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시, 수돗물 수질검사 기동반 운영 용인시는 수돗물 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해 현장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로 알려주는 수돗물 수질검사기동반을 2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용인시 수돗물 수질검사기동반은 단독주택, 아파트, 학교 등 관내 수돗물 수용가들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이 접수되면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용인시 수질민원은 지난 2007년에 186건, 2008년 172건, 2009년 153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으며 민원 발생요인은 화학약품냄새, 수돗물안전성, 원수 조류 발생, 기포 발생, 침전물 발생, 기타 등의 순으로 나타난 바 있다. 용인시는 지난 해 12월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으로 인증 받아 용인정수장 내 수질검사실에서 관내 먹는물, 지하수, 정수기 등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수질검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문의 수질검사 요청 031-324-42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올해 외국인 관광객 140만 명 유치한다” 강원도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140만 명으로 잡고 총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강원도가 수립한‘2010 해외 홍보마케팅 추진계획’에 따르면 올해 시작되는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특색있는 새로운 관광 상품을 중점 개발하고, 인도 호주 베트남 등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등 해외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DMZ와 생태체험관광, 비치(Beach) 페스티벌 등 ‘5대 특별기획 상품’을 선정하여 중점 육성하고, 동남아 관광객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겨울 관광 상품 시장을 중국 일본 호주 등으로 넓혀 나감과 동시에 수학여행단,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단 등 대형 관광단체 유치를 위해 교류·체험행사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언론 및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확대하고 여행업체에 대해 홍보, 전통공연, 환영행사 등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하여 상품개발 동기 자극과 모객능력을 제고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외 메이저 여행업체와의 MOU 체결 확대, 해외 스타 관광홍보대사 추가 위촉 등 스타마케팅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국제 관광전시와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수시로 여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세일즈 콜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를 위해 한국방문의 해위원회 및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동으로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23% 증가 한편 2009년 외국인 관광객이 2008년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내 관광지 방문객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9년 한 해 동안 관광지 관광휴양지 박물관 등 325개 집계대상 관광지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2008년 102만 6천명에 비해 23% 증가한 23만 6천명)이 늘어 126만 2천명으로 집계되었다. 계절별로는 겨울철에 57만 5천명으로 가장 많아 전년 대비 22만 2천명(62.9%)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강원도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눈·스키 관련 동계 관광 상품인 펀스키, 루스키 등을 비롯한 각종 해외 관광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내국인 관광지 방문객은 전년 9118만 명 대비 9.9% 감소한 8212만 8천명으로 집계되었다. 경기 침체와 신종플루의 확산, 여름철 동해안의 이상저온 현상 등이 국내 관광객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중앙도서관, 부부독서치료 강좌 개설 성남시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10일부터 12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도서관 1층 독서치료상담실에서 ‘부부를 위한 독서치료 강좌’를 연다. 이번 독서치료 강좌를 희망하는 성남시 거주 부부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on.snlib.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10쌍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31-729-46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분당척병원 개원축하쌀 80포 기탁 분당 야탑동에 위치한 분당척병원(원장 김동윤)은 최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 80포(400만원 상당)를 분당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지난달 11일 개원한 분당척병원 측이 지인들에게 개원축하 선물로 화환 대신 쌀을 보내줄 것을 요청해 모은 ‘사랑의 쌀’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 병원 김동윤 원장은 “이번엔 개원축하 쌀을 선물로 받아 기탁하지만 앞으로는 허리가 아파 고생하는 저소득층 지역주민을 위해 의료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나를 낮추니 길이 보입니다 지난해부터 원주시민서로돕기천사운동지킴이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김길선(57·청정고을순대 대표) 회장을 단구동주민센터에서 만났다. 청정고을순대라는 원주 토종 브랜드로 현재 전국에서 13호점의 가맹점을 가진 성공한 CEO로 성공하기까지 김길선 회장은 줄곧 성공가도만을 달려왔을까? “제게도 IMF로 갑자기 직장을 잃고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다”는 김 회장은 “16년간 충성하며 다니던 직장을 구조조정으로 퇴직한 후 너무 억울해서 1년 남짓 방황했었다”고 회고한다. 재기의 의욕을 다지며 김 회장이 처음으로 시작한 일은 바로 단구동주민센터 공공근로 숲가꾸기 사업이었다. 김길선 회장은 이 시절의 경험에 대해 “나 자신을 낮추며 인생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자신을 낮추는 것에서 시작하니 사업을 하면서도 늘상 고객을 위한 보다 나은 서비스에 대해 고민한다”는 김길선 회장은 “지역 사회에서의 봉사 활동도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한다. “한 사람이 1004원을 매달 후원하는 천사운동이 얼마 전 10만 후원자를 확보하여 매달 600세대 차상위계층에 13만 원씩 전달해 줄 수 있을 만큼 자리 잡았다.