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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두피관리 전문 ‘스칼프랜드 강남’ 가격 거품제거, 평생회원제, 스위스산 천연제품 사용으로 대중화 과학화에 앞장 현대인은 각종 스트레스와 환경오염, 식생활변화에 따른 호르몬 불균형 등의 이유로 탈모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 전국 20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한 리서치에 의하면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약 800만 명에 육박하며 이중에서 여성 비율이 절반에 이르고 청소년까지 합치면 약 1,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심정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고 그 애로나 고충은 가늠하기조차 힘들다. 이같은 현실에서 기존의 시스템과는 전혀 다른 차별화된 탈모 두피관리를 선언한 ‘스칼프랜드’ 강남점이 문을 열었다. 탈모관리의 가격 거품제거, 평생회원제 도입, 100% 스위스산 천연제품 사용, 관리 인력의 우수성 등을 내세우며 탈모 및 두피관리의 대중화와 과학화에 앞장서는 이곳은 벌써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탈모 예방과 전신 건강까지스칼프랜드 강남점은 탈모 두피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남다르다. 우선 가격파괴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한다. 스칼프랜드 강남점 김다은 대표는 “탈모인구 상위 10%만을 타깃으로 하는 귀족 마케팅에서 탈피해 불필요한 서비스는 없애고, 첨단기기를 접목해 인건비를 최대한 줄여 관리비는 비싸다는 통념을 깼다”고 말했다.관리 제품의 우수성 역시 인정받고 있다. 80년 전통의 스위스 유스트사의 천연제품인 순수 아로마 성분 제품을 사용한다. 여타의 관리센터가 하나같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한 제품라인만을 갖고 관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임상 결과나 인증 또는 세계적으로 검증이 된 더 좋은 제품이 개발되면 언제라도 도입한다는 오픈 마인드를 갖고 있다. 무엇보다 두피 관리의 과학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마사지 기법에만 의존하던 관리 패턴에서 벗어나 임상과 검증이 된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두피 관리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청담 이지함 피부과, 국제탈모협회, 크리스챤쇼보 아카데미 등 의료 및 연구기관과 연계해 과학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객에 대한 서비스도 최상이다. 1급 두피모발 전문가 국제자격증을 가진 실장과 자격인증 두피관리사가 고객을 전담한다. 점심시간에 찾는 손님에게는 식사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관리를 받은 고객께는 평생 동안 1년에 2회 무상진단과 1회 무상 스케일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철저한 1:1 고객관리를 하면서 탈모 두피건강은 물론 몸의 건강 상태까지도 신경 쓰고 있으며 전신의 혈액순환을 위해 발 마사지 같은 서비스로 건강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김 대표는 “두피 관리는 탈모의 진행 예방과 두피 건강을 위해서도 미리 미리 케어를 해주어야 한다”며 “너무 늦으면 비용면에서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빠를수록 좋다”고 말했다. 또한 두피에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스트레스나 몸의 독소와 노폐물 제거, 혈액순환 개선 등을 위해서도 관리를 받으면 좋다. 관리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 탈모 두피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은 두피 스케일링, 타입별 스파 관리, 기본 두피관리, 탈모 집중관리, 모발케어 등이 있다. ‘두피 스케일링’은 두피의 노폐물과 피지, 각질을 씻어내는 케어로 두피 관리 전에 두피의 모공을 열어주는 준비 단계다. 상담과 두피 판독, 릴렉스 마사지, 스케일링, 각질 연화작업, 좌식 샴푸, 아쿠아 마사지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스케일링 전 시행하는 릴렉스 마사지는 목과 어깨의 혈점을 찾아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으로 근육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타입별 스파 관리’는 두피의 정상적인 기능을 복구시켜 탈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돕는다. 대부분 탈모 전조증상은 가려움과 과다피지, 비듬을 동반한 지성 두피 등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김 대표는 “자각증상을 느낀다면 반드시 두피를 청결히 하고, 탈모의 진행을 막는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피 타입별 문제를 개선한 뒤에는 집중적으로 육모와 발모를 유도하는 과정이 ‘탈모집중 관리’다. 잔털들이 빠진 후에 굵고 시커먼 모발들이 나올 수 있게 두피 상태를 건강하게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며 빈모에서 발모까지 유도하는 관리가 이루어진다. 스칼프랜드 강남점은 이같은 관리 프로그램 이외도 탈모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50명에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리를 받은 사람이 지인을 소개할 경우 1인당 10%의 할인 혜택을 준다. 