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배제한 공공기여금 사전협상 전면거부 강남구는 공공기여금이 한전부지 주변 영동대로 개발에 최우선 사용되지 않는 사전협상에 대해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월 30일,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으로부터 한전부지 개발구상 및 사전협상제안서를 접수했고, 강남구는‘삼성동 한전부지 개발구상 및 사전협상 제안에 따른 협상조정협의회’에 강남구의 공식 참여를 수차례 요구했었다. 강남구는 서울시가 현대차그룹과 한전부지 사전협상에 본격 착수한다는 언론보도(6월 23일)에 대해, ‘지방자치의 기본이념을 짓밟는 서울시의 독단적 행동은 실질적 당사자인 강남구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원천 배제하고 공공기여금을 서울시 소유 잠실종합운동장 부지 일대 개발사업에 사용하려는 꼼수이자 무법행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한전부지 개발로 발생하는 공공기여금은 한전부지 인접 영동대로의 세계화 도약에 최우선 사용하는 것이 강남구 발전뿐만 아니라 국익의 효율적인 증진과 세계인의 주목에도 부응하는 것이라 믿는다.”고 하면서 “공공기여가 한전부지 주변 영동대로 개발에 최우선 사용”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 첫째, 서울시가 연출하는 어떤 사전협의도 전면 거부할 것이며, 둘째, 58만 강남구민과 함께 ‘국제교류복합지구(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무효확인 및 취소 소송을 즉시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근로자카드 발급 대상 확대 구미고용노동지청이 근로자의 자율적 능력개발을 위한 ‘근로자카드’ 발급 대상이 확대됐다고 밝혔다.구미지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대규모기업 소속 45세 이상 근로자와 육아휴직자도 근로자카드를 발급 받아 자율적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법 시행령이 개정됐다.근로자카드는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하는 경우 훈련비용의 50%~100%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대규모기업 근무 정규직 중장년층의 경우 종전에는 근로자카드 발급 대상이 50세 이상 이었으나 중장년층의 직업훈련 기회 확대를 위해 45세 이상으로 낮춰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육아휴직자의 경우 중소기업 근로자에게는 발급되고 대기업의 경우 불허하던 것을 직장복귀 후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허용된 점도 눈길을 끈다.근로자카드 발급 신청은 지역에 관계없이 인터넷(www.hrd.go.kr) 또는 지역의 고용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국비지원 훈련과정은 인터넷(www.hrd.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구미고용복지+센터 김상혁 소장은 “이번 근로자카드 발급 확대가 지역 대기업 육아휴직자와 중장년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육아휴직자 등이 동 제도를 활용하도록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문의 : 구미고용복지+센터 054-440-33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3
- 올해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평균 1.92% 인상 대구시가 지난달 29일 지역경제협의회 공공요금 물가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을 종전보다 평균 1.02% 인상된 0.1764원/MJ을 조정해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대구시는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을 현행 17.2831원/MJ에서 17.4595원/MJ으로 종전보다 평균 1.02% 인상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가정의 취사용은 연간 1030원, 난방용은 연간 3920원 등 연간 4950원(월412원) 정도 부담이 생기게 되나 원료가 인하에 따라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주요 인상요인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투자재원 65억원 확보, 세대수 증가에 따른 고정비용은 증가하는데 전년 대비 판매량이 감소에 따른 물량 정산분의 발생,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및 관리비용 증가, 도시가스 안전점검비 현실화 등이다. 용도별 소비자요금은 △취사?주택용 기본요금 월 775원으로 동결 △취사용 17.66870원/MJ에서 17.8634원/MJ로 1% 인상 △개별난방 18.7863원/MJ에서 18.9627원/MJ로 0.94% 인상 △산업용 15.9200원/MJ에서 16.0964원/MJ로 1.11% 인상 △수송용 17.1231원/MJ에서 17.5785원/MJ로 2.66% 인상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3
- 2030 대구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모집 대구시가 대구의 미래상을 결정하는 ‘2030 대구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참여 제도를 도입하고, 대구시민이 생각하는 대구의 미래모습, 추진전략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시민참여단은 도시·주택, 교통, 산업·경제·일자리, 문화·복지·교육·관광, 환경·안전의 5개 분과로 구성되어 각 분과별로 미래비전과 과제 등을 논하게 되며, 토론에서 발표된 의견들은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거쳐 2030 대구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 모집은 오는 31일까지이고, 대구시에 주소를 두거나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자 중에서 거주지,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여 100명을 선정하게 되는데 자세한 신청방법은 대구시, 구·군, 대구경북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8월 27일부터 활동하며, 8월 27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4차례의 토론을 거칠 예정이다. 토론을 거쳐 마련된 시민제안서는 10월 중에 대구시장에게 전달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3
