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YMCA, 교복물려입기 나눔 장터 열려요 부천 YMCA 교복물려입기 나눔장터가 오는 2월22일부터 26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복사골 문화센터 1층 홀(원미구 지역 학교)과 오정구청 지하1층 오정녹색가게(오정구 지역 학교), 소사구청 5층 대회의실 및 홀(소사구 지역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 해 8300여점의 접수로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0년 부천 YMCA녹색가게 교복 재사용 캠페인과 교복물려입기 나눔장터는 올해부터 복사골문화센터 등 3곳에서 열려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나눔장터에서는 교복을 기증받으며 팔아주고 있다. 위탁수수료 10%를 제외한 판매금액의 90%는 돌려준다. 위탁판매 수수료는 저소득층 교복 지원과 녹색가게 환경운동 기금으로 쓰인다. 판매 물품 및 가격은 교복재킷 1만원, 코트 1만5000원, 바지, 치마 조끼 각 4000원, 동복, 하복 셔츠 각 3000, 참고서, 문제집, 체육복 상하의 각 1000원, 넥타이와 리본 각 500원이다. 부천YMCA 권영은씨는 “이번 행사는 버려질 수 있었던 교복을 물려주고 구입하면서 선, 후배가 교복물려입기 운동의 생생한 가치를 경험하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할 교복은 깨끗이 세탁해서 옷걸이에 걸어서 가져가야 한다. 판매 금액을 입금했을 때는 통장의 계좌번호, 은행명, 통장주명을 적어가야 확인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부천YMCA 녹색가게와 부천교육청이 주관하고 부천문화재단과 부천시여성회관, 소사구청,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한다. 문의 부천YMCA 녹색가게 032-325-3100, 오정녹색가게 671-6822, 원미녹색가게 613-68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오정노인복지관, 소나무기자단 모집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에서는 2010년 소나무기자단원을 모집한다. 부천지역과 오정복지관 행사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서 홈페이지와 소식지 정에 게재하게 된다. 현재 9명으로 구성된 기자들은 매 달 1회, 기사 작성에 대한 실무 교육을 받고 취재에 참여하고 있으며 분기별 워크숍에도 참여하고 있다. 60세 이상의 부천시민으로 글쓰기와 사진 촬영, 컴퓨터 활용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1월31일까지 접수. 문의 032-683-92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부천시 올해부터 12세 이하 어린이 예방접종 무료 부천시가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예방백신 접종을 병·의원에서 받을 경우에도 전액 시비로 부담키로 했다. 부천시는 “올해부터 12세 이하 어린이의 각종 예방백신 접종비 전액을 시가 부담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천시는 그동안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백신 접종을 받을 경우 무료로 해주고 일반 병·의원에서 접종할 경우엔 접종비의 30%만 지원했다. 백신접종 종류는 어린이들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8가지 필수예방 접종으로 BCG(결핵 예방), B형 간염,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IPV(소아마비), MMR(홍역, 볼거리, 풍진), 일본 뇌염, 수두, Td(파상풍, 디프테리아) 등이다. 어린이들은 태어나서 12세 때까지 이들 백신을 1차례에서 최대 4차례까지 접종받아야 하며 총 접종 회수는 22차례다. 대상 어린이들은 지역내 인근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고 병·의원이 접종 비용을 시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부천시는 올해 접종을 받을 어린이가 12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6억2000만원의 예산을 세웠다. 시는 다음달 중 접종을 희망하는 모든 병·의원과 접종 수탁의료기관 계약을 맺는 한편 시민들에게 무료 접종 확대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는 병·의원에서 접종할 경우 접종비의 30%까지만 지원해주고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김두관 전 장관, 거제서 지인들 만나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거제를 방문해 지인들과 접촉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국민참여당 거제지역위원회 관계자들과 노사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거제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한주 변호사가 함께해 지방선거 연대를 위한 사전포석으로 해석됐다. 김 전 장관은 "이번 지방선거는 무리한 4대강사업과 세종시 수정안으로 국론을 분열시키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며 "진보진영의 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작은 차이를 뛰어넘는 연대와 단결을 통해 특정정파의 지방정부 장기독주를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김한주 변호사는 "진보진영 내 정책차이 등 작은 차이를 넘어 큰 틀에서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두관 전 장관은 6.2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참여당 거제지역위원회는 오는 19일 고현 공공청사 대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당원은 현재 120여명으로 알려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공동주택 지원사업 통해 아파트 환경 개선 서초구가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관내 주택의 7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된 공용시설물의 유지 및 보수를 위해 올해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터·주요도로 및 보도·경로당·조명등 보수, 수목 전지 및 해충구제, 하수도 준설 및 보수, 담장 허물기 사업 등을 실시하는데, 비용의 전액 또는 일부(75퍼센트)를 구 예산으로 지원한다. 