문의 (02)536-8899, www.talmo119.co.kr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휘발유 냄새 없는 서초구 주유소 서초구가 주유소 42개소, 주유기 396기(설치율 86%)에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를 완료해 휘발유 냄새 없이 맑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휘발유 냄새’라고 불리는 유증기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로서 주유시설 근처 대기 중에 떠도는 벤젠, 톨루엔 등이 포함된 인체유해물질이며, 오존을 발생시키는 물질이다. 환경부가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매년 반복되는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를 줄이기 위해 2012년까지 유증기 회수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고, 서초구는 2011년 6월 30일까지 의무화 설치대상인 소규모 주유소 6개소 60기를 제외한 나머지 주유소에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를 완료했다.서초구는 서울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으로 대기질 개선 사업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서초구, 관내 유치원 적극 지원 교육과 보육기능을 함께 맡고 있는 유치원 환경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서초구가 올해 총 5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유치원 공교육 발전과 출산장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관내 전 공·사립 유치원 22곳(공립 4곳, 사립 18곳)을 대상으로 종일제반 운영, 유치원 교육환경개선 등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우선 직장맘들이 아이들의 보육 및 교육문제로 사회활동 참여에 장애를 받지 않고 마음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시간 연장 및 종일제반 운영을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간 연장 및 종일제반을 운영하는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1개 학급당 50만원, 유치원 1곳당 최대 150만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놀이기구 설치, 교육기자재 구입, 책걸상 교체, 급식실 개선 등에 대한 지원금을 유치원 1곳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관내 공·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전체 2,200여 명의 원아들에게 유기농 우유도 지원한다. 일반우유를 유기농우유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필요한 차액인 1인당 월 6,160원을 서초구에서 지원해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어르신, 크게 한 번 웃어 보세요” 옛말에 일소일소 일노일노(一笑一少 一怒一老)라는 말이 있다.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화내면 한번 늙어진다는 말이다. 건강한 노인은 언제나 웃음이 가득하고 잘 웃는 노인은 심신이 건강하다. 노인을 웃게 만들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 실크(실버 레크리에이션) 회원이다. 이들은 노인놀이 전문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봉사자로 노인의 특성을 잘 파악해 그들에게 놀이문화를 전수하고 있다. 노인 대상 웃음 전도사로서 보람 속에 살고 있는 실크 회원. 그들은 오늘도 자신의 행복한 노년을 예습하며 지낸다. 노인 놀이문화 개척자2004년 1월 강남구여성개발능력센터에서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레크리에이션 강좌가 열렸다. 교육기간은 6개월이었고 이 기간 중에 실제로 노인 앞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해보는 실습이 포함되었다. 이 과정을 마치고 수강생은 노인놀이 전문지도사 자격을 얻었다. 그해 6월, 1기 수료생을 주축으로 실크 동아리가 결성되었고 현재 4기 교육생까지 함께 모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실크 회원은 23명으로 강남구와 서초구에 사는 50~60대 여성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한 달에 5회 이상 복지관 노인정 주간보호센터 재가병원 노인병원 등 노인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처음에 이들이 실버 레크리에이션을 배울 때는 ‘노인 대상 놀이지도’라는 것이 생소한 분야로 정확한 커리큘럼이 없어 우왕좌왕한 면이 많았다. 실제로 처음 노인 앞에 섰을 때 노인들이 잘 웃지 않아 매우 당황했다. 이들은 저마다 노인놀이 지도에 부족한 면이 많다고 생각하고 웃음치료사,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마술, 노인체육사, 노인놀이문화 전문가, 노인 지도자 등 노인과 관련된 것이라면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배웠고 또 자격증을 땄다. 실크 회원은 배우는 것에 적극적인 사람들로 각자 갖고 있는 가격증도 많다. 회원 모두 실크 활동 전에는 남 앞에 잘 나서질 알았던 사람들이다. 실크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활동적이며 매사 긍정적으로 되었다. 