-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부천문화재단은 2016년 지역예술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인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에 참여할 단체 및 개인을 오는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예술활동으로, 경기도 소재(거주) 예술단체 및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부천시 소재 단체 및 개인 우대), 문학·시각·공연예술 등 장르 제한은 없다. 단, 동네와 마을을 기반으로 한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활동이나 지역 문화기반시설과 문화거점에서 실행되는 예술 프로젝트여야 한다. 참여 단체에게는 최고 1500만원, 개인은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을 하게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5년까지 의무사항이었던 ‘두 단체 이상 협력’ 조건이 폐지되어 개별 단체나 개인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문의 032-320-63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소나무푸른작은도서관 서비스 종료 부천시립도서관은 시의 행정체제 개편으로 중동 주민센터 내에 소재한 ‘소나무푸른 작은도서관’의 서비스를 2월 12일자로 종료한다. 대신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내 작은도서관을 새롭게 만들어, 소나무푸른 작은 도서관 운영 종료에 따른 도서관 서비스 공백과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작은 도서관은 주민들에게 시립도서관 연계 도서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의 정보문화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중동 주민센터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상동복지문환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올해 착공해 내년 준공할 예정이다.신규 작은도서관 개관 전까지는 인근 중2동 주민센터 옆 책마루도서관, 중동 팰리스카운티아파트 작은도서관, 송내도서관을 이용하면 된다. 소나무푸른 작은도서관의 도서 열람과 반납은 2월 12일까지 가능하다.문의 032-625-45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부천 옥길지구 입주마무리 한창 부천시는 옥길지구 입주예정자들의 주거생활 편의를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다. 입주준비 회의에는 홍석남 부천시 균형발전사업단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LH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 7월 옥길지구 첫 입주에 대비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현장이동센터 운영, 청소대책, 작은도서관 및 어린이집 운영, 광역도로 개통, 버스정류장 설치 등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이날 홍석남 부천시 균형발전사업단장은 지난해 합동점검 때 지적됐던 공공시설물 등이 완벽히 조치 완료될 수 있도록 LH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입주예정자들에게 원활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부서들과 입주지원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최적의 정주여건 조성과 입주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부천 옥길지구는 올 7월 1304세대 3390여 명, 9~10월 2378세대 6110여 명, 내년 하반기에 5438세대 1만4800여 명이 입주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의왕 초평 뉴스테이 주민설명회 개최 의왕시는 최근 정부 발표로 이슈가 된 의왕 초평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과 관련해 이해관계자 및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27일 초평동 마을회관에서 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지난 20일 김성제 시장이 부곡동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던 중에 주민들로부터 해당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주민 이해를 도왔다.설명회는 사업 제안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로부터 뉴스테이 정책의 취지와 사업개요, 향후 추진일정 및 보상안내,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대부분의 주민들은 수십 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불편을 감수한 초평동 지역에 대한 추가적인 보상대책과 발전방안 요구, 협의자 택지의 충분한 공급, 사업대상지에서 제척요구 등 그간 쌓인 불만을 한꺼번에 토로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과천시, 2월 1일부터 실버가족 주말농장 분양 신청 과천시는 가족들의 화합을 위해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가정에 주말농장을 무상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주말농장은 과천시내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사기막골과 자현 주말농장 등 두 곳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총 116세대를 대상으로 5평씩 분양하여 많은 어르신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올해는 이보다 12세대가 늘어난 총 128세대에게 5평씩 분양할 계획이다.신청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노인복지관(02-509-7621)으로 하면 되고, 현재 65세 이상 부모와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는 16일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7일 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지한다.시 관계자는 “실버가족 주말농장 운영을 통해 핵가족화와 고령화 시대에 따른 가족 간의 대화 단절 및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화합과 경로효친 사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2016년 봄 학기 ‘아침밥 인문학’ 수강생 모집 2016년 군포시의 봄은 ‘문사철’이다. 군포시는 3월 9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월 2회(격주 수요일) 아침 7시부터 80분간 ‘아침밥 인문학’ 봄 학기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봄 강사진은 문학과 철학 그리고 역사 분야의 대표적 석학들이다.3월 강의는 <철학을 담은 그림>, <고전 톡톡> 등의 저서를 집필하고 고전비평과 글쓰기 공동체 규문(奎文)에서 활동하는 채윤 작가가 맡는다. 채 작가는 ‘필로-소피, 삶으로서의 철학’, ‘앎과 감각, 그리고 사유’라는 주제로 2번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4월은 문학의 달이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로 공대생의 가슴까지 흔든 것으로 유명한 한양대 정채찬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정 교수는 ‘별이 빛나는 밤에’, ‘떠나가는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수강생들의 감성을 적실 것으로 기대된다. 5월에는 역사를 소재로 강의가 진행된다. <명심소학>의 저자인 성균관대 윤여덕 교수가 ‘조선의 사상과 문화’라는 주제로 조선시대의 보편적 인문학, 아이들이 배우던 <소학>의 내용을 풀이하며 인간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야기한다.한편 ‘아침밥 인문학’은 평일 주간이나 야간, 주말 등의 시간에 인문학 강연을 듣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간단한 조식과 교재 제공을 위해 참가비 2만4000원을 받는다.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이메일(majaeok@korea.kr) 또는 전화(390-0903)로 문의·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