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체육문화센터, 2월 실내 골프장 오픈 수원체육문화센터는 2월 1일 3층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골프장 및 실내 골프장을 오픈한다. 최신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이 갖추어진 12개의 연습 타석 퍼터장과 함께 스크린 골프 연습실이 운영되며, 회원의 편의를 위한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오전 6시~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한 실내골프장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강습 및 자유골프 스쿨도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 수원체육문화센터 031-273-30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7
- 지역단신 ‘여기가 빛고을 광주의 중심’ 광주시는 지난 1일 서구 치평동 753-1 수질 관리 사업소내에 광주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아름다운 만남’을 설치하고 광주의 지리적 중심을 정확히 밝히는 상징적 의미를 분명히 할 수 있게 되었다. 2010광주세계광엑스포, 입장권 예매 시작 세계 최초로 빛과 광산업을 테마로 열리는 ‘2010광주세계광엑스포’가 행사 개막을 앞두고 18일부터 3월19일까지 사전예매권을 발매한다. 오는 4월2일부터 5월9일까지 광주 상무시민공원과 도심 일원에서 ‘미래를 켜는 빛’을 주제로 펼쳐진다. 문의: 062-613-3790 수완동에 ‘국제규격 수영장’ 만든다 광주시는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기반시설로 국제 규격의 수영장과 종합체육관을 건립한다. 광산구 수완동에 들어설 수영장은 10레인과 다이빙 시설 등 국제규격을 갖추게 되며, 종합체육관은 광산구 신촌동 부지에 주경기장과 농구장 등 다목적실내체육관과 실외경기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가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용역결과에 따르면 사업대상자 위치와 규모, 세부시설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올 하반기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4년 준공할 예정이다. 저소득층에 ‘희망일자리’ 만든다 광주시는 올해 예산 219억원을 투입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실업자와 휴폐업 자영업자 등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프로젝트’참가자를 지난13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올해 희망근로프로젝트는 친서민 분야, 생산적 사업분야, 주민숙원 사업분야 등 3개 분야 10개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오는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시행된다. 참여신청은 각 자치구 경제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119에 허위 신고하지 마세요!” 앞으로 119에 전화를 걸어 욕설이나 허위신고를 할 경우 형사입건이나 과태료 부과 등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에따라 시 소방안전본부는 119 신고시 욕설이나 폭언할 경우 녹취한 자료를 토대로 공무방해죄, 업무방해죄, 모욕죄 등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허위신고에 대해서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문의: 062-613-81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5
- 불정초 봉사모임 ‘아찾사 돌아보기’ 개최 분당 정자동 불정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아찾사(아름다움을 찾는 사람들)’가 1월 24일 오후 3시 분당 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아찾사 돌아보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6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비디오 영상물과 사진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찾사 김소미 회장은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아이들에게 남을 배려하고 아끼는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모임을 처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스스로 봉사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임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4년 결성된 ‘아찾사’는 공연과 바자회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탈북자 단체, 지자체 아동시설, 무료급식소, 결식아동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cafe.daum.net/0104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4
