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동구, 동네서점협동조합과 도서 우선 구매 계약 체결 강동구가 관내 동네서점으로 구성된 ‘사람이 아름다운 동네서점 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과 도서 우선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협동조합은 대형서점이나 온라인서점과 경쟁하고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지난 4월 강동구 관내의 11개 동네서점이 모여 설립했다. 지난 5월강동구청은 협동조합과 공공도서관 등 도서구입 시 지역서점 우선구매에 대한 MOU를 맺었고, 올 하반기에는 1억3000여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6월 작은도서관 도서 구매에 1500여 만 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작은도서관 도서구매에 7000여만 원, 구립공공도서관 도서구매에 6000여 만 원 규모의 계약이 예정돼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영축산에서 1박 2일을... 노원 숲속의 집 오픈! 노원구는 영축산 자연공원내에 유휴 건축물을 리모델링하고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노원 숲속의 집’을 운영한다. 노원구 서비스공단에서 수탁 관리할 이곳은 월계로44가길 78(월계동 534-1)에 본관과 별관으로 이루어졌다. 본관은 지하1층, 지상2층 315.12㎡ 규모로 다목적실(방4), 다목적회의실, 주방, 남녀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추었다. 별관은 교육장으로 1층 45㎡ 규모다. 사용 10일 전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용료는 1박 기준 본관 전체(190㎡)는 주중(월~목요일) 24만원, 공휴일 또는 주말(금~일요일)에는 30만원이며 정원은 30명이다. 단 7월 한 달간은 무료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2116-4438, 2289-68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수원시, 영통2구역 재건축 정비계획수립(안) 주민설명회 수원시는 지난 8일 경기도문화재단에서 영통2구역(매탄 4·5단지) 정비계획수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설명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2400여 명의 토지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5회로 나누어 약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이번 정비계획(안)에는 영통구 매탄동 897번지 일원의 토지 21만186㎡의 기존 65개동에 대해 2020 정비예정구역 기본계획에 반영된 제2종일반주거지역, 용적률 250%를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기본계획상의 상한 용적률에 기부채납 등 인센티브를 더해 260%까지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밀도, 높이, 교통, 공원, 공공기반시설 등에 관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토지이용 효율의 극대화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시는 앞으로 한 달간 주민공람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비계획(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시는 7월 한 달 간 주민공람을 거쳐, 8월에는 경관위원회 심의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9월 중 시의회 의견청취를 갖는다. 이어, 10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중에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을 실시하고 이를 고시하게 된다.이번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이 완료되면 내년부터는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와 주민총회의 의결에 따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조합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단계에 들어서게 되며 수원시는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올해 경기도 최고 청렴도시 ‘수원’ 수원시가 제4회 경기도 청렴대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기도 청렴대상은 경기도의 부패방지와 청렴도를 크게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기관 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수원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도내 1등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경기도 최고 청렴 도시로 위상을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수원시는 그 동안 ‘청렴은 수원의 얼굴이자 경쟁력’이라는 염태영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간부공직자 부패영향평가, 청렴의식 향상의 날 운영, 청렴마일리지 운영 등 다양한 시책으로 공직자의 청렴성을 다져 왔다.또한, 전부서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 청렴우수 공무원 인사 가점제 운영, 공직자 행동강령 강화 개정, 부정청탁법 사전도입 등 한발 앞선 자정노력으로 부패방지에 힘쓰고 있다.시 관계자는 “청렴도시는 공직자들만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스스로 아무리 청렴하려 해도 유혹이 많으면 흔들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시민들이 공직사회의 감시자 역할과 조력자 역할을 같이 해 준다면 수원시의 청렴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성남시, ‘문 열고 냉방 영업’ 단속 성남시는 7월 6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 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구 합동 4개반 8명의 단속반을 꾸려 수시로 냉방기 가동시간이 많은 피크 시간대(오후 2~4시)에 야탑역 등 주요 상점가를 순회 점검한다. 냉방기를 가동한 상태에서 ▲출입문을 열어놓고 영업하는 행위 ▲출입문을 철거하고 영업하는 행위 ▲외기를 차단할 수 없는 출입문(자바라 등)이나 비닐막 등을 설치하고 영업하는 행위 ▲기타 고의로 출입문을 열어놓고 영업하는 행위가 단속 대상이다. 위반 행위를 한 사업주에게는 1회 경고 후 위반 횟수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여름철 전기 에너지 절약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성남시는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 성남시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 성남지부와 함께 오는 7월 23일 야탑역 광장에서 ‘문 열고 냉방 영업 금지’ 캠페인을 벌인다. 민간은 실내 냉방 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공공기관은 실내 냉방 온도를 28도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지만 지역 냉방시설 등 냉방방식이나 기관 특성을 고려해 26도까지 낮춰도 된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 이행에 관한 공고(6.22)를 냈다. 성남시는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전력 다소비 건물인 대형유통업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문 열고 냉방 영업 금지’에 관한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 문의: 지역경제과 신재생에너지팀 031-729-32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평생학습’ 행복 배달받으실 분~ 성남시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수시로 ‘올 하반기 평생학습 행복배달강좌’ 희망팀을 신청받는다. 행복배달강좌는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맞춤형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서비스이다. 교육기관으로 직접 수업을 받으러 가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영세기업 근로자, 경제적 이유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유용하다. 