늘 신나게 살아가며 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기쁨을 선사하곤 한다. 웃음을 전하는 봉사 활동 때문에 50~60대 회원 모두 제 나이로 보이지 않고 한참 젊어 보인다. 노인 전문 종합예술인실크는 2007년 12월 강남구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구청장상을 받아 봉사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러나 실크 회원은 단순히 봉사자라기보다 명실 공히 노인대상 놀이 전문가이다. 노인이라는 특수 대상을 이해하기 위해 노인문화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하고 이 분야에 선구자적 역할을 하는 사람들로 평가받고 있다. 노인은 젊은 사람과 웃음 코드가 다소 다르기 때문에 노인 대상 레크리에이션은 좀 더 연구할 부분이 많다. 실버 레크리에이션을 잘하려면 노인 정서를 잘 알아야한다. 노인은 쉽게 웃지 않는 특성이 있으며 살아온 세월 동안 자신만이 갖고 있는 고집과 아집을 갖고 있다. 놀이 지도자가 함께 놀이에 동참하자고 분위기를 만들어도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거부하기도 한다. 실크는 노인과 스트레칭 율동 노래 게임을 함께하며 마술 민요 구연동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 임호옥(62) 회장은 “출연자의 장기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짜서 공연처럼 진행한다”며 “장구 민요 난타 마술 등 회원 자신이 잘하는 것을 어르신께 보여드리면 반응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노인 인구가 늘었지만 노인복지에 관한 대책이 따라오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노인 놀이문화에 대한 인식도 부족한 상황이다. 사공남규(58) 회원은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이 놀이를 하면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까 연구한다”면서 “실크 활동이 계기가 되어 노인놀이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한 노년을 계획할 수 있어실크 회원들은 모든 일정이 끝난 후에 그들의 가방에 귤이나 간식을 살짝 넣으시는 할머니, 문 밖까지 배웅하며 아쉬워하는 할아버지, 또 다음에 실크 봉사자가 오기를 기다리는 노인을 생각하면 보람이 있고 힘도 절로 난다. 노인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실크 회원은 자연히 얼굴만 봐도 노인의 심정을 잘 헤아린다. 임춘옥(55) 회원은 “열린 마음으로 늘 배우려는 자세를 갖고 있는 노인이 아름다워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도 노인을 바라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노년을 계획하게 된다. 이임호(58) 총무는 “내 자신도 언젠가는 노인이 된다는 생각에 즐거운 노년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노인대상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심신이 건강하며 취미 생활과 봉사활동으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노인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강남구,‘온종일학교’14곳 확대 강남구는 올해 신학기부터 교육과 보육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온종일학교를 대폭 늘린다. 온종일학교는 기존 방과 후 보육교실을 개선해 저녁 9시까지 아동을 보호한다. 저녁 식사를 제공하며 교과학습, 원어민 영어, 문화, 운동, 현장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육 서비스다.강남구는 지난해 5월부터 개포초등학교 등 4곳에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올 1월 논현초등학교 등 3개교를 열었다. 오는 3월 봉은초등학교 등 7개교를 더 늘려 시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강남구에는 전체 30개 초등학교의 절반에 육박하는 총 14개교에서 온종일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온종일학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월 12만원(학교별로 약간 상이)의 수강료를 받고 있다. 생활이 어려운 학생은 수강료 면제 혜택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수정구청에서 자동차 사전 점검 해드려요” 성남시 수정구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종합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자동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전개한다. 이번 서비스는 구청 방문차량 중 희망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상태 및 누출여부,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해주고, 차량 종류별로 경유차량은 매연농도를, 휘발유·가스차량은 CO, HC, 공기과잉률 등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측정해준다. 특히 자동차 사전점검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안전공단 성남검사소의 전문가가 에코드라이빙 요령을 알려주고, 각종 게이지·차량의 전반적인 상태 등도 점검해준다. 