- 용인여성회관 설맞이 복주머니 만들기 강좌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자리한 용인 여성회관 전통체험터에서 ‘설맞이 복주머니 만들기’ 강좌를 개최한다. 원삼면 사암리에 자리한 농업기술센터가 용인 서부권 지역 여성들을 위해 올해로 세번째 마련한 강좌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계 최명옥 담당이 강의하며 전통주머니의 유래, 복주머니 만들기, 전통주머니와 조각보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비 없이 재료비 7천원만 부담하면 되며, 전화신청으로 참가자 25명을 접수한다. 한편 센터에서는 다음달 중순부터 규방공예 정규강좌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운영한다. 총 12회 3개월 무료과정에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문의 031-324-40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4
- 성남시, 500여종 민원서류 안방서 뗀다 올해부터 성남시의 온라인 민원서비스(www.g4c.go.kr)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해 500여종의 민원서류를 안방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전입신고 서비스가 지난해 10월 시작되면서 집이나 회사 뿐 아니라 PC방 등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는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전입신고를 할 수 있다. 이전에는 전입신고는 이사 후 14일 안에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했다. 특히 전입신고 한번으로 건강보험, 국민연금, 세금관련, 운전면허 등의 주소변경이 패키지로 묶여 동시에 이뤄진다. ‘이사민원 일괄서비스’를 통해 오는 12월말까지 이사와 관련된 초등학교 배정신청, 사업자등록 정정신고 등 15종의 민원업무도 한꺼번에 신청 처리할 수 있으며, 건축물대장, 출입국 사실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등?초본 등 23종의 민원서류를 무료 발급한다. 시민들은 ‘정부민원 포털 사이트(www.minwon.go.kr, www.egov.go.kr, www.g4c.go.kr)’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를 받아 본인 확인 후 각종 민원서류 항목 중 필요한 것을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민원을 이용하면 시간, 교통비 절약 뿐 아니라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들어가는 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온라인 민원서비스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올해 말까지 출생신고, 교육민원, 자동차, 혼인신고 등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전체 5000여종의 민원서류 중 35%인 1800종은 안방에서 인터넷으로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4
- 테마우체국 ''고구려이야기'' 기념 이벤트 서울 광진우체국에서는 우체국 내에 운영중인 "테마우체국(고구려이야기)"을 새 단장하고 기념 이벤트로 ''나?! 평강! 사진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난 1월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이어진 이번 이벤트는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찍어 게시판에 게시하고 그 중 5분을 선정,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광진우체국이 고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3
- 외면의 아름다움도 내면의 아름다움만큼이나 중요한 것 예약제를 통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서비스 제공 정돈되고 정갈한 아름다움에 이의를 달 사람은 없다. 한명 한명의 고객과 미를 완성해 가는 헤어살롱 드주(031-202-0190)의 김현주 원장. 그녀는 ‘개성과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것이 강점인 현대사회에서는 내면의 아름다움만큼 외적인 아름다움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용은 주관에 의해 많이 좌우됩니다. 남들은 예쁘다고 인정하고 최신의 스타일이라도 내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그건 내 것이 아니죠.” 미용에서는 드물게 예약제를 실시해 그 시간만큼은 오직 한사람의 고객에게만 집중하는 것도 나만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위한 것. 고객이 예약을 한 순간부터 어울리는 머리 모양을 미리 떠올린다는 김 원장은 우선 고객과 많은 대화를 나눈다. 취향과 성향을 충분히 분석해야 만족스러운 스타일이 탄생하기 때문이다. 머리만 손질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잘 맞는 화장법, 의상 전반적인 것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도 들려준다.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헤어살롱 드주에서는 예쁜 찻잔으로 차 한 잔을 마시며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떠나보니 그리웠던 나의 일, 거울 앞에 다시 서니 행복했다 김현주 원장은 여동생과 함께 미용실을 경영하기 시작한 89년부터 지금껏 20년째 미용관련 일을 해오고 있다. “손재주나 감각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 같아요. 수예점을 하시던 어머니는 동·서양매듭 강의를 다니시기도 했죠.” 왼손잡이여서 감각을 물려받지 못했다고 생각했지만 단지 숨어있었을 뿐이었단다. 10년 동안 진정한 재미도 느끼며 예식장 미용실 경영, 3호점까지 지점 개설, 대학으로의 미용강의 등 전문가로 바쁘게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교통사고로 팔을 다치면서 많은 변화가 왔다. 