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엠, 독서활동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방송언론에서 주목하고 서울시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책읽기 글쓰기 전문업체 ‘리딩엠’에서 ‘독서활동매니지먼트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한다. 책읽기와 글쓰기의 새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지도교사와 교육센터 운용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1일 3시간 1주일에 6시간, 3개월 총 7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월요일과 수요일, 또는 화요일과 목요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장소는 리딩엠 서초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1월 8일 금요일까지다. 교육비는 75만원이다. 수료후 자격검정 통과자에게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인정하는 자격증도 발급된다. 수료나 자격증 취득후에는 (주)리딩엠에서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다.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리딩엠 기맹점 오픈시에 가맹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부, 교육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지도교사로 추천해 줄 수도 있다.
수업은 리딩엠 황종일 대표가 대부분을 직접 진행한다. 이론수업이 아니라 실전에 필요한 수행활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지도교사의 역량 뿐 아니라 학원운영자에게 필요한 노하우도 알려준다. 초중고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전략적 책읽기를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글쓰기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글쓰기 방법론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독서활동 매니지먼트란 책의 선택과 독서, 독후 활동 등 독서활동 전반과 글쓰기를 지도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과정은 책읽기, 토론, 글쓰기 등에 대해 전문적으로 지도할 능력을 갖고 싶은 사람이나 방과후 교사, 평생교육원 교사, 학원강사, 도서관 프로그램 지도교사 등을 하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책읽기와 글쓰기 프로그램과 실무로 창업을 하고 싶은 사람이나 글쓰기를 체계적으로 지도받고 공교육과 밀접한 연관성하에 학생지도를 하고 싶으신 사람, 자녀지도, 모둠지도, 교육센터 등을 운영 등을 하고 싶으신 사람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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