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조직 관리와 운영 시스템으로 거듭나 민간 차원에서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10-2384-6504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나는야 거위 마에스트로! 횡성군 횡성읍 학곡리. 구불구불 좁은 산길을 따라 올라가니 축사와 함께 수백 마리의 거위들이 손님맞이를 한다. 함께 온 낯선 이들에게는 경계하는 빛이 역력한데 이장영(53)씨 만은 알아보는지 피하지 않고 되레 모여든다. 이 씨가 처음 거위를 만나게 된 것은 2005년 8월. 현재 조경시설물 공장을 운영하는 이 씨에게 거래처에서 자제대금 중 일부를 거위 300마리로 준 것이 인연이 돼 거위를 키우게 됐다. 때마침 가족 중 산을 놀리고 있는 이가 있어 무작정 그곳에 거위를 방사해서 키우게 됐다. 거위의 ''거''자도 모르는 그였지만 이왕 키우는 거 제대로 키워보자 하는 마음으로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부터 중국의서인 ''본초강목''까지 거위에 관한 책이란 책은 다 읽었다. 그렇게 정성을 쏟은 결과 300마리 하던 거위가 2500마리까지 늘어났다. 이 씨는 "거위는 다른 가금류와 달리 지능이 있어 사람들을 잘 따른다"며 "특히 음식으로서는 어디 하나 버릴 것 없어 최고다"라고 말한다. "추웠던 어느 날 거위가 물에 들어갔다 나와선 바로 잠을 잤는지 땅에 깃털이 붙어서 옴짝 달싹 못하는 거위를 보며 한참을 웃었다"라며 미소 짓는다. 이제 막 태장동의 거위요리 전문점을 열어 정신없는 그이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거위농장에 들려 거위를 살필 만큼 거위사랑이 대단하다. 이론 뿐 아니라 거위 알의 부화에서부터 사육까지 거위에 관한한 모든 것을 섭렵한 그야말로 ''거위 마에스트로''라 불러도 손색이 없겠다. 문의 : 732-0808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매일 새로운 고객과 만나 운동할 수 있어 행복해요~ 여주 스카이빌리에서 골프 캐디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미(36·무실동) 씨는 새벽 5시면 직장을 향해 출발한다. 이른 새벽 공기를 가르며 출근한지 만 8년째다. 이영미 씨의 성실함은 소문나 있다. 지난 해 팀 리더(조장)가 된 이영미 씨는 2007년 최우수 도우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우수 도우미는 우수도우미를 5회 이상 수상해야 받을 수 있다. 우수도우미는 근무태도, 친절, 고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수상하게 된다. 이영미 씨는 “골프에서 캐디의 역할은 경기자의 클럽을 운반하거나 그린에서 코스를 안내하기도 하고 코스 공략을 돕기도 하는 등 플레이를 보좌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매일 새로운 고객들과 만나 기본 5시간 정도를 걸어야 한다. 체력적으로 힘든 일이지만 경기를 마치고 즐거웠다고 인사하는 고객들을 만나면 함께 운동을 즐긴 기분이 들어 행복하다”고 한다. 이영미 씨는 “스물아홉 살에 처음 이 일을 시작했다. 처음엔 캐디 이미지가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직접 해보니 이보다 좋은 직업은 없다. 아름다운 사계절의 자연 경치를 즐길 수 있고 매일 4~5시간씩 걷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운동이 된다. 뿐만 아니라 매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늘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다”라며 “캐디는 45세까지 할 수 있다. 45세가 되면 골프관련 사업을 하는 것이 꿈이다”라고 한다. 문의 : 011-376-9034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청소년 산림체험교육장 전국 최초로 조성 강원도가 국·도비 10억 원을 투자하여 고성에 소재한‘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안에 전국 최초로 ‘청소년 산림 체험교육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완공 예정이다. 강원도는 세계잼버리수련장 내 시설과 청소년 산림체험교육장을‘산악레포츠 시범단지’조성과 연계해 추진해 전국 최고 및 유일의 청소년산림체험교육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활성화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2010년 상반기 기업애로 전수조사 실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인 화성시가 관내 등록기업 6256곳을 대상으로 ‘기업애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업체별 서면(우편)조사 방식으로, 안내문 및 기업애로 전수조사서 발송(1월 25~28일), 조사서 회수 및 애로사항 유형별 정리(2월 1~12일), 회수자료 토대로 한 데이터베이스 구축(2월 23~24일)으로 진행된다. 기업애로 상담신청서 제출기한은 12일까지이며, 우편(화성시 시청로 159 기업지원과 기업 SOS팀)이나 팩스(031-369-1513, 1955), 기업SOS넷 홈페이지(www.giupsos.or.kr)중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단 기존에 애로사항을 건의했던 기업체의 경우 이번에는 새로운 문제점을 건의해 애로사항이 중복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한편, 2009년 전수조사 실시 결과 777건의 애로사항이 접수됐고, 가장 힘든 점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269건, 35%), 인프라 개선(182건, 23%)등을 꼽았다. 화성시는 이러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이 운전자금 대출시 금리 2%를 차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농협·기업·국민·우리·외환·SC제일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인프라 개선을 위해서는 상수도·보안등 설치 등 11개 사업에 18억 1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부천식물원, 3색 프로그램 부천식물원에서는 현재 가족과 함께 하는 세 가지 색깔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첫 번째는 ‘자연물로 만들어 보아요’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것이다. 매 월 2,4주 토요일 오전2시 부천식물원 1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10가족을 선착순 마감한다. 관람료 어린이 700원, 어른 1200원. 두 번째는 ‘숲속나라 동화이야기’로 매 월 1, 3주 수요일 부천식물원 2층 식물체험관에서 열린다. 5세 이상의 유아단체 25명을 대상으로 유아에게 재미있는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600원. 어른 1000원. 세 번째는 ‘재미있고 신기한 식물교실’. 매 월 1,3주 토요일 오후2시에 부천식물원 1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초등학교 1~4학년 가족 15가족이 대상이다. 식물의 생태를 생동감 있게 관찰하고 재미나는 놀이와 체험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어린이 700원, 어른 1200원. 참가 희망자는 인터넷(www.bucheon.go.kr/green)으로 신청해야 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032-625-28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