교육 분야는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교육 등 5개 분야며, 교육 강사는 성남시가 선정한다.성남시에 거주하는 5명 이상이 팀을 구성하면 1회 3시간 기준으로 모두 30시간 범위에서 맞춤형 강사를 파견한다. 교육 장소는 공공시설과 마을회관, 경로당, 직장 등 신청자가 사전에 준비해야 하며, 재료비나 교재비는 팀원들이 부담해야 한다. 행복배달강좌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강사는 성남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lll.seongnam.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올 상반기 때 6팀(63명)이 신청한 다문화가정 주부 이·미용 교육, 스트레칭과 웃음치료, 실버사진교실, 화초 만들기, 어르신 노래교실, 인문학 등 행복배달강좌 서비스를 전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의: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운영팀 031-729-46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용인시-제일모직(주)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손잡아 용인시와 제일모직(주)이 2일 포곡읍 전대리 에버랜드 일원 1300만㎡부지에 대규모 체류형 관광·상업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조기 투자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제일모직 김봉영 사장 등 임원진이 참석해 투자계획과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기업애로사항 해소 노력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 협약은 연간 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즐겨 찾는 용인을 체류형 관광 메카로 보다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한류의 도약대가 되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긴밀히 협조해나가자”고 밝혔다. 정 시장은 협약식 후 기업인들과 함께 호암호수 주변에 위치한 호텔건립 부지를 찾아 호텔 추진 현황브리핑을 받고 행정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행정도 펼쳤다. 협약에 따르면 제일모직은 올해부터 포곡읍 전대리 일원 1300만㎡부지에 호텔과 에코파크, 아쿠아리움 등 건축연면적 100만㎡의 시설을 단계별로 건립하는 에버랜드 유원지 개발을 추진한다. 제일모직은 우선 테마파크 호텔 부지공사에 착수하며 에코파크, 정문 상업시설, 아쿠아리움 등 모든 시설을 단계별로 완공할 계획이다. 호텔은 호암호수 주변 부지에 연면적 3만㎡ 지하 3층, 지상 7층, 300실 규모로 건립된다. 아쿠아리움은 연면적 2만3054㎡ 규모로 에버랜드 안에 조성된다. 대형 수족관을 비롯해 수중터널, 4D극장 등 체험교육시설로 꾸민다. 에코파크는 산림이 울창한 포곡읍 신원리 주변 384만㎡로 조성되며 아트존, 웰빙존, 어드벤처존 3구역으로 나눠 전망대·북카페·야영장·체험학습장·힐링센터 등을 갖춘다. 상업시설은 레스토랑, 상가 등 1만9210㎡ 규모로 조성된다. 용인시는 올해 3월 에버랜드 일대 주변 환경을 활용한 복합레저휴양 테마파크 개발계획을 담은 도시계획시설 변경 안을 고시한바 있다.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에 위치한 에버랜드는 1976년 개장 이래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성장, 기흥구 보라동에 위치한 한국민속촌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명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용인 로컬푸드, 캠핑장에 찾아갑니다 용인시는 용인 농축산물을 소비자 주문에 따라 맞춤형 꾸러미로 포장, 용인 지역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직접 배송하는 ´용인 로컬푸드 꾸러미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 로컬푸드 꾸러미 상품은 캠핑객들이 즐기는 바비큐 파티 등에 필요한 축산물과 다양한 채소, 과일 등을 기본 품목으로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20~30종의 농축산물을 한 꾸러미로 포장한 것이다. 시중가에 비해 저렴하고 신선도가 높은 고품질 농축산물을 캠핑장에서 직접 받아 조리할 수 있는 맞춤형 주문꾸러미로 캠핑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는 7월 초 꾸러미 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 후 캠핑장 홈페이지 등에 집중 홍보해 캠핑객이 몰리는 7월 중순부터 꾸러미 상품을 연중 공급할 계획이다. 또, 시는 지난 6월 29일 포곡읍 포곡로에 임시 개장한 연면적 200㎡ 규모의 ‘용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7월 10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지역농업인이 생산부터 포장, 가격결정, 출하까지 직접 관리하는 품목들을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캠핑인구가 계절에 상관없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로컬푸드 꾸러미 공급사업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캠핑장 방문객 편의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재능나눔 강연릴레이 136.5℃’ 진행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다양한 재능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기술, 문화 등을 강연형태로 지역주민과 나누는 ‘재능나눔 강연릴레이 136.5℃’를 진행한다. 이 강연은 자원봉사자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재능을 강연하고 강연 참여자들과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고 지식·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5일(수)에는 ‘대형재난 발생 시 민간부분에서의 대처방법과 역량강화 방안’, 22일(수)에는 ‘내 가족을 해충으로부터 지키는 천연 버물리 밤 만들기’, 8월에는 ‘옷장정리로 스트레스 날리기-환절기 정리수납 기법’(12일)과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방법’(26일)이라는 주제로 재능나눔 자원봉사자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능나눔 강연릴레이 136.5℃’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격주(2주, 4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3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재능을 함께 나눌 강연자를 모집 중이다.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문의: 강남구자원봉사센터 02-3445-5224, www.gangnamvc.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
- 위기가정 찾아나서는 강남복지재단 강남구는 이번 달부터 지난해 10월 1일 출범한 ‘강남복지재단’에 각계각층으로부터 모금된 후원금 36억 원을 가지고 본격적인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활동에 나선다. ‘송파 세 모녀 사건’처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법적 제도적 제약에 막혀 지원이 불가했던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강남복지재단’은 꾸준한 홍보 활동을 펼쳐 강남구 소속 직원과 지역주민, 기업 등 3900여 명의 기부를 통해 약 36억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올해 복지재단의 주요 사업으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지원사업과 빈곤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중고생 등 미래세대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인데 편성된 예산 규모는 총 12억 원이다. 그간 복지재단을 통해 지원된 사업내용을 보면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 9명(889만 5천 원), 희망키움 통장사업 15명(235만 원), 지역사회 복지프로그램 공모사업 11개 사회복지기관(9900만 원), 저소득 주민 700여 명에게 사랑의 쌀 1만 5000kg을 지원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