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제는 복지도 스마트 시대 ‘복지밴드’ 눈길 수성구가 대구시 최초로 저소득 위기 가정의 신속한 발굴·지원을 위한 모바일 커뮤니티 앱(App) ''수성구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단 복지밴드''를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복지밴드’는 수성구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단이 운영하는 것으로 수성구만의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밴드를 운영하는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지원팀, 운영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되어 있다.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발굴단은 동(洞) 협력단체, 민·관사회복지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전기·수도·가스검침원, 우유·야쿠르트·학습지 배달원 등 800여명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지원팀은 희망나눔위원, 봉사단체 등 2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팀은 수성구청 희망복지지원단공무원 10여명이 활동 하고 있다. 발굴팀이 복지소외계층 등 위기가정을 발굴 시 밴드의 “도움요청”란에 사연을 작성해 글을 올리면 운영팀이 즉시 현장에 출동, 대상자의 생활실태 등을 확인한다. 지원이 필요한 경우 지원팀이 정부의 공공부조로 가능한 지원은 즉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자원봉사 등 후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가능 한 지역자원을 연계·서비스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한편, 수성구는 복지밴드 운영 활성화와 확산을 위해 정부의 복지정책과 밴드운영 등을 안내하는 복지정책 순회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
- 이제 도시철도 역사에서 약 구입하세요 관련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도시철도 역사 내 약국개설이 불가했던 관행이 사라진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시민편의 제공과 경영수익 증진을 위해 도시철도 2호선 강창역사 내에 약국개설 가능여부를 허가부서에 문의했으나 ‘지하철 역사는 건축물 대장이 없으므로 약국개설 등록이 불가능하다’는 회신을 받고, 대구시 규제개혁추진단(이하 추진단)에 역사 내 약국개설 허용을 위한 규제개선 추진을 요청했다.추진단은 법무담당관?보건건강과 등 8개 관련 부서와 규제개선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허가부서와 수차례 업무협의를 실시하는 한편, 감사원 소극행정 대구신고센터의 자문을 듣도록 하는 등 끈질기게 허가 부서를 설득하여 마침내 도시철도 역사 내 약국개설 등록을 허용토록 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강창역사를 이용하는 일일 5천여 명의 이용자뿐만 아니라 약국이 개설된 역사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이 지상으로 나가지 않고 편리하게 역사 내 약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올해 영대병원역과 경대병원 역에 약국 개설 희망자를 모집하여 운영하고, 향후 유동인구가 많은 신남역 등에도 약국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도시철도 역사 내 약국 개설은 그동안 관련 규정이나 선례가 없을 경우 관행적으로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공무원의 행태규제를 철폐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대구경제발전과 시민행복증진을 위해 규제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통해 4244명 취업 성공 대구시가 운영 중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눈에 띄는 성과를 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대구시가 2015년 센터 4곳(여성회관대구새일, 대구남부ㆍ달서ㆍ수성센터)의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취업지원서비스(직업상담, 맞춤형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등)를 받아 취업(정규ㆍ계약직, 창업)한 여성은 총 4244명으로 2009년(1525명) 개소 이후 약 2.8배 증가했다.특히 정규(상용)직과 창업에 성공한 여성은 3399명으로 업종별로는 사무 회계 관리 분야 774명, 보건 의료 분야 716명, 이미용 숙박 음식 분야 541명, 사회 복지 분야 397명 순이다.센터는 취업 상담뿐만 아니라 매월 기업체 방문과 개별 전화 등을 통해 취업자에 대한 사후관리도 실시하여 고용유지율을 높이고 있다. 또 2014년부터 동행 면접(2014년 805명, 2015년 681명)을 통해 합격률을 제고하고, 날로 힘들어지는 취업시장에서 눈높이를 낮춘 구직등록 및 상담을 통해 취업을 돕고 있다. 이 밖에 여성인력개발센터도 작년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상담 및 직업전문교육을 통해 1236명 취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2016년을 여성일자리 창출 도약의해로 만들기 위해 ‘여성 UP엑스포 개최(6월30일~7월2일, 엑스코)’, ‘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4월, 11월)’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여성 취?창업 및 채용알선 등 구인구직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
- 수성구, 오는 20일 ‘제5회 교복 나눔장터’ 운영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오는 20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구청 대강당과 1층 민원실에서 ‘제5회 수성교복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한다.수성구 희망복지지원단과 희망나눔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성구지역 35개 중?고등학교(경신중, 중앙중, 중앙고, 대구과학고 제외) 교복을 2천원 ~ 2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주최 측은 지난 5일까지 동 주민센터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복지관 등에 기증된 교복을 수거해 선별작업을 마쳤으며 세탁 및 수선을 거친 후 장터에 내놓을 예정이다.수성구는 판매 후 남은 교복은 전학생 등 교복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해당학교로 보내고, 교복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의 하복구입에 지원할 계획이다.수성구는 교복 나눔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의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모범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함으로써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수성구청 희망복지지원단 053-666-25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