문의 031-729-5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성남시 ‘2010 시니어직업훈련센터 제1기 훈련생’ 모집 성남시는 오는 26일까지 ‘2010 시니어직업훈련센터 제1기 훈련생’ 85명을 모집한다. 이번 훈련은 다음달 8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동안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 내 성남시 시니어직업 훈련센터(수정구 산성동 소재)에서 실시된다. 훈련비는 전액 무료. 월 24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훈련과정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하면 40만원의 취업수당도 지원한다. 만 40~65세 미만의 성남시 거주 실업자 중 취업훈련희망자는 기한 내 훈련참가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접수처 비치)와 주민등록증, 구직필증 등을 구비하고 성남시 시니어직업훈련센터(739-4086~7)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729-28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이야기가 있는 남한산성길 등산하세요 경기관광공사는 경기지역 관광정보 온라인 포털 ‘이땡큐’(www.ethankyou.co.kr)에 남한산성 관광과 산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남한산성 길 5선’을 소개했다.남한산성의 역사, 자연, 문학 등에 따라 ▲역사와 함께 소요하는 생명의 길(산성종로-매바위 왕복 2.5㎞, 2시간 소요) ▲행궁과 함께하는 법도의 길(산성종로~숭열전 1.7㎞, 2시간) ▲기억과 함께하는 반추의 길(산성종로~봉암성 4.1㎞, 3시간) ▲성곽과 함께하는 의지의 길(산성종로~북문 4.3㎞, 3시간) ▲산성을 따라가는 옹성 미학의 길(산성종로~지수당 3.5㎞, 4시간) 등 5곳으로 산행로를 구분했다.각 산행로 소개 뒤에는 올바른 산행법과 함께 실제 산행 후 혈압·맥박·에너지 소모량·발걸음 수, 평균운동강도 등을 측정해 운동효과가 얼마나 되는지도 덧붙여 소개했다.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남한산성 길은 등산과 역사, 문화,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산행로”라며 “이 같은 점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기행문 형식의 글과 사진, 그래픽 등으로 산행로를 소개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용인시 ‘사랑의 열차’에 주민 참여 높아 ▲상록어린이집 원아들지난 18일 용인시 행정타운 시청사 내 직장보육시설 상록어린이집(원장 강경민)의 7세반 원아들이 용인시 주민생활과를 방문해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7세반의 20여명 어린이들이 지난해 매월 새 책을 살 때 일부 할인받은 금액을 차곡차곡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린이 회의에서 모금액을 용인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참여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져 시에 기탁하게 됐다. 상록어린이집은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생활화하도록 도서구입비 등의 일부를 용인시 사랑의 열차이어달리기, 사랑의 열매, 월드 비전 등에 조금씩 나누어서 기부하는 나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풍덕천2동 4천여만 원 성금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 현재까지 풍덕천2동주민센터에 모인 성금이 모두 4천만 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 이상이 증가한 모금액을 기록했다. 성금 기탁자는 주민을 비롯해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6개 단체와 종교단체 등이며 성금의 50%에 해당되는 2000여만 원이 장학금으로 기탁되는 등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성금이 답지해 청소년들에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있다. 수지신협(이사장 이원구)과 수지회(회장 이기찬)는 이달 11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21일에는 정평장학회(회장 박찬욱)가 어려운 학생 5명에게 각각 100만원 씩 모두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성남 인삼닭죽’ 품절 5개월만에 2차 출시 성남시가 자체 개발한 즉석식품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이 소비자의 요청으로 품절 5개월만에 2차 출시됐다.성남시는 지난해 8월 생산물량이 동나 판매가 잠시 중단된 인삼닭죽 5만개를 위탁 제조업체인 동원 F&B를 통해 재생산해 지난 12일부터 시판중이라고 16일 밝혔다.성남시가 남한산성 주변 닭죽촌에서 판매하는 닭죽을 캔에 담아 즉석요리로 개발한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시판에 들어가 9개월만에 1차 생산분 2만5000개가 모두 팔리는 대박을 터뜨렸다.이 인삼닭죽은 현재 분당 AK플라자, 시청 매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캔 한 개(1인분 285g)에 2350~2600원에 판매중이다.이번에 재생산한 닭죽은 한국식품연구원의 표준 요리법에 따라 국내산 닭과 쌀, 금산인삼을 재료로 만들어 품질의 신뢰도를 높이고 남한산성 닭죽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시청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지속적인 생산을 통해 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