서초구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총 177개 단지 349개 사업에 7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강남구, 탄천 양재천 방문자센터 건립 강남구는 지난해 12월 착공한 탄천 양재천 방문자센터를 올 해 10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방문자센터는 양재천과 탄천 합류지점의 하천제방 상단에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사시사철 두 하천 모두를 넓은 시야로 조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교육장도 설치되어 학생들과 방문단체들의 환경교실 및 토론회 개최도 가능하다. 건립 규모는 지상2층에 연면적 429㎡로서 총 사업비는 10억7천만 원이다. 지상 1층에는 오픈형 전망대, 교육지원실, 화장실 지상2층에는 교육장 겸용 전망대, 영상교육실, 안내도우미센터가 설치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박성중 서초구청장 에세이집 ‘행복디자인’ 출간 박성중 서초구청장이 20년 동안 현장에서 갈고 닦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에세이집 ‘행복디자인(페이퍼 MNC)’을 펴냈다. 책에는 서초구가 경쟁력을 갖춘 명품도시가 되어가는 과정과 함께 그 안에 담긴 애환 그리고 행정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경제 등 다방면에 해박한 식견을 가진 저자의 인생 지혜가 담겨 있다. 박 구청장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새로운 것을 찾고 보다 나은 방법을 고안하며 명품을 만든다는 자세로 임했지만 때로는 실수도 있었고 위기의 순간에 봉착하기도 했다”며 “참다운 행복을 디자인하려면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그 어떤 역경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책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월 6일(토) 오후 4시 서초구민회관에서는 각계각층 저명인사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서초구, 해빙기 앞두고 주요 취약시설 안전점검 서초구는 설날 및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대규모 건축공사장, 특히 축대·옹벽 등의 사설위험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점검계획을 수립, 서초건축사회에 의뢰해 오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얼고 녹는 현상이 반복되는 동절기가 지나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점검대상은 관내 주요 재난취약시설물로 축대·옹벽 및 대규모 건축공사장 등 총 40여 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적사항이 있을 경우 건축주나 관리자에게 안전조치를 강구하도록 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서초구, 먹을거리 주문검사제 시행 서초구가 각종 먹을거리에 대해 주민의 검사의뢰가 있을 경우 담당 공무원이 바로 출동해 수거, 검사해주는‘먹을거리 주문검사제’를 시행한다.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한편, 식품 안전사고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새해부터 시작된 제도다.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음식 등 모든 식재료와 음식이 검사의뢰대상에 포함되며, 검사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행한 식품공전 상에 기재된 식품별 기준 및 규격에 따른다. 예를 들어 농산물의 경우 잔류농약, 과자류의 경우 타르색소 및 인공감미료, 음식물의 경우 식중독균 등이 주요 검사항목 대상이다. 안전성이나 위해성이 우려되는 식품의 경우 서초구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seocho.go.kr, ‘식탁 위에 음식 무엇이 궁금하십니까’ 코너 클릭)나 전화(02-2155-8030~3)를 통해 신고접수하면 되고, 검사결과는 일주일내에 받아볼 수 있다. 검사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유통 차단 및 압류·폐기 조치하고, 해당 음식점 및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해당품목 제조정지 등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조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관내 음식점과 주민 다(K)소비·문제우려 유통식품을 대상으로 월별, 계절별로 테마를 정해 집중점검도 펼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원주시 조례정비 완료 원주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한상국)는 총 126건의 조례를 정비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하고 1년여 간의 특위 활동을 마감했다. 원주시의회 조례정비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3월부터 정비대상 조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상위법이 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비되지 않은 조례를 비롯하여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조례, 법령에 근거 없는 행정규제 조례, 각종 기금 통합가능 조례, 유사조례의 통합 필요성 등 유형별로 발췌된 조례 총 341건을 토대로 집행기관 의견 등을 최종 검토한 결과 총 126건을 정비대상 조례로 확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비 형태별로는 개정·폐지 5건, 근거법령정비 24건, 약칭정비 97건이다. 특히, 공유재산의 사용·수익허가에 따른 사용료에 대한 감면 규정이 불명확했던 ‘원주시 시장관리 및 사용조례’는‘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서 정한 감면율을 적용토록 개정키로 하였고‘원주시 도로점용료 징수조례’는 도로법과 농어촌도로정비법이 개정됨에 따라 동 조례에서 인용하고 있는 세부 조항을 개정 법률에 맞추어 정비하여 시민들이 점용료를 감면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도시계획조례, 광고물 등 관리조례, 건축조례, 주차장설치조례 등은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시급성을 감안하여 집행기관과 협의 이미 개정을 마치고 시행 중에 있다. 한편, 9명으로 구성된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확정된 정비대상 조례를 3월 예정인 제138회 원주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하여 조례정비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한 후 1년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