- 청소년 자원봉사자 모집 범박동 주민센터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범박동 거주 중·고등학생 80명을 1차적으로 선착순 선발한다. 관심이 있는 학생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http://www.1365.go.kr)’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봉사활동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국가안보교육,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 실습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32-625-67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의왕시 2016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 수상 의왕시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사)SNS산업진흥원과 KBS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2016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은 건전한 SNS 문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단체와 개인, 기업 등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부문별로 총 36개의 상이 수여됐다.의왕시는 지난 2010년 9월 처음 트위터를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뉴미디어 시대의 소통창구인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보다 빠르고 스마트하게 소통하며 시민들의 신뢰와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이끌어 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또한, 각 SNS 플랫폼의 매체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매체간의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는 한편, 시의 주요정책과 관광안내, 맛집, 생활정보, 기업 소개, 각종 민원에 대한 빠른 응답과 참신한 이벤트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소통을 넘어 공유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몇 년간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쌍방향 소통시정의 모습을 의왕시가 선보이고 있는 것 같아 자부심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미디어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과 공유하는 시정을 이뤄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과천시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 과천시가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에 나섰다. 지난 11일부터 과천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공동체를 중심으로 마을의 삶터와 이웃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마을살이를 위한 공동체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2016년 과천시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2월 19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는 이 사업은 과천시의 15명 이상 주민모임이나 단체(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협동조합)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과천시 관내를 사업장소로 정해야하며 자유공모 분야와 지정공모 분야로 나누어 참여할 수 있다. 자유공모의 경우,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안할 수 있으며 300만원 이내의 지원금이 제공될 계획이다. 사랑방이나 작은도서관, 텃밭이나 박물관 등 이웃이 함께 참여해 어우러지는 사업을 계획해 볼 수 있다. 반면 지정공모는 골목길 녹화, 미관개선 등 삭막한 골목길을 아름답게 가꾸며 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 활동을 제안해야 하며 1000만원 이내에서 지원 금액이 결정될 예정이다.사업 신청을 원하는 모임에서는 사업신청서와 마을공동체 사업계획서, 공동체 소개서, 주민참여 서명부,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 동의서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과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사업 공모안 접수는 전자우편이나 과천시청 해당부서를 방문하는 것 중 편한 것을 선택해 하면 된다. 1개 단체 당 1개의 사업만 지원되기 때문에 공모에 참여하는 모임에서는 이를 잘 확인하고 사업을 제안해야 한다. 또한 총 사업비의 10%이상은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하며, 마을공동체 사업 회계실무자 교육도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공모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과천시청 총무과 자치협력팀(02-3677-2481)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학생, 우리 동거할까? ‘한지붕 세대공감’ 광진구에서는 어르신과 대학생이 주거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한지붕 세대공감(Home Sharing)’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한지붕 세대공감은 주거공간의 여유가 있는 어르신과 주거공간이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해, 어르신은 저렴하게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대학생은 어르신을 위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광진구 거주 어르신 중 주생활 공간 외 임대가 가능한 방을 1개 이상 소유한 어르신과 신원이 확실하며 건강상 이상이 없는 성실한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주거공간은 사생활이 보호되는 독립된 1개의 방을 기준으로 화장실과 거실, 주방 등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임대기간은 6개월로 재계약도 가능하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60% 이하를 원칙으로 하되 상호 협의를 통해 조정할 수 있다. 학생은 어르신과 함께 거주하는 동안 어르신 말벗 돼드리기, 문단속 등 안전관리, 간단한 가사일 돕기, 컴퓨터 또는 스마트기기 사용법 알려드리기 등 사전에 동의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광진구는 희망자 접수 후 해당주택을 방문해 적정여부를 확인하고 어르신과 대학생 상호만남 알선, 임대차계약 체결, 입주,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관리 순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문의 02-450-70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노원구, 오는 12월까지 자연생태 체험공간에서 생태해설 프로그램 운영 노원구, 오는 12월까지 자연생태 체험공간에서 생태해설 프로그램 운영일시 : 오는 12월까지 수락산과 불암산, 초안산 등 지역의 자연생태 체험공간과 불암산 생태학습관에서 연중 운영 (매주 월~토) 대상 : 평일_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 중학교의 학교단위로 신청/ 주말_ 일반 가족단위의 개인 신청자 대상운영 : 평일 _ 10:00~11:30 / 14:00~15:30 , 주말_ 10:00~11:30내용 : 재미있는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7가지 테마의 코스 운영, 신청자 테마선택 가능문의 : 02-2116-31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서울 미래유산 함석헌 기념관, 주민 커뮤니티 공간 개방 도봉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인권운동가이자 ‘씨알의 소리’를 창간한 함석헌 선생을 기리기 위해 쌍문동 집을 보존, 리모델링하여 지난해 9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지상 1층은 함석헌 선생의 유품 전시실과 영상실이 있으며 주민 커뮤니티 복합 문화공간이다. 소규모 세미나 또는 함석헌 선생이 거주했던 가옥에서 숙박 체험을 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지하 1층에 위치한 세미나실 겸 게스트룸을 이용하면 된다.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 함석헌기념관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예약할 수 있으며 세미나실은 1일 1회 4시간까지 무료로, 게스트룸은 월 1회 1박까지 소정의 이용료를 내면 이용 가능하다. 세미나실 겸 게스트룸 이용자는 앞마당 쉼터, 도서 열람실 등의 기타시설도 사용 가능하다.문의 : 02-2091-2263, 02-905-7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