 10% 공제 ② 제1기분 납기 중인 6월 16 ~ 30일 사이에 2기분 세액을 신고 납부하는 경우 : 2기분 세액의 10% 공제 ③ 분할납부 기간 중인 3월 16 ~ 31일, 또는 9월 16 ~ 30일에 신고 납부하는 경우 : 분할 납부 기한 이후의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10% 공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4
- 원주 혁신도시 새 이름 ‘푸른숨’ 푸른숨 심벌마크. 녹색 새싹은 푸른 꿈과 성장·희망을 상징하며, 청색 기둥은 변화와 미래를 향한 도시 이미지를 담고 있다.원주시에 조성되는 강원혁신도시의 새 이름이‘푸른숨’으로 확정되었다. 새 이름으로 확정된 ‘푸른숨’은 강원도의 강점인 청정 이미지와 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녹색성장 혁신도시의 이미지를 반영했다. 강원도는 강원혁신도시만의 가치와 미래비전, 지역적 특성 등을 반영해 타 혁신도시와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해 5월에 브랜드 전문업체와 손잡고 명칭 및 심벌마크 개발에 착수했다.이번 명칭 선정은 강원도와 원주시 공무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쳤으며 브랜드 전문가 자문을 거쳐 10월 23일 강원도 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였다.지난 12월에는 ‘푸른숨‘ 이미지에 어울리는 심벌마크를 개발·완료하였다. ‘푸른숨’은 강원도의 청정, 건강, 생명의 이미지를 제대로 담았고,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고 기억하기 쉬운 순수 우리말이어서 최종명칭으로 선정되었다.강원도는 강원혁신도시의 명칭 및 심볼마크에 대하여 상표등록을 출원하는 한편, 차별화된 혁신도시 이미지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푸른숨’ 브랜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4
- 인간 목소리 닮은 첼로 소리로 마음 치유해요 초등학교 시절 합주부 활동을 하게 되면서 첼로라는 악기를 처음 만난 이후 첼로는 김미림(37) 씨의 인생을 함께 하는 오랜 친구가 되었다. 첼로의 매력에 대해 김미림 씨는 “첼로는 저음 악기로써 인간의 목소리를 가장 많이 닮았지요”라고 말한다. “첼로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음색으로 연주자 뿐 아니라 연주를 듣는 사람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음대를 졸업하고 하성호 씨가 지휘하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에서 단원으로서 오랜 연주자 생활을 해 오던 그는 첫 아이를 낳으면서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첼리스트로서의 인생에서는 짧지만은 않은 2년간의 휴가(?)를 모처럼 갖으며 공백기를 갖기도 했다. 김미림 씨는 “결혼 전에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면서 연주자로서 전성기를 누리다가 한 때 돈을 버는 직업인으로서 딜레마를 느낀 적도 있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첼리스트는 ‘천직’이라는 확신을 더욱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제 김미림 씨는 “제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며 인생의 폭을 넓히고 싶어요”라고 말한다. 김미림 씨는 작년에 고향이자 친정인 원주에 내려온 것을 계기로 새로운 마음으로 폭넓은 연주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첼로를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도 생겼다. “저소득층과 장애 단체에서 무료로 음악 치료를 하는 것이 꿈이에요.” 첼리스트 김미림 씨의 첼로 인생 제 2라운드, 파이팅이다! 문의 : 010-4748-0499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4
- 강남구, 어려운 건축 민원 걱정 끝 강남구는 건축신고 허가업무를 일원화하고 어려운 건축민원을 건축사가 직접 도와주는 ‘건축행정 주민지원센터’를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건축신고는 동주민센터에서, 건축허가는 구청 건축과에서 처리해왔으나 동주민센터에 건축공무원이 없어 전문적인 상담과 처리가 어려웠다. 이에 강남구는 이원화된 건축신고 허가업무를 구청 건축과로 통합했다. 또한 구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복잡한 건축민원을 건축사가 직접 자세히 상담해주고 도와주는 ‘건축행정 주민지원센터’를 건축과에 설치했다. 지원센터 운영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02)2104-23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1
- 강남구, 아이티 지진피해 지원 강남구는 대지진참사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티에 강남구 직원이 모금한 3천3백만 원을 사회복지법인인 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전달했다.이번에 강남구가 아이티에 전달한 성금은 대지진으로 가족과 전 재산을 잃고 비통과 실의에 잠겨있는 난민들을 돕기 위해 강남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300만 원과 지난 해 직원들이 기부한 맞춤형 복지포인트 성금 중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남은 2,000만 원을 더한 금액이다.이 성금은 아이티에 긴급구호를 위해 출국예정인 (사)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의약품 및 생필품(식수, 식량, 텐트등)을 현지에서 구매하여 지원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1
- 서초구의회 강성길 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수상 서초구의회 강성길 의원이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패스토 실천 본부 주곤으로 지난 1월22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광역의원 17명, 기초의원 4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초구의회 총무재무위원장이기도 한 강 의원은 지난 해에도 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한편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우리사회 심각한 신뢰위기와 소통부재를 극복하기 위해 따뜻한 책임약속 선언과 감동적인 실천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실천본부공정조사 접수와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한편 이날 강의원은 학교급식지원과 관련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초구 유치원연합회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1
- 설맞이 직거래 장터 ‘서초장날’ 서초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주민들이 명절 성수품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도록 오는 2월 10일(수)과 11일(목)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서초구청 광장에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서초장날’을 운영한다.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지역특산물 및 계절 농·수·축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국내 대표적 청정지역인 해남군, 청양군, 횡성군, 산청군, 거창군 등 서초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총 17개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산물을 현지에서 직접 가져와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게 된다.사과, 배, 단감, 횡성한우, 산청 꿀, 한과 등 설 차례상과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다양한 농·수·축산물과 함께 제기세트, 제사상으로 사용가능한 직교좌상 등이 시중가보다 10~2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