미용실에 자신의 빈자리는 확연하게 드러났고, 인간적으로 챙겨낸다고 자부해왔던 직원들에 대한 배신감이 밀려오면서 일을 접어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 그 뒤 일 년은 외유를 했다. 그러나 천직이 있는 걸까. 길을 다녀도 사람들의 머리모양과 화장한 모습만 눈에 들어오더란다. 여유를 가지면서 일할 수 있는 예약제 미용실로 다시 거울 앞으로 돌아오니 더없이 편안해졌다고. ‘미용은 창조적 작업’이라는 김 씨는 요즘 예약이 없는 빈 시간과 휴일을 이용해 백화점이나 명동, 강남 등을 다닌다. 유행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직업이라 직접 발로 다니면서 헤어스타일, 색감 등에 대한 정보와 영감을 얻어온다. 고객의 얼굴에 맞는 머리모양을 창조해 내고 흡족해 할 때 가장 흐뭇하다는 그녀. 언젠가는 미용 장비를 구비해 제대로 된 미용기술로 봉사를 다니고 싶다며 나직이 미래를 얘기한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2010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올해부터 부산광역시가 부과하는 모든 지방세에 대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부산시는 간편한 세금 납부를 위한 신용카드 납부와 지방소비세와 소득제가 신설돼 납세자 부담없이 세수가 늘어나는 ''2010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를 소개했다. 새 제도는 납세자의 주소 및 법인의 본점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서만 발급하던 납세증명서를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방세납세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들었던 비용(1건 800원)도 없어진다. 전자납부의 활성화를 위해 전자납부자가 지급계좌를 등록하면 별도의 신청없이 계좌로 마일리지도 지급한다. 또 부산시는 어법회사법인과 신기술창업집적지역에 대한 감면제도를 신설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미술관에서 ''거인''을 만나다 * 김창렬전 김창렬은 ''물방울''이라는 대상을 통해 동양 정신을 현대미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작가. 백남준과 함께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우리나라 현대미술 작가이자 한국 현대미술사의 현장을 헤쳐 나온 산 증인이다. 시립미술관 전시는 ''물방울'' 탄생 전 초기 작품에서부터 미발표작을 포함한 최근작에 이르기까지 김창렬 선생의 평생에 걸친 작업세계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기간 내달 15일까지. * 배병우전 한국과 한국인의 깊은 심상에 잠재한 소나무의 기상을 끌어내 ''소나무 작가''로 알려진 배병우. 그의 사진은 종묘에서부터 창경궁 등 한국의 전형적인 미를 담은 장소에서부터 바다와 바위, 제주도 오름과 바람 등 자연이 만든 지극한 아름다움을 포착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소나무와 바다, 창경궁과 알함브라궁을 담은 서른 일곱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내달 7일까지. * 부산의 작고작가전 부산시립미술관이 ''부산의 작고작가'' 시리즈를 여는 첫 작가로 선택한 이는 김경과 김천옥이다. 김경과 김천옥은 동시대를 살았지만 예술적 교감도 없었고, 작품성향도 상반된다. 공통점이 있다면 두 사람의 삶이 극도로 불우했다는 것. 살아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은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불운했던 만큼 두 사람의 흔적은 사라지고 남은 것이 거의 없다. 기록으로 남아있는 작품은 김경이 불과 40여점, 김천옥은 30여점이다. 이를 통해 부산 현대미술의 태동기에 활동했던 불우했던 두 천재작가의 치열한 예술혼을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내달 21일까지.※문의:부산시립미술관(740-4243)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비원''을 찍은 배병우의''bwn1a''. 김경 ''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부산에도 ''미소금융'' 활짝 금융소외 계층에게 담보나 보증 없이 창업 및 자활자금을 대출해 주는 미소금융이 부산에도 문을 열었다. (사)미소금융 부산 중구지점(대표 정진욱)은 지난 15일 부산은행 부평동 지점 4층 사무실에서 경제·종교·사회단체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미소금융은 자활의지는 있으나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영세자영업자나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등을 5년 상환조건으로 2∼4.5%의 저금리로 대출해 저신용·저소득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미소금융 부산 중구지점은 초기 5억원의 재원으로 저소득층이나 신용도가 낮은 서민에게 1인당 1천만원까지 대출에 나선다. 또 대출사업뿐만 아니라 사업계획 컨설팅과 신용회복, 자활지원에 관한 상담도 제공한다. 미소금융사업은 미소금융중앙재단에서 소액서민금융재단을 중심으로 수행하던 `무담보·소액대출(Micro Credit)''을 `미소금융사업''으로 대폭 확대해 전국 지점을 설립 중에 있다. 6개 기업과 5개 금융권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재계·금융권 지점''이 지난 13일 현재 13개소 설치됐고, 휴면예금으로 운영되는 지역지점은 부산을 비롯해 2월까지 11개소가 설치되는 등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